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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1 14:55
일단 계획만 놓고보면 2015년 스2씬은 가히 전성기로 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국내 유저만 늘면.. 쿨럭
14/10/31 15:01
이건 뭐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개편이네요.
전병헌 회장님과 협회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도저히 추천을 안 누르고는 버틸 수가 없네요.
14/10/31 15:13
GSL 상금 줄어들었다는 것만 빼면 완벽해 보이네요. GSL 상금도 케스파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케스파 입장에서 할건 다 했다고 보여집니다.
14/10/31 15:57
양대 리그 부활도 상금 규모는 비슷하지만 포인트가 많은 선수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라고 보는데 여기에 케스파컵 3회라니, 최고입니다.
14/10/31 16:04
우선 프로리그가 다소 줄어든것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주3회를 유지하는건 도저히 불가능이었던걸까요
그래도 GSL 상금 줄어들었다는 것과 프로리그가 주말에 안열린다는점(일욜에 프로리그 챙겨보는게 꿀이었는데..)만 빼면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의 개편이네요. 다만 해외리그가 매주 주말마다 있는것도 아니니 개인리그라도 유연하게 주말중에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이면 직관할 관중들도 많을테구요. 정말 2011년에 버금갈만한 국내 스2대회의 풍년이네요. 이제 남은건 저그 버프뿐! 보고있나 DK?
14/10/31 16:38
프로리그 축소는 어떻게보면 당연한 일이었긴 한데 일요일을 빼는 건 다소 아쉽습니다. 당장 저도 직관은 일요일 말고는 못 가는데...
14/10/31 16:53
롤을 전혀 안보는 프로스투충의 한사람으로 오늘 기분이 정말 좋은날이군요 ㅠ_ㅠ
퇴근하고 저녁에 배깔고 다시보기하는 낙이 요새 없었는데 내년엔 일년 내내라니!!
14/10/31 17:03
현재로선 최선의 개편안 같네요. 주말에 프로리그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선수들 해외대회 참여 문제를 고려해서 판단한 것이니 이해는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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