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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00:25
2번에 대해서는 밥통고블린이나 선장의 앵무새처럼 특정환경을 살려줄 수 있는 카드들이 오리지널에 포함되는 방향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직도 스탠다드에 특정 카드가 들어갔다가 빠지는 현상들이 많으니 하스스톤에도 그런 게 있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16/05/18 00:26
적어도 직업전설 만큼은 스탠다드에 다시 합류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듯합니다. 직업에 맞는 캐릭터와 맞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꽤나 있는데, 그 카드들이 2년 시한부 받는게 뭔가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그만한 카드들을 찾아내기도 쉽지 않을듯합니다.
16/05/18 00:26
재판은 언젠간 하긴할것 같습니다. 정령왕같은 네임드를 그냥 버리긴 아깝긴 아까워서... 어떻게 변경이라도 해서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5/18 00:30
바리안, 로닌, 넵튤론, 볼바르 등등 정규전에서 못보기엔 좀 아쉬운 캐릭터들이 좀 많죠. 변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같은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은 꽤나 있어 보입니다.
16/05/18 00:50
한 번 더 하기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스파에서 처럼 한 번 더 대전신청을 할 수 있고 상대가 거절하면 다시 큐 대기화면으로 가는 식으로 말이죠. 덱은 만들어 둔 것만 쓸 수 있는걸로 교체는 가능하고요.
16/05/18 01:08
전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적용되는 로테이션 공용 밴 시스템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네요.
모든 유저가 투표를 해서 각 직업별로 2장, 공용 3장 정도로 해서 가장 많이 투표된 카드들을 한달 동안 등급전에서 밴시키는 거죠. 해당 달에 밴 당한 카드들은 다음 달엔 밴시킬 수 없고요. 이러면 매달마다 전략도 좀 다양해질 수 있고 지나친 op 카드들의 범람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흐흐
16/05/18 08:15
밴시스템도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유저가 등급전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는데요. 요즘같으면 전 당장 야생의부름을 밴해버리고 싶네요.
다만 걱정되는건 스2로 경험한거로 보아 투표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는거죠
16/05/18 10:18
스타2에서 여태까지 니들이 즐겼던 맵들 중 명맵만 골라봐하는데 전쟁고원이 채택되고 알터짐이랑 다이달로스가 들어갈뻔 한 걸보고 적잖이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하하. 아기멀록 같은거나 밴하것죠
16/05/18 01:58
전 고대놈 7코 전설카드들이 안타까운게 붐박사님에게 밀려 쓰이지도 못하다가 붐박사님과 함께 야생행으로 가셔서 빛한번 보지 못한 7코전설들이 너무 많죠 ㅠㅜ
16/05/18 02:04
하스스톤에 3번이 도입되면 끝장일 것 같습니다 지금 단순한 영웅 카드 전설 카드도 밸런스 조절을 못해서 닥터붐에 수수께끼 도전자 등 전적이 무지 화려한데 저런 특수한 카드까지 나오면 끝장이에요
매더개에서도 만만찮게 판 작살냈는데 하스스톤에 저거 나오면 정신술사 제이스가 패치마다 나올 껍니다
16/05/18 02:45
2번의 경우 그러면 새 카드를 살 필요가 없다는 큰 문제가 생겨서 블리자드에서 굳이 매출 줄어들 짓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역타락한 라그나로스처럼 타락한 바리안, 젊은 시절 바리안 이런걸 만들지 않을까요?
3번은 하스스톤의 컨셉과 안맞는 것 같아요. 저는 하스스톤에 매더게의 플레인즈워커보다도 인스턴트 주문이나 공-방 방식을 좀 도입했으면 하거든요. 근데 그거 도입도 안하죠... 복잡해지니까;
16/05/18 08:20
2번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거 처럼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야생이라 갈아버렸을 가능성도 높아서 재판되도 걔를 얻으려고 팩을뜯거나 가루로 만들듯 합니다.
3번은 사실 꽤나 복잡하죠. 그냥 꿈인걸로 할게요
16/05/18 08:21
PVE는 모험모드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대2는 매직의 경험을 살리자면 정말 하는사람만하고 룰도 좀 복잡해집니다.
16/05/18 03:51
저는 좀 제 등급전 승률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트래커를 켜놓을수도 없고.. 여담이지만 나중엔 외전처럼 타락한 영웅들.. 주제로 나올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타락한 우서.. 타락한 말퓨리온..
16/05/18 09:16
크. 이 기능 꼭 좀 추가요..ㅠ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이거 매일 수기로 기록하기 너무 어려워요... 때려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16/05/18 08:26
리플레이 기능도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복기하거나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경기가 있어도 따로 녹화한 것이 아니면 보여줄 수가 없죠
16/05/18 08:17
체력 60 or 카드 45장 or 덱에 카드수량 제한 없음 같은 룰 도입하면 재밌을꺼 같습니다. 명치덱 싫어하고 컨트롤덱만 굴려서 그런지 체력 30너무 적은거 같아요..
16/05/18 08:30
카드 장수를 늘리지는 않을겁니다. 늘릴거였으면 정규전패치를 1년정도 늦게 했을겁니다.
체력은 너무 늘리면 반대로 컨트롤판이 되서 게임이 지루해집니다. 35에서 40정도가 어떨까 싶긴한데 뭐 어쩌겠습니까. 겜하는 우리가 적응해야죠
16/05/18 09:14
제 생각에 우선 이것은 선술집에 반영될 것 같고...
만약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때, 그 직업의 특징으로 35에서 40체력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05/18 10:08
자동차단기능이 뭘 이야기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감정표현 차단을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여담이지만 지난 선거불판 정말 감사드립니다.
16/05/18 10:16
말씀하시는게 옵션에서 자동차단 설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거죠?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매번 판 들어갈때마다 차단하는데 사실 이게 무지 귀찮은 일이거든요
16/05/18 09:13
2번 재판은 언젠가 일어날 것 같네요.
크라켄의 해가 시작된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고, 내년에 두번째 해가 시작될 즈음.. 오리지널카드로 편입되는 몇몇 카드가 생길 것 같습니다. 당장 내년에 낙스,고놈,대마상,검바산, 탐맹 이렇게 5개의 확장팩과 모험모드들이 야생으로 가는데.. 그냥 가게끔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저는 확장팩이 발매될때마다, 제일 예전 확장팩(혹은 모험모드)가 야생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대신은 2년 쓰고, 다음에 나오는 확장팩(이 만약 12월에 나온다면?)은 1년 밖에 사용기간이 없거든요. 모든 확장팩과 모험모드가 정확히 2년주기로 사라지는게 맞다고 봐서.. 이부분은 조금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가) 그리고, 신 직업도 몇년 내에 봤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의 기사!,수도사!, 악마사냥꾼! 언젠가 볼 수 있겠지요? [아서스! 그 상대는 츠엔(첸!)]
16/05/18 10:14
이게 매직에서 따온 개념이라 그럴겁니다. 매직이 정확하게 작년까지는 2년주기로 로테이션 돌렸거든요. 확팩마다 수명이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나온팩은 수명이 1년 남짓일 수 있죠. 사실 상식으로 생각하면 모든팩과 모험모드가 같은 수명을 가지는게 좋을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단조로워집니다. 추가되고 삭제되는 카드의 양이 일정하기때문입니다. 반대로 현행처럼 하면 매 년 크게 3번에 걸쳐 카드풀이 달러지기때문에 더 재미있어집니다.
새로운 직업은 나올 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겠지만 정규전 한정으로는 신경써야 할 카드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얘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사실상 희박하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6/05/18 11:55
이 생각은 어떤지요?
현재 직업별로 기본(무료)카드 : 12장 + (정규전 기본카드) 오리지널팩 직업카드 : 약 14-15장 정도 결국 26~27장은 그 직업의 메인 직업카드입니다. 따라서, 저는 신 직업이 나올 경우 모험모드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 새로운 직업의 직업카드를 현재의 오리지널팩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2) 새로운 직업은 모험모드를 개봉한 사람에 한해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유저들도 색다른 느낌으로, 뉴비들도 이 모험모드 열면 1직업을 확정적으로 사용가능) 3) 플레이어는 모험모드라는 탐험을 통해 그 직업을 배워갈 수 있고, 블리자드는 아마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나..? 이런저런 생각 해봤습니다.
16/05/18 10:21
2장을 넣어둔 카드라도
멀리건에서 교체한 카드는 다시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네요.. 친선이든 토너먼트든 3덱 혹은 4덱 정복전이 가능하게 구현했으면 좋겠네요.
16/05/18 10:56
업적 시스템이 잘 어울릴거라 생각하는데 안만드는군요.
다양한 업적과 업적 보상으로 뉴비와 올드비 전부 만족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16/05/18 12:19
저도 룰적으로 진행되는 5덱 정복전(1밴 1셀프밴 3덱)으로 하고싶습니다. 대회 보고 친구랑 정복전 하려고 해도 옆에서 하건 카톡으로 픽밴과정을 직접 하건간에 매우 귀찮죠
또 리플레이기능이요. 서버랑 주고받는 데이터만 저장하면 리플레이가 되는데 빨리 구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시 로얄 하는중인데 리플레이 기능 완벽하더라고요.
16/05/18 13:26
재판은 말도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이미 갈아서 다른거 만든사람한테 또다른 빅똥을 선물하는것밖에 안됩니다.(오프라인 카드게임이랑 다르고 모으는 것에 대한 점이 크지 않다보니 더 큰 반발이 있으리라 봅니다)
영웅 카드 역시 나오면 게임 자체가 너무 복잡해져서 가능성이 0라고 봅니다.
16/05/18 13:50
운적인 요소를 좀 줄이기 위해, 초반 5장 혹은 10장에 반드시 나오는 카드를 설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종종 1-4턴동안 패말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걸 좀 없애기 위해서요.
이렇게 되면 위니류 덱들이 강세일 것 같기도 하면서도, 컨트롤덱드로 초반 버티기 카드들을 넣으면 되니 괜찮지 않을까 싶고요.
16/05/18 14:55
아 그렇겠네요. 멀리건을 할 카드를 좀 더 준다는 말씀이군요. 선턴은 4-5장, 후턴은 5-6장 보면 패말릴 확률이 좀 적어지겠네요.
16/05/18 13:55
지금까지 나왔던 선술집 난투를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게임 수가 많아서 큐가 안 잡힌다면 친선전에 국한시켜서라도요.
16/05/18 15:30
토너먼트 모드는 정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골드씩 내고 참여하면 비슷한 등급대 플레이어 8명 큐가 잡힌 후 8강 토너먼트를 해서 우승하면 1등급 상승에 400골드+부스터팩 2개 정도..
16/05/18 21:39
선술집 난투나 투기장에서 보상으로 주는 카드팩을 원하는 카드팩을 살 수 있게 카드팩 구입권 같은 개념으로 바꾸면 어떨까 싶네요
고대신 출시 이후로 북미, 유럽 서버를 새로 하면서 오리지널이 필요한데 카드팩을 지르자니 보상때문에 투기장만 돌고 쌓이는건 고대신 카드라 덱 짜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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