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8/17 07:05:33
Name 브론즈테란
Subject [오버워치] 하면 할수록 운빨게임이 되어가는 오버워치

방금전에 경쟁전 3게임 정도 하다가 빡치고 화나다 못해 이게 정말 게임인가 싶을정도로 화가난
나머지 끓어오르는 분노를 풀데가 없어서 두서없이 피지알에 글이라도 써야 정신적 안정감이
생길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정말로 오버워치는 잘만든 갓겜 소리를 들을만한 게임입니다. 비록 피지알에서 오버워치는 인기없는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일단 게임을 하고나면 정말 재미를 느낄수 있게 만드는 요소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렇지만 오버워치를 요즘 할떄마다 느끼는건, 핵이 문제가 아니라 트롤 패작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죠.
방금전 3게임을 하는동안, 첫판에 상대쪽에 던지는 놈이 있어서 이기고, 두번쨰 판은
한놈이 탈주해서 지고, 세번쨰 판은 서로 딜러 캐리한다고 딜러충 짓하다가 한놈 또 탈주해서 졌습니다.

근데 문제는 게임을 져서 화가 나고 분노가 끓어오르는게 아닙니다.
정말 화가나는 것은 내가 왜 이렇게 공정하지도 않고 운에 좌지우지 되는 요소로 승패가 갈리냐는 점과
끊임없이 부모님 안부 묻고 서로 욕하는 정치질을 끝도 없이 하는지 이 과정만으로도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동시에 드는 생각은 쟤네들은 패작한다고 탈주 한다는데 대체 저럴거면 게임을 왜하는지 머리 속에
뭔생각으로 아까운 시간을 저런데다 낭비하고 있는지도 이해가 안되었으나, 지금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상대방이 사람이 아니라 쓰레기인데, 사람처럼 생각해주려 했던 내가 문제였다는 것을요.

진짜 팀게임은 게임성이고 뭐고 제일 중요한게 유저 제재와 관리가 가장 중요한걸 뼈저리게 다시 느꼈네요.
롤의 경우도 굳이 말할 필요없는 선례도 있습니다만, 아무리 재미있는 팀게임이 앞으로 나온다고 해도 제재가 칼같이
되지 않는 게임은 앞으로 다시는 하고 싶지가 않네요.
완벽한 제재는 불가능하겠지만, 왜 저런 쓰레기들을 맨날 만나면서 뻘짓을 하고 억울하게 져야 하는지
이런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뻘짓을 더는 하고 싶지 않아서, 오버워치 접을려 합니다.

과연 블리자드가 저런 쓰레기들을 어떻게 분리수거 하는지 명확히 지켜는 보고 있을겁니다만.
저런 쓰레기 분리수거 제대로 못하면 앞으로 어떤 게임이든 팀게임은 한국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게임이라
느꼈어요.

경쟁하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기 실력에 대해서 공평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하는게 가장 기본인데,
한국에 사는 쓰레기들과 그걸 제재 못하는 게임회사 둘다 거대한 암세포를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팀게임은 무조건 제재 똑바로 할 생각없고 질서가 없으면 해서는 안될게임이네요.
너무 화가 나서 좀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브론즈테란
17/08/17 07:1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인제는 세상이 변한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인기좀 있으면, 운영좀 대충대충 해도 인기가 유지 되었을지 몰라도,
팀게임에서의 유저 제재가 안되면 망테크 타는것도 금방이에요. 이미 게이머들 인식수준도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전히 게임회사들의 피드백속도와 제재에 대한 부분은 사실상 10년전 수준인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댓가를 분명히 치르고 경험해보고 나야 게임운영이란게 게임 만드는것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
다는걸 깨닫게 되거 같네요.
요즘은 정말 게임 출시보다 중요한게 게임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아니야
17/08/17 07:32
수정 아이콘
배그는 제발 인게임 채팅 없었으면 좋겠네요.
채팅 라운지도 만들지말고 디스코드나 팀보이스 연동만 되게...
MirrorShield
17/08/17 10:20
수정 아이콘
음성채팅도 심각한건 똑같긴합니다.
파란무테
17/08/17 12:43
수정 아이콘
음성으로 욕먹으면 그 충격은 배가 되죠. 우선 운영을 기대해보는 수 밖에.
배고픈유학생
17/08/17 08:09
수정 아이콘
시즌 막바지 될 수록 '다이아' 찍었으니 '즐겜' 사람들이 많아져요. 플레 2600~2700점대 많습니다. 아래 티어에서도 똑같겠지요.
롤처럼 역할군을 강제할 수도 없고..
키리하
17/08/17 08:21
수정 아이콘
한판 한판이 길지 않다보니 그냥 배째라 모드로 나오는 사람 있으면 엄청 피곤해지더군요.
롤도 엄청 했고 오버워치도 엄청 했고 배그도 엄청하는 사람으로 왜 배그가 흥했나 생각해보니까
롤, 오버워치에 있는 조합 짜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꽤 큰 거 같아요.
인원수 구성에서 더 작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그렇고요.
오버워치 간만에 하러 들어가도 좀 안풀리면 한조박고 위도우박고 그럼 우리팀 힐러도 같이 던져보자 하면서 공토르 박고 이러면 그냥 하기 싫어지더군요.
겁나빠른거북이
17/08/17 08: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 한지 오래됐네요. 가끔 리그나 보지 게임은 할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게임 내 신고 기능은 있으나 마나고...
재밌는 게임을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17/08/17 08:51
수정 아이콘
배그는 하스같은 감정표현이나 하이지의 캐릭포즈도 없는게 최고네요
롤 옵치하고 느낀건 앞으로 팀게임같은거 할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아 글고 ptr에 솔로데스매치있는데 그래도 옵치는 재밌어서 이것만 하고있습니다
[PS4]왕컵닭
17/08/17 08:53
수정 아이콘
운빨 망겜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판수가 늘어나면 결국 실력이 있는 사람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절대판수가 많은 사람들은 패작해서 떨구고 다시 양학해서 올리고 뭐 이러고 있고
정작 소박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 절대판수가 많다는 패작, 트롤러들 때문에 떠나가고 있죠...
17/08/17 09:01
수정 아이콘
요새는 안한지 오래됐는데.. 경쟁전 탈주는 3회 누적 시 경쟁전 2시즌 밴 정도 해야할것 같아요
[PS4]왕컵닭
17/08/17 09:09
수정 아이콘
이게... 제가 심지어 겜방에서 하는데 비오는 날이었어서 그런지 겜방 정전이 1초 됐다가 다시켜져서 들어가니까 탈주 처리... 3달 동안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3번 튕겨서 2시즌 밴당한다고 하면 더 화가 날 것 같아요...
17/08/17 09:32
수정 아이콘
정도의 구분은 하더라도 강한 제재 없이 이사정 저사정 다 봐주면 결국 탈주 패작 트롤러 잡을 수가 없다고 봐서요
Jon Snow
17/08/17 13:13
수정 아이콘
은근히 종종 튕겨서 (하이라이트 보다가 큐 잡히면 멈춤현상)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브론즈테란
17/08/17 09:03
수정 아이콘
진짜 오버워치..매우 좋아했었습니다만,
팀게임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인제는 치가 떨립니다.
하루빨리 퀘이크 챔피언스가 출시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지같은 쓰레기들과 더는 엮이고 싶지도 않네요.
17/08/17 09:12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들과 하는 팀겜은 피하게 되네요.
미터기
17/08/17 09:17
수정 아이콘
친구들과 같이하면 잼있지만 혼자하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미네랄배달
17/08/17 09:30
수정 아이콘
vpn으로 일본서버라도 해보시는걸 추천.
없는건 아니지만, 비율은 적습니다.
저도 저번시즌까지 트롤에 지쳐서 접을려다가
비교적 클린한 일본서버에서 하면서 꽤 재밌게 했습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7/08/17 09: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경쟁전은 거의 안합니다.. 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알아서.. 투자를 해서 더 올릴수야 있겠지만 그럴 시간도 여건도 안되다보니....흐흐
그래서 지인들이랑 빠대하는 재미로 하고있어요~~
SkyClouD
17/08/17 09:38
수정 아이콘
PC방이 만악의 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유저 제재가 불가능하거든요.
적토마
17/08/17 09:39
수정 아이콘
경쟁전이든 빠대든 뭐... 쓰레기들 때문에 하기 싫어지더군요. 너무 제재가 없어서. 신고하기도 꽤 불편하죠. 롤처럼 겜 중간에 바로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듯.
1등급 저지방 우유
17/08/17 09:46
수정 아이콘
굳이 오버워치가 아니더라도 다인vs다인 게임이면 소위 트롤링(탈주포함)을 감안하고 하는 씁쓸한 상황 발생하는게 흔한더라구요.
저야 롤 외엔 거의 다른게임은 안하는데, 아시잖아요...롤...ㅜ.ㅜ
대회에서 보여지는 소위 정석픽은 솔랭에선 보기 힘듭니다.
내맘대로 할건데, 혹은 뉴메타인데 라면서 하다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그냥 서렌투표에 탈주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맘놓고 편하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매 게임들어갈때마다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때론 기존의 rts게임에서 1:1 매치 혹은 올초까지 가끔했던 하스스톤이 맘은 편했습니다.
브론즈테란
17/08/17 09:51
수정 아이콘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한편으론 피시방이 만악의 근원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롤같은 경우는 그래도 본인 실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게임이지만,
오버워치의 경우도 물론 캐리는 가능해요. 그렇지만, 장르적인 특성의 차이때문에
템포도 워낙 빨라서 팀원의존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게임을 진행하는게 사실상 힘들정도의 상황이 너무 많이 나와요.
누군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발 이기든 지든 제대로된 게임한번 해보고 싶다. 라고 말이죠.
it's the kick
17/08/17 09:49
수정 아이콘
시즌보상을 최고점 말고 현재점으로 주는걸 강행해야.. 최고점때문에 패작이 너무 심합니다
못해서 지는건 괜찮은데 패작한조때문에 지면 게임 할 이유가...
고기덕후
17/08/17 10:01
수정 아이콘
세기말 분위기만 잡아도 할만할듯
유니브로
17/08/17 10:03
수정 아이콘
각잡고 시작했는데 한조 위도 나 3딜 4딜 박고 힐러 하라고 찡찡대면 진짜 겜하기 싫어지죠.. 조합을 맞추는게 거의 최우선인데 그럴려면 제정신 박힌
내가 힐러해야 하는 상황..내가 힐러 해도 탱이 없어서 제대로 겜 안굴러가고 힐 안들어온다고 정치나 당하고..

그럴땐 깔끔한 아메리카 서버로 가세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적어도 2/2/2 맞추려는 사람들이 좀 더 있고,
탱/힐 비율이 좀 더 높습니다. 저도 아시아 섭에서 안한지 오래됐어요.
17/08/17 10:16
수정 아이콘
왜 나랑 이렇게 게임 경험이 다를까...롤도 와우도 오버도... 생각해 봤는데 탱,서폿,힐 위주로해서 그런거 같아요..
17/08/17 10:21
수정 아이콘
취향이 탱서폿힐이면 진짜 클린해지죠 다만 대부분 유저들은 딜러만 원하니
하메드
17/08/17 10:28
수정 아이콘
욕해도 트롤해도 패작해도 제재를 안먹으니까요...
서흔(書痕)
17/08/17 10:42
수정 아이콘
롤은 성장이란 개념이 있어서 한두명 트롤해도 이길 가능성이란 게 존재하는 데... 오버워치는 그런 게 없으니 한명만 이상한 짓 해버리면 이길 수가 없으니 더 빡치는 듯 합니다.
이쥴레이
17/08/17 10:50
수정 아이콘
그냥 가끔씩 하는데 재미있더라고요
StillAlive
17/08/17 10: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핵은 블쟈가 맘 먹고 잡아서 거의 없어진 것 같은데
트롤은 블쟈가 잡을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오직니콜
17/08/17 11:1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많이 클린해졌던데요 신고하면 먹힌다는걸 보여주니 너도나도 신고하고. 픽문제야 애초에 짜증났던건 픽이상하다고 싸우고 정치하는애들이 문제였지 그냥 자기할거하면서 즐기면 그정도야 애교죠.
점수는 현재점수로 등급따라가는걸로 바꾼다고 하니 괜찮을거같고 문제는 트롤에 탈주인데 다른겜은 트롤을 어떻게 판명해서 제재를먹이죠?
Manchester United
17/08/17 11:58
수정 아이콘
요새 신고하면 제재 잘해줍니다. 이메일로 신고결과도 보내주기 시작하고요. 다소 줄어든게 체감되더라고요.
레가르
17/08/17 12: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솔큐를 안돌리진 좀 됐죠. 경쟁전도 잘 안돌리고 그냥 6인 파티 안하면 잘 안하게됨(히어로즈도 마찬가지..)

팀 게임에서 욕먹는게 싫더라구요. 내가 잘하든 못하든 정치질 하는것도 싫고, 말그대로 정말 재미픽을 하고 싶은데 그게 민폐가 되는것도 싫고, 그래서 풀파티 아니면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6인파티로 정말 말도 안되는 조합 짜고 놀고, 보는거에 더 집중하게 되네요 흐흐
마스터충달
17/08/17 12:17
수정 아이콘
롤 얘기가 아니야?
이사무
17/08/17 12:18
수정 아이콘
욕설신고, 고의방해 신고는 요샌 제재 꽤 하긴 합니다.
그래서 욕설은 많이 줄었어요. 메이트롤링이나 시메 이동기 낙사 등도요.
하지만, 예를들어 파르시가 난리치는 상황에 '일부러' 트레, 정크, 한조, 메이 , 등을 고르거나
로드호그를 고르고 상대에게 돌진해서 물약만 먹으며 상대 궁채워주는 등의 행위는 지금도 꽤 자주 나옵니다.
아니면 자기가 정말 못 하는 영웅으로 열심히 하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오늘 늦은 새벽에 5판했는데 5판다 저를 제외하고 힐/탱 아무도 안나왔어요. 반대로 상대편은 처음엔 1탱/2힐, 1힐/2탱 하다가
저희편이 5딜 나오니 그냥 열심히 하더군요;;; 이런 변수가 너무 커요.

제가 1~4시즌 플레 중반 까지는 무조건 가는 중간 정도 되는 수준 유저였는데, 4시즌 후반에 팀원들이 안 하는 픽들 다 맞춰주고 해도
위와 같은 트롤링을 계속 보다보니 (게임수가 어마어마했음에도) 점수가 내려가다 5시즌 초반엔 아예 브론즈 까지 내려갔습니다;;(1400점대)

근데 웃긴 건 플레나 브론즈나 시즌 초중반엔 그게 그거더만요. 그 점수대 유저들 수준 끼리 만나면 상관없는데, 브론즈는 정말...
본캐 다이아 정도는 명함도 못 낼정도로 그마, 마스터, 대리 들이 판을 치구요. 예전엔 목처 2.5 이상이면 겨우 밥값, 3 이상이면 시켜라 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KD가 8 9 이런 애들이 즐비해요. (본캐 다이아인 분이 부계정이 1400에서 도저히 못 올라가서, 지인 마스터 맥크리 데리고 겨우 골드로 올라가는 거도 봤습니다;)
결국 솔큐로 고생고생해서 천점 이상올려서 플레 근처까지 갔습니다만, 오늘 어제 한 10연속 탈주, 못 하는 KD 0~1 점대 (공토르, 공시메, 공정크, 공위도우 등) 의 다이아 패작, 트롤러들 만나서 400점 까였습니다.
17/08/17 12:20
수정 아이콘
wow때문에 탱딜힐 포맷에 제대로 맛들여서 fps인 오버워치까지 도입했는데 문제는 모르는사람끼리 6vs6해야하는 팀게임자체로도 스트레스 요소가 있는데 극소수인원배고 하기 싫은 탱힐을 누군간 해야한다는 조건부터 이미 폭탄을 안고 있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롤처럼 포지션매칭으로 하기엔 블자 스스로 게임중간에 케릭터 바꾸는걸 원했기때문에 그것도 안되구요. 물론 그 탱힐덕분에 에임실력딸리는 라이트유저를 끌고오게한 장점도 있지만요
이사무
17/08/17 12:2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탱딜힐 좋아하는 거면 차라리 와우에서 빠른 영던 서치 하던 시스템 처럼
탱/힐은 서치도 빠르고 보상(경치나 점수)도 많이 주고, 대신 게임 중간에 돌진과 지원은 다른 군은 선택 못 하게 했음 좋겠어요
난나무가될꺼야
17/08/17 12:2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를 출시초에 잠깐하고는 안해봤지만 애들많은 시간에 피시방가보면 오버워치하는 정말 혐오스러운 애들 많더라구요 게임하면서 아무 의미도 없이 무슨욕을 그렇게하는지.. 그냥 대화가 아예 욕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애들이랑 성인석 분리 안되있는 피시방이 대다수인데 애들 많은 시간에가면 완전 시장통이 따로 없어요; 그런 시끄러운 환경에서 욕설은 난무하고.. 성인서버라도 나오지 않는한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겠더라구요 롤은 그래도 플레쯤가면 제대로 게임하는 애들이 많은데 실버에있을땐 정말 끔찍...
Mephisto
17/08/17 12:47
수정 아이콘
더 심각한게 대학교 1-2학년 쯤 같아요.
성인 타이틀 달면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고딩때 봉인된 흑염룡이 폭발하는건지...
고딩 애들은 승부욕 과잉으로 자기가 하고싶은거 못하고,아군이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미쳐날뛰는 반면, 대학교 1~2학년 쯤되면 자신이 타인을 괴롭혀도 되는 자격이 생긴양 트롤과 패작을 벌리죠.
오히려 고딩 애들은 잘 다독이면서 자기 원하는 픽 주면 반말띡띡하다가도 존댓말로 급변해서 공손해지죠. 심지어 나이가 어려서 피지컬이 좋은지 티어에 비해서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오더에도 잘따라요. 거기에 게임이라도 오더 잘해서 이겨주면 바로 꼬리 살랑거리면서 같이하자고 친추 거는 애들도 부지기수 입니다. 귀여워요. 크크....
티모대위
17/08/17 18:40
수정 아이콘
원래 충충 거리는 단어 별로 안좋아하지만... 요샌 진짜 학식충들이 문제입니다. 군대 가기 직전의.... 정신 상태가 제일로 심각해요..
오 루즈
17/08/17 13:35
수정 아이콘
옵치도 마스터쯤가면 제대로 된 게임 많이 할수 있습니다.
실골플구간이 지옥이었던거같습니다. 으으..
자전거도둑
17/08/17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피시방가면 몇판씩은 하는데 트롤이 많아서 많이는 못하겠더군요. 가끔하면 재미는 확실히 보장되는 게임이긴해요.
해피나루
17/08/17 12:39
수정 아이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 위해 너무 많은 버리는 게임을 해야한다는 점이죠. 이거야 팀게임에서는 당연한거겠지만 그 제대로된 게임이 주는 쾌감이 버리는 게임을 상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린다 재미없다는 반응이 나오는거구요. 특히 오버워치는 게임중 영웅을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1라운드 지면 멘탈 깨져서 한조 대기중 하는 애들 비율이 극단적으로 많아요. 1시즌부터 많은 유저들이 지적한거지만 보상을 최고점수로 준다던가 강등당해도 티어표시를 그대로 해준다는 점 때문에 더욱 트롤, 패작을 조장하는 면이 큽니다. 최근엔 테섭에서 그나마 강등당할때 표시는 떨어지게 해놨더군요. 하여간 별거 아닌걸로 고집은 드럽게 부려요. 탱딜힐 조합에 너무 집착해 제대로된 조합을 갖추는 난이도가 높은것도 큽니다. 전담 유저가 없는 이상 누군가는 '짬처리'를 해야되는데 어느게임이든 서포터는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지만 2힐 2탱 메타같은게 나오면서 4명은 그역할을 맡아야해요. 미친거죠. 힐러의 힐량이 너무 높고 탱커가 강세인것도 문제입니다. 게임흥행이던 리그 흥행이던 딜러가 좀 캐리를 해야 할텐데 말이죠. 탱커든 힐러든 공격적인 면은 좀 올리고 체력이나 회복은 줄여가야 한다고 봅니다.(정확히는 좀 단단한 딜탱, 회복기능이 있는 딜러까지 되야. 그럼 메르시같은 캐릭은 좀 애매해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든 히오스든 랭크 게임 시작전에 파티를 구성하는 과정이 필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파티를 하고서 마음에 들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고 나머지 인원을 보충하거나 하는식으로 하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팀게임에서의 욕설이나 트롤은 결국 한판하면 앞으로 안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거든요.
17/08/17 12:49
수정 아이콘
트위치 스트리머인 홍방장님이 1000점 이하 심해였는데 아메리카서버가서 1300점 이상까지 올리셨더라고요. 보니까 아메리카서버는 심해 구간도 거의 한국서버 골플급으로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같은 서버 골플구간과 비교해도 그 치열함은 전혀 손색이 없어요. 물론 잡을 걸 못 잡고 궁 타이밍이 이상한 경우는 있긴 합니다만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욕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사무
17/08/17 12:55
수정 아이콘
북미가 청정하다고 해서 몇 번 가서 해본 적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점수만 엄청 까이고 돌아왔습니다 흐흐;;;(골플 구간)
우선, 반응속도가 굉장히 무뎌져요. 크게 차이 안 나는 거 같으면서 커서, 그게 누적되면 경기 승패에 꽤 영향주더라구요.
그리고, 북미서버라 해도 실제로는 한국인들 엄청 많고.... 무엇보다 북미인들의 정크 메르시 사랑이란.....(루시우 아나 젠야타가 최상 위 티어 일 때도요)
17/08/17 13:15
수정 아이콘
그러셨군요.. 저는 제가 둔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연습장에서는 반응속도 느려진 게 체감되는데 실전에서는 이리저리 눌러봐도 거의 체감이 안 될 정도여서 아메리카에서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 티어욕심이 없기 때문에 대놓고 던지거나 욕하며 신경긁는 사람만 없으면 만족스럽네요. 사실 한조 나와도 신경 안 씁니다. 크크 제 퍼포먼스만 좋으면 만족하는 편이고 어차피 보상으로 경험치는 얻으니..
이사무
17/08/17 13:2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마인드시면....저도 위에 장문 댓글에서 쓴 플레 -> 브론즈까지 내려갔을 때 얘기긴한데 그냥 채팅 , 음성채팅을 시작부터 끄고 하는 것도 방식입니다. 얘들은 죄다 봇이다. 난 내가할 거만 하자~ 이런 마인드로 탱없으면 탱하고, 힐없으면 힐하고.... 승률을 보장하진 않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확실히 안 받더군요.
레드후드
17/08/17 13:00
수정 아이콘
빨리 데스매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8/17 13:15
수정 아이콘
어서 본섭에 데스매치가 나와야..
Jon Snow
17/08/17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픽 좀 제발 맞춰달라고 부탁하다 보면 현자타임 옵니다..
픽 맞춰도 상대팀에 대리있으면 또 말짱 도루묵이고 ㅜ
17/08/17 14:15
수정 아이콘
픽창 딱 열리고 픽 따다다닥 했는데 딜이 넷 넘고 거기에 한조나 위도우 하나라도 섞여있으면 그때부터 뭔가 알수 없지만 느껴지는 체념의 오라와 함께 분위기 급속히 안좋지고 트롤링하고 던지고 참.. 암울하죠

그래서 저도 초심해에서 헤매다 요즘 와이프랑 듀오로 매일 한두시간씩 윈스턴/메르시 쭉 돌리고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윈스턴/메르시 픽 박히면 신기하게도 고의적인 트롤픽이나 던지기는 거의 안나오더군요. 노골적인 패작도 거의 못보고 점수도 많이 오르구요

아무튼 fps에서 딜러로 활약하고 싶은 마음과 실제 이기려면 해야하는 픽이 상충하니 이런문제가 생기는데 누군가 양보하지 않으면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자전거도둑
17/08/17 14:18
수정 아이콘
fps에서 힐러도 굉장히 매력적이지않나요? 전 메르시부탁하면 항상 하거든요.. 메르시도 무지 잼는 캐릭터인데..
다레니안
17/08/17 14:29
수정 아이콘
힐러가 매력적인 유저가 5명 있다면 딜러가 매력적인 유저는 95명정도일겁니다.
개념테란
17/08/17 14:33
수정 아이콘
처음에 픽 박히는 속도만 봐도 승패가 대략 감이 잡히지요..
미네랄배달
17/08/17 14:42
수정 아이콘
선픽이 한조 위도우일때 본인이라도 탱힐을 해서
팀 분위기가 완전히 안무너지게 붙잡는것도 중요합니다.
상대방도 트롤일수 있으니까요.
우리편이 트롤이라고 상대방이 항상 클린하지는 않습니다.
10판 질걸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어요.
복타르
17/08/17 14:50
수정 아이콘
시즌1때이후 사라진 이 유저 피하기 기능을 빨리 부활시켜줬음 좋겠습니다.
아니 왜 좋은 기능은 없애서 일부러 트롤링을 키우는지 정말 운영이 너무 답답하네요.
제프 카플란은 다른 프로젝트로 보내고 하루 빨리 새로운 총괄책임자한테 오버워치를 맡겨야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8/17 15:20
수정 아이콘
왜냐면 상위권 유저들이 그 기능을 잘하는 유저 피하는 걸로 악용해서 그렇습니다. 또는 우리팀애가 못한다고 피하기 할 수도 있죠. 이런 식이면 변별력이 떨어질 뿐더러 매칭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유저 거르기 기능은 랭킹, 등급전에는 있으면 안되는 기능이라고 봐요.
꾼챱챱
17/08/17 15:12
수정 아이콘
지인들이랑 빠대만 합니다 그것도 되도록이면 6인팟으로
미네랄배달
17/08/17 15:35
수정 아이콘
게임탐색기 가면 스크림 있어요.
그거라도 하면서 빡겜 해보시길.
17/08/17 16:13
수정 아이콘
최근에 옵치 경쟁을 솔큐로 돌리면서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까지 3일정도 걸리니 접게 되더군요..흐흐
정치보단 팀게임인데도 소통 안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리고 정치로 넘어가게 되고 싸우고 욕하고...
아 이미 조합은 먼산으로 가버린 상태입니다.
이렇게 게임을 장장 3일동안 솔큐로 했더니 자연스레 접게 되더군요.
제가 이번시즌 80시간 해서 75시간이 다 힐러인데도(나머지는 탱커입니다) 버티다 못해 드디어 접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 전까지는 친구와 듀오로 이 듀오도 힐딱듀오입니다. 이 친구가 먼저 접고 어떻게든 플레만이라도 찍어보자고 했으나 더 이상은 못 버티겠네요.
간만에 안하던 패키지게임 사서 플레이 했으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돌아서게 되네요.
어제 접은 터라 긴 푸념글입니다..
미카엘
17/08/17 16:14
수정 아이콘
팀 게임 안 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안녕사랑아
17/08/17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17년째 스타 1:1만 합니다
17/08/17 17:05
수정 아이콘
히오스랑 똑같죠 뭐.
승리에 유리한 픽/행위가 재미없기 때문에 서로 미루다 보니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런 반면 승리에 대한 어드벤티지가 낮은 편이고요. 굳이 재미없는걸 참고할만한 동기를 제공해야 되는데 그러질 못하는거에요.
자아실현을 위해 게임을 만드는건지 이런쪽으론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관리직에 있는 애들은 이런거 신경써줘야되는거 아닐까 싶은데.
이선빈
17/08/17 18:24
수정 아이콘
인성들이야 다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롤은 역할군 고정 / 아군 트롤있어도 적을 잡아먹으면 성장이 된다는 개념 때문에 그나마 덜한데,
오버워치는 저 2개가 안되다보니 더 와닿을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롤이 절대 클린하다는건 아닙니다만... 사후에 나온게임인만큼 더 좋은 운영을 할 수도 있었는데 역시나 문제는 pc방 서비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8/17 20:50
수정 아이콘
카오스든 롤이든 히오스든 오버워치든 다 해봤지만.... 트롤은 진짜 인간 내면의 악마성이 나오기 쉬운 환경에선 여지없이 나오는 존재라고 봅니다.

뭐 방법은 단 하나죠. 칼같은 수질 관리뿐인데. 와우때부터 시작된 막장 블리자드 코리아의 운영은 정말 답이 없죠... 심지어 이 블코 운영자들이 나중엔 라코 운영진으로 가게 되는데 또 똑같은 비극의 반복이었죠. 뭐....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콘솔 게임을 많이 합시다. ai상대론 스트레스 안받잖아요 크크크크
17/08/17 21: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빠대를 합니다 허헛 여기는 6공격군이 다 나와도 아무말 없이 묵묵한 게임을 하는 곳이지요

근데 이동네도 매칭 이상해지긴 했어요; 전 배치만 보는 실버충인데 요새 게임에 플래 이상들이 엄청 많이 끼어있어서 미치겠습니다
해피바스
17/08/17 22:14
수정 아이콘
경쟁전 시작 전 6명이 투표로 밴픽영웅 세개씩 각각 뽑아서, 제일 많이나온 셋을 밴픽시켜놓고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즉 총 18개 영웅 중 상위 3개를 밴픽시키는 방식입니다만..(고르지 않은 사람은 제외)
한라운드 끝나면 다시 투표할수있게 하구요
물론 욕설/고의트롤/탈주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겠지만
Aneurysm
17/08/17 22:38
수정 아이콘
히오스나 오버워치 시스템이 좀 문제있음.
개개인은 팀승리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빛나야 동기부여가 되어서 열심히 하는데,
블리자드 게임은 자꾸만 반대로 가는것 같아요.
디아3도 아이템 거래를 없애지 않나;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주는데 인기 떨어지니까
이제서야 허겁지겁 서든데쓰 내고...뭔가 답답합니다.
17/08/17 22:45
수정 아이콘
전 위도나 한조부터 픽합니다.
그럼 바로 뭐라하죠.. 그럼 알았어 픽 맞출게.. 하면서 탱을 고르면 대부분은 얌전해 지더군요
부작용은 위도픽했다고 바로 한조픽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상황은 다시 탱으로 바꿔도 효과가 없습니다.
17/08/18 00:04
수정 아이콘
패작도 문제지만 댓글처럼 포지션 합의가 굉장히 피곤하죠. 롤은 대놓고 정하는걸로 바꾸니 훨씨 쾌적하고 좋은데 오버워치,히오스는 X불....

특히 오버워치는 실시간으로 협박하니 와 크크
17/08/18 01:2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우리팀이 던져도 나름 재밌습니다. 울팀이 5딜 골라도 제가 메르시만 해줘도 이기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너무 이기는데에만 목적을 두지 않으면 할만합니다.
사자포월
17/08/18 09:01
수정 아이콘
1대1이 되는 rts나 격투게임 추천
BessaR3a
17/08/18 10:51
수정 아이콘
실버 골드 구간이 지옥입니다..

겨우 탈출하니 플레에서 다이아 올리는건 오히려 수월하더라구요

전 루시우 고정픽인데 진짜 마이크로 애들한테 형형하면서 달래주고 중재하고 부탁하고 고양시키고 격려하고

뭔가 현실의 제가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17/08/18 12:16
수정 아이콘
게임이 무슨죄입니다. 인간들이 죄죠
오버워치 처음에 클린하니 뭐니 했을때 전 웃음나오더군요 하는 인간들이 롤에서 패드립치면서 남탓이나 하는 인간들이 그대로 넘어가는데
과연 클린, 이 될수있을까?
오버워치도 그렇고 롤도 그렇고 (낮은티어에서 야스오로 개똥싸는놈들중 정글탓안하는놈들 본적이 없습니다. )
롤의 정글/서폿 오버워치의 힐러는 일반전에선 아예 못 고르게 막아야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내가 지원하기는 싫고 내가 다죽이고 캐리해야되고 죽이는 맛보고싶고 겜잘안되면 지원 포지션 탓이죠
개인적으로 팀게임(특히 낮은티어) [ 지원포지션 = 병신들 자위도구(내가 못해서진게아니야!) ] 라는 생각밖에안듭니다.
보영님
17/08/18 17:20
수정 아이콘
배그 살까 말까 3개월을 고민하다가 옵치 이번시즌 배치에서 3연속 대놓고 트롤로 패하고 분노에 휩싸여 배그를 산 이후 병이 나았습니다...
내가 이걸 왜 고민했었는가 생각했을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38 [오버워치] 경쟁전 6시즌 픽 보고서 [23] 손금불산입10066 17/10/30 10066 6
62286 [오버워치] GC부산이 오버워치리그 C9런던팀으로 합류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59] 안채연12458 17/10/25 12458 0
62277 [오버워치] 최근의 오버워치 트렌드 등의 잡담 [22] 손금불산입9910 17/10/23 9910 7
62275 [오버워치] APEX S4 나만의 베스트팀을 만들어보자 [15] 안채연7440 17/10/23 7440 2
62185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랭크 정책과 위기 [133] 게섯거라14019 17/10/11 14019 9
62179 [오버워치] APEX 시즌4, 4강 1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43] 렌야8060 17/10/10 8060 1
62170 [오버워치] 각 지역별 대회 이야기 [12] 레가르7674 17/10/09 7674 1
62154 [오버워치] APEX 시즌4 8강 B조 최종전 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미네랄배달7369 17/10/06 7369 0
62135 [오버워치] 39세 아저씨의 실버 달성기 [18] 솔로몬의악몽9983 17/10/03 9983 18
62065 [오버워치] 리메이크 후 대회에서의 메르시 현황 [20] 손금불산입11782 17/09/23 11782 0
62056 [오버워치] 디바와 메르시가 본서버에 패치되었습니다. [64] 손금불산입11038 17/09/21 11038 2
62034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조추첨식 자막 및 실시간 반응 [11] 미네랄배달10198 17/09/16 10198 1
62003 [오버워치] APEX 시즌4 16강 리뷰 및 8강 프리뷰 [17] 안채연7507 17/09/13 7507 3
62002 [오버워치] APEX 시즌 4 16강 결과와 8강 대진 [9] 国木田花丸5696 17/09/13 5696 0
61907 [오버워치] 옵드컵 8강 대진 완성 [부제: 미국의 켜자마자 끝판왕] [8] SwordMan.KT_T9277 17/08/28 9277 0
61872 [오버워치] [메르시 다시 태어나다] PTR 8월 25일 영웅 밸런스 노트 [40] 손나이쁜손나은10603 17/08/25 10603 0
61858 [오버워치] 한창 재밌게 하다가 갑자기 현타가.. [13] arias8606 17/08/23 8606 2
61857 [오버워치] 새로워지는 경쟁전 시즌6 9월1일 시작! [30] 손나이쁜손나은8843 17/08/23 8843 1
61854 [오버워치] OWL 서울팀 선정 및 LW블루 APEX 기권 선언 [66] 미네랄배달11662 17/08/22 11662 3
61829 [오버워치] 불판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돌진메타 때문인가? [29] SwordMan.KT_T11140 17/08/18 11140 3
61819 [오버워치] 하면 할수록 운빨게임이 되어가는 오버워치 [76] 브론즈테란15296 17/08/17 15296 10
61814 [오버워치] 루나틱하이 서울팀 선정 및 C9 한국인 선수 모집. [29] 미네랄배달10808 17/08/16 10808 1
61774 [오버워치] 몇주간 핫했던 오버워치 이야기들 [22] 손나이쁜손나은10441 17/08/11 1044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