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곡임에는 분명하지만 사실 전 지금 손발이 오글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든 정성이 대단하고, 노래도 잘하네요.
어느나라의 어떤분이 만든 노래인지 궁금합니다. 노래중에 한국어까지 들어가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 체류중인 외국인이거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본인이 작사,작곡을 했다면 음악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는 추측까진 가능하겠네요.
(아 지금 동영상을 다시보니 작사자 명단을 보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가진분의 참여가 있었네요.)

이런 고퀼리티의 작품을 팬들에게 받는 당사자의 기분이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쇼트나 프리경기 에니메이션화 하는 작품도 그렇고, 각종 캐릭터와 작화들도 쏟아지는데, 그 누구보다 능동적인(그리고 능력자들로 구성 된) 팬을가진 선수라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에 갈라쇼나 안되면 아이스쇼에서라도 이 음악에 맞춘 연기를 보여준다면(그리고 그 자리에 저 노래를 한 사람을 초대한다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