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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 15:48
패치 직후 완성도 높은 덱이 만들어질때까지 시간이 걸릴텐데,
최소 그 기간동안은 이미 검증된 덱인 어그로술사로 꿀빨수 있겠죠... 양심을 버린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16/02/03 15:57
저는 양심이 있어서 파마랑 쓰랄을 굴리지 않습니다...... 반어법이었어요 실제로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건 저란 말입니다!
16/02/03 15:50
진짜 지금 하스는 시즌제로 하기엔 카드가 너무 적은거같아요. 좀 확장팩에서 카드 좀 많이 풀었으면 좋겠는데요.
근데 거의 기존 카드에서 이름만 바꾼 수준의 빔 폭탄, 간호로봇 이런거 나오지 않을까 두렵네요.
16/02/03 16:12
노루는 정자와 급속이 없어지지 않는 한 2티어 밑으로 내려갈 일은 없어보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성기사야 그러려니 하고 게임 하겠는데 사제는 정말 카드좀 많이 줘야겠어요...
16/02/03 16:26
컨트롤덱들에 반드시 필요한 힐+도발 카드가 많이 사라집니다.
힐봇과 누더기,로데브 없이 어그로덱들 상대로 컨트롤덱이 버틸수 있을까요? 결국 이걸 해결하려면 힐카드,도발카드,안티어그로카드를 추가해줘야하는데 이런 카드추가가 필요하다면 뭣하러 기존카드를 없애는거죠. 그냥 밸런스수정이나 하지
16/02/03 16:29
확장팩 때 엄청난 버프를 주지 않은 한 사제는 정말 힘들어지죠. 다른 직업들도 같이 폭망한다면 용사제로 그나마 돌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주류가 되는 덱들은 못 합니다. 어쨌든 저는 요즘 덱들 못 하는 거야 당연하다고 봐서 그건 그려러니 하는데 돌냥이 1티어 되고 운영덱인척 하는 드루이드 1티어에 어그로 주술사 여전히 판치게 되면 그때는 블리자드 욕하렵니다.
16/02/03 16:44
새 확팩에서 무슨 카드들이 추가될지 모르니 지금으로써는 덱 하나하나의 미래에 대해 예상을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기본 카드들에 대한 대규모 패치도 예고했고, 어쩌면 고대놈과 낙스라마스의 카드가 전부 야생으로 내려가지 않고 일부는 기본카드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크라켄은 기존 확팩 하나, 모험모드 하나가 빠지면서 추가되는 확팩이기 때문에 아마 역대급 규모가 되지 않을지...
16/02/03 17:30
글 초반에 적엇는데, 재미죠 뭐..
자칫하면 무거운 주제로 불타오를만한 상황인데, 이런 가벼운(?) 느낌의 글도 하나 있었으면 해서 적었습니다.
16/02/03 17:03
롤로치면 원챔장인들은 방송하는데 고통이 좀 따르겠군요.
제타롯,국뽕아재... 이런분들은 타스트리머보다 더 깊게 동일직업내 다양한카드들로 덱구성을 변화시켜가며 하는데 제약이 생겨버려 타격이 더 커보입니다.
16/02/03 19:21
간식용좀비/과학자/거미 등이 없는 시절의 주술사는 그야말로 신이었습니다. 이런 op 하수인들이 없을때는 초반 토템의 가치 자체가 달라요.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무조건 다시 급부상할것으로 보입니다.
16/02/03 21:06
으.. 하스시작직후 낙스가 나와서 그때 탑티어덱은 몰랐습니다.
종자-허수아비 + 토템 + 불토 등으로 버티다가 불정으로 굳히고 피욕으로 마무리 하던 그런 류의 덱 말씀하시는건가요?
16/02/03 21:08
그당시 뭐썼는진 모르겠는데, 낙스전부터 있던 덱이고, 고놈나왔을때도 힐봇같은거 넣을자리 없다는 얘기를 말을 들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나름 족보(..)있는 덱이죠.
16/02/03 21:22
그당시에는 리로이 배후자 압도 꽉넣고 소누나 산거 용거 x2 운영형덱이아니였죠
어떻게든거인뛰쳐나가서 후려치고 도발로버티며 킬각보던덱이었죠 낙스뚫리면서 거흑운영형이됐죠..
16/02/04 08:44
오리시절 거흑 덱의 얼개를 보면 리로이-압도-얼배로 킬각을 노리던 콤보형 덱이 있었고,(리로이가 4코라 4+1+5로 10코 20뎀 딱 맞았습니다.) 리압배 제외하고 필드 잡는데 주력하던 운영형 덱이 있었는데 대세가 콤보덱이긴 했지만 운영형도 꽤 많이 돌렸습니다. 제가 주로 돌리던 운영형 덱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일단 고리 2장 넣고 시작했고 파수병 2장 아르거스 2장, 고감 2장, 산거 2장, 용거 2장, 자락서스, 지옥의 불길-암흑불길 2장씩(빠지게 되면 지옥불길을 뺐음), 암불시너지+뜬금 킬각 위해서 압도를 넣기도 했는데 넣더라도 1장이었습니다. 올빼미는 한장, 영착 한장 혹은 취향에 따라 2장.. 힐이 부족하니 선견자는 거의 2장 썼습니다. 거흑카운터+라그나로스 대비를 위해서 나이사도 간혹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는 메이저한 전설 카드들이었죠. 케른, 실바나스, 라그나로스, 흑기사.. 간혹 알렉을 쓰기도 했고 탈노스도 썼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예전엔 참 자리가 많았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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