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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3 02:41
이미 난투가 반쯤은 카드팩 먹고 끝인 컨텐츠가 된게 아닌가 싶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뭐 종종 재밌는 컨셉이 잡히는게 긍정적인 면이지 않나 싶네요.
아시아 DJNEWP#3391 친추 주세요.
15/07/23 03:07
마나 10으로 시작하는거 말고는 없는건가요..
뭔가 굉장히 성의없는 선술집 난투네요.. 이럴거면 꿀잼이었던 소환대전이나 계속하게 해주지...
15/07/23 04:05
네 이번 난투 컨셉은 그것뿐입니다.
아시아섭만 할때는 난투 새로 뜰때마다 '재밌게좀 만들지 이게 뭐냐?' 했었는데 아무 부담없이 투기장 돌아야지 하고 놀러간 유럽에서 무과금으로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선 난투는 재미있든 재미없든 정말 꿀 같은 컨텐츠입니다. 지난 주말에 북미까지 열었는데 카드 팩 1개 보상 정말 좋습니다. 아, 물론 아시아가 본섭이고 아시아에서 이번 난투는 카드 팩 하나만 받자는 마음입니다. 사실 가루 받는거죠 뭐. 매주 독특한 컨셉으로 난투 만드는 개발진도 골치가 좀 아플겁니다. 계속 재밌을 순 없겠지요.
15/07/23 07:34
사과합니다. 저는 오리부터 카드팩까서 처음 나오는 1팩 2전설 (흑기사, 다람쥐) 가 나왔습니다.
둘 다 갈갈 하긴했지만 저.. 저도 자랑이 하고 싶었어욧!
15/07/23 07:00
라그 이세라 같은 고코 하수인이 아무리 강해봐야... 그냥 벽 보는 덱한테 ko 당할 것 같아요. 마나는 많은데 비해 드로우가 모자라서 미라클 도적으로 1승 했습니다.
15/07/23 07:52
저는 법사로 각종 비밀, 드로우, 차원문 등으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처음에 알렉 쓰는 상대 만났는데
얼방 걸고 증발 걸고, 거울상 걸고, 양변쓰고 농락하다가 이김-_-; 그 상대필드 하수인 4개 이상 되면 가져오는 하수인 2장 쓰고, 눈보라나 얼회로 얼리면서 놀면 재밌습니다. 크크
15/07/23 08:39
전 이번 난투는 타디우스 퓨진으로 컨셉질플레이 하면서 놀았는데 아무래도 첫 턴에 둘 다 들어오지 않는 이상 어렵더군요.
왜 안 쓰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15/07/23 09:05
첫턴에 상대가 꺼낸 라그 정배하니까 상대가 돌아버릴려고 하더라구요.
무난하게 이기고 카드팩 받았는데 솔직히 이번난투는 노잼이네요 크크
15/07/23 10:52
전 이번난투 상당히 재밌게 했습니다. 아쉬운건 1승하고나서 조금 더하려고 해도 금방 의욕이 꺽여버리네요. 상대방이 조금 불리하다싶음 두세턴만에 나가버리고 랭전과 다르게 등급올라가는 목표도 없고요. 전 투기장처럼 연승보너스가 있었으면좋겠어요. 3연승하면 카드팩을 하나 더 준다던가 골드를 줄수도있고요. 5연승이나 10연승하면 꽤나 큰 보상을 준다거나 하는거요. 그러면 좀더 고심해서 덱도 짜고 연승의 쫄깃함도 있을것같습니다.
15/07/23 14:37
이번 난투 글 보면서 두가지 드는 생각.
1) 빨리 끝난다. 돌냥보다 더 빨리 끝나는 것 같아요. 2) 벌써 난투가 6번째인가. 6주가 지났구나..
15/07/23 14:43
인벤에도 적었지만.
성기사 카드 하나 예언해봅니다. 격려 : 무작위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코스트는 3코 3/3스탯 예상)
15/07/23 15:53
전 전설이 별로 없고 구려서 재미 없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꿀잼이네요.
그리고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갓갓 갓갓갓이 쓸만합니다?
15/07/24 18:22
진짜 보상문제만 잘 만들어지면 더 많이 플레이할 용의가 있는데...
전 법사로 플레이합니다. 거울상 박붐 멀리건 나오면 정배사제외에 져본적이 거의 없음.. 사제도 가끔 네파가 정배물어다줘서. 여튼 꿀잼상황들 많이 나오는데. 보상이 없으니 의욕이...
15/07/26 09:31
이번 선술집 난투 시작전에는 겨우 마나만 10으로 늘린거 뿐이면 성의없게 만든 노잼 난투겠구나,
과금러의 전설빨이 크겠구나 했는데, 마지막날까지 난투를 많이 해보고 느낀건 제가 섣부른 판단을 했던거 같습니다. 무과금도 정말 할만했던 꿀잼 난투였습니다. 오히려 과금한 사람들이 크로마구스, 이세라, 네파리안 이런거 내면서 여유있게 게임 길게 보려고 하면, 그냥 2~3턴 안에 상대 명치 터뜨리는게 가능해서 더 재밌었네요. 가젯잔 도적은 저도 참 재밌어서 계속 돌리게 되고, 사냥꾼 명치덱으로 2~3턴 안에 명치 터뜨리는 재미도 상당했습니다. 질풍 주술사 덱으로 원턴킬하는 재미도 있었구요. 전 상대가 사제가 나오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라그를 빨리 내지 않는 사제라면 거의 이긴거 같습니다. 비전 골렘이 이번 난투 최고 OP카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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