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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8 21:06:23
Name 달은다시차오른다
Subject [하스스톤] 사전체험 하루만에 발견된 도적 OTK덱


역시 여기서는 OTK의 투사 브란이 들어갑니다...


메카니즘은 일단 내덱에 없는 주문을 발견하는 판다렌 수입상과 2코 카드와 무기를 차고 있으면 전함으로 데미지 2를 주는 안개항해 해적이 필수 


카드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덱에 그림자 밣기를 제외한 모든 주문을 1개씩만 넣고 브란 판다렌 수입상 안개항해 해적만 뽑으면 됩니다.


그럼 내 덱에 없는 주문인 그림자 밣기가 확정으로 발견되고 그걸 판다렌과 안개항해 해적을 계속 냈다가 돌려보냈다가 하면


 상대는 이미 죽어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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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마패마
22/04/08 21:1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에서 전함 밸류가 구조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보니 또 저런 덱이 나오네요 크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2/04/08 21:20
수정 아이콘
미니팩나오고 다음 확팩 나오면 못 쓸 덱인데... 그래도 현 시점에서 세면 너프는 해야 되고, 일단 너프 했다가 나오면 롤백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민초단장김채원
22/04/08 21:32
수정 아이콘
그밟 너프가 필요하겠네요.
올라간 하수인이 1코 아래로 줄어들지 않거나
이번 턴에는 내지 못하던가
22/04/08 22:28
수정 아이콘
그밟 1코가 가장 직관적일것 같네요
제주삼다수
22/04/08 21:38
수정 아이콘
그밟 0코 자체가 근본적 문제...
시네라스
22/04/08 21:54
수정 아이콘
카드들 한번 쫙 야생 보내내고 난 직후 확장팩은 이런 문제가 터지곤 하네요 이번건 너무 심해서 빨리 손봐야할것 같은데...
브란 돌아올때 이런걸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크크크크
22/04/08 22:32
수정 아이콘
이론상 강력한 otk덱이라도 파츠확보에 문제가 있으면 결국 예능덱, 똥덱판정을 받는데 주문 목록들 보니 하수인 확정 2드로가 되는 은폐의 장막이 굉장히 달달하네요.

1순위로 꼽히는 그밟을 제외하고 너프목록을 따진다면 은폐의 장막을 건들지 않을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재빠
22/04/08 22:36
수정 아이콘
정자도 진즉에 너프됐는데 그밟이 아직도 0코인건 의문이긴 했어요.
22/04/08 22:53
수정 아이콘
Day 1 패치로 그밟 1코 가즈아
그리스인 조르바
22/04/09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응~ 하스 망해도 그밟 절대 야생 안보내~
여태 아무리 도적이 적폐콤보해도 핵심 카드 건드는 건 한참 뒤였죠. 마음가짐이 3코감소에서 2코감소 된것도 겜 출시된지 한 6년 지나서였으니 크크
22/04/09 01:18
수정 아이콘
그밟이 3코감소 시킨적이 있었나요? 마음가짐이랑 착각하신거 같은데
그리스인 조르바
22/04/09 01:24
수정 아이콘
아 마음가짐이랑 착각해서 썼네요 흐흐
22/04/09 05:21
수정 아이콘
결국 판다렌 수입상을 3코 2/4로 핫픽스하는걸로 결론이 났네요
민초단장김채원
22/04/09 09:47
수정 아이콘
그밟은 죽어도 너프하지 않겠다는 의지...
특정 직업에서의 활용법이 문제인데 중립카드를 너프해버리네요 크크
그리스인 조르바
22/04/09 10:40
수정 아이콘
퀘사제 의문의 너프행 크크
역시 그밟은 너프 안하는 방향으로 가네요
22/04/09 12:14
수정 아이콘
너프는 덱에다 하는겁.. 읍읍읍
그리스인 조르바
22/04/09 12:21
수정 아이콘
현메타 유일 [절대승리]입니다만? 크크크
22/04/09 08:39
수정 아이콘
파츠만 모으면 5마나에 원턴킬이 나오나 보네요. 크크크
전장도 접고, 돌붕이 마지막 코스인 투기장만 가끔 하는데, 드디어 돌겜도 끝이 보이는 듯...
StayAway
22/04/09 18:11
수정 아이콘
이겜은 계속 가려면 뭔가 대격변이 일어나야 될거 같은데..
젤나가
22/04/09 18:39
수정 아이콘
거의 버그성에 가까운 OTK 플랜이라 당연히 핫픽스하는 게 맞는거고 실제로 되긴 했는데
작년 불모의 땅 때 10코 주문 풀 확 줄어서 열광의 덱 하던 때는 게임 망했단 소리는 커녕 오랜만에 게임 재밌어졌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실제로 그 때 하스 유저가 다시 많이 늘기도 했었고
카드 풀이 크게 바뀌면서 상상 못한 플랜이 튀어나온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아직 확팩 결과물을 까본 상황도 아닌데 보지도 않고 이미 끝났다고 하면 지금 게임 즐기는 입장에서 그다지 유쾌하진 않네요.
이러고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가 개같이 망하면 이 덧글도 웃음벨이 되긴 하겠지만 까더라도 확팩 나오고 새로운 덱타입 나와서 메타 정립되면 깝시다.
저도 스톰윈드 첫날에 상어도적이 6턴킬 하는 거 보면서 이제 하스스톤 섭종하겠구나 했는데 그거 딱 하루 갔어요.
22/04/11 18:25
수정 아이콘
플레티넘 찍으면 정규전 끝내는 즐겜유저인데 상위 티어에선 모르겠지만 하위 티어에서 플레이 해보면 커뮤니티 민심과는 다르게
플레이가 쉬울수록, 랜덤성 플레이가 있는 덱일수록 유저가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예로 드신 열광의덱 주문법사 같은 경우도 처음엔 너무 강해서 여러차례 너프 되었지만 그래도 계속 자주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성기사를 하는터라 자주는 안 했지만 일단 플레이가 쉽고 뭐가 나올지 몰라서 재밌었거든요.
이번에도 플레이가 쉽고 랜덤성이 강한 덱이 있다면 많이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위 티어 유저들은 싫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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