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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18: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방밀전사 정말 좋아하는데 운영이 안좋아서인지 성기사가 넘쳐흐르는 요즘 등급전에서 많이 힘드네요. 나중에 쥬팬더 과외하기 한번 모셔서 배워보고 싶네요!
15/10/21 18:57
와 트위치 하스스톤 게이머 방송 보다가 상대방 아이디에 NangchunKR이라는 아이디를 보고 설마설마했는데
피지알 낭천님 맞았군요. 랭킹 2위 유지라니 대단하십니다. 스타도 잘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스 게이머에 도전해보시지 그러세요
15/10/21 20:50
와 이해가 안 되네요. 하스스톤 등급전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도 다 하는게 등급전인데 2등 유지하실 실력이시면
운이 없으셔서 그렇지, 실력은 충분하신거 아닌가요? @_@;;
15/10/21 19:09
보로미어님과 같은 댓글입니다. 낭천님이 피쟐의 낭천님 맞으셨네요.
저도 명치덱보단 컨트롤덱을 선호하는 입장이라 방밀전사 정말 좋아합니다. 미드 성기사도 좋아하고요. 손놈도 이젠 사장되버린지라 전사는 극단적 기계명치덱이 아니면 컨트롤덱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클래식 방밀이 용방밀보단 전 더 손에 맞는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2위라니... 역시 겜잘알.
15/10/21 19:51
저도 방밀 제안 좋아하는데 다른거보다 비밀기사가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아무리 대비해도 6코 수수께끼가 너무 짜증납니다. 대비하는 노하우가있을까요?
15/10/21 20:12
내 핸드 상황에 맞춰 6마나 타이밍을 준비해두면 편합니다. 보통 제압기 한 장 정도는 들어오는데요. 나이사가 있다면 하수인 수를 최대한 줄여서 도전자 나왔을때 앙갚음이 도전자에게 들어가도록 유도해서 저격(벌목기에 앙갚음 들어가도 저격되고), 방밀이 있다면 방밀로 먼저 죽이고 부활한거 잔인한감독관 or 죽빨죽메 or 소용돌이로 마무리, 마격이 있다면 비밀 먼저 깨고 무기 or 소용돌이 or 잔인한감독관 으로 긋고 저격 등.. 상황에 맞춰 준비해야 하죠.
물론 제압기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 필드도 꽉 잡혔다면 도발이나 드로우 보고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_-;
15/10/21 20:59
일퀘할려고 모처럼 방밀 돌렸는데 미드기사만 계속 만나서 고통받다 왔는데 원래 상성이 안좋군요.
아까 랭전에서도 2위분 만났는데(그분은 미드냥꾼) 낭천님의 2위 스샷을 보니 오늘은 콩의 기운이 가득하구나...
15/10/21 22:19
미드기사때문에 난투를 2장 넣었다가 게돈도 넣었다가 복수도 넣었다가 별별 짓을 다했는데 그냥 지는게.. 그런데 손님이 없어지고 미드기사가 늘어서 힘들어요. ㅠ.ㅠ
15/10/21 22:50
와 글 읽기좋게 깔끔하게 쓰셨네요.
마격이 좀 사기같아요. 몇체력이고 피 조금이라도 닳아있으면 1코로 삭제라니.....2코정도 되야하지 않나 손님은 날아갔지만 방밀은 오히려 더 굳혀지는 요즘이네요.
15/10/21 22:59
지금 방밀전사덱 대충 다 꾸려놨는데
1600가루가 모여서 사라아드 vs 해리슨 vs 게돈 셋중에 뭘 만들지 고민중입니다. 위에 올리신 덱구성은 다 있긴한데 으으... 뭐가 나을까요?
15/10/21 23:24
음 셋 다 없으면 못 돌리는 수준은 아니라 애매하죠 크크
손님덱이 없어지면서 해리슨의 역할이 줄었는데 그렇다고 아예 빼버리면 미드 냥꾼전이 좀 힘들더군요. 게돈의 광역이 아쉬운 상황도 많이 나오고요. 해리슨, 게돈 중에 하나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10/22 00:03
바리안 린은 안들어가네요?
400가루만 더 모으면 아버지 or 알렉 만들어서 방밀 돌릴 수 있을것 같아서 열심히 가루파밍중입니다.
15/10/22 22:01
기존 클래식 술사랑 비교해보면 근래의 토수리는 2코에서 토골과 거미가 경합하고,
3코에서 토템지기가 야정과 경합하고, 5코에서 선더블러프와 비룡이 경합하고, 7코의 넵튤론은 템포가 밀린다는 이유로 대개 빠집니다. 토골은 순간의 힘싸움엔 용이하지만, 거미에 비해 대무+불토+아르거스등 카드간 시너지와 필드유지력이 나쁩니다. 토템지기 역시 토골처럼 필드전개력에 크게 기여합니다. 반면 야정은 카드밸류가 과부하를 감안해도 5코 2/3 도발 2체는 약한감이 있지만, 필드를 클리어 당한 뒤 고코스트에 다소 적은 코스트로 토템지기에 비해 양질의 하수인을 내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썬더블러프는 6체력의 까다로움과 게임을 터뜨릴 수 있는 포텐이 있지만, 비룡은 안정적인 미드하수인을 내면서 핸드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넵튤론은 요즘메타에 명치가 후달려서 낼 수가 없는게 문제지 그것을 내고 3턴을 버틸 수 있다면, 정확히 얘기해 4장의 멀록카드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끌고갈 수 있다면 압도적인 필드전개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네가지 사실은 주수리가 퍄퍄 미드악흑 파마등 극한의 템포덱에게 버티기 위해 자신의 장기인 토템 누르며 끈적하게 가져가던 필드 유지력과 그것을 통해 핸드를 유지하며 드로우 부족이란 단점을 보완하던 것을 포기하는 대신, 당장 필드 싸움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보다 초반에 강한 카드들을 넣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 점은 주수리에게 저들과 열세지만 비벼볼 수 있는 힘을 갖게하지만, 반대급부로 방밀과 노루를 상대로 갖고 있던 어드밴티지를 어느정도 잃게 합니다. 노루나 방밀이나 광역기 고자인건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이 기존의 클래식 주수리를 이기기 위해서는 각각 노루는 탈둘러치기 혹은 비둘러치기를 통해 필드를 일소하거나 급속 정자로 약을 빠는 것이 있고, 방밀은 난투대박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의 주수리는 이미 필드유지력을 포기했고, 노루에겐 다르나서스가 방밀에겐 (비록 이게 주수리를 저격하기 위함은 아니었지만) 2난투의 채용등이 기존의 상성구도를 뒤바꾸는 주요한 점으로 작용한다 생각합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나아아아아중에라도 예전 오리지널 도흑드강점기처럼 템포가 느려진다면 주수리가 다시 비벼볼 여지가 있겠지만(주술사는 넵튤론과 안개소환사 등 여전히 게임이 길어질수록 힘을 받쳐주는 카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알못 벤브로드와 보드싸움을 강조하는 블리자드 기조상 아무래도 먼 이야기겠지요...
15/10/22 10:14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리슨 존스와 이세라가 없어요.
가루는 딱 전설 하나 만들 수 있을 정도가 있는데... 둘 중의 어느 걸 만들어야 할지... 그럼 다른 한 장의 대체 카드는 어떤 것이 좋을지... 아니 그냥 이세라와 해리슨 존스 둘 모두 대체할 만한 카드가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5/10/22 11:01
이세라는 알렉, 존스는 누더기골렘이나 사라아드, 방패로리 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알렉 들어가면 킬각잡기는 좋지만 뒷심이 약해지고요. 존스가 빠지면 드루 법사 사제 상대로 더 좋지만 미드냥꾼 상대가 빡세집니다. 장단점이 있는만큼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졍.
15/10/22 10:56
전설이 많이 있지 않고 이 덱 저 덱 하다 보니 직업 전설 만드는게 좀 부담되는 초보인데요...
헬스크림 대신에 사용 가능한 중립 전설 덱이 있을까요?
15/10/23 09:23
저 혼자 튜닝한 덱이 위에 나와 있는 덱에서 벌목기 빼고 누더기골렘 두장인 것만 제외하면 똑 같 네 요.
하지만 난 두자리 등급으로 끝나겠지... 안될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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