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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9 10:21:44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블리자드, 군단의 심장 베타 테스트 종료 일정 발표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3월 1일 (금), 오후 5시 (한국 기준) 베타 테스트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보내주시고 또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활발히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남은 베타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이 테스트에 참여해 연습을 통해 출시에 대비하고 또 레벨을 올려 초상화도 확보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타 테스트가 끝나더라도 3월 12일 군단의 심장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e스포츠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베타 종료 이후에도 군단의 심장을 통한 프로 경기들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지금까지 베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제 3주 가량 남은 베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종료 시점이 다가올 때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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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Kid
13/02/09 12:4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자날 구입한사람은 군심 구입할때 똑같은가격으로 구입해야하나요?
그렇게되면 더 비싸잖아요ㅠㅠ
아무것도안사고 이번에 같이사면 훨씬 이득이었는데ㅠ
JuninoProdigo
13/02/09 12:59
수정 아이콘
군단의 심장만 36000원에 살 수 있고, 합본은 41000원입니다. 저는 이전에 자날을 재밌게 즐겼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는 않네요.
여신-문채원
13/02/09 13:34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합본을 산다면 더 싸게 사는 셈이지만
대신 3년동안 스투를 즐기지 못하셨겠죠.
신용불량자
13/02/09 14:02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군심 업그레이드는 36000원이고 자날+군심 패키지는 41000원이니 자날을 69000원이나 40000원에 구입하신 분들중에 별로 유쾌한 기분이 안드시는 분들도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합본 패키지 41000원은 정가가 아니고 한시적 할인 가격이긴 한데 제 예상으론 정식 발매 이후에도 계속 41000원에 팔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거의 싱글플레이어 캠페인만 즐기기 때문에 이번 군단의 심장은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군단의 심장이 완결이 아니라 아직 한 번의 확장팩이 더 예고되어 있는 만큼 공허의 유산 나올때도 공허의 유산 업그레이드 35000, 자날+군심+공유 45000 뭐 이런식으로 가격정책이 결정될게 뻔해 보이니까요...
LenaParkLove
13/02/09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랫동안 자날 잘 즐기기는 했는데 69000원짜리가 5000원으로 다운되는 수준이라 유쾌한 기분은 아닙니다.
먼저 산 사람이 완전 바보되는 거라서. 이 다음 스타2를 산다면 공허의 유산이 나올 때나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 개 다 합쳐도 4만원대면 살 것 같으니까요.
엘더스크롤
13/02/10 17:01
수정 아이콘
게임이란 원래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내려가게 되어있는건데요..
스타2 자유의날개는 할인이 엄청 늦게된편입니다.
RookieKid
13/02/09 14:03
수정 아이콘
JuninoProdigo 님, 여신-문채원 님, 신용불량자 님// 답변 감사합니다. 스2를 미리 즐긴게 그 값에 들어가는군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크크 이제 이해가 됐네요. 하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건가...ㅠㅠ
13/02/09 14:06
수정 아이콘
좀 블리자드의 딜레마 같더라구요
합본팩을 싸게 파는거야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래야만 신규 유져들이 유입되니까요

다만 기존 유져들에 대한 배려는 너무 부족해 보이죠 제가 생각하기엔
합본팩이 4.1만원이면 업그레이드는 3만원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다운로드 판으로요 패키지판이면 당연히 더 비싸야 되겠죠
신용불량자
13/02/09 14:11
수정 아이콘
sarega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신규 유저가 늘어나야 기존 자날 멀티플레이어를 즐기던 분들도 더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을테니 합본팩을 싸게 파는거야 당연합니다만 자날 초기 발매시 6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기꺼이 구매해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이제와서 그 게임은 5천원 가치로 쳐줄께 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13/02/09 14:33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게임사이트 유저들마저 얼마나 패키지 게임을 안사는지를 보여주는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글쓰신분들이 아니라 패키지게임의 현실이)
스팀세일하는거 보면 엄청 놀라시겠어요.
LenaParkLove
13/02/09 16:32
수정 아이콘
스팀은 이용을 안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스팀 전 패키지 가격들이 어떻게 매겨졌는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돈 아까울 수 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모르겠군요. 왜 스팀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는지?
13/02/09 17:25
수정 아이콘
지금 PC패키지 게임 즐기는 유저들은 대부분이 스팀, 오리진, 아마존 이용자이고
대부분의 게임들이 출시 몇달안에 50~90% 할인, 심지어는 발매 2주만에 할인판매 한적도 있고요.
이런상황인데 여기 댓글들처럼 블리자드가 기존유저 배려 안해준다는 얘기가 나오는건
요즘 PC패키지 게임 안즐겨 봤다는 거죠.
13/02/09 18:21
수정 아이콘
그건 판매사이트 중 하나인 스팀 정책이지 패키지 게임 전체의 정책이 아니죠 콘솔 쪽은 몇개월 후 빅히트 식으로 싸게나오지만 지금 블리자드 처럼 말도 안되게 가격 매기지 않죠

무엇보다 요지는 자날을 69000에 샀는데 합본이(무려 신작을 포함한) 더 싸다는 것이고 초창기에 샀던 주수입원 고객층을 배려 하지 않았다는데서 볼멘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자날만세일하면 누가 뭐라하나요
합본신작이 오리지날보다 싸니 어처구니 없는거죠

솔직히 한국에 저만큼 패키지 많이산사람도 드물텐데 가격정책 어이없습니다
밀가리
13/02/09 18:36
수정 아이콘
나온지 3년된 게임이고, 신작이 아니라 확장팩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수준의 가격 같습니다. 솔직히 가격 오르면 내 지갑에서 돈이 더나가는건데, 감정적으로는 기분이 어떨지 몰라도 결국에는 가격이 싸질수록 유저들에게 이득이잖아요.
가격정책이 어이없으시다면... 뭐 지금와서 자날 환불을 해달라는건지, 합본을 비싸게 팔아달라는건지 모르겠네요.
13/02/09 19:24
수정 아이콘
콘솔게임과 비교하는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전엔 PC와 콘솔 판매방식이 거의 같았지만
2000년 중반까지 불법복제로 망해가던 PC패키지 시장을 다시 성장세로 돌려놓은게 스팀정책이라
지금은 대부분 스팀처럼 바뀌었으니까요.
13/02/09 14:42
수정 아이콘
저는 콘솔게임 매니아고 집에 쌓인 패키지가 대략 100장 있는 사람인데 솔직히 자날 69000에 산거 돈 아까운데요 싱글은 충분히 재밌긴 했는데 가격정책 때문에요

가격차가 이거밖에 안나면 진짜 먼저산사람 배려 안해주는거아닌가요
긴토키
13/02/09 15:34
수정 아이콘
36000원이면 킁
분명이 가격이 떨어지긴할것같은데 안사고 기약없이 기다리다가 살지 아니면 돈 모아서 살지
고민되네요
출발자
13/02/09 15:55
수정 아이콘
40000원에 샀던 저도 조금 찝찝한데 69000원에 구매하셨던 분들 중 상당수는 돈이 꽤 아깝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이번엔 캠페인만 간단히 즐길까 싶은데, 월 정액(?) 형태로 끊는 게 있을까요?
긴토키
13/02/09 15:59
수정 아이콘
사용기간에 따른 결제방법이 여러가지 있어요 원하는 기간대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셔도 될거같아요
13/02/09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월정액 끊고 시나리오나 할 생각입니다
13/02/09 18:53
수정 아이콘
월정액 없어짐
The xian
13/02/09 22:53
수정 아이콘
월정액은 없어졌습니다. 사실 월정액으로 시나리오를 푼 건 엄청난 실수지요.
밀가리
13/02/09 18:33
수정 아이콘
군대 간다고 6.9사기 아까워서 한달에 만원 씩 2번 결재하고, 휴가 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6.9 사서 총 8.9 스타2하는데 돈 들였지만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그 시간만큼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게임을 즐긴거죠.

군심+자날을 4.1에 판다는데 오히려 환영이에요. 6.9 산사람들 배려한다고 합본팩 더 비싸게 팔면 유저수도 줄고 별로 좋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낮게 측정되야지 3번 째 확장팩 나와도 싸게 살 수 있죠.

싸게 팔아도 욕먹는다니 킁..
13/02/09 18:53
수정 아이콘
머든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저렴해지기 마련인데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물론 저도 69에 구매한 유저임
13/02/09 18:59
수정 아이콘
초창기 6만원대 가격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조정된 부분이야 개인적으로는 가격 방어 실패해서 그렇게 된거니 비판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확장팩 가격 정책은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은데 그냥 만족하곤 있습니다.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겁니다. 당장 EA 오리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배틀필드3 프리미엄 에디션을 첫 출시 가격보다도 더 싸게 파는 판국인데요. 단지 스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블리자드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 정책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확장팩을 스탠드얼론으로 파는 게임도 있었는데요. 더군다나 자유의 날개는 나온지 몇년이나 지난 게임인데요. 이게 왜 말도 안 되는 정책인지는 모르겠네요. 차라리 가격 방어 실패한걸 비난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정책이 잘못된거 같진 않네요.

솔직히 말해서 기대하고 샀던 게임이 가격 방어 실패해서 나오기 시작하면 짜증나는게 사실이긴 하죠. 저도 메달 오브 아너 : 워파이터를 샀다가 가격 방어 처참히 실패해서 나오는거 봤을 때는 짜증났고요.
13/02/09 19:29
수정 아이콘
전자제품 하나 못 사실 분들많네요. 죽기 직전에 나온 전자제품 구매하셔야 손해 안 보실듯..
13/02/09 20:47
수정 아이콘
게임이 나온 지 2년 6개월이 훌쩍 넘었고 확팩까지 나온 시점에서 90%할인쯤이야 당연하다고 봅니다.
빅토리고
13/02/09 20:55
수정 아이콘
구매한지 얼마 안됐는데 할인하는건 좀 문제있지만 나온지 몇 년 된 게임을 가격 깎는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원래 전자 제품이나 휴대폰도 가격 팍팍 떨어지는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3/02/09 22:10
수정 아이콘
2년 6개월전 나온 스마트폰도 지금 중고시장에선 90%도 안되죠. 감가상각이라는게 있습니다. 기존유저 배려해서 스타2 접으라는 건 블리자드에게 가혹하다 봅니다.
The xian
13/02/09 22:5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판매정책에 기분이 상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스팀의 경우 등을 봐도 할인이 부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2/10 01:21
수정 아이콘
스타1 가격 참고
http://game.donga.com/28619/
가격인하는 거의 5년만에. 오리지날과 확팩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대신 오리지날이 상대적으로 저렴. 국민게임+피시방 효과로 미친듯이 꾸준히 팔려나갔기 때문에 가격인하를 안했던거 같고, 게임샵 재량에 따라 더 싸게 판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스타1 배틀체스트 최초 가격은 6년 전인데 자날+군심보다 비쌌군요. 브루드워가 처음 나올때 2만 5천원 정도였는데 12년 정도 후에 나온 후속작 확팩이 3만 6천원이면 적정한 가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것도 1년 정도만에 할인 한다에 500원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확팩 관련 가격 정책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수긍하는 편입니다.
완소히드라
13/02/10 10:0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이 왜 망했는지 댓글들보며 알것 같네요
13/02/10 10:44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하신 반응이지요. 본인은 예외라는 듯이 훈계조는...
이거 뭐라고 하는 분들은 피지알 한정해서는 오히려 패키지 구매 꼬박꼬박 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요?
자날 최초구매자들은 정말 여러모로 홀대받고(최초 디지털사태, 그후 한달간 전국민 오픈베타, 그후 가격 수직하락까지)
그 확장팩에서 조차도 뭔가 너무 신규유입자 위주 정책만 있고, 기존 자날보유자에 대해서는 거의 혜택이 없다시피 하는 느낌을 받아 그런겁니다. 이해는 가지만 댓글 한줄 남겨서 영 개운찮다 말하는 거지요. 저도 말은 이리해도 당일날 살 예정입니다만.
저만해도 스팀도 자주 이용하고 보유게임이 50개 가량 됩니다. 제 돈주고 구매하는 고객이 소비자로서 불만을 말할수도 있는거지요. 즉 그 패키지 망하게 기여한 거랑은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불만은 있을수 있다는 거죠. 뭐든지 말만하면 무슨 자신은 우리나라 사람 아닌 거처럼 '이래서 우리나라가 이모양이지' 이런 분들 저는 솔직히 꽤 불편합니다. 그것도 상세한 이유가 있는거도 아니고 딱 한줄로 말이죠.
가루맨
13/02/10 19:10
수정 아이콘
초기 가격 69000원은 사실 좀 과하긴 했습니다.
LingTone
13/02/10 17: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블리자드 가격정책은 그다지 이해가 안 갑니다.
스타2 초기 6만9천원은 한참 잘못 책정된 가격이었고, 디아3도 5만5천원이나 하는데 거의 콘솔게임 수준입니다.
콘솔게임이 그렇게 비싼 건 순전히 콘솔기기 라이센스비가 포함되어 있고 온라인패스 이용권 같은 것까지 추가로 구입해야 되기 때문인데 말이죠.
엘더스크롤
13/02/10 17:29
수정 아이콘
스타2 요금 관련해서 실망한점은 스타2 자날의 가격 할인을 너무 늦게했다는 점입니다.
점더 빨리 빨리 내렸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네요.
블리자드에게 느낀점은 뽕을 뽑을때로 뽑고 안팔릴때 한번에 내린다 이느낌입니다. 그래서 유저들의 불만이 생긴게 아닌가 생각해봐요.

발매6개월후 36000원>25000원 발매 1년후 25000원>18000원 이렇게 차근차근 내렸으면 좋겠어요.
알리스타
13/02/10 23:20
수정 아이콘
뭔가 약간 합본팩의 문제로 논의가 흘러가는 것 같은데, 저는 합본 팩 가격이 싸다기보다는 군심 단일 구매시 가격이 기존 자날 유저를 생각하면 높다고 보고 이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상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자날+군심 동시 보유시에만 멀티플레이를 가능케 하고 군심 단일 구매 시에는 싱글플레이만 할 수 있게 만들고, 가격은 군심 단일로 현재의 절반~2만원 수준이었다면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13/02/11 00:53
수정 아이콘
돈이 왜 아깝지??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정말 아까우면 그냥 안사고 나중에 세일할때 기분좋게 사셔서 하시면 될듯.
몇몇분들 말대로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 왜 망했는지 알수도 있는듯한 리플들이 보이네요.
엘더스크롤
13/02/11 11:07
수정 아이콘
전 이런글이 더 이해가 안가요. 돈이 아까울수도있는거죠.
리멤버
13/02/11 18:16
수정 아이콘
스타2 할인은 당연히 됐어야 한다고 보지만 문제는 처음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디아3가격처럼 나왔다면 적당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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