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10 11:50:46
Name Leeka
Subject [일반] 윤석열이 이긴 지역과, 이재명이 이긴 지역 비교. (수정됨)

윤석열 승리 지역

경북 : 860,551
대구 : 854,843
경남 : 443,216
부산 : 438,176
서울 : 310,766
강원 : 125,336
울산 : 99,187

충남 : 80,292
충복 : 56,068
대전 : 29,110


이재명 승리 지역


전남 : 949,323
전북 : 840,054
광주 : 705,547
경기 : 462,810
제주 : 40,116
인천 : 34,760

세종 : 17,858



- 전체 흐름 정리

부울경 : 윤석열 + 2,596,786
호남 : 이재명 + 2,494,924

=> 영호남의 대결 결과 윤석열 +101,862  리드

서울/경기/인천 : 이재명 +186,804

=> 여기에 수도권을 더하니 이재명 +84,942  리드

강원 : 윤석열 +125,336
제주 : 이재명 +40,116

=> 강원도와 제주도를 여기에 붙이면?  윤석열 +278 리드..  상태로 '충청권' 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충청권에서 '세종 빼고 전부 윤석열이 승리' 하면서 엔딩.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을 딱 빼면 278표였다는게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22/03/10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초박빙.. 굉장했네요.
22/03/10 11:52
수정 아이콘
결국 충청도는 이번에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걸로...
ioi(아이오아이)
22/03/10 11:52
수정 아이콘
인구수 차이가 많긴 많군요. 영남하고 호남 득표율 차이가 저렇게 나도 표 차이가 얼마 안나네
22/03/10 11:58
수정 아이콘
호남 전체 약 506만명
TK 전체 약 500만명
부울경 전체 약 778만명

호남 = TK 고 부울경은 그 둘보다 덩치가 쎕니다. 괜히 민주당계 정당들이 PK 공략에 혈안이었던게 아니죠.
wish buRn
22/03/10 11:59
수정 아이콘
호남의 결집력은 대단하군요.
22/03/10 12: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대선이 가장 호남의 결집력이 덜했죠
다크템플러
22/03/10 12:04
수정 아이콘
지선이 정말 궁금하네요 크크
강원도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전에 이광재 의원이 도지사 출마하기로 결정했던데
강원도의 몇안되는 거물급인사라 경쟁력이 꽤나 쎌텐데, 과연 여기선 지지율 역전을 이뤄낼지
22/03/10 12:05
수정 아이콘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을까요.
어차피 虛數인 것을...
22/03/10 12:17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엠포유
22/03/10 12:18
수정 아이콘
전체 흐름 정리에 [부울경]이 아니라 [영남] 아닌가요?
22/03/10 12:46
수정 아이콘
어제 대선개표중계 중 충청권 연결 할 때 관계자가 나와서 그러더라구요.
"충청도가 캐스팅보트인데 여야 주자들이 충청권 유세 방문은 소홀히 했다." 충청의 아들, 충청의 사위 구호 외쳤지만 양후보다 충청권에 많은 공을 들이진 않았었죠.
부동산부자
22/03/10 12:50
수정 아이콘
JP...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크크
22/03/10 13:19
수정 아이콘
서울 한강재개발벨트의 승리를 생각하면 오세훈 지분이 안철수보다 많을지도..?
SG워너비
22/03/10 13:34
수정 아이콘
제주 필승이 깨졌네요
시나브로
22/03/10 13:55
수정 아이콘
관심 가던 건데 일목요연하게 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밀리어
22/03/10 13:57
수정 아이콘
광주전남전북은 너무 압도적이라 그분들은 한결같이 의견일치가 잘되는거같아요
퇴사자
22/03/10 14:35
수정 아이콘
현대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호남 지역의 단합은 이해해야 합니다.
양을쫓는모험
22/03/10 16:09
수정 아이콘
호남 지방은 이제 적당히 반응을 보일 때 됐죠. 다음 선거 때는 전 지역 15%에 전북 20% 정도는 기대해봅니다.
많이 나오는 얘기지만, 표를 주지 않는 집단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걸 선택하는 건 결국 본인들입니다.
22/03/10 18:29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이재명후보가 2%차이로만 졌어도 충청도와 경상도를 일방적으로 내주고도 대통령에 당선될뻔했습니다. 무튼 경기,인천,호남이 힘을 합치면 상당히 위력적인 조합인것 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03/11 00:02
수정 아이콘
본문 결과 보고 소름인데,,,만일 안희정이 살아 있었다면 민주당이 진짜 뭔 똥볼을 차도 이기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34 [일반] 21대 총선과 이번 대통령 선거 연령별 지지율 변화 - 요동치는 2030 [30] 사이먼도미닉6790 22/03/10 6790
5833 [일반] 제가 대선에서 처음으로 보수당에 투표하게 된 이유 [32] 설탕가루인형형7737 22/03/10 7737
5832 [일반] 이준석 대표의 감사 인사 (그리고 그의 미래는...?) [115] 덴드로븀10903 22/03/10 10903
5831 [일반] 이번 선거의 나름대로 정리 [62] Restar7708 22/03/10 7708
5830 [일반] 윤석열이 이긴 지역과, 이재명이 이긴 지역 비교. [20] Leeka6154 22/03/10 6154
5829 [일반] 역대 대통령들 득표율/득표수 + 2위와의 차이 [69] Leeka8150 22/03/10 8150
5828 [일반] 단일화의 효과는 있었는가. [71] akroma8916 22/03/10 8916
5827 [일반] 제 20대 대통령 선거 소감 [19] 니시노 나나세7466 22/03/10 7466
5826 [일반] 영혼의 한타가 벌어졌던 두번의 선거, 2012 - 2022 지역별 득표율 비교 [9] giants6125 22/03/10 6125
5825 [일반] 윤석열 승리의 원동력 - 한강 벨트 [32] 무도사7365 22/03/10 7365
5824 [일반] 이 시점에서 다시 보면 더욱 재미있는 글 [31] 리얼포스7067 22/03/10 7067
5823 [일반]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결과 [5] 달리와4354 22/03/10 4354
5822 [일반] 투표 사무원 체험 후기 [17] 영혼의공원4011 22/03/10 4011
5821 [일반] 이제 국민의힘에게 달렸습니다. [70] 바람생산공장8762 22/03/10 8762
5820 [일반] 터닝포인트 [37] Cazellnu5969 22/03/10 5969
5819 [일반] 윤석열이 당선된 이유. [28] 계란말이7279 22/03/10 7279
5818 [일반] 페미로 패망한 문재인 & 민주당 [149] 김연아14597 22/03/10 14597
5817 [일반] 이재명을 뽑았읍니다 [68] PENATEN12171 22/03/10 12171
5816 [일반]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경이로운 수준이네요. [52] Alan_Baxter13873 22/03/10 13873
5815 [일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순간 [85] 불쌍한오빠15875 22/03/10 15875
5786 [일반] 생애 첫 투표사무원을 해보고 느낀 점 [27] HuggingStar5115 22/03/09 5115
5780 [일반] 내가 뽑은 선거 관전 포인트 [11] 푸크린5842 22/03/09 5842
5778 [일반] 실망 그 이상의 선관위.. [45] 카미트리아11244 22/03/09 112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