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08 17:34:24
Name 핑크솔져
File #1 20220108_172958.png (26.7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가 맞다"


https://www.facebook.com/sukyeol.yoon

아래 선동하셨던 분은 처벌을 받기를 바라고요.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확정을 공식적으로 말했습니다.

남녀 갈등을 넘어서는 기구로 신설된다는 공약이 나왔네요.

국가의 미래가 달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기구 신설은 예전부터 국민의 힘에서도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공식적으로 후보가 밝힌 문제이니 더이상 선동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부 개편이나 유지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 후보를 지지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후보까지 왜곡된 내용으로 선동하는건 정말 옳지않습니다.

2030남성으로서 정말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정책이라 기대가 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22/01/08 17:35
수정 아이콘
오후에 모든 커뮤니티에서 일제히 선동하던데
바로 오피셜 띄우네요
피잘모모
22/01/08 17:36
수정 아이콘
저출산 문제 해결 기구 신설은 정말 환영이에요…
몽블랑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저 이거 조금 긴가민가해서 그런데 이게 여가부 대신 신설되는 거면 저출산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부급 기구를 신설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청급 기구를 신설한다는 말인 가요?
블랙숄즈
22/01/08 17:40
수정 아이콘
그런건 당선 후 준비기간 때 정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몽블랑
22/01/08 17:42
수정 아이콘
...;; 공약의 상세 이행을 당선 후 준비기간 때 정한다고요? 다른 것도 아니고 한 나라의 부서-장관급 기구를요?
음. 위험해보이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2/01/08 17:47
수정 아이콘
여가부는 그렇게라도 폐지하는 게 덜 해악입니다. 존재만으로도 워낙 해악이라.
몽블랑
22/01/08 17:50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큰 걸 바라는 게 아니고, 그 대체 기구가 부서인지 청인지 물어본 건데 말입니다;; 누구를 앉힐 건지는 아직 시간이 없어서 정하지 못했다고 납득할 수 있으니 부서인지 청인지 알아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1/08 17:52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급급하게 정해서 해체한다고 하더라도 존속보다는 훨씬 낫다는 거죠. 장관급 기구라도 말입니다. 그 이전에 여성부니까요.
블랙숄즈
22/01/08 17:50
수정 아이콘
큰 틀은 여가부 폐지, 저출산 문제 해결기구 신설로 정해진거고 이게 부/청 급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인수위 활동을 하면서 예산을 짜봐야 흔히말해 '각'이 나올테니깐요
몽블랑
22/01/08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인수위 때 예산짜면서 다 정할 거라고요?
음... 저 혹시 이런 사례가 예전에도 있었나요?
뭔가 어지럽군요.

---------

부서급이군요. 찾았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숄즈
22/01/08 18:09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여쭤보고 싶네요.
인수위 기간이 없엇던 문재인 때를 제외하고, 대통령 후보 시절에 내각 구성을 완료한 사람이 있나요?
달밝을랑
22/01/08 18:07
수정 아이콘
저 공약이 이재명후보의 공약이랑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이재명도 여가부를 양성평등부 아니면 아예 양성이라는 말 자체가 성별을 상징하니 가족부로 개편하겠다고 했죠
공약이 실상 거의 똑같은거나 마찬가지인데
SG워너비
22/01/08 18:24
수정 아이콘
이미 보건복지부에 저출산 관련 과가 있고, 각 시도구군청에 해당 관련 부서 다 있는데, 뭔 부서를 신설한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저출산 문제 해결청을 만든다는걸까요?
여가부가 폐지되면 보건복지부에 흡수될 건 예정된 일이긴 할텐데 해당 과나 만들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2/01/08 17:36
수정 아이콘
뭐 이해는 합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어차피 선전선동전이니까요.
행복의시간
22/01/08 17:37
수정 아이콘
이재명 갤러리 링크 들고와서 선동하시던 분이 바로 밑에 계시는데 오피셜로 때려버리네요.
빼사스
22/01/08 17:37
수정 아이콘
폐지가 맞다면 조삼모사로 뭘 어찌할지를 내놔야죠. 여가부 폐지, 근데 여가부보다 더 강력한 무언가 등장.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이명박 때 왜 여가부가 더 막강해졌는지를 떠올려보죠.
올해는다르다
22/01/08 17:38
수정 아이콘
그 논리대로면 모든 여성단체들이 일제히 여가부 폐지에 찬성해야죠. 더 강해질텐데요 크크크크
행복의시간
22/01/08 17:38
수정 아이콘
더이상 남녀를 나누는 것이 아닌 아동, 가족,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아예 읽지를 않으신가보군요.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특히 성평등이나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배제하고 아동 가족 인구감소를 언급한게 더 맘에 드네요. 확실히 정책의 방향과 의도를 알 수 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행복의시간
22/01/08 17:40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이 아닌 패밀리즘으로 가야죠
22/01/08 17:41
수정 아이콘
위의 내용만 봐서는 여성주의 단체들이 '여성이 애낳는 기계냐'라며 반발할 소지가 있어 보이네요. '가족'도 그런 맥락에서 들어가면 여성단체들은 거의 경기를 일으키죠.
즉, 위의 내용을 볼때도 전선을 명확히 한거죠.
핑크솔져
22/01/08 17:42
수정 아이콘
어딜봐서 그런 내용이 있나요? 진짜 무섭네요.
오곡물티슈
22/01/08 17:44
수정 아이콘
원래 페미니즘 단체들이 외치는 것이 가정의 해체입니다. 좀더 정확하겐 '전통적 의미의 가족 해체' 지만...
제라스궁5발
22/01/08 17:45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출산/가족 단어 말살이 목적이니까요
22/01/08 17:46
수정 아이콘
인구감소 문제와 가족을 같이 다룬다는건 출산율을 늘리기 위한 일을 하는 조직이라는 거잖아요.

여성단체들 입장에서 여성은 애를 낳기 위한 존재가 아니고, 전통적인 가족이 아니라 (애를 낳는 기계가 아닌)여성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지향하는데, 그것과 어긋나는 얘기를 한다며 공격하기에 적당한 얘기를 윤석열이 한거죠.

물론 선거때 그러면 민주당이 아마 망할테니 실제 공격을 하지는 않겠죠.
22/01/08 18:15
수정 아이콘
여성단체들이 경기 일으키는거야 뭐..그거 겁났으면 애초에 여가부폐지를 말 못하죠
시민단체 관리도 공약에 들어가있는데, 여성단체들은 환장하겠네요 크크
Alan_Baxter
22/01/08 17:37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건 정해졌으니 그렇다 치고 '그 어떤 발언일지라도, 저 윤석열 입에서 직접 나오지 않는 이상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가
[윤핵관에 대한 결별 선언] 같습니다. 앞으로, 윤핵관 발 기사는 '윤석열 공식입장이 아니다.' 라고 천명한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아악
22/01/08 17: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변화 불가능하리라 봤는데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걸 하나하나 해나가긴 하는군요
ANTETOKOUNMPO
22/01/09 01:21
수정 아이콘
그냥 패스워드 이준석 주고 이준석이 쓴 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이렇게 명확한 답변을 하다니요...
그냥 준석이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고 결과를 보겠다는 생각 같습니다.
매버릭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킹석열 코인 안 탄 흑우 없제? 크크크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이제야 캠프가 좀 사람같이 돌아가긴 하네요. 사람같이만 돌려줬어도 반은 먹고 들어갈 게임을 그동안 얼마나 노사람같이 돌렸던겨...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싫으면 여성부 폐지는 하겠지 그런데 윤석열 다른 능력은? 경제는? 복지는? 이렇게 접근하는게 맞지 다짜고짜 윤석열 말로만 저러는거고 절대 여가부 폐지 못 함 간보는거임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건 의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여당 지지자분들은 페미니즘 이슈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젊은 남성들의 여론은 과대평가 되고 있다는게 주류여론이 아니던가요? 본인들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대로면 윤석열의 자폭쇼인데 팝콘 뜯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42년모솔탈출한다
22/01/08 17:3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도 윤핵관을 완전 차단하겠다는 내용이 더 클거 같습니다
시사방송에서 자기들 생각을 마치 윤핵관마냥 발언하던 인간들이 있었는데 이런걸 차단하겠다는 글이네요
알파센타우리
22/01/08 17: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이준석이 잘 케어해 주는군요 외줄타기 보는거 같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1/08 17:41
수정 아이콘
아니 2030이셨어요??? 저는 이게 더 충격이네요 크크
훈수둘팔자
22/01/08 17:42
수정 아이콘
졸지에 김병민은 진짜 새됐군요 크크크크
행복의시간
22/01/08 17:43
수정 아이콘
대놓고 김병민 저격 아닙니까.. 눈치가 있다면 자리에서 내려왔음 좋겠는데 그럴리가요
22/01/08 17:55
수정 아이콘
내려와야죠. '민지야 부탁해'도 그렇고 감 없는 것도 하루이틀이어야지 크크
22/01/08 17:45
수정 아이콘
모른다 했으면 참사였을텐데 본인 공식채널로 확실하게 본인이 나와서 다행이네요
22/01/08 17:4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그간 가장 필요했던 것을 드디어 실행했네요. 스피커 갯수 줄이기.
Alan_Baxter
22/01/08 17:47
수정 아이콘
지금 보건복지부가 너무 비대해지고 있고, 특히 일선구청이나 일선주민센터에서 복지 비중이 엄청 상승해서
행정 사무와 복지 사무로 나누고 있는 실정인데

저출산 - 아동 - 가족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보건부'와 저소득층, 취약계층 복지문제를 다루는 '복지부'를 나누는 것이
최선일 듯 보입니다.
괴물군
22/01/08 17:47
수정 아이콘
아니 진작에 이리 선거운동 했음 되었지 갑자기 몇일전과 지금이 너무 달라보이니

대응도 신속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명확하네요 애매하지 않고
호날두
22/01/08 17:47
수정 아이콘
엊그제 국민의힘 의원총회 끝나고 이준석이 윤석열 운전기사 했었는데 그대로 어딘가로 끌고 가서 감금시키고 AI 윤석열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거 아닌가요?크크 조간, 석간, 일간 윤석열을 이틀째 못 보고 있네요
우스타
22/01/08 17:49
수정 아이콘
???: 유권자님 그 녀석은 가짜에요
그말싫
22/01/08 17:51
수정 아이콘
즉흥으로 얘기해야 하는 일정 자체를 안하고 있으니 당연히 데일리 윤석열 안 나오죠.
호날두
22/01/08 18:05
수정 아이콘
발에 불 나도록 뛰어야 할 상황 아닌가? 왜케 일정을 한가하게 잡냐? 싶은 일정이긴 한데
그래도 어제도 오늘도 즉흥으로 얘기하는 자리들은 있었죠. 그리고 즉흥으로 얘기하는 자리가 없어도 불과 3일 전이 폰석열이라 크크
그말싫
22/01/08 18:17
수정 아이콘
보통 망언은 지지자들 앞에서 고양감에 흥분했을 때 또는 특정 주제로 대담 중 본인 의견을 말할 때 두 경우가 메인이었으니 요 몇일 이런 자리는 딱히 없었죠. 단 이틀 지났으니 앞으로 쭉 피할 순 없을테고 지켜보면 될 거 같습니다.
22/01/08 18:33
수정 아이콘
전에 제가 윤석열 욕했다고 틀린 댓글 쓴 후 님과 글 주고받았는데
제가 후에 잘못된 걸 알고 수정 후 사과 드렸는데 확인하지 못해 혹여 몰라 재차 사과합니다.
이 글 맥락과도 같아 다른 분들도 정게에서는 한번 더 생각하고 글 쓰시라고 남깁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민지---라 그런지 윤이라는 선입관에 한 번 그렇게 믿으니 다른 게 안 들려 그랬다 변명해봅니다.
정게 재밌게 지켜보고있습니다. 열받지들 마시길 바랍니다.
호날두
22/01/08 21:48
수정 아이콘
쪽지 보내신 거 그 때 바로 확인 했었습니다.
댓글 주고 받은지 일주일? 10일? 아무튼 한참 뒤에 댓글도 수정 하시고 약간은 쌩뚱맞게(?) 저한테 사과도 하시고 그러셔서 무슨 일이 있으신가? 싶었는데 한참 지난 글에 대댓글 달기도 뭐하고 쪽지로 이러쿵 저러쿵 하기도 뭐해서 그냥 쪽지만 읽고 넘겼었네요^^;
22/01/09 08: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눈치 빠른 녀석들은 싫다니까.:
22/01/08 17:50
수정 아이콘
페북도 본인 입으로 나온게 아니니 공식이 아니니 공식 입장인가 아닌가.
그런데 진짜 뭔가 크게 충격을 먹었나 봅니다.
불과 이틀이지만 윤석열이 실수 하나 안하고 시키는대로만 하다니.
보면서도 믿겨지지 않네요.
22/01/08 17:52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참 꼴사납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보통 지지율 1위 달리다 급락하면 멘붕와서 현실 부정하고 더욱 추잡해지기 마련인데 그 상황에서 이악물고 상황 파악해서 완전히 다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정치 초년차이기에 오히려 해낼 수 있었게 아닐까, 그렇게 많은 헛점을 보였지만 그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던 건 분명 장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싶어서 윤석열에 대해 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22/01/08 17:55
수정 아이콘
정치판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내가 뭘 해야하는건지 최근까지 아무것도 몰랐을 가능성이 높죠.
사소한 예를 들면, 지하철 앞에서 인사하는데 뭔 멘트를 해야할지 몰랐다고 하잖아요. 평생 그런거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그런걸 하려면 머릿속이 완전 깜깜해지는게 당연하죠.
지금은 그나마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가나 봅니다.
그말싫
22/01/08 18:00
수정 아이콘
추잡한 수준까지 떨어지긴 했었죠,
불과 1주일 전에 정말 같잖습니다아~, 확정적 중범죄자, 대선도 필요없다 등등 완전히 폭주하면서 추한 본심을 다 보였으니...
일단 입을 막은 것은 성과입니다만 그 이후로 즉흥적으로 입을 여는 상황 자체가 없었어서 인간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아직 모르는 거고요.
미숙한 S씨
22/01/08 18:15
수정 아이콘
정치 초년이라기 보다는 그저께 까지는 정치인 조차 아니었던거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애초에 그냥 인기 있다니깐 대통령 해보고 싶은 욕심 반, 떠밀림 반쯤으로 아무 생각도 준비도 없이 여기까지 윤핵관들 말만 들으면서 흘러온 느낌입니다. 그러다가 지하철 인사, 지지율 폭락 등을 통해 윤핵관이 말하는 게 뭔가 잘못됐다는 걸 이제라도 깨달은 느낌이네요.

제발 이대로 각성해서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22/01/08 17:52
수정 아이콘
요 며칠은 다른 사람 같네요.. 여태 뭐한건가 싶을정도로
22/01/08 18:0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하는거 맞으니깐요 크크크
준석이가 잘 조종하고 있는듯.
이안페이지
22/01/08 18:00
수정 아이콘
여가부는 폐지해야죠
잘하고 있네요
역시 이준석이 있어야 합니다
뤼카디뉴
22/01/08 18:02
수정 아이콘
고작 이틀일뿐이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 생각하면 수많은 일이 더 일어날수 있는 시간이 남았지만 적어도 어제 오늘은 [개같이 부활] 이란 말이 이보다 더 잘어울릴수 있나 싶네요.
Promise.all
22/01/08 18:58
수정 아이콘
7글자만으로 부활한 윤석열 크크
한타 대패하고 혼자남은 아크샨이 4부활 건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또 한타 지면 희망이 더 없어지긴 하겠습니다만.
타시터스킬고어
22/01/08 18:05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존치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이정도로 폭발력 있을 줄은 몰랐네요. 윤핵관이 아닌 이준석의 존재가 확실히 의미있긴 하네요. 다음주까지 큰 실수만 없으면 다시 반등해서 이재명 후보랑 해볼만해지면 선거 다시 재밌어 지겠네요.
서쪽으로가자
22/01/08 18:1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말한 것 외엔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좋네요.
(페이스북은 살짝 미묘한 느낌은 있지만, 어쨌든 본인 공식 계정이니...)
박보검
22/01/08 18:24
수정 아이콘
형 응원해
22/01/08 18:41
수정 아이콘
폐지에서 끝내지않고 전직,현직 여가부 간부들 수사해서 눈먼돈 써온거도 횡령으로 잡아넣기를
SG워너비
22/01/08 18:5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인스타, 페북, ai, 유튜브 쇼트로만 활동하면서 입맛에 맞는 공약만 얘기하면 이길 기세네요..
사람들 앞에서 입 못 열게 하려는 전략같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부들부들 중입니다 크크크
트리플에스
22/01/08 18: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선거공학적으로 이 공약의 여파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남초에는 압도적일거 같은데 여성지지율 변화가 유의미하게 변할지..과연 크
핑크솔져
22/01/08 19:00
수정 아이콘
여성들도 여가부 폐지여론이 압도적이라 폐지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트리플에스
22/01/08 19:0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라도 한게 있나요??
남자만큼은 아니더라도 부정적이라고는 생각했는데 압도적입니까??
아프락사스
22/01/08 19:16
수정 아이콘
저분 상상속에서 압도적입니다.
22/01/08 19:02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공약은 정말 가성비 끝내주는거 같네요.
뭐 다른말 많이 안해도,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기사가 많이 뜨는걸보면...
대박사 리 케프렌
22/01/08 19:11
수정 아이콘
진짜 이준석이 조종하고 있나 아님 진짜 이게 사람이 정신차린건가?
읽음체크
22/01/08 19:25
수정 아이콘
조종당하기로 한거 자체가 정신차린거고, 다들 그정도의 퍼포먼스를 기대했었는데..
밑바닥을 너무 투명하게 보여주시는 바람에,
투표일까지 말실수 절대 안하는걸로 조종당하는게 가능하다는걸 증명해야됨. 쉽지 않음 크크
22/01/08 19:32
수정 아이콘
전두환 찬양까지 해가면서 전문가 정치를 강조하더니 참모들 무시하고 본인 입으로 발표된 것만 믿으라면 뭐 어쩌라는 건가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1/08 20:21
수정 아이콘
진작에 교통정리를 했어야죠;;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지만, 두달도 안되는 기간은 까먹은 점수를 만회하기에는 너무 촉박해 보입니다
만약 이걸 역전할수 있다면 역대급 대선이 되겠지만요
Paranormal
22/01/08 20:40
수정 아이콘
제발 52시간만 유지해준다고 하면 마음이 바뀔것 같습니자
22/01/08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벌점 2점)
그리움 그 뒤
22/01/09 01:14
수정 아이콘
페북도 윤석열 본인이 쓰는거 아니더만.
페북 어투도 윤석열 어투가 아니구요.
저 페북 멘트도 윤석열의 '입'에서 나온게 아니니까 공식 입장이 아니네요.
22/01/09 03:26
수정 아이콘
크크 다들 당황하는게 느껴지긴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05 [일반]  CBS: 이재명 34.1% 윤석열 26.4% 안철수 12.8% 심상정 3.1% [58] 삭제됨8882 22/01/09 8882
5301 [일반] 金총리 “여성부, 양성평등 혁혁한 공…20대가 잘 몰라” [80] 핑크솔져8277 22/01/09 8277
5298 [일반] 윤석열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203] 삭제됨9211 22/01/09 9211
5297 [일반] 윤석열 후보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급안 발표(GTX 공약) [67] 퐁듀8466 22/01/09 8466
5296 [일반] 이준석 세대포위론의 두 가지 문제 [199] 데브레첸13957 22/01/08 13957
5294 [일반] 속보) 안철수 "백신 미접종자 차별하지 말라" [81] 호옹이 나오9227 22/01/08 9227
5293 [일반] [참고자료] 여성가족부 2022년 예산안 [44] 빼사스7930 22/01/08 7930
5292 [일반] MBC 여론M - 윤석열 후보의 떨어진 지지율은 어디로 갔는가 [24] Davi4ever7709 22/01/08 7709
5291 [일반] 안철수와 심상정의 오늘 발언들 [10] 빼사스5598 22/01/08 5598
5289 [일반]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가 맞다" [79] 핑크솔져9299 22/01/08 9299
5288 [일반] 대선후보 첫 법정 TV토론은 2월 21일 (+그 외 TV토론 정보) [19] Davi4ever4039 22/01/08 4039
5287 [일반] 오늘 여성가족부 폐지 질문에 대해 윤석열이 직접 답변했군요. [92] 마르키아르9421 22/01/08 9421
5286 [일반] 윤석열 유튜브에 올라온 쇼츠 영상 (Feat. 이준석, 원희룡) [17] Davi4ever5824 22/01/08 5824
5285 [일반] 이재명 "환경공무관 명칭 전국 확대…휴게시설 전수조사" [7] 빼사스4097 22/01/08 4097
5284 [일반] 윤석열 인스타 업데이트 [135] 행복의시간11267 22/01/08 11267
5283 [일반] 저는 오늘부터 종교인입니다 [203] 피닉이11741 22/01/08 11741
5282 [일반] 1월 8일 대통령 후보들 일정 [50] 빼사스6403 22/01/08 6403
5281 [일반] 수확 일주일 전에 된서리 맞은 밭갈던 농부들.jpg [67] 오곡물티슈8258 22/01/08 8258
5280 [일반] 급부상한 여성가족부 폐지 이슈... '모두를 위한 정치'의 시대는 끝날 것인가 [223] EpicSide9427 22/01/08 9427
5279 [일반] 왕토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페이스북 글을 남겼습니다. [35] 채프8787 22/01/08 8787
5278 [일반] '윤핵관'이 먹여준 파란약, 이준석이 쥐여준 빨간약 [48] Alan_Baxter9117 22/01/07 9117
5277 [일반] 이재명 “남성 강제 육아휴직 시행…부모가 같이 키워야” [385] LunaseA12677 22/01/07 12677
5275 [일반] 어그로 끌면 선거 진다. [171] 삭제됨8100 22/01/07 81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