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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 00:42
2인 룰이 있긴합니다만..(2명이서 클래스를 2개씩 잡으면 됨.. 총 4클래스) 제대로 하려면 4인이 있어야 합니다.
인원수 맞추는게 제일 크긴합니다. 보드게임은 그게 문제에요 ㅠㅠ
20/01/13 11:04
정식 추천 인원은 3인입니다.
애초에 2인도 정식 플레이 인원입니다. 그냥 클래스 하나씩 둘이서 하면 돼요. 1명이 여러 캐릭터를 컨트롤하는건 1인플레이 특수룰입니다. 2인은 그냥 규칙대로 한명당 하나씩 맡아서 하면 됩니다.
20/01/13 11:06
2~4인입니다.
1인이 여러 클래스를 플레이하는 특수 룰이 존재합니다. (특수 룰이 존재하는 이유는 글룸헤이븐은 플레이어끼리 정확한 수치를 공유할수 없게 하기때문에, 혼자 여러 클래스를 플레이하면 패널티를 받아서 난이도를 더 어렵게 세팅합니다.) 레거시류 게임이지만 장점은 멤버가 조금 변동해도 괜찮다는 점이겠네요.
20/01/12 01:07
흉기(?)로도 가능한 사이즈죠.. 택배가 ... 거의 박손형태로 올 확률이 99%라서 직접 수령하시는게 현명하신겁니다.
부럽네요.
20/01/12 01:28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스티커도 붙여야되고 여러가지 상황이 달라지면 시트지에 표현할게 많아 사실상 레거시류 게임이라고 봐도 되죠.
그리고 플탐은 대충 엔딩 보려면 3~4일 정도?? (순수 플탐) 지 않나요... 재작년 추석이었나 어느분이 킥스로 업어와서 추석 연휴때 이틀밤은 샜는데 1/4도 진행 못했던 기억이... 저도 오늘 수령해왔는데 차마 아직 개봉은 못했습니다 크크;
20/01/12 02:01
부럽습니다. 전 일단 집에서 대기타면서 어떻게든 구매하려구요 흐흐..
그거 뜯고 정비해놓는거도 시간꽤나 걸릴거 같아요~ 오거나이저도 구매하긴해야할듯요
20/01/12 04:21
저는 현실적인 문제로 패스했습니다. 부피도 너무 크고 고정된 멤버로 이거 하나를 계속 붙잡을 자신이 없네요. 이번달은 하다라와 에이언즈엔드나 해야겠습니다.
20/01/12 12:05
주변에 보드게임을 같이 할 지인이 없다보니, 사실상 수집 개념으로만 조금씩 조금씩 보드게임을 모으고 있네요 ㅠ
이런 글 볼때마다 플레이하실 수 있으신 분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흐 구매 목표하시는 분들은 꼭 성공하시길
20/01/12 12:19
테인티드 그레일 5월달 배송예정에 글룸헤이븐이면...
올해 벌써 헤비게임만 두개째네요.. 앞으로도 이런 빅사이즈 위주로 모을 생각이에요 플레이는.. 어렵겟네요.. 군산에서 정모라도 개최할까..
20/01/12 16:27
해외에서 최소 주문물량 500개가 채워져야 2차 판매 주문이 가능해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부르심님이 추진했는데 가격때매 쓴소리 많이들어서 아마 안될거에요 중고로 구하셔야할겁니다
20/01/13 10:07
보드게임 사러가면 항상 눈에 밟히는데 친구들이 더이상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보드게임에 하루를 불태울 수 있을것 같질 않아서 손대지 않는 게임이죠. 판데믹 레가시 시즌 2도 두달인가 남겨놓고 2년째 안하고 있는데 ㅠㅠ
20/01/13 11:08
사서 박스 뜯고 정리하는데 4시간.. 처음 세팅하는데 2시간.. 첫 던전 도는데 2시간...
스케일이 너무 커서 힘들었네요. 그래도 불편한 만큼 재미를 주리라 생각하고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20/01/15 00:43
저도 막막하긴합니다만.. 어쩌겠어요 제 취향게임이거든요 !! 부딪혀 봐야죠 헤..
스팀 TRPG시뮬로 해본바로는 그냥 어찌저찌 하면 될거 같다는 느낌정도.. 가지고 있어요.
20/01/13 13:18
혹시 오거나이저 따로 구매 하셨나요?
광기의 저택은 팁대로 다이소 2천원짜리 박스로 깔끔하게 해결됐는데 이건 구성품 검색해보니 전용 오거나이저가 아니면 견적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크크크크
20/01/13 12:55
사고는 싶은데 역시 현실적인 시간문제와 같이할 사람들이 없네요
예전에 한창 보드게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두꺼운 룰북은 감히 엄두가 안납니다..
20/01/14 09:15
이 글보고 좀 찾아보고... 뽐뿌와서 주문했씁닏당.... 같이해주겠다는 친구 몇을 구했네요 ....
근데.. 이거 스티커 붙이고 한다는거보니까 일회용인거같네요 ㅠㅠ?
20/01/15 00:29
저도 다른커뮤 올려봐도 별 반응없었는데요..
확실히 pgr에선 분명히 제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도 있을것이다 생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구매해주셔서요..
20/01/14 10:30
레거시 게임은 원래 일회용입니다.
기록지에는 스티커 붙일일 거의 없고 기록지에는 보통 펜으로 기록하구요. 스티커를 지도에 붙여서 지도를 탐색해가면서 점점 탐색가능한 장소가 늘어나는 것을 표시하거나, 행동 카드에 붙여서 카드 커스텀 강화를 표시하기도 하며, 달성 업적을 표시하기 때문에 재사용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일회용이지만 플레이타임 자체가 한 시나리오당 2시간은 걸리는데 시나리오가 95개가 있기 때문에 단순 곱셈으로도 200시간 가까이 되는 일회용인거죠. 다회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도 몇백번 반복플레이는 안한다는걸 생각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이죠. 괜히 레거시 게임이 대세로 치고올라온게 아닙니다. 흐흐 정 재사용이 하고싶으시다면 글룸헤이븐 전용으로 제작된 리무버블 스티커 추가 제품을 구매하셔서 붙이면서 플레이하다가 나중에 다시 다 떼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찢어 버려야하는 행위들은 그냥 버리지 말고 구석에 모아두고요. 기록지는 추가로 인쇄해서 쓰셔야겠죠.
20/01/14 12:02
그렇군요... 재사용은 아니더라도 뭔가 장식용으로 소장하고 싶은 그런기분이 들어서요.. 크.. 훼손하기 아까운 느낌이 든달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01/14 14:15
장식용으로는 레거시가 소장할 때 더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어차피 소장용은 실제 플레이를 거의 안하는데 레거시는 나만의 캐릭터 및 지도가 남으니 플레이할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크크
20/01/14 12:03
두번까지 하게 될 것 같진 않지만.. 그냥.. 장식/소장 하고싶은 마음이 좀 있어서요.. 크...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크...
20/01/15 00:40
wow 보드게임도 예전에 엄청 헤비한 그렇지만 그안에 rpg의 모든요소가 담겨진 작품입니다.
메나랑 글룸은 최근 작품이고요. rpg장르에서 변수 즉 데미지 변동폭을 주려면 여러가지 요소와 컴포넌트가 필요합니다. 다시 따져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소한의 피규어 (대략 100여개) 최소한의 체력 마나 아이템 카드,컴포 대략 600개 기타 요소들 대략 400개 + 맵 + 개인시트+ 기타 기록지 이런거 다 챙겨야하니 글룸헤이븐 자체도 그렇게 무거운 게임은 아닙니다.. 메이지 나이트 역시 1인용으로 인정받은게임인데 이 작품도 그렇게 헤비한 게임은 아니구요.. (물론 .. 파티용게임보다는... ㅠㅠ 엄청~~~ 헤비한거 맞죠.. 인정하지만여..) rpg장르보다는 추리나 일꾼놓기 카드게임류가 보드게임으로 더 적합한 이유는 dhku님이 설명해주신 세팅문제가 큽니다. 제가 추천드리는것은 최근 한글화 작업들어간 아캄호러카드게임(확장팩 추가 한글화는 미정이지만 국내 반응이 뜨거워서 아마 계속 한글화 될걸로 예상합니다) 혹은 광기의저택, 아니면 엘드리치호러 , 아니면 왓슨앤홈즈(추리) , 아니면... 반지의제왕(최근 한글화 되었고 아직 출시는 안되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오딘을 위하여+확장팩, 안도로의전설+확장팩,글랜모어 연대기도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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