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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02 00:01:33
Name 은하관제
Link #1 http://prod.danawa.com/game/
Subject [기타] 2020 출시될 게임모음 : 당신이 기대하는 타이틀은? (수정됨)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대내외적으로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래 봅니다. 작년에는 자유게시판 등에 2019년에는 이러이러한 일이니 행사 등이 있을 것을 언급해 보았는데요. 올해는 그래도 이왕이면 피지알21이 게임사이트니 만큼, 게임 쪽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보고 싶어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2020년은 아무래도 작년보다 더 다양한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대한 기재할 수 있는 타이틀 들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출시 일정 관련한 정보는 링크에 기재된 [다나와 게임발매일정]을 통하셔도 개략적인 시기, 그리고 타이틀 가격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올해 출시되는 타이틀은 기재를 하되, 올해 관심도가 높을 만한 게임 타이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언급해보려 합니다. 그러면.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 신작 이야기
주요 출시 타이틀 : [드래곤볼 Z 카카로트], [사이버펑크 2077], [마블 어벤져스], [엘든 링], [고스트 오브 쓰시마], [아웃라이더즈]


2020 출시작 중에서는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기대작 중 하나. 키아누 리브스의 등장은 많은 게이머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했다.

2020년은 아시다시피 작년보다는 훨씬 더 기대가 높은 작품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의 추억을 한껏 되살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반다이남코의 액션RPG '드래곤볼 Z 카카로트', 인퍼머스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는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액션어드벤쳐 '고스트 오브 쓰시마',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인 '엘든 링',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성공을 노려보는 '마블 어벤져스', 그리고 여기에 스퀘어에닉스의 신규 IP '아웃라이더즈'까지 대기 중에 있습니다. 덧붙여, 이 외에도 아직 출시일자가 명확히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블 위딘을 개발했던 탱고 게임웍스의 신작인 '고스트와이어 : 도쿄' 또한 올해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IP의 작품들이 나오는 2020년이 되겠지만, 그 중에서 단연코 빼 놓을 수 없는 작품은 바로 [사이버펑크 2077]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리즈로만 따지면 New IP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합니다. 과거. 1990년도에 출시되었던 사이버펑크 2020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러서 30년이나 지난 이후에 출시되는 게임인지라 사실상의 신규 IP로 취급하는데 있어선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위쳐 IP인 위쳐 시리즈, 궨트, 쓰론브레이커 등을 통해 착실하게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던 폴란드의 개발사인 'CD PROJEKT RED'의 새로운 IP 도전인 사이버펑크 2077은 오픈 월드 RPG를 표방하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충분한 즐길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20년 후속작 이야기
주요 출시 타이틀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다잉라이트 2], [둠 이터널], [인왕 2], [웨이스트랜드 3], [와치독 : 리전]


2020년에는 과거에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들의 후속작이 다양하게 나올 예정. 하지만 엘리가 가만히 놔두지 않을꺼 같다.

년도가 쌓이면 쌓일 수록, 과거에 명성을 얻었던 게임들의 후속작이 나오면 사람들은 보다 더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14년도 출시 당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었던 유비소프트의 '와치독'. 15년도에 좀비+파쿠르액션과 함께 등장했던 '다잉 라이트'. 16년도에 성공적으로 리부트를 하여 악마를 때려잡은 '둠'. 17년도에 등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일본풍 액션RPG '인왕'. 여기에 폴아웃 시리즈와 유사한 세계관이자발매 당시 정통 턴제 RPG로서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던 '웨이스트랜드 2'까지. 이 작품들의 후속작들이 2020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후속작들이 어쩌면 빛이 바랠지도 모르겠습니다. PS3의 황혼기에 등장하여 무수한 좋은 평가를 받았었던 작품. 바로 13년도에 발매되었던 '라스트 오브 어스'이 후속작이 '파트 2'라는 명칭을 붙이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출시 당시 14살이였던 아이 '엘리'는 이제 19살이 되어 다시 게이머들 앞에 오게 되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스토리에 있지만, 그 스토리에 힘을 붙여줄 수 있는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그리고 난이도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 또한 게이머들에게 잘 먹혀들었습니다. 이번 작품 또한 큰 흐름에서 유지를 하되,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그리고 세부적인 개선점을 보여준다면 올해 GOTY에 있어 가장 강력한 후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의 단점이라면, 여전히 PS4 단독 출시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겠지만요.





#3. 2020년 리메이크 이야기
주요 출시 타이틀 :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RE:3], [성검전설 3 TRIALS of MANA]


출시 당시 센세이셔널한 충격과 인기를 불러왔던 그 게임. 세월이 흘러, 꽤 늦었지만 다시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등장하다.

과거의 게임들을 그대로 즐기기에는 사실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랜만에 예전 추억을 되살려서 해보려고 하면 그래픽이나 사운드, 심지어 스토리적인 측면에서조차 '추억은 추억이였을 뿐...'이라는 아쉬움을 가져오기가 쉬우니까요. 그만큼 리메이크 작품이 나올 때에는 과거의 향수, 기억 또한 잘 보듬어주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잘 버무려줘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공하게 된다면 과거의 유저와 신규 유저들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겠죠. '워크래프트 3', '바이오하자드 3', '성검전설 3' 등이 이제 새 모습으로 유저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걱정을, 누군가에게는 연속된 기대를, 누군가에게는 이제 부활을 바라는 작품으로 말이죠.

그 중에서도, 이 게임의 리메이크는 수많은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려왔었습니다. 당시 2015년 E3에서.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소식이 확정되는 순간, 현장에 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있는 게이머들이 엄청난 환호를 쏟아내었습니다. 비록, 그 이후 5년(...)이라는 시간나이 흘렀긴 했지만, 다행히도 당시 광고(?)했던 것 처럼 PS4에서의 출시를 올해 3월에 앞두게 되었습니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퀘어에닉스는 그동안의 유저들의 기다림을 어떻게 만회해 줄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4. 2020년 시리즈 이야기
주요 출시 타이틀 : [삼국지 14], [용과 같이 7], [모여봐요 동물의 숲], [원피스 해적무쌍 4], [헤일로 인피니트]


'명작'평가를 받는 시리즈는 늘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마스터 치프'의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일 듯.

게임에 있어서, 꾸준한 '시리즈'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팬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까지 발매되는 시리즈들은 그때그때 평가가 갈릴 수 있을지언정, 큰 틀에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여전히 구매를 해주는 이들이 있을 것이고요. 어느새 시리즈 35주년을 맞이한 코에이 테크모의 '삼국지 시리즈', 올해로써 출시 15년째를 맞이한 세가의 '용과 같이 시리즈', 지난 2001년 발매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동물의 숲 시리즈'. 여기에 원작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어느새 4번째 작품까지 나온 '원피스 해적무쌍 시리즈'까지 올해 신규 시리즈 작품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XBOX의 간판 타이틀이자 2001년에 첫 선을 보인 FPS계에 있어 한 획을 그은 '헤일로 시리즈'가 올해 6번째 작품으로 출시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빼 놓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최신작인 '헤일로 인피니트'는 지난 07년도 출시된 헤일로2 이후 오랜만에 PC로 출시될 예정이기도 하고요(비록 동시출시는 무리일 확률이 높겠지만). 비록 최근 타이틀이였던 4와 5에서 평이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스터 치프'가 다시 등장하는 데 있어 반가워할 분들은 분명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타이틀을 통해 헤일로가 좋은 평을 얻게 된다면, 2020년은 정말 그 어느 한해보다 다양한 타이틀이 맞붙어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위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했던 여러 타이틀 및 확장판이 출시되거나, 타 플랫폼으로의 이식, 그리고 한글화 확정등의 이슈가 있습니다. [이스 9], [페르소나 5 로얄], [토탈 워 : 삼국 DLC '천명'], [그랑블루 판타지 : 버서스],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데스 앤드 리퀘스트 2],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소드 아트 온라인 :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 2], [레인보우 식스 쿼런틴], [드래곤 에이지 4], [마인크래프트 던전], [크루세이더 킹즈 3], [오리 앤 더 윌 오브 위습] 그리고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13년만의 후속작인 [하프라이프 : 알릭스] 등등이 대기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어느새 글을 쓰다보니 새해 첫날이 지나가게 되었네요. 다가오는 2020년.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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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
20/01/02 00:05
수정 아이콘
전 사펑 - 파판7 - 성검3 - 동숲 - 라오어2 이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네요.. 흐흐
은하관제
20/01/02 00: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언급해 주신 타이틀 다들 쟁쟁한거 같습니다 흐흐... 다른 타이틀도 그렇고 동숲도 생각보다 기대하시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마음속의빛
20/01/02 00:06
수정 아이콘
오오!!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은하관제
20/01/02 0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다른 타이틀은 모르겠는데 스토리가 하도 궁금해서(...) 라오어2는 해볼 생각입니다 흐흐.. 확실히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타이틀 풍년이긴 해요.
마음속의빛
20/01/02 00:38
수정 아이콘
라오어2는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말이 나올 거 같아 불안불안합니다.

앨리가 어렸을 때는 매력있는 캐릭터였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과연 매력이 있을지 불안하고,
앨리의 성적 코드도 불현듯 나오더니(DLC), 2편에서 꽤 비중있는 설정으로 확대되는 거 같아 불안불안하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상황이 바뀐다는 다잉라이트2를 기대하고 있는데..
창세기전3 때도 그렇고, 이런 문구에 한두번 속은 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상황이 바뀐다는 거에도 불안함을 느끼네요.
은하관제
20/01/02 00:48
수정 아이콘
라오어2는 너티독이 스토리나 고어함에 너무 힘을 너무 주지 않았길 바래볼 뿐이긴 합니다 흐흐... 진짜 기대치가 낮을래야 낮을수가 없을테니까요.

다잉라이트2는 저도 소개에서 봤을때는 선택지가 무지막지하게 갈린다는 식으로 소개영상에서 표현한걸 보긴 봤는데, 얼마나 다양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이 될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20/01/02 00:09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 7도 옛날꺼 리메이크 한건가요? 아님 정말 신작인가요?

제로 옴팡지게 재미있게 하고

극1, 극2 그럭저럭 하다가

3 끝내고 4하다가 현타와서 그 이후에 안사고 있습니다....
은하관제
20/01/02 00:15
수정 아이콘
완전 신작입니다. 키류님께서 현타오신 관계인지는 몰라도(...) 이번 용과 같이 7에는 주인공이 바뀌었고요. 배경도 카무로쵸가 아닌 요코하마 이진쵸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상으로는 용과 같이 6 이후 시간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쿵쾅쿵쾅
20/01/02 00:17
수정 아이콘
완전 신작에 커맨드 배틀입니다. ... 데모 받아보고 취향에 맞는지 테스트 해보시길
고라파덕
20/01/02 00:13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도 나와요? 띠요오오옹
은하관제
20/01/02 00:17
수정 아이콘
사실 출시일은 여전히 미정이긴 한데, 다시 정보를 찾아보니 올해 어렵다는 얘기도 있네요(...) 찾아보고 해당 부분은 제외시키는게 나을꺼 같으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나와 게임출시 정보를 통해 최초 체크했었는데, 올해는 어렵고 빨라야 내년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본문에서 삭제 조치했습니다. 혹여 혼선을 가져다 드린 부분이라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고라파덕
20/01/02 00:25
수정 아이콘
국산겜이 나와서 반가웠는데 ㅜㅜ
은하관제
20/01/02 00:26
수정 아이콘
다나와 개임발매일정에서는 화이트데이2 : 스완송도 언급되어 있긴 한데 찾아보니 그것도 마찬가지로 개발이 엎어졌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유자농원
20/01/02 00:35
수정 아이콘
사펑 제발 ㅠㅠ
은하관제
20/01/02 01:00
수정 아이콘
사펑이 확실히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더라고요 흐흐
불타는로마
20/01/02 00:43
수정 아이콘
드래곤에이지4
은하관제
20/01/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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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해주신 드래곤에이지4 포함하여 본문 말미에 추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름과자
20/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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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이지도 신작 소식이 있었나요?!
불타는로마
20/01/02 18:45
수정 아이콘
제작중인건 확실하다고 알고있습니다.
20/01/02 00:44
수정 아이콘
라오어2랑 파판7이면 상반기는 끝이겠군요
은하관제
20/01/02 01:0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생각 이상으로 타이틀이 상반기에 많이 몰려있더라고요. 비록 유비소프트 쪽은 실적 문제로 인해 출시가 밀리긴 했지만.
브록레슬러
20/01/02 00:50
수정 아이콘
라오워2 사펑기대합니다
아 그리고 엘든링 꼭나왔으면
은하관제
20/01/02 01: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올해는 두 타이틀이... 엘든 링은 과연 올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흐흐
루데온배틀마스터
20/01/02 00:52
수정 아이콘
2020고티는 사펑 vs 라오어 파트2 로 이미 어느정도 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사펑이 조금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
은하관제
20/01/02 01: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먹고 들어가기 좋은 게임들이긴 해서 지켜봐야 할꺼 같아요. 의외로 스토리가 영 별로인게 드러나면 혼돈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이부키
20/01/02 00:58
수정 아이콘
여기엔 없지만 연말에라도 베요네타3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베요네타2 한글화를! 제발!!
은하관제
20/01/02 01:01
수정 아이콘
베요네타 3가 올해 출시한단 말이 있었으면 포함했을텐데 확실하게 언급이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ㅜ 베요네타같은 뭔가 병맛간지(...)게임도 즐기는 맛이 좋은거 같습니다 :)
20/01/02 01:27
수정 아이콘
싸펑 웨이스트랜드3 드에4 기대중입니다. 베데스다도 똥싸놓은 마당에 만약 cdpr까지 똥을 준다면 현타 지대로 올듯하네요
은하관제
20/01/02 11:00
수정 아이콘
CDPR은 그래도 '우린 다르다!'를 외칠 수 있지 않을까요 흐흐.. 키아누 리브스 등장때가 이 게임의 최고점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Nasty breaking B
20/01/02 01:37
수정 아이콘
파판7 사펑은 일단 필구각
은하관제
20/01/02 11:00
수정 아이콘
파판7 사펑 그리고 라오어2는 많은 분들이 올해 왠만해선 해보실듯 싶더라고요 :)
열혈근성노력
20/01/02 02:12
수정 아이콘
당장 1월은 삼국지 14와 용과같이7으로 시작을...
은하관제
20/01/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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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와 삼탈워 DLC 천명이 공교롭게도 같은 날 발매되더라고요. 과연 누가 더 좋은 평을 받을 지... 용과 같이는 기존작과 꽤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평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20/01/02 02:15
수정 아이콘
마운트 앤 블레이드2 워밴드.....제발....
은하관제
20/01/02 10:59
수정 아이콘
처음엔 몰랐었는데,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 작품이더라고요. 과연 유저들의 기다림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류수정
20/01/02 02:40
수정 아이콘
파판, 성검 제발... 이것들까지 똥이면 이제 스퀘어를 떠나보낼거같습니다...(파판6 리메이크 나오면 하겠지만)
은하관제
20/01/02 11:01
수정 아이콘
올해 스퀘어 신규 IP인 아웃라이더즈도 등장하긴 하는데... 일단 올해 나올 리메이크작좀 제대로 갖춰져야겠죠. 특히 일전에 출시됐던 성검2 리메이크는 욕을 겁나 먹었으니...
자작나무
20/01/02 0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이버펑크, 삼국지14, 크루세이더 킹즈3 기대 중입니다.

드래곤에이지 4는... 어차피 한글화 안 될거니까 뭐...
은하관제
20/01/02 11:03
수정 아이콘
크킹즈3는 DLC등 충분히 나오고 나면 나중에 피쟐에서 다시 연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긴 합니다 흐흐.
나머지 작품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이름짓기어렵쏘
20/01/02 04:05
수정 아이콘
파판은 무조건 삽니다 내 중학시절을 함께 했던 게임.
은하관제
20/01/02 10:55
수정 아이콘
파판7이 성공적으로 평을 받게 된다면 다른 넘버링 타이틀도 힘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Janzisuka
20/01/02 04:1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2.....흑
은하관제
20/01/02 10:55
수정 아이콘
'일단 나와라 보고 까줄테니'라는 심정이였는데 최소한 올해는 힘든거 같더라고요.. 흑흑
Janzisuka
20/01/02 11:36
수정 아이콘
흑흑 그나마 사람 구하고 하는 소식이 있으니 뭔가 하곤 있겠죠 ㅠㅠ
은하관제
20/01/02 12:29
수정 아이콘
올해안에는 뭔가 소식이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흑흑 창세2 리메이크가 잘 되야 그동안 벌려놨던 것들 좀 치울 힘이라도 생길테니 ㅜ
Rusty Hand
20/01/02 05:45
수정 아이콘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 사가 제발 좀 나와라................
은하관제
20/01/02 10:58
수정 아이콘
정식 출시가 과연 올해 가능할지... 일단 앞서 해보기만 올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서 별도 언급은 안했습니다 흑흑
Liberalist
20/01/02 06:49
수정 아이콘
이번달에 나오는 삼국지14하다가 질리면 라오어2나 파판7 리메이크로 갈아타게 되겠네요.
은하관제
20/01/02 11:1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올 상반기는 즐길 타이틀이 많아서 게이머들 입장에선 든든할꺼 같습니다
공염불
20/01/02 07:17
수정 아이콘
젤다 야숨 후속작이 올해 발매되어야할텐데...ㅜ
라오어2 파판7 리메, 성검3 후속 기대합니다.
은하관제
20/01/02 11:14
수정 아이콘
야숨 후속작이 올해 나오기라도 한다면 파장이 어우... 언급해주신 게임들은 정말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위원장
20/01/02 07:37
수정 아이콘
이스9 가즈아
은하관제
20/01/02 11:05
수정 아이콘
음반을 사면 게임을 준다는(?) 팔콤 게임이라 기대하시는 분들이 국내에도 여전히 되는거 같습니다. 이스9 평도 나름 괜찮다고 들었어요 :)
20/01/02 08: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드래곤볼 팬이라 드래곤볼 이미 예구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삼국지는 PK 나오면 그때 사려고요. 13도 일반판 구매해서 샀는데 이게 일반판 구매해서 먼저 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사이버펑크나 라오어2는 당연히 기대하고 있고, PS4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할 서커 펀치 작품도 기대되네요.
은하관제
20/01/02 11:16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도 은근 기대하시는 분들이 꽤 될꺼 같습니다. 예전 스토리를 그대로 되새기면서도 짚어줄 부분은 짚어준다고 들었거든요. 장르도 액션RPG라고 하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하반기에 등장 예정이라 하는데,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복타르
20/01/02 08:19
수정 아이콘
사펑, 파판7, 용7, 동숲 이렇게 4개 기대중입니다 두근두근
은하관제
20/01/02 11:17
수정 아이콘
4가지 타이틀 다 각 게임 개발사의 팬이라면 쉽사리 지나칠 수 없는 타이틀이죠 흐흐
치키타
20/01/02 08:32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옥토패스 트레블러 같은 식으로만 컨버젼 했으면 좋겠습니다...뭐 더 할려고 하지말구...
은하관제
20/01/02 11:09
수정 아이콘
...뭐 더 할려고 할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창세2 리메이크 스크린샷조차도 하나 못나오는걸 보면 ㅠ
Janzisuka
20/01/02 11:39
수정 아이콘
옥토만 되도 감지덕지 ㅠㅠ
20/01/02 18:47
수정 아이콘
요즘 랑그릿사 모바일 하면서 느낀건데 이정도로만 뽑았어도 상위권에 창세기전 모바일 고정될 거 같음 ㅠㅠ
마그너스
20/01/02 08:48
수정 아이콘
동숲 그 다음은 성검전설 순으로 기대중입니다
정작 수험생 신분이라 못 하겠지만요ㅜㅠ
은하관제
20/01/02 11:13
수정 아이콘
동숲 기대하시는 분들이 확실히 많으시더라고요 흐흐 올 한해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20/01/02 09:54
수정 아이콘
리스트만 봐도 현기증이 날정도로 풍년인 해네요...ㅠㅠ
방송하시는 분들은 과로사 할듯
은하관제
20/01/02 11:12
수정 아이콘
종합게임 방송하시는 분들에게는 올한해 똥겜만 잘 피한다면 행복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흐흐
20/01/02 10:10
수정 아이콘
Ori 후속작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PC판 데스 스트랜딩도요
은하관제
20/01/02 11:08
수정 아이콘
Ori도 좋은 평을 받았던 게임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출시일자가 전작 기준 정확히 5년만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PC판 데스 스트랜딩은 '좋아요'가 급하신게 아니라면 천천히 시작하시는것도 좋을 거에요 :)
툼레이더
20/01/02 10:32
수정 아이콘
라이자의아틀리에, 삼국지14, 파판 리메이크, 동숲, 사펑, 라오어2, 발더스3, 헤일로 기대중입니다^^
더불어 뜬금없이 젤다야숲 후속작 발매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은하관제
20/0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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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야숲 후속작은 올해 안에 나오기라도 한다면 진짜 2020 GOTY는 혼돈 그 자체일꺼 같습니다 흐흐
마그너스
20/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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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은 2020이라고는 했는데 아직 별말 없었던거 보면 올해는 힘든걸로...
페스티
20/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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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TR은 어떻게 된 걸까요.. 엎어졌나?
은하관제
20/0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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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팀에 찜목록으로 해 놓은 게임 중 하나가 EITR인데, 너무 잠잠한거 같더라고요. 올해까지도 출시 소식이 들린게 없어서 일단 대기를 ㅠ
잠이온다
20/01/02 10:37
수정 아이콘
인왕은 요상한 레벨 디자인이랑 낙사, 희뿌연 안개 등등을 좀 고쳐줬으면 좋겠는데 사실 1 완전판 느낌이라 좀 그렇고.... 리포지드는 개발자만 불쌍한 듯. 저럴거면 옛날 블리자드가 하던 것처럼 발매일 정해두지나 말지.... 페르소나 로얄은 추가 요소의 볼륨을 보고 나쁜 의미로 충격을 받아서 권외고.

용과같이는 나온 정보보니까 또 세가의 병이 도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네는 이상하게 변화가 과해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장의 발큐리아처럼 시리즈를 파괴해버리던가, 소닉처럼 언리쉬드-컬러즈-제네레이션즈-매니아로 잘 쌓아올리다가 포시즈같은 쓰레기를 내질 않나. 세가는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것 같아요. 닌텐도처럼 좀 안정감 있게 하면 안되나?
은하관제
20/0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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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지인은 인왕을 당시에 되게 만족스럽게 플레이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게 손을 좀 타는 게임이라서 호불호는 갈린다고 들었습니다. 나름 좋은 평을 받았던 만큼 시스템에서의 큰 변화보다는 보완하는 식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용과 같이는... 방송 등으로 여러차례 보긴 봤지만 제로의 시스템이 가장 최적인거 같은데, 굳이 변화를 계속 주는거 보면 이게 좋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7의 변화는 얼핏 봐도 꽤나 과한 편이라서... 다른 시리즈도 그렇고 세가는 팬들 입장에서도 참 칭찬해주다가도 까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는거 같습니다. 소닉 포시즈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후속 시리즈로 제대로 만회할 생각은 정녕 없는 건가...?
잠이온다
20/0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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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왕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인왕은 재미있는 게임인데, 안맞았던 부분이 있었던거죠. 소닉은 버림받을 일이 없어서(올림픽도 나왔지만 이것도 세가 제작이었는데 망했지만....) 걱정은 안하는데, 세가는 뭔가 너무 튀려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액션이 페르소나같은 RPG로 바뀌는 건 엄청난 변화니까 외전작으로 내던가 하면서 천천히 했으면 좋겠는데...
은하관제
20/0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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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개인적으로는 뭐랄까. 만화로 비교하면 다른 곳은 편집자가 충분히 원작자나 개발자를 컨트롤하는데 세가는 못하거나 안한다는 느낌? 이게 잘못하면 개발자들이 폭주하기 딱 좋은 시스템이라... 그동안의 행보가 좀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안정화를 찾아줬으면 하는 바램이긴 합니다 흐흐
정지연
20/01/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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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이스9 한글판 하고 3월에 파판7하고 4월에 사이버펑크하면 전반기는 다 지나가겠네요..
은하관제
20/01/02 11:23
수정 아이콘
나오는 게임 하나하나 즐긴다면 확실히 전반기는 그냥 시간이 순삭될듯한 기분이...
20/01/02 10:37
수정 아이콘
동숲이 가장기대돼요
은하관제
20/01/02 11:24
수정 아이콘
닌텐도 스위치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올해 최고 기대작중 하나일꺼 같습니다 :)
Dena harten
20/01/02 10:53
수정 아이콘
받고 둠 이터널!
은하관제
20/0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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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시됐어야 할 작품이 미뤄졌던 만큼 좋은 모습으로 등장하길...
스위치 메이커
20/01/02 11:11
수정 아이콘


은하관제
20/01/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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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에 출시 로고를 띄워놓고 올해로 출시가 밀렸던지라... 기대하는 분들이 더 많을꺼 같습니다.
이번은 배경이 섬인지라, 이번에는 섬에서 너굴한테 제대로 부려먹히는거 아닌지 크흐...
Horde is nothing
20/01/02 11:12
수정 아이콘
동숲 빨리점
은하관제
20/01/02 11:24
수정 아이콘
동숲 기대하시는 분들이 확실히 많으시긴 합니다 흐흐
20/01/02 11:25
수정 아이콘
성검전설3를 제 인생작으로 꼽는 사람으로 이번 리메이크는 제 기대1순위 입니다.
은하관제
20/01/02 11:29
수정 아이콘
스퀘어에닉스 게임 리메이크 기대 1순위는 파판7이라고 하지만, 성검전설3야 말로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파판7 못지 않게 중요한 작품일꺼 같습니다. 이번 리메이크가 제대로 잘 뽑혀 나와야 될텐데 말이죠.
김티모
20/01/02 11:29
수정 아이콘
사펑, 파판, 바하 RE3, 엘든링 정도 기대중이군요.
은하관제
20/01/02 11:43
수정 아이콘
바하 RE2는 하는 중간중간 진심으로 깜짝깜짝 놀래긴 했지만, 재미있게 즐겼었어요. RE3도 괜찮게 뽑아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흐
CastorPollux
20/01/02 11:31
수정 아이콘
라오어2 하려고 안 킨지 8개월 넘어가는 ps4 아직 갖고 있습니다...
은하관제
20/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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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1을 다시 해봐야 하나 요즘 고민중입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게 하긴 했는데, 난이도 문제 때문에 PSN트로피를 내팽겨치다시피 했던 타이틀인지라 ㅠ
아웃프런트
20/01/02 23:18
수정 아이콘
라오어 어려워요 무서워요 끔찍해요 ㅜㅜ
은하관제
20/01/03 00:01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지인중에도 명작이라고 소문을 들어서 샀다가 생각이상으로 너무 무서워 시작도 제대로 못한 케이스도 봤던지라... 이해합니다 흐으 ㅜㅜ
20/01/02 12:26
수정 아이콘
사펑을 제일 기대합니다.
동숲은 두개 사서 딸이랑 함께 할거고,
성검전설은 코옵 여부를 보고 사려구요.
라오어도 기대는 하지만, 1편 감성이 아닐 것 같아 반응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은하관제
20/01/02 12:32
수정 아이콘
올 상반기 PC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대작은 단연고 사펑인거 같아요. 동숲은 가족끼리 즐기기에 딱 좋기도 하니 기대가 되고요. 성검전설은 진짜 이번엔 유저들의 기대치를 만족시켜 줘야 할꺼고... 라오어2는 1과의 감성은 분명 차이가 있을꺼 같긴 합니다.
20/01/02 12:33
수정 아이콘
일단 제대로만 나온다는 평을 듣는다면 파판7리메는 할듯
은하관제
20/01/02 12:41
수정 아이콘
파판7리메는 진짜 몇년을 끌었는데 돈값조차도 못한다면 스퀘어 본사가 터질 각오를 해야(...)
조말론
20/01/02 12:33
수정 아이콘
엘든링!
은하관제
20/01/02 12:43
수정 아이콘
프롬 소프트웨어의 명성이 꾸준히 이어질 작품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흐흐
조말론
20/01/02 15:28
수정 아이콘
tga에서 세키로가 goty 받았는데 엘든링이 그 새로운 시도의 연장에서 오픈월드를 보여주길
은하관제
20/01/02 16:03
수정 아이콘
최근작인 세키로가 좋은 평을 받았기에 엘든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 궁금해지긴 합니다 흐흐
바람의바람
20/01/02 13:58
수정 아이콘
저에겐 라오어2, 파판7 양강구도입니다.
근데 개인적인 취향차로 전 전작 주인공 그대로 이어가는거 좋아해서
루머처럼 라오어가 진짜 조엘은 그냥 뒷방 늙은이 취급한다면 안할겁니다.
위쳐도 후속작 나왔을때 게롤트 주인공 아님 안할거구요...

반면 파판은 주인공 대우 확실히 해줘서 너무 좋습니다. 파판 이후에 나온 영화들이
철저하게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서 너무 좋더군요
은하관제
20/01/02 15:55
수정 아이콘
조엘의 비중이 전작보다 줄어들건 분명할꺼 같아서... 너티독이 그러한 부분을 얼마나 잘 풀어내 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파판은 잘못해서 원작과 괴리감이 심하기라도 한다면 많은 게이머들에게 스퀘어에닉스 본사가 뿌리뽑힐(...)지도 모르니 잘 나올꺼에요 흐흐
여행가요
20/01/02 14:21
수정 아이콘
사펑, 엘든링이 가장 기대작입니다.
사펑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엘든링은 프롬빠라 크크
은하관제
20/01/02 15: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엘든링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흐흐
aDayInTheLife
20/01/02 14:21
수정 아이콘
싸펑! 싸펑! 개인적으로 플스 구매를 고민하게 했던 작품이 라오어라 라오어2가 기나긴 뽐뿌를 어떻게든 끝내주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고 다음에 둠! 악마놈들에게 지옥불맛을 보여줘야죠?!
은하관제
20/01/02 15:46
수정 아이콘
게임 타이틀 중에서 확실히 마음속 무언가를 불타오르게 해주는 건 게이머들 사이에 꼭 하나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흐흐. 둠은 전작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팬들을 실망시킬거 같진 않아요.
aDayInTheLife
20/01/02 15:57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이 매니악하다의 근원이면서 고정팬들의 팬심을 자극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막 어렵거나 고어하거나 그런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가도 막상 하는 사람들은 그래 이맛이지 하면서 찾아가는 그런 맛이요. 둠이라는게 하드하고 뭐 어쩌고 해도 결국 찢고 죽이는 맛으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크크크
은하관제
20/01/02 16: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둠은 분명 극단적인 마이웨이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에게 쾌감을 선사해주는 그 맛이 둠이라는 타이틀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
*alchemist*
20/01/02 14:22
수정 아이콘
저는 사펑, 라오어2 정도 기대되네요.
은하관제
20/01/02 15:50
수정 아이콘
사펑으로 즐기다 라오어로 옮기면 상반기는 무난할꺼 같습니다 흐흐
20/01/02 14:28
수정 아이콘
라오어2 동숲 파판7 사펑 정도로 기대하고있습니다.
라오어는 처음으로 플래티넘 트로피 땄던 게임일 정도로 즐겨서 정말 기대 중이네요
은하관제
20/01/02 15:48
수정 아이콘
라오어를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따셨었군요 대단하시네요. 라오어2는 확실히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안고 있는 만큼 잘 뽑혀줬음 좋겠습니다.
탁탁이
20/01/02 14:44
수정 아이콘
라오어2, 사펑, 파판7은 필구예정입니다.
거기에 발더스3와 디스코엘리시움 한글패치만 기다리는데 어찌될지...
라오어, 사펑은 워낙 믿고가는 개발사들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이상은 해줄거에 의심하지 않기에 꼭 해야겠죠.
파판 역시 괜찮은데 파트별 나눠서 내는게 아쉽긴 하네요.
용과같이7, 삼국지14도 기대되는데 용7은 턴제로 바뀌면서 지난 작들의 후반부에 있는 처절한 일대다 싸움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병맛도 좋지만 그 과정이 참 좋았거든요.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스타일 전투 좋아하지만 용과 같이의 느와르적 모습이 이번 작에선 뭔가... 그래도 좋아하는 시리즈라 해보긴 할 듯 하네요.
은하관제
20/0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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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발더스3가 진짜 오랜만에 나온 후속작일텐데, 올해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이 안되어 일단 본문에서 제외하긴 했습니다 ㅜ 디스코엘리시움은 한글화가 된다면 저 또한 해보고픈 게임중 하나긴 합니다. 다만 텍스트량이 워낙 방대하여 쉽진 않을꺼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위 게임들을 제외하더라도 워낙 기대작이 많은 올해인지라 아쉬움은 좀 덜할꺼 같긴 합니다 :)
시그마
20/01/02 15:19
수정 아이콘
몬헌 아이스본 얘기가 없다니ㅠㅠ
플스로는 나온지 좀 됐지만 저 같은 pc몬헌 유저들에겐 2020년 포문을 여는 초기대작인데 말이죠ㅠㅠ
은하관제
20/01/02 15:40
수정 아이콘
핫.. 플랫폼 추가 이식의 경우는 사실 앵간해서는 언급을 제외해서 그렇습니다 흑흑 데스 스트랜딩 등도 그래서 얘기를 따로 안꺼낸 거였거든요. 물론 몬헌 유저분들께는 충분히 기대할만한 사항인건 알고는 있었습니다 너그러이 용서를... 흐흐
쿠크다스
20/01/02 15:42
수정 아이콘
크킹3이 2020 출시예정이라 일단(..) 기대중입니다
은하관제
20/01/02 15:49
수정 아이콘
크킹의 진정한 완성은 DLC가 갖춰져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게임 특유의 색채는 충분히 갖춰진 채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올해 나오게 될지
20/01/02 16:05
수정 아이콘
삼14 간 좀 보다가 아마 삼탈 그대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탈 전투시스템이 좀 맘에 안 들어서 아예 직접 모딩으로 뜯어고치는 중...
20/01/02 16:05
수정 아이콘
있는 유니크들한테라도 유니크 스킬 좀 달아주면 바닐라보단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은하관제
20/01/02 16:13
수정 아이콘
토탈워의 장점 중 하나가 MOD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있으니까요 흐흐 작년 삼탈워를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하셨더라면 다가올 이번 DLC는 괜찮게 느끼실 수도 있을듯
20/01/02 16:29
수정 아이콘
바닐라 전투는 솔직히 좀 똥이고 모드의 힘이 절실합니다...
역탈도 판탈도 아닌 어중간한 똥
그래도 역시 모드로 스텟 다 뜯어고치니까 제가 알던 토탈워 맛이 나더군요
은하관제
20/01/02 17:03
수정 아이콘
마개조(?)가 아니라면야 적절한 MOD는 더 큰 재미를 줄꺼 같습니다 흐흐 삼탈워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인기를 얻길 바래 봅니다.
20/01/02 16:16
수정 아이콘
사펑 라오2 파판7은 일단 나오면 바로 구매할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THE LAST NIGHT를 엄청 기대했는데 매년 연기만 되고 소식이 없네요 ㅠㅠ
더불어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 Studio FOW의 Subvers도 올해안으로 과연 나올지 궁금하군요.
은하관제
20/01/02 17:16
수정 아이콘
The Last Night를 보니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던 EITR도 괜시리 생각나네요 흐흐. 이런 게임들이 연기가 되기만 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Studio FOW의 Subverse는 찾아보니... 덕분에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됐네요 흐흐. 사펑 라오2 파판7이 변수가 없다면 확실히 2020년에 가장 핫한 게임이 맞긴 맞을꺼 같습니다 흐흐
20/01/02 18:43
수정 아이콘
서브버스 클베를 보면..아니 후원자들이 이런걸(?) 바란건 아닐것 같은데..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마저도 완성도가 너무 처참해서 살짝 먹튀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 크흠
20/01/02 19:22
수정 아이콘
클베가 엉망이였나 보군요;; 뭔가 단순히 비주얼노벨이 아니라 게임성있게 만든다고 호언장담했던거 같던데...
20/01/02 20:00
수정 아이콘
그럴만도 하지만 모두가 바라는(?) 컨텐츠는 없고, 아주 단순하고 반복적인 슈팅파트만 보여줬어요.

https://youtu.be/2pAEetRk0M0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는 기대를 접었습니다. ai소녀가 스팀에 나와야 합...
20/01/02 20:32
수정 아이콘
아니... 유툽에 그냥 올라왔단 점에서 이미 탈락이군요 ㅜㅜ
Finding Joe
20/01/02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위치로 나오는 브레이블리 디폴트 2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편인 디폴트는 무엇 하나 떨어지는 부분 없는 제 인생게임 중 하나였고, 후속작인 세컨드는 비록 전체적인 완성도는 떨어졌어도 시스템/편의성은 아직까지도 가장 완벽한 게임 중 하나라고 봅니다.

특히 1편에서 음악으로 제 혼을 쏙 빼놓은 Revo가 다시 복귀해서 게임 음악을 담당한다고 하니 뽕 좀 빨아보려구요.
은하관제
20/01/02 16:59
수정 아이콘
스퀘어에닉스쪽에서 나오는, 스위치쪽으로 단독 발매되는 작품이군요. 일자는 아직 확정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기대하고 계신분이 있다는건 분명 괜찮은 작품이였던거 같네요. 잘 뽑혀 나오길 바래 봅니다 :)
술마시면동네개
20/01/02 16:36
수정 아이콘
엘든링 라오어2 이스9정도가 가장 기대작이네요.. 흐
은하관제
20/01/02 17:00
수정 아이콘
플레이타임은 확실히 보장될 게임들일꺼 같습니다 흐흐
블레이즈
20/01/02 17:21
수정 아이콘
본문이나 덧글에는 없지만 전 올해 내 출시 예정이라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제일 기대하고 있네요 모바일 기반 게임이 될것 같긴 하지만요
은하관제
20/01/02 17:24
수정 아이콘
사실 올해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도 글을 써볼 각을 보고 있는데...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그쪽에 언급을 하는게 맞을꺼 같아서 보류는 하고 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2 기반으로 나오는지라 그쪽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 같습니다.
20/01/02 18:28
수정 아이콘
사펑은 제작사가 퀘스트 하나는 기깔나게 잘 만드는 친구들이라 오픈월드 구현만 잘 해놓으면 평타는 무난히 칠 것 같네요.
라오어2는 복수와 폭력의 순환이라는 테마는 참 마음에 드는데.. 전작과 테이스트가 좀 다른 것도 있고 라오어1만큼 각본의 완성도가 나와줄지 좀 걱정되는건 있네요. 인게임 플레이 자체는 2018 E3만큼만 나와주면 찬양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크크
엘든링은 올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작품 자체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첫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프롬 소프트가 만드는 오픈월드 게임은 과연 어떨까요?
은하관제
20/01/02 19:35
수정 아이콘
사펑 - 라오어2 - 엘든링의 라인업이라면 충분히 올해 기대할만 한거 같습니다. 오픈월드에서의 끔살(?)은 어떤식으로 표현될지 싶기도 하고요 크흐... 엘든링이 출시 일정을 어떻게든 확정지어 준다면야 더 많은 분들이 기대를 가질거 같습니다.
20/01/02 19:30
수정 아이콘
올해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라리안에서 만드는 발더스게이트3 기대중입니다.
은하관제
20/01/02 19:36
수정 아이콘
2020년 출시 예정이고, 스팀 페이지에도 포함되어 있긴 한데... 아직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난게 없는지라 궁금하긴 하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02 19:51
수정 아이콘
올해엔 정말 묶혀놨던 게임들 하나하나 클리어해야겠다고 새해 다시한반 다짐해 봅니다.
은하관제
20/01/02 20: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도 스팀에 아직 묵혀놓았던 것들이 얼마나 있나 다시 확인을...
어쩌다피지알
20/01/02 21:05
수정 아이콘
어쌔신크리드 다음 작은 언제 나올까요? 오딧세이로 입문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기다려집니다. 몇 년은 기다려야겠죠?
은하관제
20/01/02 23:5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왔던 작품들의 출시 빈도를 봐서는 올해쯤에는 그래도 윤곽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름 꾸준히 나왔던 시리즈긴 하거든요 흐흐
비공개
20/01/02 21:20
수정 아이콘
사펑 라오어 기대중인데

사펑쪽은 플랫폼이 걱정이네요. 자취방이라 사양 좋은 데스크톱이 없는데, 콘솔로 멀쩡히 돌아갈지...
은하관제
20/01/02 23:51
수정 아이콘
일단 콘솔로는 걱정 안하셔도 될껍니다. 발적화만 아니라면요 흐흐. 다만 PC쪽으로는 사양 관련해서 공식 언급이 나온건 없다보니 지켜보긴 봐야겠습니다.
20/01/02 22:43
수정 아이콘
싸펑이랑 라오어2가 너무 기대되요!!
인왕도 기대했는데..... 그냥 전작이랑 별 틀려진게 없어서 크게 기대는 안되구..
은하관제
20/01/02 23:49
수정 아이콘
인왕도 인정한 올해의 타이틀은 역시 사펑과 라오어2가 될꺼 같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인왕2도 기대해 보시는게... 흐흐
20/01/03 09:46
수정 아이콘
저목록보다가 올해라인업 보니 한숨수준. 고티수준도 2012년은 능가하는 참사수준이고
은하관제
20/01/03 11:08
수정 아이콘
멀리도 아니라 17, 18, 20년대 출시 라인업만 봐도 19년도는 뭔가 좀 애매하긴 한거 같습니다 흐흐..
20/01/04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은하관제
20/01/04 22:06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은 소니도 소니지만 프롬이 당장은 엘든 링도 있다보니 조금은 여유있게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당장 최근에 세키로가 나오기도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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