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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2 15:47:13
Name 홀리워터
Subject [오버워치] 아나 성우 논란 처음 제기한사람이 메갈 유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교차검증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인벤의 한 유저가 이번 사태에 지속적으로 분란 글을 올리는 유저를 주목하면서 알게된 정보들입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7&l=1809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아나 성우 이선주님에 대한 개인적인 코멘트를 여기다 적진 않으려고 합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성우님의 사과문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블자에서 어떤식으로 처리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소름이네요...
이분들 정말 왜이러시는지....

경쟁전 게임하면서 알게된 여성유저분들은 다 하나같이 오더 잘하시고 멘탈 좋으시고 잘 다독여주고 해서 지더라도 재밌는 게임하게끔 도와주는 사람밖에 못봤는데...저런분들도 계신다는게 참 놀랍네요

특히 저 링크에서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보니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아나만 그런가요?솔져 76 오리진 스킨 있는데? 리퍼도 있고? 왜 저런식으로 선동과 날조를 하는지..
그리고 그런것들이 추천받는 꼴을 보아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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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워터
16/07/22 15:49
수정 아이콘
1. 후장xXXXXX하는 배틀테그로 배틀넷 공홈에서 문제제기한 사람이 있는데, 신고받고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현재 제이님
2.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성우 논란글을 메갈에 올린사람도 후장XXXXX하는 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로링
16/07/22 15:54
수정 아이콘
뭐 그런데 이선주 성우 저 이슈는 3년전?인가부터 있었던거고 성우 공개될때부터 이야기가 있었죠. 이를 조직적으로 압박한건 메갈 출신일수 있지만 부당한 문제제기는 아니니까요. 다만 쟤들은 그냥 오버워치에 관심 안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살아있는 폭탄이죠. 또 무슨 트집을 잡아서 문제 일으킬지 몰라요.
홀리워터
16/07/22 15:56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닉네임을 후장 XXXXXX하는 그런 닉넴으로 만들고 활동을 하는걸 보니 소름이 돋더라구요....정말 그렇습니다
피로링
16/07/22 15:57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김자연 성우 추천이 좀 소름돋네요. 하겠냐....
유령무희
16/07/22 15: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지독하게 물고 늘어지네요. 저라면 귀찮아서라도 저렇게는 못할텐데... 크 참 대단하긴 합니다. 물론 저걸 떠나서 저도 성우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블리자드가 어떻게 할 진 모르겠지만요.
[레콘]영웅왕
16/07/22 15:55
수정 아이콘
이선주 성우는 원래 문제가 있엇고 위글이 사실이라도 해도 메갈은 숟가락을 얹은것 뿐입니다.
무식론자
16/07/22 15:56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이선주 성우가 잘못했던건 사실이니까요. 이제 사과문도 올라왔고 하차 의사까지 밝혔으니 메갈 애들은 오버워치에 신경 꺼줬으면...넥슨 앞에 가서 시위하는데 오버워치는 왜 자꾸 들먹이는지.
Lainworks
16/07/22 15:57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공론화시켰던간 상관 없는 문제죠.
홀리워터
16/07/22 15:59
수정 아이콘
공론화 시키는 과정에서 '성희롱 옹호'가 '성폭행 옹호'로 바뀌면서 선동과 날조가 되었는데 어떻게 상관없는 문제일지..
16/07/22 16:01
수정 아이콘
성희롱 옹호더라도 문제는 맞죠. 어차피 누군가 문제제기는 했을 사안입니다. 그저 공홈에 가장 먼저 글쓴게 메갈유저였을 뿐이죠.
홀리워터
16/07/22 16:04
수정 아이콘
그 성희롱 옹호했다는 것을 메갈 홈피에다가는 성폭행 옹호다 하면서 선동을 했다는거죠
이게 비판할 거리가 아닙니까?
16/07/22 16:15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사실이어도 바뀔거 아무 것도 없다는거죠. 워마드는 숟가락 약간 걸친것에 불과하니까요.
-안군-
16/07/22 15:58
수정 아이콘
이선주 성우가 잘못했다는데는 이견이 없으나, 저 글을 보니, 저 메갈유저가 성희롱 사건을 성폭행 사건으로 부풀려 호도한건 문제가 있군요.
마치 절도범을 옹호해준 일을 가지고, 살인범을 옹호해준걸로 부풀린 셈...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2 16:11
수정 아이콘
임모 성우의 경우 성폭행은 아니지만 성폭행 미수 (동침 시도) 까지는 사실이었던걸로...
절도범 까진 아니고 강도범 정돈 될거 같네요.
하심군
16/07/22 16:00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깔대기 들이민다는 표현을 싫어하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서 더 싫어하게 될 것 같아요. 아니 뭐...자기 공을 자기가 자랑하는 거야 뭐라고 안하겠는데 건수만 생기면 메갈리아로 깔대기 들이밀어서 페미니즘=메갈리아라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더라고요. 여기에 지금 진보단체들이 뭣도 모르고 끌려들어가고 있고요. 이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정말.
닭장군
16/07/22 16:06
수정 아이콘
음? 음.. 이건 뭐라할건 아닌것 같은데요.
Jace Beleren
16/07/22 16:26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부분은 얘기할 필요 없을거 같은데 그들의 후장에 대한 집착은 정말... 대체 후장이 뭐길래... 빅후장맨들..
16/07/22 16:30
수정 아이콘
성희롱이 성폭행으로 바뀐건 문제지만 문제제기는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vanilalmond
16/07/22 16:31
수정 아이콘
공론화한 화자에게는 하자가 있을지 모르나 공론화 자체는 문제가 없는 건이어서...이선주 성우의 과실이 큰 일이죠 이건
음란파괴왕
16/07/22 16:36
수정 아이콘
공론화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그쪽 논리에 따르면 하차요구는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정치적' 발언에 의해서 밥줄이 끊기면 안되잖아요. 그것도 3년이나 지난일인데 아예 평생을 성우일 못하게 할 생각인지.
오리엔탈파닭
16/07/22 16:53
수정 아이콘
자신들은 정치적 주장이 아니고 미러링에 입각한 정의구현이시랍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15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성희롱옹호가 정치적발언이 되었죠?
음란파괴왕
16/07/22 17:42
수정 아이콘
차별적 언행들을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옹호하는 행위가 정치적 발언이 될 수 있다면, 성희롱 옹호가 정치적 발언이 될 수 없을 건 없죠. 뭐 이 두가지가 전혀 상관없다고 한들, 그렇다고 해서 밥줄을 끊으면 안되는 건 마찬가지고요.
존 맥러플린
16/07/22 18:58
수정 아이콘
1. 메갈이 차별적 언행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엔 어폐가 있습니다.
2. 성희롱을 옹호하는 것은 정치적 발언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IRENE_ADLER.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저런 닉네임 달고 성희롱 옹호발언한 성우 하차를 요구했다는 게 유머네요.
적당히해라
16/07/22 18:15
수정 아이콘
자칭 페미, 타칭 꼴페미, 페미나치들은 내로남불이 기본장착 패시브거든요
네가있던풍경
16/07/22 18:54
수정 아이콘
찌찌파티..
흐르는 물
16/07/22 18:22
수정 아이콘
이의 제기야 누가 하더라도 상관은 없는데
닉네임으로 실시간 성희롱하고 있는 사람이 저랬다니까 웃기네요 크크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18:29
수정 아이콘
공론화 시키는것 자체는 문제없죠 뭐
그래도 김 성우님 건과는 완벽히 상반된 반응이 재밌네요 크크

웜들아 깔때 까더라도 일관성은 있어야하지 않겠니?
존 맥러플린
16/07/22 18:59
수정 아이콘
김 성우님은 범죄를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하심군
16/07/22 19:19
수정 아이콘
아 저 그거 알아요. IS에 기부하는 선량한 사우디 시민 말씀하시는거죠?
존 맥러플린
16/07/22 19:25
수정 아이콘
IS는 살인, 강간, 방화, 문화재파괴등을 일삼는 집단입니다.
하심군
16/07/22 19:26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는 실천만 안한거죠 뭐.
존 맥러플린
16/07/22 19:36
수정 아이콘
범죄조직과 범죄조직이 아니라는 점에서 IS에 기부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좀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하심군
16/07/22 19:44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와 IS의 차이점은 있을 수 있지만 김 성우님과 사우디 시민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대신 실현해주는 집단이 무슨 짓을 하든 관심이 없다는 점에서요.
존 맥러플린
16/07/22 19:49
수정 아이콘
1. 사우디 시민과 김 성우님이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가 무슨 짓을 하든 관심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하심군님이 혼자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2. 자꾸 물타기를 하시려 하는데 후원하는 단체가 범죄단체인가 아닌가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3. 자선단체 후원자들도 그 단체의 정확한 활동 내역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자선단체 후원자들도 IS 후원하는 사우디시민과 마찬가지란 얘긴가요? 그러게 따지려면 뭐.. 팔 두개인건 마찬가지고 다리 두개인건 마찬가지고 소리를 귀로 듣고 냄새를 코로 맡는다는 점에선 하심군님과 IS 사우디 시민과 김자연 성우와 오바마대통령은 차이가 없다는 소리랑 다를게 없죠.
하심군
16/07/22 19:56
수정 아이콘
자게에 방금 올려진 글을 보니 메갈리아와 IS의 차이는 행동력 정도의 차이밖에 없던데요. 그리고 혼자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사람 마음은 직접 들여다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 뿐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간 돈과 그 돈의 쓰임은 참이고 공통점이고요.

다 집어치우죠. 기계적 중립성에 기대지 마시고 현상을 외면하지마세요. IS 를 예로 들어서 충격받으신 모양인데 딱 그만큼의 잘못을 하신겁니다. 제가 선량한 사우디 시민이랬잖아요? 그 사람은 뭔 잘못이 있답니까?
존 맥러플린
16/07/22 19:59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너무 흔한 비약이라 별로 충격이지도 않습니다. 그 시민이 무슨 잘못을 했냐니, 범죄집단을 후원한게 잘못이 아니면 뭔가요? 기계적 중립성을 운운하기에 IS와 메갈의 차이는 너무 큰데요.
하심군
16/07/22 20:00
수정 아이콘
존 맥러플린 님// 제 말이 그말이예요.
추가된 댓글에는 그 말씀을 드려야 겠는데 그냥 법적으로 확정이 안되서 그렇지 이미 고통받고계신 웹툰작가도 계시고 사실 그 문제가 지금 사태의 핵심이잖아요? 그 분은 죽지 않아서 범죄가 아니라는 건가요?
존 맥러플린
16/07/22 20:00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메갈리아가 범죄집단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메갈리아는 범죄를 아직 실천에 옮기지 않았다고 하심군님 스스로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메갈리아는 실천하지도 않은 범죄때문에 IS급 범죄단체 취급을 받아야한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어떤 웹툰작가님의 예를 드셨는데, 일단 그게 범죄라는 확정이 난 다음,(그걸 살인과 인신매매, 강간, 방화에 비교하시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 그게 메갈리아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행해진 범죄라는게 판명이 난다면 그때 다시 예를 드시기 바랍니다.
하심군
16/07/22 20:07
수정 아이콘
존 맥러플린 님// 범죄집단이라는 점을 빼면 똑같다는 거죠. 그것도 사람을 죽였냐 안죽였냐 정도 외에는 별 차이도 없고요. 사실 인터넷에 올리는 거 보면 인격은 많이 죽이더라고요.

한마디만 더하죠. 저는 김 성우님의 행위가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범죄라고 하신 건 님이시고요. 사우디 시민도 마찬가지냐고요? 물론이죠.

그러고보면 결국은 현상에는 철저하게 외면하시네요. 메갈리아의 가장 악랄한 점이 그건데요.
존 맥러플린
16/07/22 20:13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아니 범죄집단이라는 점을 왜 뺍니까? IS가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범죄때문인데 그걸 빼겠다고요? IS랑 메갈은 무조건 똑같다고 답을 정해놓고 논리를 펴니 무슨 말인지 막걸린지 하는 소리를 하시는데, 좋아요. 그럼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IS를는 메갈리아와 똑같다는 근거는 뭐죠? IS가 여성 커뮤니티입니까? IS가 한국단체입니까? IS가 종교와 상관이 없는 단체입니까? IS가 페미니즘을 지향합니까? 대체 뭐가 똑같나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날아다닌다고 파리를 새나 다름없다고 할겁니까? '새나 파리나 똑같아요. 크기 빼고는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산소가 없으면 죽고요, 날아다니고요, 물을 마시며 삽니다' 이런 소리를 하고 계시는걸 혹시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전 김 성우님이 죄를 범했다 뭐 이런 얘기는 단 한마디도 안했고요. 범죄단체와 비교하신건 하심군님입니다. 제가 한 말은 '김 성우님은 범죄를 옹호한적 없다' 한 마디 뿐인데, 메갈 옹호를 범죄옹호이며 IS후원하는 시민이랑 같은 취급을 하신건 하심군님이라고요. 비약을 해도 정도껏 하셔야 말이 통하죠.
하심군
16/07/22 20:22
수정 아이콘
존 맥러플린 님// 결국 붙잡은 게 IS는 범죄집단이라는 거 하나네요. 둘 다 들여다보면 자신들외에는 개돼지취급하는 데 말이죠. 돈이 없고 믿을 게 없어서 사람을 못죽이는 것 뿐이예요. 이미 해치는 건 정신적으로 여러사람 괴롭히고 있고요. IS를 그렇게 높이시는 (?) 걸로 정당화 하시기 전에 메갈리아가 그렇게 되지 않는 걸 걱정하는 게 생산력 있을겁니다.
존 맥러플린
16/07/22 20:32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IS가 한국에 테러를 안하니까 메갈급 규모의 무슨 동네 양아치집단이랑 비슷해보이시나봅니다? IS때문에 하루에 몇명이 죽어나갔는지 아십니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노예로 팔렸는지 아세요?
그런 곳을 후원하는게 메갈 후원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구요?

IS를 제가 높였다? 제가 지금까지 여기서 들었던 발언중에 가장 기분이 더럽네요. 어지간히 하시죠.
하심군
16/07/22 20:41
수정 아이콘
존 맥러플린 님// 사람은 마음고생으로 죽을 수 있다는 점에선 별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실현되지 않은 악의를 실현된 악의보다 하찮다고 생각하시는 님의 생각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저를 욕하는 거야 상관없는데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정도는 생각해보고 말씀하세요. 그렇게 간단한 거 아니니까.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는 게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만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말을 하다보니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비호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비슷하네요. 오죽하면 사람을 죽이겠나 이유가 있겠지. - 오죽하면 그렇게 괴롭혔겠나 이유가 있겠지.
존 맥러플린
16/07/22 20:54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아니 에지간히 하시라고요. 사람 강간하고 목 자르는 만큼 마음고생을 시키서 죽이려면 뭐..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네요. 고추가 나노미터급으로 작다는 소리를 들으면 목잘리는 만큼 고통스러울까요? 혹시 사이코패스가 아니신지 의심이 가는군요. 파리에서 테러나자마자 친구한테 전화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옆 건물에서 폭탄터지고 이웃집 사람이 팔다리 한군데 날아가는 사람한테서 메갈리아의 실현되지 않은 악의때문에 나도 너만큼 고통스럽다고 해보시죠.
하심군
16/07/22 20:58
수정 아이콘
존 맥러플린 님// 같은 소리 계속하실거면 답글 그만다시죠. 그냥 패킷 낭비인데. 아니면 마인드C 작가 앞에서 지구반대편에서 사람이 찢겨나가고 강간당하는데 당신은 그것보다 낫지 않냐고 해보시던가요.
존 맥러플린
16/07/22 21:02
수정 아이콘
하심군 님// ? 본인께서는 그 두 개(마인드C와 IS테러희생자)가 동급이라고 주장하시는 중인데요. 자기가 무슨소리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나요? 감정이 없는건지 논리가 없는건지 둘 중에 하나만 하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님이랑 말섞기도 싫습니다. 이만하죠.
16/07/23 09:50
수정 아이콘
옹호하고 싶은게 아니라 실천을 안하는게 천지 차이에요

그냥 까면 되지 왜 쓸대없이 IS같은걸 끌고 오나요
하심군
16/07/23 10:38
수정 아이콘
저 위에도 계속 말하시지만 실천을 안하는 게 천지 차이 이후에 나오는 논리는 없더라고요. 왜 그런건지를 설명을 안하시던데 사람을 죽이는 건 나쁜짓이야 이상의 말씀 하시려는 거 아니면 그냥 말하지마세요.
16/07/23 10:56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님이 다른걸 같다고 우기고 있는데 무슨 논리를 말씀하십니까

IS도 테러 안하면 그냥 뭣도 아닌 찌질이 들이에요
하심군
16/07/23 11:07
수정 아이콘
그 말이 맞아요. 그리고 테러를 하건 안하건은 단순히 실행력의 문제고요. 계속 님같은 분들이 내세우는 논리는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밖에 없어요. 이젠 슬슬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16/07/23 11:11
수정 아이콘
님 논리도 이해 하겠지만 구조적으로 비슷하더라도 경중의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심한데

아 저 그거 알아요. IS에 기부하는 선량한 사우디 시민 말씀하시는거죠?

이런식의 말씀은 당연히 반발이 생깁니다. 똑같이 멍청하다는건가요? 멍청한게 비슷해도 저지른 일의 경중이 다르자나요. 아직 안일어난게 아니라 메갈이 IS수준의 실행력을 갖출 가능성이 0.1%라도 있다고 보십니까?

혼자 되도않는말 질러놓고 아 됐어 내말 맞자나 딴얘기 하라구요?
하심군
16/07/23 11:32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위에도 써놨지만 경중이래봤자 사람이 죽은 것 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사람만 안죽었지 그 사람들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무시하면 안되죠. 그렇다면 결과가 아니라 원인을 봐야하고요. 저 사람들은 왜 미쳤다고 저런 사람들한테 돈을 주는가. 그런점에서 김성우님과 사우디의 시민은 별 차이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문화적 차이 (대의를 위해 사람을 희생할 수 있다는 말도안되는 문화지만 일어나는 현상이니)외의 차이점을 설명하시면 뭐 받아들이죠.
16/07/23 11:46
수정 아이콘
구조적으로 설명하시려다보니까 사람이 죽고사는 실제적 차이를 너무 경시 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잘모르고 실제로 메갈 후원하는 어떤 사람이 님 말을 듣고 이해한다손 쳐도 '아 그래 내가 어리석었구나' 이렇게 생각할까요?

비유라는게 최대한 가까운걸 들어야 효과가 높죠. 사람이 죽냐 아니냐는 단순한 실행력 차이도 아니고 문화차이도 아니고 이 얘길 한다고 고통받는 사람들 무시하는 것도 아니에요. 다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걸 실행하는건 전혀 다른일이죠.

마음고생으로 죽을 수 있다는 점에선 별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요???
본인이 하신 이말이 진심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저도 이만 줄이겠습니다.
하심군
16/07/23 11:51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최대한 가까운 게 저 친구들이예요. 둘다 약자의 입장이고 심지어 흑인 인권당인 블랙팬서도 사람을 죽이고 했지만 저정도는 아니었어요.
16/07/23 12:09
수정 아이콘
메갈을 까려고 IS를 가져와봤자 아 그렇구나 이해될게 아니라 그냥 분노표출이고 싸움만 더 붙는거라는 말씀입니다.

아니 그냥 예시도 사실 필요없어요, 님 말씀처럼 남에게 정신적 고통을 줄수 있는 극단적 성향을 가진 집단이고 그 자체로 비판할수 있어요. 거기서 더 나갈 필요가 없어요.
하심군
16/07/23 12:30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애초에 범죄를 옹호한 적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딱히 신사적으로 할 생각 없었습니다. 김성우가 하는 짓이 범죄면 똑같이 사우디도 범죄고 아니면 아닌거니까요.
16/07/23 12:33
수정 아이콘
신사고 뭐고 간에 아닌건 아니에요.

김자연 성우랑 IS지원한 사우디 시민은 달라요 아주 많이
하심군
16/07/23 12:38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결국 뭐가 다른지는 설명은 안하시네요.
16/07/23 12:4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말한건 뭔데요?

마음고생이나 살인이나 똑같은거면 법개혁 하자고 하세요 법은 왜 있습니까
하심군
16/07/23 13:04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법은 가해자를 심판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라고 있는거지 우월을 따지려고 있는 건 아니죠.
16/07/23 13: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법은 왜 살인이나 진배없는 마음고생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냐구요
하심군
16/07/23 13:12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일단 그 건은 지금 진행중인건 알고 계실거고 그말이 아니면 법을 피해가며 하는 악행은 악행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16/07/23 13:20
수정 아이콘
님이야 말로 악행은 다 똑같다는 말이자나요

무조건 이거 아니면 저거에요?
하심군
16/07/23 13:26
수정 아이콘
피정 님// 악행에 대해 인과관계 모두 따지셔야 된다는 거죠. 그걸 보려면 원인을 봐야하는거고요. 결국 악행의 정도만 따지시잖아요. 페미니즘과 이슬람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고요. 좋으면 좋은가보다 나쁘명 나쁜가보다 하는거죠.
16/07/23 13:29
수정 아이콘
앞서 말씀 드렸자나요 원인따져서 구조적으로 접근해도 경중이 중요하지 않냐구요

그럼 님은 또 그깟경중 다음 결국 머가 다른진 말 못하시네요 이럴테니 그만합시다

좋은 주말 되십쇼
하심군
16/07/23 13:49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뭐..그런 거 경중 따지는 건 이야기하다보니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것 같아서요. 제대로 된 설명이라도 들으면 그런가? 라고 하는데 사람을 죽였잖아요!만 반복하는데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요.
16/07/23 14:05
수정 아이콘
님이 같다고 하시는게 뭔지 아니까 그냥 다른건 다르다고 하시면 됩니다

마음고생=살인 같은 궤변하시지 말구요

위에 님 비유쳐럼 IS테러로 가족잃은 사람에게 메갈얘기 해주면서 한국에도 이렇게 나쁜애들이 있다고 말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하심군
16/07/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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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님// 그건 제가 다른 분이랑 이야기하면서 위에 이미 예를 들었는데 굳이 또 드시네요.
16/07/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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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예를 든거랑 반대상황 이자나요

마음고생 당한 사람한테 죽는것보단 낫지않냐고 하는게 위로는 안될지언정 당연한 얘기지만 가족죽은 사람앞에서 나도 인터넷 찌질이들 때문에 너만큼 힘든적이 있어 라고 하면 싸이코패스에요
하심군
16/07/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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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님// 아...그게 위로가 안될 지언정 당연한 얘기군요. 저는 그런 사람한테 똑같이 싸이코패스라고 이야기 해 줄 수 있는데.

애초에 사람앞에서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되죠. 왜 그런 이야기를 면전에서 해야하나요? 김일성 개객기 해봐도 아니고.
16/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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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드신 예시자나요
기가 막히네요 진짜 크크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 더한일도 있는데 이겨내라는 흔한 위로방법중 하나에요, 그게 통하고 아니고야 케바케란 얘기죠

죽을만큼 고통스러워도 죽는것보다 낫다는건 그냥 물리적인 현상 그대로를 얘기하는거에요 마음대로 감정섞어서 판단하지 마세요

고통을 경시하자는 말이 아니거든요

되도않는 오버는 하지 말자는거에요 누구한테도 도움안되니까
타네시마 포푸라
16/07/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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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후 앜바르
16/07/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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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구요?????

어린이 성범죄자 피해자로 취급하시고 후원하시는데

직접 티셔츠사서 인증하시고
존 맥러플린
16/07/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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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성우님이 아동성추행범을 후원한 내역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6/07/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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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4에 후원하신돈이 그쪽으로 갑니다

대처보면 알고도 후원하신거구요
존 맥러플린
16/07/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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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추행범 재판 판결문을 보고 싶은데 혹시 링크가 가능하신지
16/07/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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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안한거 같습니다
존 맥러플린
16/07/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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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메갈이라는 이름의 단체가 성범죄자를 후원한다'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군요.
16/07/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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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로린이 교사처럼 법적으로 처벌되지 않을뿐이지

메갈 유치원교사가 아동성범죄자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유치원교사는 추가로 남자XX사진으로 기소유예 받으셧구요 성범죄자인건 확실합니다
존 맥러플린
16/07/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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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rk 님// 처벌이 안됐으면 둘 다 아동성범죄자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와야지, 어떻게 처벌이 안됐지만 둘 다 아동성범죄자라는 기적의 결론이 나옵니까?; 그리고 그 사람이 뭐 남자 성기사진을 올려서 기소유예를 받았다면, 메갈이 성범죄단체가 된다는 건가요? 네이버 카페에 누군가가 음란물을 올리면, 그 카페는 성범죄카페가 됩니까? 그렇게 치면 새누리당도 범죄단체가 될텐데요.
16/07/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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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러플린 님//
법적으로 처벌은 안되지만 그 일베교사는 사회적으로 아동성범죄자로 찍혀 직장에서 사표내고
사회적으로 말살당했습니다
유치원교사의 수위는 로린이교사보다 더 심해 대구어머니들 커뮤니티를 뒤흔들어 놓았고 역시나 사회적으로 성범죄자로 찍혀 말살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갈과 일베는 단순히 그 사진과 글을 올라왔다는것으로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당장 PGR에 성인광고글이 올라온다고해서 PGR이 성인광고싸이트가 아니듯이
그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을때 그 싸이트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죠
메갈이나 일베에서 저들이 글썻을떄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자정작용을 보였느냐? 전혀요 오히려 댓글로 더 난리를 치고 즐겼지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사람들끼리 뭉쳐서 쓰레기짓하니 자정작용따윈없습니다
결국 서로 잘못된점을 지적안하고 밑도 끝도없이 쓰레기같은 짓을 합니다
이것이 일베와 메갈의 문제이고 그들이 사회적으로 욕을 먹고 매장당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메갈은 너무 쓰레기짓을 많이해서 디씨에서도 최초로 검열제를 당했고 페이스북도 3개나 폐쇄당했죠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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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옹호는 충분히 범죄옹호의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해도 잘 모르고 한 일에대해 사회적인 매장까지 당한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생각은 일베논란때도 aoa긴또깡논란에도 변함이없습니다

자기손으로 낙태인증한게 추천받고 커피에 호르몬제 타는짓거리를 서로 공유하는게 범죄가 아니라면 뭐 아닐수도있겠죠. 감시망에 안걸렸으니 범죄가 아니라고하면 저도 할말이없습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것만, 공론화되서 드러나온 사실만이 범죄가 아닙니다

날조인것같죠? 전부팩트에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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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의한 폭력 논리는 이제 지겨운수준입니다

메갈의 폭력이 그래서 남성에게만 향했나봐요? 위안부할머니와 여중생에게도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가했는데요 뭘

메갈이 제창하는 페미니즘은 이미 낡아빠지고 반인륜적인 페미니즘이에요. 페미니즘을 위시한 감정적 폭력이구요
존 맥러플린
16/07/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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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필요한 곳에 후원이 가듯, 죄가 있으면 처벌을 받게 하시죠. 김 성우님은 페미니즘에 후원한 것이지, 커피에 호르몬제 타는 짓에 후원한게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떤 유저가 범죄를 저질렀다면 신고와 처벌이 따라야하겠죠.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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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잘 모르시고 한일이라 확신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매장당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구요

티셔츠 구입 하는것만으로 폭력자체를 지원하는건 아니죠
다만 폭럭을 휘두르는 단체를 지원한거구요

말장난일뿐이죠 뭐
본질은 폭력단체를 지원하는거네요
폭력단체가 겉으로는 아닌척 하는거구요
거기에 속은사람을 비난할 의지도 없습니다
오히려 감싸주고싶어요
존 맥러플린
16/07/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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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폭력단체가 아니고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단체를 지원한거죠. 그게 어떻게 말장난이 됩니까? 성범죄자 있고 군기피자 있고 친일파 후손 있다고 새누리당 후원하면 매국 범죄단체 후원이 되나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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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체중 일부가 엉뚱한짓 할수도있죠
물론 그 페미니즘 단체의 모토가 한남재기 한남번식탈락이지만요
참 편하네요

새누리당의 모토나 당원당규가 그 범죄에 부합하나요?
그리고 메갈의 모토와 지향점은 그 행동에 부합하나요?
오리엔탈파닭
16/07/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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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화할 필요도 없어요. 우리 메갈분들은 불리한 지점에 닿으면 잠수타고 도망가거나 아몰랑밖에 안합니다.
여시때부터 내려온 유구한 역사잖아요. 남들 생식기 크기 걱정할 시간에 자신들 뇌용량이나 좀 걱정했으면 좋겠어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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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신고는 걱정안해도되는게 이미 도촬과 음란물유포는 수사중이네요
꽤 행동하시는분들이 많은모양입니다
각종 언어폭력도 피해자들이 이미 고소를 진행중에 있구요
아 이번 티셔츠 모금액중 일부가 그 소송을 당한 메갈리안에게 사용된다하니 귀추가 주목됩니다
존 맥러플린
16/07/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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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죄가 있다면 처벌을 받겠군요. 이로서 더 깨끗해질테니 후원자들은 안심하고 후원할 수 있겠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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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벌백계해서 메갈리아라는 페미니즘에 먹칠하는단체에게 강력하게 경고해야죠
메갈리아라는 이름과 정체성도 좀 버리구요
존 맥러플린
16/07/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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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는데 페미니즘에 뭐 먹칠씩이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먹칠할 페미니즘 씩이나 존재했나 모르겠네요. 어느정도의 문제제기와 환기는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좀 멍청한 짓을 많이 하더군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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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먹칠맞아요
이미 수십년전에 페미니즘 학계에서조차 개털린 개념이고 현대 페미니즘이 제창하는 성의 사회적 정립이란 개념에 완전히 배반되거든요
보편적 인권에 대해선 외면을넘어서 공격까지 가고있구요
시대를 정확히 역행하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욕먹기싫어 조용하고있는 다른 분파의 페미니스트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사건 계기로 페미니즘 간판을 버려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존 맥러플린
16/07/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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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한이굶주렸다 님// 뭐 어딜가나 급진적인 성향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수단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 수 있죠. 그게 범죄단체인가 아닌가랑은 또 다른 문제고요.
Agnus Dei
16/07/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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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러플린 님//메갈은 급진적인게 아니라, 그냥 잘못된 단체입니다.
존 맥러플린
16/07/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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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us Dei 님// 본인 생각하기에 잘못된 단체라고 해서 범죄단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Agnus Dei
16/07/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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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러플린 님// 범죄단체라고 한적 없고요. 잘못된 단체라고요. 뭐 범죄행위도 다수 저질렀지만요.
오리엔탈파닭
16/07/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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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 페북 페이지 운영진이 씹치남번식탈락을 목표로 하시던데 무슨 수로 깨끗해지나요?
16/07/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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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미니즘은 한남재기를 목표로 하나 보네요.
16/07/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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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미니스트들 메갈때문에 다 버로우 타고있죠. Lgbt단체도 부쩍 약해졌고.
16/07/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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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 죄 처벌받지 않게 변호사를 고용하는거라니까요?
IRENE_ADLER.
16/07/2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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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시물을 보고도 미러링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그를 변호하기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는 데 더 깨끗해질거라는 기대를 하실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작년 여시 사건 때도 그랬지만 그들 스스로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한 적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잘못을 인정하자는 의견이 나오면 배척하곤 했고 그래서 지금처럼 뿔뿔이 흩어져 있는 것 아닌가요?

당장 이번 사건에서 문제 되었던 아동성희롱 관련 피의자(메갈리아4쪽에서는 피해자라 지칭했지만)같은 경우 교육청의 처벌로 어린이교사로 더 이상 근무할 수 없게 되었고 음란물 유포에 대해서도 기소유예된 바 있죠. 자, 이미 국가기관에서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처벌이 가해진 상황인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말씀하신 대로 죄가 있어 처벌을 받았는데 후원이 깨끗하게 이뤄지고 있나요?

이미 짤로 많이 떠돌고 있듯이 메갈리아4에서 법률지원 진행중입니다. 과연 더 깨끗해질까요?
존 맥러플린
16/07/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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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러링이랑 무죄가 뭔 상관이죠?? 무죄 주장한 적 없는데요.
IRENE_ADLER.
16/07/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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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러플린 님// 댓글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존 맥러플린님이 그런다는 게 아니고 그들이 그런다는 겁니다. 그들이 그 게시물을 보고도 이건 미러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무죄다, 라고 주장하면서 그를 변호하기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걸 보면서 어떻게 깨끗해질거라는 기대가 가능하냐는 겁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그 부분은 중요하지 않죠. 결국 제 댓글의 핵심은 그들이 죄를 인정하고 자정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거니까요.
챌린저
16/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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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 또 여기서 장판파 시전하시네. 그냥 메밍아웃 하세요.
시노부
16/07/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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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는 안하지만 그들의 의견과 미러링에는 찬동합니다 =
범죄자는 싫어합니다만, 모방범죄는 괜찮아요 랑 뭐가 다릅니까
심지어 그 성우분이 메갈을 몰랐다고도 보기 힘들고요.-_-
쉴드 치실걸 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 맥러플린
16/07/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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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르죠. 모방범죄는 범죄가 아닙니까? 오히려 비유를 한다면 범죄자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범죄를 싫어한다는 것이고, 범죄자가 왜 범죄를 저지르는지 생각해보자는 입장인데요. 심지어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대다수는 범죄자도 아니고요, 범죄자에 갖다붙이시는걸 다들 좋아하시니 굳이 범죄자라고 애써 비유한다면 생계형으로 배고파서 빵을 훔친 것에 가까운 범죄자죠. 더 정확히 말하자면, 빵을 훔쳤다기보단 원래 자기 것이었을 빵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에 가깝고요. 니들이 빼앗았으니 우리도 빼앗아오겠다라는 얘기가 미러링이구요, 여기서 빵은 인권을 말합니다.
기조와 방향이 범죄를 지향하는 것도 아니라 범죄단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범죄자라는 프레임만 씌우면 덮어놓고 공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다들 IS나 나치나 범죄자나 살인자나 뭐 별 되도 않는 비유를 막 갖다붙이시는데요, 범죄와 범죄가 아닌 것엔 큰 차이가 있고 제발 범죄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 예시좀 안들었으면 좋겠네요. 처벌의 잣대는 제발 범죄자한테 들이대시기 바라고, 메갈이나 워마드 유저중에 범죄자가 있으면(빵을 돌려받겠답시고 빵을 가진 사람 다리를 부러뜨렸다던가...) 하면 법치국가에서 어련히 처벌당할겁니다. 표현방법에 문제가 있으면 따로 지적할 일이고 빵을 빼앗기긴 했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죠 일단. 그걸 인정하질 못하니까 얘기가 계속 헛도는겁니다.
시노부
16/07/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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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미러링 은 모방범죄랑 하등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빵을 훔쳤다기보다 원래 자기 것이었던 빵을 달라면서 요구하는 것과
빵을 강제로 뺏어놓고 거봐 너도 뺏기니까 배고프지? 하고 주장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전제로 해야 하는 부분이.
메갈이 주장하는 모든 논리는 그들이 여태까지 해온 온갖 패악질로 인해 이미 그 신뢰성을 잃은지 오래이며,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여성평등을 퇴보시키는 1등 공신이며, 남녀 평등, 여성인권 신장이 아니라 남혐과 여성우대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왔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메갈이 주장하는 일부 주장들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동의합니다. 수긍합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겪어야 했을 갖은 피해와 수치심, 자괴감을 공감해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라도 안그래야겠다는 생각으로, 혹시라도 제가 의식하지 못한 성적인 차별을 행할까봐 경계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갈은 아닙니다.
그들의 주장이 페미니즘이 아니고, 여성인권 신장도 아니며, 성평등을 지향하는 바는 더더욱 아님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주장에 신뢰성을 가질수 없고 그들의 모든 행위와 그들의 주장에 찬동함으로써 그들의 패륜적 행위에 도움이 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저는 용납도 이해도 할수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결코 틀린것이 아닙니다.
같지 않기 때문에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평등이라고 봅니다.
메갈리아에서 내뱉은 100마디 말중 10마디가 옳다고 칩시다.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결국 그 10마디의 옳다고 느껴질수 있는 말들로 자기 자신의 패악질을 커버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메갈에 동조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진정한 성평등과는 거리가 있으며,
이는 또 다른 패악을 돕는 행위 이기 때문에 용납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빵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하고 그들과 빵을 똑같이 나누어 줄수는 있습니다만,
제 빵을 뺏기고 비웃음 당하고 싶진 않네요.;

단언컨데 저는 여혐이 아닙니다.
메갈혐 입니다.
존 맥러플린
16/07/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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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이 맞습니다. 빵을 나눠주긴 뭘 나눠줍니까? 내건데 선심써서 나눠준다거나, 배려해주는게 아니에요. 그냥 서로가 원래부터 같이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는 걸 인정하고 내가 가진 부당한 것을 포기하는 것이죠. 똑같이 나누어 준다라는 인식 자체가 미소지니라는거고, 흔히 쓰이는 말로는 그게 여혐이라는겁니다. 무슨 불우이웃 기부라도 하는 양 '그럼 똑같이 나누어줄 수 있다'라는 말을 하면 그 안에 들어있는 '배려'라는 것 때문에 조소당하는거죠. 자기는 배려한답시고 한거고 생각해준다고 한건데 그 인식자체가 아예 잘못되어있으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면, 그냥 내가 남자이기 때문에 생때부리며 욕하는걸로밖에 보이지 않겠죠. 쉽게 예를 들면, '장애인을 배려와 존중차원에서 장애우라고 부르자' 라고 하면 장애인한테 욕먹는겁니다. 장애혐하지 말라고. 그러면 그게 왜 폐가 되는지 모르는 작금의 사태에선 이런 식이죠. '장애인들 지들이 병신이라 비장애인들한테 괜히 시비거는거다' '없던 장애혐까지 생길려고 한다'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군요.

물론 여기서 여혐이란게 여자들 죽어라 이런게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당연히 그 반대의 의미에서도 남자들 죽어라 이런걸 남혐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시노부
16/07/26 09:46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분명히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고,
이 사실에 대한 인지를 시작하는 것에서 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봅니다.
위에 있는 윗사람 시선으로 옛다 하고 적선하는 양 던져주는 개념으로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무의식적에서든 사회적으로든 빵을 빼앗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남자 위주의 사회, 군대문화 등으로 여성이 하기 힘든 야근 강요, 끼리끼리 회식 문화 등으로
사회생활에서 여성이 받는 피해와 같은 노력을 해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페이나 직급등 여러곳에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이고요.

이러한 악습을 타파하고 당연히 공평한 잣대와 대등한 인격체로서의 상호존중을 갖춰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나눈 다는 늬앙스 때문에 격분하신듯 합니다만
부당한 이득을 공평하게 나누어야 한다는 제 표현이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존 맥러플린 님의 말씀 처럼 부당하게 가지고 있는 이득을 당연히 줘야 한다.
같은말입니다만,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그런걸 제가 남자니까 여자보다 우월하니까 라는 관점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시스템적인 시선으로 봤을때는 나눈다는 단어가 그리 잘못된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콩 한쪽도 나누어 먹은 형제들은 부유해서 나눠준건 아니잖아요.
다만, 미감해 질수 있는 화두를 논하면서 단어의 선택이나 설명이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거 같아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그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서 이렇게 화내시는 이유는 짐작이 가지 않네요;
또한, 무의식적인 여성차별을 안해왔다고 장담은 못합니다만, 그러지 않기 위해 항상 주의하고 신경쓰면서 살고있습니다.
적어도 전 '성별을 혐오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무지에 의해, 혹은 무의식적으로 여성에게 성차별을 해본적은 많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더욱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고요.

차별과 혐오는 엄연히 다른데 저한테 여혐이라고 하신 부분은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혐과 남혐, 극혐 등등 지금 시대에 만연해 있는 헤이트 스피치, 혐오 라는 문화를
아주 쉽게 자주 오용하는 부분은 분명히 지양하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정말 혐오가 만연하고 프레임이 나누다 보니 멀쩡한 사람들도 특정 사이드에 집어넣고 편을 가르고
혐오를 시작하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세상인가 의문이 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분명히 장담컨데 여혐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흔하게 깔린 일명 찌질이 패거리들하고 같은 취급당하고 싶진 않네요.
16/07/22 19:58
수정 아이콘
저닉달고 성희롱 어쩌고 아는것도 웃기고 ..

오늘 넥슨본사 시위한 메갈애들은
넥슨노잼! 오버워치! 를 외쳤다던데 .. 이거야 원 -_-;
Nasty breaking B
16/07/22 21:21
수정 아이콘
한남에겐 포청천 메갈에겐 마더 테레사
뭐 한결같은 모습이군요 오늘도.
16/07/22 22:23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가 언제부터 건강한 페미니즘 단체였는지 크크크
16/07/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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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였으면 욕먹고 놀림이나 당했을텐데 피지알 규칙을 방패삼아 혼자 억지주장 펼치는 분이 계시네여
Otherwise
16/07/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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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 오지는 부분이고요. 인정 어 인정
무식론자
16/07/2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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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서 "니들은 우매한 대중이고~난 깨어있는 현자~이번 사태에서 니들과는 다른 것을 보지~" 이런 티를 팍팍 내면서 장판파 펼치시는 분들이 PGR에서 계속 나오는데, 댓글에서 자꾸 깔짝대지 말고 자게에 장문의 새글 써서 이 우매한 대중들에게 깨우침을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얼마나 고매하고 깊은 생각을 하시는지 자세히 좀 알고 싶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7/23 04:46
수정 아이콘
메갈은 그래봤자 현대 페미니즘의 논리론 절대 쉴드가 안되는 집단이라 현자코스프레하면서 글 쓰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크크
이번 일련의 사건에서 메갈쉴더들에게 이상하리만큼 공통적으로 보이는 작태는 '너희는 페미니즘에 대해 뭣도 모르고 알려고조차 하지않는 한심한 저능아 한남충일뿐이야'같은 같잖은 선민의식인데
제발 나와주셔서 어디 그 지식과 식견으로 저랑 토론한번 해봅시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할수록 메갈을 더 논리정연하게 깔수있어서 저는 참 좋더군요 크크
하심군
16/07/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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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극단적인 종교를 음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것 같더라고요. 재밌는 건 메갈리아가 허상이 아니라 실제 페미니즘의 한 단면을 투영하고 있다는 거죠. 현실에서는 절대로 이뤄낼 수 없는 판타지를 그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이다처럼 이뤄주니까요. 그 주장의 부실함과 실제의 모습은 허술해도 그건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아보이더군요. 판타지 그 이상은 원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내가 이슬람과 페미니즘을 이해하고 있고 지지한다는 착각이라는 판타지겠죠) 페미니즘과 무슬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사이다가 아니라 다른 사회와 대화하고 자신이 존중받을 수 있게 조금만 변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외면하려고 해요.
damianhwang
16/07/23 12:01
수정 아이콘
현실천민이 키보드만 잡으면 선민이 되는게 선민의식이더군요 ;-)
YORDLE ONE
16/07/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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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하는 척 하면서 트롤링을 꾸준히 계속하시네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만
형따라눈팅만
16/07/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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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존립목적은 그대로 인데 처벌 받으면 깨끗해진다라 .. 그게 뭔소립니까?
16/07/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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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타는 쓰레기를 분리하면 깨끗해진다는 논리인듯 하네요.. 안타는 쓰레기들은 그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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