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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0 23:44:32
Name 네스
Subject [일반] xxx이 당선된 이유


옛날에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아니 어떻게 저런 후보/당을 지지하고 뽑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 보면 좋지 않을까.. 싶은 영상입니다
어쩌면 이미 자막에 이름만 살짝 바꿔서 올라온 영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대선이 전혀 트럼프vs힐러리 구도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지는 않지만, 대선 직후에 나오는 각종 글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나서 다시봤는데 시국에 잘 맞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이긴쪽에서는 최소한 이준석이 옳았니 틀렸니 하면서 복기를하고 있지만, 진쪽에서는 현재까지 이번남-이번녀-안철수-심상정-이낙연 등등을 순회공연하면서 비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메시지는 충분히 던져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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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떼
22/03/11 00:00
수정 아이콘
벌써 윤석열 이준석 악마화 작업 들어갔던데요?
22/03/11 00:23
수정 아이콘
처음봤는데 재밋네요 그당시 미국 대선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흥미롭게 봤습니다.

주변에 몇몇 분들에게 전달해 주고싶기도 하네요 크크크
22/03/11 00:38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0.7%의 세계이긴 합니다만, 마지막 문장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이긴쪽은 당연히 여유, 진쪽은 현실 부정의 단계, 남탓의 단계입니다. 정신 차리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그나저나 링크해주신 영상은 주변의 여성중심적 여성주의자 또는 여성주의적 지하디스트들에게 권해주고 싶긴 하네요.
22/03/11 01:3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잘 봤습니다. 생각할 점이 많네요.
제 주변에도 문화 승리 이미 끝내신 분들이
꽤 계셔서 더더욱 공감 갑니다.
22/03/11 01:5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적대시하게되는 동일한 결론에 이르더라도
적어도 다짜고짜 낙인부터 찍고 보는게 아니라 의견교류와 논쟁 후에 그렇게 됐으면 하는데
인터넷 환경이라는 게 그런 걸 바라기에는 참 여러모로 궁합이 나쁘죠.
22/03/11 07:38
수정 아이콘
당내 암투로 내쳐져도 적당한 언론 마사지로 상대방 정당에서 했다는 식으로 마사지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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