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06 16:12
*시즌초반에는 다들 비취드루니 하이랜더니 자기가 생각한 덱 실험한다고 바쁠텐데 이럴때는 무조건 어그로덱들이 판을 휩쓸거고 그 중심에는 비트성기사와 위니흑마와 해적전사가 있을거다
*떡대냥꾼은 의외로 그것 보다 조금 더 빠른덱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할지도 모른다 *쓰랄은 비취골램의 활용여부와 상관없이 트로그 토골 혼소차 영발의 힘으로 계속해서 강할것이고 쉽게 하야하지 않을것이다 해적전사는 맞췄고 비트성기사와 위니흑마는 꽝이군요 흐흐 냥꾼의 몰락과 쓰랄의 강세는 맞췄습니다 이번 패치때는 예상 적중률이 60퍼는 되는군요 엣헴!!
17/02/06 16:19
* 가젯잔 초기에는 고대신때 그랬듯 다들 신카드 써본다고 메타가 매우 느려져서 비취노루덱이 날뛸 것이다. 하지만 곧 템포/어그로덱에 얻어맞고 사라질 것이다.
* 현 1티어 주술사는 확장팩 이후에도 1티어일 것이다. 신 카드의 투입은 별로 없을 것이다. * 사제는 2티어 정도까지는 뛰어오르겠지만, 1티어는 되지 못할 것이다. * 세 진영중 가장 진영 메커니즘이 버려지는 진영은 떡대들이 될 것이다. * 도적은 새로운 스타일의 덱이 출현할 것이다. 틀린 부분도 있지만.. 무난하게 거의 다 맞아들었네요. 마지막이 살짝 애매하긴 한데... 해적도적이 나왔으니 이루어졌다고 우겨봅니다..
17/02/06 16:27
답을 알고 있는 상태인 지금 읽어봐도 혹 할만한 예측이네요.
이런 분석을 하고 그 분석에 근거한 예측이 가능하신분이 아만보일리가 없습니다!! 크크
17/02/06 16:48
*대부분 비취드루가 최고고 도적 비취 컨셉은 쓸모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비취덱의 가장 큰 수혜자는 도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 술사야~ *마님 고야는 슈팅덱에서 반즈와 함께 키카드, 즉 말리 라그 벨렌 등의 서치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응 안써~ 익스트림 아만보...ㅠㅠ
17/02/06 17:20
사실 비취라는 컨셉 자체만 놓고 보면 패순환이 빠를수록 좋고 가장 패순환이 빠른 직업이 도적이기 때문에 폭칼이 죽어서 깜짝킬을 내기 힘들어진 도적이 적극 활용할거라고 보고 그런 예측을 했습니다만 영 아니더군요 크크
마님고야는.. 극한의 템포 메타에 필드에 적당한 하수인 깔아두고 낸다는 타이밍 자체를 못 잡겠더군요. 타우릿산조차도 언제 낼지 타이밍잡기 까마득해진 판에.. 그리고 활용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깡스탯이 구리다는것만으로도 다른 확팩 시절이었어도 아마 안 쓰였을 것 같습니다 ㅠㅠ
17/02/06 18:13
마님 고야는 6코 들이면서 카드 바꿔가면서 얻는 이득이 거의 없는게 문제죠.
반즈는 적어도 손해는 안보는데 고야는 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17/02/06 18:25
여전히 전 비취도적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만, 래더에선 힘들테고 가젯잔이 칼을 맞은 뒤에나 떠오를 거 같네요. 다음 정규전에선 비취도적 붐이 올거라 이번에 다시 한번 질러보시죠!
17/02/06 16:52
아직 메타는 진행중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네요. 저는 도적이 매우 상승할거라고 예상했는데 그건 맞은것 같네요..
주술사는 요새 아예 트로그 / 토골이 안들어간 다음 정규전에도 쓸수 있는 미드 주술사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초반을 해적으로 버티고. 중후반을 골렘으로 버티는 극악한 덱이죠. 심지어 힐카도 막 들어가구요.. 이 덱이 아직 연구가 끝난게 아니라.. 아직 쓰랄의 악랄함은 안시작했을수도 있어요.. 도적은 역시 가짜동전의 극악함으로인해 초반 벤클리프... 과대화... 중후반 가젯잔 플레이의 극대화를 노리게 되었네요.. 사제는 1티어거나 아주 상위권 2티어로 보시는 분들이 있었으나, 전 물음표라고 봅니다. 특유의 수동적인 플레이를 버리지 못하는한 답이 없죠.
17/02/06 18:39
저는 가젯잔 이전까지만 해도 컨트롤 덱에 들어있는 제압기의 수 > 상대의 제압해야 할 하수인이라 생각해서 밴클리프와 백안을 굉장히 리스크가 큰 카드라 여겼는데, 요새도 저런 식으로 덱을 구성하다가는 해적들이 워낙 날뛰다보니 요새 메타에서는 저 전제조차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렇기에 현재 피라클 도적의 부흥은 덱 자체의 급격한 강화보다는 해적이 날뛰는 메타에 기댄 편이 크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도적 자체가 강한 것인가..에 대해선 다소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그놈의 가젯잔 좀 못써먹게 하고 다른 컨셉 카드를 주면 좋으련만.
주술사 '고대의 영혼' 역시 제압기가 빠지는 틈을 타서 대 컨트롤 전에서 흉악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구요. 용사제의 답답함은 의도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더 하수인의 밸류가 높아지면 걷잡을 수가 없게 될 거거든요. 당장 대마상의 파마와 탐연의 쓰랄이 그 예시가 될 거 같아요. 얘들은 유연해서 강한게 아니었어요. 그냥 카드 한장한장이 세니까 센거였죠. 그래서 저는 이번 사제의 신규 전설을 굉장히 눈여겨 보고 있어요. 사제에게 많은 가능성을 가져다 줄 거라 생각해요 흐흐.
17/02/06 19:17
속박된 라자는 진짜 자체 성능으로는 최고급인데..
문제는 하이랜더 사제는 드로우가 너무 안좋은데다가 승리수단이 마땅치않으면서, 리노의 효과도 가장 못 보는 직업인게 문제죠.. 다음 확팩에 리노가 야생가고 드로우나 승리수단에 보충이 이루어지면 하이랜더 사제가 날아오를거라 믿습니다..
17/02/06 19:26
도적의 승리 시나이로가 너무나도 많아진게 아마 지금으로서는 도적의 장점이 되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도적이 6코까지 적절히 필드 컨트롤하다가 가젯잔 사기를 쳐도 이길 방안이 나오고, 2 ~3코에 8/8로 벤클이 나온다거나 하는 무시무시한 방식으로도 이길 방안이 나오고, 적절한 코스트에 은폐 + 퀘스트 조합으로도 이길방안이 나오고 초반부터 해적으로 밀어 붙여서도 이길 방안이 나오니까요.. 예전엔 그런게 없었죠. 도적의 자유자재함을 고려하면 지금이 맞겠지만 밸런스는 망인것 같아요..
17/02/06 17:09
* 저도 신참고용은 사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수인은 치안대장, 번브리슬에다 신참 고용으로 덱압축을 한후 경호원(7코 도발붐)을 쓰고 수수께끼 도전자로 덱압축을 하는 덱이 깡패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 실업자 우서경... * 경관샐리는 실질적으로 성기사가 가장 많이 쓸 것으로 예상합니다. -? 실업자 갓관킹리... * 각 직업들이 조직컨셉에 따라 덱을 짠다 -> 게임이 느려진다 + 이세라가 다시 쓰인다 -> 주문도적이 다 쓸어먹는다 -> 미드레인지, 어그로 덱이 다시 지배한다 -> 결론은 쓰랄이 1티어다 - 과정은 뭔가 이상하지만 암튼 이세라는 쓰이고 씹랄은 1티어라는 건 맞군요 하하
17/02/06 17:23
모든덱들의 기계법사화를 예상했는데 그거대로 됬네요. 1코스트 못내면 6뎀 그냥 맞고 시작하고 필드도 게임 끝날 때까지 밀리다 죽어버리는 정말 어썸한 메타.
17/02/06 18:47
저는 패치스가 특정 컨셉덱에서나 겨우 나올법한 느조스 정도나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1234 정말 싫어하는데 하스스톤 카드 추가하는 걸 보면 이런 기조는 계속 유지될 거 같아요.
17/02/06 17:31
으억 크크크크크 이런 자폭(?)글 아주 유쾌합니다. 진짜 하스스톤 카드 평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한가지 확실한 건 템포 빠른 쪽이 김왕장이라는 것인듯 싶습니다.
17/02/06 18:53
남기신 글 찾아봤는데 제가 이불 뻥뻥 찰 댓글을 써놨더라구요.
[비취골렘은 잘키워봐야 55도 못나올거라 저도 생각하구요. 블랙포우가 유독강한거지 다른 비취연꽃의 성능은 주술사 4코 4번 외엔 별로고, 그 주술사마저 저런 카드를 쓰기엔 이미 사기칠 카드들이 많아서 외면하게 될 거에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7/02/06 18:34
패치스 안 좋을 거라는 분들이 진짜 많으셨죠. 과학자/수수께끼 같은 카드지만 1/1이기에...근데 그 1이 정말 너무도 컸네요.
저는 사제 용혈족 비밀요원이 사기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사제는 단일로 센 카드가 더 나와줘야 이 사기 카드를 사기 카드답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주술사-백안도 좋아보이지만 더 센 덱이 있어서 안 쓰는 느낌입니다. 다음 확장팩에서는 리노-타우릿산-트루하트, 용덱 하수인들, 브란-엘리스-핀리, 무가옳-불꽃꼬리-트로그&토골 싹 날아가는데 어떤 메타가 유행할 줄 알고 신카드 예측을 할 수 있을 지 흥미진진합니다. 크크
17/02/06 23:34
엔타이어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6/12/01 05:43 * 누구든 카드팩에서 마님 고아가 나오면 기분이 참 안좋을 것이다. * 도적은 의외로 강할 것이다. 단, 비취 컨셉은 아닐 것이다. 둘 다 맞췄습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