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02 19:48:12
Name Leeka
Subject [LOL] 썰) 커즈 광동과 협상중? (수정됨)
다각도로 나오고 있는 썰이긴 한데

커즈가 광동과 협상중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상황은 중국은 페이컷 확 하고 가는거 아님 자리없음
유럽 북미도 사실상 마감

한국도 원칙적으론 마감인데

썰들에 의하면
광동의 경우 커즈가 슈퍼울트라페이컷을 하면 오케이?
정도 스텐스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영재가 서머시즌에도 불면증등에 이슈가 있었던지라
이돈에 오면 오키. 아니면 걍 패스. 정도)


처음에는 광동대신 LPL을 찾아봤으나. 여기도 엔딩수준이라
커즈쪽에서 다시 협상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남은자리가 진짜 헬팟이라..
휴식할거 아니면 슈퍼울트라페이컷하고 뛰는게 맞긴 합니다)


큰틀에서 보면 그냥 케이티에 페이컷 하고 남았어야 했는데
판도를 잘못봐서 거절한 순간 바로 LCK에 자리가 없어진..

커즈의 행보는 어찌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2 19:48
수정 아이콘
너무 짠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12/02 19:49
수정 아이콘
경치 먹은 영재라해도 커즈와 비교하면 부족할테니...데려올수 있으면 그것도 싸게면...혜자인건데..
뭐 형식적으로라도 챙겨줄려면 옵션은 세게 거는거정도일텐데...크크
Pzfusilier
23/12/02 19:51
수정 아이콘
경력단절보단 동부팀이라도 가는게 훨씬낫죠.
그 우지너구리도 경단되고 결국 복귀 실패했는데
SAS Tony Parker
23/12/02 21:13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23/12/02 21:31
수정 아이콘
복귀했을때의 성적이.... 기대에 못미쳤죠
SAS Tony Parker
23/12/02 21:38
수정 아이콘
별개로 상황만 말씀드린 겁니다 흐흐..
23/12/02 21:3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오독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SAS Tony Parker
23/12/02 21:42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허허
새벽갬성
23/12/02 19:53
수정 아이콘
쉬는것보단 선수생활 이어가는게 낫죠
뜨거운눈물
23/12/02 19:56
수정 아이콘
광동이라도 가야죠..
데몬헌터
23/12/02 19:56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
23/12/02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중간하게 해외가거나 쉬는것보단 한국에서 뛰는게 훨신 낫죠. 다만 광동이 티원이랑 스크림하면서 합다맞춰왔는데 커즈가 끼면서 다시 리셋되지않을까하는 걱정이듬
Janzisuka
23/12/02 19:59
수정 아이콘
영재비상 ㅜㅜ
묻고 더블로 가!
23/12/02 20:02
수정 아이콘
영재 입장에선 피 말리겠네요 덜덜
Karmotrine
23/12/02 20:04
수정 아이콘
합 다맞춰놨는데 이건 좀 아까워보이긴 하네요 물론 커즈가 더 좋은선수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만 광동이 잘했을때 다른선수보다 커즈덕이라고 하면 좀 그게 팩트여도 한구석이 쓰릴 듯.
마음속의빛
23/12/02 20:10
수정 아이콘
안타깝긴 한데, 광동 멤버들의 T1 준결승, 결승 리액션 유튜브를 봐도
탑은 원래 준수했고, 멤버들 모두가 기량이 상승해서 밴픽 보는 눈이 생긴 것 외에 바텀의 라인전 실력이 크게 상향되었다고 하던데,
정글러에 대한 평은 그렇게 좋은 게 없더라구요.

위기의 순간에 정글러 찾아보면 돌거북 파밍하느라 도움을 못 주는 안타까운 상황 같은 게 멤버들 사이에서 자꾸 거론되던데,
영재 선수 본인의 건강도 문제가 있어서 타잔이나 커즈 같은 경력 있는 정글러가 영입되는 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타잔이 광동에 오는 게 가장 베스트인 거 같긴 한데, 커즈라..
하긴 타잔이나 커즈나 팀 전력이 약할 때 뭘 보여주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누가 있어도 약팀에서는 고생 좀 하게 될 거 같긴 하네요.
Karmotrine
23/12/02 20:14
수정 아이콘
만약 태윤이 덜 죽기 시작하는데, 본인이 노력해서 이루어진 능력치인데 커즈가 오니까 태윤도 안죽네 이런이야기 나올게 걱정되는게 쓴맛이긴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구태여 걱정해서 무엇하겠냐만...
겨울삼각형
23/12/02 20:16
수정 아이콘
그야 T1과 스트림때 광동 픽들은 전부 SKT 요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마오카이만 했다고..
카루오스
23/12/02 20:09
수정 아이콘
영재가 올시즌처럼 불면증같은 건강이슈 터지면 난리날테니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겠다 했는데 그게 커즈면 흐드드
23/12/02 20:15
수정 아이콘
커즈 페이컷은 둘쨰치고 커즈가 광동에 맞는 피스냐 하면 그건 또 모르겠네요.
로피탈
23/12/02 20:16
수정 아이콘
5신인 꼴찌팀...베테랑 정글러 영입...어?
제가LA에있을때
23/12/02 20:20
수정 아이콘
RISE....
트레비
23/12/02 20:16
수정 아이콘
괜찮은A급들이 갈곳이 없어... 칸나도 자리 못구하고있고 NS 광동 브리온이 DRX가 딱 기조가 탱킹하는걸로 정해지니까...
올해 대권을 못노릴거라면 그냥 유망주 혹은 탱킹하고 돈모으면서 2~3년에 1년정도 팍 쓰고 이정도 생각하는거 같네요
23/12/02 20:18
수정 아이콘
올해 커즈 기량으로 자리가 없다는 게 안타까운 상황이긴 하죠..
안철수
23/12/02 20:22
수정 아이콘
커즈는 탑미드 라인전 강한팀 가야 본인도 살고 팀도 사는데
광동이 과연..
이른취침
23/12/02 20:36
수정 아이콘
현재 썰로만 보면 두두는 제우스랑 반반가는 탑솔입니다.
문제는 미드…
Davi4ever
23/12/02 20:22
수정 아이콘
이걸 가지고 '잘못'이라는 단어를 써야 하는 판이라는 게 참 속상하네요.
라멜로
23/12/02 20:22
수정 아이콘
A급들에게 차가운 시장 으레 말했는데
가장 크게 영향받은 선수가 커즈가 되겠네요 상황상 광동 간다고 하더라도 자기 생각보다 훨씬 적은 돈에 갈거 같은데
23/12/02 20:23
수정 아이콘
칸나라던가 크로코라던가 자리 지금 롤 시장 상황 생각해보면 자리 없는게 놀랍긴해도 그럴수 있지이긴해도 커즈는 좀 경우가 다르죠..
한국안망했으면
23/12/03 07:37
수정 아이콘
그쵸 어쨋든 서머 퍼스튼데 다른 선수랑음 경우가 다름
23/12/02 20:24
수정 아이콘
퍼스트 정글이 페이컷해서 10위팀에 가야하는 현실이라니..
23/12/02 20:24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에이전트가 잘못했죠.
예랑신이었으면 그래도 달랐을 것 같긴 합니다.칸나는 예랑신이 와도 살리기 힘들었을 것 같고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3/12/03 08:3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알아둬야 할 사실은,
커즈가 에이전트를 선임한 시점이
kt와 계약이 종료된 이후였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kt 나오게 될줄 모르고
에이전트 선임을 안했다가
팀 나온 이후에 급하게 에이전트 구한거라...
버스탈땐안전벨트
23/12/03 08:37
수정 아이콘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kt 대표이사가 만악의 근원이네요
쥐첩을 욕합시다 아오
불독맨션
23/12/02 20:25
수정 아이콘
LCK TOP3 정글러가 미아라니...
신사동사신
23/12/02 22:52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 괜찮고
올해도 잘했는데
팀 꾸리자면
캐년,오너,피넛에
더 투자할것 같긴하네요.

그래도 너무 아깝네요.
23/12/02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그냥 계약안하고 게임안놓고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고려할 것 같습니다.
쉬는게 좋지 않은 것은 맞는데, 서머까지 갈 필요없이 스프링1라만 되어도 수요는 생길 수 있어요. 스프링 1라운드 끝날 때쯤 정글 원하는 팀 합류해서 2라부터 뛰는 그림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리하게 맞춰 합류하면 선수 입장이든 팀 입장이든 동기부여 측면에서 더 안 풀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커즈 입지는 1라운드 빠지는 정도는 크리티컬하진 않다고 봐서, 페이컷을 하더라도 어디든 팀이 정말 필요해보일때 가는게 맞다고 봐요.
23/12/02 20:30
수정 아이콘
커즈는 사실 스프링정도까지만 휴식하면 찾는 팀 나올거 같긴합니다. 시장내 입지도 그렇고 경력단절 위험한건 칸나, 타잔이죠.
23/12/02 20:35
수정 아이콘
스프링 쉬어도 찾는팀은 나올것 같긴하죠.
팀들도 스프링은 보통 두고보는 편이라 스프링 중 합류는 쉽진 않고요.
그래도 어지간하면 스프링2라부터는 뛰는게 낫다고 보긴 합니다. 서머부터 다시 뛴 경우는 좋은 결과 나온게 드문 것 같아서요.
wersdfhr
23/12/02 20:37
수정 아이콘
패닉바이 노리고 휴식 존버 전략이 대성공한 케이스가 고스트이긴 한데 그것도 쉬운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샌박 브리온처럼 허리띠 졸라매는 팀이 정글 빵꾸났다고 커즈를 영입해서 때울리는 없고

티젠킅딮한 요 5팀에서 갑자기 정글러가 예상치 못한 폭락이 와서 반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나 커즈 영입으로 반등 노릴텐데

딮은 3년 계약 신인 올려서 쓰는 곳이니 조금 박는다고 하더라도 존버해줄거 예상하면 음;;;
23/12/02 21:02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이유는 있지만, 막상 시즌 딱 시작하면
이 팀 정글만 좀 더 치면 큰거 노릴만 하겠는데?
또는 이 팀 정글이 너무 별로라 팀 폼을 논하기 어려운데?
싶으면 FA 상태인 커즈가 눈에 아른거릴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특히 딮은.. 만약 그 처지 되면 솔직히 가장 안 존버할 것 같습니다. 성공사례도 있겠다(고스트) 최근까지 돌려도 봤겠다(켈린-바이블) 일단 사고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래도 FA 존버가 모험적인 선택이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12/03 07: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맞다고보는데
이번시즌은 하필 맵 변화가 너무너무커서 팀게임 안하면 적응하는데 애먹을듯
Bellingham
23/12/02 20:33
수정 아이콘
금리가 생각보다 빠르게 떨어지는게 아닌 이상 앞으로도 괜찮은 자리는 줄면 줄지 늘어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젠 선수 측에서 다년 계약을 더 원하게 될거에요
Extremism
23/12/02 20:34
수정 아이콘
최저연봉급이면 다른 팀들 역오퍼해도 협상되는데가 있을텐데... 신인 믿고 시즌 치룰려는 담원 입장에서 주전경쟁으로 좋다고 보고, KT는 아리아 같이 LCK보다 수준 낮은 해외리그에서 수위급으로 잘함+월즈에서도 잘함 믿다가 제대로 망해본 적이 있는데 표식에 절대적인 믿음을 주는건 이해 안가기도하고. BDD랑 싸운거 아닌 이상 이렇게 보내는게 맞나 싶은데, 돌림판의 단점이 터진 케이스가 부각되서 그렇지 그걸로 위기모면한 케이스도 있는데 말이죠.
라라 안티포바
23/12/02 20:34
수정 아이콘
커즈는 라이너 약하면 존재감 투명해지는 과라고 봐서...광동이 두두가 무력이 쎄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물론 광동이 스프링에서 선전한 이유가 서부권 상대로도 라인전 합을 맞춰준게 크긴했으니. 라이너들이 스텝업 했다면 괜찮을수도?
그와별개로 커즈가 낙동강 오리알된건 KT 예산이 확 낮아진게 컸던거같네요.
거기에 더해 불경기 예상 + 월즈 우승을 위해 페이컷하는 케이스가 많아졌고..
모그리
23/12/02 20: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커즈선수 너무 아쉬운데요
키모이맨
23/12/02 20:37
수정 아이콘
그간의 스토브 흘러갔던거 생각해보면 전 중국쪽에는 무조건 자리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커즈 본인이 해외행을 완전 비선호하는 타입이던가
연봉 맞춰줄 팀들이 로스터면에서 경쟁력이 별로인 중위권 이하 팀이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무슨 광동에 커즈가 애매하니 이런소리는 너무 방송도르 스크림도르 근들갑이죠
여기 솔직히 탑말고는 모두다 하위권~최하위권 선수들 모임인데 크크
라멜로
23/12/02 21:11
수정 아이콘
경쟁력이 별로인 중위권 이하 팀이 연봉을 맞춰주는데
그거 버리고 연봉 못 맞춰주는 광동을 갈 이유는 없죠

LPL 옛날같지 않아요 평균연봉도 LCK보다 낮아졌고
돈 안 씁니다 특히나 S급에 파격적으로 쓰는거지 A급부터는 대우가 LCK보다도 훨씬 별로죠
23/12/02 21:13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도 커즈연봉 안맞춰줍니다

여러 중국썰들 모두 페이컷 기본인 상태였어요..

중국은 룰러같이 S급 용병 아니면 요즘 안쓰는 기조입니다
다레니안
23/12/02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토브기간동안 한상용 전감독으로부터도 커즈가 여기저기서 이야기 중이다 라는 말이 계속 나왔던걸 보면 분명 중국에서도 커즈가 풀렸다는 말에 다수의 팀에서 접촉을 했을거라고 저도 추측합니다.
제 생각에 (100% 뇌피셜) 강팀으로 가자니 2정글로 주전경쟁이 되고, 주전보장이 되는 팀은 롤드컵 진출도 장담 못하는 팀이라 결국 LPL행은 포기한걸로 생각합니다. 제 뇌피셜이 맞다면, 커즈는 주전경쟁모드로 가면 굉장히 불리하다고 보기에 2정글팀은 선택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만일 광동행이 된다면야 로스터만 2정글이지 사실상 커즈 주전이죠. 크크....
아무리 영재가 포텐을 보여줬던 정글이라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2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거고... 커즈는 1군에서 "증명"한 정글입니다.
23/12/02 20:41
수정 아이콘
LPL상위권은 갈만한 자리가 없긴 했어요.
라인전 약한 중하위팀은 정글러 몸값도 같이 떨어지기도 하고 오더하기에는 소통도 안되니까 뭐...
Pzfusilier
23/12/02 20:42
수정 아이콘
근데 커즈가 광동가서 또 잘하고 광동 순위 끌어올리면
롤판서 육성이란게 진짜 의미가 있는지 또 회의론이 대세가 될듯한..
티젠처럼 원래 잘하는 원석들 모아놓은거말고
애매한 친구들 모아서 1군 주전 풀타임 뛰게 해도 기량이 나아질까. 커즈같은 그냥 A급이 끌어올리는게 더 큰게 아닐까. 싶을듯한
라라 안티포바
23/12/02 20:45
수정 아이콘
뭐 한 3명쯤 산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베테랑 1명 영입한거라 그정도까진 아니지 않을까요?
Pzfusilier
23/12/02 20:54
수정 아이콘
지금 10윈데 한 8위만 해도 성과낸거죠
23/12/02 20:47
수정 아이콘
원래 그 정도밖에 잠재력없는 선수들이 안 터진다고 육성 회의론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터졌는데 못 묶어서 보내야한다는게 더 슬픈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3/12/02 20:49
수정 아이콘
원래 어느 종목이나 육성같은건 베테랑 코어가 어느정도 있을때 신구조화로 이루는수밖에 보통 없습니다 아니면 수년은 그냥 탱킹해도 확률 반도 안되고요....
키모이맨
23/12/02 20:51
수정 아이콘
육성이란건 말을 육성이라고 하는거지

보통 이 리빌딩이란건 그냥 될 놈 안될놈 구분하는 과정입니다
선수들 실력이 진짜로 정량적으로 늘어난다는 뜻이 전혀 아니죠

프로에서 꾸준히 열심히 한다고 실력이 정량적으로 다 늘면 다 롤드컵우승하죠 크크
SAS Tony Parker
23/12/02 21:05
수정 아이콘
도표케 키우기 하던 20 DRX도 쵸뎊이 있었습니다
18 그리핀 18 담원이 특이한거죠 그나마도 담원엔 스베누 시절 한시즌 불태웠던 뉴클리어 있었고
18 샌드박스는 조커 조재읍이 군필이었습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도 5 유망주로 터진 팀이 해외로 봐도 거의 없어요(플옵권 기준)
Pzfusilier
23/12/02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걸 대놓고 말하는건 거의 못본거같아서..
막말로 그렇게 치면 광동농심은 왜 팀운영을하냐? 하면 별로 할말이 없죠.
SAS Tony Parker
23/12/02 21:18
수정 아이콘
매우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있는거라 그것은 말을 줄이는게 맞겠습니다
23/12/02 21:07
수정 아이콘
사실 베테랑 없이 신인들만으로 덤비는 게 더 무모한 짓이긴 합니다. 적어도 한둘은 있어야 하는 거고, 그 베테랑이 정글러라면 더 좋죠.
그나마 브리온이 계속 플옵 막차 탈락말락 하는 것도 엄티 있어 준 덕분이고, 커즈가 21 농심의 피넛 같은 위치 잡아 줄 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되겠죠.

당장 21년 T1도 페이커 없을 때는 '클로저스는 월요일인데' 듣던 멤버라….
당근케익
23/12/02 21:41
수정 아이콘
멀리 갈것 없이 당장 23 페없티도...
23/12/02 21:47
수정 아이콘
23이면 아주 신인 소리 들을 레벨은 아니긴 하니까요 크크크
그래서 더 문제지만 크크크
23/12/02 20:50
수정 아이콘
전 서머엔 이 팀 미드정글 끔찍 그 자체라고 봐서..

특히 영재는 이미 불면증 이슈가 있는 선순데 데려올 수 있으면 무조건 데려와야죠
Santi Cazorla
23/12/02 20:53
수정 아이콘
피넛처럼 하위권에서도 증명하면 큰 길이 열릴 수도 있긴한데
이정후MLB200안타
23/12/02 20:53
수정 아이콘
야구도 그렇고 기타 다른 스포츠 종목들을 봐도 포텐 가득한 쌩신인들로만 로스터 짠다고 해서 리빌딩이 되는건 아니라서... 그리핀과 담기의 케이스가 있지만 이것도 이제 벌써 4~5년 전 얘기입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환경이 달라졌구요.
정글이나 미드, 서폿 중에서 한자리 정도는 요즘 얘기 나오는 '애매한 A급' 자원으로 채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21년쯤까지 광풍처럼 불었던 윈나우(?)의 반대급부가 너무 극단적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솔직히 커즈급 선수가 지금 자리가 없다는건 뭔가 판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Polkadot
23/12/02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약팀에는 정글이 커즈가 아니라 캐니언이 가도 될까 말까라고 생각해서 글쎄입니다.
이정재
23/12/02 21:0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약팀이라는 조건만 놓고보면 커즈가 더 나을지도
코우사카 호노카
23/12/02 20:59
수정 아이콘
t1이랑 합맞춘다는 광동의 합이 궁금했는데 울트라 페이컷하고 온 선수를 안쓴다는 판단을 하긴 어려울듯 하네요
커즈쯤되면 스프링에 정글 한명정돈 무너진팀에 들어갈수있을것 같은데... 너무 성급히 자리 찾아가는게 아닐까도 싶은
담담펀치를땅땅
23/12/02 21:01
수정 아이콘
시..시간을 돌려다오
페이컷 커즈 재계약 도장 쾅! 못말리는 KT사랑꾼. 팬들 눈물바다로 위성 떠내려가
당근케익
23/12/02 21:02
수정 아이콘
커즈 입장에서 미칠것 같긴 합니다
페이컷을 많이 할수 없어 결국 kt랑 쫑났는데, 더 페이컷 해서 다른팀 간다?
경력단절이고 뭐고 받아들이기가 괴로울듯 (그냥 남을걸하는 후회가 계속 맴돌거라서)

쉬는거 저도 좋게 보진 않는데,
이 경우는 반시즌 쉬고 lpl이나 다른 해외쪽 노려보는게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
광동 간다고 갑자기 미라클런할 라인업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요

어렵네요 진짜
라라 안티포바
23/12/02 21:12
수정 아이콘
그죠 광동이야 잃을게 없으니까 애매해질것도 없지만
커즈는 포트폴리오 잘못만들면 쉬느니만 못한 시즌 보낼수도 있거든요.
다만 LPL 외 타 리그에서 LCK로 다시 돌아오려면
표식처럼 팀 월즈진출 후 보여줘야하긴 해서
쉽지 않을겁니다.
토마룬쟈네조
23/12/02 21:15
수정 아이콘
스프링 1라운드 휴식이 모험수기는 한데, 슈퍼 울트라 페이컷을 받아들이는것 보다는 훨씬 해볼만 한 수 같네요.
마프리프
23/12/02 21:23
수정 아이콘
중국가는거 아니면 무조건 동부가야해요 잠깐 쉬려다가 경력단절되는 선수들 많아서
23/12/02 21:25
수정 아이콘
올해 웨이웨이보면 그냥 스프링 이악물고 쉰다음에 서머에 돈은 있는데 성적 박은 급한 팀 찾는것도 방법입니다.
23/12/02 21:27
수정 아이콘
팀들마다 정글러가 기근인데 섬머 퍼스트인 커즈가 이지경인데는 스타일의 문제도 있습니다.
본인만의 색깔이 확실한 친구라 메타도 너무 많이 타고 챔프폭도 이것 저것 한다는거는 많은듯 한데 프로게임에서 확실한 픽이 애매하고..
또 특유의 오브젝트 집착은 진짜 팀 나락 보내기 딱 좋은 선택이라 커즈가 가장 최근 시즌 퍼스트 임에도 현 상황이 이런거죠. 저는 광동이 영재 선수의 건강 문제가 아니었다면 컨택 자체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이렇든 저렇든 영재가 폭탄을 지니고 있는건 맞아서 서브나 주전급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No.99 AaronJudge
23/12/02 21:27
수정 아이콘
허어
23/12/02 21:27
수정 아이콘
광동이야 초초초페이컷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은거라고 보는데
커즈가 무조건 그거라도 해야된다하면 잘 모르겠네요..2라운드나 섬머 복귀를 노리는것도 리스크있고
페이컷해서 약팀 들어가는거도 아무얻는거없이 1년 날릴수도 있고
Paranormal
23/12/02 21:30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내년엔 더 선수들 고민하고 팀에서 나와야죠
내 가치를 보고 싶다고 나오면 바로 백수가 될 가능성이 있죠
23/12/02 21:35
수정 아이콘
S급이라도 진짜 계약기간 신중히 해야됩니다..
실력이 유지 가능 한거면 다행인데 무너지면은 취업이 쉽지 않을꺼라 이제 단년계약이든 다년계약든 잘 생각해야
당근케익
23/12/02 21:41
수정 아이콘
내년에 진짜 신중해야할거예요
특히 샐캡 적용되기 시작해서 무작정 fa 나오면 골치아파질수도

그나저나 그와중에 높은 연봉에 무려 2년이나 계약한 대하람
wersdfhr
23/12/02 22:1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롤판 선수중에 가장 금전운이 좋지 않나;;;

연봉 외 재테크로 성공한건 논외로 치고요 like 래퍼드
23/12/02 22:52
수정 아이콘
일베 논란때 팀이 잘못 대응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거 때문인지 재물운은 죽여요
slo starer
23/12/02 21:35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 잘못인가요 커즈가 이렇게 붕뜰줄이야
23/12/02 21:36
수정 아이콘
시장 상황 본인의 특성에 따라서 그런거라 누구 탓하기는 좀
Pzfusilier
23/12/02 21:50
수정 아이콘
올해 피넛 캐니언 둘다 풀리고 표식도 리턴해서 그렇죠
23/12/02 21:54
수정 아이콘
이야기 듣기로는 원래 에이전트가 없다가 KT 나온 후에 고용했다는 것 같은데, 그게 맞으면 KT의 운영비 삭감 영향에 직격당한 케이스라고 봐야…
wersdfhr
23/12/02 22:16
수정 아이콘
kt 나오고 나서 에이전트 급구한거라는 썰이 있더라고요
23/12/02 22:48
수정 아이콘
사실 아무리 시장이 얼어붙을거라 예상해도 커즈급 선수가 자리 못잡을거라곤 누구도 생각 못한 부분이라..
승률대폭상승!
23/12/03 03:05
수정 아이콘
아래 5개팀은 0입인데
표식 리턴에 담원도 콜업하고 스토브리그는 티젠이 끝난뒤에 실직적으로 시작하는거라
따져보면 자리가 한화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란-피넛 듀오에 밀린거라
kt 운영비삭감으로 나온 후부터는 처음부터 자리가 없던 상황
노래하는몽상가
23/12/02 21:4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한번 크게 페이컷이 된다면 그 다음해 시즌에
다시 예전만큼 페이를 받는 수준? 으로 대우 받을수가 있을까요?
그게 사실상 불가능 하지 않나 싶은데
어마어마어마 하게 활약을 해서 팀도 본인도 대성공을 하지 않는이상..
다람쥐룰루
23/12/02 22:00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시즌중에 협상을 미리 다 해놓을수 있는 판이 아니다보니까 어쩔수가 없죠
OcularImplants
23/12/02 22:04
수정 아이콘
커즈 솔직히 이정도 취급 받을 정글러가 아니긴 한데 t1에서 절었던게 정말 치명타였던 것 같긴 합니다
비오는풍경
23/12/02 22:06
수정 아이콘
위에서 리빌딩 얘기가 나왔는데 리빌딩이라는 게 신인 무작정 박아놓고 키우는 게 아니죠.
리빌딩의 핵심은 육성이 아니라 옥석 가리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광동 농심이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게 저는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리빌딩은 명목이고 그냥 돈 아끼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만, 신인 위주의 로스터를 2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도 전세계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까보기 전엔 모른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동이 커즈를 영입한다면 성적 자체는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커즈를 계속 붙잡아두지 못한다면 리빌딩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크죠.
결국 리빌딩이라는 게 오랜 기간 성적을 내기 위해서 신인 위주의 로스터를 굴리는 건데
커즈가 빠지자 마자 팀이 무너진다면 리빌딩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Karmotrine
23/12/02 22:08
수정 아이콘
키우겠다는 육성보다는 비용절감의 육성이 맞기는 맞죠. 그냥 돈 아끼는 건가라는 의문에는... 그게 맞을겁니다
The)UnderTaker
23/12/02 22:20
수정 아이콘
팀 스포츠에서 육성이란것도 그 자리에 1부리그 주전급 선수를 못써서 울며겨자먹기로 유망주쓰는거에 가까워서
페이컷한다고 하면 광동이야 당연히 커즈쓰겠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02 22:36
수정 아이콘
너 없어도 어차피 우린 이 조합 가면 되니까 상관없긴 한데 이 만큼 받고 와줄거면 콜 이란거겠죠.

예전 10인로스터 논란때부터 그랬지만, 선수 불만 없이, 금전 여유 없이 데리고 있을 수만 있다면 팀 입장에서 많은 선수를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심지어 플옵경험도 풍부한 베테랑 정글러를 싸게 쓸 수 있다? 막말로 광동이 얼마 제시했는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 치면

2군 정글러 올리는 DK에서도 리스크 헷징 차원에서 데려가고 싶겠다 싶습니다.(제우스도 콜업 첫시즌엔 별로였죠. 물론 돌림판이었지만)
23/12/02 22:37
수정 아이콘
반시즌 쉬고 lpl가는것도 노답이었을까요
어딜가든 잘 풀리길
피우피우
23/12/02 22:41
수정 아이콘
커즈가 상위권 정글러들 중에서도 스타일이 확고한 편이긴한데 그래도 잘하는 정글러죠.
울트라 페이컷해서 광동 가는 것보단 한 라운드 정도 상황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DK는 루시드 폼에 따라 충분히 노려볼만 할 것 같고 상황 봐서 LPL 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Grateful Days~
23/12/02 22:45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ㅠ
양치후귤
23/12/02 2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LCK 내 가장 고평가된 정글이라 보지만
그렇다고 취업못할정도냐 하면 그건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됐네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3/12/02 23:08
수정 아이콘
판이 정착되고 나니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져버려서...
유망주나 확고한 스타급 아니면 계약하기가 상대적으로 너무 까다로워졌어요.
김연아
23/12/02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즈 본인 문제라기엔..

돈 쓰는 팀 5/돈 못 or 안 쓰는 팀 5 인 상황에서...

오너는 -이번에 풀리는 상황이었어도 웬만하면 남았겠지만- 다년계약으로 묶인 상황

피넛은 서머 때 커즈가 퍼스트 먹었다지만 요 몇 년간 커즈보다 확실히 더 높은 퍼포먼스 보여줬던 선수

캐니언은 올한해 커즈가 앞섰다고 할 수 있지만 작년까지는 역대 최고를 다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

그래서 피캐는 커즈보다 시장가치가 앞서는지라 돈 더 푸는 팀들과 먼저 계약

그래서 두 팀이 남는데, 캐니언이 나간 D+기아는 팀내 최고유망주를 콜업하기로 함

결국 남는 건 돌고돌아 KT였는데, 작년 롤드컵 위너이자 올해 롤드컵에서 좋은 퍼포를 보인 표식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바람에...

DK정글 유망주가 2군에서 손꼽히는 수준이 아니었거나, 표식 리턴만 없었어도 커즈 자리가 없지는 않았을 거에요

비디디랑 합 맞춘 경험도 있고, 올해 경기력도 좋았어서 KT도 다시 얘기해봤겠죠

암튼 젤 문제는 돈과 성적 어느 하나라도 맞춰주기 어려운 쪽으로 방향을 잡은 곳이 5팀이나 되어서...

왜 4시즌 연속 퍼스트를 먹지 못했지라면 커즈 문제가 맞겠지만요...

샐러리캡 도입되면 거품빠지면서 팀간 양극화가 줄어들긴 할텐데요

그래서 커즈가 어떻게든 올해 돈 땡기라고 하고 싶네요
23/12/02 23:49
수정 아이콘
한상용의 썰이 어디까지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푼 썰과 킅마갤 얘기를 보면 기커에리 모두 어느정도 큰 틀의 합의는 있었을 것 같아요. 그게 엎어진게 참 불행한 일이고.. 커즈 입장에서는 KT 본사 그리고 그 위의 낙하산을 욕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에서 취직하는게 멘탈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스프링 휴식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네요.
23/12/03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DRX와 전개만 다를 뿐 본질은 같죠.

결국 돈을 못맞춰주니 터진거 뿐인데요. 크크
굿럭감사
23/12/02 23:55
수정 아이콘
커즈가 약한 라이너랑 같이 하면 기량발휘가 안된다고 하는 의견들이 보이는데 이건 모든 정글러 공통입니다. 전라인이 지면 정글은 할수있는게 없어요. 전성기 캐년조차도요. 한라인이라도 버는 라인이 있어야 정글이 뭘 할수있습니다..
반반치킨
23/12/03 00:03
수정 아이콘
KT에서 왜나온거야.. 갈수있는데가 딱 1자리
콜업하면 오리알되는게 확실한데.
50% 확률로 강타싸움을 하다니.
매번같은
23/12/03 00:17
수정 아이콘
커즈와 도란이 페이컷에 동의했다면 도커비뎁베가 만들어졌겠군요.
도란도 데프트랑 다시 뛰어보고 싶어서 어느 정도 페이컷을 감수하겠다는 얘기를 했다는 카더라가 돌았으니. KT는 어느 정도 페이컷이 아닌 그 이상의 페이컷을 해야 갈 수 있어서 아쉽겠네요. 슈퍼울트라페이컷...까지는 아니었겠지만.
23/12/03 00:20
수정 아이콘
올해 보여준 모습은 피넛 캐니언 못지않았었는데... 아쉽겠네요
묵리이장
23/12/03 00:26
수정 아이콘
a급들에겐 매우 추운 겨울이군요.
밤수서폿세주
23/12/03 00:30
수정 아이콘
테디가 자리를 못구하는게 개인적으로 경악스러운지라, 무조건 페이컷 해서라도 안 쉬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매번같은
23/12/03 00:56
수정 아이콘
테디는 DRX 계약 카더라가 돌고 있죠. 이것도 며칠 된 얘기지만...당시 테디는 계약 완료고, 페이트 선수는 계약 협상 중이라 둘 다 완료되면 동시에 발표하겠다고. 그런데 며칠 지나서도 조용하네요. 카더라로 끝날련지.
wersdfhr
23/12/03 02:29
수정 아이콘
그 카더라가 세탭이 중국간다는게 전제였는데 남는걸로 결론나는 모양새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바보영구
23/12/03 00:51
수정 아이콘
광동은 유망주들을 뒤에서 받쳐주는 베테랑 정글러라면 괜찮겠지만 라이너에게 의지하고 팀운영 자기에기 맞춰야하는 커즈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23/12/03 02:53
수정 아이콘
육성기조로 전환한 주요원인이 돈이 없어서였던만큼, 페이컷해도 나머지연봉 합 이상일 커즈썰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묘하긴 하네요.
페이컷을 넘어 후려치는 수준으로 데려올 수 있더라도 광동 입장에선 부담될법한데, 그렇다고 배 째고 가기에는 지난시즌 영재 선수가 단순히 못하고 부진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불면증 증세가 있었다는 점이 공교롭습니다.

커즈는 뭔가 보여줄 수 있는 팀이 아니라면 헐값으로 뛰는게 쉬느니만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팀 고르는 실력이 필요한 순간 같습니다
키모이맨
23/12/03 08:05
수정 아이콘
광동이 '의외로'돈 깨나 쓰는 팀이라 그 정도의 차이는 아닐겁니다

광동이 아마 연봉7위일거에요 여기 선수들이 불독 제외하면 각 팀에서 23시즌 시작 전에 탑급 유망주(....)로 꼽히던 선수들이라
이적료랑 연봉 상당히 줬습니다 연봉도 다 억대일거고 두두는 한화에서 이적료 그냥 두두 연봉주라고 해서 꽤 비쌀거에요
23/12/03 10:49
수정 아이콘
다 상대적인거죠. 그 의외로 돈썼다는 것도 10억도 안 쓴 다른 경쟁권 세팀에 비해서 그렇다는거고 두두+4신인 로스터지만 다년+이적료+이적경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썼다고해서 나온 표현 아닌가요. 그전까진 연봉순위9-10위 소리까지 심심치않게 나왔으니까요.

커즈는 못잡고 표식을 영입한 kt를보면 커즈 페이컷 하한선이 표식보다 높다는 소리고, 광동이 처음 관심을 표했다는 것도 기존에 연봉5억썰이 돌았던 표식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황상 그 부근이 광동이 지출 가능한 마지노선일 것 같습니다.
아이군
23/12/03 04:37
수정 아이콘
상황이 애매해진 A급 모아서 팀 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요.... 쩝...
뿌엉이
23/12/03 0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컷도 아니고 울트라 페이컷이라 광동이 성적내는 팀도 아니고
선택하기 어렵겠네요 한번 페이컷한 상황에서 성적 안나오면 연봉 올리기 쉽지 않을건데 사면초과네요
23/12/03 09:59
수정 아이콘
두두말고 멤버들 기대치가 낮은 팀인데 커즈하나 들어간다고 뭐가 바뀌나..에서보면
롤은 5인 게임인데 커즈까지 2명이 기대치가 있다고 보면 1/5 -> 2/5, 기대치가 2배가 됨...

상체 둘이서 겜을 얼마나 바꿀 수있나.. 라는 점에서 보면
광동이 커즈합류하고도 하위권을 쭉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그럼에도 두두에게는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이 경우 커즈는 더 망...
기사조련가
23/12/03 10:14
수정 아이콘
말년불태울 겸 영어공부 겸 따뜻한 캘리 즐길 겸 LCS도 나쁘진 않을듯 어차피 자리도 없으니
23/12/03 11:50
수정 아이콘
그냥 영재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직신
23/12/03 17:19
수정 아이콘
사실 LPL 쪽 내수 정글러들 풀이 나쁘다고도 생각이 안되서.. 정글이 귀하면서도 또 커즈같은 A급이 자리 못잡는거보면 씁슬하기도하고요
쿼터파운더치즈
23/12/03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냉정하게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서머 퍼스트 정글인데 그게 맞냐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솔직히 여기계신분들이 구단주라도 피캐커 중에서 누구 데려갈래 하면 100이면 100 피나 캐 택할거라고 봐요 거기에 오너는 2년계약에 본인은 티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0프로에 수럼하고
캐년 언해피 띄운거 KT 떨어지기 전이고 루시드 입지도 모를리가 없고 결국 남은건 KT인데 다른 선수는 몰라도 KT 만큼은 본인이 을인 관계였다고 봅니다
본인이 원하는 어느정도 상위권 전력 + LCK 잔류 이거 보고싶었다면요
진짜 시대가 인정하는 선택권을 지닌 우위자가 아닌 이상 포기할건 포기해야합니다 커즈는 연봉, 전력, LCK팀 3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 놓친거라 안타까울 케이스도 아니라고 봐요
코돈빈
23/12/04 08:44
수정 아이콘
커즈는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확고하죠. 본인이 버스기사를 하면 했지 버스승객으로선 애매한데, 본인이 S급은 아니라는 점에서 애매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티딮젠한 입장에선 커즈가 메리트가 없고요.
나머지 5팀은 아예 극단적 지갑닫기를 시전
재계약 가능성이 있던 KT는 예산삭감으로 팀이 폭☆파

그러면 뭐 페이컷을 하지 않는 이상 남은 팀이 없죠...
쿵술사
23/12/04 12:50
수정 아이콘
광동은 롤드컵 진출을 꿈꾸는 팀인데, 커즈면 좋은 조각이 될 것 같네요.
좋은 협상 있기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26 [LOL] LEC 샐러리캡 상한액은 28억입니다. [17] Leeka15004 23/12/04 15004 0
78823 [LOL] 2023 여름, 울프와 함께하는 희노애락 [80] roqur18121 23/12/03 18121 21
78821 [LOL] 만개(滿開) T1:웨이보 게이밍 보이스 [97] SAS Tony Parker 21148 23/12/03 21148 4
78820 [LOL] 2024 LCK 주전 50인 기준 IN & OUT 정리 [24] gardhi14782 23/12/03 14782 2
78818 [LOL] 썰) 커즈 광동과 협상중? [126] Leeka21710 23/12/02 21710 0
78816 [LOL] 더블리프트 (찐)은퇴 [22] 다시마두장15891 23/12/02 15891 4
78815 [LOL] 12월 9일에 있을 T1 유럽 도장깨기 경기 스케쥴 [34] 매번같은18854 23/12/01 18854 0
78814 [LOL] 레드불 League of Its Own 포맷 공개 [29] 우스타13926 23/12/01 13926 5
78813 [LOL] [LJL] 일본리그의 pcs 편입여파? 시작된 일본인 선수들의 은퇴러쉬 [26] 아롱이다롱이15324 23/12/01 15324 0
78812 [LOL] T1 영상팀 드디어 일하다(꼬마 인터뷰) [40] roqur15450 23/12/01 15450 3
78811 [LOL] kt 슈프림 코치 재계약&웰컴 무성,코멧 [53] 리니어16379 23/12/01 16379 0
78809 [LOL] Thank you, Cella [38] roqur15537 23/12/01 15537 0
78808 [LOL] Thank you Gisepa [18] 미원15173 23/12/01 15173 0
78807 [LOL] LCK는 얼마나 4대미드 망겜이였나 (feat 제카) [55] Leeka18790 23/12/01 18790 5
78806 [LOL] LCK 로스터 최종 오피셜 버전 정리 [57] Leeka17101 23/12/01 17101 4
78805 [LOL] 오늘의 롤마노 이야기 정리.txt [20] 리니어17233 23/11/30 17233 3
78804 [LOL] Effort 이상호, OK저축은행 브리온과 재계약 [36] BitSae15782 23/11/30 15782 0
78803 [LOL] TL 엄티 오피셜 [25] EarlGrey14183 23/11/30 14183 4
78797 [LOL] DK,Ssong 전 프라이퀘스트 감독 전격영입(코치로) [17] Lord Be Goja12795 23/11/30 12795 0
78796 [LOL] 오랜만에 솔랭돌려본 후기 [14] 라라 안티포바12520 23/11/30 12520 0
78795 [LOL] LPL 올스타 최종 10인 공개 [13] Leeka12406 23/11/30 12406 0
78793 [LOL] [오피셜] WELCOME BERYL [109] 리니어18889 23/11/30 18889 2
78792 [LOL] [부음] 박정석(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부친상 [29] 고세구13782 23/11/30 137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