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02 12:29
그런데 SPOTV 게임즈의 프리미어는 16강이란 게 문제라고 봅니다. 대회는 두 곳이지만, 실질적으로 문은 48강 정도인데다가, 그 대회는 중복 출전이 되죠. 사실상 따지고 보면 그 이하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비한국인 선수들이 도전하긴 어렵다고 봐요.
14/11/02 12:53
갑자기 너무나 많은 대회가 생겨버렸네요...
GSL3회 스포TV스타리그3회 케스파컵3회 핫식스컵1회 글로벌파이널1회 듣기로는 블리자드가 한국지역에 시즌파이날급대회 2번 연다는거같던데.. 그럼 도대체 몇개의 대회가 열리는건지..
14/11/02 13:04
일단 GSL 3회. 여기에 스포TV 게임즈 개인 리그 병행, 케스파 컵이 3회로 확장, 4라운드제 프로리그…최소 10회는 확정이죠.
근데 해외는 프리미어 리그가 통합된지라…시즌 파이널만 돌아오면 완벽할텐데요.
14/11/02 14:40
그동안의 대회가 솔직히 한국 내의 선수들을 많이 안 챙겨준것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이번 개편 체제가 비한국인을 더 존중하는 체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취업 비자를 따버리고 머무르게 되어버리면...
14/11/02 18:37
한국에 대회가 많이 신설되기는 하나, 드림핵 iem 홈스토리컵 레드불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해외 코어대회도 많은 만큼 해외 선수들이 한국으로 들어올 일은 잘 없어 보입니다.
14/11/03 20:46
절반으로 줄었어도... 외국인들 입장에서 그 지옥같은 한국놈들이 절반 이하로 줄면 오히려 해볼만한 거지요.
체제가 바뀌었으니 잘하면 스누테나 스칼렛, 버니 같은 선수들을 내년 그파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14/11/04 01:05
스누테와 스칼렛, 버니 얘기가 나온 김에 첨언하자면, 누가 봐도 확실한 강자들은 글로벌 진영에 안 오는 게 낫죠. 실력은 그저 그렇지만 지역에서 압도적인 선수들(메이저라던가)도 안 올 겁니다. 문제는 아주 강하지는 않은 경우인데, 이쪽은 감이 안 잡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