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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18:15
스타 할 거 아니면 스타행쇼라는 이름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스타2를 버리고 롤과 히오스로 가는 선택, 하스스톤을 선택한 것 이런것은 방송사의 선택이니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괜히 스타 붙여서 기분 상하게 만들진 않았으면 하네요.
14/10/29 18:18
그냥 히어로즈행쇼나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시즌4는 진짜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김정민해설 빼면 스타2에 대해서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스타2가 어쩌니 저쩌니 하고있으니 게다가 아주 기가막힌! 방영시간까지 이번엔 그래도 송병구선수 데려오면서 스타2에 대해서 뭔가 좀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려는거 같은데 뭐 스타2 망했나? 어떻게 변해야되나 이런 이야기는 온겜에서 제-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안되고 인기 없어서 스타2 버린거 알겠으니깐 그런거에 대해서 뭐 이런 저런 이야기 안해주셔도 되고 앞으로도 그냥 하스스톤 히오스 관련 컨텐츠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네요
14/10/29 18:23
11월 4일 생방송이라고 했으니 첫회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봅니다. 지난시즌 논란이 많았던 만큼 달라진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시즌 예능면에서는 떨어졌는데 김태형해설의 다시 돌아왔으니 예능적인 면도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
14/10/29 18:25
아 또 행쇼 이름을 보니 혈압이......
상갓집 패션으로 또 얼마나 저를 비롯한 프로스투충!!!들의 심기를 건드리려고 스타행쇼란 이름가지고 하나요... 진짜 온겜 그만합시다...
14/10/29 18:35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공허의유산 나오면 다시 스타리그 개최하려고 미리 밑밥 까는거라고.
그럴 생각이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히오스행쇼로 이름 바꾸기 바랍니다.
14/10/29 18:51
블리즈컨에서 공유를 어느정도 공개하겠죠?
그래서 슬쩍 숟가락 올릴 계획일 겁니다. 혹시아나요? 공유가 흥행할지... 근데 스투충으로서 진심으로 공유 흥했으면 좋겠어요.
14/10/29 19:10
이번엔 좀 제대로 된 행쇼였으면.. 제대로 안할꺼면 어차피 블컨대비해서 하는거니 하스스톤하고 히오스만 해주시길.. 괜히 스타2 이야기 꺼내서 짜증나게 하지 마시구..
14/10/29 19:17
괜히 또 스타2팬들 건드리지 말길 바랍니다. 시즌4는 출연자들 다 좋아하는 사람들 밖에 없었는데 단 하나의 쉴드도 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희망적인 내용으로 갑시다. 이번에 롤드컵 관련해서 LOL방송 했던 것처럼요. 더 안 보는 도타2 방송도 그렇게 재밌게 하는데...
14/10/29 21:33
저도 옥션올킬 맨날직관가고. 온게임넷에 대한 애정이 꽤 있었는데. 저 스타행쇼4는 정말 로 아이아스라도 펴주고 싶었는데 진짜 쉴드쳐 줄 수가 없습니다
14/10/29 19:31
다행으로 생각하는 건 온게임넷이 히오스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이틀 전에 채정원 본부장이 김성회 개발자와 하는
아프리카 방송 '고전게임 오락실'에서 곰티비가 히오스 토너먼트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더니, '히오스 토너먼트 당연히 해야죠.' 라고 답변하더군요.
14/10/29 19:46
개인적으로 곰티비에서 채정원 해설이 캐스터 역 맡아서 히오스 중계해줬으면 합니다.
저번 수요일 알긋냐 신정민과 정우서 편에서 히오스 중계하는데 이보다 더 잘할 수 없을정도로 경기를 잘 짚어주시더군요.
14/10/29 21:51
전 히어로즈 플레이를 아직 못 해봐서 해설내용의 질은 잘 모르겠으나
숨가쁘게 튀어나오는 말들 속에서 모르던 사실도 배우고 해설자체도 정말 재밌더군요. 솔직히 히어로즈 보기만할때는 그렇게 재밌게 보이진 않았는데 그날 해설과 함께 보면서 히어로즈 꿀잼!하면서 정말 재밌게 봤네요. 저도 곰에서 히어로즈 한다면 꼭 본부장님이 중계하는걸 다시 듣고싶네요!
14/10/29 22:00
교전상황에서 빠르면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핵심 상황들을 짚어주셨죠. 우리나라의 해설이라기보단 외국의 게임 캐스터 다운 진행이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윗 댓글에도 캐스터역으로 바램을 적었죠.
14/10/29 21:22
이번에 zotac이 후원하는 대회가 열리던데 그 방송이 bestplay(댓글에 말씀하신 방송들을 하는)에서 하더군요. 독점만 안된다면 뭐 좋져 +_+
14/10/29 19:34
시즌4때 먹은 욕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반성하고 피드백 했다면 조금이라도 개선해서 나오겠죠? 변함없다면...그땐 진짜 온게임넷이라는 방송은 제 기억에서 없어질겁니다.
14/10/29 20:26
격세지감이네요.. 예전에 제가 워3시절 온게임넷에 느꼈던 감정을 지금 스타팬들이 느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물론 그 때의 스타팬과 지금의 스타팬이 많이 겹치지는 않을것 같지만 예전 온스타넷이라고 불렸었는데 지금은 이런 취급을 받다니..
14/10/29 20:36
정확히 하자면 스타팬들이 느끼는게 아니라 스타2 팬들이 느끼는 것일겁니다. 스타2는 온게임넷에서 주류였던 적이 없었고, 해서 스타2를 다뤘던 스타행쇼란 프로그램에 호감이 있었지만, 그 호감도 저번 시즌에 불호로 바뀌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14/10/29 21:01
그렇긴 한데 사실 스타2가 '스타리그'란 브랜드의 정통 후계자인 것도 사실이라...
묘하게 스타팬들을 끌어안고 가는 면이 있더라고요.
14/10/29 22:11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어처구니 없는 병행리그 때문에 기대 접었습니다.
스타1팬들이 다 스2 좋아하시는 건 아니다보니 말씀하셨다시피 스타팬 끌고 가는면도 있지만 스2 좋아하시는 혹은 좋아하셨던 분들은 온게임넷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을 것 같아요.
14/10/29 21:11
스타2 버리고 롤 하스 선택한 방송사가 무슨 정신으로 스타타이틀 달고 방송하려는거죠? -_-)......
스2 중계 하는게 한개라도 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에휴.......
14/10/29 21:31
왠지 스타행쇼에서 누군가가 스타2 관련해서 뻘소리만 지껄이다가
이것에 빡친 스2팬이 누군가를 극딜하는 모양새가 나올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14/10/29 21:36
아니 스타행쇼는 지난번에 그렇게 PGR게시판의 지분율을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을 강행하나요? 지금 그냥 스타행쇼라는 프로자체로 시즌을 이어가는건 뭘 해도 좋은소리 못들을 텐데요? 욕먹는걸 즐기는건 아닌지 의심갈 정도네요
14/10/29 21:54
히오스 컨텐츠를 온겜이 독점할지 아니면 채정원 본부장의 언급대로 곰티비도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온겜의 컨텐츠를 보이콧하거나 차라리 블리자드에게 왜 온겜과의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게 부당한지를 어필하는게 낫겠군요
14/10/30 00:12
블리자드가 공허의 유산을 흥행시키기 위해서 공유를 무료로 풀어야 해요!!!
(10분 뒤) 방송사는 수익이 가장 중요하지!!! 이 기적의 논리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14/10/30 17:30
개인적으로 피지알이나 여타 게임 사이트에서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팬심이라는 이유로 방송에서 말하는 것에 비난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난 시즌 스타행쇼에서 엄재경 해설은 자기 나름의 소신을 개진했을 뿐인데 여론이나 팬심과 다르다고 욕 많이 먹었죠. 그럴거면 그런 프로그램을 애초에 하라고 하지도 말았어야지.. 내놓은 의견이 맘에 안든다고 그렇게나 까대고 있으니..;; 제발 출연자 발언을 가지고 까는 일은 이번 시즌에 없었으면 좋겠고, 그 덕에 좀더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근데 스타행쇼라고 해놓고 절반 가량을 히오스 설명을 하던 지난 시즌을 생각해보면 히오스 내용을 빼든지 프로그램 명을 바꾸든지 해야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전체 프로그램 명을 따로 놓고 1부 스타행쇼, 2부 히오스토리 라던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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