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30 20:36:20
Name burma
Subject [하스스톤] 현재의 전설카드의 동향 간략정리
하스스톤이 정식서비스가 되고 ,이제 4번째 테스트시즌이 끝나가고 정식시즌이 곧 시작할거 같더군요.

정식서비스가 될때 가장 큰 변화는 '전설공용4대천황 중 2카드 - 땜장이와 내트 너프' 인듯 싶습니다.
이로 인해 몇몇 변화가 일어났는데 ,간략히 정리해볼게요.

1. 베타시절의 전설동향

베타시절엔 전설4대천황으로 리로이, 땜장이, 내트, 탈노스가 꼽혔고
운영덱의 힘을 보강해주는 전설로는 케른, 라그, 이세라가 꼽혔고,
주로 이 카드들 위주로 덱을 꾸려나갔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카드들이 있긴했지만, 필수직업카드, 희귀,영웅카드에 저 7개 전설 중 몇개를 넣다보면
덱에 공간이 없어서 활용이 안되고 외면 받아왔죠.

또한 땜장이, 내트, 탈노스와 같은 카드들은 당장 큰 활약을 하는 카드는 아니지만
기본카드가 충실히 갖춰줬을 경우 덱의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라

초보가 케른/라그/이세라 라인을 먼저 제작해야 할지, 아니면 4대천황쪽을 먼저 제작해야할지
고민도 많았고, 기존 경험자의 조언도 상충되고 그랬죠.  


2. 땜장이, 내트 너프 이후의 변화

땜장이, 내트너프는 대략 3가지를 함의하고 있는대요.
첫번째는 땜장이 너프로 고코 전설 유력한 저격기가 하나 사라진셈이 되었습니다. 이와함께 저격카드가 부족한 클래스가 간접 너프가 된셈이죠.
두번째는 내트너프로 대체 드로우수단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
마지막으로 2개의 필수카드 중에 하나는 거의 예능카드가 되었고, 하나는 필수까지는 아닌 카드가 됨으로써
2개의 다른 카드를 활용한 공간이 생겼네요.


그 결과를 정리해보면

(1) 일단 전설제작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이젠 걍 명치덱이나 주문도적할꺼면 리로이,  그렇지 않다면, 캐른, 라그, 이세라 쪽을 만드는 게 대세가 되었죠.
내트 땜장이 vs 캐른 라그 이세라 어느걸 먼저 만들꺼냐와 같은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내트야 여전히 덱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수는 있지만,
이젠 아무래도 라그/이세라 등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2) 다른 전설들 활용의 빈도가 높아졌습니다.

2개의 필수전설의 너프로 인한 공간마련, 그리고 그 중 하나는 고코 저격기가 하나 사라졌다는게
다른 전설들의 활용가능성을 높여줬죠.

이러면서 재조명받고 떠오른 카드가, 게돈, 용들(알렉,데스윙), 직업전설카드들, 그리고 실바 로 보입니다.

(가) 게돈

예전엔 7/5의스탯땜에 나이사저격을 받는 면이 있어서 또 덱에 들어갈 공간을 내기가 애매해서
잘 안쓰이던 카드였는데..

요새 방밀 전사를 중심으로 위니덱 내지는 주술사 저격용으로 자주 쓰이게 되었고, '갈지 말아야 할 전설'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7데미지의 약점도. 이제 라그와 그롬 내기 전에 나이사 빼내거나 간보는 기분으로 내면 되죠.
어차피 첫턴 끝난후의 2광역데미지와 7/5가 한턴 버텼던걸로 자기역할은 다한셈 치면 됩니다.

(나) 용들의 부각

일단 한때 냉기법사로 악명을 끼쳤던 알렉스트라자가 요새 다시 법사와 흑마, 그리고 방밀전사를 중심으로
자주 보이게 되었습니다. 주로 법사와 방밀전사는 공격용으로 흑마는 방어용으로 사용하고 있죠.

특히 iem카토비체 입상덱을 보면 1위~4위의 모든 전사가 게돈과 알렉을 사용했었죠.


또한 최후의 보루로써 데스윙을 활용하는 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성기사와 방밀전사가 활용하는걸로 보이고
성기사 빅덱에서는 정말 자주 활용되더군요.

일주전인가 고블린컵 결승에서 데스윙이 대활약을 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죠.(그 고블린컵 전반적으로 경기양상이 재미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드루를 중심으로 오닉시아활용이나, 주술을 중심으로 천리안+말리고스덱도 연구되는거 같은데
아직 현격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거 같네요.

노즈도르무는 상대방만 15초제한.. 이런식으로 바뀌지 않으면 계속 안쓰일거 같구..

마지막으로 예전에도 인기카드였던 이세라가 요새 좀 더 활약하는거 같더군요.
일단 이세라 없던사람들이 내트와 땜장이 갈면서 이세라를 많이 제작한거 같구, 그리고 땜장이 너프로 인해 이세라 저격하기가
힘들어졌어요.

(다) 직업전설카드의 더 잦은 활용.

역시 2자리의 여유는 직업전설카드의 입지를 넓혀진듯 싶습니다.

일단 전사의 그롬은 필수카드화가 되었고
기존의 발암군주라고 외면받던 주술사 알아키르도 예전보다 입상덱, 전설덱에 자주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세나도 버프드루들이 종종 활용을 하고
티리온도 여전히 저격많이 당하지만, 땜장이 너프는 환영이죠, 하지만 구원너프
안토니다스나 벨렌, 벤클리프 활용한 덱도 점점 많이 보이고 있죠
자락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흑 필수카드겠구요.
왕크루쉬는..... 카드자체는 괜찮은데, 주인이 초반올인에 목숨건 냥꾼..


(라) 실바와 흑기사

보통 미디엄이상의 덱엔 6코 전설을 2개정도 씁니다. 여기서 범용성 최강 캐른은 거의 필수급이고 나머지하나를
실바나 흑기사중 하나를 쓰게 되는데.

정식서비스전에는 드루가 강세를 보여서 드루 저격용으로 흑기사를 활용하는게 많았는데
땜장이 너프로 저격기가 마땅치않아서 약간 하향세를 걷고 있지 않나 싶고 요새 메타가 도발보다는 명치와 비도발 힘싸움이
많아진 관계로 흑기사가 놀때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라그등의 저격겸해서 흑기사대신 실바가 다시 많이 활용하게 되더군요.


암튼 정리해보면... 블리자드 의도대로 2필수 저코전설의 너프로  좀더 다양한 전설이 활용되는 분위기가 되었더군요.
특히 이전보다 실바,게돈, 알렉, 데스윙, 직업전설들의 위상이 높아진듯 싶습니다.



다만....지금 하스스톤이 근본적으로 정체되어있습니다.

일단 카드가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야 합니다. 초기부터 즐겼으며 종종 과금한분이라면 지금쯤 왠만한 전설들은 다 가지고 있을텐데
카드가 늘어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하스스톤의 가장 큰 자산은 인기작 워크래프트의 시리즈의 스토리적 유산을 받고 있다는건대

매달 와우 던젼 카드들을 던져주면 훨씬 나을텐데요?? 예컨대 4월달엔 화심 정예들 ..5월달엔 검둥.. 이런식도 괜찮을테구
4월은 오리지널 중 몇, 5월은 불성 중 몇 이런식도 괜찮을테구요.


다음으로 모험모드같은게 생겨서 컴퓨터랑 더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수 있으면좋겠습니다.
모험모드에서 어떤 상대는 특정카드 '예컨대 전승지기초 또는 들창코'같은 카드가 대박을 칠수있으면 재미있겠죠?

마지막으로 덱을 영웅숫자만큼만 저장할수 있는데. 적어도 한영웅당 2개 덱을 저장시킬수 있으면 좋겠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lncentz
14/03/30 20:42
수정 아이콘
제 첫 전설이 게돈이었는데 그거 갈아서 불작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불작하향

지금도 슈팅덱 굴리는 중이니 불만은 없지만, 역시 전설은 밀하우스가 떠도 갈면 안되요....
저 신경쓰여요
14/03/30 20:42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서비스 초기의 2대 전설은 들창코와 흑기사였죠. 나는 왜 케른을 갈아버리고 들창코를 만들었던가? 그것은 바로 당시 시점에서 들창코는 갓창코였기 때문에....! 흑흑
탈리스만
14/03/31 09: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베타 초기는 갓창코 흑기사가 최고였죠 크크 저도 얼마나 만들고 싶었는지..
14/03/30 20:43
수정 아이콘
4월11일에 추가카드랑 ipad 버전나오면 지르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14/03/30 20:45
수정 아이콘
오 추가카드 나오는건가요??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리고또한
14/03/30 21:56
수정 아이콘
패드는 들었었는데...카드도 확정인가요?
14/03/30 22:01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찾아보니 저거네요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hs&p=2&idx=106296

정식오픈이니만큼 새로운 카드는 필연적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또한
14/03/30 22:06
수정 아이콘
정식에 추가 업데이트야 필연적이긴 하겠지만...
하스스톤이 워낙 반오픈 반정식 상태로 어영부영 끌어오다 보니 애매해져서 말이죠.

어쨌든 이번엔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이 덱, 저 덱 여러번 뒤집어 엎을 정도로 다양하게 카드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라가슴
14/03/30 20:43
수정 아이콘
카드 하나하나에 성우 목소리 녹음에 황금 카드 효과를 생각하면 카드 추가가 느릴 수밖에요
인터뷰 보면 개발 인력도 여전히 소규모인 거 같고..
be manner player
14/03/30 21:22
수정 아이콘
지금 덱 추세라면 앞으로 밀하우스도 최소 B+급전설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탯이 4/4라서 3/2 or 2/1 or 2/4 하수인과 2:1 교환이 가능하고,
정신지배/생각훔치기/전력질주/신비한 지능/육성/급속성장/왕의 축복/천상의 정신/신의 격노 같이 변수가 있는 카드를 (특히 초반에) 잘 안쓰기 때문에
예전처럼 밀하우스 냈다고 게임 말아먹을 일도 드물어졌습니다.
메이저 덱에 들어가는 카드로 밀하우스에 대처하려면 최소한 3코스트 이상 핵심카드 혹은 0~2코스트 카드 2장을 소모해야하죠.
14/03/30 22:14
수정 아이콘
저번주 고블린컵에서 한판 밀하우스가 캐리했죠.

특히 위니흑마상대로는 밀하우스가 괜찮은거 같더군요.
어차피 영불 죽고 말고는 스펠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옥불, 암불은 미리 빠지는것도 부담없어지죠.

암튼 전설이 다양하게 쓰이면서 점점 갈 전설은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철컹철컹
14/03/30 22:33
수정 아이콘
최근에 나이사 만드느라 괴수를 갈았는데 왠지 찝찝하네요..
14/03/31 18:55
수정 아이콘
대략 전설10개 넘어가는 시점에서 갈은전설이 아까워지기 시작하더군요.

뭐 그전에야 괴수같은 전설 갈아서 나이사 만들었으면 잘쓰면 될듯 해요~
마르키아르
14/03/31 13:47
수정 아이콘
밀하우스의 문제는....

초반에 나왔다 바로 저격당하는 경우보다는..

( 이경우는 상대편 저격기 하나 깍아먹었으니 쌤쌤이라고 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문제는 중반 넘어서 나와서 썼다가...

마나상의 이득도 별로 못보고,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줘버리는 리스크 때문에 쓰기 망설여지죠..
14/03/31 03:10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 정체되어 있다는 걸 느끼는 게
5등급 이상쯤오면 10판에 9판은 직업만 봐도 택이 예상가능합니다.

전사는 방밀
흑마는 레이나드 가끔 거인빅택이나 멀록
드루는 미드레이지 + 야포 한방댁
냥꾼은 돌냥
주술사는 조금씩 사람마다 택이 다르고 도적 마법사 사제는 보이질 않습니다.
엔타이어
14/03/31 05:39
수정 아이콘
최근에 각광받는 카드 중에는 ETC 호드 타우렌 대족장 카드가 있죠.
이 카드가 다소 우스꽝스러운 부가효과때문에 예능 카드로 분류되어왔는데,
5코스트 5/5라는 스탯때문에 재평가를 받고 있죠.
4/5짜리 하수인들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실바나스가 너프 전에는 맹활약을 해왔는데,
실바나스가 6코스트 5/5로 너프되면서 한동안 4/5 저격 카드가 부실해서 누누와 케른의 세상이 왔다가..
최근에는 타우렌 대족장이 5코 타이밍용으로 덱에 슬슬 포함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5코스트에 5/5이상의 스탯 하수인이 별로 없습니다. 은신 호랑이, 투기장 용병 두개 정도죠.
얘네 둘을 넣는 대신 타우렌 대족장이 드로우 효과도 있고 하니까 넣는것 같습니다.
해피팡팡
14/03/31 07:52
수정 아이콘
시작하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오랜만에 하스글이라서 반갑네요 크 번외로 질문 하나 드리자면.. 전 무과금유저라서 덱들이 다 위니덱위주인데 케른전설만 2개 있습니다;; 황금케른 갈아서 리로이 만들고 싶은데 혹시 패치를 기다려야 할가요..?? (케른은 밸런스 좋아서 너프 안되려나요..욕심x2)
14/03/31 18:57
수정 아이콘
케른이 요새 가장 좋은 전설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 특성상 너프될거 같지는 않더군요.

황금에 대한 집착이 없으시면, 황금케른 갈아서 리로이 만들어도 좋을듯 싶어요. 위니덱엔 리로이가 제맛이죠

뭐 좀더 간 보고 싶으시면 4월11일에 패치라니 이때 변동사항을 확인 하시고 (그전에 패치노트 나올듯?) 행동에 옮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낭만양양
14/03/31 09:3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카드 나오기전까지는 일퀘만 깨면서 즐기고 있네요.. 일단 질려버린 이유가 덱이 너무 똑같다는것...
예전에는 한 5등급정도 오면 덱들이 똑같다 느꼈는데 지금은 10급 이상에서만 봐도 덱이 다 똑같아요..
방밀. 돌냥. 레이나드 문제는 예전에는 그나마 조금에 개성이 보이는 덱도 있었는데 이제는 들어가는 카드조차도 차이가 없다는거...

언능 새로운 카드가 나와줬음 좋겠어요
보라색맛나!
14/03/31 15:36
수정 아이콘
어제 막 실바나스 뽑았는데 기분 좋네요.
괴수 괜히 갈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076 [하스스톤] 무과금 유저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60] Leeka29449 14/04/28 29449 0
54062 [하스스톤] 전설 달성기 및 덱 소개 [16] 꿈꾸는사나이9313 14/04/27 9313 1
54055 [하스스톤] 투기장 도적 가이드 [20] Spiris11153 14/04/26 11153 0
53977 [하스스톤] 하스스톤 국내 패치 히스토리. [13] Leeka10050 14/04/19 10050 0
539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컨셉덱들 [18] Leeka11269 14/04/15 11269 1
53932 [하스스톤]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1~5화 후기 [18] Leeka9457 14/04/15 9457 0
53900 [하스스톤] 3월 직업별 승률 지표 이야기. [21] Leeka11360 14/04/11 11360 0
53883 [하스스톤] 하스스톤 덱 명칭 이해하기 [9] Leeka34050 14/04/09 34050 8
53878 [하스스톤] 4월 하스스톤 파워랭크 이야기 [16] Leeka8296 14/04/08 8296 0
53852 [하스스톤] 패드스톤덕에 컴백한, 하스스톤 관련 이야기들 [12] Leeka8625 14/04/06 8625 0
53810 [하스스톤] 아이패드 에어 플레이 후기 [27] Leeka10982 14/04/03 10982 0
53787 [하스스톤] 현재의 전설카드의 동향 간략정리 [20] burma13023 14/03/30 13023 0
53718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노잼화. 돌냥 문제 있는것 아닌가? [55] 세이젤17088 14/03/22 17088 3
53690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옵저빙은 어떤 방식이 가장 괜찮을까요? [29] RookieKid10884 14/03/19 10884 0
53645 [하스스톤] 초보자 분들께 레이나드 흑마 위니덱을 추천합니다. [42] 저 신경쓰여요18801 14/03/14 18801 4
53615 [하스스톤] 하스스톤 정식 서비스 시작! 1.0.0.4944 패치 노트 공개 [55] Leeka12174 14/03/12 12174 0
53566 [하스스톤] 슈팅법사 주문잼. 상대를 낚아보자 [11] 낭천12796 14/03/03 12796 0
53532 [하스스톤] '하스스톤 퍼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5] 코코코14342 14/02/26 14342 0
53506 [하스스톤] 입문자를 위한 투기장 OP 카드 소개 #3 (흑마)(1차 수정) [19] sonmal15018 14/02/21 15018 0
53490 [하스스톤] 최근 모든 꿀은 주술사에게로 흐르고 있다. [61] 낭천11031 14/02/18 11031 0
53467 [하스스톤] 무한 투기장 가이드 [15] 루윈12918 14/02/15 12918 2
53445 [하스스톤] 오늘 온게임넷 "하스스톤 아옳옳옳" 첫 방송을 하였습니다. [30] 은하관제13863 14/02/11 13863 0
53372 [하스스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27] 저퀴10084 14/01/31 100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