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4/16 11:23:14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이번 선거 최고 화제의 인물
그냥 무슨 당선인이 아니라 바로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라 봅니다.

이근형 위원장이 민주당으로 가면서 윈지코리아 대표가 되었는데요.

주로 뉴스공장이나 김용민의 눈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었는데 그 외 방송에도 종종 나오더라고요.

뭐랄까 이 사람이 컨설팅한다면 앞으로 미통당이 민주당 이기기 힘들어 보인다라고 할정도네요.

투표율 예측 성공, 심지어 출구조사가 틀렸다면서 여론조사 바탕 예측으로 씹어먹었죠.

많은 분들이 보신거 같은데 어제 무슨 아저씨 두명이 뭘 먹으면서 선거 예측하다가 현장 연결해서 어디 남았냐, 몇표차이냐 이런거 바로해서는 돈들인 방송사들을 그냥 보내버렸죠.

전화해서는 어디 남았냐, 얼마나 차이나냐 딱딱 하고서는 여러분 누가 당선되었습니다라고 30분 전에 알려줬고요.

무언가 이상해보이는 지역은 여기는 누가 수개표 요구한거다 그러면 민주당에 사전투표 표가 쏟아진거다라고 맞췄었고요.

부산 남구을같은 경우에 아마도 이언주 후보가 유력까지 떴는데 그 전에 전화 딱 하고는 박재호 당선 오피셜 박아버리는 포스도 엄청났었거든요.

도대체 방송국에서 AI는 어디에 투자해 쓴건지 이상할정도로 안 맞더라고요.

이제는 사전투표의 존재로 인해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쌓이기전까지 그 신뢰성이 그 전보다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그와 별개로 그냥 단순히 여론조사만 하는게 수준이 아닌 직접 컨설팅을 하는 분들의 가치는 수직상승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광진을과 동작을에 자객공천을 한 것도 이 분의 지분이 상당히 컸다고 하네요.

이번 선거 최고 떡상한 인물, 폰으로 선거판도를 알아보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0/04/16 11:28
수정 아이콘
박시영 대단하더라고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1:29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 부장님같은데 햄버거 씹어먹으며 공중파 시스템도 그냥 씹어먹는 포스죠.
Lovelius
20/04/16 11:29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에 봤는데 대단합니다. 나중에 용산, 분당갑은 안될 거라고 말하는 것 까지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0
수정 아이콘
안될거 같은 곳은 애초에 전화도 안했죠.
송파도 출구조사를 보고는 여기는 힘들다 못 받고 끝냈죠.
카바라스
20/04/16 11:29
수정 아이콘
부울경 예측 대전석권 예상한게 대단했죠. 민주당쪽 인사들도 반신반의했는데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1
수정 아이콘
부울경같은 경우는 조금 틀리긴 했죠.
워낙에 이번에 부울경에서 망하긴 했고요.
남은 지역은 문어 예언자 수준이었죠.
한종화
20/04/16 11:30
수정 아이콘
예측 실화냐? 세계관 최강 컨설턴트의 위엄이다. 머..이런 실없는 드립이 생각나는군요. 크.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2
수정 아이콘
책 제목을 어제 소개해줬는데 대통령을 만드는 컨설팅인가인데 이해가 되더라고요.
20/04/16 11:30
수정 아이콘
대충 선거예측알파고빙의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2
수정 아이콘
거의 그 수준입니다,
디리링
20/04/16 11:30
수정 아이콘
처음 봤을땐 말죽거리 잔혹사 햄버거 배우신줄. .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8
수정 아이콘
느낌이 있네요.
뚠뚠이
20/04/16 11:31
수정 아이콘
새벽에 박재호, 최인호 역전당해서 침울해져있는데 구세주처럼 나타나셨죠..
아우구스투스
20/04/16 11:39
수정 아이콘
어 얼마나 남았어? 그러면 표차는? 그럼 된거네.
여러분 기뻐하세요. 박재호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30분 빠르더라고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0/04/16 11:33
수정 아이콘
16총선때도 유일하게 윈지코리아만 민주당 1당을 맞췄을겁니다. 정계에서 스피커 1인자가 유시민이라면 분석쪽은 박시영인거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1:40
수정 아이콘
2008년 민주당 그 당시에 81석 예측했었죠.
바다코끼리
20/04/16 11:38
수정 아이콘
진보쪽 대표 스피커 유시민 이사장보다 더 안정감을 줬죠. 보고 있으면 편안해 짐.
아우구스투스
20/04/16 11:41
수정 아이콘
유시민 이사장님은 이제 평론쪽 은퇴하시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20/04/16 11:38
수정 아이콘
폰시영 덜덜.....
아우구스투스
20/04/16 11:41
수정 아이콘
폰 하나면 뭐든지 가능한 상황을 보고는 무슨 예측 시스템이 필요하나 싶죠.
거룩한황제
20/04/16 11:39
수정 아이콘
70억 주지 말고 본인에게 주라는 말에...FLEX가...덜덜덜

여튼 분석의 최고봉입니다. -_-b
아우구스투스
20/04/16 11:42
수정 아이콘
정확히 자기회사에 5억만 준다면 더 정확히 분석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게 일리가 있죠.
거룩한황제
20/04/16 1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니까요.
Achievement
20/04/16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컨설팅 측면에서는 박시영을, 베스트 여론조사 측면에서는 리서치뷰 안일원을 수상하고 싶네요. 대충 선거 2주전쯤에는 지역구 140가량 승리 예측하다가 1주일 전쯤부터 지역구 156석 이상이라고 못박았죠. 그리고 제대로 적중했고요. 선거전에 블로그에 올려둔 분석과, 샤이보수는 더이상 없다는 것까지 대체로 맞아떨어진 것을 보면 박시영과 안일원 이 두 사람이 최종 승자라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2:00
수정 아이콘
리서치뷰의 예측을 보니까 역시나 무선 100%에 자동응답방식이 답인거 같고 그렇습니다.
20/04/16 12:41
수정 아이콘
종로구민이라서 전화면접/자동응답 여론조사 전화를 엄청 많이 받아봤는데
실제로 전화면접때 황교안후보의 점수를 더 후하게 줬었습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또다른 누군가를 평가한다는게 솔직해지기 어렵더군요
스마스마
20/04/16 11:40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 김용민 - 박시영의 방송 시스템은 차기 대선 때 공중파에서 무조건 어떤 방식으로든 활용 하려 할 것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2:06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대선은 그러기에는 원래 다른쪽들도 정확도가 높고 저런 스타일하기는 힘드니 지선때가 기대됩니다.
벨라도타
20/04/16 11:45
수정 아이콘
막판에 체감상 방송사들이 1시간 정도는 늦은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팟캐스트들을 안 좋아해서 보지를 않는데, 정확한거 듣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팟캐스트 거의 안보는 편인데 박시영의 눈은 진짜 듣기 편해요.
20/04/16 11:49
수정 아이콘
어제 김용민tv 보다보니 이제 정말 주류 언론의 시대가 끝나는구나 싶더군요.
70억 써서 출구조사 하고 엄청난 CG 이런 것도 다 필요없고 오징어 씹으면서 전화 돌리고 핵심 질문 몇 개로 상황파악 하는거 보니 진짜 대단.
박시영 대표가 이미 이겼다고 결론 내린 지역인데 방송사에선 이언주 당선 확률 70% 뜨는거 보니...
진짜 대단한 분이고 또 주류 언론의 몰락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2:11
수정 아이콘
그냥 아재들 수다에 정확성 가미되니까 그게 더 재밌고 친근하더라고요.
라라 안티포바
20/04/16 11:49
수정 아이콘
이분이 핫햇던게 16년도 총선 예측 비교적 정확하게 했어서 그런걸로 아는데...
예전에 정봉주랑 방송나올때마다 정봉주가 자기가 키웠다 많이컸다 이러더라구요. 이게 방송인으로는 나쁘지 않은 멘트였는데,
정봉주가 선수로 뛰어들면서 열린민주당 관련 갑질발언을 듣고나니깐 소급해서 '원래 그런사람'으로 이미지 고착화되는 멘트들로 들렸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2:11
수정 아이콘
정봉주같은 경우는 역시는 역시다싶고 박시영 대표는 08년 총선도 맞췄었었죠.
라라 안티포바
20/04/16 12:13
수정 아이콘
08년도 총선은 민주계열 멸망각인게 너무 뻔히 보이는 선거였어서...
아우구스투스
20/04/16 12: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의석을 1석차이로 맞춘게 컸었죠.
뻐꾸기둘
20/04/16 11:50
수정 아이콘
민주연구원 이근형(박시영 이전 윈지코리아 대표) 내부자료 보니 지역구 163석-부울경 열세-대전 전석 석권 가능성 다 맞췄더군요.
저격수
20/04/16 11:51
수정 아이콘
자료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오류겐
20/04/16 11:59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882278225141273

이근형 위원장 페이스북입니다. 거의 정확하네요.
저격수
20/04/16 12:15
수정 아이콘
와 정확하네요.. 사실 +3 기준으로 우세로 잡았으니 샤이보수가 2% 정도는 결집한 것 같네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2:12
수정 아이콘
그 자료대로면 앞으로 미통당 입장에서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죠.
20/04/16 12:34
수정 아이콘
여연도 분위기는 몰랐을리가 없겠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16 11:5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단순 취합해서 나오는 결과로는 더 크게 이길 게 예상됐으니까, 샤이보수가 없는 거는 아닌데, 그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거만큼 그게 거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2:14
수정 아이콘
제가 어디 댓글로 지역구 153석 예측하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었었었죠.
불같은 강속구
20/04/16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시영의 눈 - 박시영의 폰 - 박시영의 입 (정말 많이 드시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2:20
수정 아이콘
옆에 황희석 위원이 왔는데 그 밤에 햄버거 먹방을 크크크
20/04/16 11:56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 모아보고싶네요 궁금
아우구스투스
20/04/16 12:20
수정 아이콘
8시간짜리 방송은 있는데 하이라이트가 땡기는군요.
Rorschach
20/04/16 12:09
수정 아이콘
어제 개표 초기부터 어느 방송사였나 모르겠는데 AI 어쩌고 하면서 결과보여줬거든요. 그런데 그거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어 쟤들 저거 왠지 이름만 AI같은데...' 라는 생각이었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5: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늅늅이
20/04/16 12:20
수정 아이콘
중간에 김용민씨가 초콜렛 광고하시는데
웃기면서도 뭔가 짠했어요..
박시영씨는 진행이 뭔가 시원시원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예정 방송도 전화로 당선자 섭외 다하고 크크크
20/04/16 12:38
수정 아이콘
내일 일겁니다.
늅늅이
20/04/16 14:09
수정 아이콘
새벽에 말한거라 내일이 맞겠네요
데오늬
20/04/16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광고에서 빵터졌습니다
인방 팟캐스트 이런거 본적이 없어서 그런 분위기인줄 몰랐는데 초콜릿 광고 강정 광고 진짜 아스트랄하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6:00
수정 아이콘
원래 박시영의 눈 시작전에는 광고로 한 5분 하면서 먹방 찍고 합니다.
늅늅이
20/04/16 17:07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모지 했네요 크크
평소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제는 그렇게 고급?정보를 신속히 듣는데 후원이 이 정도인가 싶더라고요 .. 이제 더 유명해져서 방송때 배너도 걸고 빠방해졌음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7:10
수정 아이콘
약간 올드스쿨 지향입니다.
시작하면서 김용민 앵커가 광고합니다 하고는 한 3개정도 설명하고 먹고는 시작하거든요.
도도갓
20/04/16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봤는데 선거 사무실 전화해서 등락 알아내는거 보고 공중파도 할수 있을텐데 왜 안할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20/04/16 16:00
수정 아이콘
친분이 다른겁니다.
20/04/16 12:35
수정 아이콘
정보력차이죠. 알파고님은 잘못 없습니다. 그딴 데이터를 가져온 인간들의 잘못일뿐! 데이터가 그렇게 편향 되어 있으면 알파고 할아버지가 와도 맞추기 힘들죠. 물론 그것또안 데이터 설계를 잘하고 가중치를 맞추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문제는 그걸 학습할 데이터가 없다는거... 선거 데이터라는게 생각보다 부족해요. 질과 양 모두에서...
20/04/16 12:44
수정 아이콘
AI도 독일의 2:0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하지 못했어요.
20/04/16 12:50
수정 아이콘
알파고라고 부르면 안되죠. 가상선거게임이라는게 없으니
알파고로 따지면 기껏해야 기보10장 가지고 학습한거인데
데이터가 부족하면 게임의 룰과 플레이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AI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그럴수록 차라리 뛰어난 인간만 못해지죠
저런데서 AI팔아먹는 사람들은 10중89 사짜라고 생각합니다
20/04/16 12:55
수정 아이콘
알파고라고 부른건 AI를 일종의 밈으로 장난식으로 부른 거에요.
제 생각에도 업체가 AI기술 보다는 정치와 선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AI업계에서는 도메인 지식 능력이 중요하죠.
왜냐면 대부분의 현실세계는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하고 있어도 이제 막 수집하는 단계니까요. 정치 쪽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앞으로 경험이 쌓이면 5년 10년후에는 충분히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4/16 13:04
수정 아이콘
게임형태의 "데이터를 직접 생성하면서 학습이 가능한" AI와
"인간세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만을 사용해서 학습해야하는" AI를 근본적으로 구분해서 불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의 형태는 게임의 룰이나 플레이어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아도 인간보다 뛰어난 AI를 만들 수도 있지만
기보 수십장으로는 AI를 아무리 잘 디자인 해봐야 인간보다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AI업체가 선거분야에서 전문가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전 믿지 않을겁니다
20/04/16 13: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주장하시는 바의 의미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그냥 장난식으로 사람들이 부르는 단어에 학문적인 이입을 해봤자 맞질 않죠. 사실 알파고는 게임형태의 AI 총칭이 아니라 그냥 옛날 바둑 전용 AI의 명칭일 뿐이니까요.
AI와 데이터의 중요성을 얘기하자면 끝도 없지만 AI 학계의 향후 목표가 여기에 있긴합니다.
부족한 데이터로 어떻게 인간 또는 인간 이상의 효율을 내느냐. 그리고 도메인을 넘나드는 학습이 가능하냐. 등이죠.
실제로 비전 인식 등에서는 게임을 이용해서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학습을 하는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AI 업체의 능력만으로 선거나 정치 분야의 전문가를 넘어설 수는 없지만 그냥 전문가 보다는 데이터 마이닝등 AI 기술과 협력한 전문가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16 14:35
수정 아이콘
네 용어 딴지는 사족이었고..
알파고의 성공을 뒤에 업고서는 인간의 전문성을 AI가 따라오려면 훨씬더 큰 고민을 해야할 분야에서
손쉽게 AI이름을 달고 비집고 들어오려는 전반적인 마케팅 추세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어쩌다보니 강하게 딴지를 걸게됐네요
혼돈님이 말씀하셨듯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해서 AI로 개표예측을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라
진짜 제대로 하는 업체들은 아직 완성품이 맘에 안들어서 팔지 못하고
양심없는 사짜들만 대충만든 물건에 그럴듯한 문구를 넣어서 팔아댔을게 뻔해 보여서..
Grateful Days~
20/04/16 12:42
수정 아이콘
검색하기 전까지 왜 여자분인줄 알았지.. ㅠ.ㅠ
20/04/16 13:03
수정 아이콘
총선 - 대선 - 지선 전부 거의 다 맞췄죠.
윈지 코리아가 여론조사 업체보단 정당 컨설팅 업체로 활약하고 있다보니 눈에 안 띄긴 합니다만
루리웹에서나 엠팍(예전)에선 어지간한 여론조사 업체보다 핫한게 윈지였습니다.

진짜 이번 선거 2주 남았을 때부터 지역구 150석 밀었죠.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정치도 결국 데이터 싸움이란걸 보여줬어요
20/04/16 13:12
수정 아이콘
아 이분이군요.. 가끔 뉴승공장 유투브 볼때 봤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박시영이란 이름 여러번 봤었는데
이분이 그분이고 그러한 업적들이 있었군요. 대단하네요.
기기괴계
20/04/16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궁금한 게 있는데, 윈지코리아가 정당 컨설팅을 하는 곳인데, 보통 컨설팅을 하는 경우 한쪽으로만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못 봤거든요.

민주당과 미통당 양측 모두 접촉이 있었을 거 같은데..아니었을까요...

홈페이지 보니 컨설팅 주요 실적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이 있는 것 보면, 그쪽 컨설팅도 하시는 거 같은데 말이죠.
아우구스투스
20/04/16 15:53
수정 아이콘
이 분 참여정부 당시에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며 전 대표는 민주연구원 소장입니다,
기기괴계
20/04/16 15:54
수정 아이콘
아 박시영 대표님 본인의 경력은 아는데, 컨설팅 업체가 한 쪽만 하는 경우는 못 본거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6 15:58
수정 아이콘
윈지코리아 자체가 민주당 외부의 컨설팅을 위한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아요.
정치 신인들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고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74 [일반] 21대 국회에서 우려되는 점 [25] kurt6034 20/04/16 6034
4873 [일반] 보수 진영의 문재인을 찾아라~ [64] chilling7344 20/04/16 7344
4872 [일반] 대구는 왜 핑크핑크할까요. [94] LowCat11142 20/04/16 11142
4871 [일반] 개표방송 어찌 보셨나요 [22] 길갈6423 20/04/16 6423
4870 [일반] 보수정당의 작명에 대해서 [51] 저격수6622 20/04/16 6622
4869 [일반] 함익병의 총선복기 [33] 라라 안티포바9883 20/04/16 9883
4868 [일반] 위성정당은 성공적이었나 (feat.미래한국당) [41] DownTeamisDown7798 20/04/16 7798
4867 [일반] 이번에 통합당에서 보여주길 바랬던 프레임들 [32] 프리템포6432 20/04/16 6432
4866 [일반] 차이나게이트는 자해행위였습니다. [29] 루트에리노7300 20/04/16 7300
4865 [일반] 옛날에 보던 보수당 이미지 [29] 고라파덕6259 20/04/16 6259
4864 [일반] 21대 총선 출구조사를 뒤집은 지역구 후보들 [12] 손금불산입6760 20/04/16 6760
4863 [일반] 21대 총선은 사회주의의 대결장이다 [10] CapitalismHO5178 20/04/16 5178
4862 [일반] 개인적인 이번 선거 이모저모 [24] 길갈6459 20/04/16 6459
4860 [일반]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의 대결 [22] 파이톤사이드5267 20/04/16 5267
4859 [일반] 각 당 출구조사 결과 리액션 & 정의당의 운신의 폭 [37] BTS10891 20/04/16 10891
4858 [일반] 선거 전날 검찰은 수사로 선거개입을 시도했습니다. [34] 벨라도타9160 20/04/16 9160
4857 [일반] 보수 유투버들은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48] youcu9056 20/04/16 9056
4856 [일반] 이번 선거 최고 화제의 인물 [73] 아우구스투스11164 20/04/16 11164
4855 [일반] 다선 의원 이모저모. [21] 뚠뚠이5948 20/04/16 5948
4854 [일반] 비례대표 개표 완료. [36] 렌야7771 20/04/16 7771
4853 [일반] 수도권 선거 결과에 대한 나만의 생각.. [17] 시츄6180 20/04/16 6180
4852 [일반] 양정철의 포기, 이해찬의 마지막 선거 [15] 저스디스6204 20/04/16 6204
4851 [일반] '180석 예언' 유시민 "그말 안했으면 200석" [76] 파이톤사이드10441 20/04/16 104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