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29 12:24:00
Name 레가르
Subject [기타] 주간 e스포츠 한중전 결과
롤을 좋아하시는 팬들은 어제 RNG와 SKT의 경기에서 SKT의 짜릿한 역전승에 즐거워 하셨을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주(23일~28일) 동안 여러 e스포츠에서 한중전이 제법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흐흐

앞쪽 팀이 한국. 뒷쪽 팀이 중국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이번주부터 글로벌챔피언쉽 조별예선이 시작했습니다. 당연한 한중전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MVP 블랙 vs Chall Enge (A조 승자전. 27일)
- 2:0 엠블랙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뭐 엠블랙은 우승후보 팀이다보니 당연한 결과이긴 했죠. Chall Enge는 이경기 패배후 최종결정전에서 패배하면서 글로벌챔피언쉽 마감...

<오버워치>
현재 중국현지에서 롤드컵과 마찬가지로 APAC이라는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은 APEX 우승.준우승팀과 초청2팀 총 4팀이 참가중이죠

아프리카 프릭스 vs 1246 (8강전. 27일)
- 4:0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8강전은 추첨으로 결정했는데 1246이 한국팀을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아프리카프릭스를 고르는 패기를 보여줬죠. 결과는 완패.. 명예로운 죽음을 위한 픽이였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기력하게 패배했죠.
물론 이날까지는 중국팬들이 좌절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다른쪽에서 MY가 대만리그에 출전했던 호주팀 Blank를 잡고 4강을 갔으니까요

러너웨이 vs MY (4강전. 28일)
- 롤드컵에서 한중전이 시작되기전 이미 중국에서 한중전이 시작하고 있었죠. MY는 중국 no.1팀. 서울컵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중국팬들이나 한국팬들이나 굉장히 기대하는 팀이였죠. 거기에 상대는 현재 버전의 이전 대회를 1주일전까지 치루고 왔던 팀인지라 겨우1주일정도의 바뀐 메타를 적응해야 하는 러너웨이였구요.
결과는 4:1 러너웨이의 승리 1세트를 MY가 따냈지만 현재 메르시 메타를 적응못하고 메르시를 꺼내지 못하는 팀이 되어버리면서 나머지 세트는 압살(물론 마지막 세트는 조금 비등했지만..) 당하면서 패배해버렸습니다. 참고로 이패배로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결승은 한국-한국이 되어비린 상황.
중국 오버워치의 희망같은 팀인지라 패치 이후 몰락은 아쉽더군요.


롤에 대한건 따로 쓰지 않겠습니다. 흐흐.. 이미 피지알러면 다 알고 있는 소식들이니 ...

이번주동안 여러 게임을 좋아하는 e스포츠팬이면 한중전 완승에 기쁨이.. 반대로 중국팬들은 제대로 공한증 걸린 한주였네요. 오늘 삼성마저 승리를 거두면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7/10/29 12:42
수정 아이콘
결승은 이번에도 GC 부산이랑 러너웨이던데, 러너웨이 이 팀도 좀 잘 풀렸으면...OWL 가자......

OWL 쪽 연봉 보니까 한국 선수들 대부분이 8천 이상은 받는다는데......
레가르
17/10/29 12:50
수정 아이콘
러너웨이가 가려면 아마 이미 계약 되어있는데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다가 아니면 불가능할꺼예요 로스터 제출기간이 10월 30일까지인가 하다보니
17/10/29 12:45
수정 아이콘
워3도 흥미로운 한중전이 꽤 많았습니다 흐흐
레가르
17/10/29 12:49
수정 아이콘
사실 적고나서 워3가 있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적으려니 아는 부분이 없다보니... 그냥 주간에 있었던 팀게임 e스포츠로 흐흐;
남한산성
17/10/29 14:08
수정 아이콘
서울팀을 거의 이길뻔한 my가 4대1을 당할줄이야;
17/10/29 14:29
수정 아이콘
글옵 내년에 있을 메이저 예선에서 타일루 대 mvp pk는 mvp가 졌죠... (물론 타일루가 아시아 탑급이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14 [기타] [쯔꾸르] 네가 죽어-1화 [11] Soni9050 17/10/29 9050 1
62311 [기타][쯔꾸르] 네가 죽어-프롤로그 [7] Soni11794 17/10/29 11794 6
62309 [기타] 주간 e스포츠 한중전 결과 [6] 레가르7270 17/10/29 7270 1
62308 [기타] 꿈과 희망이 가득한 다키스트 던전 추천 및 공략. (Darkest Dungeon) [20] Lighthouse17564 17/10/29 17564 5
62303 [기타] [워3/스포주의] Life가 이렇게 잘하는 선수였다니? [10] 태연이6742 17/10/28 6742 1
62300 올해의 최다고티 예상 [81] makka15629 17/10/28 15629 3
62298 [기타] [워3] 무결점의 리치킹 120.. -AWL 결과 스포주의- [23] v.Serum7067 17/10/27 7067 0
62296 [기타] [소녀전선] 여러분의 탄식은 안녕하십니까 [57] 태연이5809 17/10/27 5809 0
62294 10월 31일 스타1 송병구 선수와 인공지능이 대결하네요 [16] imemyminmdsad8618 17/10/27 8618 0
62292 [기타] 각종 게임 할인 [44] 구구단14654 17/10/26 14654 1
62287 [기타] [클래시로얄] 대격변패치 소감 (부제 : 무과금 스파키로 4300돌파) [22] Serapium8446 17/10/25 8446 3
62282 [기타] (소전) 할로윈 스킨 공개 완료 및 이것저것 [40] 길갈12638 17/10/24 12638 0
62281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쇼케이스가 오늘 있었습니다. [92] 게섯거라12916 17/10/24 12916 0
62278 [기타] 배틀그라운드 지스타 예선상황, 남은 3장의 카드는 누가 가져갈것인가? [13] 자전거도둑8911 17/10/23 8911 0
62273 [기타] e스포츠 팀 후원기업에 대한 팬들의 인식 조사(2차) 안내 [6] 한국e스포츠협회5559 17/10/23 5559 0
6226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2017 천하제일시공대회가 옵니다." (약스압) [10] 은하관제7577 17/10/22 7577 5
62268 [기타]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숨도 못쉬는 몰입감, 추천합니다. [30] Lighthouse9057 17/10/22 9057 0
62264 [기타] [철권] 감사합니다. [13] 도전과제8877 17/10/21 8877 5
62255 [기타] 월드오브워쉽 한미연합훈련 컨셉 티저라니.. [3] 엔엠오천5207 17/10/20 5207 0
62243 [기타] (배틀그라운드) 몰락한 왕의 총 [34] 쎌라비9847 17/10/19 9847 19
62241 [기타]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리뷰 -안해본뇌삽니다- [45] Lighthouse9500 17/10/19 9500 0
62237 [기타] (소전) 간만의 쏘전 소식 [37] 길갈9071 17/10/18 9071 0
62236 [기타] 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인비테이셔널 1일차 경기결과.jpg [23] 자전거도둑9301 17/10/18 930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