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04 01:21:1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71.8 KB), Download : 1736
Subject [일반] [팝송] 본 조비 새 앨범 "Forever"



Bon Jovi - Legendary


Bon Jovi - We Made It Look Easy


Bon Jovi - Living Proof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
2010년 최우수 보컬 듀오/그룹 팝 퍼포먼스
201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본 조비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3년 8개월만에 나온 16번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본 조비는 1983년에 결성되고 1984년에 데뷔한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죠
팝 메탈 밴드라고 할 정도로 대중적이고요 현재 데뷔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캬..^^
멤버구성은 존 본 조비(리드 보컬),필 엑스(리드 기타,백킹 보컬),티코 토레스(드럼),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휴 맥도널드(베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리드 보컬 존 본 조비는 그룹명을 본인 이름에서 따 왔을 정도로 팀에 간판이자 리더 겸 프론트 맨입니다
또한 2013년에 탈퇴했지만 역시 빼놓을수없는 인물은 리치 샘보라입니다 연주도 연주지만 코러스가 정말 예술이였고요
둘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정도로 뛰어난 작곡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984년에 나온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Bon Jovi" 대표곡 Runaway
1985년에 나온 2집 "7800˚ Fahrenheit" 대표곡 In And Out Of Love
1986년에 나온 3집 "Slippery When Wet"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미국 앨범 차트 8주 연속 1위!
미국에서만 1,200만장이 팔리고 전세계적으로 무려 2,800만장이나 팔렸을 정도로 초대박 히트를 쳤습니다
대표곡이자 최애곡 원투펀치 Livin' on a Prayer(미국 싱글차트 4주 연속 1위),You Give Love a Bad Name(미국 싱글차트 1위)
그외에 Wanted Dead or Alive,Never Say Goodbye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1988년에 나온 4집 "New Jersey"는 미국 앨범 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만 700만장이 팔렸습니다
대표곡 Bad Medicine(미국 싱글차트 1위),I'll Be There for You(미국 싱글차트 1위)
그외에 Born to Be My Baby(미국 싱글차트 3위),Lay Your Hands on Me,Living in Sin
1992년에 나온 5집 "Keep the Faith"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으로
대표곡 Keep The Faith,Bed Of Roses,In These Arms
1994년에 나온 베스트 앨범 "Cross Road"중에서 대표곡 Always 정말 좋아합니다^^
1995년에 나온 6집 "These Days" 대표곡 This Ain't A Love Song,Something For The Pain,Lie To Me
2000년에 나온 7집 "Crush"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으로
1990년대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 앨범이 나오면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습니다
대표곡이자 최애곡 It's My Life 정말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외에 Say It Isn't So,Thank You For Loving Me,One Wild Night등등 좋은 노래 많습니다
2002년에 나온 8집 "Bounce" 대표곡 Everyday,All About Lovin' You,Bounce
2005년에 나온 9집 "Have a Nice Day" 대표곡 Have A Nice Day,Wildflower,I Am, Who Says You Can't Go Home
2007년에 나온 10집 "Lost Highway"는 미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곡 (You Want To) Make A Memory,We Got It Going On,Till We Ain't Strangers Anymore
2009년에 나온 11집 "The Circle"는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곡 We Weren't Born To Follow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보컬 듀오/그룹 팝 퍼포먼스를 수상했습니다
그외에 When We Were Beautiful,Brokenpromiseland
2013년에 나온 12집 "What About Now"는 미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치 샘보라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고요
대표곡 What About Now,Because We Can
2015년에 나온 13집 "Burning Bridges" 대표곡 Saturday Night Gave Me Sunday Morning,A Trip To The Sea,We Don`t Run
2016년에 나온 14집 "This House Is Not For Sale"는 미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곡 This House Is Not For Sale
2020년에 나온 15집 "2020"은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습니다~
대표곡 Limitless,Do What You Can,Beautiful Drug
이번 앨범은 총 12트랙으로 존 본조비의 음색은 여전히 매력적이고요
앨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조비 형님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탕가루인형
24/08/04 10:45
수정 아이콘
Legendary 너무 좋네요.
김치찌개
24/08/04 14:04
수정 아이콘
Legendary 좋죠~
Zakk WyldE
24/08/04 13:05
수정 아이콘
리치… ㅠㅠ
김치찌개
24/08/05 01:19
수정 아이콘
리치 샘보라ㅠㅠ
가위바위보
24/08/04 14:08
수정 아이콘
본조비 행님들... 중3 초여름, 친구 녀석이 갑자기 "야, 우리 밴드 만들어서 겨울 연말 축제 때 무대 서자." 그래가지고 얼떨결에 음악학원 등록했었죠.

무슨 포지션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이미 "우리는 이미 정해서 배우고 있어. 넌 드럼이야!" 그래가지고 드럼 선생님과 여름방학을 보냈죠.

*털 나고 처음으로 홍대 연습실도 가보고, 개인 레슨도 받아보고, 어찌저찌 연습하다보니 12월 연말 축제에서 It' my life, You give love a bad name, never say good bye 이렇게 세 곡을 했네요.

친구에게 왜 본조비로 정했는지 물어봤는데 아주 간단한 답을 들었습니다.

[멋지잖아]

중학교 졸업 후 각자 다른 고등학교로 가게 되면서 못 본지도 한참 됐네요..
김치찌개
24/08/06 02:03
수정 아이콘
와 멋지네요~
사부작
24/08/04 23:04
수정 아이콘
오우 이건 안 들어볼 수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김치찌개
24/08/06 02:03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24/08/04 23:15
수정 아이콘
아니 본조비 라니요. 거기에 새 앨범?? 감사합니다~ ^^
김치찌개
24/08/06 02:0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제랄드
24/08/05 11:40
수정 아이콘
옛날에 본 조비 좋아한다고 했더니 락부심 넘치는 선배들한테 그건 락이 아니야! 진정한 락 밴드란 ~~ 뭐 이런 식의 꾸사리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당시엔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겠죠. 크크. 그 당시 그 선배들이 추천했던 그룹들 죄다 없어졌...
커리어 후반으로 갈수록 앨범들 음악 스타일이 비스무레하다는 느낌이 들고, 링크해 주신 음악 3개 역시 그렇긴 한데 늘 하던 걸 꾸준히 잘 하는 것 역시 능력이라고 봅니다. 본 조비는 혁신 따위는 필요 없어요. 그냥 하던 거 계속 하면 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77 [일반]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 넘어 지상작전 개시 [116] EnergyFlow15169 24/10/01 15169 1
102376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7. 둥글 원(圓)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3860 24/10/01 3860 2
102375 [일반] 스압) GPT가 써주는 오자서 일대기 [6] 김아무개5854 24/10/01 5854 1
102374 [일반] 요즘 본 애니 감상 [20] 그때가언제라도6061 24/09/30 6061 1
102373 [일반] 상추가 메이저인건 이유가 있다. [62] pecotek7844 24/09/30 7844 5
102372 [일반] [서평]《위어드》 - 서구의 번영은 서방교회가 집약적 친족 제도를 해체한 결과다 [6] 계층방정3125 24/09/30 3125 4
102371 [일반] 백수의 여행기-제주도 (사진주의) [4] 이러다가는다죽어2827 24/09/30 2827 7
102370 [일반] [2024년 여름] 2024년에 떠올려보는 2016년 어느 여름날. [6] 김삼관1981 24/09/30 1981 2
102369 [일반] [2024년 여름] 지난 10년간의 여름휴가 [10] 완전연소2101 24/09/30 2101 4
102368 [일반] MBK의 고려아연 인수전, 금융자본이 한국 자본시장을 '정상화'할 것인가 [32] 사람되고싶다6615 24/09/30 6615 13
102367 [일반] 네이버 플러스 회원 11월부터 넷플 광고요금제 무료 [60] 매번같은9048 24/09/30 9048 4
102366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98] 항정살13325 24/09/29 13325 70
102364 [일반] 니체가 읽었을 것 같은 책 16권 + 1권 [5] 번개맞은씨앗5372 24/09/29 5372 5
102363 [일반] 남성훈 선생님의 케이크 가게 전단지 [6] petrus6743 24/09/29 6743 0
102362 [일반] 단편 여행기 - 몽골의 별 [13] 중성화4286 24/09/29 4286 26
102361 [일반] 5060 군경계업무 투입 [147] 방구차야12764 24/09/29 12764 3
102360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F-1 Trillion" [1] 김치찌개2975 24/09/29 2975 1
102359 [일반] <새벽의 모든> - 밝음과 따뜻함으로, 그 모든 어둠과 추위를 품고. [4] aDayInTheLife3017 24/09/29 3017 0
102358 [일반] 특이점이 오면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28] 이리떼8356 24/09/28 8356 3
102356 [일반] 혐오 문학의 정수 [5] 식별5475 24/09/28 5475 12
102355 [일반] [역사] 유럽과 중국의 역사적 평행관계와 분기(divergence)에 대한 고찰 [22] meson3825 24/09/28 3825 15
102352 [일반] 오프라인·배달 가격 이원화 시행하는 업체들 [70] 주말10022 24/09/27 10022 0
102350 [일반] [일본정치] 이시바 시게루, 결선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 당선 [50] Nacht7952 24/09/27 795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