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06 01:05:40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40561397
Subject [일반] 강용석, 국민의힘 최고위서 복당 불허 (수정됨)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40561397


지난 4일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한 강용석 변호사의 국민의당 복당 안건이 서울시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루만에 복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이르면 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가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임기 중 GTX A 노선을 완공하고 B, C 노선도 착공할 것, 수원 비행장과 성남 비행장, 과천 경마장을 각각 화성과 여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미 국민의힘 내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지사 도전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경선 흥행을 위해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승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보이네요.
과연 경선을 뚫고 실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될 것인지 또한 이번 지선을 지켜보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4월 7일 최고위에서 복당 불허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글 제목 또한 수정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6 01: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흥행은 보장되겠네요
저도 지켜볼듯 크크크크
사이먼도미닉
22/04/06 0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어준이야 정치 고관여층 아니면 누구?급이라 클로킹이 가능하다만
가세연은 불륜부터 유재석 성추문까지 대중들에게는 디스패치급 빌런이죠.

입당하면 나꼼수 김용민 총선 꼴 날 겁니다.
태극기 부대 때로 돌아가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는 그게 핵심이 아닌 거 같아요.
22/04/06 01:33
수정 아이콘
안받는게 맞는듯.. 너무 격떨어져요
여수낮바다
22/04/06 01:34
수정 아이콘
뭐 공정한 경쟁으로 경선에서 떨구면 되죠
유승민 vs 김은혜니까요 어차피

김은혜가 껴서 그나마 이 구도지, 유승민 vs 강용석이 안되어 다행입니다ㅡㅡ
22/04/06 02: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경선에서는 떨어지겠죠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요
어디 잡당도 아니고 저런 사람을 흥행을 위해서건 뭐건 받아준다는게 심각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2/04/06 09:0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민주당 들어가서 공정한 경쟁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아 공정한가보다 하는 생각 드시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여수낮바다
22/04/06 10:05
수정 아이콘
아뇨 전 공정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사실 김어준이 들어가도 공정하죠라고 쓰려다가 귀찮아서 말았거든요
전 우파엔 가세연 좌파엔 김어준이 그 세력을 나쁘게 만드는 대표 인물들이라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들어가는건 공정할 수 있고요
김어준이 가령 혹시 전과4범에 어디 대형 건설사업 비리가 강하게 의심되고 온갖 추가 의혹이 난무한다 해도, 그게 입당 거부 사유나 후보 선출 사유가 안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걸 만약 뽑아준다면 뽑아주는 국민이 문제겠죠 굳이 문제라면. 그조차 민주주의의 한계일 테니 뭐 어쩔 수 없고요.

강용석처럼 하자 있는 후보를 떨어뜨리는 것이 현명한 당원일 것이고, 국힘 당원들이 그만큼 현명하길 빌 뿐입니다
그리고 아래 로켓 님 댓처럼, 강용석이 분명 마이너스 행위를 할 것 같아서 당연히 이렇게 올라오는건 싫은 일입니다. 그런데 싫다고 막을 명분이 있나 모르겠네요.
22/04/06 09:04
수정 아이콘
경선 과정에서 강용석이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폭탄같은 존재죠.
예전 김용민 꼴 날 수도...
Easyname
22/04/06 11:04
수정 아이콘
공정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문제같은데요 크크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할지
경기도가 아니라 전국 지선이 다 흔들릴수도
더치커피
22/04/06 01:41
수정 아이콘
자기네 당대표가 성상납받았다고 허위주장했던 인간을 받아들여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배고픈유학생
22/04/06 01:56
수정 아이콘
가세연에서 아님말고 식으로 괴롭혔던 연예인도 많을텐데.. 이걸 복당 받아준다고?
22/04/06 02:04
수정 아이콘
가세연에서 그렇게 역겨운 짓을 하고도 정치판에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다니 그 뻔뻔함이 정말 대단하네요. 현실정치에는 더이상 뜻이 없어서 그렇게 개망나니 짓을 거리낌 없이 하는 줄 알았는데. 대통령 선거면 모를까 도지사 선거에서 경선흥행이 그렇게 중요한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경선 탈락하면 개트롤짓 할게 뻔한데 저런 인간말종을 받아들여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2/04/06 02:04
수정 아이콘
단독기사라 아직 좀 의심스러운데 사실이 아니었음 좋겠네요. 진심으로...
반찬도둑
22/04/06 02:17
수정 아이콘
이런 후보는 당 차원에서 따로 거부 할 수 있는 사유가 없나요?
22/04/06 02:17
수정 아이콘
출당된 사유보다 출당되고 나서 한 사유가 더 죄질이 역겨워서 김구라 인방시절과도 비교를 불가하는 기생충이죠
별개로 고소한 19나 이런저런 방송에서 하는것들은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22/04/06 02:36
수정 아이콘
현직 국힘 의원을 성폭행 의혹으로 날릴려고 했는데 받아준다고요???
valewalker
22/04/06 02:37
수정 아이콘
저 생물을 대체 왜 통과?? 당 전체에 똥물 뒤집어씌우고 싶어 안달났나보네요
22/04/06 0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세연과 강용석은 대선을 앞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성상납이라는 파렴치한 추문으로 당대표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들었고, 지금도 관계자 녹취까지 공개하고 과거 이준석이 여성 슈퍼스타를 소개시켜 달라는 일이 있었다는 주장을 하며 당대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렇듯이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상당히 악질적인 이러한 마타도어에는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는게 너무 당연하고 정상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그런데 돌아가는 상황이 좀 이상합니다.

과거 강용석은 부적절한 발언, 불륜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정치계와 방송계에서 모두 퇴출 당했습니다. 그 이후 가세연 활동으로 정치인들뿐 아니라 무고한 연예인들까지 건드려 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매우 비호감도가 높은 인물이죠. 당대표 저격이 아니더라도 복당을 받아줄 이유가 하등 없는 인물입니다. 최근 당을 탈당해 출마한 사람에게 경선에서 얼마만큼의 감점을 할거냐로 국민의힘 내부가 시끄러웠는데 그들은 강용석에 비하면 선녀죠. 탈당한 사람도 감점을 하며 불이익을 주는데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를 저격한 사람을 복당시키는게 지금 당이 가려 하는 방향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에 속해 있었어도 해당 행위로 무조건 출당시켜야 하는 마당에 거꾸로 받아 들인다는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경선 흥행을 위해서 국민적 비호감도가 매우 높은 강용석의 복당을 허용한다는건 전혀 말이 안 되는 핑계죠. 인지도와 비호감도가 동시에 높은 차명진, 윤서인, 윤창중 같은 인물들이 전부 당에 들어와 경선에 참여한다고 해서 흥행이 안 되던 경선이 갑자기 흥행이 될 리가 있나요. 노답 정당이라는 국민적 지탄만 받을 뿐입니다. 오히려 강용석은 경기지사 후보로 나올 유승민과의 경선을 가세연에서 하던 방식대로 추잡한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지선 전체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선거 때가 되면 초조해져서 맛이 간다고 하는데 평소에 하던게 가세연 활동인 분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경선 흥행을 이끄리라 기대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대선을 앞둔 시점 당대표를 공격했고 국민 비호감으로 인해 당의 지지율을 하락시키며 곧 있을 지방선거에 악재로만 작용할 강용석에게 당 차원에서 강경한 대응을 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복당을 받아준다? 공격을 하고 협박을 했더니 받아준다? 돌아가는 상황이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그림이다보니 이 모든걸 유일하게 설명 가능한 가설로서 음모론이 도는데 아직까지는 근거가 부족한 음모론일 뿐이고, 진짜 복당이 될지 거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일 복당이 허용된다면 음모론만 키워주는 셈일텐데 흠...인터레스팅 하네요.
카루오스
22/04/06 04:09
수정 아이콘
??? 왜...
다크서클팬더
22/04/06 04:36
수정 아이콘
이게...맞나?
라프로익
22/04/06 05:03
수정 아이콘
입당을 막을 수 없으면, 그간의 행동을 근거로 빠른 제명했으면
22/04/06 05:35
수정 아이콘
국힘은 끝났네요
느조스
22/04/06 05:40
수정 아이콘
정신 나갔네 저걸 왜 받아
Polkadot
22/04/06 05:50
수정 아이콘
들어오는 순간 국힘 = 가세연 프레임을 벗어날 수 없을건데 정신이 나갔네요.
눕이애오
22/04/06 05:59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덜 추할때도 복당 안 해주더니 오물덩어리가 되니까 받아주는 건가요?
Bronx Bombers
22/04/06 06:26
수정 아이콘
한심함 그 자체.
윤핵관 뜻인지 이준석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국수말은나라
22/04/06 06: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과연? 극한 대립중이던데...
파이어군
22/04/06 07:15
수정 아이콘
또또 대선이겼다고 바보짓하는거봐
ModernTimes
22/04/06 07:36
수정 아이콘
용석이는 아니지…….
읽음체크
22/04/06 07:41
수정 아이콘
아 국힘 수준 진짜. 이걸 검토 해보고 자시고 그래야 되나?
이리떼
22/04/06 07:50
수정 아이콘
역겹습니다
오늘처럼만
22/04/06 07:51
수정 아이콘
니들 2030 챙긴다면서????
판을흔들어라
22/04/06 08:08
수정 아이콘
아직 서울시당이긴 한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 크크크크
wannaRiot
22/04/06 08:22
수정 아이콘
어이없네요.
저런걸 받아주는 대한민국 여당클라쓰!
웃음도 안 나옴.
나경원
22/04/06 08:26
수정 아이콘
참 당수준이 크크
덴드로븀
22/04/06 08:30
수정 아이콘
일단 단독이니 기다려봐야겠지만

정말 저걸 받아주면 현재 국힘 당대표를 뭘로 보는걸까요?
완전범죄
22/04/06 08:38
수정 아이콘
이준석 사냥개 행인가요
페스티
22/04/06 08:39
수정 아이콘
가세연 극혐입니다만 유튜브가 체급을 너무 키워줬어요. 서울시당 선에서 컷 했어야 하는데 이러나 저러나 강용석은 이득인 듯
가만히 손을 잡으
22/04/06 08:40
수정 아이콘
무슨 짓??
이제 김어준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되는 건가?
바람생산공장
22/04/06 08:42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가 좀 더 악독할진 몰라도, 아무리 그래도 질적으로는 가세연하고 같이 거론될 급은 아닌 것 같아요.
김어준씨는 지능적이기라도 하지, 가세연쪽은.... 에휴. 요즘도 열심히 이준석 대표 성상납건으로 난리치고 있던데...

좀 억지를 쓰더라도 복당 막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뭐 원칙상 복당 막을 근거가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제3지대
22/04/06 08:44
수정 아이콘
받아는 주지만 경선에서 탈락시켜서 무력화시키면 장땡입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표를 분산하는 짓을 못하게 사전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효과적이겠죠
꿈트리
22/04/06 08:47
수정 아이콘
강용석 받으면 이준석 토사구팽각인데요.
역시 정치는 똥볼의 영역인가 싶습니다.
22/04/06 08:55
수정 아이콘
최고위 의결 남았다고 하니 나가리 각이 있을거 같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이부키
22/04/06 08: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국힘이어도 이건 안받겠죠 설마...
캬옹쉬바나
22/04/06 09: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준석 토사구팽각인 건가..설마설마 했는데..
1절만해야지
22/04/06 09:10
수정 아이콘
??????????????????????
Dynazenon
22/04/06 09:11
수정 아이콘
아마 걱정하시는 분 반 제발 그리 되라고 기도하시는 분 반이겠지만, 이준석이 토사구팽을 당할 상황은 아닙니다. 주호영이 국힘 당대표를 제왕적 당대표로 만들어논 덕분에...
복당(또는 입당)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최고위인데, 이를 안건에 올리고 안 올리고는 오롯이 당대표 소관이에요. 기한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 진짜로 당대표 마음대로입니다.

다만 아마 제 생각에는 이준석이 최고위에는 올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사실 서울시당이야 그냥 우리가 판단하기 싫다고 걍 최고위로 던져버린 거고, 최고위에서도 확실히 찬성할 것처럼 보이는 면면은 하나 정도 외에는 없다고 봐요.
Dynazenon
22/04/06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덧붙여서 강용석 건이랑 별개로, 또 국힘 내에 아직도 이준석한테 뭔 일만 있으면 언론에 한 마디씩 해서 흠집 내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과 별개로(대표적으로 나경원이라든가), 이준석의 당장의 힘이 국힘 내에서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김재원만 해도 대구시장 경선 룰 정하는 과정에서 장난질 치고 언론에 나가서는 이준석 탓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이준석이 공개적으로 당대표 건드려서 인지도 얻으려는 사람은 가만 안 두겠다고 공개적으로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러자 김재원이 어마 뜨거라 하고 완전히 숙이고 들어간 모양새였거든요. 이거야 김재원이 워낙 뱀 같은 사람이라서 그런 거긴 한데, 나중에 당대표 임기가 끝나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적어도 임기 동안에는 이준석이 가마솥에 강제로 끌려 들어갈 체급은 전혀 아니에요.
더치커피
22/04/06 10:17
수정 아이콘
[대선 이긴 당대표]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당내 입지가 약할 리는 없겠죠
동굴곰
22/04/06 09:12
수정 아이콘
이걸 받아???
될리야 없겠지만 경선 과정, 그리고 경선 이후에 쏟아낼 막말이...
iPhoneXX
22/04/06 09:22
수정 아이콘
저 인간이야 정치에 미련 있는 인간이니 언젠가 올줄 알았지만 김어준도 자기 그릇 모르고 나대면 진짜 웃기긴 하겠네요.
지성파크
22/04/06 09:25
수정 아이콘
경선에서 떨어지는건 기정사실화인데
순순히 받아드릴까요
더러워질거 같은데
트리플에스
22/04/06 09:36
수정 아이콘
경선이고 나발이고 이걸 받아준다구요????
으아아아아
건이건이
22/04/06 09:44
수정 아이콘
역시.. 원조당 어디 안가네
고타마 싯다르타
22/04/06 09:54
수정 아이콘
이준석하고 풀 건 풀었나요?
피노시
22/04/06 09:56
수정 아이콘
강용석이 들어오면 가세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국힘이 다 뒤집어 쓸텐데 경선 흥행하자고 중도층과 민주당에 먹잇감을 들여오는건 너무 손해에요
루크레티아
22/04/06 09:57
수정 아이콘
더럽고 자시고는 그들만의 리그니 둘째 치고 당대표를 조지려고 한 사람인데??
Old Moon
22/04/06 10:05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쇄신의 좋은 기회를 날려 먹는건 여야 가리지 않는듯
덴드로븀
22/04/06 10:11
수정 아이콘
가로세로연구소 유툽 채널을 가봤더니 최근 영상이

실시간 [당연한 일] 강용석 만장일치 복당 승인!! 유승민 김은혜 기다려라!!

[충격단독] 이준석 "여성 슈퍼스타 소개해달라" 14시간 전
[충격단독] 이준석 '성상납' 증거인멸 7억원 각서 대공개!!! 2022. 4. 4.

이런게 뜨네요. 이런 사람을 경선 흥행(?) 을 위해 받아줘야한다?
트루할러데이
22/04/06 10:11
수정 아이콘
아직 욕할 단계는 아닌거 같아요. 국힘도 생각이 있다면 강용석같은 사람을 복당시켜주지는 않겠죠.
일단 복당 될 때 까지는 중립기어박고 보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SkyClouD
22/04/06 12: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받아줄거라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서 복당 자체를 노렸다기 보다는,
이걸 이슈화해서 조회수 달달하게 뽑아먹을 생각으로 신청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사회의 암이라는게 어떻게 커지는지를 실시간으로 보는 것 같아서 팝콘각이 달달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4/06 13:11
수정 아이콘
국힘도 생각이 있으면 안받겠죠 아무리 국힘을 지지하지 않는 입장이기는 해도 국힘이 그정도는 아니니까요.
22/04/06 10:20
수정 아이콘
서울시당에서 어떤 사람이 복당에 관여했는지 보고 그 사람부터 확실히 쳐내야죠. 관여한 사람 명단 전부 공개해 주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2/04/06 10:21
수정 아이콘
쟤랑 비벼야할 걸 생각하면 유승민 간접 너프죠.
행여나 경선에 끼워주면 후보의 격을 떨어트리는 짓입니다.
22/04/06 10:28
수정 아이콘
하루 만의 복당 의결은 다소 이례적이로군요.
전례를 놓고 봤을 때, 당자위가 하루 만에 복당을 의결한 것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강용석을 활용해야 하는 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윤심이 김은혜에게 있나아...? )

가세연을 떠나서, 출마의 변만 놓고 보면,
두루뭉실 임팩트 없는 유승민의 말보다, 강용석의 출마 의사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의지를 담고 있기는 하군요.
SG워너비
22/04/06 10:31
수정 아이콘
??????????
생각이 있으면 안받겠죠
건너편 길 가던
22/04/06 10:43
수정 아이콘
정권 가져오자마자 똥볼 차려는거 보니 정권교체 주기가 5년으로 굳어질 모양입니다.
22/04/06 10:43
수정 아이콘
경선이고 나발이고 복당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호러아니
22/04/06 11:20
수정 아이콘
황당한 느낌이지만... 어떻게 회복됐는지 과정을 모르겠니, 뭐 기준을 통과했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혹시 그랬다면 경선이나 선정 과정에서 떨구면 될 일이니까요.
세윤이삼촌
22/04/06 11:2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뜬금없이 경마장은 왜 여주로 옮긴다나요? 과천 집값 올라가라고 하는 걸까요?
경마장이 과천 입장에서 혐오시설? 아니면 여주 시민을 위한 정책?
해석이 안되네요
22/04/06 11:34
수정 아이콘
넓은 부지를 다른것으로 개발하면
가치가 더 올라간단 분석이지않을까요
더치커피
22/04/06 11: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당선 확률 0이니 맘대로 지르는 거겠죠
대선 공약을 봐도 군소후보들은 굉장히 급진적이니까요
22/04/06 11:49
수정 아이콘
저걸 찬성한다고???
六穴砲山猫
22/04/06 12:0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국힘당이 지선때 개박살나는게 소원인가 보네요. 다시 출당 못시키겠다면 소원대로 해줘야겠죠.
六穴砲山猫
22/04/06 12:17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민주당도 김어준 따까리 노릇을 했으면 했지 김어준을 당내로 끌어들이는 짓은 안하는데... 깝깝하네요
六穴砲山猫
22/04/07 1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힘당 지도부가 올바른 판단을 해서 다행입니다. 다가오는 지선에서 압승해서 정신나간 민주당 인간들한테 제대로 한방 먹여줍시다
LeeDongGook
22/04/06 12:24
수정 아이콘
강용석을 받는다고? 굳이? 왜?
악튜러스
22/04/06 12:33
수정 아이콘
받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국힘에 도움될 건덕지가 1이라도 있나?
매버릭
22/04/06 12:39
수정 아이콘
진짜 코메디하나요??
바이바이배드맨
22/04/06 12:47
수정 아이콘
가세연과 김어준이 동급은 아니죠 솔직히 연예인들등 한테 한 패악질 따지면 비교불가인데
22/04/06 13:43
수정 아이콘
서울시당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깎아먹기
지구 최후의 밤
22/04/06 13:53
수정 아이콘
두둠칫
22/04/06 14:57
수정 아이콘
복당시키는게 더 리스크가 큰거같은데 안받을듯
One Eyed Jack
22/04/06 15:0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국힘 싫어합니다.
진짜 근본 없네요
국힘 소속으로 정말 당선이라도 되버리면
가로세로 연구소 뭐 도 자문기관이라도 가나요. 와 클라스 진짜
라라 안티포바
22/04/06 18:08
수정 아이콘
새정권이 최소 1년은 일할수있는 공간을 확보해줘야된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지자체장과 시의원까지는 국힘쪽에 줄 생각이었고,
표가 많으니 그 외의 표를 교차투표하냐 국힘으로 줄세우느냐 고민하고 있었는데...
만약 강용석 입당처리되면 그냥 민주당으로 줄세우렵니다.
눈물고기
22/04/06 18:09
수정 아이콘
이분 당장 대선 개표때 깽판친걸로도 이미 사람아닌데...
대체공휴일
22/04/06 20:01
수정 아이콘
신나게 이준석이 가지고 줘패더니 이럴려고?
이안페이지
22/04/06 21:01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저당은 대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22/04/06 21:38
수정 아이콘
정치 오래한 분들은 정치감각이 남다르죠.
큰 이유가 있으니 받아들인다고 봅니다.
이건 강용석씨가 가지고 있는 패가 큰 문제라는건데,
뭔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받아들였을때의 리스크보다 더 큰 문제의 열쇠를 강용석씨가 가지고 있을듯하네요.
척척석사
22/04/07 10:21
수정 아이콘
음모를 동반한 상상의 나래를 신나게 펼치셨지만 그냥 절차적으로 신청까지 막을 수는 없을 뿐이었던걸로..
22/04/06 22:07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서울시당 "강용석 복당 신청 허용한 것이지 복당 허가한 것 아냐"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798)
...
방 부대변인은 "제명 12년차인 강용석씨의 복당 신청 및 절차 자체는 당규 제 5조 1항, 2항을 확인했을때 문제가 없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이 사안은 조금이라도 빨리 최고위에 올라가서 조금이라도 빨리 거부당하는 쪽이 낫다 생각한다"고 했다.
...
이어 "가세연 인기영상들의 썸네일들만 보더라도 이들이 우리 당과 보수 우파에 끼친 해악들이 훤히 보인다. 이런 가세연의 핵심 멤버인 강용석씨를 서울시당이 미쳤다고 좋아하겠는가"라고 반박했다.
...
척척석사
22/04/07 10:20
수정 아이콘
복당 허용이 아니었고 복당 신청 허용이며 조금전에 복당은 불허되었습니다~
valewalker
22/04/07 10:41
수정 아이콘
이제 위로챗으로 달달하게 벌어먹겠네요. 축하합니다 가세연
리얼월드
22/04/07 10:5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974389
[단독] 강용석, 국힘 입당 불허에 "납득할 수 없는 결정" 반발

상식적이군요
덴드로븀
22/04/07 10:5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946226
[국민의힘 최고위, 강용석 변호사 복당 '불허'] 2022.04.07.

다행이네요
One Eyed Jack
22/04/07 14: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소한 의 선은 지키네요.
강용석이라니 아찔합니다.
이 양반 그래서 열받아서 자꾸 이준석한테 찝적거리나.
크라상
22/04/08 00:50
수정 아이콘
강용석 정치 돌아오기엔 너무 많이 갔죠.
정치포기하고 가세연에서 낄낄거리는 줄 알고 살짝 안타까웠는데 그맘이 싹 가시네요.
대선 이긴 거에 본인 공이 있다고 생각해 공값을 받고 싶은가 보네요.
슈퍼챗 받는다고 다른 유튜브가서 엄청 거들먹거리더군요. 가세연 초기 땐 순수해보이기도 했는데 슈퍼챗 받는 재미에 폭 빠져서 너무 기고만장하니 보기 싫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98 [일반] ‘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장용준, 1심 징역 1년 [178] 16308 22/04/08 16308
5997 [일반] 박근혜, '대구시장 출마' 유영하 향해 "가장 힘든 시간 함께" [71] Leeka11673 22/04/08 11673
5996 [일반] 여가부 장관도 임명 예정, 여가부 폐지 잠정 유예 [231] 아이n21677 22/04/07 21677
5994 [일반] "도리도리 금지"가 혁신? [59] 찬공기11385 22/04/06 11385
5993 [일반] 경총 차기정부 정책제안 전달... [98] SkyClouD11681 22/04/06 11681
5992 [일반] 윤석열 당선인의 4.3추념식 지각과 전용기 [52] 덴드로븀10423 22/04/06 10423
5991 [일반] 정치에 대한 맹목성은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119] lux10035 22/04/06 10035
5990 [일반] 강용석, 국민의힘 최고위서 복당 불허 [97] 及時雨12094 22/04/06 12094
5989 [일반] 부산대, 조민 씨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 고려대 입학 취소 [218] 사경행18247 22/04/05 18247
5988 [일반] 유승민 전 의원이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올 것 같습니다. [216] 하프-물범16938 22/04/04 16938
5987 [일반]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 시동중 [226] 방구차야22451 22/04/04 22451
5986 [일반] 새정부 첫 총리 후보자는 한덕수 전 총리.gisa [62] VictoryFood10865 22/04/03 10865
5985 [일반]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수도 관습헌법 판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33] 굄성9112 22/04/02 9112
5984 [일반] 무효표가 의미가 있을까? [253] 레드빠돌이10160 22/03/04 10160
5983 [일반]  (수정)인수위, 내일 BTS 소속사 방문..."군 면제 검토 사안 아냐" [85] 바둑아위험해13002 22/04/01 13002
5982 [일반] 민주당이 임대차3법 강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1] Leeka15432 22/04/01 15432
5981 [일반] 갑자기 느껴지는 원웨이 선생님의 향기 [85] 어니닷16040 22/03/30 16040
5980 [일반] 여성가족부 -> 미래가족부? [251] VictoryFood20138 22/03/30 20138
5979 [일반] 정당, 정치인 그리고 유권자... [135] 카미트리아10102 22/03/29 10102
5977 [일반] 50대 중반의 앞으로의 투표계획 [48] 답이머얌9215 22/03/29 9215
5976 [일반] 전장연 시위 관련 여론전을 펼친 것처럼 보이는 서울시 교통공사 [211] 트루할러데이13829 22/03/29 13829
5975 [일반] 청와대 개방하면 연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38] 11472 22/03/29 11472
5974 [일반] 요즘 선게를 보는 민주당지지자의 느낌 [294] 아구스티너헬15512 22/03/29 155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