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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09:48
자게에있을때도 보고만 있엇는데.. 뭐 정치방역하고 있는지 오래되어서..
대선까진 관리하는거 같은데 안하는것도 아니고 하는것도 아닌 상태로 가겠죠.
22/02/28 09:48
돈 뿌리는걸로는 모자랐나봅니다.
쇼죠 이제 진짜 앞으로 몇일 안 남았는데 여기서 더더욱 기가 맥히는 행보를 한다고 해도 놀라진 않을 겁니다.
22/02/28 09:59
푸는 건 찬성인데
이제껏 버티다가 윤석열이 푼다고 공약하고, 대선 일주일전에, 역대 최대 확진자 찍은 이 시점에 푸네요. 진짜 속 보입니다. 크크크
22/02/28 10:03
진짜 표을 위해서는 나라까지 팔아먹을 기세네요
자기들이 정책편걸 어떻게 손바닥 뒤집듯이 하는지 확진자가 14-5만명인데? 그전에는 왜 안풀었죠 차라리 그때 풀고 지금 강화하던가 앞뒤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300만원에 원전에 방역패스까지 대단하단 말뿐이 안듭니다 선거 불리하다고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표 구걸하는 정부가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22/02/28 10:25
선거 불리하다고 표 구걸한다고 보시는 건 그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고 할 생각도 없는데요, 확진자 수는 이제 많이 늘어나더라도 커버 가능하고 위중증이나 사망자를 관리하며 규제 등은 풀겠다는 방향 자체는 작년 말부터 이미 그렇게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왜 안 풀었냐" : 아직 커버칠 만큼 대비가 안 되었었기 때문에 (작년말 위중증환자 급상승하고 병상 부족 어쩌고 하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 때 풀고 지금 강화하든가" : 그 때 풀자는 의견은 그럴 수 있습니다만 지금 다시 특별히 강화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단순 확진자 수에 집착하는 방향은 이미 벗어던진지 좀 됐습니다.
22/02/28 10:29
근데 25일에 안풀고 28일에 푸는건 설명이 안되죠..
지난 거리두기 연장때 같이 풀었으면 정치적인 목적이라 생각하지 않았을 거에요
22/02/28 10:35
저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다 라고 방어해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오비이락일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시점 문제가 있으니 그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다만 위에 써 놨듯이 "그 때 풀고 [지금 강화하든가]" 에 꽂혀서 쓴 댓글이고 이 시점에 확진자가 늘어난다며 뭘 강화하자고 하는 건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아하시는 것 같아서 단 댓글입니다.
22/02/28 10:37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다만 정부의 정책이 정말 확진자가 아닌 위중증환자 위주인지는 반쯤 의문이긴 합니다. 건바이건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쫌 달라서요
22/02/28 10:46
저는 주나 월 단위의 큰 방향에서는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보지만 방역패스 등에서 보여주는 세부사항이나 의료진을 대하는 태도라든가 그런 디테일까지 다 잘 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건바이건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르고 왔다갔다 하고 이상한 짓을 가끔(많이 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는 것도 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에휴 니들이 하는짓이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고요.
22/02/28 10:38
그거야 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죠 님이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하고 싶지 않은 거겠죠
확진자가 저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일시적으로 강화하는게 정상적이죠 방역패스을 안하는 나라들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일시적으로 강화을 하지 정부처럼 꺼구로 가진 않았습니다 딱 한달전 정부 스탠스을 보시면 다 알텐데요? 쉴드을 치고 싶으니 그렇게 보이시는거죠 그냥 정상적으로 보면 극히 비정상적인 방역 대책입니다만?
22/02/28 10:44
그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건 이미 작년 연말이랑 올해 초까지 했던 거구요, 언제까지 확진자 생긴다고 틀어막으실 생각입니까? 틀어막는 걸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백신 접종률도 치명률도 관련 통계들도 이제는 다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왜 갑자기 강화를 안 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거죠?
본인 판단을 단호하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 자신감이 대단하신데 하시는 말은 그렇지 못한 듯 합니다.
22/02/28 11:57
그러니까 오미크론 퍼진지 일이주 된거도 아니고 확진자가 많이 나와도 치명률 관리가 되면 풀겠다고 얘기를 했어야죠 패스 안푼다고 한지 3일만에 풀게 아니고
걍 실드로밖에 안보입니다
22/02/28 12:00
그게 괜찮다거나 잘했다고 한 적이 없을 뿐더러 그건 좀 이상해 보인다 아니라고 할 생각이 없다 등등 여러 번 얘기했는데 누구한테 무슨 실드를 친다는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그건 괜찮다 잘 하고 있는거다 얘기를 안 했어도 됐다 패스 안 푼다고 한지 3일만에 풀었지만 다 생각이 있는거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실드라면 실드인 것 아닌가요? 아니면 내 얘기에 100% 동조하지 않는게 실드인가요?
22/02/28 10:07
원자력도 4년간 탈원전..
그것도 자료 계수 조작까지 하면서 밀어붙이더니 이제 60년을 어쩌고 저쩌고... 말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22/02/28 10:24
개인적으로 이 건은 아마 누가 되든 차기 정부에서 지지율 저축용(?)으로 갖고 있다가 지지율 떨어지는 정권 중반부에 터뜨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무안단물 수준일 듯.
22/02/28 11:28
원자력은 유럽에서 RE100에서 원자력 배제했던게 크죠.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던거라...
물론 설명이 매우 부족하다는데는 동감합니다.
22/02/28 12:32
원자력이 옳으냐 그렇지 않으냐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릅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언급하신 것처럼 소통 부분에 대한 문제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예전에 뭐했는지 까먹은 사람처럼 언급하면 도대체 이거 뭐하자는건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죠.
22/02/28 10:06
모커뮤 대구 백신패스 효력 정지 판결 날 때는, 지역비하 마구 해대면서
신천지 때 정신 차린 줄 알았더니, 썩은 동네네, 무슨 XX충 도시 운운하더니 확진자 폭증 할 때 백신패스 중단했는데 역시나 적절한 조치라 칭찬하네요. 진짜 염치란게 없는 나쁜 사람들이네요.
22/02/28 10:51
내돈 뺏아갔다가 돌려주면서 생색내고
영업 자유를 댓가없이 막았다가 풀어주면서 생색내고 "어제 리바이벌 마법 배운거 실습을 위해 지나가는 사람을 일단 죽여볼까" 이런 느낌
22/02/28 12:38
진짜 쌍팔이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요 여당은 그때도 세금으로 금권선거하던데
그때 정치가 썩었니 민주화니 하던 세력들도 하는일들이 다를게없다 크크크지금 2022년인데
22/02/28 10:12
적폐수사 격노할때도 300만원 줄때도 선거개입 아니라고 열심히 주장해봤자 뭐합니까? 문재인이 이렇게 계속 쇼앤프루브 하는데요
22/02/28 10:19
백신 접종은 확인하는거 아니었어요? 식당같은데서 직원분들이 그거 다 확인하던데....
QR설치하래서 깔았다가... QR은 필요없다 그러다가... 300만원 뿌렸으니까 일단 하자 이건가요;
22/02/28 10:26
방역패스 유지가 코로나 확산에 도움된다던
민주당 열혈팬들은 이번조치를 어떻게 말바꾸면서 커버치실지 크크 분명 저번주만해도 방역패스 유지를해야 코로나억제 된다고 그렇게나 주장하셨던분들
22/02/28 10:27
자영업자 재난 지원금도 순식간에 풀고 방역패스 3일 만에 말 바꾼 것 보면,
이것들은 쉽게 할 수 있는 걸 여태까지 안 하고 버틴 겁니다. 자영업 사장님들 자살하고 눈물로 호소할 때도 고집스럽게 버티던 놈들이 선거 앞두고 지지율이 낮으니까 너무나도 쉽게 돈도 퍼주고 규제도 풀어주고 있어요. 이게 정녕 정부가 보일 행동입니까?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그동안 도대체 왜 버틴 겁니까?
22/02/28 10:41
현 정부가 지지율만 높은 데는 이유가 있죠
지지율 유지에 투입 가능한 모든 리소스를 투입 시킵니다 뭐 그렇다고 지지율 높았던 정부가 안 넘어가는 것도 아닌데요 미국 민주당은 최근에 2번이나 말년 지지율 높았는데 대권 내줬었죠
22/02/28 10:41
어차피 거리두기 하고있는데 방역패스가 추가로 필요한가...하는 이야기 많았지 않나요?
그때마다 방역패스는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치... 급으로 이야기 해왔었는데...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거 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니였나 봅니다.
22/02/28 10:52
방역패스 중단해야된다고 리플달때마다 댓글로 엄청 반박 당했는데 지금 이 결정보고 무슨말을 하려나요..
그때보다 코로나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는데 그쪽분들 의견대로면 방역포기 한거죠? 아님 정치방역 인정하시는가요?
22/02/28 11:32
'푸는 거'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찬성이고 이 부분은 공감할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근데, '이 시점'까지 안 푼 게 문제인 거죠. 백번 양보해서 대선 3주 전에 방역지침 발표할 때 거리두기든 방역패스든 완화했으면 이제 오미크론 시대니까 그런가 보다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 많았을 겁니다. 근데 그때도 꿋꿋하게 밀어붙이더니 대선 열흘 남겨두고 갑자기? 얼마 전에 돈 뿌려댄 거랑 엮어서 생각하면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죠.
그리고 그 와중에 '일시 정지'... 끝까지 정치적입니다.
22/02/28 11:51
백신 접종률이 최상위권인 나라에서 백신패스 고집하는 게 다분히 정치적이었죠.
JTBC까지 나와서 백신패스 옹호하던 이 사이트의 회원분은 어떤 쉴드를 치실지 참 궁금하네요
22/02/28 12:05
https://ppt21.com../freedom/95005
저격씩이나 하려면 2월 초 글이라도 읽어보시고 정보를 업데이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백신패스 옹호자] 딱지 붙여놓고 고장난 시계처럼 떠들지 마시고요.
22/02/28 13:09
그러네요 저기에도 댓글이 있네요.. 애초에 저 글에서 [이미 확산을 용인하는 정책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방역패스의 확대는 필요한 일일까요?] 전후 부분을 읽지 않고 [암튼 백신패스 옹호]인 줄 알았거나, 읽었더라도 글자만 읽을 줄 알고 그 뉘앙스가 어떤 것인지는 해석을 하실 수 없었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자기랑 하는 말의 방향이 조금 다르면 아무튼 넌 옹호한거다 식의 디지털 사고가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22/02/28 12:31
방역 관련해서 우리나라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최상위 전문가를 까는 갓반인이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예방의학과 전문의가 총 500여명쯤 됩니다. 그 중 TO가 안 나서 결국 전공과 상관없는 부분 가시거나 개업한 분들 생각하면 숫자는 더 적어져요. 그 중에서도 팀 단위로 돌아가는 방역체계 전문가 + 대학 교수이신 분이 여왕의 심복님이고 쓰신 글들도 논문 등을 총합하여 정리한 글들인데요. 정부 까는 건 찬성입니다만 전문가는 신뢰하셔야죠. 심지어 가뜩이나 바쁜 본인 시간 쪼개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지속적으로 정보글 써주신 분인데요.
22/02/28 13:05
그 분이 언제까지 백신 패스를 옹호했는지, 그 반대되는 의견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으면서 그러지 마시죠.. 회원저격은 하지 마세요 하.
22/02/28 11:52
그냥 푸는게 낫다고 보지만
풀면 당연히 지금보다는 퍼질텐데 현상황에서 풀었다가 다시 조이는데 의미가 있나요?? 정말 선거때문이 아니라고 할수 있는건가?
22/02/28 12:08
선거죠. 심지어 자영업자들도 욕하던던데요.
제발 자살자 속출한다 풀어달라 이 상황에 무슨 근거가 있냐 애원할땐 무시하더니 선거 질 것 같으니 돈 풀고 방역패스 푼다고요
22/02/28 12:00
선거 때 확진돼서 투표 못하길 바라는 걸까요. 치졸한 매표행위가 10일도 안 남은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나오는 거 보면 정말 급하긴 한가 봅니다.
22/02/28 12:00
전체주의자들 나중에 과학적으로 제대로 밝혀지고 나면 과거 글들 꺼내와서 공개망신식 한 번 하면 좋을 듯 하네요. 국민 반 이상 자연면역 획득하면서 확진자 수 추세는 더욱 줄어들겁니다. 지금 줄어드는 것은 사람들이 걸려도 검사를 안받아서라고 보구요.
22/02/28 12:47
본인들이 정치 방역인걸 인정하는 행위네요. 지금 시점에서도 3차를 맞아야 되나 고민하는 분들 일말의 그것조차 날렸네요. 저자신도 그렇고 3차 왜 맞았나 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22/02/28 13:06
확진시 7일간 자가격리니까 앞으로 3일간 최대한 많은 국민이 걸리게 해야 민주당이 투표에서 유리해진단 정치공학적 계산이 완료되었나봅니다
22/02/28 14:22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시설(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 및 일부예외자만 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이른바 ‘방역 패스’의 개념입니다.]
22/02/28 14:44
드디어 정치방역 인증이라니 참으로 훈훈하네요.
감염병이나 방역 전문가분들은 정권 바뀌면 꼭 어떤 제의까지 하셨는지 상세하게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나게 고생하신 거 알고 있는데 저희가 이젠 눈에 가려진 거 말고 상세하게 알아야겠어요. 상세하게 제안하신 것들 얼마나 무시당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22/02/28 15:39
예전에 탱자가라사대라고 김형곤이 나오는 풍자코메디가 있었죠
기억나는 풍자중에 하나가 선거한다고 주는돈 빼지 말고 싹다 받아먹고 절대 그사람 찍지 말라 뭐 이런식의 풍자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전두환시절에도 공중파에서 저런 풍자가 가능했다는게 놀랍네요
22/02/28 18:18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8_0001775745&cID=10201&pID=10200
방역패스 왜 중단했고, 언제 다시 하는지 등등 다룬 기자-질병청간 일문일답이 떴으니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22/02/28 21:12
선거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들이 아니시면 해당 건을 무조건 선거와 결부시키는게 맞나 싶은데요.
돈을 뿌린다는 의견들도 아마 추경과 관련된 얘기 같은데, 그건도 결국에는 정부가 아니라 민주-국힘 양당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추경이 결정된건데도 무조건 정부-여당에서 돈을 뿌린다는 식으로만 얘기되는게 좀 이상한거 같아요. L'OCCITANE 님의 뉴시스 기사나 한겨례발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32949.html 기사들도 읽어보시면 어떤 맥락에서 해제가 고려되었는가가 나와있어요.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그렇게 안타깝게 여기시던 분들은 어디가고 선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건 너무 선거에 과몰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건 오히려 윤후보가 본인이 주장해서 정부가 반응했다고 홍보할 수 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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