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27 15:04:32
Name 나타샤
Subject [하스스톤] 클린 사제 유저의 첫 전설 달성기념 용사제 공략

제가 하스스톤에 입문한 때가 검은바위산 출시 즈음해서이니 어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첫 전설을 달게 되었으니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많이 늦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변명일 수도 있겠으나 제가 늦깎이로 전설에 입성하게 된 이유는 
제가 철저히 컨트롤 덱만을 선호했고 동시에 주류덱을 카피해서 플레이 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카드도 몇 장 없던 하린이 시절부터 저는 저만의 마이너 성향의 덱만을 고집했습니다.

1번, 2번, 3번 엠오 냥꾼이 네놈추를 연발하며 제 명치를 후벼팔 때도, 
보병벌로수붐티라는 역대 최악의 콤보를 자랑하던 기사가 쉴새 없이 머리를 말아댈 때도,
최근에는 매번 두들겨 맞기만 하던 가로쉬가 패치스를 앞세워 제 머리를 쪼개려 들 때도,

저는 '이번에도 자네가 이겼군'을 외치던 술사나(1티어 어그로 술사가 아닌 땅굴 트로그가 나오기 전 최저 승률을 자랑하던 술사입니다),
매 시즌 3티어를 벗어나지 못했던 안두인(이라 쓰고 사적이라 읽는다)을 주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운고로는 천재일우의 기회였습니다. 
아직 확실한 1티어라고 불릴만한 덱이 없는 온갖 덱이 서로 카운터 치는 이 험난한 메타에서 안두인은 어느때보다 강력했습니다.

이 덱은 기존의 용을 중심으로 한 용사제 컨셉과 이번 운고로에서 새로나온 전설 라이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내는 조합입니다.
기존의 미드레인지 용사제는 해적전사와 같이 극도로 빨리 명치만 바라보는 덱에 취약한 동시에
덱파워가 생각보다 약해서 후반 지향적인 컨트롤 덱에도 이기지 못하는 어중간한 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용사제는 초반을 광기의 물약으로 잘 넘기고 중후반에는 강력한 하수인과 용숨결이라는 강력한 광역기를 
바탕으로 어떠한 직업에도 필드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강력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암흑의 환영과 원령술사, 덱봐용을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 카드를 수급해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며
상황이 만들어졌을 경우 광명의 정령과 라이라, 축복맨을 이용하여 무한힐과 동시에 카드수급을 하는 뽕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규모 무효화와 4코 주문 공포의 경우 원래는 이세라와 원정간 앨리스를 사용하였으나 
1급에서 전설가는 구간에 어그로 멀록기사가 너무 많아 저격용으로 채용하였습니다.
다른 덱을 상대하기에는 이세라와 앨리스를 사용한 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각 직업대비 승률과 멀리건 및 운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1. 법사(얼방 or 템포) 8:2
법사는 상대하기 가장 쉽습니다. 얼방법사라면 승률이 10:0까지 나오지만 템포법사를 포함하면 8:2정도입니다.
초반에 무난하게 필드잡으면서 플레이 하다가 상대가 알렉을 쏘면 축복맨과 광명의 정령을 활용해서 힐 하시면 알아서 나갑니다.

2. 드루이드(어그로), 전사(해적), 사냥꾼(미드레인지), 주술사(어그로) 7:3
어그로 드루이드를 포함한 초반덱을 상대로는 광명의 정령과 보호막, 광기의 물약을 들고갈 경우 거의 필승각이 나옵니다.
특히 후턴일 경우 동전-광명의 정령-보호막을 사용한 후 상대방 필드 상황에 따라 광기의 물약까지 사용할 경우 지기 힘들만큼
유리해집니다.

5. 주술사(정령) 7:3
정령술사는 예전의 용사제와 흡사한 미드레인지 덱입니다. 중반까지 필드 싸움에서는 서로 대등하지만 후반에 접어들수록
덱 파워에서 용사제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내 손패가 심하게 말리지 않는한 무난히 필드싸움 하시면 이깁니다.

6. 도적(퀘스트) 0:10
하 쓰기도 전에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퀘돛은 무슨 수를 써도 이기기 힘듭니다. 용사제가 빠른 덱이 아닌데다가 요즘 퀘돛은
정령을 써서 거진 5,6코 늦어도 7코에는 퀘스트를 달성하는데 그 이후로는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최근 어그로 멀록 기사가 
판쳐서인지 생각보다 자주 보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7. 전사(퀘스트) 5.5:4.5
가장 재미있고 실력을 요구하면서도 동시에 운까지 중요한 매치업입니다. 개체수 3개 정도로 필드를 계속 유지하시면서 
난투각, 물밥각을 항상 염두하면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상대방 도발 하수인은 되도록 주문과 책봐용으로 짤라 주시고
내 하수인으로는 상대방 명치를 계속 압박하셔야 합니다. 전사가 퀘스트를 달성한 후에는 매턴 전사 영능이 제 명치에 꽂히기를
기도하면서 플레이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승률은 거의 반반이지만 아주 약간 사제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8. 성기사(어그로멀록) 2:8  
제 첫 전설을 가장 방해했던 덱이 바로 이 어그로 멀록기사입니다. 최근 유행인지 1급에서 전설가는데 세 판 중 한 판은
상대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이세라와 앨리스를 사용한 덱으로는 0:10정도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는데 대처법을 
고민하던 중 대무와 4코 공포를 채용한 후에는 이길 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어그로 덱과는 달리 초반에 광명의 정령과
보호막, 광기의 물약을 들고가도 쏟아져 나오는 멀록을 다 정리하는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광역기로 어찌어찌 정리해도
신총으로 패를 보충한 후 또 다시 쏟아내는 멀록을 보면 숨이 턱턱 막혀 옵니다. 대무는 멀록을 적응시키는 하수인과 타림의 
효과를 무효화 시키려고 넣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불리한 매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ladnei
17/04/27 15:11
수정 아이콘
퀘도적은 용숨결 물약 4장쓰면 9:1 나옵니다. 주의점은 암흑의 환영에서 무조건 용숨결 물약 잡아야 합니다.
17/04/27 15:38
수정 아이콘
요즘 퀘도적은 용사제가 용숨결 4장 쓴다고 9:1 안돼요. 가지고 있는 돌진 하수인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쫙 깔고 턴종료하는 바보짓만 안하면 나왔다 들어갔다 한 턴 20~25뎀 쉽게 주고 터뜨립니다.
17/04/27 15:12
수정 아이콘
사제로 퀘돚 이기려면 무조건 천정내열 2장 꽉꽉채운 미라클사제로 가야할듯합니다.
larrabee
17/04/27 15:23
수정 아이콘
퀘도적 저격하려고 명박이2개에 천정내열섞은 사제돌렸는데.. 반반나와서 포기했습니다 하하
17/04/27 15:24
수정 아이콘
갓겜 하스스톤....
중복알리미
17/04/27 15:31
수정 아이콘
진짜 퀘돚 상대로 4할 정도라도 해야 겠다 싶으면

조금 메이저한 카드는 요그사론

마이너한 카드는 초를 넣으면 억제가 되더라구요. 요즘 퀘돚 절개 빼고 혼절이 대세다 보니 의외로 못잡더라구요
17/04/27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컨셉으로 사제덱 돌리면 퀘스트 전사 만나면 참 재미있더라고요. 퀘스트 완료 전에 끝낼 상황으로 만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퀘스트 달성 후에는 영능 누를 때마다 제발 명치로 박히길 간절히 바라는 그 심정이 참 흐흐.
파란무테
17/04/27 15:55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파란무테
17/04/27 15:57
수정 아이콘
질문입니다.
1. 라이라 만들만 한가요? 향후 잘 써먹을 수 있으려나요?
2. 라이라가 없는 경우에는 대체카드가 있나요? 아니면 대체불가인가요?
열혈둥이
17/04/27 16:13
수정 아이콘
대리로 대답해드리자면 같이 나온 1코줄여주는 정령이 대박입니다.
현재 용정령사제의 후반 덱파워의 절반이상은 라이라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epicblue
17/04/27 16:18
수정 아이콘
한번 살면 게임 터질정도로 강한 하수인이면서 무엇보다 뽕맛이 끝내줍니다. 저도 가루로 만들었는데 전혀후회안하고있습니다 크크
열혈둥이님이 말해주셨듯이 1코 줄여주는 정령이 있어서 생각보다 사기치는 각이 잘나와요.
나타샤
17/04/27 16:18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달다가 날아가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1. 사제를 자주 플레이 하신다면 충분히 만들만 합니다. 용사제에서도 쓰이지만 미라클사제나 사적 덱 등에서는 필수카드입니다.
2. 저도 처음에는 라이라가 없어서 빼고 돌렸는데 필요성을 느껴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미러전이나 몇 몇 경우에서 덱파워가 달리는 느낌이 있어 만들었는데 채용한 후 확실히 세졌습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 후반 체력이 없을때 거의 무한 힐의 가능성도 있고 패가 말랐을 때 패수급도 됩니다. 위엣 분이 써주신대로 광명의 정령과 같이 써야만 포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라이라가 없었을 때는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사제직업 정령 중 상대편 카드 세 장을 보여주고 맞추면 내 핸드로 가져오는 카드를 썼습니다.
파란무테
17/04/27 16:27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라이라만 없는데..
없이 딱 10판만 돌려보고 감잡은다음 만들어보겠습니다.
작성자의 판매글에 사제 좋아하는 무과금유저가 약을 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04/27 19:55
수정 아이콘
미명뿌리죠
겨울삼각형
17/04/27 17:42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에 모든카드의 대체카드는..

신용카드입니다.
epicblue
17/04/27 16:16
수정 아이콘
용사제 좋습니다.. 가젯잔때랑 덱스타일이 달라서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어요 . 무엇보다 승률이 나쁘지 않네요.
17/04/27 16:59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퀘돛은 좀 패치했으면 좋겠습니다.
퀘돛보다 조금이라도 느린 덱들(해적전사, 어그로 드루 말고는 궤돛보다 더 빠른 덱이 없는것 같지만)은 도저히 퀘돛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얼방 정도가 필드 한두번 클리어 하면 싸움이 가능했는데,
퀘돛에서 돌진하수인과 소멸을 적극 활용하면서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17/04/27 21:12
수정 아이콘
냥꾼이나 어그로멀록기사도 있습니다. 어그로 술사는 거의 멸종했지만...
겨울삼각형
17/04/27 17:40
수정 아이콘
사제돌리면..

해적 도적 냥꾼상대로는 그냥 빨리 죽여주길 바라는게 편하더라구요.

뭐 해적 도적 냥꾼패가꼬이면 가끔 이기지만.. 그냥 포기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I 초아 U
17/04/27 17:47
수정 아이콘
광기의 물약 잡고가면 해적 냥꾼은 할만하던데요? 특히 냥꾼한테는 오히려 유리하다는 생각까지 들던데...
겨울삼각형
17/04/27 17:50
수정 아이콘
광기물약 2장 잡고가는실력이면 비벼볼만하지만 그게아닌경우는요?

사제 1~3코 라인 하수인들은 보호막써봐야 버틸수없고, 필드정리하려면 신폭, 용숨결 기다려야하는데,
패안꼬인 해전 냥꾼이면 6턴정도면 사제 체력 10 이면 많이 남은거죠..
I 초아 U
17/04/27 17:56
수정 아이콘
2장까지도 필요없고 1장만 잡고가도 충분히 유리하던데요.
비셔스 통계봐도 사제 vs 냥꾼의 상성은 5 vs 5이고
덱트래커로 제가 돌렸던 게임기록을 봐도 사제로 냥꾼한테 이긴 게임이 약간 더 많네요.

광명의 정령이 추가되면서 보호막을 공짜로 걸 수 있고 갈퀴사제덕분에 필드싸움에서 사제가 딱히 밀린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17/04/27 19:57
수정 아이콘
할머니 뺐어갈 때마다 욕 나옵니다..
열혈둥이
17/04/27 18:35
수정 아이콘
퀘도적은 인정 하지만
해적 냥꾼은 반반 입니다.
둘중에 잘풀린 사람이 이겨요.
비익조
17/04/27 20:49
수정 아이콘
퀘도적은 용물약 2장 넣으면 그래도 해볼만 하고
해적이나 냥꾼은 오히려 사제가 나은 측면도 많습니다.
17/04/27 20:58
수정 아이콘
냥꾼상대로는 확실히 사제가 7:3 가까이 유리합니다. 전설구간에서 냥꾼만나면 일단 먹고가는 카드였어요. 해적은 사제의 커스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대체로 불리한게 맞습니다. 4코 주문 커스텀에 따라서 유리해지기도 합니다. 도적상대론 뭐... 암환만 멀리건으로 찾고 용숨결만 세네장씩 찾아놓지 않으면 왠만하면 집니다. 용숨결을 4장 찾아놔도 잘하는 도적들은 원턴킬각만 노리면서 후반가기때문에 여전히 불리하고요...
서동북남
17/04/27 22:33
수정 아이콘
앨리스가 후반 뒷심용으로 참 좋더군요. 환영으로 뽑고 또 뽑아서 게임 한판에서 운고로 팩 3개를 까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17/04/27 23:34
수정 아이콘
팩도 좋지만, 전 환영이 정말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마법 여러번 쓰는게 진짜 사기죠..
예를 들면 퀘도적 상대로 용숨결 이나 죽음을 3번쓰면 유리한법이니...
선동가
17/04/28 08:02
수정 아이콘
덱정말쎄네요 초반도 나쁘지않고 중반은 정말단단하고 후반도 태양의맏아들 라일라인가? 그분이 엄청캐리하더군요
그 비용줄여주는요정과함께하니 패수급이 한턴에 5-6장도 우습게 보충되네요. 진심 이번운고로는 가젯잔과비교해 재미나네요 방금 미드기사?랑 붙고왔는데 티리온×3. 빛라그 4놈을 죽음으로보내고 타링인가 이상한놈 독서가로 잡으니 무력화되네요 흐흐흐
17/04/28 10:09
수정 아이콘
맏아들 말고 태양의 후예 유시진합시다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19 [하스스톤] 클린 사제 유저의 첫 전설 달성기념 용사제 공략 [30] 나타샤10478 17/04/27 10478 3
61211 [하스스톤] 국내 하스스톤 리그 중 신규 리그 하나가 추가되네요 [8] LukAs9783 17/04/25 9783 0
61186 [하스스톤] 통계로 보는 전설 구간의 선호도, 파워 랭킹 및 티어, 유행덱 링크 [18] 큐브9527 17/04/21 9527 2
61182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4) [21] 잠잘까10646 17/04/21 10646 7
61173 [하스스톤] 전체 계열 승률과 전설~5급 상위 유저들을 비교하여 보는 현재 운고로 메타 [42] 큐브11239 17/04/20 11239 4
61153 [하스스톤] 자작 멀록기사덱으로 전설을 갔습니다! + 잡담 [13] 송아지파워9426 17/04/16 9426 1
61152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3) [53] 잠잘까14357 17/04/16 14357 9
61150 [하스스톤] 덱추천 [정화 사제] [41] MirrorShield10966 17/04/16 10966 2
61149 [하스스톤] 간단한 통계를 통해 재미로 적어보는 현재 뜨고, 지는 메타들 [13] 큐브8728 17/04/15 8728 0
61148 [하스스톤] 멀록 미드기사 덱 공유 + 하스 이야기 [23] Otherwise9834 17/04/15 9834 1
61136 [하스스톤] 현재 로테이션 돌리면 좋은 덱 3개 [57] 낭천11364 17/04/14 11364 3
61125 [하스스톤] 드디어 비셔스 신디케이트 실시간 자료가 업데이트됐습니다 [57] 루윈12429 17/04/13 12429 0
61122 [하스스톤] 매시즌 월초전설유저 퀘스트전사 멀리건공략 [10] 가렌9338 17/04/12 9338 6
61115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2) [67] 잠잘까15362 17/04/11 15362 16
61097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52] 잠잘까13156 17/04/08 13156 11
61096 [하스스톤] 현재까지의 사실 [36] 루윈10417 17/04/08 10417 1
61094 [하스스톤] 하스스톤 패치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74] 대패삼겹두루치기11611 17/04/08 11611 0
61048 [하스스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아무말 대잔치를 개최합니다. [14] 산양12383 17/04/01 12383 4
61046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의 카드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데이터 주의) [36] 산양14114 17/04/01 14114 4
61003 [하스스톤] 나의 등급은? - 돌알못이 5급을 찍기까지의 여정 [20] BitSae8805 17/03/27 8805 1
60976 [하스스톤] 못 그린 그림과 상황에 맞지않는 그림 [11] 고통은없나13074 17/03/25 13074 0
60957 [하스스톤] 이번 주 난투 필승덱! [17] 산타의선물꾸러미9294 17/03/23 9294 1
60940 [하스스톤] 투기장은 알다가도 모르겠군요..흐흐.. [13] 대장햄토리8009 17/03/19 80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