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2 08:35
조심스레... "2코스트로 자기 무기 내구도 만큼의 데미지를" -> "2코스트로 자기 무기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수정 부탁드립니다~
16/04/22 08:45
폭칼의 너프는 너무 뼈아프네요. 개인적으로 하수인 주문이 아닌 하수인 파워를 중심으로 하는 덱이 도적에게 얼마나 어울릴지 모르겠어요. 렙터덱이 나왔을 때 처음엔 괜찮은가 싶었지만 제가 해보고(혹은 상대해보고) 느끼는 것은 도적의 영능을 적절히 활용하게 만들어주는 주문이 없으면 결국엔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괜찮은 드로우 수단은 모두 주문이 적절히 포함된 덱에 어울려서 말이죠(가젯잔, 맘가-전질)
16/04/22 08:52
사실 그래서.. 느조스 죽메덱이 느낌상은 정말 강해보이긴 합니다만..
도적이 의외로 드로우의 딜레마가 있는 직업이라 애매합니다.. 하수인 위주의 덱에서 전질로 드로우를 보자니 맘가연계가 필수고 그만큼 덱파워가 약해지고.. 가젯잔 위주의 주문으로 드로우하려고해도 일정 수 이상의 저코 주문이 필수적이라 덱이 가벼워지고 하수인 파워가 약해지죠.. 드로우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죽메도적이든 하수인도적이든 꽃피울 수 있을겁니다.. 힘들 거 같아서가 문제긴 합니다만 ㅜㅜ
16/04/22 09:20
드로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카드 하나하나의 큰 효율을 추구하여야 하는데 도적은 그런 타입이 아니었죠. 지금까지는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겠으나,, 고대신 이후의 도적은 필연적으로 하수인 하나하나의 능력이 출중한 녀석들로 덱을 꾸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6/04/22 09:14
전체적인 메타가 무거워질수록 크툰도적은 되려 할만할거같아요.
혼절도 있고 다른 덱들이 무거워지면 도적도 부담없이 그밟같은카드 넣어봄직하고 뭣보다 크툰의죽창이 빅덱카운터 노릇도 할테구요 하지만 답은 항상 명치다
16/04/22 09:25
메타가 무거워지면 무거워질수록 도적의 티어는 올라갈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확팩 힐카드들이 시원치 않다는 점.. 도적은 직업 특성상 힐을 하는 직업카드가 없다는 점을 보아 명치메타가 온다면 5티어 예상합니다.
16/04/22 09:16
Blade of C’Thun 이 카드 하나만으로 크툰덱끼리의 싸움에선 버티기만 하면 지기는 힘들겠네요.
그리고 덱은 일반적으로 짜고 Blade of C’Thun 랑 크툰 한장씩만 넣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16/04/22 09:18
폭칼의 너프로(그것도 처참한 너프로) 도적의 광역주문은 없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건 사냥꾼이나 성기사도 별반 다를 건 없는데, 도적은 더 치명적이네요.
미드냥에서 속사와 살상을 필드정리용으로 써가며, 사바나등의 죽메하수인으로 필드를 잡는 것처럼 도적도 기습, 절개등을 필드정리용으로, 랩터를 메인으로 하는 죽메하수인이 필드를 잡는 운영으로 결국 변화되어야 하겠네요. 그리고 저 9코 4/4 는 실제로 5코(암살)+4코(4/4, 처치한 녀석의 공체합을 크툰에게!)로 본다면 무리는 없어요. 무거운 것이 탈이지요.
16/04/22 09:24
성능자체는 좋은 놈이죠 무거워서 문제긴 합니다만.. 크크
저는 폭칼 너프 당하긴했어도 한장정돈 채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제 폭칼각 설계를 정말 잘해야겠지만요
16/04/22 09:25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예상이 저랑 비슷하지만, Journey Below의 경우 한 장 정도는 연계 및 1코스트 플레이로 채용할만 한 것 같습니다. 죽메카드 발견이라면 사제의 박물관 관리인과 같은 능력인데 얘가 지금 뽑아오는 카드들 보면 발견 세 개 중에 최소 하나는 쓸만한게 나오고, 도굴꾼만 가져와도 엄청난 이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벽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도적은 투기장에서만 하는 편인데, 나온 카드들을 보니 도적도 건드리고 싶어지네요.
16/04/22 09:34
듣고보니깐 도적 입장에선 오히려 journey below 카드가 주문인게 오히려 좋을수도 있겠네요. 만약 드로우 보충을 위해 가젯잔을 넣는다고 하면
주문연계하기가 쉬워지니깐요 :D.. 그래도 아마 일반적인 도적덱엔 들어가지 않을 거같고.. 들어간다면 죽메류 도적에 들어가지 않을까합니다. 도굴꾼 혹은 맹독맨 둘중 하나만 데려온다면 엄청난 이득이죠.
16/04/22 10:50
그거랑 비교하긴 그런게 사제 죽메카드는 기본적으로 좋은 카드였고 (어둠의 이교도 달랑 하나) 그나마도 이번 패치때 좋은 죽메 중 다수가 야생가서 사제도 패치 후의 박물관 관리인은 다시 재평가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4/22 11:03
찾아보니 오리/검바산/대마상/탐험가 중 죽메카드가 괴수/누더기골렘/서리아귀/실바/아누비사스 파수병/노움/두꺼비/전리품/청지기/케른/해골기사/허수아비/탈노스/소인족이네요. 사제는 죽메가 없고, 도적은 여기에 도굴꾼과 아눕아락이 추가되는군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확실히 뭔가 애매하긴 하네요.
16/04/22 11:04
도적은 거기에 상대 주문 가져가는 2코 하나 더 추가되죠. 얘가 1등상 같아보입니다.
해적 4코 신 하수인도 평타 이상은 되어보이고
16/04/22 09:27
반대로 도적은 메타 1,2위를 상회할 직업군이 될겁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어그로덱이 다 죽었는데, 컨트롤덱이 주류가 되는 차후 메타에서 주문도적은 정말 좋은 대안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번 패치는 사실 폭칼 그 자체라기 보다는 무기를 사용하지 말아라 라는 의미에 보다 더 가깝게 해석될것같네요.
16/04/22 09:48
이번 패치로 도적의 안그래도 높은 난이도가 더 올라간거 같습니다. 빅픽쳐가 중요해 보이고 카드 연계를 어떻게 쓸지 고민 많이 해봐야 할거같습니다.
기름도적 운영이 쉽게 보이는 카드들이 많아요
16/04/22 11:35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거죠.
카드 숫자 교환비, 코스트비, 어느 것에 비교해도 불기둥에 밀리고 암불이랑 비벼볼만한데 압도암불 연계같은거 생각해보면 기름도 야생간 도적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그냥 똥적 그 자체입니다
16/04/22 11:01
폭칼 너프하길래 맹독급효율 무기버프카드나 죽빨급무기라도 쥐어줄줄알았는데 이대로라면 광역은 없는 직업이군요
안그래도 쓰랄이 엄청난 강세를 보일거라 너도나도 늪수액넣을텐데 이대로라면 영원히 똥적이겠네요 크크 저엉마알 어썸합니다!
16/04/22 11:11
힐 로봇과 폭칼이 못쓰게 바뀐 지금 도적으로 후반바라보는건 거의 불가능 할꺼같구요
기존1코 주문들과 달리 마음놓고 아무떄나 쓸수잇는 연계용 1코 주문이 드디어 나와서 좋습니다 이건 5점 만점 2코 언더시티 상인으로 영능 대체할만한 카드가 나왓으니 아예 영능 버리고 플레이하는 도적이 뜰꺼같네요 이건 3점 맘가와 연계할만한 3코 주문카드가 나왓는데 활용도는 높지않을꺼 같습니다 이건 3점 4코 전설은 패부족현상에 시달리는 하수인 도적에게 좋은 카드가 될꺼같구요 이건 4점 6코 엉겅퀴 차 이게 평가하게 애매하네요 하수인도적에서 패보충용은 써봐야 알겟고 주문도적에서 쓰면 매우사기 카드일꺼 같습니다 이건 평가보류 이 외에 나머지카드는 그냥 쓰레기일꺼같네요 그리고 도적이 약할때나 강할때나 플레이하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폭칼)이 사라져버려서 많은분들이 접지않을까 싶네요
16/04/22 11:23
자릴이랑 쉐도우캐스터.. 4코 맹독맨 등등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돌리던 말리도적에 여러가지 추가해서 돌려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새로나온 무클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나나2장을 나한테 주니.. 가젯잔으로 쓰기 좋아서. 기존 말리도적에서 약간 힘들었던게(이것이 곧 실력이기도 하고) 가젯잔으로 드로우땡길때, 필드정리용이나 말리 딜로 써야될 카드들을 드로우땡기느라 너무 쉽게 써버려야 하는 상황이 올 때가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자릴과 무클라의 바나나, 동전맨등등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고 폭칼 코스트가 올라감으로써 필드를 너무 완벽하게 내주고 한방에 정리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애초에 이런판은 폭칼로 다 정리하기도 힘드니) 필드를 잡으면서 해야될 것 같네요. 기존에 있던 5코 심연맨도 써볼만한 것 같은데.. 다만 힐 수단이 줄어들어서 조금 걱정인데, 그만큼 하수인과 주문으로 필드를 꽉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대충 신카드들 봐도 힐 수단은 추가된 것이 거의 없어보이는데, 선견자도 꼭 넣어야 할 것 같고.. 아무튼 새로 덱 짤 생각하니 흥미롭네요 크크크
16/04/22 11:37
어그로쓰랄, 얼방법사가 기존 덱 중엔 두각을 날 정도로 정말 셀거같고 새로 뜰 덱으로는 해적 명치전사가 보이는데 어느쪽에도 도적은 털리는군요.
16/04/22 11:39
BB의 야꽤멋 발언과 폭칼과 위장의 대가가 너프됨으로써 우리가 어-썸한 도적카드를 줄 수 있게 되었어라는 용우의 트위터를 종합해봤을 때 어-썸 =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지만 니들이 그렇게 생각좀해줘
라고 해석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4/22 11:47
좋은 카드를 많이 받아서 도적이 나쁘지 않다고 보는 의견도 조금 있더군요. 제가 보기엔 1. 명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2. 하수인덱을 짜는 경우 광역기와 좋은 무기 없이 템포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가 관건인 것 같고, 둘 다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6/04/22 11:48
명치보호도 안되고 명치때리기도 안되서 필드잡으려고 하면 명치 깨지고 명치 보호하면 필드 내주는 옛날 성기사 옛날 사제처럼 될 걸로 봅니다.
카드의 능력과 별개로 승리 공식이 안그려집니다.
16/04/22 12:58
BB의 말대로 어-썸해 졌죠. 안좋은 쪽으로. 명치를 지킬수도 없고, 템포에서 이득을 보기도 힘들뿐더러 결국 블자가 전부터 말하던대로 '이젠 하수인 도적을 하는게 어때??' 라는건데 머리가 아파져옵니다. 어떤 획기적인 덱이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답이 없어보여요.
16/04/22 13:31
Southsea Squidface 4/4은 작성자님께서 평가하신것과는 반대로 상당히 별로인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사제 어둠의 이도교가 3코 존엄카드였다가 이젠 거의 쓰이지 않게 된 이유가 수동적인 카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그렇죠.
아누비사스 파수병이 전혀 쓰이지 않는 이유와도 비슷합니다. 다행히 직업카드인지라 아누비사스 파수병보다 1코스트 낮아졌지만 수동적인건 여전하죠. 도적이 칼을 차고 있어야 하는 조건부도 까다롭습니다. 전혀 못쓸 카드는 아니겠지만 아무때나 4코에 떡 낼 수 있는 다른 하수인들을 더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 같습니다.
16/04/22 13:58
심지어 도적은 벌목기만 없다면 4코 최고존엄하수인인 도굴꾼을 직업카드로 가지고 있죠 심지어 여교사 시너지도 좋은데 4코에 오징어 넣을 자리는 없어보입니다
16/04/22 14:53
차후 정규전 블록이 바뀔 때마다 오리지널 카드들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방식으로 간다면 이번 패치에 찬성입니다만
무기들고 폭칼로 극딜 넣는 도적만의 유니크한 컨셉이 사라지는 건 아쉽네요. 야생에서나마 기름도적 굴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완전 나가리군요.
16/04/23 17:49
메타에 따라 다를것같습니다. 대마상처럼 빅덱해보겠다고 블리자드는 패치하는데 미친듯이 위니가 득세해버리면 어그로덱을 상대하는 방법이 "같이달린다" 였던 도적은 너프된 폭칼만치다가 맞아 죽는거고.. 반대로 이번에야말로 빅덱메타가 돌아온다면 진짜 재밌어질것같습니다
크크 아무리 난리가나도 재미는 있어요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