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08 11:48
글쎄.. 요즘 분위기 보면 SPOTV가 띄워 놓은 분위기를 곰exp가 다 말아 먹는 상태라서 말이죠.
저 같은 골수 스2팬조차도 핫식스컵 경기가 있는지 없는지도 공식 페이스북에 안 올라와서 다른 스덕을 통해 듣고 경기를 봐야 할 정도의 어이없는 대회 진행. 스2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데려다가 4강 결승 트위터 중계 하랍시고 놓는 패기.. 뭐? 포탈이 열려 있다고? (....)
14/12/08 11:59
한국 3위 게임 서든어택리그 홍보도 제대로 안되는거보면 걍 인방 클라스려니 합니다;;
사실 타이밍을 잡아서 케이블로 진출할만한 여건을 만들었어야되는데 이미 늦었고 힘도 없을듯하구요
14/12/08 12:17
홍보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할건 다 한거 같은데요.
보도자료도 꾸준히 내고 페이스북으로도 계속 홍보하고 pgr이나 playxp같은 관련 커뮤니티에도 초대이벤트같은걸로 계속 홍보했고요. 이 이상 뭘 더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공중파 CF라도 찍어야할까요? -_-; 아니면 예전처럼 신문 지면광고라도 해야하나요?
14/12/08 12:26
4강 결승 이전 경기들도 16강같은경우는 대회 4일전인 11월 14일에 이미 보도자료랑 페이스북 홍보 다 올라와있었는데요;;
한참 전인 10월 20일에도 올라왔었고 11월 7일에는 조편성 발표도 올라왔었네요.
14/12/08 13:25
보통 이런 케이스는 자기 눈에 안띄였다고 홍보력 부족을 지적하는 케이스죠. 실제로 페북이나 각종 스타2 커뮤니티에 공지 다 올라와있습니다.
14/12/08 18:35
골수 스2팬이면 보통 해외까지 챙겨서 보거나 최소한 경기 결과까지 확인하죠. 국내 대회는 당연히 모를리가 없구요.
트위트 건에는 쉴드 칠 생각 없지만 나머지 이야기는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14/12/08 12:00
곰TV는 캐스터 보강이 제일 시급하다고 봅니다. 김익근 캐스터가 퇴사하면서 박상현 캐스터 혼자서 중요리그를 모두 중계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어제 같은 경우도 6일연속 중계를 해서 그런지 경기 할수록 목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14/12/08 12:19
중계진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줄곧 2층에 있던 곰티비 중계진이 1층으로 내려왔던 적이 있는데 시기적으로 딱 그때 코드A였나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하나같이 경기중에 중계진 소리가 들린다고 논란이 일었죠. 결국 중계진이 다시 2층으로 올라가고 나서야 그런 논란이 싹 사라졌던걸로 기억하구요. 현장 관객 반응은 마이크 몇개 설치하면 될 문제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14/12/08 12:28
부가 설명을 더 하지 못했는데... 부스의 방음 장치를 더 추가하거나 위치를 조정하여 중계진을 1층으로 내릴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었습니다.
14/12/08 15:59
핫식스컵을 생방으로 못봤군요... ㅠ
최근 우연찮게 gomexp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습니다. (http://www.gomexp.com/ko/index.gom) 홈페이지가 리뉴얼이 안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공지사항과 GSL 관련 사항이 2014년 3월에 끊긴 점(물론 핫식스컵도 공지가 안되어있네요) 또한 People 부분에서의, 특히 이성은 전 해설(현 LOL팀 감독)이 아직도 현 해설자 포지션으로 소개되고 있는 점 등이 안타깝게 느껴졌네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들어난다고 해야할까요... 아쉬운 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이번 핫식스컵은 굉장히 성공적으로 치뤄진것 같아서 스투충으로써는 만족합니다. (시험 준비때문에 직관 못간것은 한으로 남을듯 싶네요...)
14/12/08 17:44
거기는 뭐 운영을 그만둔거같네요... 원래 잘 쓰던 GSL 홈페이지 (http://game.gomtv.com/gsl/)은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기는 하니
14/12/08 17:14
이번 4강&결승 재밌게 봤습니다. 이정훈 선수를 응원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김유진 선수의 빌드와 심리전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처음엔 4강과 결승을 같이 하는 게 좋을까 싶었는데 바로바로 진행되니까 진행속도와 재미면에서 의외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건 박상현 캐스터님이 너무 무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중계를 하시더라구요. 곰티비는 빠른 캐스터 보충이 필요합니다TT
14/12/08 23:58
이정훈과 조병세의 선전, 그런 테란을 제압하는 김유진의 전략까지.. 정말 재밌는 대회였습니다.
마지막날의 흥행을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4강&결승을 야외에서 치루는 방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