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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13:08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최성훈선수 김도우선수 경기부터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라 그런지 선수들의 비장함(?)과 준비성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승현선수의 놀라운 광자포러쉬 방어도 볼만했구요. 어윤수 윤영서선수 경기는 아직 남아있는데, 명경기로 마감하길 기원해 봅니다 크
14/11/02 13:15
어제 새벽에 좀 보다가 잤는데, 마지막 말씀처럼 하루에 넘 몰아서 하는게 아닌지 ㅠ
어차피 나중에 다 몰아 보긴 하겠지만 너무 지쳐요;;
14/11/02 15:39
1. 이영한 선수는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말을 참 잘하는거 같더군요
송병구 선수는 방송경험이 많아서 편하게 말하는거 같고 이영한 선수는 정말 말을 잘한다는 느낌? 2. 해외파 선수들보다 국내파 선수들의 실력이 월등하다는 말이 쏙 들어갈거 같은 경기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국내파가 이기더라도 치열하게 풀세트 끝에 힘겹게 이기더군요. 3. 역시 박상현 캐스터 말대로 국내에서 개최를 해야..
14/11/02 21:34
근데 그건 옛날부터 한끗차긴했어요.. 다만 우승을 계속 kr출신들이 차지했다는거였고(이신형-최지성-백동준-김유진) 올해는 시즌파이널이 없어서 케스파컵이나 iem같은 곳에서만 비교할수 있어 비교하기 어려웠다는거고요. 최지성 윤영서 선수는 충분히 우승권이라고 보지만 오늘 결과는 3대1이니 오히려 kr의 판정승이 아닐까요.
14/11/02 18:45
1.삼성 선수들은 다들 예능 특강이라도 받으시는지 크크크 이성은 송병구 선수에 이어 이영한 선수까지 언변이 좋더군요. 덕분에 더 재미나게 경기를 봤습니다.
2. 저한테는 뒷부분 경기가 새벽이라 못봤는데 주상욱 어윤수 선수 탈락 소식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상대 선수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두 선수가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서요. 단기 대회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14/11/02 19:03
다음 블리즈컨때는 2일 동안 16강을 진행했으면 합니다. 마지막 게임을 치른 이신형 vs 고석현 두 선수는 거의 13시간을 기다린것 같던데...기다리다 진빠져서 경기력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죠. 이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14/11/03 10:23
아무래도 블리즈컨 무대에 맞추고, 하스스톤하고 WOW 대회도 같이 진행해서 일정을 잘 조정하지 못한 감이 있네요. 내년부터는 히어로즈도 본격적으로 대회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까지 고려하면 좀 더 넉넉하게 일정을 짤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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