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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6 01:17:36
Name bemanner
Link #1 필자
Subject [하스스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평가
* 이 글에서 매긴 등급은 등급전 기준이며, 다음의 의미를 지닙니다.

S : 사기 카드
A : 그냥 쓰면 좋은 카드 또는 특정 상황에서 사기 카드
B : 그냥 쓰면 평범한 카드 또는 특정 상황에서 좋은 카드
C : 그냥 쓰면 나쁜 카드 또는 특정 상황에서 평범한 카드
F : 쓰레기



방어 드루이드, 소집 드루이드는 기본적으로 별로라고 봅니다. 서순 꼬이기 십상인 덱이고, 카드 풀이 너무 적고, 리치왕-이세라의 캐리력에도 못미칩니다.

욕심쟁이 요마는 램프 드루이드 기준으로도 비취꽃에는 밀립니다. 3턴에 카드 내고 다음에 육성 쓸 수 있냐 없냐가 갈립니다.
비취꽃이 야생 가면 대체 카드로 쓸만해보입니다.

곰팡이 군주 익슬리드는 성능이 괜찮긴 한데, 드루이드의 콤보덱들은 전설이 핵심 카드인 경우(말리고스 등)가 많아서
또다시 전설카드를 핵심카드로 쓰기에는 재료 모으기가 너무 어려운게 단점입니다.

세계수의 가지는 '마나 수정'을 준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리턴이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던 카드는 공격력이 체력보다 높아서 쓰기 어려웠는데, 히드라는 굉장히 좋은 스탯을 지녔다고 봅니다.
양초화살은 왜 냥꾼 카드로 냈는지 모르겠네요.

ALL 주문냥꾼 보다는 측방강타와 주문석을 활용해서 템포냥꾼이든 덫냥꾼이든 하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주문석은 손 안에 들고 있을 때 비밀을 내야한대서 등급을 깎긴 했는데, 잘 굴러갈 때는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측방 강타는 그냥 좋은 카드고요.

이리와라? 라크텔라? 상대는 5턴에 칼줘용 6턴에 케른 7턴에 해골마 내고 있거나, 저 카드보다도 뒷심이 강한 덱입니다.

수액덩어리 같은 카드를 내놓는건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사바나를 명전 보내려고 저러나 싶네요.
수액덩어리가 사바나보다 좋은 경우는 뉴스윙 죽메를 베껴오는 거;;밖에 없는데..

냥꾼 뒷심은 사바나-죽기-누더기 궁병으로도 이미 차고 넘칩니다.
다가오는 벽은 성능은 괜찮은데 주인을 잘못 만났네요.



두루마리, 주문석은 너무 느린 카드들입니다.

용의 분노는 2딜이면 평균 이하, 3딜이면 평균, 그 이상이면 대박인데 덱 구성에 따라서는 좋아보이네요.

지맥 조작꾼은, 내 덱에 없다가 생긴 카드들은 안 좋은 카드고 좋은 카드는 내 덱에 있던 카드라 점수를 깎았습니다.

까마귀는, 까마귀 대신에 좋은 광역기를 덱에 더 넣어놨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창시합 컨셉의 문제는 무승부=패배 처리인데 이게 바뀌면 좋아보입니다.

무기는 1턴만 살려도 밥값하고, 2턴부터는 미친 카드고요.



무용의 물약은 드로우가 붙은 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이샤라즈처럼 야수 제한이 붙지도 않고요.
수정 사자는 심연의 괴수랑 비슷하긴 한데, '필드에' 신병이 있어야하는 조건이 아쉽네요.
긴급 소집은 언제나 좋고, 리네사는 가돋탈만 한 장 이상 썼으면 굉장히 좋은 카드입니다.

나머지는 평범하게 약한 카드거나, 평범한 수준의 카드네요.



사제 카드들은 전반적으로 현재 쓰이는 여러 덱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카드들이네요.
'죽여주세용'과 정체불명의 비약을 제외하고는 다들 한 자리씩 맡아서 잘 쓰일 듯 합니다.

특히 영혼의 절규는 하이랜더 덱에서 굉장히 강할 듯한데, 라자쿠스가 등급전에서는 최상위 티어가 아니라도
대회에서는 꾸준하게 강한, 손님 전사와 유사한 덱인데 이런 덱을 등급전 승률만 보고서 더 버프해도 되나 싶네요.



도적 카드에 이런 저런 평가를 내리긴 했지만, 일단은 현재의 켈레서스 도적이 주류를 이룰 듯 합니다.
금속탐지꾼, 음악가, 회피, 소나 등은 굉장히 재미있고 좋은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같이 써먹을 카드가 부족한 게 흠이네요.



치유의 피는 치유의 물결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사기카드입니다. 피해를 입지 않은 캐릭터에게는 안들어간다고 하네요.

토템, 룬의창, 주문석은 망한 컨셉이네요.

정령 카드의 경우에는 성능은 아주 강력하진 않지만,
기존에는 필드 잡는 것만 승리 컨셉이었던 정령주술사가 재료 5장(메아리*2, 불길의 선구자*2,
모으면 원콤을 낼 수 있는 B플랜이 생긴 데 의의가 있습니다.



조건부기는 하지만, 4코 7/7에 도발 있는 갈고리 약탈자는 매우 반가운 카드네요.
자기 체력 깎는 카드들의 성능도 좋은 편이라서, 잘만 하면 초중후반이 다 괜찮은 덱이 튀어나올 거 같습니다.

체력회복 주문들의 경우에는.. 제가 컨트롤 흑마 숙련도가 낮아서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시면 그 의견에 따를 듯 하네요.

대격변은 어떻게든 4턴에 쓸 수만 있다면.. 쓸 수만 있다면 어마무시한 카드입니다. 등장이 늦어질 수록 힘이 빠지고요.
4턴에 필드 클리어하고, 5턴에 퀘스트 보상을 내는 그림이 얼마나 자주 나오냐에 달린 거 같네요.

공허군주는 현재의 악흑에 적합하고, 그 오른쪽은 그냥 옥냥이 유튜브에서 만나보면 되는 예능용 카드입니다.



전사 카드들은 거의 다 성능이 약해보이고, 특히나 비슷한 컨셉인 오우거 투사도 낙스마라스의 망령 때문에 어거지로 가~끔 썼는데
그 카드의 하위호환인 코볼트 야만용사를 직업카드로 내놓는 건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다만 마른수염 방어구 제작자 만큼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강한 카드네요.
전 컨트롤/방밀전사 덱이 안쓰일 거라고 평가했지만, 만약에 컨트롤/방밀전사가 활약한다면 그 공은 전부 이 카드 몫이 될 겁니다.



4코 4/4 회복맨은 발라나르를 대신해서 흑마나 도적이 채용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나머지는 굳이 등급전에서 넣고 쓸만한 카드는 아니네요.



버섯 마법부여사는 좋은 스펙인데, 어울리는 덱이 현재로서는 안보이네요.
달인 오크하트는 9코스트인게 좀 걸리긴 하지만 전사나 드루이드의 소집 덱이 생긴다면, 그 덱들의 키카드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용사냥꾼은 칼줘용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서,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템포덱을 극단적으로 저격하는 용도로는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나운 두더쥐는 이번 확팩에서 제일 좋은 카드 같네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132664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두더지의 미래는 과연..

어둠의 존재는 벽덱을 부분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긴 한데, 완벽한 카운터까지는 아니고,
용족 관련 카드들은 욕심이 너무 심합니다.



고독한 용사는 잿망울 정령과 포지션이 겹치는데, 하수인을 보호할 때는 잿망울, 명치를 보호하려고 넣는 덱은 고독한 용사를 택할 듯합니다.
고르곤 졸라는 무슨 덱에 쓰인다고 확신은 못해도 언젠가 어느 덱에서는 반드시 활약할 거 같고요.
나머지 카드는 데이터가 아까운 수준이네요.



코볼트는 메디브 무기나 전설 무기를 다시 가져온다?는 건데 굉장한 욕심으로 여겨집니다.
떠버리는 본인이 야수가 아니고, 버프가 유지 안되는 게 아쉽고요.


--

패치스나 비취우상 같은 카드가 사기 카드인 걸 맞추기도 하고, 퇴화나 파마맨을 안좋다고 했다가 뒷통수맞기도 했는데,
사실 카드 예상은 이 글만큼 정확한 게 없어보이네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132893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어차피 1달 후면 대부분의 덱은 묻히고 개사기 덱만 남을텐데.. 지금 서로 논쟁하면서 즐기는 게 답 같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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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Shield
17/12/06 01:42
수정 아이콘
용의 분노의 경우 아군적군 같이 맞는 광역기는 코스트-1 데미지가 평균이므로 4데미지가 평균이고 그 이상이 대박 되겠습니다.
3데미지면 손해에요. 4코스트 3뎀광역이 이미 존재하죠.

소집 드루이드의 경우 말리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패치스 생각해보세요.
성능이 문제지 말리는건 오히려 큰 걱정이 아닐겁니다.

첫번째 사도 린은 의외로 괜찮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흑마의 경우 컨트롤끼리 싸울때 탈진이 먼저 와서 패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경우 린이 활약할수가 있죠.

추후 느린 덱들이 대세가 된다면, (하스스톤 역사상 가능성이 적지만) 충분히 포텐셜이 있겠죠.
17/12/06 01: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카드를 전부 안봐서 모르겠는데...
손으로 가져오는거면 탈진을 해결해줄 순 없을거 같은데요..
MirrorShield
17/12/06 01:46
수정 아이콘
첫번째 사도 린의 소환 진행을 끝까지 진행하면
상대방의 덱을 전부 날려버립니다.
17/12/06 01:48
수정 아이콘
그거 너무 오래걸리던데...
이경우는 탈진을 해결해준다기보다는 성기사 승리카드 같은느낌에 더 가깝긴 하네요.
MirrorShield
17/12/06 01:50
수정 아이콘
오래 걸리는것도 맞고 코스트대비 밸류도 낮지만, 먼저 탈진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올려주는 정도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bemanner
17/12/06 1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사는 필드를 안먹고도 이길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흑마의 지불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봅니다.
드루의 고코스트 카드는 다른 직업의 고코스트 카드보다 파워를 약하게 해야하는 거랑 비슷한 직업 특성이에요.

린 써도 이길 수 있는 메타면 차라리 죽여주세용이나 베네딕투스를 넣은 사제를 쓰겠습니다;
MirrorShield
17/12/06 10:52
수정 아이콘
그런 직업특성이 없다는건 3마나 2뎀광역인 화산 물약이 흑마법사 광역인 악마의 격노와 동일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으로 아주 잘 보여주죠.

2마나 1뎀 영혼채찍, 소용돌이
3마나 2뎀 화산물약, 악마의 격노
4마나 3뎀 지불
6마나 5뎀 용숨, 지옥불꽃 물약

5마나 판쓸이는 4데미지가 평균입니다. 불기둥은 적군만 공격하니까 더 높은거구요.

정작 말씀하신 죽여주세용이나 베네딕투스를 넣은 사제는 린 사용한 흑마가 이기죠...
bemanner
17/12/06 10:58
수정 아이콘
5마나가 4데미지가 평균이라고 법사한테 그렇게 내놓으면 사기되는 겁니다. 진짜 그런 카드를 주면 생각이 없는 거죠.
역병이 다른 직업 카드면 그냥 평범한 10코스트 카드라고, 그걸 드루한테 주면 약 시너지 때문에 사기되는 것처럼요.

린 같은 카드를 쓰려면 36마나를 허공에 쓰는 동안 양쪽 다 패배하지 않는다는 건데
그정도 메타면 죽여주세용 내놓고 천정내열로 패서 이기는 것도 유효한 승리플랜이죠.

린 발동하는데 최소 4턴은 걸리니 컨트롤 흑마가 덱 다 태우는거 기다리다가 베네딕투스 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MirrorShield
17/12/06 11:05
수정 아이콘
엥.. 오히려 법사는 광역기에 강점을 가진 직업이라 나와도 별 영향이 없을겁니다.. 당장 유성만 해도 엄청난 고효율 카드죠.

다만 현재 얼방과 유성이 이미 존재하므로 나오더라도 이번 확팩보단 다음 확팩쯤에나 나오는게 맞겠지만요.

린으로 덱을 태워서 이긴다는게 아니라 서로 탈진전 모드로 돌입했을때 모든 영능중에 가장 강한 흑마법사 죽기 영능으로 이긴다는 이야기입니다.

베네딕투스 써도 컨흑마 덱도 없으니 의미가 없겠죠.
17/12/06 01:44
수정 아이콘
전 제일 눈에 띄는건 도적 무기네요.
맹독 한번만 발라도 1코 3/3, 한번더 바르면 1코 5/3.
거기에 금속탐지꾼도 있으니... 쓰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래 1코 5/3 무기로 어떤덱을 짜려고? 를 생각해봤는데 역시 템포덱일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저는 주술사 토템덱은.. 성능은 모르겠고 재밌어서 해볼 것 같네요.
MirrorShield
17/12/06 0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착취독과 나가 바다약탈자, 남쪽바다 촉수얼굴, 선장 그린스킨을 전부 사용하면

생명력 흡수 달린 12/4 무기도 가능합니다.

원한 맺힌 대장장이는 적용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 덱으로 들어가면서도 적용된다면 무한히 증가시킬수 있겠지만..

수정 추가 : 도적 죽기를 사용하면 23/5까지 가능하겠군요.
17/12/06 02:43
수정 아이콘
도적은 전 잘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도적도 가능해보이고.
bemanner
17/12/06 10:36
수정 아이콘
도적은 카드는 괜찮은 거 같은데 무기 컨셉 덱을 짠다 치고 필수적인 카드는 다 넣고 나서 나머지 자리를 어떤 카드들로 채워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MirrorShield
17/12/06 10:46
수정 아이콘
버티기, 드로우 카드겠죠. 성검만 완성되면 명치 쳐서 이길수있는게 승리플랜이니까요.
17/12/06 01:52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 전설 곰팡이 괜찮아 보이는데요
도발 드루이드에 어울릴수 있을거같아요
딱코에 내긴 어려워도 도발같이 깔면
두장 나와서 한턴 더살기가 쉽고
한턴 더살고 도발카드+ 튼튼이나
리치왕*2면 그냥 게임 터질거같아요
bemanner
17/12/06 10:39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가 5코 2/4를 살릴 수 있으면 어차피 이긴 게임이라서(4코 3/5인 판드랄만 살릴 수 있어도 꽁승이니까요)
세계수의 가지와 연계해서 20코스트 플레이를 하는 턴에 쓰는 게 아니라면 단독으로는 안좋아보이네요.
17/12/06 06:22
수정 아이콘
첫번째 사도 린은 진화술사에게 뒷심을 부여하는 좋은 카드 같습니다.
분신수 진화 썼는데 다정리당하고 손패마르면 답 없었는데
저거나오면 그나마 답 생길듯?

물론 저런거보다 그냥 6/6 이런거 나와주는게 훨배 좋긴 하네요...
패스파인더
17/12/06 10:11
수정 아이콘
타직업 전설은 안나오지 않았었나요
염력 천만
17/12/06 10:16
수정 아이콘
단점은 첫번째 사도 린은 흑마 전설이어서 진화술사가 사용하기 쉽지않습니다.
칼라미티
17/12/06 08:36
수정 아이콘
재밌어 보이는 카드가 많아서 기대 중입니다...
순둥이
17/12/06 10:13
수정 아이콘
어둠의 존재 침묵 사제용으로 완전 op아닌가요? 침묵으로도 잠이 안깨나?

안먹히겠죠?

혹은 뭐 도발만 걸어도 이건 대박일것 같은데...
염력 천만
17/12/06 10:18
수정 아이콘
시체꽃 씨앗처럼 아예 대상지정이 안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Bluelight
17/12/06 10:33
수정 아이콘
죽은 세라진 처럼 되서 타게팅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bemanner
17/12/06 10:40
수정 아이콘
"이거 됨? 노노 안됨" 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 안되요.
17/12/06 10:36
수정 아이콘
냥꾼은 기존 미드레인지 야수냥에서 두더지랑 측방 등이 쓰이는 정도로 덱이 나올거 같고 2티어 까지는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술은 역시 진화 주술 그대로 쓸거 같고 토템을 재료로 쓸거 같기도 한데 토템이 진화되는 2코에 함정들이 많아서... 그리고 비취류가 야생가면서 진화술사 끝내기가 어려울수도... 그래도 진화, 토템으로 필드깔고 피욕으로 마무리 밖에는 답이 안보이는 것 같네요.
흑마는 버리기 템포 흑마와 피해 컨트롤 흑마로 양분할거 같습니다. 둘다 티어가 높을 거 같고요.
드루는 예상이 어렵네요. 비취야생가면 가장 타격받는게 드루인데... 들어온게 방어 소집이라... 이제 드루가 1티어에서 내려올때가 된거 같기도 합니다.
그 밖에는
도적은 무기 도적이 잠깐 뜰거 같고....
법사는 기존 덱에 혼합해서 쓸거 같은데 여러가지로 더 강해질거 같은 느낌?
사제도 여전히 죽두인에 하이렌드로 새카드 중 좋은 것만 합류해서 1티어를 굳힐거 같고...
성기사는 어쩔 수 없이 버프 성기사로 가야할 거 같은데 성능이 애매할 거 같습니다...
전사는 다시 방밀 전사로 회귀 될 것 같고요.
어쨌든 하스 좀 질려서 손놓고 있었는데 (일퀘하면서 골드나 벌어둘껄 그마저도 잘 안했네요...) 다시 활력이 돌거 같긴 합니다.
근데 사제는 좀 약해졌으면... 기분도 나쁘고 따라하자니 가루도 많이 들어가서...
저도 주직업이 냥꾼인데 냥꾼보다는 드루랑 주수리로 계속 등급을 올렸었죠. 냥꾼이 이러나 저러나해도 2티어 급으로는 답을 찾아서... 근데 대부분 미드레인지나 돌냥이 되서 그렇지... 이번에도 컨트롤 냥꾼은 힘들듯 크
bemanner
17/12/06 10:39
수정 아이콘
암만 생각해도 주문냥보다는 주문냥 하라고 밀어준 주문 중 몇 개만 채택한 그냥 냥꾼이 더 좋아보이네요 크크크
Live Forever
17/12/06 10:5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황금칠할 전설은 무엇이 있는것인가.. 좋다는 평가 받은 전설도 뭔가 황금으로 칠해서 이득보는 애들이 아니군요.
뭔가 나오던가 바뀌던가 하는걸 황금으로 해야되는데.
예니치카
17/12/06 10:56
수정 아이콘
도적의 팔도레이 순찰자는 그냥 만능일 것 같아요. 안 그래도 비어있는 도적 4코 라인에 4/4면 스탯은 1 손해인데 땅 속의 위험을 그냥 쓰는 꼴이니....어지간한 도적덱엔 다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냐는 퀘도적이랑 연계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bemanner
17/12/06 11:08
수정 아이콘
하수인 도적 기준으로는 현재 4코는 시체수집가, 발라나르, 정령의 불사조,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등이 경쟁하는데
도적의 드로우는 패치스 1장 뽑아오는 게 다니까 4턴에 딱 이 카드를 낸다 치면 23~24장 중 3장이 잠복 카드가 되겠네요.

그러면 1/7~1/8확률로 잠복을 뽑는 게 이득이냐 아니면 당장의 템포를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는 게 이득이냐가 되는데
이거는 해봐야알 거 같습니다. 저는 머리로는 계산이 잘 안되네요.
스니스니
17/12/06 12: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잠복 카드 뽑으면 카드 다시 드로우해서 상관없습니다.
즉 그냥 저거 내기만 하면 드로우하면서 템포잡는 거라 갓갓만능카드입니다.
전 무조건 S급 카드라고 생각해요.
17/12/06 11:18
수정 아이콘
도적이 카드는 제일 잘만든거 같아요. 퀘도, 켈레, 핸파 모든덱에 골고루 채용할만한 카드를 넣어줬죠

그리고 성기사의 레벨업을 C 주셨는데 저는 사기카드라고 봅니다. 비트기사의 붐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는데 1달후에 제가 아만보가 될수도...ㅜ
잉여레벨만렙
17/12/06 11:36
수정 아이콘
어둠의 존재는 하이렌더 사제 상대로 괜찮은 카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칼 4코에 내면 카자쿠스, 라자 모두 꽤나 긴 턴 동안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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