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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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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화력으로 따지자면 분명 프로토스는 가격대 성능비가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의 장점은 강한 유닛들의 멧집에 있죠. 단적인 얘를 들자면 질럿은 100이라는 미네랄에 60쉴드 100HP + 기본아머 1을 얻습니다. 그에 비해 저글링은 100의 미네랄에 토탈 HP 35*4 140 이고 기본아머가 없고, 마린은 80HP 에 역쉬 기본아머가 없습니다. 게임 초기엔 컨트롤에 의해 드러나지 않지만 중후반 가면갈수록 눈에 띄이는 것이 테란이나 저그는 약 15초간 만 유닛에서 눈을 떼고 있음 대부대가 전멸 당하는 걍우가 허다한데 비해 프로토스는 언더 어텍 메세지 들은후에 유닛을 빼줘도 그다지 큰 피해는 입지 않는 장점이 있죠... 게다가 쉴드는 회복속도가 저그의 HP 회복속도보다 빠르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리고 마린스 님이 지적하신것 처럼, 만약 드라군이 무체탄두 유닛이 된다면 정말 사기유닛으로 돌변하죠... 겨우 50이란 가스투자로 멧집과 연사력이 퉁퉁이 탱크보다 좋은 게다가 마인이나 러커에 저항력이 강한 유닛을 얻는 격이니깐요. 하이템플러의 스톰 데미지는 딱 알맞다고 봅니다. 마나 75밖에 소모가 안되고 유닛 자체가격도 사베보다 훨씬 싸니깐요. 게다가 사베 같은 경우 스커지공습으로 요격할수 있지만 하이템플러는 지상유닛 소모를 감수하고 잡는 법 밖엔 없죠. (브루들링은 마나 150이나 듭니다. 스톰의 두배 ~_~;;) 프로토스가 1.08 와서 불리해 보이는 이유는 로템이란 맵이 거의 디폴트로 사용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섬맵이나 헌터같은 자원많은 개방형맵에서 분명한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다크아칸과 스카웃의 효용성에대해선 저도 동감합니다. 적어도 고스트나 퀸은 가끔한번씩 보이기라도 하지만 다크아칸이나 스카웃은 거의 무시받는 추세죠. 제 생각엔 마인드 컨트롤이나 피드백시 마나 소모량을 줄이고 스카웃은 대지 공격력을 현제 8에서 10 정도로 올리믄 어떨가 하는 바램입니다.
02/03/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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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의견입니다..
럴커가 스톰 한방에 안죽으면서 로템이 아닌 다른맵에서도 그 차이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템이 히드라나 저글링을 상대할수있다면 1.07때와 지금과 스톰의 영향은 비슷하겠지만 지금은 스톰을 럴커에게 쏴줘야한다는게 다르죠.. 그래서 결국 드래군+옵저버로 가야하는데 이것이 자원에서도 딸리고 럴커가격상승보다 프로토스가 드래군+옵저버체제를 선택해야하는것..이것이 훨씬더 큰 가격상승이라고 봅니다(말이어째이상하지만) 로템이 아니라도 거의 모든 맵에서 럴커조이기는 프로토스가 막기 예전보다 굉장히 힘들다고 봅니다. 프로토스의 종족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02/03/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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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스카웃을 폭격기로 쓰면 웬지 캐리어하고 중복이고..그리고 적당한 공성 무기가 없다는 것도 단점입니다..가디언의 경우 비교적 그 사거리가 짧은 편이나 인공 지능이 좋고, 연사속도가 빠르며 공중유닛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백업이 용이하죠..그렇지만 플토의 경우 제대로 된 공성무기라고는 캐리어와 리버뿐이고 리버도 컨트롤과 인공지능 상의 약점, 사거리가 너무나도 짧아서(방어타워보다 1김) 종종 성큰을 공략할 때(테란 전에선 리버는 절!대!공성무기가 아니지요..)히드라에게 너무 쉽게 잡혀버려서 리버를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 됩니다..태생적으로 방어타워에 약한 것이 플토죠..방어하는 곳에 맷집으로 대고 들어가기에 너무 비싸다는 약점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잘 구축된 방어진에 비싼 돈을 쏟아 부어야 된다는 약점도 있습니다..플토의 장점은 강한 유닛과 프로브란 유닛이 자원을 캐는데 있어서는 정말 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동일하게 시작해도 본진 자원을 먼저 다 써버리는 것은 플토인데..일효율이 제일 좋은 것이 프로브 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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