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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1 19:38
노즈도르무가 필드에 나와 있을 때만 중립턴을 두어서 애니메이션 효과 발생 시간 동안은 그 중립 턴 동안 발생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무한 애니메이션은 불가능하도록 어느정도 제한을 두어야 겠지요.
아니면 노즈 자체를 리메이크하는 방법이 있겠는데 이건 오히려 카드 밸런스가 깨질 우려가 있어서 어떤 식으로 해결을 볼지 궁금해집니다.
15/07/01 19:48
블자의 대응이 이번 사건에서 가장 재밌을 부분 같아요.
노즈도 시간을 지배하고 꼼수도 아닌 10코 7/7 전투함성: 이번 턴이 끝나면 내 턴을 다시 시작한다. ... 밸런스는 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15/07/01 23:14
MTG에도 비슷한 카드가 있었죠. 당연히 너무나도 강력한 사기카드이구요.
하지만, 10코라면 콤보덱에서 쓰기에는 제약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사기가 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냥 돌진 + 드로우 한장 더받는 정도 효과네요.
15/07/02 01:10
저는 아무리봐도 세계멸망급 오피인거 같습니다
돌진 및 카드드로 1장은 얘가 혼자 필드에 올라왔을때 한정이고.....필드에 다른 카드가 있었다 or 타우릿산으로 코스트가 줄었다 or 노루다......등등 대충 이정도만 적어도 사기고 턴이 넘어가면 마나가 회복되니 이 카드는 사실상 [[0마나로 7/7 하수인 소환에 돌진, 드로의 효과를 가지게되는]] 최흉최악최종병기가 되죠. 하스의 모든 콤보에 플러스 7데미지가 기본이며 이정도면 10마나에는 체력 30이 종잇장처럼 찢겨나가게 되겠죠
15/07/01 19:56
링크를 눌러도 들어가지지 않아 한번 댓글로 적어봅니다.
이 덱도 엑조디아로 카드 다 모으면 무조건 이깁니다. 제왕 타우릿산 + 환영복제 + 양조사 2장 + 노즈도르무 이렇게 모아주면 됩니다. 컨트롤에 실수만 없으면 무조건 이기더군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컨트롤 해야 합니다. (역시 피지컬 게임) 타우릿산이 나가서 위의 카드들 코스트 줄여주고 -> 다음 턴에 노즈도르무 출격 -> 바로 환영복제 사용 -> 양조사가 환복 한장 가져오고 -> 다른 양조사가 나가있는 양조사 가져옴 -> 환복 다시 나감 -> 턴 종료 이렇게 하면 상대 턴이 삭제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노즈로 상대 공격 -> 양조사끼리 가져오기 3회 실행 -> 턴종료 / 반복 3회만 실행해야 합니다. 가장 깔끔하게 상대 턴이 삭제되고 제 턴으로 알맞게 돌아옵니다. 10번 정도 이겨본 것 같네요. 흐흐 물론 수 없이 많이 졌습니다. 승률을 바라고 쓰긴 어렵고 그냥 재미로 해보시면 됩니다.
15/07/01 20:08
요새 피지알에 링크를 걸 때마다 자잘한 실수를 계속하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요놈 때문에 크게 웃었어요.
15/07/01 19:58
그런데 저걸 예능용이 아닌 대회용으로 선수들이 쓸 수가 있나요?
개인적으론 저거 하나로 노즈도르무의 위상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가 모르는 노즈를 이용한 대세덱이라도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15/07/01 21:13
얼법, 메디브 법과 믹스해봤고, 결과 말씀드리면
기존 얼법보다 발동조건이 좀더 쉬운편이고, 상대방이 '알고도' 전혀 대응할 수 없는 경기도 다수 나왔습니다. 노즈가 등장하는 첫 턴 대응이 가장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메디브 법사의 경우 법사의 비밀인 복제, 메디브를 통해 감소 시킬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내일 있을 하스스톤 패치가 노즈도르무 버그를 막기위한 패치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이 플레이가 막히지 않으면, 손놈이상의 사기덱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15/07/01 23:25
화제가 된 이유는 전설인 사람들이 저 덱을 재미삼아 하더라고요. 잘 짼 덱들은 전설에서도 반반 먹히고요. 크크
예능은 맞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버그에 가깝기 때문에 수정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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