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4/25 17:56:03
Name 大人輩
Subject [하스스톤] 정규전에 앞서 너프 패치 적용
4월 27일(수)에 예정되어있던 고대신 확장팩 출시에 앞서, 미리 예고되었던 각종 카드 너프안이 오늘 적용되었네요.


저도 업데이트하고 등급전을 돌려봤는데, 미드 드루이드는 아예 못돌리게 됐네요. (지고정, 숲수, 자군 너프) 그래서 그동안 드루이드가 억제하고 있던 각종 컨트롤 덱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한 4판 정도 굴렸는데 전부 방밀이더라고요. (3등급 구간) 다른 각종 게시판을 봐도 방밀, 얼방 덱들이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또 방밀 카운터 치기 위해서 자락을 넣은 리노흑마가 보이고요.

컨트롤덱들이 많게 되면 자연스럽게 위니/어그로 덱들은 쉽지 않겠다 싶습니다. 특히 어그로덱들의 키가드였던 단검곡예사, 올빼미가 너프됐고, 나이사도 쓸 수야 있지만 큰 하수인을 짜르면서 다른 플레이를 하기 힘들게 코스트가 올라가는 너프를 당했고요.

블리자드가 실시한 너프가 확실히 컨트롤덱들의 부활에 초점을 맞췄고 이게 잘 맞아 떨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대신 카드들이 나오고, 또 예전 미드드루이드 같은 이른 타이밍의 원콤류 덱이 부활하게 되면 컨트롤 덱들이 좀 난항을 겪겠지만 공개된 카드를 보면 원콤이 쉽지는 않아보여요.

확장팩 출시와 동시에 너프를 적용한게 아니여서 출시일인 수요일까지는 정말 혼돈이겠네요. 물론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면 더 혼란스럽겠지만요.

다른 곳에선 뭔가 진지한 토론이 잘 이뤄지는 것 같아서 PGR러 분들은 적용된 너프안, 플레이 직접 해보시고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일단 이런 컨트롤류가 활개칠 수 있는 점은 대환영입니다. 파마도 해보고, 위니흑마도 해봤지만 저는 방밀이나 리노, 얼방 등 컨트롤 덱이 훨씬 재밌었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부과자
16/04/25 17:57
수정 아이콘
당장 하마코는 어떻게..
大人輩
16/04/25 17: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오늘/내일 있는 대회들도 걱정이네요....
은하관제
16/04/25 18:00
수정 아이콘
진짜 내일 하마코 앞둔 선수들은 날벼락이네요...
너프된 카드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거울상 발동 매커니즘도 변경되서 좀 까다로워질텐데 어떻게 진행될지...
大人輩
16/04/25 18:03
수정 아이콘
거기에 불꽃고리전사도 매커니즘이 변경됐더라고요. 그래서 죽메하수인들 처리하기가 껄끄러워졌던데...
bemanner
16/04/25 18:00
수정 아이콘
메타가 혼란스러울때는 주술사가 최곱니다. 너무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카드 패치 말고 난투를 친선전에서 할 수 있게 된 건 재밌네요.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大人輩
16/04/25 18: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게다가 이번 너프, 또 정규전 도입에 가장 타격이 적었던게 어그로쓰랄이여서... 게다가 준 카드들만 봐도 다들 주술사 1티어! 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물론, 마상시합 출시때도 똑같이 1티어를 외쳤던 주수리가...
NightBAya
16/04/25 18:16
수정 아이콘
난투 친선전은 예전에도 난투 입장 - 친구 목록에서 초대 방법을 통해 가능했었습니다.
16/04/25 18: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원추리
16/04/25 18:01
수정 아이콘
너프한 카드들 갈면 풀가루 주는건 며칠동안 적용되나요?
alphamale
16/04/25 18:03
수정 아이콘
한 2주쯤 주던걸로 기억합니다.
16/04/25 18:0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alphamale
16/04/25 18:03
수정 아이콘
투기장 9승무패 달리는 도적으로 잘 하다가 제가 픽한 비전골렘 꺼내서 킬각잡는데 갑자기 4/4로 떡하니 나와서 당황패.
용거가 있었는데 25코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2패.
그렇게 급마무리 돼서 벙쪘습니다. 크크
大人輩
16/04/25 18:05
수정 아이콘
큭. 전 용거, 비로이 바로 갈아버렸네요. 운좋게 비로이는 2장 모두 황카로 가지고 있어서 이득좀 봤네요.
alphamale
16/04/25 18:11
수정 아이콘
저는 정규전 발표 어쩌고 하는 순간 왠지 카드 너프 예감해서 투기장 1200승 정도 할 동안 카드 안갈고 싹 모으면서 돌렸더니 그래도 영웅카드 로또 많이 맞아서 30000가루 정도 쌓였네요. 이번에는 50팩 선구매로만 넘길수 있을듯해서 좋습니다..
제임스림
16/04/25 18:05
수정 아이콘
헐 이게 그렇게 되는군요.. 진행중인 투기장도 변경된다라... 뽑았을 때와 현재의 가치가 달라지면..
젤나가
16/04/25 18:06
수정 아이콘
아직 패치 적용된거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갑자기 자군야포를 꺼내더니 서렌을 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크크크
大人輩
16/04/25 18:07
수정 아이콘
으앜 크크크크크킄.
16/04/25 18:23
수정 아이콘
나의 패배를...
16/04/25 18:09
수정 아이콘
아하. 풀가루를 주는거구나. 다 갈아야겠넹..
여차하면 다시 만들 수 있는거잖아요?
大人輩
16/04/25 18:10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다 갈아도 받은 가루 그대로 다시 만들면 되니까요.
Jace Beleren
16/04/25 18:1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운영이 정말 대단한게 이런 패치를 유저들에게 아무런 공지 없이 그냥 맘대로 막하죠. 룬미디어 대회 같은소규모 대회는 그냥 지들 알바 아니죠. 그것보다는 우리가 오늘 패치하고 싶으니까 패치하는 그런 자세가 중요하죠. 크크크크. 게다가 매 패치마다 패치노트엔 전혀 나와있지 않은 메커니즘 변경도 한둘이 아니라 매번 유저들이 직접 부딪혀가며 찾아봐야 되고... 하스스톤 운영을 한국에 빗대자면 소통을 잘하는 지도자 이명박과 박근혜에 비교할 수 있겠네요. 정말 운영 잘합니다. 역시 블리자드!
alphamale
16/04/25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부분이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예고의 예고따위에나 열중할게 아니라 이런걸 예고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NightBAya
16/04/25 18:19
수정 아이콘
하마코도 내일 16강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덱을 제출받았다고 하니... 대회 일정도 있는데 왜 패치를 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Jace Beleren
16/04/25 18:23
수정 아이콘
하마코도 별도 클라이언트 안 쓴다구요? 크크크크크크크 와 이건 정말 대단하네. 팜블라드는 보니까 신카드는 아예 보지도 않고 대회준비했던데 다 조졌네요. 진짜 쓰잘데기 없이 시간썼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주간 신카드 안 보고 덱 준비해서 대회 준비했는데 대회 하루전 폐기처리... 역시 블리자드!! 최고의 게임사!
싸움이야?
16/04/25 18:3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게임중에서 대회용 별도 클라이언트 있는 게임이 없지않나요?
밸패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스투는 작년에 pc방 예선 당일 오전에 패치돼서 시간 늦춰서 진행된 적도 있습니다
Jace Beleren
16/04/25 18:43
수정 아이콘
한낱 동양의 대회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패치하는 그들의 굳건한 의지와 뚝심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bellhorn
16/04/26 05:10
수정 아이콘
이번 히오스 월챔이 대회용 클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이스타일
16/04/25 18:46
수정 아이콘
하마코는 애초에 이번 대회 전부터 어떤 패치든지 패치되면 바로 무조건 대회에 적용할거니까 준비 각자 잘 하고
나중에 딴말하지 말라고 계약서까지 쓰고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랬으니 선수들도 별도의 클라이언트 안쓸거 다 알고 있었을거에요
Jace Beleren
16/04/25 18:49
수정 아이콘
그 각서 쓸때 선수들은 당연히 예정되어 있는 4월 27일 정규전 패치를 생각하고 있지 설마 대회 하루전에 이렇게 카드너프와 메커니즘 변경만 딸랑 하는 패치가 있을것까지 다 알고 있었을리는 없겠죠. 뭐 그거야 위대한 블리자드의 뜻을 이해 못한 선수들 잘못이고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 될 문제고...

그나저나 역시 블리자드는 일 처리 할 줄 아는 회사네요. 선수에게 미리 일정을 공지하던가 아니면 본인들이 대회 일정을 신경쓰던가 하는것보다는 역시 그냥 미리 암말도 못하게 계약서로 찍어 눌러놓는게 안전하고 편하고 확실한 방법이죠. 싫어할래야 싫어할수가 없습니다... 갓리자드...
마이스타일
16/04/25 18:52
수정 아이콘
대회 클라로 게임 진행하고 싶으면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전 버전으로 대회를 진행하면 아무도 시청 안해서 그렇게 안한다고 들었네요
예전에 패치 되고 이전 버전으로 진행했다가 시청률 폭망했던 인벤 대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게임회사가 대회 맞춰서 패치하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대회 일정을 신경써줄 이유가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
Jace Beleren
16/04/25 19:00
수정 아이콘
패치 되고나서도 이전 버전으로 진행했던것은 인벤 대회까지 갈거 없이 당장 하마코도 그렇게 했었는데요? 물론 보는 재미야 줄죠. 그러나 최소한 같은 대회 같은 라운드 내에서는 동일한 조건으로 플레이하는게 당장 하루 보는 재미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죠. 어차피 16강 거의 다 끝났는데 8강부터 일괄 적용하면 되는건데요. 게다가 그때는 카드풀 자체가 늘어나는 거였고 이번에는 그냥 원래 있던 카드만 조정하는건데 내일 하루 기존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대회 시청률이 폭망할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방송국이라면 0.1%의 시청률에도 민감해야죠 뭐.

그리고 확실히 게임회사가 대회 맞춰서 패치할 필요는 없죠. 갓리자드와 달리 일 못하기로 유명한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일정 전혀 신경 안 써서 패치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패치를 어떻게 할지는 PBE로 미리 알려주고, 메커니즘 변경이 있으면 패치노트에 명시도 해주고 대회 진행의 공정성을 위해 특정 시기까지는 특정 버전을 사용하도록 조율하고는 하는데 이렇게 쓰잘데기 없이 일만 늘리니까 맨날 욕을 먹는듯...

한 지역 메이저 대회 하루전에 패치 할 수도 있죠. 근데 예고는 왜 안해주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유저들에게 공지 못해도 따로 대회 채널에는 연락해줄 수 있는거 같은데 홍차 해설 들어보니까 전혀 모르고 있던데.. 아마 미리 예고해주면 죽는 악마의 서약이라도 한듯
16/04/25 19:06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가 대회 일정을 신경써줄 이유가 없다고요?
그럼 게임회사에서 대회에 투자하고 홍보하는건 왜 하는거죠?
거기에 아예 패치가 끝난것도 아니고 내일 대회에 쓰일 덱은 오늘부터 패치될때까지 딱 2일 쓰는 덱인데 이게 시청률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내일 대회 끝나고 몇시간 더 안쓸 덱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안볼거라는건 진짜 억지죠
이게 그냥 아마추어 대회도 아니고 블리즈컨 포인트가 걸린 공식 대회인데 지들 대회 위상만 깎아먹는 짓입니다
아 추가로 현 시점 가장 인기겜인 롤은 대회랑 실제 패치시점 사이의 간격이 커서 둘이 일치하는일이 거의 없고 해설자가 어느어느패치 이전이라고 말해줄때가 많은데 패치일정 유지해가며 시청률 신경쓰는 블리자드가 롤보다 인기 많겠죠?
마이스타일
16/04/25 19: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알기로 패치 적용 하기로 한건 블리자드가 아니라 OGN으로 알고 있어서
블리자드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롤도 새 패치를 LCK에 언제 적용할지는 OGN이 결정하지 라이엇이 정하지 않잖아요?
물론 새 패치 2일전에 이런 패치를 먼저 할 줄은 OGN도 몰랐겠지만요
16/04/25 19:17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면 온게임넷을 까야겠네요
대회클라 다 있고 버전 선택 가능한데도 패치버전으로 하는거면 진짜...
근데 내일 패치 안된버전으로 하는건 맞나요? 커뮤니티 돌아다녀봐도 카더라밖에 안보이고 공지는 안보이는데 어디서 나온말인지 모르겠네요
NightBAya
16/04/25 19:24
수정 아이콘
LCK의 경우 규정집 상으로는 라이엇 코리아, KeSPA, OGN으로 이루어진 운영진에서 패치 적용 시기를 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Jace Beleren
16/04/25 19: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게임사랑 방송사가 협업해야죠. 라이엇은 이런거 다 세세하게 협업해서 정합니다.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OGN에 간섭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시드부터 시작해서 간섭할건 다 하고 이런건 소통 안하고 자기 유리한대로만 하네요 크크
大人輩
16/04/25 18:53
수정 아이콘
아주 우호적으로 해석해주면 참가하는 선수 모두 같은 조건일테니... 같은 조건내에서 어떻게든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래도 서로 자신있는 직업이 다를 것이고, 만약 드루이드를 중점적으로 연습했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일 것 같아요. 갑자기 오늘부터 대회를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이 대회를 위해 준비했을 텐데 말이죠...
16/04/25 18:20
수정 아이콘
27일 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진행되서 놀랐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이야 좀더 시간들이면서 바꿔도 상관없는데
프로들은 진짜 심각하겠네요
16/04/25 18:23
수정 아이콘
카드 패치야 그려려니 하지만 매커니즘도 변했나요??
PGR + 인벤 적당히 들르면서 정보 확인하면서 게임하는데 몰랐어요
도대체가 운영을 무슨 생각으로 하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大人輩
16/04/25 19:23
수정 아이콘
네 메커니즘 조금 바뀌었어요. 제가 아는건,

불꽃고리전사가 죽메효과 터지기 전에 2발을 쏘게 바꼈어요. 즉, 얼화로 벌목기를 잡으면, 퍄퍄가 2번 쏘고 나서 죽메 하수인이 등장해요.

또다른 효과변경은, 숲수나 요원으로 과학자 터뜨렸을 때 거울상 걸리면 바로 그 거울상 효과가 발동했었는데, 이제 발동 안하게 바꼈더라고요.
양송합니다
16/04/25 18:29
수정 아이콘
이건당최 뭐하는 똥같은짓인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정규전이랑 같이 패치를해야지 선패치요? 그냥 드루이드 하지 말라는소리인데요 정규전패치되면 신카드로 드루이드는 여전히 강력하겠지만 당장 이렇게 패치한건 허..참..
어제 드루이드로 전설찍어서 다행입니다 ㅡㅡ^
도깽이
16/04/25 18:34
수정 아이콘
방금 들어가보니 내 카드보기 해보니 숲수 여전히 2 4 능력치네요?
클라스
16/04/25 18:41
수정 아이콘
폰스는 따로 패치 받아야 합니다.
16/04/25 18:44
수정 아이콘
대회클라도 없어서 대회전에 이 난리를 하게 만들다니 크크크
내일 경기있는 선수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마지막날 경기 배정되면서 경기전날 덱을 짜서 내게 만드나요...
세상에 어느 스포츠가 경기전날 규칙을 바꾸고 그걸 강요하는지 참... 게임사가 이렇게 개판쳐도 거기에 따를수밖에 없는게 e스포츠의 한계 같습니다.
근데 하마코 패치된 버전으로 하는거 공식으로 확정된건거요?
폰스 패치 안된사람들끼리 매칭되는거보면 충분히 이전버전으로 진행 가능할거같은데... 내일 패치 전 버전으로 대회 진행돼서 지금까지 댓글단게 다 뻘 댓글이 됐으면 좋겠네요.
두부과자
16/04/25 18:47
수정 아이콘
내일 하마코는 방밀 겨냥해서
방밀 열어주고 무가옳/리노흑마/클수리 이런식으로 가지 않을까..
주인없는사냥개
16/04/25 20:29
수정 아이콘
요즘 클수리는 방밀 잘 못잡죠 무가옳도 방밀이 작정하고 시린빛같은거내면 무가옳이 집니다 지금 방밀 파마말곤 상성없어요
두부과자
16/04/25 20:50
수정 아이콘
대회라면 무가옳 예상하고 시린빛 넣을만도 한데 랭크에서 시린빛 넣은 방밀은 만나본적이 없네요.
템포전사도 난투각만 잘 잡으면 방밀상대로 괜찮은거 같구요.
Otherwise
16/04/25 18:49
수정 아이콘
사실 패치전에도 노루가 억제기일뿐 노루만 빼자면 이미 어그로덱중에 정말 강하다고 할만한 덱은 위니흑마 밖에 없었죠. 아무튼 제가 푸념으로 적었던 글 그대로 노루가 너프되서 기쁩니다.
16/04/25 19:17
수정 아이콘
일퀘 드루 3승짜리 1승 남았는데 패치 이후에 했더니 7판 걸렸네요...
LovingSound
16/04/25 19:51
수정 아이콘
오늘 내일 등급전이 전 미리보는 야생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도적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야생에서 도적은 정말 답이 없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파마나 위니 템포법사 냉법 방밀 등 덱파워 강한것들은 밸런스 변동 거의 없이 야생가는데 도적은 목숨둘카드가 너프당한 채로 야생에 가는데 과연 버틸수 있을런지..
블리자드가 말하는 야꽤멋이
야생에서 한 직업정도는 사장되어도 괜찮다인지 궁금하군요
Jace Beleren
16/04/25 19:59
수정 아이콘
야생도적은 핸파덱이 최고 메이저가 될겁니다. 지금 핸파덱의 위치를 생각하면 크...
16/04/25 19:52
수정 아이콘
거먹눈 멀록 얻드려고 멀록전투대장이랑 파도술사x2 만들었는데 안주네요
bemanner
16/04/25 20:11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 때 거먹눈멀록이랑 앵무새 카드가 가루로 만드는 걸로 패치됐습니다.. ㅠㅜ
입 다물어 주세요
16/04/25 20:29
수정 아이콘
27일날 같이 패치하는 건 몰라도 미리 한건 조금 성급했죠. 대회를 아예 무시한 처사
저야 시청자니까 바뀐걸 빨리보면 좋긴한데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롤은 패치를 대회에 늦게 적용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블쟈는 아예 대회는 신경도 안 써주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6/04/25 20:32
수정 아이콘
하려면 한꺼번에 하던가 일부는 먼저 일부는 나중에 하니까 그냥 우습네요
지금 컨트롤이 강하다곤 하지만 힐봇 누더기 다 있어서 그런 얘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고대신 들어오면서 낙스고놈 다 사라지면 쓰랄에 다 명치 찢길거에요
大人輩
16/04/25 20:5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어차피 방밀이나 사제는 힐봇은 원래 잘 안썼고, 누더기는 다른 도발카드로 바꾸면 잘 돌아가지 않을까요?

뭐 고대신이 나와서 넣고 돌려봐야 알게 되겠지만요
16/04/25 20:44
수정 아이콘
예전 하마코에서도 8강 1,2 경기 끝나고 패치되니깐 3,4 경기는 대회서버에서 예전 룰로 경기했었는데요..
이번 하마코도 대회서버에서 따로 진행하는 거 아니었나요? 온겜이 맘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 텐데..
그나저나 저는 이 소격변 이틀 메타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무한염구 탈법 이런 거 돌리기 좋더군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4/25 23:13
수정 아이콘
어허 대회서버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왜 굳이 덱 제출을 새로 하라고 했을까요...
16/04/25 23:56
수정 아이콘
아마 OGN은 정규전과 동시에 너프하겠거니 생각해서 '패치하면 무조건 반영해서 대회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룰을 썼을 겁니다. 근데 25일에 너프만 먼저 적용해버렸는데 룰은 '패치는 무조건 반영' 이라서 대회클라가 따로 있더라도 무조건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라고 관심법 써봅니다.
게랍빠
16/04/26 02:28
수정 아이콘
뭐가 급하다고 기존 카드 패치만 먼저 하나요
16/04/26 06:09
수정 아이콘
카드는 예고에 예고를 거듭하더니 정작 너프는 예고 안함.

블쟈는 하스를 이스포츠로 전혀 생각 안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16/04/26 07:17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왜 선패치를... CCG는 덱 짜는 문제 때문에 패치 적용시일까지 미리 공지해야 게임이 제대로 굴러가는 걸로 아는데요; 블쟈가 완전히 미친 짓을 했네요...
비익조
16/04/26 08:31
수정 아이콘
이건 왜 이랬는지.. 이해가 정말 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126 [하스스톤] 새로 패치된 정규전 덱을 공유해 봅시다. [73] 혼돈9804 16/04/27 9804 0
59124 [하스스톤] 이번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컵에 가실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7] Ataraxia17552 16/04/26 7552 0
59113 [하스스톤] 정규전에 앞서 너프 패치 적용 [63] 大人輩9588 16/04/25 9588 0
59090 [하스스톤]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신카드 Best 10 (주관적) [53] Jace Beleren11198 16/04/22 11198 1
59088 [하스스톤] 정규전에서 과연 도적의 운명은? (도적 신카드 평가 및 덱 예상해보기) [47] LovingSound8848 16/04/22 8848 0
59080 [하스스톤] 이번 너프로 인한 게임양상의 변화 예측 [123] 유유히11952 16/04/21 11952 3
59040 [하스스톤] 폰스스톤 출시 1년, 무과금 정리 및 정보 [27] 파란무테9501 16/04/15 9501 9
58994 [하스스톤] 확장팩 이야기 : 고대신이 될 것인가, 고대낙MK2가 될 것인가 [38] 은하관제9695 16/04/08 9695 0
58964 [하스스톤] 서로를 마주보면서 경기할 수 있는 경기장세트를 요청합니다. [22] 파란무테7548 16/04/04 7548 2
58946 [하스스톤] 카드 평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19] Ataraxia111379 16/04/02 11379 1
58910 [하스스톤] 2016 월드 챔피언십 투어 윈터시즌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료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6382 16/03/28 6382 0
58906 [하스스톤] 위니흑마로 전설 달성했습니다. [19] Meaning6451 16/03/27 6451 0
58903 [하스스톤] 노루는 진짜 답이 없다. [62] Otherwise10731 16/03/26 10731 1
58901 [하스스톤] 안녕하세요! 컵대회 관련으로 의견을 받습니다. [11] JunioR7700 16/03/26 7700 4
58899 [하스스톤] 투기장은 유럽이 꿀입니다. [5] moqq8026 16/03/26 8026 0
58825 [하스스톤] 이번시즌 꿀빤 하이브리드냥꾼 [21] Otherwise7846 16/03/14 7846 0
58814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 일부 정보 공개 (+) 카드 2장 추가공개 [50] 은하관제14584 16/03/12 14584 0
58812 [하스스톤] 드디어 투기장 12승을 해냈습니다! [21] 조이8497 16/03/11 8497 3
58749 [하스스톤] 투기장 전사 리뷰 [5] Socceroo7129 16/02/26 7129 0
58744 [하스스톤] 무기전사로 첫 전설달았습니다. [27] 아슬란10860 16/02/25 10860 1
58739 [하스스톤] 손님 전사가 돌아왔다. [28] Otherwise9649 16/02/24 9649 1
58703 [하스스톤] 작년 9월에 정규전 관련 비밀 커뮤니티 미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11] starmaze16304 16/02/18 16304 1
58686 [하스스톤] 유유히의 투기장 가이드 - 마법사편 [33] 유유히10988 16/02/14 10988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