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03 11:36:52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LOL] 만개(滿開) T1:웨이보 게이밍 보이스 (수정됨)


대인의 밴픽을 예상한 T1
그리고 예상대로 2주나 끌렸다며 베댓으로 맞는 영상팀
밴픽 보이스에서 거의 다 예상 범위 안에서 나왔네요
제우스는 그저 신 들렸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3/12/03 11:38
수정 아이콘
여기 매화가 핀 이율 내게 물으면
지난 봄이 짧아 다시 피었다 하겠소

뭔가 압승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초반 흐름들 보면 불리하게 시작한 때가 제법있어서
웨이보도 저력은 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엽감는새
23/12/03 11:38
수정 아이콘
이러다 과로사 하겠어요
왜 이렇게 일을 많이하나요 티원
앨마봄미뽕와
23/12/03 11:44
수정 아이콘
영상팀 빼고..ㅜ
태엽감는새
23/12/03 13:20
수정 아이콘
영상팀 얘기에요...평소에 3배를 일해버리니 안쓰럽 ㅠ
닉네임을바꾸다
23/12/03 14: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김연아
23/12/03 15:20
수정 아이콘


곱하면 0 아니에요?
QuickSohee
23/12/03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벨베스 케넨 빼고 밴픽은 거의 다 예상하고 손 안에 있었군요

롤드컵 끝나고 2주 만에 첫 영상 올라오는건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
23/12/03 11:46
수정 아이콘
티원 교전콜은 진짜 놀랍도록 깔끔하네요 5명 다 말하는데 필요한 말밖에 없고 오디오도 거의 안겹침
2년 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노력한게 느껴집니다.
데이나 헤르찬
23/12/03 11:58
수정 아이콘
설명문 크크크크
☆☆티원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이번 티스코드는 우승을 기념으로 그동안 전략유출을 우려하여 공개하지 못했던 밴픽 과정에 상세한 오더 담아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3/12/03 18:43
수정 아이콘
티원 싫어하는 사람이 소심하게 쓴 것 같은 느낌이…
크랭크렁
23/12/03 12:02
수정 아이콘
감코 보이스는 일부러 거의 다 편집 한 걸까요? 밴픽을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수들이 진행하는데요.
SAS Tony Parker
23/12/03 12:04
수정 아이콘
일부러 자른걸로
매번같은
23/12/03 14:16
수정 아이콘
전술이 노출될 수 있는거, 어떤 면으로도 민감한 얘기는 다 편집하겠죠. 아마 가편집 다 끝난 다음에 여기저기 감수 많이 받을겁니다 크크. 생각지도 못한 한마디에 매장될 수도 있는게 요즘 시대라.
녀름의끝
23/12/03 12:05
수정 아이콘
사실 밴픽 과정 예상은 이미 광동이 다 스포해버려서 크크크크
23/12/03 12:07
수정 아이콘
페이커10주년 기념영상 예정(한달뒤에 11주년됨)
닉네임을바꾸다
23/12/03 12:48
수정 아이콘
송구영신예배 드리라고...12.31일 11시즈음에?
23/12/03 12:12
수정 아이콘
밴픽 준비를 얼마나 잘해왔는지알수 있었고..
다시 생각해도 the toss아니었으면 4강 힘들었을것같고
젠지의 탈락이 LCK의 기운을 모아주는 드라마를 써준것같네요.
쵸비우승을 바라는 팬도 적지 않았기에 젠지가 결승 왔으면 이렇게까지 한마음이 되진 못했을텐데 말이죠
미리 찍은 티저에서 그랜드 슬램을 막겠다는 발언이나 여러모로 빌드업이 대단했던 월즈였습니다.
SAS Tony Parker
23/12/03 12:12
수정 아이콘
젠지의 희생..
진산월(陳山月)
23/12/03 12:50
수정 아이콘
징동전 3세트에서 페이커의 결정적인 토스로 티원이 역전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그 토스가 없었으면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자꾸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골드차는 있었지만 4용도 먹은 상태고 후반역젼을 잘해왔던 티원이기도 하고 그 세트는 졌을 수도 있겠지만 쉽게 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3세트를 졌다면 징동이 기세가 오를 수는 있었겠지만 월즈동안 티원의 경기력을 보면 충분히 그 다음세트에서도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페이커의 팬으로써 더 토스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만한 요인이 됐었지만 그게 없었어도 결승은 진출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2/03 12:51
수정 아이콘
어쨌든 기세를 못탄 상태로 4세트에 진입하는건...아마 티원의 4세트 승률이...흠...
진산월(陳山月)
23/12/03 12:52
수정 아이콘
그 징크스도 월즈동안 충분히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너지
23/12/03 13:13
수정 아이콘
5세트를 못이기니까 5세트 전에 다 이기면 된다 를 실천해서 우승했다고 봅니다. 아지르에 대한 해석도 달라지고 징동의 4세트 비틀기도 없었을겁니다.
진산월(陳山月)
23/12/03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영상과 지난 징동전의 티스코드영상을 보고 절대적으로 믿었습니다. 5세트 가서도 애들 흔들리지 않고 이겼을 것이라고...
슬기랑아이린
23/12/03 13:33
수정 아이콘
확신?!
SAS Tony Parker
23/12/03 13:43
수정 아이콘
스포츠 결과 예측에 절대적인 확신이란 없습니다
누가 젠지가 BLG에 떨어질꺼라 생각하고
DRX가 월즈 먹는다고 확신할까요
진산월(陳山月)
23/12/03 13:53
수정 아이콘
확신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는 압니다만 결승 후에 많은 더 토스가 없었으면 사강이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보여서 반박하고자 하는 의견을 말한겁니다.

특히 이번 영상과 지난 징동전의 티스코드영상도 보고 왔는데, 안스러울 정도로 '침착하자', '흥분하지 말자', '집중하자' 등등 반복하더군요. 그 결과로 초반의 불리함도 자주 극복하고 중반 이후 유리한 상황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끌어가서 이겼습니다.

아무튼 확신이라는 단어보다는 믿음이라는 말로 수정하도록 하죠.
녀름의끝
23/12/03 13:51
수정 아이콘
조금 과하게 반응하시는 것도 같은데 힘들었다고 해서 꼭 떨어진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 3세트도 억제기 정도 내주는 정도에서 끝내고 결과적으론 티원이 잡았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실제로 징동전이 제일 힘들었고 개인적으로 메타이해도, 밴픽, 심지어 교전이나 한타력에서도 티원이 제일 나았었다 생각하는 월즈지만 그 티원을 바로 턱 끝에서 위협했던 팀이 징동이라고 생각해요. blg전 bo3 이후로 초반이야 가벼운 사고라고 치더라도 티원이 인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유일하게 마음 급해서 유리함 잃었던 게 징동전 3세트라는 건 그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감이 커서였다고 보거든요. 이번 보이스 들어봤을 때 웨이보전은 천천히 가서 이득 굳히면 이긴다고 굳이 무리 안 하는 것만 봐도 더 그렇구요.
진산월(陳山月)
23/12/03 13:56
수정 아이콘
예 맞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저라도 징동전이 무섭지 않았겠습니까. 경기 후에 그런 늬앙스의 글이 많아서 울컥하는 마음에 단 댓글 입니다. 자중해야죠.
로오나
23/12/03 13:50
수정 아이콘
3세트 페이커 토스 상황이 징동이 '바론'을 먹었고 구마유시의 플도 뺀 상황이라 거기서 더 밀렸으면 골드차이가 더 벌어졌을겁니다.

그리고 4강전 웨이보,blg 경기 포함 블루만 7경기 연속 이겨 오고 있는 상황에서 징동이 레드로 3세트 먹었으면 블루만 이겼던 흐름이 넘어가버리죠.
그러면 징동은 블루가 아니어도 이길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고, T1은 블루인데도 졌다라는 마음 차이가 생기죠.
근데 슈퍼토스로 이기는 순간.
T1은 위기에 몰려도 역전할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고, 징동은 이렇게까지 유리한데 졌다라는 마음이 생기죠.
그래서 선수들이 슈퍼토스로 이긴후에 4강 이긴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23/12/03 14:34
수정 아이콘
상황은 그랬지만, 그동안의 히스토리가 그렇지 않았습니다.
계속 의심하던 팬들도 토스보고 시리즈 승리뿐만 아니라 우승각이라고 확신한 순간이었습니다.
분기점이 맞았죠.
23/12/03 14:43
수정 아이콘
거기서 페이커의 토스 없었으면, 어지간하면 3세트는 졌어요. 구마유시 플빠져서 돌려깎기 당하고, 5~6천 골드차이나서 돈으로 찍어눌리는 상황이었음.
5세트가면 징동이 블루진영이라 아무래도 쉽지가 않은게 맞죠. 티원이 3대2로 이길수도 있는데, 징동이 3대2로 이기는것도 이상하지 않았을정도.
몰겠어요
23/12/03 15:22
수정 아이콘
The Toss가 아니었다면 패색이 짙었습니다. 흐름이 상당히 넘어갔었으니까요. 그 경기 놓쳤다면 레드자이드는 물론 블루사이드에서도 패배한 것, 또 시리즈 2:1역전이라는 심리적 압박, 전체 흐름도 분위기도 상당히 아래로 가는 상황이었죠. 백퍼센트란건 없지만 the toss하나로 모든 걸 바꾸어버렸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23/12/03 13:51
수정 아이콘
두 경기 압살 두 경기 치고 받는 와중에 1승1패였는데 토스 아니었다면 힘들었을거라는건 딱히요.
23/12/03 14:56
수정 아이콘
the toss? 아니었으면 4강이 힘들다는 좀..
그냥 시리즈를 봐도 T1이 징동보다 잘하던데요
23/12/03 12:12
수정 아이콘
게이밍 보이스가 아니라 이미 끝난 경기 리뷰하면서 해설하는 것처럼 정확하고 깔끔하네요.
비상하는로그
23/12/03 12:18
수정 아이콘
와 선수들 경기보는 능력이 역시 덜덜
그나저나 더줘...더줘!!!!
지네와꼬마
23/12/03 12:29
수정 아이콘
교전각은 페이커, 경기 흐름을 읽는건 케리아 판단이 돋보이네요.
웸반야마
23/12/03 13:04
수정 아이콘
월즈내내 사실상 플레잉코치 + 사령관 이었죠

진짜 어나더레벨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4 마타 23 케리아...
마음속의빛
23/12/03 12: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보니, 웨이보에서 탑과 서폿 쪽에 실수가 자주 나왔네요.

제우스는 기본 CS 차이부터 많이 나서 몇 번 정글 갱으로 죽어도 해볼만한 상황이 계속 유지되었고
웨이보 크리스피의 바드 궁은 제 때에 효과를 보여준 게 없네요. (캐넨, 아지르 궁 다 먹어버리고, 존야 쓴 아칼리에게 뒤늦게 궁 써서 효과없었고)
마프리프
23/12/03 13:00
수정 아이콘
광동리뷰에서 밴픽 바로바로 나온 이유가 있내요 준비 진짜 열심히 했내 고생했다
크로플
23/12/03 13:01
수정 아이콘
유리할 때 흥분만 안하면 돼
로 시작하는군요.. 과거의 실패가 밑거름이 되었어요..
그땐 쓰라렸지만 흑흑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3 13:07
수정 아이콘
내가 티원 영상팀을 이해해줄수 있는 단 하나의 경우는 이들이 전원 최저임금만 받고 일하는 사람들일 경우 뿐입니다 임금이 최저면 이렇게 일해도 나는 이해할수가 있어요
SAS Tony Parker
23/12/03 13: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조미운
23/12/03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에 더해서, 말만 영상 팀이고... 사실은 최저 시급 받는 1인 영상팀인 경우? 크크.
도대체 영상팀 인력이 몇명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Paranormal
23/12/03 15:15
수정 아이콘
혼자서 만들고 있으면 인정입니다...
23/12/03 13:09
수정 아이콘
비록 준우승을 엄청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한게 결승을 밥먹듯이 가긴했거든요 결과가 쪼금 아쉬울뿐이지 그래도
스토리 좋게 제일 중요한 월즈먹어서 티원팬인 저는 성불했습니다. 준우승하면서 마음 고생했을 선수들 진심 고생했고
광동도 진심으로 응원할 거같아요 또 월즈 먹고 팀이 갈라질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바로 재계약 박아서 편안합니다.
포커페쑤
23/12/03 13:58
수정 아이콘
Drx처럼 사골에 나노입자 까지 우려먹을 영상들이 쏟아져나올텐데 얼른 영상들 업로드좀!!!!
스토리북
23/12/03 14:11
수정 아이콘
2세트 이기고 페이커가 "이럼 재미없는데..." 하니까 부두술하지 말라고 4명이 쏴대네요 크크
SAS Tony Parker
23/12/03 14:15
수정 아이콘
혼자 월즈 있다고 그러는거 방지 크크크크
23/12/03 14:38
수정 아이콘
계속 다시 보는데, 애들 긴장 풀어줄라고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결승전에서 저런 농담 날리는 그 심장이 참...
마감은 지키자
23/12/03 17:25
수정 아이콘
방송 생각하면 그 말 본능적으로 튀어나왔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크크
23/12/03 19:20
수정 아이콘
방심하지 말라고 기강 잡는거죠 크크크크
Grateful Days~
23/12/03 20:22
수정 아이콘
그뒤에 사일이 재미없었다고 나오죠.. 크크크..
23/12/03 14:25
수정 아이콘
하루에 2분씩 만들어도 28분이 나와야하는데 그것에도 분량이 5분 모자란 정신나간 인간들
23/12/03 14:31
수정 아이콘
T1 팬질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우승은 처음봅니다.
선행밈도 좋았고, 어그로도 없고, LCK팬 모두 함께 응원해줬죠.
우승의 순간이 4번이나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23/12/03 14:34
수정 아이콘
4명의말을 안듣는 그저탑 크크
4명이 천천히해 하자마자 나봐줘하는 탑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2/03 14:41
수정 아이콘
뭐 탑이라면 그래야하는걸로...크크
만성두통원딜러
23/12/03 14:52
수정 아이콘
4강 준우승 우승.. 작년에 준우승할때 내년이 우승하겠지 이랬는데 이걸 진짜 할줄이야 정말 꿈같았던 월즈였네요.
Grateful Days~
23/12/03 14:52
수정 아이콘
웨이보게이밍의 보이스인줄 알았.. ㅠㅠ
마음속의빛
23/12/03 15:18
수정 아이콘
웨이보가 It 기업이다보니...
우리는 하나의 빛
23/12/03 15:14
수정 아이콘
아니 그새 그 토스 없었으면 졌네, 아니었어도 이겼네.. 그걸로 또 싸우고있네....
이른취침
23/12/03 15:23
수정 아이콘
원래 우승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싸울 정신이 없어야 하는데
장작 계속 안넣어준 영상팀이 잘못한 걸로...
Paranormal
23/12/03 15:17
수정 아이콘
에휴 if로 싸워서 뭐합니까 그럴시간에 영상팀이나 까시죠
SAS Tony Parker
23/12/03 15:18
수정 아이콘
명-쾌
23/12/04 05:46
수정 아이콘
팀인지 직원한명인지 아직 모릅니다?
이른취침
23/12/04 16:59
수정 아이콘
사실 팀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른취침
23/12/03 15:22
수정 아이콘
은근 사일러스한 2세트가 유머네요.
페이커가 계약 원딜이랑 맺겠다면서
궁 쓰면 사거리만큼 팅겨나오는 거 아냐고 물어보는데

구마유시 : 응응, 많이 해봤음

크크크
진산월(陳山月)
23/12/03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괜히 이니시를 건 것 같아서 송구합니다. ㅠㅠ

페이커 10주년 영상 나올 때 까지 단식투쟁 하겠습니다.(아님)
23/12/03 16:25
수정 아이콘
3세트 토스가 없던 다른 세계선에 대한 약간의 입장차가 뭣이 중합니까
저도 성불해서 마냥 좋았던 23월즈입니다 같이 단식 투쟁하시죠(아님)
민간인
23/12/03 16:46
수정 아이콘
살 많이 빠지실 듯
함초롬
23/12/03 15:57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오케오케와 까비까비로 게임합니다
23/12/03 16:22
수정 아이콘
Feat. 봐줄래
크크
23/12/03 16:27
수정 아이콘
오까봐 센세..
블리츠크랭크
23/12/03 18:30
수정 아이콘
형이야
23/12/03 16:27
수정 아이콘
일 더럽게못해요.
선수들 롤드컵 리뷰만해도 짧게는 수십분에서 길게는 1시간짜리 영상이 5개가 나오던데
이런거 찍고 영어자막달아서 올리면 영상당 조회수 수십만씩은 거저먹을텐데 그걸못하고있어요. 다른 유튜버들이 올려서 조회수빨아먹고..

이건 무능을 넘어서서 배임수준이죠.
23/12/03 16:35
수정 아이콘
못하는 정도도 아니고 진짜 내부에 젠랑이들만 있나 싶을 정도 크크
저번에도 댓글단거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월즈 우승 (그것도 4회우승)인데 영상 늦게 올리고 분량도 이상함
다른 선수여도 문제인데 페이커 10주년인데 아직도 영상 안올리고 올릴 기미도 안보임
그렇다고 이걸 고퀄로 만드느라 늦는거 같냐?그렇게 생각도 안드는 게 문제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03 17:29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외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시린비
23/12/03 16:35
수정 아이콘
LOL에 만약이란 건 없습니다. 만약이란 걸 붙이면 다 우승하죠... 라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객관적으로 봤을때 토스시점에 게임판은 불리함에 가까웠다고 보지만
토스 없이는 역전이 불가능했냐? 토스급 플레이가 있으면 역전할수도 있는거고 그런식으로 보면 가능성은 무한대
그리고 다음경기? 지금 다시붙어도 단판은 아무도 모르는데 4경기 역시 조금 다른 느낌으로 붙어서 주사위 다시 굴렸으면 아무도 모름
그리고 다다음 경기? 아무도 모름. 결론? 아무도 모름.
23/12/03 16:39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23/12/03 16:42
수정 아이콘
토스 없었으면 졌을거다 = 19년에 카이사 대신 자야 했으면 이겼을거다 = 22년에 아트록스 밴(?)했으면 우승했다.

롤만없이 맞죠
만약에 들이밀기 시작하면..크크 진짜 끝이 없습니다.
MurghMakhani
23/12/03 16:48
수정 아이콘
당장 상대팀인 징동부터가 kt 상대로 다지던 게임 룰러 유관행동으로 뒤집고 올라왔는데 그거 아니였으면 흐름 넘어가서 4강 통신사대전이였을 거라는 말이 과연 유효했을지 모르겠습니다
23/12/03 17:11
수정 아이콘
아니 페이커 11주년이 이제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정말 골때리네요…
바부야마
23/12/03 17:12
수정 아이콘
나이스 형님들
Grateful Days~
23/12/03 17:21
수정 아이콘
롤알못인 제 느낌은 그냥

더 토스전의 상태는

유리했음(X), 다소 불리했음(O), 못 이길 상태(X)
시린비
23/12/03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 토스급 행동을 상급 행동이라고 친다면
상급행동 : 바로 역전해서 게임끝냄 / 중급행동 : 상황을 유리하게 이끔
정도라고 생각해서 중급행동 2,3번하면 역전했을수도 있는거고 그게 가능했을지도 아무도 모르는거니
당장 3경기도 그거 없을때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는건데 4,5경기야 더 모르고
23/12/03 19:41
수정 아이콘
근데 보기보다 훨씬 불리한 상황은 맞습니다.
1. 팔 짧은 원딜
2. 라인클리어 빠른 챔이 없음
그래서 바론 안먹고 압박해도 돌려깎기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반니스텔루이
23/12/03 19:27
수정 아이콘
11시 공개라.. 10주년 영상은 11주년에 내겠다는 소리인가
루체시
23/12/03 19:32
수정 아이콘
티원은 문제 유형을 훌륭하게 준비했고 실전에서 그대로 실력발휘를 한 것뿐이네요. 대단합니다.
별개로 티원 영상팀은 이 훌륭한 재료를 가지고도 산출량이 너무 적네요. 인력이 적은가..? 작년이랑 대비되서 더 아쉽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3/12/03 20:38
수정 아이콘
티원 영상팀이란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게 아닐까요
그저 다른 부서에서 무료 봉사하고 있는건데 영상팀 일해라고 티팬들이 억까하고 있는것입니다...
55만루홈런
23/12/03 20:43
수정 아이콘
if에는 정답이 없죠 뭐 크크 정답은 토스해서 이긴 현실만이 정답이고..
토스 안했으면 졌다도 맞말이고 토스 안해도 이겼다도 맞말인거죠 뭐.. 확실한건 분명 티원이 징동보다는 높은 경기력이었지만 3경기 졌다면 충분히 4경기 질 가능성도 크다 보구요 2년동안 티원의 다전제 잔혹사를 보면 사실 질 확률이 더 높은... 이번 롤드컵은 다전제에서 5경기까지 안가고 징동전 빼면 죄다 삼대떡 낸게 크다고 보거든요.

오랜만에 편하게 결승봐서 좋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 내고 다전제에서도 이번 월즈처럼 좀 편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징동전은 좀 빡세긴 했지만..
제오페구케가 우승 2번 준우승 5번인데 최소 5:5는 맞춰놔야죠 크크
The)UnderTaker
23/12/03 21:42
수정 아이콘
영상팀만 문제도 아니고

컴캐들어오고 나서 시간이 갈수록 T1에 애정,능력이 있던 직원들은 나가고 그 자리를 애정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나 젠랑이 같은 인간들로채워졌을거라고 의심이 들수밖에 없는 행동,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죠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하기엔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틈만나면 페이커 안티짓+팬덤 조롱이나 하던걸 들키니..
김은동
23/12/03 21:51
수정 아이콘
일 못하고 영상 늦게나오는건 욕먹을수 있다고 쳐도 터무니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젠랑이건만해도 안턴으로 한두달 일한건데 무슨... 설사 정직원이었다고 해도 터무니없는 이야기시구요
로메인시저
23/12/04 00: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겼는데 토스 없었으면 졌을거라는 말 하는건 토스해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의 표현으로 해석해야지 뭘 거기다가...
14년째도피중
23/12/04 02:48
수정 아이콘
저 때 노페가 "이 로스터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할 때 예상은 했어도 뭔가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긴 했는데
며칠 후 갑자기 '전원 재계약'.... 응?
23/12/04 05:47
수정 아이콘
얘네 돈벌생각은 있는걸까요..
시무룩
23/12/04 08:09
수정 아이콘
혹시 영상 팀도 영상 편집자도 모두 없는거고 코치진이 시간날 때 만드는거라면?
사실 T1 직원이라는게 모두 없는거고 조마쉬 혼자라면?
마음속의빛
23/12/04 09:44
수정 아이콘

.. 그런 줄도 모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26 [LOL] LEC 샐러리캡 상한액은 28억입니다. [17] Leeka15005 23/12/04 15005 0
78823 [LOL] 2023 여름, 울프와 함께하는 희노애락 [80] roqur18121 23/12/03 18121 21
78821 [LOL] 만개(滿開) T1:웨이보 게이밍 보이스 [97] SAS Tony Parker 21149 23/12/03 21149 4
78820 [LOL] 2024 LCK 주전 50인 기준 IN & OUT 정리 [24] gardhi14782 23/12/03 14782 2
78818 [LOL] 썰) 커즈 광동과 협상중? [126] Leeka21710 23/12/02 21710 0
78816 [LOL] 더블리프트 (찐)은퇴 [22] 다시마두장15891 23/12/02 15891 4
78815 [LOL] 12월 9일에 있을 T1 유럽 도장깨기 경기 스케쥴 [34] 매번같은18854 23/12/01 18854 0
78814 [LOL] 레드불 League of Its Own 포맷 공개 [29] 우스타13926 23/12/01 13926 5
78813 [LOL] [LJL] 일본리그의 pcs 편입여파? 시작된 일본인 선수들의 은퇴러쉬 [26] 아롱이다롱이15324 23/12/01 15324 0
78812 [LOL] T1 영상팀 드디어 일하다(꼬마 인터뷰) [40] roqur15450 23/12/01 15450 3
78811 [LOL] kt 슈프림 코치 재계약&웰컴 무성,코멧 [53] 리니어16380 23/12/01 16380 0
78809 [LOL] Thank you, Cella [38] roqur15537 23/12/01 15537 0
78808 [LOL] Thank you Gisepa [18] 미원15173 23/12/01 15173 0
78807 [LOL] LCK는 얼마나 4대미드 망겜이였나 (feat 제카) [55] Leeka18790 23/12/01 18790 5
78806 [LOL] LCK 로스터 최종 오피셜 버전 정리 [57] Leeka17101 23/12/01 17101 4
78805 [LOL] 오늘의 롤마노 이야기 정리.txt [20] 리니어17233 23/11/30 17233 3
78804 [LOL] Effort 이상호,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재계약 [36] BitSae15783 23/11/30 15783 0
78803 [LOL] TL 엄티 오피셜 [25] EarlGrey14183 23/11/30 14183 4
78797 [LOL] DK,Ssong 전 프라이퀘스트 감독 전격영입(코치로) [17] Lord Be Goja12796 23/11/30 12796 0
78796 [LOL] 오랜만에 솔랭돌려본 후기 [14] 라라 안티포바12520 23/11/30 12520 0
78795 [LOL] LPL 올스타 최종 10인 공개 [13] Leeka12407 23/11/30 12407 0
78793 [LOL] [오피셜] WELCOME BERYL [109] 리니어18889 23/11/30 18889 2
78792 [LOL] [부음] 박정석(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부친상 [29] 고세구13782 23/11/30 137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