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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1 16:45
https://twitter.com/kma_skylove/status/1741726396656079357
기상청 공지 떳네요. 최대 30cm 정도의 쓰나미 예상된다고 합니다.
24/01/01 16:41
https://www.fmkorea.com/best/6566628740
현시간 쓰나미 슬슬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라는데 심각해보이네요. 심상치가 않습니다.
24/01/01 16:44
현직 왜노자
어제 밤새 지인들하고 달리다고 뻗어있었는데 한국폰, 일본폰 쌍으로 경보울려서 강제기상했네요.... 작년 골든위크때도 그러고 저기 니이가타, 이시카와 현에서 큰지진이 자주 일어나는게....
24/01/01 16:45
간만에 꽤 오래 흔들리네 했는데 뉴스보니까 7.4 찍히고 대쓰나미경보 나왔습니다.
연말연시라 귀성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큰일이네요
24/01/01 17:06
아이고... 저런 답도 없는 재해 불안해서 진짜 어떻게 살까요.
제가 일본 사는 사람이면 그냥 너무 무서워서 한국으로 이민이라도 생각해볼 것 같아요.
24/01/01 17:18
1) 얼마전 홋카이도 근처 쿠릴열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더랬죠.
2) 조선 후기 남인의 수장 허목이 삼척부사로 부임했을 때 '척주동해비'라는 비석을 세워 해일을 막아줬다는 전설이 있죠. 만일 비석이 멀쩡한데도 해일이 닥치면 반드시 피난가야 한다고.
24/01/01 19:15
다른 커뮤니티들도 처음에 다들 피해 없길 바란다고 했는데 기상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하고 쓰나미 경보 내린거 보고 그냥 다 죽으라고들 하더라구요.
24/01/02 10:12
24/01/02 17:39
와.. 선 그어놓는거 보니 짜게 식네요 진짜...
그래도 뭐.. 정치랑 사람은 다른거죠... 사망자 나오고 있던데 인명피해 더 없길....
24/01/01 19:25
확실히 지진에 대한 체감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게 일본 스트리머들도 방송 다 중지하고 피난 안내를 한다든지
게임 공식 트위터(X)들도 지진 관련 경보를 한다든지 하는 움직임들이 이런 재난을 겪어봐서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일본 우마무스메는 프로모션 트윗도 내렸다고 하고요.
24/01/01 20:11
사이타마인데 이 지진 상당히 느낌이 묘했습니다. 마치 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지진들에 비해 천천히 오래 꿀렁꿀렁 거리더군요.
24/01/02 00:25
도쿄에서 기분이 묘해서 제가 현기증으로 서있기 힘든가 착각을.. 알고보니 주변도 다 흔들렸어요. 제가 겪어본것중엔 가장 강했어요. 꽤 먼곳인데도 이정도니, 큰일 없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근데 저혼자 오~ 오~ 할동안 주위 다른분들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다녔어요
24/01/02 00:51
오늘 도쿄 도착해서 4시 체크인했는데
침대가 흔들리네? 바꿔야하나? 내가 흔드니까 안흔들리는데 뭐지 올라가니까 또 흔들리네? 뭐야 몸이 이상한가봐 하다가 지진인거 알았네요... 8층인데 너무 느낌 이상함
24/01/02 11: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0969
[속보- "日이시카와현 강진 사망자 최소 20명"<교도>] 2024.01.02. 피해가 점점 커지네요...
24/01/02 23:25
https://news.yahoo.co.jp/articles/dee1bd1381b5e46fc1833a4dbf7da98f3f92809c
사망자가 55명까지 늘었네요. 이 정도 지진을 이 정도 피해로 막은 게 대단하다 싶긴 한데, 아무래도 목조주택이 많다 보니 너무 많은 주택이 붕괴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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