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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08:46
저중에서 서클 투 서치는 폰 화면이든 카메라 화면이든 즐겨 사용합니다
번역은 제가 당장 사용할 일이 없긴한데 해외 나가서 (온디바이스 모드) 또는 외국인이 근처에 있으면 매우 유용할 꺼예요
24/02/23 11:46
솔직히 ai달고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 중에 이건 진짜 혁신이다 생각 되는 분야가 이미지 영상 제외하고 없는데 저 갤럭시ai라는 거 써보신분들이 대박이다 이 정도 평가가 나오는 건가요? 처음 썼을때 대단한데? 말고 평소 실생활에서 얼마나 자주 쓰이냐 정확히는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24/02/23 12:28
일전에 없던 완전 새로운건 아닌데
대중에게 쉽게 설득한 대표 사례 정도일 것 같고 실생활에 은근히 쓰이는 기능들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검색 서클 투 서치는 쇼핑할때 즐겨쓰고(어 이게 뭐지?) 통화 요약은 업무적으로 굿 이미지 편집은 오히려 저에게는 장난감 같은 기능
24/02/23 12:40
뭔가 삼성한테 미안하지만 AI 기능 뭐가 좋은진 모르겠....
지금까지 이것저것 해봤는데, 사진 빼고는 뭐 딱히 신기한게 없다 해야하나요. 통화 내용 요약 같은것도 기존에 있던 에이닷 같은 앱이랑 비교해서 딱히 좋은 것도 없는것 같고 서클 투 써치 이것도 그냥 구글 렌즈기능이고, 번역기능은 이번에 일본 가면서 써봤는데 인식률도 엉망이고 제대로 번역도 잘 안되던데요.....덤으로 호텔에 전화할때 실시간 통역기능도 써봤는데 마찬가지로 번역속도가 너무 느려서 상대방이 답답해하고... 요약 기능은 그래도 쓸만한것 같긴 한데.... 웹에서 쓸때 어딘 되고 어딘 안되고 뭐 그러네요. 별로 기대한게 없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기대가 컸던건지… 사진 편집은 예전 대비 꽤 개선이 있더라고요. 다만 AI 마케팅은 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없던 AI가 S24시리즈 부터 생겼단 식의 마케팅이라서 고개가 갸우뚱하더라고요. 모든 기능들이 온디바이스인 것도 아니고 AI 마케팅 치고는 그냥 접근성만 올린게 다인 것 같습니다. 기능 자체는 나름 괜찮아 보이는데 이걸 AI폰 붙이고 팔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존에 있었던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한 몇 단계의 프로세스가 사라져서 접근성이 높아진것 뿐이지 알맹이가 바뀐게 아닌지라 사실 크게 체감이 어렵죠. 동영상 느리게 재생해주는 기능은 좋아보이던데 잘 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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