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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11 11:36:05
Name 멀면 벙커링
Subject [일반] [해외축구] 딩크옹 또 월드컵에 나가시는군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34396>
<히딩크 감독, 코트디부아르행 합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01638
<히딩크 황금의 손, 아프리카를 가다 >

딩크옹의 코드디부아르행 합의가 되면서 딩크홍의 매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98네덜란드, 2002 대한민국, 2006 호주에 이어 올해 코드디부아르까지...

대륙도 골고루 골라가면서 팀을 맡으시는군요.

역시 이분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그리고 4강 - 4강 - 16강 - 이번에도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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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1 11:4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최강팀에 세계최고급의 감독에 더구나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월드컵.
못해도 4강 전력인데 이로써 코트디부아르 우승확률 대폭 상승했네요. 최초로 비유럽.남미권 우승팀이 나올지도.
지못미 북한ㅠㅠ
10/03/11 11:46
수정 아이콘
드록신이 참 좋아하겠어요..
나두미키
10/03/11 11:46
수정 아이콘
최소한 4강 가기를!!!! 드록신의 제대로 된 활약 기대합니다..
망고탱고쥬스
10/03/11 11:46
수정 아이콘
다음대회땐 남미팀,미국???
문앞의늑대
10/03/11 11:46
수정 아이콘
우승확률 아니죠. 4강확률 맞습니다. 크크 이번에도 4강이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관점 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군요.
DavidVilla
10/03/11 11:48
수정 아이콘
히딩크옹 6대주 투어중이신가요?
코트디부아르 감독직에 오르시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감독으로 월드컵을 경험하게 되었구요, 2014년 브라질, 2018년 미국도 예상해 봅니다;
WizardMo진종
10/03/11 11:56
수정 아이콘
코트디부아루 우승하는거 아닌지 ㅡㅡ
10/03/11 12:08
수정 아이콘
월드컵 대진표 보고 왔는데 G조 2위팀이 H조 1위팀이랑 16강에서 만나는데 G조가 브라질,포르투갈,코트디부아르,북한이네요. H조 1위팀은 이변이 없는한 스페인이 될거 같구요.
G조는 진정한 의미의 죽음의 조네요. 아슬하게 2위로 탈출해도 만나는게 스페인ㅡ.ㅡ;
여차하면 스페인도 16강에서 탈락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래서 월드컵이 재밌다니깐요. 조편성의 묘미.

한줄 결론: 코트디부아르 우승의 최대 관건은 조예선을 1위로 통과하느냐 2위로 통과하느냐.
루크레티아
10/03/11 12:12
수정 아이콘
우승은 모르겠는데 왠지 4강은 갈 기세군요.
박진호
10/03/11 12:20
수정 아이콘
도전의 역사는 계속된다.
승부에 중독된 아저씨.
방랑청년
10/03/11 12:29
수정 아이콘
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브라질-중국이니깐 포르투갈이 희생양인가요,,
학교빡세
10/03/11 12:38
수정 아이콘
개개인 능력은 뛰어난 코트디부아르,
감독은 명장 히딩크
열리는 곳은 아프리카.....이거 조건이 갖춰졌는데요?
10/03/11 12:39
수정 아이콘
저번 한국 대 코트디부아르 전을 보면서 코트디부아르는 무엇보다 감독이 필요하더군요.
단기전 사기 감독인 히딩크이니 만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뭐 무난히 3승할 것 같고
프로투갈과의 경쟁이 되겠네요.
10/03/11 13:19
수정 아이콘
덜덜..
브라질 코트디부아르가 올라갈 것 같네요.
미하라
10/03/11 13:37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 자칫하면 조별예선 광탈하겠네요.
기회비용
10/03/11 14:21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월드컵 무임승차는 하지않겠다..라고 언론에 밝혔던거같은데.. 그래서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제의를 수락했다고 아는데..
좀 아쉽네요.
10/03/11 14:22
수정 아이콘
드록바가 좋아하겠네요.
10/03/11 14:55
수정 아이콘
딩크형 없을때 붙어서 이겼으니 망정이지...

있을때 붙었으면 과연..
OnlyJustForYou
10/03/11 15: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히딩크 감독에게 조금 실망이네요.

러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아 월드컵에서 떨어졌는데 자신은 다른 팀 감독으로 가서 월드컵을 가다니..
떨어진 책임을 자신도 지어야 할텐데..

대단한 감독이지만 이런 모습은 실망스러워요.

여하튼 코트디부르가 조별예선을 못 뚫을 수도 있을 거 같았는데 흥미로워지겠네요.
죽어나는건 북한뿐..
BonJwaLoaD
10/03/11 15:11
수정 아이콘
코트디부아르 : 한국전을 TV로 관람하던 딩크옹, "한국은 저렇게 잡는게 아냐!" 라고 말하며 양복을 갖춰 입기 시작하는데..
Benjamin Linus
10/03/11 15:24
수정 아이콘
저도 실망입니다.
러시아대표팀 맡아서 떨어졌으면 그냥 가만히 있지
무슨 또 대표팀 승선인가요.
PianoForte
10/03/11 16:46
수정 아이콘
2006년을 빼고는 계속 월드컵이 열리는 대륙으로 가는군요. 월드컵 전혀 관심 없었는데 약간의 관심이 생길 거리가 생겼네요.
순모100%
10/03/11 17:01
수정 아이콘
앗싸! 딩크형 화이팅~
10/03/11 18:56
수정 아이콘
이미 러시아 대표팀과 얘기가 된걸로 아는데요.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허락없으면 옮길수도 없는 판이고...

사실 공헌한 걸로 치면 히딩크는 유로4강만으로도 할일했다고 봐야죠. 거기다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히딩크가 러시아감독을 꽤 오래했는데 그동안 러시아리그와 대표팀 모두 장족의 발전을 이루기도 했구요. 서로 나쁜 감정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래 같이한 팀으로 진출못한거야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러주는 팀이 득실거리는거야 본인의 능력이겠죠 크크;

그나저나 조가 험난한데다가 워낙 기간이 짧아서 히딩크라고 해도 조별예선 통과를 장담은 못하겠네요. 예선만 뚫으면 높이 가볼만도 합니다만..
Korea_Republic
10/03/11 20:3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클럽팀도 아닌 국대를 3개월안에 제대로 이끈다는건 아무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 16강 오르게 되더라도 스페인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점을 고려할때 2002 월드컵, 2006 월드컵, 유로 2008에서 만큼의 임팩트있는 매직을 기대하기는 이번엔 힘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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