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30 20:16
야구로 치면 20: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깊은 안타가 나왔을 때 2루 주자가 홈은 커녕 3루로도 안 뛰고 드러누워서 코 파다가 그냥 2루에 머무르는 느낌이네요.
그냥 광기, 종말이 내고 감정 표현 한 번 하고 신성화 날리는 정도만 했어도 충분히 용인될 수 있는 선이었을 텐데...
16/04/30 20:17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928154
전 이것과 다를 바 없는 행위라고 봅니다. 댓글보다 훨씬 심한 느낌...
16/04/30 20:21
뭐 그거야 하스스톤 하다보면 빡칠 일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대체 왜 저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랭전 상대에게 인성질 하는 것도... 뭐.. 저도 파마나 어그로쓰랄, 방밀 만나면 킬각에서 밧줄태우면서 타겟 빙글빙글 돌리고 사과에 인사에 위협에 오만 짓을 다 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오프라인에서 서로 마주보고 대회하는데 저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 영웅 "쓰랄" 관련하여 우회비속어가 되는 단어 사용을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향후 벌점)
16/04/30 20:19
저 게임의 영어 중계를 보면 저 순간 That is so bad manner라며 탄식을 내지릅니다. 그 정도로 저 플레이는 아주 질나쁜 BM이었습니다.
저게 만일 무가옳을 쓴 상태에서 상대방을 그 턴안에 죽일 수 있는 확정적인 플레이를 한뒤 힐을 한거면 모르겠지만, 결국 저 플레이로 인해, 턴을 넘겼고, 타이슨 선수는 의미없는 2턴을 더 보냈고, 결국 아무런 의미없는 턴들이 진행되었고, 이는 이미 사실상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 상대방을 말 그대로 농락하는 플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16/04/30 20:21
저걸 실수라고 쉴드치는건 그냥 난 생각하는 머리가 없다고 자랑하는거죠 크크
어그로빼고 진지하게 실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설마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16/04/30 20:23
아니 왜 대회에서 인성질을???
그것도 한국에서 유명선수들 초청해서 하는 큰대회인데 왜 잡음이 생기게 하는건지 크흠.. 이런 모습 보여주면 평소의 의미없이 밧줄태우는 모습이 상대 기분 더럽히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될수도 있겟네요
16/04/30 20:26
광써 원래 좋은 말 나오는 사람은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굳이 인비테이셔널같은 이벤트 초청전에서 해외 선수한테 저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자기는 이제 탑 티어 플레이어 아니라 앞으로 얼굴 볼 일 없다는건지?
16/04/30 20:28
지금까지 출전했던 대회에선 BM 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왜 했을까요
본문대로 하스대회는 선수 슬롯을 초청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일이 안좋게 흘러가면 프로로서 일이 없어질 수도 있겠네요
16/04/30 20:38
동네 축구할 때도 조롱당하면 빡치는데 외국 팀들 초대한 국제 대회에서 인성질을 했다면 아주 초토화될 정도로 터졌겠죠.
게임에서도 제가 하다 인성질 당하면 짜증나는데 대회에서 그걸! 대단한 인성이네요. 대회에서는 정말 그 흔한 인성질 한 번도 못 봤었는데...
16/04/30 20:48
상대 선수는 직접 마무리지으라고 예의를 지키는 데 굳이 쓸데 없는 힐을 하고
굳이 드로우 더 줘서 얼방 한번 더 깨고, 개인적인 원한이 있더라도 이건 선수 개인은 물론이고, 한국 대회 이미지를 실추 시킨다고 생각되던데요
16/04/30 21:00
저는 뭐 친구라고 할 수도 있는 후배가 인성질 매니아라... 솔직히 저 정도도 상상할 수 있긴 한데 그건 친하다고 생각하면 뭐... 할 수 있는거죠.
물론 그 친구는 랭겜에서도 적 발드가 참회걸리면 고맙네 꼬박꼬박에 방밀로 손님상대하는데도 적 수행사제한테 복수까지쓰면서 드로우 시켜줘서 탈진을 빨리시켜서 즐기고 싶었다는 인성 쓰레기긴 한데, 그건 오프라인이 아니잖아요... 이 와중에도 그 친구는 게임 룰 어긴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욕먹을 건 아닌듯이라는 전설의 명언을 남겨주는군요. 확실히 이런 종류의 인성은 좀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16/04/30 21:04
네,정말 저 행동 아무나 할수있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보통 등급전에서 고맙네랑 흐음 고맙다를 많이 쓰긴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성질당하면 피꺼솟하고 앞뒤안가리고 카드 막던지는 스타일이라, 거꾸로 제 승률을 1%라도 올리고 싶은 입장에서 상대 멘탈을 좀 흔들려고 적절히 감정표현을 섞어줍니다. 그러한 측면에서의 인성질은 그래도 승부욕으로 어느정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건 진짜 친한 친구사이에서도 약간 껄끄러운 행동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크크
16/05/01 00:33
저는 뭐 그냥 넘겼습니다 크크크... 대신 관전하는 제가 암이 걸려서 제가 친구 삭제를 했습니다.
저번에도 이런걸로 크게 싸운적이 있어서... 그냥 이런 건에 관해선 어린아이라고 생각해요.
16/04/30 21:05
룰로 금지 되어 있는 건 아닌데
제가 볼 때 2:2에 마지막 세트라서 상대 선수가 직접 마무리 지으라고 본문에 있듯이 'well played' 라고 감정 표현을 했죠. 이미 gg를 받아낸 것이나 다름이 없는 데 안 끝내서 인성 소리가 나오는 거고요.
16/04/30 21:05
GG선언을 하고난 상황이죠.
모통 스타에서는 GG나오기 전에 "이래도 GG 안쳐?"상황이라면 지금은 상대가 GG치고 승자에 대한 예우로 나가지 않고 상대에게 자신의 숨통을 끊을 기회를 준겁니다. 상대는 그렇게 예의를 표했는데 거기다가 마패를 했다면..... 스타였다고 해도 욕 엄청 먹었겠죠.
16/04/30 21:06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타의 마패나 파일런관광은 하스스톤에서 '내가 10마나를 쓸수 있는데 그 중 3마나만 쓰면 킬각이 나오는 상황, 이 때 남는 7마나를 의미없이 소모하는 정도'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저 행동은 상대가 멀티 다날라가고 앞마당 혹은 본진정도만 남았는데 입구 틀어막고 자기 병력 의미없이 이리저리 돌리는거라고 봅니다.
16/04/30 21:07
경기중에 엘리가 될 상황에서 GG치고 상대가 자기를 엘리시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건물 옆에서 멀티치고 일꾼뽑고있는 상황이 유사하려나요.
16/04/30 21:09
스타랑 차이점은 스타는 엘리미네이트 당해서 죽는경우가 거의 없고 진 쪽의 의지로 나가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하스스톤은 본체 30딜을 해서 게임 자체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겠죠. 스타로 치자면 일리미네이트 당하기 직전인데 건물 옆에서 공격안하고 무탈로 무빙하고 있는 상황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16/04/30 22:45
스타2로 얘기하자면 교전중에 /춤 을 추거나.. 스타1이라면 승패가 확실해진 후에 교전에서 내 유닛을 일부러 죽이거나 마린 쌈바춤을 추거나.. 저글링을 홀드시켜 놓는 것 같은 얘기가 되겠네요. 뭐 큰 맥락에서 보면 마패나 파일런 하트관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승패가 확실해진 후에 굴욕을 주는 것이니...
물론 게임중에 무슨 짓을 하건 자유입니다만, 이럴 거면 사과같은 거 하지말고 아예 "난 원래 이렇게 이긴다. 상대가 짜증나건 말건 내가 이렇게 이기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같이 악역 컨셉으로 나갔다면 그래도 이해는 되겠지만...
16/05/02 19:06
스타로 비유하자면 자원 다 바닥나고 병력끼리 한방싸움이면 끝날 상황인데
저글링/울트라로 들이받고 끝내려는 저그 머리 위에 건물을 띄워놓고 전투순양함은 도망다니며 싸워주지 않는다면... 이런 느낌이겠네요.
16/04/30 21:17
원래 좀 둘이 친하면 웃어 넘기겠는데,
이건 좀 매너가 없죠. 똑같이 인성질 당할 날을 기다립니다. 물론 랭크에서요. 대회에서는 떨어졌으면...
16/04/30 22:01
타이스는 상대가 30장을 모두 뽑은 상황에서 자기가 무조건 죽을거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상대가 자기 손으로 승리를 가져가게 하기 위해 항복도 안하고 GG의 표현으로 자주 쓰이는 웰플레이도 쳐줬죠 그런 상대에게 끝내지 않고 질질 끌은건 굉장히 무례한 플레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좋아하던 선수인데 이걸로 계속 욕 먹는거 보니까 안타깝네요
16/04/30 21:47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arthstone&no=2206246&page=1
타이스 선수 경기 후 페이스북 글입니다.
16/04/30 21:5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arthstone&no=2206298&page=1
돌갤에 사과글 올라왔습니다. 깔끔하네요.
16/04/30 22:02
사과글이 올라왔긴한데 망가진 이미지는 회복시키려면 시일이 걸릴거 같네요.
한국 내전도 아니고 외부 초청전에서 이짓거리를 했으니 후폭풍은 알아서 짊어지겠죠. 뭐.
16/04/30 23:08
이건 야구로 치면 스터프 166km의 뛰어봐 XX아! 를 실제 야구에서 한 거 아닌가요
그동안 1턴 밧줄 태우는 플레이 한 것도 인성질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16/05/01 00:08
인성질 하니 제 행동 중에 인성으로 비춰질게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저 같은 경우 킬각이 났을 경우(제가 상대방 끝낼 수 있는 상황) '칭찬' 한번 하고 끝내는데 이것도 인성질일까요? (카드 하나면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마나 다 써서 끝내거나 이런짓 안하고 그냥 깔끔하게 끝냅니다. 다만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 있다면 최대한 특이한 방법으로 죽이긴 하네요 -_-;; 예를 들어 상대 체 2 남았을 때 저한테 얼화와 오염된 노움이 있다면 얼화 안 쓰고 노움-영능 써서 죽메로 죽이는 식... 어쨌든 상대방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낸 카드 모두가 불필요하지 않고 제 역할 다 했을 때 딱 킬각에 도달하도록 끝냅니다.) 어떻게 보면 '선지지'처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평소에 '고맙네' 이런건 전혀 안하고 이기건 지건 '칭찬' 정도만 하는데...(물론 선인성 하면 맞불 놓을 때도 있습니다... 차단했다가 역전각 나왔을 때... 지금도 게임 내내 유리하다 싶으니까 인성질 했던 사적놈을 역전하고 나서 깔린 하수인으로 안죽이고 상대 빈필드에 신성화 신성화 깨세라로 죽인 대첩이 생각나네요. 안두인 초상화만 들었다 놨다)
16/05/01 00:25
이게 다 우리나라 성우 분들의 열연 때문 아닐지 크크
영문판은 칭찬 같은 경우 모든 영웅이 다 Well Played로 깔끔한 톤이더군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말 잘하셨어요' 부터 해서 조롱과 기만의 향연...
16/05/01 00:19
뉘앙스 상(어찌 죄다 '조롱'같은게 한글판 대사들이지만) 그나마 제일 괜찮아보이는 '칭찬'으로 했는데... 앞으로 이기는 판은 자제해야겠네요 ㅜㅜ
16/05/01 00:14
크크크 그 정도야 뭐
전 파마 방밀 어그로쓰랄 제가 상대하기 싫어하는 덱 3대장인데 만나면 킬각나오면 절대 그냥 안죽였어요 살상같은거 하수인 명치에 빙글빙글 돌리다가 밧줄 끝나갈때 네놈추하면서 명치에 박았습니다 하스스톤 영웅 "쓰랄" 관련하여 우회비속어가 되는 단어 사용을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향후 벌점)
16/05/01 00:18
엌크크크크 그나저나 삼대장 중 방밀은 좀 이질적이네요. 나머지 둘이야 좀 악명높은 친구들이지만... 노루나 돌냥이었으면 셋이 비슷비슷한데
16/05/01 00:23
아 다른 의미의 드러움이군요 크크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덱 중 하나가 방밀이라 저는 잘 못느꼈나봅니다. 하긴... 고대신 런칭 전 위니흑마들 만났을 때 꾸역꾸역 막다가 데스윙 내면 저야 '크 이맛이다'였지만 상대방 입장 생각해보면 '저 아저씨 진짜 짜증나겠다' 싶었거든요 크크 상대들 모두 생전 쥐어짜내가면서 계속 냈었는데
16/05/01 00:10
졸라 잘하는 세계적 네임드 꺾고나서 마구마구 능욕하고 싶은 심정을 여과없이 방송경기에서 표출했군요.
그 순간을 즐기고 싶었나 봅니다. 서렌더정도 되는 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저런 행동이라니 실망이네요.
16/05/01 00:17
갠방보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척실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서렌더선수가 약간 똘기있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저정도 인성플레이를 랭크에서도 하는건 못봤는데 굳이 대회에서 한건 이유를 찾기가 어렵네요 진짜 신카시현이라도 하고싶었던걸까요
16/05/01 00:38
예전부터 무의미하게 밧줄 태우는 행동부터 예사롭지 않았죠.
실력 있다고 띄워주긴 했는데 전 애초부터 곱게 보질 않아서 영 별로였는데 그게 진짜였네요.
16/05/01 01:08
하스판 보면 무개념 유저들 상당히 많죠
- 게임내 인성질 당했다고 개인방송에서 대놓고 대회날 찾아가서 죽여버릴거다 라고 살해협박 한 유저 - 대회에서 게임 끝나고 상대가 인사하는데 져서 지 기분 상했다고 그냥 고개만 까딱하고 주머니에 손 꽂고 가버리는 유저 - 모니터너머 상대방도 엄연히 같은 하스판에서 활동하는 유저인데 자기 방송 시청자 재밌게 하겠다고 안풀리면 패드립하는 유저 - 외국컵대회에서 상대가 외국인이라고 지고나서 한글 채팅으로 욕하고 자기 시청자들이랑 낄낄 대는 유저등 하스가 한두명 빼고는 프로가 없고 걍 흔히 말하는 하스폐인 돌창들의 그들만의 리그라서 구단에서 하는 예절교육같은게 있을리도 없고 걍 자기들 기분 나쁘면 앞에 카메라가 있든 말든 행동관리 안되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다른 종목은 선수와 게임을 같이 보지만 하스는 게임만 봅니다. 선수라고 해주고 싶은 애들이 별로 없어요.
16/05/01 08:58
예전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저게 인벤이서 페가수스선수와의 경기일때 경우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고소까지 당한놈을 동생이라며 두둔하고 다른선수들도 하지마 고소당해 라며 낄낄대고.. 저였어도 방송이고 뭐고 한마디 했을것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보눈 사람도 열받더군요.. 힘내세요..
16/05/01 17:03
손말 오메가 검색해보고 오세요
무슨 사건 터질때마다 피지알에 동정여론 일으키는 글 올리다가 큰 사건 하나 터지니까 사과 한마디 없이 잠수타버린 사람입니다.
16/05/01 17:14
아는 사건인데요..
인성질->죽여버린다->죽여봐라->오냐 죽인다 이런 사건인데 이게 누가 잘못했다 못했다할만한 사건인지.. 이와 관련해선 실드 친적도 없고 실드 치고도 싶지 않습니다 제가 댓글에 쓴건 인벤 방송에서 있었던일을 쓴겁니다 인벤에도 비슷한 글을 남겼었고 여기다 직접 다는게 본인이 잘볼수 있을것 같아서 올린거구요
16/05/01 17:47
저도 요악으로 본거라 뭐 그냥 인사 정도 였다면 손말님이 잘 못하신거죠
전 여기서 손말님이 착하다 피해자다 이런애기 하고싶은게 아닌데요 제가 손말님 힘내라고 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제가 아..그렇게 나쁜분이었군요!해야 직성이 풀리시는걸까요???내가 싫어하는 사람 응원하지마 라고 밖에 안보여서요
16/05/01 20:16
상대방이 게임 상 존재하는 기능으로 감정표현한건 '인성질'이라고 표현하면서
그에 따라 "죽여버린다"라고 말한건 누가 잘못했다 할만한 사건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면 누가 공감합니까. 그냥 나 손말 팬이니까 욕하지 마 빼애액! 이라고 하세요 차라리.
16/05/01 20:47
Scarlett 님//
욕하세요...저사건을 잘했다고 느낀적 없다니까요 실드친적도 없구요 제가 손말님 욕하는 댓글에 댓글을 단것도 아니고 그냥 손말님 아이디가 보여서 따로 댓글을 단건데 제 댓글에 손말님 나쁜사람임 이라고 댓글 남기는 상황에 제가 뭐라고 답변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쪽지로 할걸 그랬네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욕하세요 전 손말님 광팬이거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인벤 증오의 8인을 볼때 다들 너무 하다 싶었고 그때 감정을 말씀 드린거죠 위에도 댓글 써놨는데 인성질이 아니었다면 손말님의 잘못이라고 써놨잖아요?? 제가 잘못인식 하고 있었다면 그 사실에 관해서 사과 드리죠 근데 유치하게 꼬리잡는 분들한테는 뭐라고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을 읽으신건지도 의심스러워서요
16/05/02 11:22
배글이 님//
저도 손말님을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증팔때 몇명의 행동은 정말 혐오스러웠습니다. 뭐 그러라고 만든 방송이긴 하지만 제 기준에는 용납이 안되더군요. (김철민 캐스터 그리웠습니다) 후에 당사자인 손말님이 옹호해주셔서 그러려니 하기 했지만 진짜 인성 다 보이더군요. 별 타격은 없겠지만 그 이후로 그 사람들 나오는건 다 거릅니다.
16/05/02 13:34
Jon Snow 님//
정말 그방송은 혐오스러웠습니다 고소까지 당한 악플러를옹호하고 거기에 다른선수들까지 고소먹는다 조심조심 이러면서 낄낄대는데 3자가 봐도 열불이 나더군요...
16/05/11 17:44
1일 3똥님 댓글을 지금 확인하여 글 남깁니다.
우선 사과 관련하여서는 당사자에게 오프라인, 전화, 온라인에서 3번에 걸쳐 사과 하였고, 인벤 방송과 제 개인방송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이 보실 수 있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개인 방송을 중지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16/05/01 01:47
이게 다 뜬금없는 야생대회로 지루해하던 시청자들에게 떡밥을 던져 주기위한 자기희생..? 일리는 없고.
2대2 상황에서 대체 왜 그랬을까요 크크 닉값 해보고싶었나.
16/05/01 03:06
사과는 당연히 해야됐던 거고.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고. 딱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해외까지 어느 정도 이름 알려진 선수라 좋아했었는데 이제 응원은 안 할 거 같습니다.
16/05/01 05:54
레더에서야 뭔 짓을 한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일단은 중계까지 붙은 방송경기에서는 매너를 지켜주는게 좋죠
단순히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일 뿐만 아니라 그 선수를 응원하려고 시간 내서 지켜보는 수많은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볼 수 있겠죠 동내야구에서야 뭔 짓을 해도 아무도 뭐라 안그러지만 메이져리그에선 빠던만 해도 바로 빈볼 날라오는 경우나 비슷해 보입니다 물론 조금은 나이브하게 도발도 하고 세레모니도 하고 악동짓도 하면서 이슈를 몰고 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어디까지나 위트가 있고 상대가 이해할 만한 선에서의 행위여야지 상대방에게 굴욕감을 느끼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함을 느끼게 할 만큼 크게 자극적이여선 안된다고 봅니다
16/05/01 06:23
아니, 야구에선 당하는 상대가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지만 하스스톤에선 그냥 나가면 되잖아요. 승패가 이미 확정된 판에서, 안나가고 버티고 있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16/05/01 07:26
위에 braim 님 댓글이 있네요.
"타이스는 상대가 30장을 모두 뽑은 상황에서 자기가 무조건 죽을거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상대가 자기 손으로 승리를 가져가게 하기 위해 항복도 안하고 GG의 표현으로 자주 쓰이는 웰플레이도 쳐줬죠 " 이 상황에서 서렌더도 같이 웰플레이 해주고 끝내는게 이치에 맞는 장면이죠.
16/05/01 07:45
야구로 치면 끝내기 홈런 쳐놓고 상대가 마운드에 쪼그려 앉아 있으니 퇴장하기 전까지 루 안돌겠다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인데 이게 허용이 되나요. 머리에 공날라오는 짓이지.
16/05/01 10:28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렌더는 모든 카드를 전부 덱에서 뽑아냈습니다. 타이스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서렌더가 낸 카드와 안 낸 카드를 생각했을 때 자신을 죽일 카드가 그에게 있다는 걸 모를 수가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타이스가 내 마법이 당신을 조각낼 거에요가 아니라 잘했어요를 친 것은 상대에게 자신을 직접 죽일 기회를 준 것이지 안 나가고 버틴 것이 아닙니다.
16/05/01 09:10
곱상한 외모에 비해 방송할때 욕도 걸쭉하고 똘끼있는 행동도 자주해서 좀 깬다싶은적이 자주있었는데
대회에서 이럴줄은 몰랐네요 사과도 했으니 반성하고 앞으로는 좀더 우리나라의 대표적 하스 선수답게 책임감있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6/05/01 09:50
라이브로 보면서 말 나오겠다 했는데 역시나군요.
쉴드할 부분없는 BM일뿐이죠. 뭐 단순하게 생각해서 리노가 나오면 받는 힐서렌같은 장면을 원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인성질이 된 망한 행동이었어요. 능욕한다는 사실을 당하는 순간에는 모르다가 알 수 있기도해서 끝날 상황이면 끝내주는게 일반적인데 저건 상대방도 아는 상황에서 이래도 서렌 안쳐주네 라고 할 일도 아니고요. 고민할 이유없는 손패나 상황에서 밧줄태우는 것도 저런 행동도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미안해야할 행동이죠.
16/05/01 14:31
뭐 포센도 저거보다 더한 짓했는데 별 말없이 역시 포센 크크크크 하는 사람들이 엄격, 근엄, 진지하게 서렌더를 까는 걸 보니. 이게 바로 이중성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군요
16/05/01 16:08
포센은 파이어뱃이 먼저 BM을 시전한 다음에 복수한 거였죠.
전혀 이중성이라고 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때도 비판할 사람은 비판했고요.
16/05/01 14:48
그런데 서렌더 선수 래더 비매가 안 좋다는 것은 모르겠네요.방송 자주보고 래더에서도 여러번 만났는데 비매너로 보이는 행동은 한적 없거든요. 진짜 비매너 프로들은 따로 있거든요. 저도 화나서 그쪽 팀원에 인성질 하게되는데. 팀 어그xxx 팀 오버xx 이 두팀 만나면 무조건 인성질 하고 할 계획입니다.
16/05/01 15:00
4강전 지면서 역시나 채팅창은 정의 구현, 앙 인성띠...... 등등 나오네요.
당분간 이미지 쇄신 어려울거 같아 보이네요.
16/05/02 02:36
하스스톤 별로 해 본적도 없고 모든 게임에는 인성질이 있다지만 하스스톤의 인성질은 꽤나 심한가 보네요
채팅도 안 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16/05/02 10:39
컴페티브 씬에서 도발 조롱 좀 할 수도 있죠. 대수롭지 않은 문제... 물론 욕 먹는건 본인이 감수하면 되는거고 크크 야구에서 고의사구 스윙한거랑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16/05/02 10:57
공교롭게도 제가 트위치를 이 때 열어서 이것만 라이브로 봤는데,
와.. 갓드로우 쩐다. 진짜 겨우 이겼네. 라는 생각만 들었지 인성질하네 쯔쯔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들었는데 말이죠. 서렌더 선수 원래 아이디는 알고 있었지만 방송으로는 처음 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전혀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5/02 15:26
아니에요. 여지껏 대회에서 킬각이 나왔는데도 안 죽이고 (킬각을 못 본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넘긴 BM은 한 번도 없었을 겁니다.
제가 아는 한은 없었어요. 그리고 외국애들이 흔히 좋아하는 BM은 염구만 쏴도 죽는 킬각인데 얼화 얼창 쓸데없이 내 본체나 하수인에 쓰고 마지막에 염구날리는 그런 BM이지 이런 게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