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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8 03:44
기계 위니가 대세가 될지, 그래도 여전히 죽메덱이 위용을 떨칠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1코 치고는 너무 캐리력이 좋았기에 어쩔 수 없는 패치라고 봅니다.
15/01/28 03:50
위의 분 말처럼 1코인데도 불구하고 캐리력도 상당하고 어그로도 상당하였기에 너프는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이제라도 패치되니 다행이네요
15/01/28 08:18
일단 냥꾼을 주로하는 제 입장에선 그렇게 큰 타격인가 싶기는 해요. 이제 광역에 약하다던지 하수인 교환의 이점이 사라지긴 하겠지만 어차피 장의사를 냥꾼만 쓰는 것도 아니고...
15/01/28 08:54
장의사 넣은덱 쓴적도 없고 앞으로도 쓸 생각도 없지만,
공격력만 올라가는건 너무 가혹한데요? 차라리 1코에 1-1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지.. ; 이로써 또 하나의 카드가 고인이 되었습니다...
15/01/28 09:12
낙스 팔만큼 팔았으니 하향함...
패가 안 나와 장의사가 서리바람 설인이 되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15/01/28 09:26
???: 고놈카드팩 많이 구매해 주시면 기계도 하향해 드립니다.
죽메가 하양되었다는건 냥꾼들이 이제 명치. 야수, 운영, 기계(?) 쪽으로 좀 더 연구가 활발해지고 언젠가는 답을 내놓겠죠.
15/01/28 09:31
냥꾼은 그래도 쓸것같습니다. 어차피 어그로 사실 장의사 나오면 무기나 주문으로 끊어줘야하는건 마찬가지라고봐서..
근데 박사붐 이건 왜 너프 안하는건가요? 너무 오버밸런스같은데..
15/01/28 09:32
이게 운빨스톤 만드는 주범중 하나라 하향해야 되는건 맞는데 이러면 아무도 안쓰지 않을까요? 체력이 2인데...
2코에 공격력 1씩 오르는 꼬맹이 로봇이 훨씬 효용성 높을 것 같습니다.
15/01/28 10:19
그런데 사냥꾼 영웅능력 자체가 명치를 향하게 되어있는 이상 장의사를 너프해도 명치덱 형식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스톰휘들이 있다지만 보드컨트롤식으로 나가면 대머리 독수리 너프 이후로 변변찮은 드로우 수단이 없어서 패가 마를텐데
15/01/28 10:27
장동노, 간, 그, 태엽돌이 등이 나와도 성격 신사 기습 대무 등 1코스트 이하 주문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게 크겠네요.
웃기게도 뒤에 네카드는 덱컨셉 성향에 따라 장의사가 안들어가도 많이 쓰일것 같지만 장의사는 정말 보기 힘들것 같네요. 아마 다음타겟은 박사붐과 기계소환로봇, 4렙벌목기정도가 될듯 합니다. 4렙벌목기도 구하기 쉽고 다들쓰니까 말을안해서 그렇지 동일 코스트 설인보다 체2적은대신 죽메로 소환하는거 기대값은 항상 그 이상이죠.
15/01/28 11:12
내가 쓰려고 덱에 넣으면 죽어도 시작 손패에 안잡히거나, 장의사만 잡히고 1코 죽메하수인이 안잡히거나 해서 뒷목잡게 만들지만
냥꾼, 위니흑마 상대로는 매번 내안에 망자를 동전 소기메스꺼웡 콤보로 더블 뒷목잡게 만들던 카드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너프 환영합니다.
15/01/28 12:45
1마나와 2마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죠. 쓰레기 카드라고 욕먹는 상당수의 카드들도 발비를 1 줄여주면 희대의 OP카드들이 됩니다...
사기라고 그렇게 욕먹던 섬광이 1 -> 2마나되고 거의 안쓰는 카드가 되었죠.
15/01/28 12:43
장동노, 장동간, 장동그, 장동태, 장동장거 너무 더러웠죠. 진작 너프 했어야했던 카드였는데 오래갔네요.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체력 올라가는게 너무 컸는데 거의 고인수준으로 만든거 같네요. 공체를 1/1로 바꾸거나 2코 2/2 정도로 만들지 카드 특색이 사라진건 아쉽습니다. 이젠 냥꾼 명치덱 외에는 쓰일일이 없겠네요. 냥꾼도 잘 안쓰는 카드가 될듯.
15/01/28 13:34
장의사가 문제가 됐던건 밸런스를 크게 해친다는 점이었다고 봅니다.
같은 1코스트의 성장형 하수인을 보면 마나지룡, 멀록 파도술사, 빛의 감시자 모두 공격력만 오릅니다. 체력까지 같이 오르는 카드는 비밀지기와 장의사가 유이하죠. 그런데 비밀지기는 비밀의 특성상 마구 내서 빠르게 성장시키기가 힘든 반면 장의사는 너무나도 쉽습니다. 필드는 필드대로 먹으면서 고작 1코스트 하수인이 무섭게 성장한다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15/01/28 14:37
거기다가 비밀지기는 비밀지기 성장시키려면 필드장악을 포기해야하는데 장의사는 필드는 필드대로 장악하면서 죽죽키우는게 가능한 정신나간 카드였죠 비밀과 죽메카드의 숫자차이도 크구요
15/01/28 14:30
냥꾼 너프될때까지 안하려고요 흐흐
블리자드가 가장 피하고자 한다는 '부정적인 경험' 측면에서는 하스스톤이 실패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긍정과 부정이 5:5로 나타난다면 부정적인 경험이 더 오래 기억된다는 점에 의하면 하스스톤 자체는 참..
15/01/28 14:33
사실 너프된 성능도 다른 1코 카드들 생각하면 구린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편이고 여태까지가 워낙에 정신나간 카드였을뿐이죠 다른 위니덱에도 죄다 장의사가 들어가고... 죽메냥이 지금처럼 판치지는 않겠지만 현 죽메냥덱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뺼이유도 없는 카드라고 봅니다.
15/01/28 15:41
너프되는거야 당연하고 얼마나 너프되는지가 문제였는데 꽤나 강수를 두었다는 느낌
장동노 장동거 장동기노 다 짜증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장동장했을때 제거기가 없을때. 장동장 - 노노 뜨면 2턴인데 필드에 3/4 두마리 + 죽메 2/1 두마리 + 명치 6뎀....그냥 서렌누르고 나가는게 답일정도
15/01/28 16:00
저는 요즘 장의사 막으려고 간좀을 2마리 쓰는데
상대 1턴에 장의사 나오길래 저도 1턴에 간좀냈더니 2턴에 노움 2마리 튀어나와서 3/4가 된 장의사가 간좀을 잡더군요. 1턴에 간좀을 냈는데도 2턴에 3/2 장의사와 2/1 노움 2마리가 필드에 남고 게임이 그냥 터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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