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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11:23
1시 전에 복귀 출발했으니 시청 도착시간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문제제기를 한다면 살짝 일찍 먹은 건데... 서울 같은 도심지가 아니면 출장 중에 밥 먹는 것도 일이긴 합니다. 위에 사진 보면 개발제한구역팀이라고 하는데 통상 그린벨트 위치 생각하면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24/01/16 11:04
올바른 sns사용법 같은 수업이 생겨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공무원은 공무원법에 품위유지 손상으로 아무거나 엮어들어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퍼거슨옹은 고고하게 1승을 추가하는군요
24/01/16 11:07
별의별사람이다있네... 개인정보보호법이라는걸 아예 안배웠나... 심지어 시보중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랬는데 사건으로 언론탔으니 참...
24/01/16 11:13
직접적으로 공무원과 관련없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생각 할걸요?
오늘 사무실 분위기도 그랬고 .. 야 공무원들 엄청 설렁설렁 놀면서 돈받는구나 철밥통 직장에서 저러고 다니면서도 맨날 말나오면 징징하는구나 민원현장확인이 정확히 어떤 업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사람이 돌아다녔다 라고 하는거 보니 딱히 뭐가 있는 것 같진 않고 11:30 에 밖에서 만나서 밥 먹고 카페가고 13:30 복귀 이런 이미지 심어준 것 만으로도 초대형 사고가 아닐지
24/01/16 13:21
저도 예전엔 그런 생각 하는 편이었는데, 살다보니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기왕이면 똘똘한 사람들 들어가서 평시엔 설렁설렁 계시고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가라로 살짝씩 좀 해드시더라도, 대신 필요할 때 확실하게 일처리만 잘 해주면 차라리 그 반대 경우보다 훨 낫지 않겠나 싶어서요.
24/01/16 15:43
저거 보고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이면 그냥 멍청한거죠
시보가 뭘 알겠습니까 가서 회의를 하든 뭘 하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을텐데 아무 것도 안 한 것 처럼 보이는 거지
24/01/16 11:15
근데 9급 조져봤자 차관이란 인간이 고급 음식점 가서 9명이 30만원으로 밥먹었다고 허위로 법카 내역 올려놓고 철판까는 공직사회에서
대단한 일벌백계라고 하기 그렇네요.
24/01/16 11:17
저런거 SNS에 올리는 사람들 은근히 있을겁니다. 대부분은 가까운 사람들이 빨리 내리라고 해서 넘어가겠죠. 저분은 운이 없었든 인덕이 없었든 주변에 퍼트릴 사람만 있었네요.
24/01/16 11:47
양주시는 교육도 안 시키고 직원에게 개인정보 다루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기적 교육 말고 신규 직원 최초 교육이요.
안 그래도 양주시 이전에도 개인정보 관련해서 언론에서 지적받은 적 몇 번 뜨던데...
24/01/16 12:28
이건 그냥 그런데 과기부 차관님의 업무추진비 내역 기사가 어마어마하던데요
일반공무원이야 월급루팡이래봤자 시간루팡이지만 그분은 진짜 대도루팡...... 인당 10만원짜리 식사하시고 인원만 3~4배하시고 과기부인데 관련전문가 만남을 자기 집 근처 맛집에서만 하셨다 하시고 누구랑 먹었냐고 기자가 물어보니까 역정내고 기자도 너무 말이 안되니까 이거 세금입니다 하고 짜증내고 최근 본 분 중에 가장 후안무치였습니다. 고졸 9급은 그냥 해프닝이죠 머.....
24/01/16 12:54
고졸 특채면 정말 아무 사회경험 없는 생짜 고딩이었던거죠? 그럴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직 교육이 안 됐을 수도 있고요
다만 본인은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지게 되겠고 앞으로는 교육을 더 일찍 시켜야 하겠죠. 그럴 수 있다 = 그래도 된다 는 아니니까.. 그럴 수 있는 건 알겠고 그렇게 했으면 징계는 받아야죠 봐줄 필요도 없음
24/01/16 14:25
열심히 하고 있는 동료 사기 저하,
재발 방지를 위해서 그냥 엄정히 처리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거 유야무야 넘어가면 이런 일들 더 비일비재하게 터질 것 같은데
24/01/16 15:49
SNS 에 올릴 때도 각보고 올려야하는데...온라인 커뮤와 SNS 에서 사회생활 배우면 자기가 뭘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구분하지 못하나 봅니다
24/01/16 17:06
다시 뉴스나온거 보니까 고등학교도 아직 졸업 안한 05년생이고, 입사 1주일 밖에 안되었고, 고졸특채로 들어갔군요.
그렇게 보니까 이해는 됩니다. 만18세면 법적으로만 이제 성인일뿐 아직 정신과 마인드는 철없는 학생과 크게 다를 바 없을테니... 게다가 아직 졸업도 안해서 학교에도 소속되어 있기도 하고요. 거기에 직장 짬밥 1주일이면 아직 회사 사무실 분위기 파악도 못한 상태이고. 보통 숙련된(?) 직장인이라면, 밖에 나가서 별 일 안하고 딴 짓을 하고와도, 상사나 동료들에겐 수많은 바쁜 일을 처리한것처럼 구라를 치는게 보통인데, 왜 저런 글을 쓴건가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봐줄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아직 학생이고 입사 1주일이라 철없이 멋 모르고 일을 저질렀다 정도는 감안하여 징계를 약하게 줄 수도 있을 거는 같습니다. 어쩄든 직장인이 사고를 치면 책임을 지는 곳이 직장이라는 곳을 배우겠네요.
24/01/16 23:20
나이가 어린 학생이 철이 없어 사고를 친다면, 일을 할 자격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니 고졸 특채라는 건 없애야 할 제도로 보이네요.
24/01/17 17:34
일은 동행한 상사가 다하고 자기는 뒤에서 멍하니 있었으니 노는것 처럼 보였나..?
딱봐도 오전 외근업무인데 자기일 바쁜데 누가 오전외근으로 놀러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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