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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2 00:48
탈퇴한다고 개인정보가 추적 안되는 커뮤니티 같은 건 없습니다....
어딘가 어두운 곳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pgr이 무슨 범죄 사이트인 것도 아니니까요;
22/02/22 00:48
공지게시판에 있는 개인정보 글에 따르면
탈퇴시 개인정보가 모두 삭제된다는데 이러면 저사람의 기록이 삭제된거 아닙니까 그러면 사이트 전체가 조사받아야할거 같은데요
22/02/22 00:51
운영자도 지원했던 사람인데 전화번호나 카톡정도는 운영자님이 아시지않을려나요...
조사하면 뭐 다 수사협조 하겠죠 내일 드디어 전)홍준표 - 현) 김동연님 실물을 보겠내요. 저기 볼일있어서 갈 예정인데 어떻게 생긴 분인지 하하
22/02/22 00:52
제 4 조. 회원 탈퇴 시 보존 개인정보
원칙적으로 회원은 본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의 회원탈퇴 기능을 통하여 언제라도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의 탈퇴승인 시, 모든 개인정보는 재생될 수 없도록 서버에서 영구 소멸되며, 추후 게시물 및 댓글 작성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는 탈퇴승인시 개인정보는 소멸된다고 나와있네요
22/02/22 00:49
제법 예전부터 활동했던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결말이 똥글쓰고 사과 없이 자존심 세우며 장판파 벌이다가 탈퇴 빤스런이라니 새벽에 진짜 웃겨주는군요.
22/02/22 00:51
스타 하는 모습도 보여준 적 있으니, 젊을때 스타리그 좀 봤다면 알 수도 있긴 하죠.
마침 나이가 딱 pgr 주류 나이랑 일치하기도 하고...
22/02/22 01:05
감사합니다 jude12님덕분에 오늘 임진록한다는 소식 접했네요. 내일 꼭 보겠습니다 크크 그나저나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현 방송인 분은 방송가에서도 이슈가 될만한 콩콩절 22시 근방에 '[임] 과의 스타크래프트 맞대결' 스케쥴을 잡으셨네요.
15년 넘게 스타리그 팬이었는데 정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22/02/22 00:58
저번 오세훈 시장 선거때 선거캠프에서 스타하다가 딱걸린 사진이 있거든요. 헌터에서 테란했던 사진인데 심시티 잘못 되있어거 스알못이라고 이야기 나왔는데 직접 인터뷰에서 해명한 일이 있었습니다
22/02/22 00:51
조회수 16천명이 많은건가...
유튜브 보면 몇십만은 그냥 넘기는 얼토않토 않은 것들이 많은데..;; 그리고 이준석 나이면, pgr이 어떤 사이트인지, 설사 모른다고 해도 홍진호나 이두희는 분명 알텐데.. 물론 잘못했지만, 공개적인 글에 저렇게 저격하는게 맞나 싶네요. (추가) 당연히 그 분은 잘못했지만 일말의 쉴드 칠 거리도 없으며, 위반이라 싶으면 그냥 고소하면 그만입니다. 김어준을 비롯해 허위 날조 유튜브들이 얼마나 많은데, 미수사건으로 끝난 이 건 하나만으로 공개 사과 요구하고, 그러는게 맞나 싶어서 그러네요.
22/02/22 00:53
??? 명백히 선거법 위반입니다 선생님
범법자가 범법행위해서 신고한다는걸 " 아 별일도 아닌데 왜 신고야"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22/02/22 00:54
운영진이 저랬다는 것만으로도 망신스러운데 그런 사안에 다 알만할 사람들끼리 봐주지 하는 건 너무 쪽팔리는 얘기 아닙니까....
아래 글쓰신 분 탈퇴하시긴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일 꼭 찾아가서 사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2/22 00:55
정치인끼리도 선동과 날조가 날뛰는데 일반인을 무작정 고소하는 사회가 되면 곤란하겠지만,
사과하면 보류하는 조건이니까 도덕적으로도 별 문제는 안될 거 같네요.
22/02/22 00:56
사과하면 봐주는게 대인배입니다
사이트의 운영위원인데요 선동과 날조를 하는게 도덕적으로 별 문제 안된다는 생각부터가 잘못되셨습니다 정치인이 아니까 내가 한다 부터 잘못된 생각입니다
22/02/22 01:09
그냥 남들과 똑같이 신고하면 됩니다..
아니면 수많은 유튜버들 다 공개 사과 요청하시던지요. 운영진 중에서도 딱 1명이고, 더군다나 미수로 끝난 사건인데, 이 건만 공개사과한다... 글쎄요
22/02/22 01:12
물리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니까 본보기라는게 필요한거죠. 모두에게 다 똑같이 요구할거 아니면 공개사과 자체를 요구하지 말라는건 순 괴변입니다. 애초에 본인이 명백하게 잘못을 했으니 재수없이 본보기로 걸렸다고 해도 할말 없습니다.
22/02/22 01:39
피지알에도 타 커뮤니티 글들이 퍼와지듯이 저 글도 여기저기 다른 커뮤니티들로 퍼가졌겠지요. 조회수 1만, 2만의 의미가 없어진 세상입니다.
그리고 하필 며칠 전에 운영진이라는 감투를 쓴 것도 일을 더 키운 측면이 있다고 보구요. 커뮤니티 유저의 여론조작 몰이가 아니라 커뮤니티 운영진인 사람의 여론조작 몰이가 된 거니까요.
22/02/22 00:53
제 4 조. 회원 탈퇴 시 보존 개인정보
원칙적으로 회원은 본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의 회원탈퇴 기능을 통하여 언제라도 탈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의 탈퇴승인 시], 모든 개인정보는 재생될 수 없도록 서버에서 영구 소멸되며, 추후 게시물 및 댓글 작성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https://ppt21.com../notice/377 피지알 탈퇴가 따로 승인받는 절차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지의 저 문구는 탈퇴가 되어도 별도의 절차가 있기 전까지는 개인정보가 보존된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22/02/22 00:55
이거 잘못하면 개인정보 관련으로도 사이트가 좀 피해 입을수도 있겠네요
약관 개정중이라고 했는데 개인정보가 남아있어도 문제일거 같은데요 운영진의 탈퇴승인이라는 절차가 일반 유저들은 있는지도 모르고
22/02/22 01:16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 운영진이 특정 회원의 탈퇴를 의도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일은 없거나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운영진 되고 나서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 회원이 탈퇴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탈퇴 요청'을 하는 것에 해당하며, 운영진은 탈퇴버튼을 누르면 자동 탈퇴되는 것으로 설정해놓았습니다. - 즉,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탈퇴 버튼을 클릭하는 즉시 자동적으로 탈퇴승인이 되며, 그 시점에서 개인정보들이 서버에서 소멸됩니다. - 드물게 시스템 오류에 따라 탈퇴버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운영진이 수동으로 탈퇴승인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02/22 00:56
와... 제가 PGR선게는 이제 선거 전까지 안오겠다고 결심하고 안온지 1주일이 넘었는데...
이 역대급 소식을 다른 사이트에서 듣고 찾아왔네요... 이게 뭔가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덕분에 다른 사이트에서 PGR이 뭐라고 불리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어디가서 이 사이트에서 활동한다고 이제 말 못하겠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가요 안타깝습니다.
22/02/22 01:11
뭐 전체를 싸잡아서 말할 이유는 없죠
사이트 주인장도 아니고 높은(?) 운영자도 아니고 된지 4일밖애 안된 사람이니 사이트문지라기보단 저사람 문제 어차피 여기는 똥이랑 아이돌이랑 스타랑 롤 좋아하는 사람만 옵니다. 알아서 올사람 오고 갈사람 갑니다.
22/02/22 02:54
아 그렇군요 제가 좀 대충읽어서
읽었을땐 vpn으로 야동봐서 야동시청 == 불법이라 딴지거는건줄 알았어요 댓글도 다 야동내용이길래
22/02/22 00:56
요즘 같은 시기에 저런 명백한 증거물에 날조로 공격하면 선거법 으로 씨게 벌금 이나 형량도 각오 해야 할텐데 수치사 하더라도 반성문 쓰고 싹싹 비셔야 할텐데 저글 댓글 보니 그냥 탈퇴하고 잠수타면 안잡힐거다 라고 충분히 생각 하실듯 한데 잡힙니다..
22/02/22 00:57
정치적 신념에 따라, 댓글로 급발진 하는건 우리끼리 회원간 키배뜰때 하는걸로 족합니다.
선거기간 민감한 시기에 정치인 대상으로 허위정보를 퍼뜨리는건 하지 말아야죠.
22/02/22 01:15
다만 이준석이 굳이 그 회원을 고발하는 것까진 불필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가 큰 영향력 있는 곳이라고도 볼 수 없고, 운영진도 말이 운영진이지 그냥 게시판 관리자 역할일뿐.
요새 같은 선거철에 음모론 뿌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한 둘도 아니고. 더 심한 날조와 선동하는 분들 당장 유투브나 페이스북만 가도 수백 수천이니. 솔직히 어디 소속이거나 뭐 지령받고 밭가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기 정치적 신념에 따라 열심히 특정진영 쉴드치고 반대쪽 극딜치는 평범한 피지알러라 생각하거든요.
22/02/22 01:43
저도 이것 갖고 뭐 유세장으로 도게자 박으러 오라는 건 좀 과한 것 같습니다. 생업도 있는 사람이라면 좀... 자필 반성문을 넷에 올려라 정도면 모를까.
22/02/22 08:38
제1야당 대표가 vpn으로 여론조작을 하고 있는걸로 의심된다는 말은 그리 쉽게 묵과할수는 없는 말이죠. 솔직히 이보다 더 심한 날조가 흔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당장 누군가가 송영길 대표에게 그런 말을 하면 무사하지 못하겠죠.
22/02/22 00:57
탈퇴한 회원 저격하는건 규정위반 아니죠? 처음에 페북보고 처음 보는 글인데 저게 뭐지 하고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차단리스트에 계신 분이더라구요. 그분 놀리려고 차단 풀었는데 글이 잠겨서 너무 아쉬웠어요.
뭐 여하튼 요새 차단리스트 꽉꽉 차서 걱정이었는데 세 글자나 비워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22/02/22 00:57
아까 글 올라오자마자 보고 왠 똥글이지 고도의 유머글인가 하고 설겆이하느라 이준석의 대응 및 민주당인사 글삭튀를 못본게 아쉽네요.
영화티켓 끊어두고 오프닝만 봤내!!
22/02/22 00:59
여러분 이거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선거법 정독하고 오시면 꽤나 큰일입니다 무덤덤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게 잘못된거에요 저렇게 나오는게 정상이고요
22/02/22 01:02
인터넷 많이 쓰는 날백수로서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다만 자고 일어나서는 좀 민망하더라도 사과하러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글을 작성하였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22/02/22 01:05
그 분 지금 심박수 미친듯이 상승하고 얼굴에 화끈화끈 열 올라오실 거 같은데
어차피 사과만 하면 저 쪽도 미담화시키려고 할 거 같으니 눈팅하시고 계시면 그냥 사과하시면 좋겠네요..
22/02/22 01:01
만약에 진짜 정치권 관계자로 밝혀지면 파장 어마어마하겠는데요.
탈퇴하셨으니까 말씀드리지만, (구)홍준표 닉 쓰실때도 시도때도 없이 아이디로 드립치셔서(심지어 재미도 없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 분이었는데 사실 이번 운영위원분들중에 제일 먼저 문제생길거 같았던 분보다 먼저 문제가 되실줄은 몰랐네요.
22/02/22 01:06
실례가 안된다면이라는 수식어 붙이실 필요도 없이 댓글이나 글 보시면 되지 않나요?
설마 해당하는 글이랑 댓글도 안 보고 신고니 뭐니에 쫄지 말라느니 이런 댓글 다신건가요?
22/02/22 01:08
211개를 정독할 필요도 없이 그분이 다신 댓글만 봐도 되는거죠. 무슨 이게 억지입니까. 사실관계 파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죠.
22/02/22 01:16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아야 자신만만하게 달 수 있을만한 댓글인데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해당 댓글도 안 보고 쓰셨다는게 웃기니까 뭐라고 하는거죠. 핀트가 어디있는지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1.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고 일단 비판하려고 단 댓글이다(심지어 비판대상도 이준석으로 똑같네요) 2. 사과 안하고 상대방한테 억지부린다고 한다 솔직히 김동연 닉의 (전)운영위원이랑 다를거 없어 보이십니다.
22/02/22 01:08
이준석 대표가 페북에 문제가 있다 이런 반응 내놓고 신고당할 회원은 IP 6분 내로 못바꾼다 저거 거짓해명이다
1차적으로 덧글달고 2차로 페북 문제도 아니고 이거 최초 등록자가 멜버른으로 선택해놨네 라는 이준석 대표 대응에는 저거 거짓임 저렇게 안뜸 이라는 2번 기회 모두 날조로 반박했습니다 그냥 VPN으로 여론조작이다 라는 글로 끝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겁니다 근데 반박한 내용에 대해 날조로 대응하니까 본보기로 신고하는거죠
22/02/22 01:28
개인정보때문에 공개처형까지는 안할꺼고
자필 사과문 공개정도로 끝날겁니다 이준석이 그렇게 멍청한게 아닙니다 자필사과문 받아내려고 저렇게 쌔게 나간거죠
22/02/22 01:35
개인정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게 마스크도 쓸테고 협박(?)으로 인한 자발적 참여의 형태가 될 것이라서..
[7시]에 [유세현장]으로 오라는 표현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한창 유동인구 많아서 유세하고있을 것 같은 시간인 7시에 오라고 해서요. 그게 아니더라도 당대표를 보는 눈과 매체가 많으니 간접적으로 공개되길 원하는 의도가 있을 거고요. 특정정당과 관계있는지는 이준석이 '신고'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구요. 저만 이런 식으로 생각한 건가요..
22/02/22 01:04
민주당 지지하는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이 이 의혹을 문 거 때문에 그 대처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의혹 제기했다가 틀리는거야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건데, 반박을 보고 정정하지 않고 오히려 더 왜곡된 이야기를 한 점이나, 본인이 사이트 운영위원 신분인게 추가로 문제가 된 거 같네요.
22/02/22 01:07
주목적은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처벌이 아니라 민주당 관계자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민주당 관계자가 익명으로 커뮤니티에 음모론을 퍼트리는 거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과하면 받아주겠다는 거구요.
22/02/22 01:09
페북 본문에도 적혀있는거처럼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신원확인이 목적이라잖아요. 혹여나 특정정당 관계자라면 그때부터는 진짜 심각한 일이니까요.
22/02/22 01:03
운영위원이 자기 아이디로 대놓고 여론조작했을것 같진 않고
선거가 가까워지니 몰입을 너무 많이 하신거 아닐지… 오해 푸시고 잘 정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40대 이실것 같은데 제 예상이 맞을지 그것만 좀 궁금하네요 (정치성향을 정의/악 으로 이분법으로 나누는 분들중 40대를 많이봐서…몰입도로 봤을땐 40대 몰입도신데)
22/02/22 01:40
그냥 재미삼아 얘기하는 것임을 먼저 밝힙니다.
어떤걸 보고 예상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감성과 이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밑에서 다시 얘기하겠지만, 40대라는건 그 둘이 공존을 하고 있고, 40대 내에서도 굳이 이분법적으로 나누자면 정말 크게 다르게 나눠지기도 합니다. 그 둘의 합이 결과적으로 40대를 이루고 있죠. 50대와 40대를 서로 구분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반감을 표하는 분들이 있으신데, 개인적으로는 그 40대 내에서도 뭔가 구분이 됩니다. 40대 중반부터는 사실 40대라기 보다는 50대와 같이 묶여야 합니다. 몇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정서적으로는 너무 같고, 흔히 말하는 50대 감성이 실제로는 40대 쪽(중반 이상)에서 더 진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데 40대 초반. 학번으로는 98이후 00대 초반쯤 될까요. 대략 96~97년을 경계로, 40대 초반부터는 위와 다른 종류의 감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그보다 1~2년 내지는 3~5년쯤 전에서는 위에서 말한 '더 진한'게 나타나지만, 거기서부터는 완전 다른, 뭐랄까.. '대안 현실'이라고 할만한 뭔가가 나타납니다. 말씀하신 '몰입도'가 뭔말하려는건지는 알겠고, 그건 '진함'과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를겁니다. '진한' 몰입도는 물론 40대 중반이상이 젤 쎄지만 그보다 더 많은 50대도 많이 쎕니다. 근데 대안현실에 관한 몰입도는 그와는 약간 다르죠. 이쪽은 아예 허깨비를 보면서 몰입하는 이상한 종류입니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 어디쯤까지 이어졌던 전통 중 어딘가에서 선을 그어 단절한 후, 과거의 전통 중 취사선택과 편집을 하고, 과거 그 자체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 그걸 현실로 삼아 거대한 환상을 만들고 그 환상에 몰입을 하다보니, 이것은 그저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나올 수 있는 수준을 넘은, 어떤 엔터테인먼트에 중독된 것과도 같은 이상한 상태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다보니 40대 중반 이상에서는 어느정도 이성과 합리, 이념과 사상에 의해 접근되는(긍정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정치'라는 것이, 오로지 감성에 의해서만 접근되기 시작합니다. 그건 40대 중반 이상의 주류에 대한 안티로서 성립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그건 한편으로 운동권 감성에 대한 안티 감성이기도 합니다. 진영으로 따지면 극렬 친문도 그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극문분들이 이재명 안티하고 있는거죠. 근데 그 운동권 안티감성이라는 것이, 깊숙한 곳에 내재하고 있는 운동권 감성을 완전 극복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보니 그 자신도 어떤 지점에서는 동일한 문제에 빠지는데, 그게 또 어떤데 가서는 동일하기는 커녕 매우 극대화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나이가 많을 경우에는 40대 초반. 그보다 좀 적으면 30대 중후반. 아주 적으면 30대 초반까지도 가는 경우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저는 느낌상으로는 그쪽 세대로 보긴 봤습니다. 그쪽에 속하되 이재명인 분들도 꽤 있죠. 워낙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으로만 일관하고 있어, 어떤 분들은 이 인간이 완전 헛소리만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또 어떤 분들은 이게 바로 그거구나 하고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표현에 신경을 쓰기가 귀찮아 대충 말하고 있지만, 뭔말인지 아실분들은 느낌이 잘 오실것 같습니다.
22/02/22 02:03
96연대사태, 97 IMF
그 당시 몇살이었나 생각해보면 되죠 그 이전 학번은 운동권을 크건 작건 경험했고 대학다닐때 그 분위기를 알겁니다. 40대라고 해도 초반생들은 그당시 고등학생이나 새내기일때라 직후 IMF때 취업환경이 바뀌어 대학생=시위하는 문화랑은 다른 시절을 겪었고요
22/02/22 12:41
이 분 꾸준히 세대갈등 조장하는 분이시더군요. 본인이 속한 세대도 철저히 타자화해서 몇 가지 팩터로 몰이하면 얼마든지 이상한 집단으로 매도할 수 있을텐데요.
22/02/22 01:09
예전부터 운영위원들이 글쓰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암사자를 넘는 느낌은 없고 정치글 쓰다가 주화입마 하셨나 보네요.
요새는 그냥 관조하는게 개인에게 이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에 대한 불호를 바탕으로 볼적에 저렇게 어린아이 혼내는 듯 한 뉘앙스는 확실히 별로입니다.
22/02/22 01:10
아마 탈퇴하고도 지금 잠도 못자고 얼굴 시뻘개져서 피지알 모니터링 하고 있겠지요
속으로 오또케 오또케 이준석이 진짜 나 걸고 넘어지나? 하면서
22/02/22 01:12
지금 당장 제대로 된 대처가 되는 사람이면 정치해도 되는 분이고...
그냥 푹 자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마음 가다듬고 사과문 한번 쓰고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22/02/22 01:12
운영위원 된지 5일만에 전국구 네임드 등장!!!!
그런데 음... 약간 애매하긴 하네요.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진이 허위정보 배포 했다고 하면 또 저런 대응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식 운영진도 아니고 운영위원에다가 담당하는 게시판도 다르니깐 그냥 일반인 아니냐고 하면 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22/02/22 01:13
밑에글 보니까 너무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던데.. 아직 수습 가능해 보이는데 일반인이시면 그냥 정중히 사과하시고 끝내세요.
평소 같았음 그냥 욕먹고 지나갈 똥글1이지만 대선 시국에 이미 민주당쪽에서 물었고 확대 재생산 중이죠. 사안의 엄중함을 아셨으면 하네요.
22/02/22 01:13
지금 몇분이 마치 이준석 대표 째째하게 저걸 왜 신고하냐
시끄럽게 신고하냐 이러시는데 이준석 대표는 지금 허위사실과 날조에 당한 피해자에요 피해자가 신고한다는데 그걸 왜 잘못으로 몰아가는지
22/02/22 02:02
이게 맞죠. 가뜩이라 선거법 위반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오갔는데 의혹제기부터 수정본까지 너무 갔어요. 사과안하고 급발진하고 탈퇴 빤스런까지...
22/02/22 01:13
이쯤됐으면 내가 세뇌당한게 아닌가 생각해보는게 맞죠.
정말 부동산 폭등, 저출산 등. 현 문재인 민주당 5년동안 한짓보다 국힘계열이 잘못이 더 큰가?
22/02/22 01:14
본인도 현재 제정신이 아닐겁니다. 날선 댓글 하나만 달려도 심장이 쿵쾅쿵쾅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데 제 1 야당대표가 콕 찝어서 사과안하면 신고 운운하고 있으니, 저 같으면.. 뭐 상상이 안가네요. 어차피 이 글도 보고 있을테고, 판단 잘하시길 바랄께요
22/02/22 01:15
이준석도 사이트 운영자만 아니면 이렇게는 안했을꺼 같긴 해요. 저어기 국힘갤러리만 봐도 이준석 선동날조글이 초단위로 올라오거든요.
근데 하필!!? 이 유저는 4일전에 그동안 어그로끌고 다닌거는 잊어먹고 운영위원을 합니다. 거기서부터 비극의 시작
22/02/22 01:15
뒤늦게 봤지만 이렇게까지 나올일인가 싶었는데 이대표 측도 엄청 세게 나와서 당황스럽네요. 덕분에 사이트가 좋지 못한쪽으로 유명해지긴 했네요.
여론조작이란 워딩이 너무 셌던게 문제긴 한데, 그런 자극적인 표현들 걷어내고 내용만 최대한 건조하게 독해하면 '이준석 대표 평소에 인터넷 커뮤니티 많이 하니까 댓글도 달고다니지 않겠냐 (+그럴때 vpn을 켤것이다)' 정도에 불과한 얘기긴 했는데... 유튜브니 인터넷 커뮤니(특히 디씨나 트위터쪽으로 가면) 별의별 자극적이고 황당한 얘기 떠돌아다니는거 생각하면 그게 또 엄청 특별하거나 명예를 훼손할만한 얘기인가 싶기도 해서요. 솔직히 커뮤니티 많이 하면서 자의적으로 눈팅만 하고 댓글 참는게 꽤나 고난도기도 하고.. *추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를 내용일텐데 (저는 며칠전에 처음 알았습니다만) pgr 운영위원은 정말로 담당 게시판 외에는 아무런 권한이 (아예 시스템적으로) 없더라고요. 그냥 운영진이면 다 권한은 있으나 자기 담당 게시판에서만 주로 활동하는 개념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단지 작은 일거리가 추가됐을뿐) 그냥 여전히 일반 유저라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게 유지되긴 합니다. 오늘 처음 이 사이트에 들르는 분도 많을것 같으니 설명 달아봅니다.
22/02/22 01:19
아마 '운영진'이라는 개념을 좀 다르게 받아들였겠죠. 실상은 그냥 자원해서 하는 게시판 관리직일뿐인데.
그 회원의 음모론 날조 행위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긴 한데, 저도 이 건을 굳이 고발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그냥 인터넷에 흔히 보이는 황당무계한 음모론 정도같긴 한데..
22/02/22 01:20
처음엔 이준석 야동본거아냐? 라는 다소 짓궂은 글이었죠. 근데 갑자기 여론조작으로 급발진해버리니..
제1야당 대표가 대선에서 여론조작했다는 내용의 글은 함부로 쓸만한 글이 아닙니다..
22/02/22 02:03
동의합니다. 지난 대선에도 한바탕 했었고, 여론조작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게감과 민감도는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수있는 내용이라.. 문제되는 표현을 급발진한게 맞긴 하죠. 그 단어 안썼으면 내용만으로는 이렇게까지 안 커졌겠다 싶다는 얘기 한거고요.
22/02/22 01:24
누구 마음대로 표현을 걷어내고 건조하게 독해하나요? 그렇게 보고 싶으시니까 그렇게 보셔야겠죠.
당장 표현만 해도 이준석보고 [여론조작, 찌질하다, 제 무덤을 판다,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한다, 거짓 해명이다, 추하다.] 이걸 어떻게 걷어내고 단지 음모론을 제기하는것으로만 선해합니까. 그냥 대놓고 그랬다고 몰아가는 느낌인거죠. 심지어 뜻대로 여론 안 흘러가니까 글도 한번 수정했는데요.
22/02/22 01:43
누구 마음대로 표현을 걷어내고 건조하게 독해하나요? 그렇게 보고 싶으시니까 그렇게 보셔야겠죠. (2)
이준석 안좋아한다고 직접 얘기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사태를 너무 편향적으로 인지하시는거 같은데요.
22/02/22 01:48
도대체 건조하게 독해하는건 어느나라 사고방식인가요? 한참 잘못된 글도 건조하게 독해해서 나쁜말 다 걷어내면 그게 진실에 대한 날조지 뭡니까?
22/02/22 09:59
저는 그 사람을 동료라고 생각하지도 않거니와 (아이디도 처음봐서 원래 누군지도 몰랐고, 운영위원 된다고 만나서 도원결의 하는것도 아니고요.) 다음날 다시 봐도 위에 제가 단 3개의 댓글이 쉴드라고 생각되지도 않네요. 그냥 뜯어보면 별것도 아닌내용인데 자극적인 나쁜 표현으로 포장한게 핵심문제라고 문제점을 분석해봤을뿐. 뭐 제가 흥분해서 그 분을 심하게 까지 않은것 자체가 쉴드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고요.
22/02/22 10:29
표현을 걷어내고 건조하게 독해해주세요! 라고 하면 쉴드죠. 근데 저는 표현을 걷어내고 건조하게 독해하면 별 내용 아닐수도 있었는데 그 표현을 쓴게 문제기 때문에 문제다! 라고 한거고요. 결국 저랑 똑같은 말씀 하고 계신겁니다. 표현 때문에 문제라고요.
이렇게 까지 해명할 얘기도 아닌데 돌 던지는 분위기 속에서 우르르 비슷한 비아냥 댓글이 많이 달려서 통합해서 피드백 드렸습니다. 이 댓글도 사실 동어 반복이라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놈들 한통속이라 쉴드치는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22/02/22 10:35
? 님은 저랑 같은 말을 하신 적이 없어요.
표현을 걷어내면 별 내용이 아닐 수 있는데 표현때문에 문제가 됐다....까지 말씀하신게 아니잖아요? 그 뒤에 인터넷에 별에별 자극적인 얘기 돌아다니는데 그게 또 엄청 특별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일인가...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본인이 한 얘기에 대해 어이가 없어서 사람들이 말을 하니 그걸 또 돌 던지는 분위기 운운하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말씀하시는거 자체가 문제 일으키고 사라진 그 전 운영위원이 내가 뭐 특별히 뭘 잘못했냐는 댓글과 다를게 없네요. 별거 아니라고 치부하는.
22/02/22 01:16
김동연씨의 글 잘못된거 맞아요. 문제 있지요. 의심을 가장한 저열한 선동글이였습니다.
허나 이준석대표는 야당의 당 대표지 않습니까. 권력자지요. 기득권이지요. 국민 대표의 한 축이지요. 세력의 꼭지점입니다. 결국 김동연씨 탈퇴까지 했네요. 그글이 정녕 당대표에게 반성문써가지고 찾아가서 전후사정 설명해야하는 글이였습니까. 이렇게 운영위원까지 맡은 분이 PGR탈퇴까지 해야하는 글이였습니까? 과거 국민들입에 재갈물리는 정치 집단들의 역사가 생각나서 제가 오버한거일수 있습니다만 이댓글들도 이준석 대표가 보고있다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준석 대표가 포용하는 자세로 너그러웠으면 하는 맘입니다.
22/02/22 01:39
이분 글과는 별개로 펨코에 박제 되었다는 글도 어이없는 건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펨코가 뭐라도 되나요?;;;;옛날에 겜게에서 롤 논쟁 나면 인벤에 박제 됐다 뭐 이런 거라도 한 느낌인가요...
22/02/22 01:47
아니 그니까 여기가 뭐 펨코랑 관련 있는 사이트도 아니고 그냥 뜬금없이 갑자기 댓글 쓴 분에게 님 글 펨코에 박제 됐다는 게 뭔가 해서요. 님 표현대로면 불만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어이가 없다는 뜻이 되겠죠....
22/02/22 01:52
지금 사건이 커진 이유가 펨코에서 이슈화 시켰기 때문인데요. 지금 상황에서는 펨코도 엄연히 관련자에요.
저렇게 박제될 정도로 어이없는 댓글 쓰면 계속 이슈가 커지는데 말입니다. 이준석이 언급해버리는 바람에 웬만한 커뮤니티는 지금 다 여기 주목하고 있어요. 근데 저런 식으로 댓글을 쓴다는 것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슈 좀 키워달라고 광고하는 거나 똑같습니다.
22/02/22 02:00
그러니까 결국 요지는 펨코 같은 초거대 사이트에 박제 됐으니 사건이 더 커지지 않게 자중해라라는 의도였다는거네요 전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저 한줄로는 대체 무슨 의미였을까 이해가 안 돼서요. 펨코 같은 데에 찍혔으니 부끄러워해라라는 뜻인지, 가서 보고 수치심을 느껴보라는 뜻인지, 그도 아니면 진짜 사이트나 댓글 쓴 분이나 사이트를 염려해서인지....
22/02/22 02:06
한방에발할라 님// 그건 님이 알아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제가 이야기해봤자 안받아들이실 것 같으니까요.
다만 님이 생각하는 제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시진 말아주셨으면 하구요. 정말 제가 이야기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실 자세가 되어 있으셨다면 처음 댓글을 그런 식으로 쓰지 않으셨을 테니까 말입니다.
22/02/22 02:12
NoGainNoPain 님// 피지알이 펨코랑 관련있는 사이트도 아니고 펨코 이야기가 본문에 있던 것도 아니며 저분이 펨코 이야기를 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펨코에 님 글 박제되었다는 게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반대로 어떤 분한테 님 글 클리앙에 박제 되었다고 하면 그말 들은 사람도 썩 유쾌한 반응이 나올 거 같지는 않죠. 위에서부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에서 펨코라는 단어가 언급된 게 님 댓글에서 처음으로, 그것도 정말 아무런 문맥도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겁니다.
22/02/22 02:19
한방에발할라 님// 그거야 님이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인 것 뿐이죠.
확신이 없으면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치세요. 님 생각을 마치 확신인 마냥 주장하지 마시구요. "다만 님이 생각하는 제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시진 말아주셨으면 하구요." 님이 그런 말 할 까봐 분명히 앞에서 이렇게 언급했는데 예상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이야기해 주시네요.
22/02/22 02:23
NoGainNoPain 님//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치라는 건 님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은데요. 전 저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어서 진짜 그렇게 쓴 거나고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고 하는데 이미 혼자 결론 짓고 말씀하고 계신데요 뭐. 아니면 이게 그건가요? 거울치료? 그래도 글을 쓴 본인이 사실 자신은 위에 적은 그 수많은 이유를 저 한줄에 꾹꾹 눌러담은 함축의 미를 보여준 거라고 하시니 당연히 저도 지금부터는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님도 제가 말한 그대로 이해해주시면 될듯 하네요.
22/02/22 02:34
한방에발할라 님//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님이 이야기한 이게 질문인가요? 아무리 봐도 질문의 형식을 취한 단정이라고 보이는데 말입니다.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면, 제 글 내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가져와 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 저랑 말장난 하고 싶으신 거라면 앞으로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대답해 드릴께요.
22/02/22 02:41
NoGainNoPain 님// 보통 갑자기 아무 의미 없이 저러면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뭐 그건 너만의 생각이지 하는 말장난 하지 마시고요. 님글 클리앙에 박제 됐음, 님글 펨코에 박제됐음, 님글 엠팍에 박제됐음, 님글 루리윕에 박제됐음. 그냥 어느 사이트를 넣어도 그냥 맥락없이 그러면 누구나 보통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박제가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데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사람이 오해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맥락없이 이상하게 글을 쓴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그러는 의도가 이해가 안돼서 정확히 무슨 의도였냐고 물어본 겁니다. 아니라고 하니까 그런가보네~하고 받아들일 거고요.
22/02/22 02:44
한방에발할라 님// 뭐 그건 님만의 생각이죠. 아무런 근거 없이 그런 주장을 하시니까요.
"님글 클리앙에 박제 됐음, 님글 펨코에 박제됐음, 님글 엠팍에 박제됐음, 님글 루리윕에 박제됐음. 그냥 어느 사이트를 넣어도 그냥 맥락없이 그러면 [누구나 보통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보통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근거로요? 근거도 없이 님 생각을 마치 정론인마냥 주장하지 마시구요. 맥락이 없다구요? 펨코에서 퍼가서 지금 이 사단이 나는 마당에 맥락이 왜 없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님 자의적인 판단밖에 안보이는데 마치 그걸 사실인마냥 주장하시네요.
22/02/22 02:47
NoGainNoPain 님// 아~박제가 긍정적 의미가 아니라는 게 저만의 생각이란 거군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 님말이 맞겠죠. 전 박제를 긍정적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는데 제 편견이 너무 강하게 작용했나 봅니다. 그리고 맥락이 없죠 당연히. 그냥 펨코로 검색해 보세요. 이 글에서 지금 펨코 얘기하는 분은 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사실 [저도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님이 이야기한 이게 질문인가요?] 이냐고 하셨었는데 질문으로 한 게 맞아요. 저게 질문이 아니라는 것 또한 님의 자의적인 판단에 불과하죠.
22/02/22 02:55
한방에발할라 님// 네 맞습니다. 님 편견이 너무 강하게 작용한 결과겠네요. 인정하시니 다행이구요.
이 글에서 펨코 이야기하는게 저밖에 없다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펨코에서 박제되었다는 거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적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펨코란 단어를 쓰는게 저밖에 없다는 게 왜 맥락이 없다는지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미 맥락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는데 말이죠. 이 사건이 펨코가 퍼간 것 때문에 커졌다는 이유 말입니다.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이게 왜 질문인가요? 저게 질문이라면 "없지 않나요?" 라고 반문 형식으로 동의를 구하는 듯이 쓰질 않으셨겠죠. 정말 질문이라면 "어떤 의미로 쓰신건가요, 혹시 조롱의 의미로 쓰신건가요?" 라는 형식으로 물어봤을 겁니다.
22/02/22 02:58
NoGainNoPain 님// 음? 저게 동의를 구하는 듯이 썼다는 건 님의 자의적 판단이죠. 전 질문으로 쓴 게 맞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자의적인 판단하지 말라는 분께서 본인은 정작 이미 다 확정 내려놓고 말씀하시네요. 제가 편견이 너무 강하게 작용했다는 말씀처럼 본인도 너무 예민하게 구시는 것 같습니다.
22/02/22 03:00
한방에발할라 님//
1. 갑자기 펨코에 님 글 박제되었다는 게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2. 반대로 어떤 분한테 님 글 클리앙에 박제 되었다고 하면 그말 들은 사람도 썩 유쾌한 반응이 나올 거 같지는 않죠. 연속된 2번문장으로 1번문장의 의미를 강화하셨는데 말입니다. "유쾌한 반응이 나올 것 같지는 않죠" 라는 2번 문장 끝부분은 앞의 문장과 호응합니다. 단순히 물음표만 붙였으니까 저게 질문이다~ 라고 주장하기엔 너무 많은 글을 쓰신 것 같은데요. 정말 질문이라고 주장하실 거였다면 2번 문장은 쓰지 않으셨어야죠.
22/02/22 03:04
NoGainNoPain 님// 네. 그게 자의적인 판단이라는 겁니다. 이미 위에 다 써놨는데도 본인이 읽고 싶은 것만 읽으시네요. 저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냐 싶은데 진짜 그렇게 쓴 건지 이해가 안가서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니까요? 본인 기준에서는 이해가 안 가시지만 저는 그런 의도로 쓴 거니 다른 의미로 해석하셨다면 님이 예민하신 겁니다. 그런데 전 저렇게 뻔히 써놨는데도 본인에게는 타인과는 다르게 조금 많이 너그러우신가 보네요;;
22/02/22 03:08
한방에발할라 님// 님 문장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있는데 무슨 자의적입니까.
["반대로 어떤 분한테 님 글 클리앙에 박제 되었다고 하면 그말 들은 사람도 썩 유쾌한 반응이 나올 거 같지는 않죠."] 이미 이 글에서 님은 박제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정의내리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럼 당연히 앞의 문장은 질문이 아니라 반문형식을 취한 일종의 확신인거죠. 정말 질문이었다면 박제되었다는 말을 들은 사람의 반응이 뭔지 모르셨어야죠. 이미 님 스스로가 박제되었다는 사람의 기분이 어떨지에 대한 평가를 끝냈습니다. 그럼 더 이상 순수한 질문이 될 수가 없죠.
22/02/22 03:10
NoGainNoPain 님// 있는 그대로 해석했다는 건 그냥 님의 주장일 뿐입니다. 저게 동의를 구하듯 썼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님의 생각이죠. 다른 사람의 반응이나 기분이 어떨지 평가를 하면 순수한 질문을 못하나요? 그것 또한 님의 편견일 뿐입니다. 님도 저만큼이나 편견이 깊으시군요. 안타깝습니다.
22/02/22 03:16
한방에발할라 님// [말 들은 사람도 썩 유쾌한 반응이 나올 거 같지는 않죠]
이미 님이 "박제"란 단어에 대한 평가를 먼저 내렸잖아요? 부정적으로요. 질문은 모르는 상태에서 묻는 겁니다. 상대방의 답을 들은 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을 취하는 거죠. 근데 님은 이미 그 단어에 대한 평가를 끝낸 상태죠. 그건 더 이상 질문이라고 할 수 없죠. 주장이 되는 겁니다. 정말 질문이라면 제 대답 여부에 따라 박제라는 단어의 평가를 하시는게 자연스런 겁니다.
22/02/22 03:17
NoGainNoPain 님// 예. 그런데 평가를 하면 순수한 질문을 못하나요? 전 그렇게 생각만 했을 뿐 질문은 굉장히 순수한 의도로 한 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님께서 그렇게 단정을 내리셨기 때문이지요. 이 간단한 이치를 이해 못하시니 제가 편견이 깊다고 하는 겁니다. 아 물론 이것 또한 저만의 생각일 수 있겠네요.
22/02/22 03:21
한방에발할라 님// 저는 전혀 순수하게 보이질 않는데요.
1. 갑자기 펨코에 님 글 박제되었다는 게 보통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2. 반대로 어떤 분한테 님 글 클리앙에 박제 되었다고 하면 그말 들은 사람도 썩 유쾌한 반응이 나올 거 같지는 않죠. 1번 문장은 반문 형태를 취한 님이 주장이라고 보이구요. 2번 문장은 1번 문장에 포함된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라고 보입니다. 저는 분명 님의 그 대답 이전에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면, 제 글 내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가져와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말한 요청에 대한 대답이 1번 문장과 2번 문장이라고 보면 자연스레 맥락이 연결되죠.
22/02/22 03:27
NoGainNoPain 님// 아니 다른 사람한테는 계속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라면서 본인은 순수하게 보이질 않으니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하시면 제가 뭐라고 하면 될까요. 자연스레 맥락이 연결된다는 건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뿐이라니까요? 계속 말이 돌고 도네요.
22/02/22 03:31
NoGainNoPain 님// 그런데 쭉 보니까 본인 판단과 생각에 절대적인 확신이 있으신 거 같아 더 말해봐야 같은 글만 달리겠네요. 님 말이 다 맞는듯 합니다. 건승하시길
22/02/22 03:31
한방에발할라 님// [전 저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어서]
이미 님은 해석 결론을 알아서 내놓으셨지 않습니까. 제가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님이 못받아들이시는거면 제가 어쩌겠습니까, 그냥 님 알아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님 생각을 마치 제 생각인 마냥은 주장하시지 마시구요.
22/02/22 01:22
민주주의를 수호해야할 공당의 대표가 선거기간의 고의적이고 명백한 선거법 위반 행위를 봐준다면 그게 직무유기입니다. 사안의 심각성을 진짜 모르시네요.
22/02/22 01:28
압니다. 허나 당대표 대 국민1인이잖아요. 선관위에 배후세력있는지 조사 요청은 할수있습니다. 그건 당연하죠 운영위원이니까요. 배후세력 문제있으면 그땐 당대 배후세력 선거법 고발들어가야죠. 딱 거기까지하고 엄포 넣는 정도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2/02/22 01:32
제가 이준석대표가 좀더 대승적이길 바라는 맘이 있나봅니다. 내일 선거유세장으로 반성문(사과문도 아니고)써서 전후 사정 설명하라는 표현이 제1야당 대표의 발언으로 부적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냥 신고해버렸으면 하는 맘도 있어요.
22/02/22 01:37
뭘 어디까지 대승적이어야하는건가요. 김동연 저분 입장에서는 바로 신고안하고 기회준것만으로도 감사할일인데 바로 신고해서 처벌받게하는 건 그건 대승적인건가요?
22/02/22 01:44
당대표가 아니라 대통령 문재인은 국민 상대로 모욕죄로 고소하던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7월경 국회의사당 분수대 인근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배부한 시민단체 터닝포인트코리아 대표 김정식(34)[1]을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2021년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김정식은 경찰의 소환조사 과정에서 기본 인권을 침해당했다고 호소하였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일반 국민을 모욕죄로 고소한 최초의 사건이다. 다만, 김영삼 정부 시절 명예훼손죄로 기자를 고소한 사례가 있어 대통령이 일반 국민을 직접 고소한 최초의 사건은 아니다. 결국 논란 끝에 문 대통령은 2년만에 고소를 취소했으나,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후 다시 고소할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https://namu.wiki/w/%EB%AC%B8%EC%9E%AC%EC%9D%B8%20%EB%8C%80%EA%B5%AD%EB%AF%BC%20%EB%AA%A8%EC%9A%95%EC%A3%84%20%EA%B3%A0%EC%86%8C%20%EC%82%AC%EA%B1%B4?from=%EB%AC%B8%EC%9E%AC%EC%9D%B8%20%EA%B5%AD%EB%AF%BC%20%EA%B3%A0%EC%86%8C%20%EC%82%AC%EA%B1%B4
22/02/22 01:48
대댓글이 많아서 몰아서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진이라 당연히 선관위에 배후세력 조사요청 당연합니다. 잘못을 했으니까 움직인것도 맞죠. 선관위에 신고하는것도 맞습니다. 당연히 FM대로 한다면 운영진에 배후세력이 의심되고, 조회수도 많고, 선관위에 신고해야죠.
허나 이준석 대표는 제1야당 대표잖아요. 일개 국민이 올렸을지도 모르는, 하루에도 여야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의심, 선동글의 하나지 않습니까. 당연히 선관위 배후세력 조사요청은 일단 하고 말이죠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신고대신에 선의로 말씀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반성문써서 찾아와 전후 사정 설명안하면 신고하겠다, 글삭튀 하지마라 등의 공격적인 표현보다는 좀더 대승적으로 대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아있어 남긴 댓글입니다. 출근 땜에 자야해서 더이상의 대댓글 못올림을 이해바랍니다.
22/02/22 01:50
바로 신고하는건 대승적이고
사과하라는건 대승적이지 않다면 대승적인 의미가 뭔지 궁금하군요 이준석 대표는 제1야당의 대표라면서 왜 가해자인 그사람은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의심 선동글 쓰는 사람 하나로 몰아갑니까 커뮤니티의 운영진인데요
22/02/22 02:04
피해자가 가해자를 대승적으로 왜 용서해야 하는지요?
그것도 선거활동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선거법 위반하고 있다고 빠득빠득 우긴 사람을요? 남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피해자가 모든 걸 다 용서해야 하는 이상한 법이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그냥 신고만 하면 간단히 끝날 걸 달랑 사과문 한장과 전후사정 설명만 하면 된다는데 뭘 얼마나 더 잘해줘야 합니까? 탈퇴하신 분이 정말 일개 국민인지 지금 어떻게 확신하실 수 있으세요? 저희가 몰랐는데 진짜로 타 후보 지지자 캠프 소속 인물 혹은 정당 가입한 분이면 어떻게 해야되요? 어느 후보측 인물에게나 똑같은 행동하는 사람 있으면 해당 후보 측에서 즉각 신고하겠습니다 해도 다들 그게 맞겠다 할 겁니다. 우길 걸 우기세요.
22/02/22 01:24
PGR에서 오래 있어서 잘 아는 사람 말고 외부에서 보면, 운영진이 선거 기간 동안 게시판 관리자로 올린 사람이 민감한 시기에 회원들을 상대로 야당 대표를 여론 조작범으로 몬 사건 입니다. 저 사람이 아니라 사이트 자체를 걸고 넘어질 수도 있어요.
22/02/22 01:27
아니 읽을수록 어이가 없네요. 전후사정 설명하고 해결되면 감지덕지한 일입니다. 재수없으면 벌금 내고 선거권 박탈당할 일이에요
22/02/22 01:31
나갈 구멍도 마련해줬고, 직접 보자는건 특정정당 관계자인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죠.
이준석이 더 뭘해야 하는지.. 애초에 그분은 런하기 전까지 사과는 커녕 본인 잘못은 1도 인정을 안했습니다. 대승적 차원의 포용도 상대의 태도를 보고 하는거지요.
22/02/22 01:35
성인으로써 잘못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져야죠.
그리고 용서는 당한 사람이 해주는 거지 회원님처럼 강요하는 거 아닙니다. 사과문 가져오면 신고 보류하겠다고 했습니다. 뭘 더 바라시나요. 심지어 그냥 아냐 됐어 넌 잘못을 저질렀으니까 신고. 이렇게 끝맺음 해도 잘못된 거 아닌 거 같은데요.
22/02/22 03:32
원 게시글 댓글까지 안보셨죠..
댓글로 끝끝내 거짓을 일삼으며 이준석 대표를 음해하고 선동하다 사과조차 거부했습니다. 좀 알고 얘기하세요.
22/02/22 01:21
뭐 객관적으로 보면 운이 좀 없긴 했죠
밭갈기 하던 사람인지, 흔한 악플러인지 정체는 조만간 드러날 것 같고 이런 조그마한 커뮤니티에 선동 한번 잘못했다가 저렇게 두드려 맞을줄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뭐 그러나저러나 자업자득
22/02/22 01:24
선거법위반 대신에 민주당 관계자인지 확인차 반성문으로 퉁치겠다는건데 그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억까 하시는분들은 그냥 웃기네요 크크크
22/02/22 01:24
아니 피해당사자가 가해자 1에게 사과요구하는데
[ (심지어 바로 신고도 아님 사과만하면 용서해준다고함)] 우르르 와서 다른 애들은 이걸로도 너 욕하고 괴롭히고 저걸로도 너 갈구는데 왜 얘한테만 사과 요구해? 하는게 맞나요? 뭔 소리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2/02/22 01:24
허위 정보로 선동 좀 했다고 하면 이재명이나 윤석열은 여기 선게에 있는 사람들 수십 명도 고소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저분이 운영진이었나 보군요. 사이트 운영진이라고 하면 확실히 좀 더 느낌이 다르긴 한데 한편으로는 이래서 디씨가 커질 수밖에 없긴 하구나 싶긴 하네요
22/02/22 01:26
애초에 잘못한것도 크지만
운영진이 되고나서 바로 저렇게 대놓고 거짓말하는 것이 더 문제가 잇습니다. 심지어 운영진이라면 최소 급이 있는데 급이 되는 양반이 그런거를 막지 않은게 잘못입니다.
22/02/22 01:26
이게 커뮤니티 소속감인지 아니면 이준석 대표를 까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준석 대표는 피해자고 그사람은 가해자에요 약자 강자 이게 뭔상관이고 일반인 정치인 뭔상관이에요 거기다가 이 사이트의 운영진인데 왜 자꾸 피해자가 신고하는게 이상하다는 반응을 내놓는지 모르겠네요 커뮤니티에서 고소를 하면 2가지 부류가 있다고 하죠 나만 아니면 돼 사람들은 팝콘 먹으면서 즐기고 어휴 쟤 왜 신고하냐 사람이 쨰째해서 이런 사람들은 찔린 덧글을 쓴 사람이라고 하죠
22/02/22 12:58
이제는 탈퇴해서 pgr 회원이 아니신 김동연님께서는
의혹제기 -> 1차해명 -> 2차의혹제기 (선밟음) -> 2차해명 -> 3차의혹제기 (선넘음) -> 이악물고 조작임!! 이라고 하신거고 그래도 살짝 쪽팔림 감수하고 나가서 한번 미안하다 오해였다 용서해줘서 고맙다 한번 하면 전혀 문제없는상황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 남들이 아니라면 한번더 고민해보는 수준의 대응만 하면 큰일날 일 없습니다. 정상적인 분들이 이런 이상한 사건으로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2/02/22 01:29
아니 근데 애초에 VPN 쓰는거랑 선거조작이랑 뭔상관이래요?
여론 조작을 하려면 아랫 직원들이 VPN쓰고 조작하지 수장이 토르켜고 악플달러 다니겠습니까? 크크 차라리 히토미본다 했으면 "논란일자 농담" 치트키라도 쳤을건데 여론 조작은 너무나갔잖아요
22/02/22 01:32
여기도 이준석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준석은 단순하게 자기 욕하는 건 신고 안합니다.
그 대신에 저런 식으로 허위사실 만들어내는데는 철저하게 대응합니다. 인지를 한 이후에는 말이죠. PGR 운영진도 이건 규정위반으로 벌점 먹이고 왜 저건 안먹이냐라고 답하면 운영진 눈이 한계가 있어서 그렇다고 대답하잖아요? 그건 이준석도 마찬가지에요. 광활한 인터넷 세상에 나오는 것을 다 보는건 불가능해서 대응 못하는 것 뿐입니다.
22/02/22 02:29
최근 성시경 고소짤도 생각나는게...
본인(악플러)이 한 악의가 본인한테 되돌아간거지 내가(성시경이) 벌을 주는 게 아니라고. 좋은 마음은 처벌 받고 그것 때문에 해고됐을 시 다른 일 하시면서 먹으시고 행동하시면 된다고...
22/02/22 01:4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conservativeparty&no=2415590&search_pos=-241932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7%A8%ED%95%98&page=1
피고발인의 일방적 주장일 수 있지만 일부의 주장에 따르면 이재명캠프는 고소취하해준다고 해놓고 고소해버립니다
22/02/22 01:44
그런데 그것도 명백한 불법 사유로 고소했었다고 하니 같은 기준이면 저쪽도 별 잘못 없는 거 아닌가요? 전 아무리 그래도 직접 저렇게 고소까지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이준석도 사실 민주당과 관계가 있는 사람인지 보려고 저러는 거지 진짜로 고소할 거 같지는 않고요
22/02/22 02:18
사과문과 전후사정 설명이라고 쓰고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면 사과문 받았습니다. 끝! 할거 같네요.
신고할 거였으면 신고합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사과문 가져와도 이미 늦었어요 니까요.
22/02/22 02:26
사건은 너무 크게 나버렸는데, 그냥 아조씨 한분이 술김에 흥분하셨다가 술 확 깨시고 빠른 사과 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잘못한 건 맞는데, 용서해준다고 할 때 냉큼 숙이고 들어가셔서 그 정도 엔딩으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아랫 글 작성자분이 내일 안 와서 선거법 위반자라고 신고해도 손해볼 게 없으니까요.
22/02/22 01:38
선거법 위반이라는 걸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전에 건게에 종종 선관위 관련 닉네임으로 요청사항 올라오고 했던 게 다 위법사항이라 그랬던 건데.. 한편 이게 이준석에게 직접 제보가 갔다던데 생각해보면 그걸 무시하기도 그렇고 오히려 저렇게 글써서 신고는 안 할 테니 사과하세요 정도로 퉁치는 게 오히려 서로서로 좋게 합의되는 모양새 아닌가요. 그냥 뭉게면 그거 제보한 지지자들이 오히려 벙찔 것 같은데..
22/02/22 01:38
VPN좌 2022년 2월 22일 꺼무위키 사건/사고 22번째 사건으로 등록!
VPN좌 2022년 2월 22일 꺼무위키 사건/사고 22번째 사건으로 등록!
22/02/22 01:40
결국 김동연님은 조사 받으실겁니다. 자필 사과문까지 안가고 여기다가 사과만 했었어도 동정론이라도 생겼을건데 기어코 잠수 타셨죠.
이제 조사 받으실거고 남은 운영진은 이용자 정보 제공 못하면 압수수색 받겠죠.
22/02/22 01:41
여러분 피지알 선게 규정에도 떡하니 있습니다
[□ 글 및 댓글 게시 주의 공지 https://ppt21.com../notice/332 공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위에 링크한 이전 공지 글과 내용은 상이하지 않고 사실상 같습니다. 다만 선거철이라는 특수 상황 하에서 고소, 고발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gr21은 영장이 발부되면 정보를 해당 기관에 제공하여야 합니다. 특히 특정 게시물 및 댓글을 기반으로 게시자에 대해 형사 고발 및 선관위 고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pgr21은 합법적 협조 요청에 응해야 할 의무가 있고 거부할 권한이 없음을 양지하시어 곤란한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 회원 스스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조심히 하라고 했는데 조심히 안한사람 잘못이지 왜 고소 고발 신고하는사람이 잘못인가요 이미 사과문 쓰라고 한거부터 대승적인겁니다
22/02/22 15:12
하도 댓글이 많으니 알림창 누르고 들어오는 것도 다른 사이트의 몇 배에서 몇 십 배는 걸리는 것 같네요 크크
진짜 내가 5년동안 사과 다운 사과를 한 번도 못 봐서 그런가 저 분 쉴드치는 건 살다살다 크크
22/02/22 01:43
진짜 아이유 내가 잘못한건가 짤 생각나게 하는 분들 많네요.
대승적인걸 뭘 자꾸 여기서 찾으시는지. 공당의 대표가 한 개인에게 운운 하시는데, 오히려 공당의 대표고, 사이트 운영위원이라서 저렇게 해야하는 겁니다. 그냥 개인대 개인 문제가 아니라.
22/02/22 01:51
진짜 그분들이 제일 나쁜거같습니다. 이준석은 사과만 하면 용서해준다는데 제 3자가 나서서 이준석보고 이 나쁜사람아 용서해주지말고 그냥 신고해라 하는중 ;;
22/02/22 02:35
이준석이 사과만 하면 용서해준다고 글을 쓰지 않았는데요.
자필 사과문 가져오고 유세현장에서 전후사정 설명하면 신고를 '보류' 하겠다고 했지. 저 글대로라면 자필사과 받고 전후사정 들은후에 아 난 못참겠어. 하고 신고해버려도 할말 없죠.
22/02/22 02:40
에이 사실상 용서죠. 그렇게 다했는데 신고해버리면 오히려 역풍이죠. 여기서 보류란 건 전후사정 설명듣고 설명에 대한 진위 파악, 더 나아가서는 설명한 사람이 조작일 가능성 다따져보고 진정성있으면 당연히 왠만하면 취하하겠죠.
애초에 그건 이준석이 정할 일입니다. 보류라도 해주는걸 고마워해야죠.
22/02/22 02:45
아래에 쓴 제 댓글을 가져오자면,
[잘못한 사람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그 방식을 정하는 건 오롯이 피해자의 권한이죠.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가해자의 판단이고. 받아들였을때의 데미지와 받아들이지 않았을때의 데미지를 판단해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저는 이준석의 요청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순수하게 팩트만 보자면, 그 상황에서조차 전후사정 들어보고 악질적인 뭔가가 있으면 [민주당과 연관성이 있다면] 이겠죠. 용서하지 않을 가능성을 남겨둔거니, 대놓고 용서라고 말할 수 없는거고 그게 매우 이준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그리고 나쁜 의미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준석을 딱히 좋아하지 않고, 싫어하는쪽에 가깝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인정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여지를 남겨두죠.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안철수와 연관된 일만 아니라면...)
22/02/22 01:50
제 느낌에 실없는 음모론 정도로 일반인이 쓴 거면 그냥 댓글에 인정하고 사과하고 그게 부족하면 이준석 페메로라도 자기 신상이나 전화번호 남겨서 해명하면 될 일 아니었나요? 그 정도면 꼭 얼굴 보러 안 와도 그냥 넘어가줄 것 같은데요. 이준석 성향상 자기 페북 댓글에 욕박는 사람들이 수백 수천명은 되던데 별로 상관도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냥 이대로 잠수 타버리면 '김동연'이란 분 정체가 뭔가 점점 더 수상해 보일 수밖에 없을듯.
22/02/22 01:51
자기 전에 적는 제 생각은
1. 잘못된 글을 작성하자 곧바로 고소한거라면 이준석 행보에 아쉬움을 표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글쓴이가 본문 작성 - 댓글에서 사실관계 정정 - 글쓴이의 2차 왜곡 및 반박 - 이준석의 사과문 요구&거절시 고소 기 때문에 이준석이 오히려 모범적인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2. 글을 아예 안쓰면 모르겠으되 쓰기 시작하면 결국 누구나 개소리를 하기 마련이므로 그 자체로 뭐라하기보다 뒷수습을 잘 하셨으면 합니다. 내일 일어나서 사과하면 되는 거니까요.
22/02/22 01:55
9시 뉴스에 좋은 일로 나오는건 평생 업을 쌓아야 가능한거고 안좋은 일로 나오는건 당장 하루만에 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어쩔 수 없죠.
22/02/22 02:08
이번 운영진 사퇴 외에 공지가 있었는지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저도 운영진이 사퇴한다고 공지까지 나오는건 못봐서요 모집 공지 올라올때 몇분이 사퇴하셔서 혹은 지금 인력이 부족하다 이런식으로만 봐서요
22/02/22 02:29
운영진입니다.
평범하게 활동하다가 활동 여력이 부족해져서 운영에 참여가 어려워지신 분들에 대해서는 매번 사퇴공지를 하지는 않지만, 이번 경우처럼 특정 관리자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어 사퇴에 대한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사퇴하는 경우에는 공지를 드리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22/02/22 02:17
몇번이나 잘못을 인정할 기회가 있었는데 답정너식 대응으로 사건이 이렇게 커졌네요.
저녁에 자필 사과문이라도 보내서 수습하시길..
22/02/22 02:23
대승적이란 말은 딱 두경우에만 쓸 수 있습니다
1. 사과를 받아주는 피해자가 2.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주면 [그때서야] 주변사람들이 두 경우 말고는 함부로 피해자에게 대승적이란 말 쓰지마세요. 그건 협박입니다
22/02/22 02:24
갠적으로 이준석 스타일을 메이저판에서 보고 싶지 않아서 좋아하진 않지만 이 건은 이준석이 잘 한거라고 봅니다. 소 뒷발에 뭐 잡는다고 해당 회원이 이준석 VPN 글 첨 올린 민주당 3인방이거나 관련인이거나 최소한 민주당 혹은 친여시민단체 직함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정게나 선게 운영위원까지 노릴 밭갈이 목적으로 차근차근 레벨업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때문이죠.
일반 개인이다? 그러면 그냥 이준석한테 페메 보내고 신원인증과 사과문은 직접 전달할테니 공개처형은 삼가달라고 부탁하면 쿨하게 받아줄겁니다. 근데 이미 계삭 해서 본인인증은 어떻게 하려나요. 부인이나 부모 등 내세우면 뭐 이준석이 알아낼 재간이 있나? 끝까지 가는 게 맞겠네요.
22/02/22 02:37
전 그분도 그냥 실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안되는 운영위까지 자처해서 하시던 분인데 나쁜 분일거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정치색을 떠나서 사과 한번 하시고 끝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이 너무 커진 것 같아서요..
22/02/22 02:39
근데 이부분은 동의가 안되는게
이후에 해명에 있어서도 본인이 선동/날조를 시전한게 아니라 그냥 대세론에 어긋난 이야기라는 정도로 포장하고 있었거든요
22/02/22 02:42
하긴 그 부분은 저도 이해가 안가긴 했는데.. 날 선 토론을 하다보면 자기 주장을 굽히는게 쉽지 않다보니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양쪽에 피해가는 것 없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22/02/22 02:39
크크크크 진짜 부끄럽네요… 댓글은 그냥 웃겨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론 좀 더 생각해보고 댓글 쓰려고요. 기분 나쁘셨을탠데 유쾌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흐흐
22/02/22 02:42
기분 더러우라고 쓴 글인데 유쾌하게 받다니 긍정의 정도가 너무 지나친 거 같네요. 아 전 당대표가 아니라 권력이 없어서 유쾌하게 느껴지시나 봅니다. 이준석이 이런 말 했다면 유쾌한 게 아니라 겁을 먹고 있었을텐데요.
22/02/22 02:46
이거야말로 진짜 블랙코미디같기도 하고..
피해자는 어이없어서 짜증을 내고 있는데 가해자는 유쾌하게 크크거리고 있네요. 최후의 최후까지. 오늘 댓글들 중에 제일 보기 안좋은 댓글같습니다.
22/02/22 02:49
님은 야당대표가 아니고 선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까요.
[선거기간]에 [야당대표]한테 [여론조작]음모를 씌우려한거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질만큼 큰 일이죠 . 반대로 마찬가지 대선기간인 현시점에 민주당이 드루킹 버젼투를 운영한다 이런 말도안되는 댓글 달면 똑같이 처벌 받아야하는거 당연한거아닌가요. 다시 말하지만 님은 야당대표도 아니고 선거랑 관련된 인물이 아니니까요.
22/02/22 02:51
이준석이 아니라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이라도 착각에 의한 오류를 인지하고 2분만에 사과박은 댓글을 고소한다고 했다고 겁을 먹을 네티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22/02/22 02:56
여기 논리로 그건 피해자의 권한이기에 용서 안 하고 고소하면 누구나 겁을 먹죠. 그게 일개 시민도 아니고 제1야당 대표면 더더욱이요. 그냥 다 가리고 저 소리를 민주당 대표시절 추미애가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 그때도 선거에 관련됐고 당대표를 여론조작으로 몰아갔으니 고소당해도 상관없는 추미애의 옳바른 결정이다 하겠어요? 아무리 정치에 매몰되어 있어도 적당한 선이 뭔지는 알아야죠.
22/02/22 03:05
galax 님// 글쎄요. 이준석은 처벌 목적이 아니라 특정 정당과 연관 있는지 확인할 목적으로 신고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말 그대로라면 딱히 '김동연'님에게 별다른 불이익이 있을 사안 같지는 않고요, 설령 이준석이 처벌 목적으로 신고한다고 해도 애초에 처벌까지 갈만한 게시물인지도 의문이라.. 그리고 정 고소, 고발이 무서우면 저런 억지스러운 글/댓글을 안 쓰든지, 표현이라도 잘 다듬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겠지요.
22/02/22 03:07
galax 님// 민주당 당대표보고 선거조작 운운하는 태극기 할아버지가 고소 먹는다고 지금 이 글에서처럼 옹호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밑의 글 쓰신분을 뭐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민주당 버전 태극기로 보이고 고소 먹을만 했다고 보입니다
22/02/22 02:27
잘못한 사람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그 방식을 정하는 건 오롯이 피해자의 권한이죠.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가해자의 판단이고. 받아들였을때의 데미지와 받아들이지 않았을때의 데미지를 판단해 결정하면 될 일입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닌 사람이 옳다 그르다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애초에 자필 반성문에 전후사정을 설명하면 신고를 안한다가 아니라 보류한다인걸 보면 딱히 반성문을 쓸만한 메리트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할수도 있는게 함정이긴 하네요. 자필 반성문에 얼굴 다 팔려가며 유세현장에 나타났는데, 결국 보류끝 고소엔딩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여러모로 이준석씨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이런부분에서는 사람이 철저하죠. 확정적으로 용서해준다고 한적이 없어 크크...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글들은 그냥 싹 다 고소하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22/02/22 02:32
전후사정 설명이라고 쓰고 용서와 선처를 구하는 시간...이겠죠.
지금은 탈퇴하신 분 본인이 쓴 글이 여기에도 박제되어 있고 여러 커뮤니티에 벌써 떠돈다는데 그것도 못하겠으면 그냥 고소 당하셔야죠.
22/02/22 02:34
아마 가져가고 민주당 관계자 아니면 공개처형 안 하고 마무리하고 페북에 글 하나 쓰고 말 겁니다. 이준석이 거기서 일반인 공개처형하면 여론 역풍불어요.
22/02/22 02:44
아니 뭐 오늘 콩콩절 기념행사하나요?
딱봐도 엄청 불리한 판이라 그냥 댓 안 다는게 이득인 상황인데 억지로 장판파 디파일러 하시는 분이 너무 많음
22/02/22 03:06
결과적으로 고소 취하했으니 벌금 500이나 전과자 뭐 이런건 아니죠.
그보다는 고소당해서 수사기관에서 조사받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는게 좀 더 설득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22/02/22 03:06
아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는 게 당연한게 대통령이 자국민 고소 운운하며 그렇게 분개하셨어요? 아.. 용서는 피해자가 결정하는 거라면서 대통령에겐 용서를 강요하네요?
22/02/22 03:17
네 이준석이 할 때는 벌을 받는 게 당연한 거고 이준석이 하면 용서는 피해자가 결정하는 거고 이준석이 하니 품격이 생기는 거죠. 뭐 팬덤정치가 그런 겁니다. 그래도 위정자가 일개시민 겁박하는 건 보통 품격이라 말하지 않고 경계해야할 일로 여기는 게 일반적인 시민들의 생각입니다.
22/02/22 03:19
아뇨.
1. 원래 그리고 당연히 용서는 피해자가 결정합니다. 2. 겁박은 선량한 시민들에 대해서나 하는 말이지. 선거법 위반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건 야당대표로서 해야할 일입니다.
22/02/22 03:28
첫째. 이준석은 처음엔 해명만 했다.
둘째. 당사자가 댓글에서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그제야 고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셋째. 선거법위반 사례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례 끌고와서 호도하려고 하시는데 저기에 갖다댈 여지가 있는지?
22/02/22 03:12
모욕죄하고 선거법 위반은 전혀 다른 케이스인거 같은데요...
특히나 당을 따지지않고 인터넷 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하려한다는 의혹이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요
22/02/22 03:19
선거법 위반 관련해서 첫문단만 이야기 했으면 저도 이해했을 겁니다. 당차원에서 할만한 조치죠. 그런데 아래 삭제시 무조건 고소와 7시 자필사과문은 이야기는 정당과 인물 떼고 봐고 그냥 겁박하는 거죠. 아 물론 누구는 그게 품격으로 보이긴 하겠지만요
22/02/22 09:59
먼소리에요...해명에도 불구하고 거짓 취급하며 여론 조작 얘길 꺼냈는데 당차원에서도 할만한 수준입니다. 삭제 탈퇴 빤스런 한다고 선거법위반이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품격이 뭔지 모르시는건가요?
22/02/22 03:10
운영진이 김동연 아이디로 밭갈이 게시글 올리고 날조에 사과 못한다며 뻐팅기다 글삭튀에 고소당하고 탈퇴라.. 가소롭고 괘씸하군요.
22/02/22 03:13
정치인이란 인간이... 글을 보니 상상이 지나치시긴 했지만 vpn쓴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만한 상황 아닌가요? 아예 맘대로 관심법으로 확정해놓고 욕하는글 댓글 여기만 해도 한가득인걸요. 의심 운운하는것도 못하게 입에 재갈을 물리려고 합니까. 해명을 보고도 무시했다던지 지속적으로 주장한것도 아니고.
둘 중에 하나겠죠. 정당 관계자라는 정보를 입수해서 밑밥 까는거거나 길들이기. (수정추가) 입에 재갈은 해당 글의 글쓴이를 이야기한건 아니었는데. '반성문' 때문에 이후 있을 수 있는 다른 문제 제기를 막는 억압으로 봐서 썼던 이야기인데 모바일로 대충 쓰다가 막 섞어 썼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봐도 해당 글을 응호한것처럼 썼네요... 앞으로 정치댓글은 PC로 잘 정리해서 쓰겠습니다 ㅠㅠ
22/02/22 03:15
해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주장이 죄다 틀린것으로 금방금방 반박당하는데
이것이 선거법에 저촉될수 있는 사안임에도 정정도 하지 않고 사과의 태도조차 보이지 않는데 어쩌다 일어난 일에 신고 운운이요?
22/02/22 03:24
제가 이야기한 해명은 이준석의 해명을 이야기한거였는데 https://ppt21.com../election/5607#310275 은 좀 문제있어보이긴 하네요. 하지만 글쓴분 입장에서는 충분한 해명으로 못느꼈을 수도 있죠. 명백하게 아니다 라고 하는게 아니면 일반인 입에 재갈을 물리면 안된다가 제 생각입니다.
22/02/22 03:26
저는 본인이 주장한 것들이 날조인 것으로 드러남에도 그것에 대해 정정 혹은 해명이 없었다는 얘기였습니다
https://ppt21.com../election/5607#310297 단순히 자신의 주장으로 끝나면 모를까 선동과 날조로 승부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죠
22/02/22 03:29
그렇군요. 확실히 문제 있는 문제 제기긴 하네요. 그 분은 그분대로 문제고, 여전히 문제 있으면 그냥 신고하면 되지 반성문 운운하면서 개인 인격 말살을 시도하는 정치인은 도대체 봐주기가 어렵네요.
22/02/22 04:16
다른 분들의 관점을 들어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단지 제가 봐왔던 평소의 이준석이라면 전략적으로 선택한 메시지라고 보는거에요. 정말 기회주고 싶었으면 그냥 온라인에서 사과하라고 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준석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를거라고 봅니다.
22/02/22 03:15
VPN 으로 야동본거아니냐 = 짓궃지만 웃고넘김
VPN 으로 여론조작한거 아니냐 = 평소면 몰라도 [대선기간] + [야당대표] ?? 억울할순 있어도 걸리면 맞아야죠
22/02/22 03:32
사실 댓글보니 그 글 쓴분이 억울하실건 없을 것 같아요 크크. 단지 전 그걸 반성문까지 운운하는 이준석을 비난하는겁니다. 문제되면 그냥 신고하면 돼요. 저렇게 인격말살시도를 공개적으로 하는건, 저한테는, 전체적으로 본인 비난 시도를 억압하고자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22/02/22 03:36
네? 본인이 싫으면 그냥 조용히 신고당하면 됩니다. 이준석은 선택지를 준거 뿐이에요.
그리고 잘못했지만 형사적 책임은 안받게해줄테니 반성문 써서 주면 보류하겠다 하는게 왜 인격말살까지 가야할 일인가요? 인격을 지켜줄 기회를 준거죠.
22/02/22 03:51
그것도 그렇기도 합니다. 혹은 여기 쓸 수 있어도 굳이 여기 댓글로 쓸 필요도 없죠.
페북에 쓴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평소 페북에서 여기저기 댓글로 상대 정치인 들에 고소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비아냥하고 다닌다던지 페북을 어떤 식으로 써왔는지 이야기하는거에요. 이준석 지지자 입장에서는 고소한 이야기일지 몰라도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항상 반대하는 사람들 입도 뻥긋 못하게 프레임 씌우는 비열한짓으로 보이거든요.
22/02/22 04:58
저기 이준석 싫어하는 건 알겠지만 당장 이준석 페북 팔로잉 해서 무슨 댓글들 달리는지 좀 보고 오세요. 아마 제가 알기로 정치인이나 유명인(?) 중에서 전체공개로 아무나 댓글달게 해둔 사람은 이준석 밖에 없을 겁니다. 그 숱한 헛소리 쌍욕 등등 (안철수 지지자, 민주당 지지자, 태극기부대 등등) 일반인 상대로는 고소했다는 얘기 못들어 봤어요. 혹시나 정당 관계자가 밭갈이 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이 들어서 저렇게 워딩을 한거죠. 그냥 일반인이면 설사 악질적인 내용이라도 고소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22/02/22 03:17
여기 댓글들에도 여기저기 규정에 대해서 써주신 고마운 분들이 있는데,
답정너 하실 수 있어요. 할 수 있는데... 걸려서 신고 당하면 책임을 지시면 되는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조심하자 하는거지요.
22/02/22 03:33
어... 왜 위에 몇몇 분들과 같은 "행위"를 호러아니 님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해줘야 할 의무가 전혀 없습니다. 저희 모두 300댓글 넘게 떠들고 있지만 탈퇴하신 회원님이 어디에 적을 두고 계신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에 진짜 다른 후보 정당 가입이라도 되어있는 분이면 어떻게 되는거죠. 반성문 들고 가서 얘기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나오면 "오셨습니다. 관련이 없는 분이네요. 신고하지 않습니다" 끝인데.. 억압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겁니다. 진짜 억압했으면 이곳은 국민의 힘한테 안 좋은 글 들고 올 때마다 날조라는 명목으로 신고가 뻥뻥 터졌겠죠. 범죄자 되는거랑 반성문과 개인면담시간 5분이내면 해결되는 걸 비교하면 어디가 좋은건지는 명백하지 않나요?
22/02/22 03:40
아 전 용서해줘라가 아닙니다. 문제된다고 생각하면 신고하면 된다 가 제 생각이에요. 아마 다른분들과 제가 다르게 생각하는게 하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저 반성문이란게 전혀 글쓴이에게 기회를 주기위한걸로 보이지 않거든요. 기준의 문제겠죠.
22/02/22 03:48
아...? 빨간줄 긋고 평생 뭘 해도 제한 생기는 걸 반성문 들고 찾아오면 없는 일로 할 수도 있다는 게 기회를 주지 않는거라구요?
하루만에 혼이 나가서 사과문 써올 게 분명한 사람을 거기 사람이 몇인데 신상 노출이 되게 해서 인생을 작살내겠습니까? 조용히 들어가서 얘기하고 우려한 사항이 아니면 좋게 넘어가보자고 하는거죠. 기준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 같습니다. 범죄자로 평생 낙인찍히는 인생과 인생에서 24시간 이내로 비공개 망신 당하고 끝내는 삶의 차이를 무시할 정도로 정치적이신 거겠지요.
22/02/22 03:22
음... 애초에 VPN을 이용해서 멜버른이 뜬 것도 아니고요,
정당을 떠나서 보안개념이 어느 정도 있는 조직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던 VPN을 쓸 거라 생각하는데요? 말 그대로 가상 사설망인데...
22/02/22 03:26
네 저도 그 쓰신분 글이 너무 나갔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억압하려고 하는게 너무 웃겨요.
진짜 관계자로 의심되면 그냥 신고하면 됩니다. 반성문 써서 들고 오라니...
22/02/22 03:31
야당 당 대표가 법을, 그것도 대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거짓으로 선동하는 것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도 아니고 반성문 하나로 퉁쳐준다는게 억압이라고요? 법대로 해서 피선거권 박탈+벌금형 받는게 반성문 한장 쓰는게 더 억압적인 건가요.
22/02/22 03:38
이건 사람마다 다른건가 싶은데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기회를 주고자 하는걸로 느끼는 분도 계시겠죠.
제 생각의 배경은, 사실 말씀하신 선거 관점 제일 필요한건 사과문이거든요. 온라인으로 하게 해도 충분한데 개인 노출을 강요하는거잖아요. 징하다 싶게 꾸준한 주장도 아니고 검증을 지속적으로 강요받아야하는 정치인이 취해야할 태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22/02/22 03:51
개인 노출이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호러아니님은 '전 운영위원이 반성문을 쓴다'+'그것을 이준석이 SNS 등지에 공개한다'는 두 가지 가정을 깔고 가시는 것 같은데, 일단 반성문을 쓸지 안 쓸지야 잘 모르겠지만 이준석이 그걸 공개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개인 노출이라는 표현을 쓰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설령 정말 만에 하나 그 사과문을 공개하더라도 그것이 법적 처벌과 비교해서 무거울 수 있습니까? 잘못을 한 개인의 명예가 그 개인의 법적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처벌과 같은 저울대의 무게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정치인이 끊임없이 검증받아야 할 직업군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선동과 날조를 반박하는 검증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10:0(당연히 이준석이 0입니다) 책임이 명명백백한데 말이죠.
22/02/22 03:58
전 원래 글쓴이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잘못했고 문제가 있으면 신고하면 되는겁니다. 사실 이런걸 신고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반대기는 하지만요
공개 이야기는 외부에 공개돼야만 하는게 아니라 익명공간에 있던 본인 특정이 현실에서 공개된다는거죠. 뭐 애초에 글쓴이가 잘못을 하긴 했다고 생각해서 100%이준석이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정치인이라는 특수 환경이라면 그걸 감내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에요.
22/02/22 04:06
되게 이상한 말을 옳은 것처럼 맹신하면서 하고 계신데요.
대선 기간에 제 1야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을 여론조작하는 범죄자라고 떠드는걸 감내하라는. 말씀하신 대로 해서 지지율 손해보면 책임져주실 건가요? 어느 캠프에다가 해도 감내하지 않을 일이고, 망상하시는 공개망신 줄거면 그냥 고소해서 실명 까버리면 됩니다. 평생 범죄이력 검색하면 인터넷에 홧김에 여론조작한 사람으로 뜰테고 기사도 올려주고 하면 되니 얼마나 쉽나요. 범죄자 되면서 무조건 공개망신 될거 살려줄 기회 준다는데 인격말살이랑 공개망신 소리가 나오는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면은요. 내가 정당하고 떳떳할 때나 세울 수 있는거지 누가봐도 잘못된 일을 저지르고서 세우는 게 아닙니다.
22/02/22 04:11
다른 댓글에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저는 그 글쓴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분을 보호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정치인은 검증을 계속 받아야하고 그런 관점에서 음모론도 이미 충분히 해명을 했거나 꾸준글이 아닌 이상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말씀하신 선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22/02/22 04:18
호러아니 님//
제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뭔 잘못을 한건지 정확히 모르시니까 지금 잘못한거 맞아요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시죠. 저 글 안에서도 포스트로 페이스북 위치에서 홍대상상마당 멜버른 찍힌거 봤을 때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면 거기서 끝났어요. 근데 아니라고 우겼잖아요. 그러다가 신고로 댓글잠김 엔딩 난거에요. 그런데, 그 와중에 운영위원이라고 하면 이 커뮤니티 모르면 여기 대표자 중 1이라 생각할만한데, 책임감이 다르지 않습니까? 말씀하신 그놈의 억압이라는 논리대로면, 기왕에 pgr21이 대놓고 걸린 거 밑에 사람들 시켜서 검색 돌리고 여기서 윤석열 후보 네거티브 한거 전부 다 신고 때렸겠죠. 했어요? 억압이라는 뜻이 뭔지나 알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집스레 주장하시는 음모론 검증이랑, 순도 100%의 날조는 아예 다른 얘기입니다. 심지어 포스트에 무슨 거한거 쓴것도 아니고 그저 일정이 있습니다에 페이스북 오류로 위치만 호주가 찍힌 거라구요. 그냥 이준석 당대표를 비난하고 싶습니다가 본인이 빙글빙글 돌려 말씀하시는 진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기 써져있는 반성문과 전후사정 설명은 반성문 들고가서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선처해주세요 하면 아무일 없음 끝 그러고 탈퇴하신 회원님이 수치심과 분노에 1번을 찍던지 말던지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22/02/22 04:25
A1 님// 제가 이준석이 '잘못'했다고 했나요? 제 관점이 강요돼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건강한 정치인의 자세라는거죠. 물론 꾸준글로 분란을 지속하는 목적이라면 정도나 업무지장 영향도에 따라 고소해서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운영위원이 그런게 큰 문제인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런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22/02/22 04:37
호러아니 님//
모르셨어요? 여러 댓글 타래에다가 전부 다 잘못했다고 하고 계세요. 그리고 지금 본인 관점을 열심히 강요하시는 중입니다. 공개수치 인격말살 등등을 자행하는 거라고 계속 본인 관점만 강요하고 계시는 중이라구요. 왜 전부 다 그만 좀 하시라고 하겠습니까? 본인 관점만 강요하시니까 그러죠. 건강한 정치인의 자세요? 여론조작해서 여론조사 1등 만드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맥락 없는 데에서 시작해서 증거를 들고와도 빠득빠득 우기는 걸 보면, 과연 그 누가 말씀하시는 건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회원님은 이상과 현실도 아니고 망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중이십니다. 하... 이거 보세요. https://postimg.cc/rdVTZ2KD 이거 보고도 이런 댓글을 다는데 뭘 더 해명을 합니까? https://ppt21.com../election/5607#310297 내가 틀렸다도 안 바라니까 그냥 제가 지금 올린 두개의 링크는 읽어보시고 답을 하세요. 본인 하고싶은대로 생각하시는데, 사이트 운영위원쯤 되면 그 사이트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쉬운 거에요. 우리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가 문제가 아니라 그거 모르는 제 3자가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된다구요.
22/02/22 04:45
A1 님// 앞에서 그 이야기는 이미 해서요. 알고 있고 몇번을 반복하는데 저 글쓴분이 잘못 안했다는게 아니잖아요.
정치적 대응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른데 쓴 댓글이지만, 종합하자면 * 문제가 분명 있다고 생각하면 신고하면 된다 * 기회를 주고 싶은거건 선거 악영향 막고싶은거건 둘 중에 하아면 반성문써서 들고오라고까지 할 필요 없고 온라인에 사과문 쓰라고 하면 된다. * 그런 관점에서 불필요하게 온라인 공간에서 오프라인 공간으로 개인이 공개되게 하는건 개인적으로 억압목적으로 본다 정도 되겠네요.
22/02/22 05:01
호러아니 님//
여기요. 온라인이라고 글 쓰고 댓글 다는게 우리가 가상 세계에 작성하는 게 아니에요. 여기 어엿한 현실이에요. 그리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개인이 공개되는 데에요. 범죄이기도 하고, 서로서로 차마 하지 말아야 할 짓이라 안하는 거지. 누군가 작정하고 신상 털기 시작하면 여기 아무나 신상 털리는 거 순식간이에요. 생각하시는 것 만큼 그렇게 훌륭하게 본인이 잘 숨겨져 있는 데가 아니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익명이라고 사람 맘대로 후드려 까도 되고 본인 말씀대로 익명으로 적당히 사과해도 되는 게 아니구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사람을 건드렸으면 오프라인으로 나가야죠. 게다가 온라인에서의 흔적을 본인 기준으로는 지웠잖아요? 그리고, 이만큼 지르고서 여기서 반성문 타자로 대충 끼적인걸 누구도 반성문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조롱이라고 생각하지. 호러아니님이 상상하시는 온라인에서의 사과문은 현 상황에서 "야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됐냐? 그만하자?" 랑 동급이에요 그리고, 억압이라는 단어는 이제 그만 오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하는 건 "제안"입니다. 맘에 안 드시면, 다른 표현으로는, 선을 그은 거죠. 이 선부터는 신고하고 고소를 고려하게 하는 선이라구요. 심지어 이번 선은 이준석 대표가 그었기에 모든 후보의 캠프 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이 된 겁니다. 정말 모르시겠어요? 아니면 계속 모르고 싶으신 거에요.
22/02/22 05:07
A1 님// 저도 반복하고 있는데 저 글쓴분이 잘못했다는거에 이견은 없습니다.
이준석의 제안을 선의의 제안으로 생각하시는지 억압으로 보는지는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정치적 목적이면 온라인으로 해도 충분히 가능하고 개인 교화가 목적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보는 이준석이라면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지는 않아서요.
22/02/22 05:15
호러아니 님//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망상의 차이겠죠. 본인이 이준석 대표를 혐오해서 뭘 해도 악하게 행하리라는 상상밖에는 못하시는 거잖아요. 일반인이라는 조건하에, 감정에 휘둘려서 썼다 죄송하다 했는데 저 조건대로 하고 바라마지 않으시는 공개망신 주면 무슨 후폭풍이 이는지 아시나요? 여지를 남겨놨지만 모든 사람들은 말한대로 행하기만 하면 선처를 상상하고 있는데, 사람 공개적인 장소에 데려와서 신상 탈탈 털고 개망신 주고 범죄자 만드는 싸이코패스 소리 듣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보좌하는 후보 지지율이 당연히 떨어집니까 올라갑니까? 지금 대선이 고작 2주 조금 남았어요. 승리를 굳건히 해야할 사람이 굳이 리스크를 만든다?... 본인이 보는 이준석 대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그냥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생각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반복하고 있는데가 누가 말해도 오답이라고 하는 응답밖에 못 받으시면 반복을 그만하셔야 하는 겁니다. 그만 하세요. 다른 거에서 다른 주제로 또 하시고, 그만 하세요. 한 인간에 대한 뒤틀리고 역겨운 혐오를 표출하는 것만 느끼게 됩니다.
22/02/22 05:27
A1 님//
무조건 악할거라는 상상밖에 못하고 그렇게 확신하면 관점의 차이라고 안하겠죠. 오답이라는 '답'은 누가 정하나요 크크 오히려 뭐 선심일 가능성이 0은 아니겠지 생각중이지만, 답이라고 하시니. 증명해주실 수 있나요?
22/02/22 05:47
호러아니 님//
본인이 여기 써놓으신 댓글들 키워드로 정리하면 증명이 가능합니다. "피해자 말고 가해자가 보호받아야 함" "해명이 충분치 않음" "인격말살" ...? 무슨 논리시죠? "피해자 말고 가해자가 보호받아야 함" 가해자가 날조로 피해를 입힌 걸 사과문 들고와서 사정설명(이라고 하고 용서와 선처를 바라야겠죠)하면 취소를 고려한답니다. 보통 그냥 지르지 않습니까? 고려라고 들어가는 자체가 이미 정치인 입장에서는 다른 당 캠프 사람만 아니면 넘어가는거죠. 아 물론 사과는 제대로 하구요. 그게 상식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인터넷에서 누군지도 모르던 사람 1이 얼마나 중요하길래 얼굴 까고 신상을 까가며 공개 망신을 시켜요? 그게 말이나 되나요? "해명이 충분치 않음" 말로 주저리주저리 해명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놓고 증거를 보여줬죠? 심지어 호러아니님이 읽었고 탈퇴한 회원이 잘못했다고 했죠? "인격말살" 자신은 정당하게 활동해서 승리를 쟁취하고 있다는 사람한테 여론을 날조하는 사람이라고 우기는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 아니죠. 이 또한 잘못했다고 하셨죠? 본인이 확신하지 않는다고 하셔도 내 답은 정해져 있어 너는 내가 바라는 답만 말해야 해 계속 하시고 계세요. 이준석 대표는 말하는 대로 하면 인격말살을 하고 공개망신을 줄 인간이라구요. 관점이 다르다고 그만 망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준석 대표가 오프라인으로 찾아가도 공개망신을 주고 인격말살을 할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을 하세요. 상식적인, 아니 내 이득을 먼저 따져보는 사람도 이준석 대표가 그 정도의 인간이라고는 생각 안하겠습니다만. 본인이 계속 반복하시는 그놈의 관점의 차이로 상상하시는 이준석 대표가 행할 행위가 선거에 뭔 도움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바라마지 않으시는 그딴 행위 하는 사람이었으면 이미 애저녁에 똥볼 거하게 차고 선거 지고 있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크크 쓰신다고 본인이 짧게 쓰고 넘어가는 댓글조차도 재밌어지거나 유머가 생기지 않습니다.
22/02/22 05:50
A1 님//
네 인격말살은 제가 너무 강하게 썼다고 생각은 드네여. "피해자 말고 가해자가 보호받아야 함" 이건 누구의 이야기죠? 제 생각도 아니거니와 님께서 제 생각을 맘대로 상상하셨다고 하더라도 따옴표를 좀 함부로 쓰시는듯...
22/02/22 05:54
A1 님// 그리고 제 답이랑 똑같은 말만 하라고 강요한적도 없어요. 심지어는 언제 답이라고 했나요 그건 님 표현이죠. 전 관점의 차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22/02/22 05:55
A1 님// 그리고 공개는 제가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그렇게까지는 안하겠죠. 반성문 써서 들고 찾아가는거 이야기한거에요. 온라인 사과문에대해 상대적인 이야기죠.
22/02/22 05:58
호러아니 님//
[정치인이라는 인간이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요. 호러아니님 생각을 제가 맘대로 상상하는게 아니고요. 따옴표는요, 함부로 쓰는게 아니라 옳게 쓰고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하는 선거활동 돕는 야당대표라고 날조로 푹푹 찌르고 도망간 사람이 가해잔데 재갈을 물린다구요? 아까 잘못 맞다면서요? 신고해도 되는 일이에요 하면서도 계속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쓰고 계셨잖아요. 본인이 말씀하신 검증이 끝난 날조에 피해자가 대응하는데 정치인이라는 인간이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라... 이게 가해자가 보호받아야 하는거랑 동의어지 그럼 뭐라고 생각해야 합니까? 제가 맘대로 상상한다고 하지 마세요. 본인이 그렇게 쓰신 걸 다들 길게길게 풀어서 설명을 해줘도 두세줄 끼적이고선 아닌데? 아닌데? 하지 마시고요.
22/02/22 06:00
호러아니 님//
님한테 댓글다는 모두가 틀렸다고 하는데 혼자서 관점의 차이입니다 운운하면서 끝까지 우기시는 걸 강요라고 하는겁니다 나 혼자 아집을 부리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틀렸다는 게 승패라는 것처럼 인식하고 승패를 인정하기 싫다는 식의 태도죠.
22/02/22 06:00
A1 님// 아 그 부분은 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명확하게 안썼네요. 그 글쓴분의 입을 이야기한게 아니었습니다. 이후로 있을 수 있는 다른 의혹제기를 이야기한거였는데 충분히 오해하시게 쓴 것 같습니다.
22/02/22 06:03
호러아니 님//
온라인 사과문은 본인이 탈퇴함으로써 기회도 뻥 차버렸고요 본인의 망상은 사과문 들고가면 공개처형 한다 잖아요 정상인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득봐야 할 상황에 그런 짓 자체를 안한다고요 지금 미친듯이 바빠서 분단위로 스케쥴 쪼개고 있을 사람한테 사과문 들고가면 몇분이나 쓸 거 같습니까? 그게 그렇게 수치스러울 거면 애초에 빠득빠득 우기지도 말고 회원탈퇴로 도망가지도 말았어야 하는 일입니다. 연예인한테도 악플러가 온라인으로 선처해주세요 하고 편지보내면 연예인 입장에서 퍽이나 정성스러워 보이겠습니다. 근데 그걸 대선 선거활동하는 정치인한테 불법 저지른다고 한 사람이 온라인으로 퉁?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22/02/22 06:07
호러아니 님//
의혹 제기랑 선거법을 위반했다 날조가 동의어입니까? 이번 선거활동 기간 중에 의혹 제기에 고소장이 날라갔다고 뉴스가 뜬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저 위에도 제가 썼는데 이해를 못하시잖아요 의혹 제기는 맘껏 해요. 근데 선거법 위반했다고 날조하는 건 이번은 이러고 넘어가지만 다음은 없다. 이게 같아요?
22/02/22 06:10
A1 님// 공개처형은 제 생각 아닙니다. 사과문 자체가 그렇다는건데.
그것보단 제 생각에 처음에 제 생각을 추측인데 너무 확정적으로 쓰긴 했네요. 인정합니다.
22/02/22 06:11
호러아니 님//
제가 회원님이 뒤에다가 사족 붙이면서 관점의 차이입니다 제가 아는 이준석이라는 인간은 그렇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정치인은 적당히 받아줘야 합니다 자꾸 찾아서 가져와야 해요? 한 인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 인간이 어떻게 행동해왔는지를 그냥 기록으로 보세요. 선관위에 신고라는 말을 한 자체가 최초입니다 SNS도 아니고 유튜브랑 네이버 뉴스만 봐도 댓글창에 이준석이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저 (엄청 심한 욕)... 단 한번도 신고네 고소네 한 적이 없습니다. 적당히 우기세요.
22/02/22 06:13
A1 님// 마지막으로 하나만 추가하자면 이준석의 글삭튀 언급을 봤을땐 아이디 해지를 염두로 봤다고 생각은 안해요.
단지 처음에 제가 제 추측을 너무 확정적으로 적은건 다시 한번 인정합니다
22/02/22 06:13
호러아니 님//
계속 말하지만, 일반인이라는 가정 하에, 사과문 써서 들고 가봤자 SNS에 밤에 한줄 올라오고 끝입니다. "사과문 왔고 얘기 들었습니다. 특정 정당원 아니시기에 이번은 넘어가겠습니다" 끝이에요 여론조작한다고 날조만 안했어도 시간 안, 아니 뺄 수가 없는 스케쥴의 사람이에요.
22/02/22 06:16
A1 님// 네 다른분 댓글중에 님의 마지막 댓글과 비슷한 댓글에는 선의였을 수도 있었겠다고 썼습니다.
단지 그런 설명이 아니라 계속 글쓴이 말씀을 하시니 그 부분을 이야기한겁니다.
22/02/22 06:25
호러아니 님//
하.. 저는 이제 이걸 마지막으로 대답 안할거니 그냥 답글도 안 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한거 이으면 이거에요. 하루하루 1분 1초가 아까워서 오만 욕 다 먹어도 넘겨두던 사람이 왜 여론조작으로 선거법 위반한다는 날조에만 반응했을까요? 그렇지만 왜 여지를 남겨두었을까요. 이 사람이 뭐 대인배고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바빠요. 너무 바빠서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며 신고하고 고소하며 챙길 시간이... 아까워요. 그래서 이번 액션으로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날조 혹은 네거티브에는 확실하게 대응하겠다고 선 그은 겁니다. 그만 하라고요. 그리고 일반인이(정말 그렇다면) 홧김에 모르고 한거로 봐주는 건, 이게 마지막이라는 겁니다. 아, 또한, 이준석 대표가 이랬기 때문에, 다른 대통령 후보자들도 똑같이 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1번 캠프에 누가 그랬다? 신고 및 고소. 3번캠프다? 몇번 캠프다? 다 가능해진 겁니다. ...생각외로 몇몇 일들은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정치보다 상식이라는 선에서 굴러갈 겁니다. 고민할 시간이 아깝거든요. 표를 얻어야 하는 선거 유세활동이기 때문에 사람들 생각보다 일반인에게는 어느 쪽이나 상상보다 호의적일 거구요.
22/02/22 06:44
A1 님// 여전히 굳이 반성문 들고 오라고 하는 부분은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설명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단지 이준석 대표가 했다고 다른 후보자도 똑같이 할 수 있고 없는 근거가 왜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댓글 다는건 제 마음입니다 ^^
22/02/22 04:13
호러아니님의 주장은 '정치인이라는 특수 환경'이라는 미명 아래 사실관계와 일반적인 가치판단을 뒤틀고 있습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사실이 0%, 거짓과 뇌피셜이 100%에 수렴하는 난설로 타인을 비방하는 최소 명예훼손 최대 선거법 위반 행위를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피해자가 [정치인이니까]호구마냥 없었던 일처럼 넘어가던가 최소한 그 당사자의 현실 신원이 밝혀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왜냐하면 그 가해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되니까요?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22/02/22 04:19
음.. 꾸준글이나 해명을 충분히 한 이후의 글이 아니라는거죠.(제가 아는 내에서는요)
원글이 문제가 있다는거에 이견이 있는게 아닙니다. 정치인은 잘못된 비난을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아니라 검증의 영역으로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줘야 한다는거에요. 강제할 수 있는건 당연히 아니죠.
22/02/22 04:26
호러아니 님// 해명을 해야 할 가해자가 '아무튼 아님' 하고 익명성에 기대어 운영진 직과 pgr 아이디조차 버리고 도망갔는데 더 무슨 해명을 기다려야 합니까. 재가입 후 선게에 글 쓸 회원 점수 쌓을 동안 기다리고 다음 선거게시판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자꾸 검증을 운운하며 논지를 회피하시는데 그 검증은 최대한의 사실관계가 증명된 후에 가능한 것입니다. 근거없는 선동으로 막 던지는 건 검증이 아니에요. [너는 정치인이니까]라는 핑계로 익명으로 돌멩이를 던지는 비겁한 술수일 뿐이죠.
22/02/22 04:34
Enterprise 님// 정치인의 검증은 확인 이후에 가능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청문회만해도 항상 음모론이 오가는걸요. 예를들어 이재명 입장에서 대장동건은 음모론보다 더하지 않나요? 해명도 충분히 했고 돈받은 정황이 오히려 국힘에 가까운 사건인데 그런걸로 저렇게는 안하죠.
저 글쓴이가 잘못했다는데는 이견이 없으니 그 얘기는 할 필요가 없고. 이준석의 글에 대해서라면 그런 목적이라면 온라인상에서 사과문쓰라고 하면 충분히 해소되는데 반성문 들고 오라고 한거 이야기하는거죠.
22/02/22 04:43
호러아니 님//
사과문 써야 할 가해자가 온라인 속에서 자취를 지우고 사라졌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해소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남은 대안은 오프라인인데, 반성문 들고 와서 부끄러움을 감수하라는 것이 설령 100% 진담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실정법 위반으로 인해서 얻을 각종 불이익과 권리 제한보다 더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일입니까? 호리아니님은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지난 한 시간째 저와 다른 많은 분들에게 설득력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라고요? 정치인의 검증은 확인 이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은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네요. 그럼 지금 대선 후보들에게 100% 거짓인 누명을 몇백개쯤 씌운 다음에 정치인이라는 특수 환경에 처해 있으니까 이 주장에 대해서 설득력있는 반박을 해보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이쯤 되면 스스로 무리수를 연발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22/02/22 04:47
호러아니 님// 수정이 동작을 잘 안해서 대댓글을 추가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댓글을 나눠쓰다보니... 그 분이 꾸준글을 쓰신것도 아니잖아요. 댓글 내에서 의견을 안꺾은것뿐(물론 이건 잘못된거고 이걸 옹호하고자 함이 아님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22/02/22 04:54
호러아니 님// 헐... 댓글 버그로 댓글이 엉망이 돼버렸네요.
'검증은 확인 이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에 대해서. 대장동 자꾸 이재명이랑 엮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국힘 관계자들만 드러나는 상황에서 진짜 얼굴 두껍다 욕은 하지만 이재명 검증 영역에서 문제 제기 자체를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22/02/22 04:56
호러아니 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죠. 전전 댓글부터 갑자기 대장동 언급하면서 여러 가지를 섞는 논점 흐리기는 호러아니님이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이준석과 전 운영진에 대한 신고 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대장동을 언급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정치인 이준석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찬찬히 살펴나 봅시다. 1) SNS에 언급하지 않고 신고한다 : 왜 그래야 하죠? 자신이 부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조용히 있으라고요? 2) SNS에 언급도 하고 신고도 한다 : 지금 현재 이준석의 스탠스입니다. 정치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게 피해를 당했을 때 일반적인 사람의 행동 양식이죠. 3) SNS에 언급도 하지 않고, 신고도 하지 않는다 : 호구입니까? 4) SNS에 언급하지만 신고는 하지 않는다 : 제일 이상적이지만, 전제조건이 하나 필요하죠. 탈퇴한 그 운영진이 반성문을 써 온다면요. 가능성의 영역일 뿐입니다. 호러아니님은 기본적으로 1) 혹은 3)을 이준석에게 요구하고 있는데, 정치인 여부를 떠나서 억울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간 산통 깨기 십상이겠죠?
22/02/22 05:00
호러아니 님// 이전부터 계속해서 꾸준글같은 이상한 이야기로 논점을 흐리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이준석 대표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이전부터 꾸준글을 써 왔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불가능합니다.
22/02/22 05:01
Enterprise 님//
대장동 이야기는 님께서 '검증'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라 다른 이야기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신고전에 경고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꾸준글이 아닌 이상 사과는 온라인으로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방금 전에 댓글 하나를 추가했는데, 글삭튀 언급 봐서는 계정삭제는 시나리오중에 하나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서요.
22/02/22 05:02
Enterprise 님// 꾸준글은 논점 흐리기가 아니라 제 댓글에서는 오히려 핵심에 가깝습니다. 정치인이 자신에 대한 검증 혹은 네거티브에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가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한거라서요.
22/02/22 05:07
호러아니 님// 검증에 대해서 제 논지는 여러 차례 명확히 이야기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 선동과 날조를 반박하는 것이 검증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검증은 최대한의 사실관계가 증명된 후에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문제가 된 현재는 탈퇴한 전 pgr 운영자의 날조 건은 사실관계가 증명된 것이 단 하나도 없고, 이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 역시 검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단순히 이야기해서 거짓말로 남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이 잘못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호러아니님은 더 이상 논지를 흐리지 마십시오.
22/02/22 05:10
Enterprise 님//
"선동과 날조를 반박하는 것이 검증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00% 동의를 하며 글쓴이가 잘못했음도 이견이 없습니다. 저는 정치인의 반응 수준을 이야기하는건데 왜 자꾸 글쓴이가 잘했냐 잘못했냐를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22/02/22 05:14
호러아니 님// 호러아니님은 지속적으로 대장동, 꾸준글 등을 언급하며 일반론으로 논지를 호도하고 있습니다. [전 pgr 운영진의 날조 건과 이에 대한 이준석의 대응]이라는 각론 아래서 토론하는 것이 원 주제였습니다.
이슈의 휘발성이 매우 강한 대선 정국이고, 당일 일어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예시로 시간이 필요한 꾸준글 등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따라서 이번 건에서 꾸준글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궤변입니다.
22/02/22 05:18
호러아니 님// 거짓말 100%로 억울함을 뒤집어쓴 피해자가 '나 억울하오' 하고 외치는 것이 문제시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그렇다면 [피해자가 왜 가해자의 명예를 지켜주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그 가해자는 자신의 주장을 보강하지도 않고, 더 이상의 피드백을 거부하며 탈퇴했습니다.
22/02/22 05:19
Enterprise 님// 어 그래서 그렇군요. 궤변이라뇨. 전 운영진 여부가 무슨 상관인지 이해가 안가서 그 부분은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운영진이 pgr여론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걸까요? 보니까 유머게시판 운영진이던데 거긴 애초에 정치글 금지인곳이라서요.
22/02/22 05:22
Enterprise 님//
> 피해자가 왜 가해자의 명예를 지켜주어야 하는가 누구의 주장이죠? 정치인은 좀더 비판이 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켜야한다는겁니다만. 물론 악의로 그걸 남용해서 정치력을 소모시켜서는 안되니 꾸준글이 제 기준인거구요
22/02/22 05:31
호러아니 님//
호러아니님의 주장이죠. 이준석이 탈퇴한 그 운영진에 대해서 반성문 쓰라는게 과하다면서요. [당일] 일어난 날조에 대해서 반응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이니까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반박은 해야 하는데 이런 음해는 꾸준글은 아니니까 그 날조 유저에 대해서는 온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게 지금 이 건에 대해서 과연 옳은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22/02/22 05:37
Enterprise 님//
온정적으로 처리해줘라가 아니라 헛소문 방지 목적이면 온라인 사과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에요. 혹은 정말 문제면 그냥 신고하면 되지 않나요? 제가 첫 댓글을 명확하게 안썼는데 (사실 명확하게 생각을 정하지도 않았긴 했던듯요) 사과문 들고 찾아와라 를 이야기는 참 좋게 보기가 쉽지 않네요. 저한테는 탈퇴를 가정할 수 있는 이준석 대표의 글로 보이지는 않아요.
22/02/22 05:47
호러아니 님//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는데 날조를 먼저 한 것도 탈퇴한 전 운영진이고, 경고를 받고 도망친 것도 탈퇴한 전 운영진입니다. 호러아니님은 가해자인 운영진의 움직임이 과한 이유를 피해자인 이준석의 탓으로 찾고 있기에 논의가 헛돌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얻어맞아서 유무형의 피해를 입었다면, 원상복구를 위해 어떤 식으로 조치를 취하는지는 피해자의 재량이 인정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준석은 사과문을 요구했고, 전 운영진은 탈퇴로 자신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토론을 할 때 내가 보기에는 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시다면 상대방을 납득시킬 만한 근거들을 가져와서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근거들 말이죠. 호러아니님의 주장은 감정에만 근거한 채 이성적인 근거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변죽만 울리고 있습니다.
22/02/22 05:52
Enterprise 님//
어휴. 제가 언제 가해자의 행동을 이준석 탓으로 돌리고 있나요. 그리고 전 제 생각을 적었을뿐 토론을 하려고 한건 제가 아닙니다만... 왜 저한테 근거를 가져오라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2/22 05:58
Enterprise 님//
아니면 댓글을 달때는 나와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설득할 각오로 달아야하는걸까요?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2/02/22 05:59
호러아니 님// 네. 특히 자신의 의견이 소수 의견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타인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지요. 누가 봐도 여기서 장판파 펼치고 계시지 않습니까? 호러아니님의 의견을 타인에게 전달하고 인정하게 하는 데 실패한 것이지요. 그것이 타인의 탓일지, 자신의 탓일지는 한 번 생각해 봐 주십사 합니다. 좋은 아침 되세요.
22/02/22 06:08
Enterprise 님//
네 제 생각에 처음에 제 생각을 추측인데 너무 확정적으로 쓰긴 했네요. 인정합니다. 단지 대장동 꾸준글은 딴예기가 아니라 제 댓글 입장에서는 오히려 핵심이에요. 왜 그런지는 이미 밝혔으니 거기 동의가 안되시면 거기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2/02/22 03:58
얘기를 정확히 하셔야죠.
반성문 쓰는게 뭐 대수냐고 자꾸 반박당하잖아요..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개 망신 주려는 의도, 신상 털릴 위험에 대한 비판이신거 같은데, 자꾸 반성문 나령을 하시는지..
22/02/22 04:01
공개 는 제 생각은 아니구요. 설마 정치인인데 그렇게는 안하겠죠 설마. 반성문 써서 상대방에게 직접 제출하게 하는걸 이야기하는거에요. 그 순간에는 분명 치욕... 스러운게 보통 아닐까요. 애초에 틀린 주관일지언정 본인의 주관을 꺾고 절대 을의 입장으로 있어야하는 순간인걸요.
22/02/22 04:08
뭐 글쓴 사람은 그렇겠죠. 글쓴분이 너무 나갔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그 분을 옹호하거나 치욕을 안겪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단지 정치인이란게 꾸준글도 아니고(꾸준굴이면 알려주세요. 고소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론 글 하나 썼다고 저런 반응을 보이면 검증과 비판 중간 그레이 영역에 있는것들이 억제될거고 결국 검증도 억제될거거든요.
22/02/22 04:14
허어....
사람들 일반적인 행동 양태를 전혀 모르시네. 벌금 겨우 100만 정도에 불기소인 단순 폭력 건에도 그 금액이나 전과에 대한 압박감에 합의 또는 선처해달라고 설설 깁니다들. 귀여울 정도로 순수한 발상을 하고 계시니 이거 원.. 사람들이 아니다 하면 좀 그런 줄 아셔요.
22/02/22 04:29
당연히 빨간줄 싫고 무섭고 그 중 하나라면 반성문을 선택하게 되겠죠.
헛소문 방지 목적이면 그냥 온라인 사과문이면 충분히 목적달성되지 않나요? 반성문 들고 오라고 한거 이야기하는겁니다.
22/02/22 04:41
글쎄 반성문 써서 직접 찾아간들 그게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짓밟는 갑의 횡포 같은 것이 행위 자체로서도 아니고 상황적으로는 더더욱 아니에요. 다른 분들도 점잖게 아니라고 지적하시는데 ^^; 아..내가 좀 잘못 인지하고 있나 정도로 포용해주시길.
22/02/22 04:49
네 그 부분은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다른 댓글에 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단지 저는 이준석을 그런 사람으로 생각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22/02/22 04:41
정치인이라는 인간이라니요 대선기간에 1 야당대표가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데
저정도면 스스로 뉘우치고 유쾌하게 넘기는 수준인데요
22/02/22 03:19
근데 문재인대통령 고소 건은 다른 것 보다 본인이 후보 당시에
국민들은 대통령 욕을 편하게 할 수 있어야하고 그걸로 국민들이 기분 좋아진다면 뭐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식의 말을 했던 게 있어서 더 꼬투리잡히던 것 아닌가요? 내용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대충 이런 짤을 많이 봤던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준석은 애시당초 사람 좋은 이미지를 최우선으로 하지도 않았어서 딱히 고소를 하든 뭘 하든 크게 신기하지도 않지만 해당 사안은 선거기간 여당이 같은 내용을 물어뜯어버린 이상 더욱이 명분이 없어보이지도 않네요.
22/02/22 03:20
자료 영상을 찾다가 못찾겠어서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었는데
이러니 문대통령 모욕죄 건이 좀스럽고 민망한거지 이 경우랑은 결이 좀 많이 다르죠
22/02/22 03:35
나무위키 - 문재인 대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
https://namu.wiki/w/%EB%AC%B8%EC%9E%AC%EC%9D%B8%20%EB%8C%80%EA%B5%AD%EB%AF%BC%20%EB%AA%A8%EC%9A%95%EC%A3%84%20%EA%B3%A0%EC%86%8C%20%EC%82%AC%EA%B1%B4?from=%EB%AC%B8%EC%9E%AC%EC%9D%B8%20%EA%B5%AD%EB%AF%BC%20%EA%B3%A0%EC%86%8C%20%EC%82%AC%EA%B1%B4#s-4.1.4 문 대통령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범주…방역방해 가짜뉴스는 허용 안 돼”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526502 文 "정부 비난하거나 대통령 모욕하는 정도는 표현의 범주로 허용해도 된다" http://m.segye.com/view/20200827526120 과연 인권변호사 출신다운 모범적인 발언입니다.
22/02/22 03:24
첫문단만 읽어도 문재인 대통령 모욕죄고소 건하고는 비교할 거리가 아닌데
뭐 정당한 글을 썼는데 부당하게 겁박당하는 것처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22/02/22 03:39
댓글들 보면 바로 신고해서 법적책임지게하며 전과기록까지 남게하는 것보다 그런 형사처벌 대신 고작 반성문만 써서 내라고 하는게 더 억압이고 인격말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22/02/22 03:41
대통령 선거기간에 아님 말고 식으로 허위사실 유포한게 만약 선거에 영향 미쳐 대통령이 바뀌기라도 하면 끔찍하죠.
단순히 뉴스 퍼나른것도 아니고 선거기간에 허위사실로 소설 쓰면 처벌 받아야죠
22/02/22 04:00
사이트의 운영진이 야당 대표가 여론조작을 한다고 음모론을 냈는데 그거에 대해 강경대응을 한다고 뭐라하는 게 말이 되나요.
사과하면 해프닝으로 끝내주겠다는 여지를 남긴 이준석이 자비로운거죠.
22/02/22 04:05
이준석은 응당 해야할 조치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게다가 법적조치로 가기 전에 자필반성문 및 전후사정 설명을 하게 해줌으로서 가해자에게 기회를 주고 있고요. 글삭은 하지 않았으나 탈퇴하고 튀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2/02/22 04:10
음... 제가 이상한가요... 이렇게라도 제 제1커뮤니티가 유명해지니 괜히 기분좋음. 크크크
그리고 이준석씨의 선호 커뮤니티일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저 나이대가 즐길만한 곳이 많지 않음.
22/02/22 04:23
이준석이 하는 말은
"정정 및 사과 글 올리지 않으면 신고합니다" 와 "기자들 앞에서 멍멍 짖으면서 내 가랑이 사이 기어가지 않으면 신고합니다" 이 사이 어딘가 있는거지요.
22/02/22 04:49
정말 웃기네요. 무슨 이준석은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크크 뭘 다 하지말래요. 더 웃기는건 차라리 신고하래요. 빨간줄 vs 반성문이면 진짜 크크 무슨 억지도 생억지에요.
[사이트 '운영진'의 '선거기간' 내의 여론조작 (허위) 의혹제기]가 얼마나 위험한 뜻인데요. 관리자가 여론주도? 이건 드루킹급 범죄죠 사실. 특히나 이분이 당직자면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태를 발가락 빨면서 인내하거나요? 거 세상 현자들 많으시네요.
22/02/22 05:05
사실 관계를 따져야 할 내용이 그 인간은 그런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인간 심리학으로 가야한다니 정신이 멍해집니다.
저는 이번 일이 이 사이트에서 일어난 건 아쉽지만, 모든 후보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정한 선이 그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2/02/22 05:20
정치논리에 사로잡혀서, 혹은 이준석이 죽을만큼 미워서 어떻게든 이준석을 까내리려고 트집을 잡는거죠 뭐.
어떻게든 이준석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데 그 논리가 궤변이라서 더 웃음거리가 되는거고요.
22/02/22 05:17
저런 사고회로를 가지고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당할 짓 하면서 수준 낮은 선동을 열심히하는 인간이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그런 인간이 최근에 무려 운영진으로 승격되었다니... 정말 PGR 운영진들은 제대로 몰랐던 사람이고 우연히 일어난 일이길 바랍니다.
아니 고소해보니 제2의 드루킹 회피할 기회도 사과문 작성이라는 손 쉬운 기회를 줬는데 왜 그 기회를 발로 찼을까요? 기회 찬거보면 드루킹 같은 공작원은 아닐 것 같고 그쪽들이 5년동안 보여준 "사과 안하면 잘못 아님. 아니 사실상 승리에 가깝지" 사상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22/02/22 10:03
운영진 허구헌날 모집해도 지원자 없어서 골골하다가 지원 왔길래 받은 것 같은데요..
게시판 관리자에 대해 열심히 검증 및 검토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2/02/22 05:30
집구석에서 이불뒤집어 쓰고 똥글 작성해도 전파력은 강남역에서 확성기들고 연설하는 정치인보다 큽니다. 작은일 아니에요
가볍게 생각하시는분들 뭡니까
22/02/22 06:26
실컷 배설하고 문제되니 탈퇴 빤스런 하는건 트페미들이나 하등 다를바가 없군요
이런 양반이 운영진 크크 꿩이 대가리만 숨기고 숨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트페미들처럼 탈퇴하면 끝나는게 아닐텐데? 꼭 응분의 댓가 치루시길
22/02/22 07:25
탈퇴까지 했지만 반성문 들고 설명이라 쓰고 용서를 구하러 갔을 시 페이스북 한줄짜리 엔딩이 될 거 같다는 굉장히 슬픈 생각이 드네요 (...)
심지어 이준석 대표를 볼 수 있을 거 같지도 않은...
22/02/22 11:40
제가 말하는 건 한순간 감정에 휘말려서 그냥 그러고 말게 될 거 같은 일을 오늘 하루까지 싹다 날려먹은 뒤에 깨달을 거라는게 참...
책임은 본인이 져야겠지요. 탈퇴를 해도 쪽지고 뭐고 다 막아놓고 오늘 일 끝나고 하셨어야 일이 더 수월하셨을텐데..
22/02/22 06:59
아무리 다른 게시판 운영위원이어도, 일반 회원들과 논쟁하면서 성향 드러내는건 하지 말아야합니다.
제발 직함 맡을때는 영혼 갖지 마세요.
22/02/22 07:03
그리고 탈퇴를 요청할 시기가 박제되고나서인지는 봐야겠지만, 야당대표의 신고의지가 있는 상황에서 탈퇴를 받아준 행위도 부적절해보이는데요.
22/02/22 07:24
용서와 배려는 피해자의 권리지 의무가 아니죠. 요즘 피해자의 용서와 배려를 강요하는 경우를 많이 보네요.
그나저나 전개 상황에 따라서는 엠팍처럼 사이트 한번 갈아엎어질수도 있겠네요. 별로 보고 싶은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마는.
22/02/22 07:37
VPN 사용이 사실이 아닌데다, 말도 안되는 걸로 엮임을 당했으니 이 건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에게 완벽한 정당성이 부여되어 있는거고 너무나도 즐거운 꽃놀이패죠.
1. (설마하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민주당 계열 사람이란게 밝혀진다면 정말 개이득인거고 2. 그냥 개인이었고 실제로 사과하러 왔다면 보나마나 쿨하게 용서해줄텐데 이미지도 좋아지는거고 3. 안와서 신고하더라도 완벽한 정당성을 가진 상태라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22/02/22 08:13
피해자가 가해자를 봐줬어야 했다. 선거법 위반이지만 이럴일은 아니다. 온갖 더러운 표현으로 후려쳤지만 그거빼고보면 별일 아니다. 사과하라는건 대승적이지 못하다.
진짜 민주당 유니버스 그대로의 반응입니다.
22/02/22 12:04
지긋지긋합니다.
자신들이 편에 서서 행하면 불법을 저질러도 그것이 정의라는 망상병 환자들 싹다 빠져나갈 때까지 민주당은 쳐다도 안 볼 것 같습니다.
22/02/22 10:27
잘못한 일이 생겼을 때 사과하지 않고 빤스런하며, 지지자들은 오히려 더 쉴드치고 반대편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게 이번 정권 트렌드죠.
당장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조국, 박원순, 얼마 전 배성재에다가 이번 사건까지... 이게 공정이며 정의를 외친 정권이 맞나 싶습니다.
22/02/22 08:02
댓글보니깐 사과문으로 용서해준다고 한 이준석 대표가 잘못했네요
이래도 저래도 욕먹을거면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즉시 고발했어야 했습니다.
22/02/22 08:08
이번에 논란을 일으키신 분께서 어떤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신지 현 운영진은 몰랐을 겁니다.
저는 자게 운영위원을 지망했었는데.. 자게 운영위원은 정치 카테고리나 선게 참여가 안 된다고 하셔서 제가 지원을 철회했었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긴 한데... 운영위원을 하면 이 재미있는 걸 못하게 된다니... 너무 아쉽지 않습니까아!!!!!) 아마 이번에 논란이 된 분은 유게 운영위원이셔서 그런 제약이 없었나 봅니다. 그런데 저는 각 게시판 별로, 게시판 운영진 개개인에 대한 제약이 다르다는 걸 운영위원 지원할 때까지 몰랐었습니다. 따라서... 아마 그 분도 그런 제약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원하셨을 것으로 추측하고, 때문에 어디 정당 관계자일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뭐 혹시 모르긴 하지만 말이죠) 운영진 역시 그 분의 백그라운드까지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운영위원으로 영입하셨겠지요. 정치에 관심 많은 커뮤니티로 김성식 전 의원이 2016년에 피지알과 옆동네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정치인이 이 곳을 언급한 두 번째 언급사례가 이러한 논란거리인 점이 좀 씁쓸하긴 하네요.
22/02/22 11:06
가만 있어도 이쪽저쪽에서 알아서 특정 정당 지지자 만들어주니까 그냥 운영위원 하고 난 다음에 키배 참여해버리는 게 낫습니다? 는 농담이구요.
무슨 일 일어났는지도 몰랐는데 아랫 글은 그냥 일반회원이 써도 시끌시끌해질 음모론 글인데 운영위원 되고 나서 써놓고 탈퇴해버리니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에휴.
22/02/22 14:08
애쓴다기보다는 어느 쪽 지지하는 듯한 느낌으로 댓글 달면 바로 저한테 벌점받은 누군가가 너 xx당 지지해서 벌점먹였지 이래서 자체검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애쓴 것도 아닌 게 조국-조민 까는 댓글 쓰고 손혜원 투기라고 까는 댓글 쓰고 윤미향 까는 댓글 쓰고 그랬는데도 요즘도 제가 민주당 지지자라서 억울하게 벌점받았다는 분들 나오는데요 뭐 크크
22/02/22 18:52
사이트 전체 권한 가진 운영진 분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글/댓글 쓰는데 자게 운영위원만 정치카테고리/선게 참여가 안 된다니 진짜 이상하네요
22/02/22 20:33
저도 뭐 지원할 때까진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자게 운영위원 내규가 그렇다고 하니 납득했습니다.
실제 벌점과 삭제참을 휘두르는 분들은 운영위원 분들이시니 말이죠. 막말로... 저도 사람이다 보니 키배 붙으면 빈정 좀 상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운영위원이 되었을 때 - 다른 운영위원분들과는 달리 - 권한을 남용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 내규의 정당성을 납득했고, 운영위원 지원을 철회한 것입니다. 깨끗하게 납득하고 지원의사를 철회한 것이므로, 저 개인에 관한한은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22/02/22 08:32
[그런 이유로 저는 이준석 대표가 VPN을 이용해 몇몇 사이트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vpn쓴다고 한 정도가 아니고 여론조작을 의심하는 악의적인 글인데 이걸 대선 직전에 그냥 넘어가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참 신기한 사고방식이네요
22/02/22 08:33
저는 잘못을 쳤을때 죄와 책임 사이에 비례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글을 남겨 공격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피해를 끼치기 위한 악의에서 비롯된 일이죠. 악성 루머는 빠르게 확산되고 원 출처에서 사과한다고 한들 루머의 파급속도와 비교할순 없죠.
저는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린 사람들은 스스로 퍼트린 루머를 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해명을 해주는게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그게 어렵잖아요. 상상마당에서 이준석 홍준표 앞에서 해명을 하는것은 정말 그 책임의 극히 일부를 다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지극히 호의적인 용서라고 생각합니다.
22/02/22 08:33
결과가 어찌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냥 단순히 과몰입한 지지자였으면 선거법위반 헤프닝으로 끝날거 같은데 만약 정당관계자라면 사건이 커질 여지도 있을듯 합니다.
22/02/22 08:46
그런데 공직선거법으로 처벌받진 않을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 확실히 아시는 분?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는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연관된 내용만 해당되거든요. 이준석이 저기에 속하는 것 같진 않으니 아마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지 않을까 합니다. 제 1야당 대표가 각잡고 진행하면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불려가는 것 또한 상당히 맘고생 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요.
22/02/22 08:47
일반 시민의 김어준화 라고 봅니다.
어제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도 굳이 참가하지 않았는데 첫째는 충분히 다른 회원분들이 문제제기를 하시고 있어서였고 둘째는 이게 김동연 회원님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 전반에 김어준식 문제제기 방식이 널리 퍼진 결과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이동진을 좋아하는 이동진 키즈들이 자신도 모르게 그 특유의 화법을 따라하듯이 나꼼수로부터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김어준의 음모 제기 방식은 참 여러모로 우리 사고구조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준석의 신고 선언을 권력자가 소시민의 언로를 틀어막는 걸로 표현하는 몇몇 분들의 본말전도식 해석도 마찬가지구요.
22/02/22 11:50
첫화면에 뜨게 하는건 개인화에서 아무것도 설정안하면 첫화면에 뜨고..
혹시 안 뜨게 하는거라면 그냥 첫페이지에 노출할 게시판을 수동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22/02/22 09:07
탈퇴하고 도망간 걸 보면 당직자 아닌가 의심도 드네요. 처벌은 어찌되든 당직이 있는지 여부는 밝히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당직자분이시면 오히려 민주당식 사과안하고 우기기 시전하고 또 우르르 데려와서 우길 것 같긴한데 어찌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2/22 09:25
이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어처구니없는 망상 모략글 좀 안 봤으면 좋겠네요. 딱 봐도 개소린데 너무 피곤합니다.
쓸거면 당당하게 본인도 X 될 거 각오 하고 쓰던가. 이거야말로 지금까지 노 리스크 하이리턴이었잖아요? 라디오 방송하는 김모씨도 그렇고 본인이 내밷은 말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2/02/22 09:37
저도 이준석의 대응은 좀 의외고 놀랍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했다 잘 못 했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준석에게는 좀 안 어울리는 듯한 대응이라....
22/02/22 09:38
여튼 인터넷에서 개소리 아무리 해도 잘해야 어그로로 킥 당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백날천날 개소리 들어줘야 되는거 짜증났는데
선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라도 대리만족 좀 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22/02/22 09:39
와 진짜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백한 상황에서도 이준석 탓하는 광기 잘 봤습니다
김어준에 뇌를 아웃소싱 오래 하더니 진짜 기초적인 옳고그름도 못따지는군요
22/02/22 09:39
당사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몇몇 분들 댓글은 진짜 어지럽네요
아니 빨간줄 그어질 거 사과 한번으로 퉁치겠다는데... 생각해보면 늘 그랬네요. 그분들 세계관에서는 항상 피해자는 [자기편]이었죠. 사과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22/02/22 09:46
진영논리에 뇌가 절여지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걸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 좀 마요 거 보는 내가 다 창피해지려고 하네
22/02/22 09:51
와우 진짜 어둠의 붉은매분들 활동 고맙습니다
끝까지 고민중이었는데 고민을 날려주시네요 크크 그나저나 내로남불이란 단어 누가지었는지 너무 잘만들었어요
22/02/22 10:09
크크 댓글 달 가치도 없는 글이라서 안 달았는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알았으면 댓글 달 걸 그랬네요!
PGR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에 동참하지 못하다니 흐규흐규
22/02/22 10:19
일반적인 상황이면 반성문 들고 오라는 게 좀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 건은 타 정당 관련인인지 확인하려고 오라는 거고 확인하려고 신고 넣겠다는 걸로 보여서 정치인이 일반 국민을 너무 조이는 거다 아니다 하는 얘기가 나오기엔 이른 거 같습니다. 일반인이면 이준석이 정말 고소·신고할 것 같지는 않아서.. 탈퇴한 분이 사과 잘 하고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네요.
22/02/22 10:31
에혀 그 사과가 어려워서 탈퇴하고 빤스런한 인간이나~
이준석을 속좁은 인간으로 치부하며 쉴드치는 인간들이나 재밌네요. 그냥 평소의 상황도아니고 대선이 얼마안남은상황에서 선동과 날조를 하는데 크크
22/02/22 11:47
몇년 전에 들었던 피해호소인이란 단어가 위에서 만들어진 단어인 줄 알았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단어였나 싶어 소름이 돋네요.
상식 선에서 생각하면 무조건 이건 아니다 해야 할 일이 갑자기 사회적 지위가 나오고 일반인이 생업이 어떻고...하하; 이런 망상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갈 때까지 민주당은 그 어느 선출직 자리에도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상식 선에서 살고 싶어요.
22/02/22 10:39
제가 민주당 지지자에서 돌아서게 된 계기중 하나가
이런 사건에 억지 쉴드 피시는 지지자분들 때문입니다 같은측에 있을때 그런 모습들에 현타가 많이 왔었고,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무조건 감싸주는게 옳은게 아닙니다 양쪽 모두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지지자 분들 되기를 바랍니다
22/02/22 10:44
반성문 제출요구가 그렇게도 잔혹무도한 비인간적 형벌이었다니 태어나서 오늘 처음 알게 되었읍니다...2천년 전 유대인들과 총독 빌라도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 : 강도 바라바를 풀어주시고 유대의 왕이라 하는 예수에게 반성문을 써서 제출하게 하소서!!!
22/02/22 11:15
고소해야죠 저런 음모론까지 피는 사람이 저거 사과한다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거겠습니까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빌고 있는건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거든요.
22/02/22 11:40
남에게는 칼같이 엄격하면서 자신에게는 나긋나긋 관대한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응? 그거 할 수 있는 거 아닌감? 저쪽이 너무 심한 거 아님?" 같은 반응이 나오지.
22/02/22 11:46
아니... 매일 오던 피지알 어제 하루 쉬었을 뿐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이게 뭔 일이야 싶네요. 야당 대표가 피지알을 언급해? 그런데 좋은 일도 아니고 운영진을 선관위에 신고한다고?
22/02/22 12:03
https://twitter.com/pyh0310/status/1495731827121987584
단순 우연인지, 이 트윗 보고 부화뇌동한건지, 아니면 역으로 저 사람이 부화뇌동한건지, 단순 동일인물인지, 아니면 진짜 민주당에서 조직적으로 한 일과 연관된건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이준석 측이 확인을 해야 할 이유에 대한 여러 근거를 안겨주네요. P.S: 혹시 낚시에 낚인 것 아니냐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황희두씨가 위의 트윗을 인용한 페북 글을 남깁니다. https://www.facebook.com/heedoo1/posts/4785026904949088
22/02/22 12:37
“사과를 요구하다니 비겁하군
정정당당하게 고소하고 벌금과 빨간줄을 만들란 말이다.” 이준석이 잘못했네 댓글 보고 있자니 어질어질 합니다. 크크크
22/02/22 13:29
크크 아 개웃기당, 선게 잘 안오는데 유게보다 재밌네요,
유게에서 저분 며칠만에 관리자 내려놓길래 뭔가 했는데 이런 히스토리가 크크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건데, 확신이 없으면 싸우지를 말고, 실수했다 싶으면 도게자 씨게 박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어렸을 때는 일단 들이 박고 생각하고, 실수 했다 싶어도 일단 고 였는데...크크
22/02/22 13:56
22/02/22 14:02
논쟁거리가 될 부분이 없는데 600개가 넘는 댓글이 있어서 놀랐어요. 아니 이 나무위키는 사용자들이 편집하는거죠? 엄청 부지런하네요;;
22/02/22 14:37
그거 생각나네요.
pgr에서 댓글 달면 스2 군심 준다는 이벤트 했는데 가입유예 2개월인거 모르던 사람이 건게 빼고는 댓글 못 다니까 왜 댓글 못 쓰게 막아뒀냐며 탈퇴하겠다고 따지던거...
22/02/22 14:20
저 사람이 잘못하긴했는데, 사람 많은 유세현장에 직접 와서 사과하란 건 좀 받기 힘들 것 같아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신상 털릴게 뻔해서... 직장인이나 공무원 아니라면 초범인데 그냥 벌금 맞고 말자..할지도요.
22/02/22 14:49
지금 이준석이 궁금한건 해당인물이 민주당 관계자인지 여부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유세현장에서 신상노출을 할 필요도 없고 그러지도 않을겁니다.
22/02/22 14:31
'당 대표쯤 되는 사람이 왜이리 한 개인에게 엄격하냐'는 지적에 '당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많이 설명해 주셨는데, 저는 그 이전에 인간대 인간으로서 응당 해야하는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향후 정치인으로서 악플(선동과 날조를 포함한)문화에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유세 현장에서 공개적으로 하게 됐는데, 여기까지 계산에 넣고 한 반성문 요구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2/02/22 14:47
이건 여러모로 봐도 도저히 쉴드칠 건덕지가 없는 상황인데, 이런 것조차 아득바득 이죽거리는 자들이 이 글에도 몇몇 보이네요. 하나도 남김없이 평소에도 한심한 소리나 하던 자들이구요. 진영논리가 뭐라고... 뇌가 절여졌다고밖에 말할 방법이 없네요
지금 정부와 그 지지자들이 기존의 정치세력과 가장 다른점이자 큰 문제점이, 잘못한걸 들켜도 사과하는 시늉도 안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 사건에서도 그 종특을 여지없이 보여주네요.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잘못된건, 사과하거나 인정하기 싫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는게 최소한의 도리인건데 그런 것도 제대로 안되는 자들이 너무 많죠
22/02/22 17:23
[아이유: 뭐지 내가 잘못한 건가?]짤 소환이 절실하네요 크크...
아이유도 악플러 고소하고 고소한 악플러들에게 저런 소리 들었을까요? 댓글 쭈욱 읽어봤는데요, 한 4 명 정도가 이준석을 비난하는데, 참 가관입니다. 공통점이 있긴 하네요 1. 과거부터 활동 많이 한 익숙한 닉네임. 2. 민주당 지지자 참 뻔뻔합니다. 이준석보고 대승적 결단이 없다느니, 기득권이라느니... 진짜 뻔뻔한 인간들이에요. 어차피 이준석이 저랬어도 민주당 찍을거면서, 어차피 적이면서 뭘 조언을 해요 조언을. 민주당은 비판적 지지자도 허용 안 하는데, 적으로 인식하는 상대방에게 뭐라뭐라 하기 전에 자기들 안방이나 좀 살피세요 어이가 없다 진짜... 당장 야당대표 기득권 운운하기 전에 당장 대통령 문재인이가 국민 고소한 것부터 뭐라하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갈이 참 절실한 날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민주당 지지자들에게)
22/02/22 17:41
이 참에 진지하게 건의할 만한 일이 있는데,
운영위원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댓글이나 글을 쓰거나, 특정진영을 편드는 정치적인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건도 그렇고, 레벨6 게시판 운영진들이 대놓고 자신은 민주당을 지지한다 댓글을 쓴 적이 있고, 댓글이나 글도 은근히 민주당 비호하는 글을 쓰시는 운영진 한 분이 있더라고요. 이번 닉넴 김동연 전 운영진 처럼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계속 은근히 민주당 비호하는 글 쓰는게 많이 불쾌했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운영진들은 정치적 글이나 댓글은 쓰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제정해야 할듯 합니다. 심지어 작년에는 레벨1 운영진 중 한 사람이 조국 가족들 옹호하면서, 결국에는 자기 성에 못 이겨서, 피지알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지금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다들 백수 같아 보인다는 식으로 말했었죠. 레벨1 운영진 중 한 사람이 피지알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놓고 비하 및 험담하는 댓글을 단 사태였는데... 아직도 기억합니다. 레벨 1 운영진이 벌점 받고 자기 댓글 삭제당한 최초의 사례 아니던가 싶네요. 그 분 최근에도 가끔씩 나타나서 또 정치 댓글 달던데, 진짜 운영진 레벨부터는 정치적 글이나 댓글은 일절 쓰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새로 제정해야 할듯 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운영진은 웬만해서는 자기 개인의 정치적 성향 드러내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피지알이 이 규정이 없어서 몇 몇 운영진분들 댓글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터질게 터진거 같습니다.
22/02/22 18:47
1레벨은 운영진 레벨입니다.
https://ppt21.com./freedom/83360 https://ppt21.com./staff.html
22/02/23 10:22
안그래도 운영진 모집 어려운데, 거기에 단서를 달면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운영진이 운영진 역할을 하는 경우는 '운영 메시지'를 이미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진도 개별 유저이며, pgr21을 위해서 조금 더 시간과 열의를 나눠주시는 것이지, 정치게시판 이용 못하게 하는 것은 불필요한 제한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배할때 운영진이라고 의식하고 주저하게 되실까요..? 저는 그정도 압력은 못느껴서요.
22/02/22 19:17
https://m.dcinside.com/board/newconservativeparty/2484600?recommend=1
가세연의 성상납 운운 주장도 은근히 들먹였던 분이네요. 이쯤되니 신고 당하는게 맞는 분으로 보입니다.
22/02/22 21:22
와 오늘 바빠서 오전에 들어온 페이지를 이제 다 읽었네요 크크
이준석 대표가 바로 고소 때렸으면 반성의 기회도 안줬다고 뭐라고 했겠죠? 그렇다고 가마니쓰면 찔리는게 있어 그렇다고 하실 분들이이 혓바닥이 참 기네요
22/02/23 12:37
제가 저분 입장이면 게시판에 사과문 올리고 페북으로 사과해서 어떻게든 신고당하지 않으려고 할텐데 말이죠
정말 신분을 밝히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건가
22/02/23 23:08
이번 기회에 누가 좀 vpn 필요없이 야구사이트 접속할수있게 해주겠다고 공약해주면 안됩니까?
왜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vpn이 필수품이 되야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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