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5 18:13
가루가 빠듯하시고 바리안에 딱히 로망이 없으시다면 공용카드인 트루하트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카드평가야 지금 뭐가 더좋다 의견차이가 있지만 분명한건 공용카드인만큼 트루하트는 바리안보단 쓰임새가 더 많을거거든요. 바리안은 뽕맛과 간지 로망이죠. 아,눈이 썪었나 그 반대였군요;;
15/08/25 18:09
애초에 안 맞느냐, 맞고 버티느냐의 싸움인데 확실히 전사가 도발덱을 써본적이 없어서 신선하더군요.
덤으로 트루하트 기용하는 용방밀덱을 써봤는데 확실히 한 타이밍만 나와도 방어도가 그 이후부터 2가 아니라 4가 올라가니까 훨씬 버티기 수월합니다. 트루하트 만드세요 두 번 아 두번은 아니고...
15/08/25 18:12
바리안 진짜 핫해요 크크 이게 무척 좋아서가 아니라 개간지라 어떻게든 써보고 싶은 마음들이 간절한 듯 싶어요.
그리고 나와서 이길 때 뽕맛이 역대급
15/08/25 18:32
코렌토 선수는 선수니까 이것저것 시도해볼테니 이 덱이 진리다에서 멈추지 않겠지만 저는 '아만보 박제'를 각오하고 이런 류의 방밀,방막이 빠진 덱이 주류가 될거라봅니다.
바리안(드로우 역할)과 질 좋은 도발 하수인과 ,도발시너지 카드들의 등장으로 방막(드로우 역할),방밀의 효율이 떨어져보이거든요. 하수인을 많이까니 마격칠 재료도 충분해보이고요. 뭐 마격을 빼고 방제작(도발 뒤에 세워서 방어도 쌓기)과 방밀을 넣는 덱도 생각해볼만하나 카드 장수로 치면 2장과 4장의 차이가 있지요. 마격을 치기 위한 재료의 희생은 카드 가치 1장 이하라 보거든요. 마격 칠 재료는 도발 하수인인데 상대 하수인과 한 번쯤은 강제 딜교를 한 상황일테니 말이죠. 원래 도발카드들이 동일코스트대비 바닐라스텟이 구려서 바닐라스캣 좋은 하수인들과 맞교환에서 턴이 거듭될수록 손해(스노우볼링)+데미지 마법에 쉽게 정리당함+침묵 맞으면 노답. 이런 리스크들이 있었는데 이런 리스크들을 상쇄하는 보조카드들이 생겼고 워낙 안정적이니 후반 캐리력이 극강인 이세라를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최후의 버티기 카드인 알렉을 빼버릴정도로 안정성이 높아지니 되려 네파리안을 넣었고요. 저는 네파보다 방막이 없더라도 뽕맛의 크로마구스가 더 땡기긴하는데... 이 덱의 경우에는 안정성,피니쉬기(그롬은 피니쉬뿐 아니라 안정성도 있는 카드죠 비룡 같은 체력4 하수인 제거하고 어그로를 끌어주니깐요)인 알렉,그롬이 빠지고 흑기사,실바라는 든든한 허리라인 넣은게 인상적이고 좋아보이네요. 이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바리안 하나에 드로우를 의존하는거 아니냐 반문도 있지만 질 좋은 하수인 꽉꽉 넣으면 애초에 핸드가 마르질 않죠. 원하는 카드가 없을 핸드에 없을 확률이 올라가고 코스트대로 못내는 경우가 있을 순 있지만. 그런 판은 지라고 있는게 하스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상대는 카드 안내는 전사면 있지도 않는 난투와 쉐도우복싱할거고요. 방밀 빼는 덱을 언급하니 그런 전사덱은 있을 수 없어. 거리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코렌토가 해주니 괜히 탠션업 되서 댓글을 길게 적어봤습니다. 고정관념이 깨지는 재밌는 덱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15/08/25 18:36
그런데 이 덱은 저코 하수인이 은근히 많아서 너무 드로우가 모잘라보이네요. 좀 더 무겁게하는 식으로 하거나 저코 몇 개를 빼고 방막을 넣는게 나아보이네요. 난투도 없는데 죽군 2장 기용은 좀 리스크가 크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15/08/25 18:59
제가봐도 드로우를 더 넣을려면 전함 드로우(용족값 있는 비룡이 용족덱에 좋지만 주문력받을 마법이 없다는 게...)보다 바리안까지 생각해서 2/1 전리품수집가가 좋아보이네요. 초반 필드싸움에 은근히 도움되기도 하니... 알렉스타라자의 용사, 센진, 죽군 수 조절이 필요해보입니다.
15/08/25 20:42
가끔 보면 상대가 무리하게 10코에 칼 바리안 내놓곤 하던데
기어코 내고야 말겠다는 인간의 원초적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뽕맛의 카드인것 같습니다.
15/08/25 22:17
용바리안 덱을 돌리고 있습니다.
도발을 조금 줄이고 드로우에 집중한 덱인데요. 초반 올인한 덱만 아니면 할만합니다. 바리안 뽕맞은 장난 아니네요.
15/08/26 06:40
바리안은 기존 방밀보다 도발덱에 더 어울린다는 의견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덱은 얼마 안 되는 용들이 너무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은게 확실히 문제가 되요. 죽군 자리도 애매합니다.
15/08/26 09:09
어제 좀 돌려봣는데, 죽군이 역캐리 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윗분 말대로 저코스트가 많기도 해서 죽군 3코 두장 대신에 다른걸 넣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타우릿산이나.. 헤리슨 존스나 알렉 같은 유틸성 있는 전설이 더 나은거 같아요.
15/08/26 11:57
질문입니다.
바리안 능력으로 나온 하수인도 전투의함성을 발동시키나요? 만약 안 된다면 많은 하수인이 전함을 가지고 있는데 이거 상성이 안 좋은건 아닐까요?
15/08/26 15:37
전함발동 안됩니다. 그래서 덱목록을 보시면 나와도 부담없는 도발위주의 하수인으로 셋팅을 한겁니다. 저는 흑기사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타우릿산으로 바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