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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2 12:35
2달전에 올라왔던 글인데요..^^
하여튼 저는.... 메이저리그 투수중 제로드 워시번이란 투수가 있었습니다. 어감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워시->WISH로 바꾸니까 어감도 살고 뜻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wish burn이란 아이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실생활은 직업있는 은둔형외톨이라고 해야되나? 열정따위는 전혀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디를 wish burn이라고 한거구요 ^^
09/10/02 12:38
학교에서 어떤 형이 실수로 자기를 한대 친 누나에게 농담삼아 '누나는 매저키스트에요?'라고 해야되는걸
'누나는 아나키스트에요?'라고 말해버렸다는 일화를 듣고 충격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09/10/02 12:41
09/10/02 13:04
체리필터의 2집에 있는 '내 안의 폐허에 닿아' 라는 곡에서 따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안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폐허를 가지고 있을꺼란 생각에
09/10/02 13:05
음악에 윤기를 불어넣어주는
톡톡튀는 느낌의 "스타카토" 삶도 스타카토 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톡톡 튀는 느낌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스타카토 내정보보기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09/10/02 13:34
초등학생일 때 위인전기를 보면 위인들은 모두 호가 있기에 만들었던 호입니다.
그리고 써니 팬입니다. 라고, 전에 글에 썼던 것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09/10/02 13:38
좌절금지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영어로 바꾸니 Anti + Despair -> 줄여서 AnDes를 만드니 중의적인 닉네임으로 재탄생...
09/10/02 14:01
백야행에 키리하라 료지..
그의 나레이션 첫머리에 언제나 등장하는 '있지, 유키호..' 나, 유키호.. 히라가나로 쓸걸 그랬나?
09/10/02 16:09
귀염둥이 뒤에 다른단어를 덧붙여서 만들려고 했는데
다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그냥 귀염둥이가 될까 싶어서 해봤는데 이건 만들어 지더군요.
09/10/02 17:35
제 이름이 학동 -> 고등학교때 어쩌다 한영사전 찾아보니 schoolchildren
-> 너무 길어서 schoolchild 로 줄여서 여러 사이트 아이디로 쓰고 있고 -> 한글 닉네임은 학교애들. 맞춤법 몰라서 학교얘들로 썼다가 그냥 맘에 들어서 계속 쓰고 있네요. ^^
09/10/02 18:06
Rock Steady Crew의 레젼드 EZrock
제가 중학교 시절봤던 만화 HipHop을 통해 처음알게 되었고 이 분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다가 매료됐습니다. 지금은 몸도 몸이고 나이도 나이인지라...ㅠ_- 그 시절 죽어라 연습했던...어흑;;;
09/10/02 19:12
제 이름이 '일우'입니다..(발음하면 '이루'가 되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일본갈 일이 있었는데, 공원에서 이런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あいされ いるから～～あいされ いるから～～" (아이사레 이루까라~~ 아이사레 이루까라~~) ... 친구들이 노래를 따라하며 저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09/10/02 20:07
원래 생각한 닉네임은 F.dozer입니다. 고등학교때 처음지은 랩네임으로
Fire dozer(불도저)란 뜻이었지만 살아가면서 fire를 잃어버리고 dozer만 남았네요. 다시한번 F.dozer를 꿈꾸기 위해 경남김해에서 공돌이하고 있습니다.(일하기 힘드네효)
09/10/02 22:53
사랑은 끝없이 하면 좋으니까요...
사랑이란 단어는 늘 존재할테니까요.. 근데 지금 할 대상이 없다는게.........................
09/10/03 00:25
2개월 전 누가 썼던 글과 내용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기발도 하네요~ 역시 사람은 가지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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