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5/06 16:21:04
Name 캐리어가모함한다
Subject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2, 실험실의 쥐)
프롤로그 이후에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어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ㅠㅠ
오늘은 1번 미션이고, 난이도가 하하이기 때문에 공략글을 많이 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모자 임무 1 - 실험실의 쥐
주목표 : 지시에 따라 기지를 건설한 후, 저글링을 생산하여 지하시설에 있는 섬멸전차 파괴
보너스목표 : 우리에 갇혀 있는 저글링을 풀어줄 것 (총 3군데)
업적 1 : 힘세고 강한 쥐 -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경비로봇 35기 파괴
업적 2 : 빠른 GG - 10분 안에 "실험실의 쥐"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업적 3 : 군수공장 공장장은 -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10분 안에 군수공장 3개 파괴 (어려움 난이도)



주요 공략법
1. 시작하자마자 바로 일벌레를 선택해서 부화장을 지으시고, 추가 일벌레는 별도로 생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지하 시설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면, 저글링을 쉬지 않고 생산하시고 랠리 포인트를 보내세요. 대군주는 1기만 더 추가 생산하세요.
   (인구수를 ??/18 로 유지하면 됩니다.) 아직 전체 부대 선택을 (F2키) 할 수 없기 때문에 후속 저글링 충원에 신경을 많이 써 주세요.
3. 개스 타워는 신속히 제거해야 HP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마지막에 섬멸전차를 대전할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냥 어택 땅을 해버리면 전차를 부수고 미션이 클리어되기 때문에 업적 달성이
   안 됩니다. 섬멸전차 주위에 작은 전차를 먼저 잡고, 이후에 저글링을 두 패로 갈라서 군수공장을 강제 공격해야 합니다.
   군수공장을 강제 공격하다가 후속 전차들이 생산된 것이 보이면 바로 어택땅으로 바꿔서 전차를 잡고 다시 군수공장을 공격합니다.
   (후속 전차의 공격력을 무시하고 군수공장만 주구장창 때리면 저글링이 전멸합니다.)
   군수공장이 모두 파괴되면, 본진에서 충원된 저글링과 합쳐서 섬멸전차를 파괴하여 미션을 클리어합니다.


캠페인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끝내고 저번에 프롤로그 때 미처 다하지 못한 말을 몇 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캠페인 만큼은 영문으로 플레이합니다. 주요 대사들을 원문으로 보는 게 정확한 의미 전달이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동영상 녹화를 하다 보면 화면과 소리의 싱크를 안 맞게 하는 주범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 저장 지점인데요.
여기를 하나 지날 때마다 최소 0.5초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자날 때도 애를 많이 먹었고요.
이번 군심에서는 원본 동영상을 녹화한 후에 각 자동 저장 지점마다 잘라내고, 잘라낸 동영상의 싱크를 맞춘 후 다시 합치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편집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시다 보면 자동 저장 지점에서 조금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날 때 캠페인 공략 영상과 비교하면 싱크가 잘 맞으니 보기는 더 편하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저번 프롤로그 때 미처 댓글 못 달아드린 것에 대해서 피드백 하고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군인동거인 // 기대에 걸맞게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데로 // 조금만 기다리시면 영상 올립니다^^
포포탄 // 저도 가촉러쉬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서 그냥 무식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ㅠㅠ
눈시BBbr//먼저 오프라인 모드에서 무한 연습을 합니다. 그러다가 클리어 성공하면 온라인 접속해서 실전 영상으로 녹화합니다.
미움의제국//블리자드 내부에서 분명히 테스트를 해보고 이런 업적을 만드는 것 같아요. 누가 테스트를 하는 건지 -_-;
burma//거기까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안 된다고 하니 마음 비우고 하겠습니다 ㅠㅠ
이슬먹고살죠//자날 때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군심에서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귤마법사
13/05/06 16:52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17:03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tarLife
13/05/06 16:55
수정 아이콘
설마 모든 미션 마스터 업적까지 한큐에 하시는건가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17:04
수정 아이콘
네. 도전중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약속지점과 약육강식에서 막힐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일단 약속지점은 성공해서 영상 녹화 완료했고요. 약육강식은 그냥 마음 비우고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Rorschach
13/05/06 17:03
수정 아이콘
이 미션... 세 개 동시에 해 보려다가 몇 번을 실패하고 내가 왜 이러고있나 싶어서 따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17: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이 좀 어렵죠;;
13/05/06 17:21
수정 아이콘
제가 지난번에도 공약드렸는데 약육강식의 경우 한큐에 다 하시면 CGV 영화티켓 2매 드리겠습니다...
'어디한번 해봐라' 이런 느낌보다는 '우오오 한번 깨주세요' 이런 뉘앙스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진짜 전 손잭스라 정말 불가능하게 느껴졌었거든요.

그런데 "주목표+보너스목표+모든업적" 을 한큐에 모두 하시는건가요? 그럼 난이도가 더올라가는데;; 저는 모든업적 달성만 하시는줄 알았거든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17:30
수정 아이콘
영화티켓! 약육강식을 할 수 있다면 ㅠㅠ...
네. 자날 때와 동일하게 그 모든 것을 한큐에 도전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난이도는 자날과 비교가 안 되게 어렵습니다 ㅠㅠ
현재 장악까지 성공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을 연습하다가 중간에 댓글 답니다^^
김연우
13/05/06 17:51
수정 아이콘
헐,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해처리 취소/점막 설치 신공으로도 8분내에 고르곤 4대 격추였나? 그거 어렵던데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18:09
수정 아이콘
8분이 아니라 120초에요 ㅠㅠ;; 일단 점막 설치 신공은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azurespace
13/05/06 20:19
수정 아이콘
헐 그런 방법이 있군요. 악성 종양으로 시도했는데..
신규회원2
13/05/06 23:49
수정 아이콘
그거 생각해보니 첫 고르곤 격추 이후 120초더군요. 첫번째만 시간 잘끌어주시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모챠렐라
13/05/06 18: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자날보다 낮은게 아쉬워요.
자날은 여러번 도전해서 깨는 맛이 있었는데, 이번 군심은 너무 스무스하게 끝나는 느낌이었네요.

거기에 숨겨진 위업이나 자잘한 업적이 많이 부족해서 마치 급조한 느낌마저 받았...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23:15
수정 아이콘
단순히 플레이하는 것 자체는 자날보다 낮은데, 한큐에 깨기...이런 옵션이 가미되면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5/07 12:43
수정 아이콘
시간제의 위엄입죠...
13/05/06 20:24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하네요 정말 어떻게 하실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23:16
수정 아이콘
쭉 지켜봐 주세요^^
13/05/06 20: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하다보면 어찌든 되겠는데.. 약육강식과 히페리온미션이 빡셀겁니다.. 둘다 이론상으로 안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돈데 그래도 돌파구를 찾으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23:16
수정 아이콘
정공법이 되든, 꼼수가 되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돌파구를 찾아보겠습니다!
13/05/08 08:37
수정 아이콘
히페리온미션 방금 클리어했습니다.

아주어려움 // 11분 // 모든광물 // 지뢰피해 0 // 켈모리안 해적선까지

10분 58초 아슬아슬하게 깼네요. 충분히 가능범주라봅니다

약육강식이 문제네요
눈시BBbr
13/05/06 21:35
수정 아이콘
약육강식은 정말 기대되네요 +_+) 저도 뭐라도 걸고 싶지만 그럴 형편이 못 돼서 ㅠ
더 궁금한 건 저런 마스터 업적까지 깨면서 케리건 업적도 전부 깰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_+) 특히 낙하주머니랑 파멸은 쿨타임 차는 것만 해도 마스터에 걸린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까요.
아 그리고 저번 질문은 그냥 시작부터 쭉 해서 (칼디르나 차 중 하나에서는 유령 케리건 및 유닛 진화 덜 된 버전으로) 깨시는 것인지 임무보고서로 케리건의 레벨이랑 유닛들의 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깨시는 것인지입니다 ^^; 칼디르의 경우 랩터와 사냥꾼 진화, 차의 경우 케리건의 악성 점막 스킬과 가시촉수 진화 있으면 난이도가 급하락하니까요. 글 보면 전자이신 것 같지만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3/05/06 23:18
수정 아이콘
모든 플레이는 임무보고서가 아닌 처음 상태에서의 플레이입니다^^ // 스타 세계관 이야기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광개토태왕
13/05/07 10:25
수정 아이콘
이미 몇번의 반복적인 캠페인으로 군심 캠페인 모든 업적을 완료했지만 기대되는군요~
스키너
13/05/07 13:25
수정 아이콘
동영상보니까... 저글링 진짜 약한거같아요. 군수공장면적 전체를 둘러싸서 때리는데 저렇게 천천히 깨지다니....
인생의 마스터
13/05/07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응원합니다~
슈퍼백
13/05/08 19:55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시험 끝나고 나면 저도 공략따라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이 막 샘솟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147 [스타2] 테란이 프로토스 무찌르기 위한 패턴을 공유해봅시다. [13] 泳昊9809 13/05/08 9809 0
51146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3, 또 다른 시작) [13] 캐리어가모함한다9996 13/05/08 9996 6
51144 [스타2] 군심 멀티플레이 감상 2 [16] 김연우11234 13/05/08 11234 1
51141 [스타2] 케리건 기술, 변이, 진화, 좋은 걸 찾아봅시다 [29] 눈시BBbr31617 13/05/07 31617 1
51134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2, 실험실의 쥐) [26] 캐리어가모함한다10305 13/05/06 10305 4
51133 [스타2] 2013년 5월 첫째주 WP 랭킹 (2013.5.5 기준) - BSL 결과 반영! [13] Davi4ever10000 13/05/06 10000 3
51120 [스타2] 블랙스톤 프로젝트로 추측한 공허의 유산에 키를 쥔 인물 [3] swordfish10317 13/05/05 10317 1
51114 [스타2] 듀란/나루드, 울레자즈, 그리고... [13] 눈시BBbr16777 13/05/04 16777 4
51110 [스타2] [인물열전] 테란 편 [12] 눈시BBbr15156 13/05/03 15156 5
51108 [스타2] 스타2: 군단의 심장 밸런스 테스트를 위한 사용자 지정 게임 공개 [93] kimbilly12242 13/05/03 12242 0
51107 [스타2] GSL 16강 죽음의 B조. 그야말로 향연이었다. [22] 하후돈12318 13/05/03 12318 2
51101 [스타2] 죽음의 조 BSL. 사람들의 예측은? [26] Colossus9838 13/05/02 9838 1
51100 [스타2] 새벽에 트위치 티비 EG.DEMUSLIM와 변현우 선수의 혈전(!)을 봤네요. [24] 泳昊8907 13/05/02 8907 0
51099 [스타2] 넥라는 스타테일에 머물까요? [89] Rein_1111627 13/05/02 11627 0
51097 [스타2] [Prologue]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 [19] 캐리어가모함한다10645 13/05/02 10645 2
51096 [스타2] [벌레열전] 저그편 [10] 눈시BBbr17473 13/05/02 17473 5
51090 [스타2] [인물열전] 프로토스편 [42] 눈시BBbr13889 13/05/01 13889 8
51086 [스타2] [인물열전]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 [18] 눈시BBbr18583 13/05/01 18583 5
51081 [스타2] 테란, 그리고 멩스크 부자 [18] 눈시BBbr14434 13/04/30 14434 14
51079 [스타2] [인물열전] 태사다르, 제라툴 [19] 눈시BBbr16904 13/04/29 16904 8
51076 [스타2] 오상직 씨는 왜이럴까요? [52] 신규회원213150 13/04/29 13150 1
51075 [스타2] 2013년 4월 넷째주 WP 랭킹 (2013.4.28 기준) - 이동녕, 드림핵 우승으로 급상승! [5] Davi4ever9650 13/04/29 9650 3
51074 [스타2] 요새 GSTL이 재미가 없어졌어요. [46] 하후돈13702 13/04/28 1370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