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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6 02:27:13
Name DownTeamisDown
Subject [일반] 4월 4~5일 여론조사입니다.
#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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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문사(여주양평), 미래한국연구소,V.O.K (Voice of Korea)(포항남울릉)
TV조선(서울중성동을, 부산부산진갑), 충청투데이(충주흥덕, 충주청원, 증평진천음성)
KBS(구로을, 송파을, 연수을, 의정부갑,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전중, 부산진갑, 산청함양거창합천)
경남미디어(진주을), 경안일보(상주문경), 기호일보,경기일보(인천중동강화옹진, 수원병)
경북신문(경주), 서울신문(광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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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론조사가 엄청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적게 나온것 같습니다.
뭐 월요일날 발표하는것도 많을것 같기는 합니다.

먼저 서울중성동을입니다.
서울 중구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오다 20대총선전 인구하한선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종로구 중구 선거구를 만들기에는 인구가 많아서 적절하게 하기위해 2개선거구가 유지되면서 어느정도 균형이 맞게끔 성동구와 합친다음에 나누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1대에도 종로구중구선거구가 검토되었으나 상한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어 현재의 선거구가 유지되었습니다.
22대에는 이선거구가 없어지고 종로구중구선거구와 성동구갑/을로 바뀔가능성도 상당히 있습니다.
중구는 예전부터 정치의 중심지로 정일형-정대철-정호준이라는 3대가 차지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수정당과 민주당계정당이 꾸준히 주고받은 지역입니다.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정대철(새천년민주당)/임종석(새천년민주당) - 박성범(한나라당)/최재천(열린우리당) - 나경원(한나라당)/진수희(한나라당)
 - 정호준(민주통합당)/최재천(민주통합당) - 지상욱(새누리당)입니다.
현역 지상욱 후보에 박성준후보가 전략공천 되었습니다.

5일 tv조선 발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tv조선 조사기관 (주)메트릭스리서치 조사기간 4월3일 조사대상 500명 무선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매우 치열한 여론조사입니다. 이결과로 봐서는 지상욱후보가 이기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tv조선은 언론사 쏠림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어서(tv조선 조사가 미래통합당에게 유리하게 나오는경향이 있음)
그래서 그대로 봐서 제생각에는 그냥 치열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이번선거 격전지중 하나인 광진을로 갑니다.
광진을은 광진구 남쪽지역으로 2호선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추미애(새천년민주당) - 김형주(열린우리당) - 추미애(민주통합당) - 추미애(통합민주당) - 추미애(더불어민주당)로 계속 민주당이 차지했던 곳입니다.

5일 서울신문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서울신문 조사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4월3~4일 조사대상 503명 유선전화면접 11% 무선전화면접 8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내에서 상당히 크게 차이나는 상황입니다. 부동층도 있지만 고민정 후보가 꽤 많이 앞서는 모습입니다.



구로을은 16대 부터 봤을때 01년 재보선 한번을 제외하고 민주당이 압승한 지역입니다. 이지역에 유명한 정치인이라면 잠시 김한길이 거쳐간다음 박영선장관이 3선을 하고 지금은 선거구에서 나온 상황입니다.
이지역을 구로구 안양천 동쪽지역으로 구로디지털단지나 구로역 신도림동 등등이 있고 말이죠.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장영신(새천년민주당) - 01재보선 이승철(한나라당) - 김한길(열린우리당) - 박영선(통합민주당)
 - 박영선(민주통합당) - 박영선(더불어민주당)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③ 서울 구로을 ‘대통령 복심’ 윤건영 50.1%, ‘3선 자객’ 김용태 27.7%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6% 무선전화면접 9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윤건영 후보가 이미 많이 이기는 상황입니다.


송파을입니다.
송파을은 송파대로 서쪽의 지역으로써 송파내에서 가장 우파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입니다.
잠실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고 이지역은 원래 16대에는 송파구가 2개선거구 였는데 다시 3개선거구가 될때 북쪽을 반으로 나누고 남쪽을 병으로 선거구를 획정했습니다.
16대부터 보면 박승진(자유민주연합)/김성순(새천년민주당) - 박계동(한나라당) - 유일호(한나라당) - 유일호(새누리당)
 - 최명길(더불어민주당) - 18재보선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지난 재보선에서 이긴 최재성의원이 같이상대했던 배현진후보와 재대결을 하는 상황입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① 최재성 43.0%·배현진 41.0%…송파을 리턴매치 ‘초박빙’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8.4% 무선전화면접 91.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계속 아무리봐도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상황입니다.


인천 중옹진강화입니다.
이지역은 보수세력이 강력한 지역이었지만 최근에는 민주당 세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20대 이전에는 중동옹진과 서강화 을로 선거를 치르던 지역이었습니다.
20대에 중동옹진강화가 되었다가 21대에 동구가 떨어져나가서 중옹진강화가 되었습니다.
서상섭(한나라당)/박용호(새천년민주당) - 02년재보선 /이경재(한나라당) - 한광원(열린우리당)/이경재(한나라당)
 - 박상은(한나라당)/이경재(무소속) - 박상은(새누리당)/안덕수(새누리당) - 15년재보선 /안상수(새누리당) - 안상수(새누리당)
이었습니다. 현역의원 안상수는 다른지역으로 가고 저번선거에서 3파전을 했었던 나머지 2명의 후보 조택상후보와 배준영후보가 재출마 합니다.

5일 기호일보, 경기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기호일보, 경기일보 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4월3~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ARS 11.0% 무선ARS 89.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내에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차이는 이것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치열하긴 한상황입니다. 
유선비율도 나쁘지는 않은편이고 말이죠
 

인천의 다음 지역으로 연수구 을로 갑니다.
여기는 송도와 송도 생활권인 송도 근처지역으로 선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20대 이전에는 단일선거구에서 20대에 갑/을로 분구되었습니다. 분구 이전에는 황우여 의원이 4선을 했던 지역이고 20대에서는 민경욱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두번 컷오프 당하고 두번 구제되는 묘한상황이 있었고
여론조사 중간에 컷오프 당했다가 부활하신 참 이번총선에서 묘한상황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⑤ ‘3파전’ 연수을…정일영·민경욱 33.5%, 이정미 22.6%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9.8% 무선전화면접 90.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수치가 같은 상황입니다. 과연 표쏠림이 생겨서 정일영후보가 치고나갈지 아니면 민경욱 후보가 이길지 좀더 봐야겠네요


수원병입니다.
수원병은 수원시 팔달구 지역입니다.
팔달구는 수원시 구시가지 지역입니다. 예전부터 남평우 - 남경필 부자가 14~19대 까지 계속 차지했던 자리였지만
20대에 여러가지 이유로 민주당에서 탈환한 지역입니다.
수원시내에서 가장 우파가 힘을 쓰는지역이지만 이지역도 이제 쉽지는 않습니다.
남경필(한나라당) - 남경필(한나라당) - 남경필(새누리당) - 남경필(새누리당) - 14년재보선 김용남(새누리당) - 김영진(더불어민주당)

5일 경기일보, 기호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기일보, 기호일보 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4월3~4일 조사대상 501명 유선ARS 10.0% 무선ARS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쫓아간다지만 수원병에서 이정도 차이면 오차범위 2배정도 되는차이이고 말이죠
수원병이 이정도면 다른 수원 선거구 상황도 걱정됩니다.


의정부 갑 입니다.
의정부 중랑천 서쪽지역으로 구도심입니다.
의정부 갑은 보수적인 색이 의정부 을보다 더 강해서 의정부 을에있던 홍문종 의원이 넘어오려고 했었던 지역입니다.
역대 의원은 문희상이 6선을 했고 연속 5선을 했던 (14,16대는 통합 의정부시) 지역으로 문희상 한마디로 정리되는 지역입니다.
정리하면 문희상(새천년민주당) - 문희상(열린우리당) - 문희상(통합민주당) - 문희상(민주통합당) - 문희상(더불어민주당)
이번선거에서는 문희상 의원은 불찰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민주당에서는 오영환 후보를 전략공천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희상의원의 아들인 문석균후보는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다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고
이지역에 나오려던 홍문종 의원은 포기하였습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⑦ ‘세습 논란’ 의정부갑…오영환 45.1% 강세창 28.0% 문석균 7.0%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이 오영환으로 모이는게 보입니다.
문석균의 반란은 실패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다음은 여주 양평입니다. 
여주양평은 양평은 16대~18대까지 양평군,가평군 선거구 였고 19대에서는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선거구로 바뀌고 20대에서는 가평군이 떨어져 나가서 여주시양평군 선거구로 재편 되었고
여주시는 16대에서는 단독선거구였지만 17~18대에 이천시여주군으로 묶였다가 19대에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선거구로 바뀐다음은 양평군과 같습니다. 그래서 여주/양평으로 설명한다음 19대부터는 통합으로 적겠습니다.
양평은 정병국이 5선을 했던 지역이고
여주는 17대 이후에는 이천과 합쳐졌는데 이천에서는 이규택후보가 매번 졌지만(17대열린우리당, 18대한나라당) 여주의 몰표로 여주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항상이겼었던 지역입니다.
16대부터 이규택(한나라당)/정병국(한나라당) - 이규택(한나라당)/정병국(한나라당) - 이규택(친박연대)/정병국(한나라당) - 정병국(새누리당) - 정병국(새누리당) 이었습니다.

4일 세종신문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세종신문사 조사기관 (주)세종리서치 조사기간 4월2일 조사대상 850명 유선ARS 26.5% 무선ARS 73.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소수점까지 같은 상황입니다. 고연령층이 적게 잡히는 특이한 일이 일어나긴했지만(보정은 했습니다.)
그래도 유선비율이 낮지 않은거로 봐서는 나름 비슷한 여론조사가 나온것 같은데 말이죠
최재관 후보가 선전하는 모습이고 여기가 이정도면 미래통합당 측 입장에서보면 다른경기도 지역이 좀 걱정됩니다.


먼저 춘천철원화천양구갑으로 갑니다.
사실상 춘천 대부분인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보수지역이라고 봐도 되는지역입니다.
다만 최근들어서 진보세력이 조금씩 지지율을 올리고 있어서 접전지역으로 불리고 있었고
이번선거구 개편에서 북부의 5개 읍면과 1개동이 빠져나가면서 더 진보세가 더강해진곳으로 평가됩니다.
16대부터 춘천의 국회의원을 보면 한승수(민주국민당) - 허천(한나라당) - 허천(한나라당) - 김진태(새누리당) - 김진태(새누리당)
이었던 역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태극기로 유명한 김진태후보가 과연 3선에 성공할지 궁금합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⑥ 허영 45.0%, 김진태 38.1%…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접전’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허영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모습입니다. 조사가 진보에 유리한듯 하지만 말이죠.
샤이 보수가 있을것인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대전 중구입니다.
대전 중구는 보수세가 강하긴 하지만 민주당도 차지한적이 있고 이 민주당 의원은 공천을 안주니까 자유선진당을 가서 당선도 되고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는등 참으로 인물론 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기는 하지만 보수우위이긴 합니다.
16대부터보면 강창희(한나라당) - 권선택(열린우리당) - 권선택(자유선진당) - 강창희(새누리당) - 이은권(새누리당) 
민주당에서는 검경간의 갈등으로 주목받는 황운하 전울산경찰청장이 나왔으며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현역의원인 이은권 의원이 나옵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⑧ 대전 중구…황운하 46.8%, 이은권 34.8%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황운하 후보가 점점 벌리는 모습입니다.
이대로가면 황운하 후보의 승리가 보여집니다.


청주 흥덕입니다.
흥덕구는 원래 청주시 16대에서는 흥덕구 단일선거구였다가 17대에 분리된 흥덕구 북부지역이 흥덕구 을이 되었고 거기에서 청원군 합병이후 3개 읍면(오송읍,강내면,옥산면)이 세곳이 붙은곳으로(흥덕구 갑은 남이면,현도면을 합친다음 서원구로 바뀜) 읍면지역마저 오송의 영향으로 그렇게 보수적인 지역이 아닙니다.
윤경식(한나라당) - 노영민(열린우리당) - 노영민(통합민주당) - 노영민(민주통합당) - 도종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옆동네에서 정우택의원이 넘어와서 맞대결하는 모양새입니다.

5일 충청투데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충청투데이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기간 4월1~2일 조사대상 512명 유선ARS 40% 무선ARS 6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보수계열 무소속 김양희 후보가 사퇴하면서 이 표가 정우택의원쪽으로간다면 오차범위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도종환후보가 이기고 있습니다.


청주 청원입니다.
청원은 원래 청원군으로 19대 부터 통합 청주시의 출범으로 청원군 북구 3개읍면지역에 상당구 북부 지역을 받았습니다.
구도심은 적고 읍면지역은 말이 읍면이지 오창지구비율이 높기때문에 진보세가 강합니다.
홍재형(새천년민주당)/신경식(한나라당) - 홍재형(열린우리당)/변재일(열린우리당) - 홍재형(통합민주당)/변재일(통합민주당)
 - 변재일(민주통합당) - 변재일(더불어민주당)

5일 충청투데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충청투데이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기간 4월1~2일 조사대상 523명 유선ARS 40% 무선ARS 6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상황입니다.
구지 볼 필요가 없이 변재일후보의 승리가 예측됩니다.


증평진천음성입니다.
이지역은 옆에있는괴산까지 묶어서 괴산진천음성 이었습니다.
그렇게 중부3군으로 불리다가 03년 증평군이 괴산군에서 분리되었고 16년 20대 총선에서 인구수가 적던 보은옥천영동에 괴산군을 추가 시켰습니다.
보수세가 좀 있었지만 혁신도시의 영향으로 보수세력이 약해지는 상황입니다.
정우택(자유민주연합) - 김종률(열린우리당) - 김종률(통합민주당) - 09재보선 정범구(민주당) - 경대수(새누리당) - 경대수(새누리당)

5일 충청투데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충청투데이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기간 4월1~2일 조사대상 506명 유선ARS 40% 무선ARS 6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경대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상황입니다. 유선비율이 높은편이라 이걸 보정하면좀더 줄어들것 같습니다.


포항남구울릉군입니다.
포항남 울릉은 형산강 근처와 그 남쪽의 포항제철소도 있는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인 호미곶도 있는 포항남구와 대한민국의 동쪽끝
독도가 있는 포항남구울릉군입니다.
이지역에 유명한 정치인이라면 MB의 형님 이상득 의원이 내리6선을 했던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이상득(한나라당) - 이상득(한나라당) - 이상득(한나라당) - 김형태(새누리당) - 13년재보선 박명재(새누리당)
 - 박명재(새누리당) 
현역 박명재 후보가 불출마 하고 박승호 전시장이 컷오프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오게 되고
미래통합당은 김병욱 후보가 출마하였습니다. 그리고 허대만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옵니다.

4일 미래한국연구소,V.O.K(Voice of Korea)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미래한국연구소,V.O.K(Voice of Korea) 조사기관 (주)피플네트웍스 조사기간 4월3일 
조사대상 1001명  유선ARS 20% 무선ARS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다음은 경주입니다.
경주는 경북지역이라 많이 보수적인 지역입니다.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김일윤(한나라당) - 정종복(한나라당) - 김일윤(친박연대) - 09년 재보선 정수성(무소속) - 정수성(새누리당)
- 김석기(새누리당)
이지역에 전의원 출신의 무소속 인원이 두명이나 나옵니다.

5일 경북신문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북신문 조사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 조사기간 4월3~4일 조사대상 1006명 유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정종복 후보가 나름 표를 가져가지만 역부족이네요
민주당은 100% 유선ARS인것을 감안해도 너무 낮긴 합니다.



상주문경입니다.
상주 문경은 경상도 서부에 새로 생긴 선거구입니다.
상주시는 16~19대 까지 단독선거구 였다가 20대에는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도군 선거구 이었다가 21대에 다시 재조정 되었습니다.
문경시는 16~19대 까지 문경시,예천군 선거구 이었다가 20대에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선거구로 변했다가 21대에 재조정 되었습니다.
이상배(한나라당)/신영국(한나라당) - 이상배(한나라당)/신국환(무소속) - 성윤환(무소속)/이한성(한나라당)
 - 김종태(새누리당)/이한성(새누리당) - 김종태(새누리당)/최교일(새누리당) - 17년재보선 김재원(자유한국당)/
현재의 선거구에 비례대표였던 임이자 의원이 오고 전 의원인 이한성 의원이 출마하였습니다.

5일 경안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안일보 조사기관 (주)경북리서치 조사기간 4월1일 조사대상 550명  유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2%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 100% 유선 ARS인데 임이자 의원이 압도중입니다.
이한성 전의원도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부산진갑 입니다.
부산진갑은 부산진구 북서부 지역이고 동마다 민심이 다른지역입니다.
정재문(한나라당) - 김병호(한나라당) - 허원재(한나라당) - 나성린(새누리당) - 김영춘(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였던 지역입니다.
이번에는 김영춘 현역의원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4일 tv조선 발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tv조선 조사기관 (주)메트릭스리서치 조사기간 4월2일 조사대상 500명 무선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② 김영춘 43.7%·서병수 35.4%…부산진구갑 오차범위 접전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부산진갑은 조사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오차범위내에서 김영춘 후보가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초반에 밀리던것보다는 많이 따라잡았고 이길가능성도 있어보이지만 역시 변수는 정근후보입니다.


진주을입니다.
16대에는 단일선거구이던 진주는 17대부터 분구 2개의 선거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남강 동부의 지역으로 구도심과 면지역이입니다.
하순봉(한나라당) - 김재경(한나라당) - 김재경(한나라당) - 김재경(새누리당) - 김재경(새누리당) 
이번에는 후보가 양당 모두 바뀌었습니다.

5일 경남미디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남미디어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조사기간 4월3~4일 조사대상 505명 유선ARS 40% 무선ARS 6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한경호 후보가 많이 얻고는 있지만 이거로는 역부족이고 역시 미래통합당의 강민국후보의 낙승이 예상됩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입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사실 TK지역보다는 덜하지만 보수색채가 엄청나게 강한지역입니다.
16대 부터의 역사를 보면 산청합천, 함양거창 의 선거구부터 시작해서 17대에는 의령함안합천, 산청함양거창으로 바뀌고 19대 까지 갔다가 20대에서는 산청함양거창합천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용균(한나라당)/이강두(한나라당) - 김영덕(한나라당)/이강두(한나라당) - 조진래(한나라당)/신성범(한나라당) - 조현룡(새누리당)/신성범(새누리당) - 강석진(새누리당)
이번선거에는 미래통합당 현역 강석진후보와 거물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출마합니다.

5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④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강석진·김태호 접전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4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면접 9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홍준표 전의원과 달리 김태호 의원은 고전하는 모양입니다.
강석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월요일 여론조사는 꽤 많을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여론조사때 올리겠습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7830 -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경기일보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6246 - 인천중강화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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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0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확실히 또로구 없이 접전인 지역들이 많이 나오니 풍성한 기분입니다. 수치가 아니라 추세를 본다해도 대통령 지지도 상승이 확실히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네요. 수도권도 수도권이지만 지난 총선처럼 부산 5석만 먹어도 민주당은 남부럽지 않을듯 합니다.
20/04/06 02:37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여론조사는 언제까지 나오나요? 일주일 전인가 그이후부터는 못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20/04/06 02:37
수정 아이콘
8일까지 조사한걸로 9~10일까지 발표는 계속될겁니다.
20/04/06 02:5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설사왕
20/04/06 02:40
수정 아이콘
아마도 민주당 대승은 거의 확정적이네요.
선거 후 미통당 당권이 과연 어느 쪽에 넘어갈지 궁금하군요.
홍대표님이 살아남으면 다시 홍준표? 그런데 만약 홍준표까지 낙선한다면 진짜 할 사람이 없는 듯.
루트에리노
20/04/06 02:52
수정 아이콘
모르죠 사실은...
이번엔 특히나 여론조사가 믿을게 못되는 듯 합니다. 조사가 너무 어렵지 않나 싶어요.
20/04/06 02:55
수정 아이콘
총선 결과 나와봐야 알죠. 특히 오세훈
그리고 종로에서 근소차로 지고 미통당이 1당 되면 황교안 대표 유지죠. 물론 그럴 가능성이 적지만 어쨌든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전 미통당보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제일 궁금]하네요. 이해찬 대표가 총선 끝나면 정계 은퇴 예정인데
민주당 당규상 당대표 임기는 2년인데 대선 1년 전엔 당대표 사임해야된다고 해서 이낙연 후보는 안 나올 것 같고 과연 누가 대표 될런지..
20/04/06 02:43
수정 아이콘
의정부는 아버지가 별세해서 그 자리를 잇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이런식의 출마는 안된다는 하나의 선례로 남을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제가 이번에 이사온 지역구도 부친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는데 일단 갑/을이 다른데다, 공천도 바로 이어받은게 아니었고 8년을 건너 뛴데다, 처음 출마한 뒤로도 3번이나 낙선하고 당선되었더군요.
말다했죠
20/04/06 03:11
수정 아이콘
누구든 세습정치인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불출마 번복 등 모양새가 너무 추해서 정치 시작을 뭐 이따위로 하나 싶었는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끄덕끄덕하게 됩니다.
Chandler
20/04/06 07:17
수정 아이콘
문석균 본인 인터뷰에서 조차 오후보 공천이후 본인이 문자 씹었다고 인정해버려서....좀 치졸해 보였죠

오후보가 동정표도 좀 받을거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0/04/06 12:26
수정 아이콘
서대문 사시는군요. 전 김영호가 김상현 아들인거 지난번에 당선되고 나서 알았던
Achievement
20/04/06 02:51
수정 아이콘
샤이 보수라는 말이 계속 나오기는 하는데 사실 좀 의문이 들어요. 지난 지방선거때야 그런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뭐...통합당 지지하는 분들이 본인들이 통합당 지지하는거에 대해 부끄럽다고 느낄까요? 갤럽 정기조사야 워낙에 무당층 비율이 높다보니 어느 정도 보정이 들어가는게 맞다고는 보는데, 무당층 비율이 적게 나오는 조사에서조차 샤이표가 있을거다 하는건...공감이 잘 가지 않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6 08:1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샤이가 있기는 있을겁니다...
수도권에서는 보수샤이가
PK는 정말 모르겠고
대구경북은 민주당샤이가 약간씩 있습니다.
그런데 3%를 넘지는 않을것같기는 한데....
김진태에서 그런이야기를 한건 샤이김진태는 있을것같아서 말이죠 보수지지자중에도 김진태는...
Achievement
20/04/06 08:2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약간은 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그게 5%씩 넘어가고 그러진 않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그게 수도권이면 납득 가능한데 tk pk는 있기는 한가 싶어요.
최강한화
20/04/06 07:2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도부는 전략을 얼마나 잘짜냐 따라 승패가 갈라질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의당은 잘못하면 지역구 0석의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은솔율
20/04/06 07:2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제가 기억하는 조사로는..통합당쪽 탄핵 이후 원내대표는 다시 국회 입성하는 사람이 없을 분위기네요..김성태, 이정현, 나경원, 정우택, 심재철..제가 기억 못하는 사람 있을까요??
20/04/06 09: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당대표님은 복귀할 것입니다.

JP JP PUMP THIS PARTY
20/04/06 08:48
수정 아이콘
꼴보기 싫었던 사람들 다수가 금뱃지 반납하게 생겨서 기분 좋네요.
이제 민경욱만 제발...
불굴의토스
20/04/06 09:47
수정 아이콘
박성준 후보같은 경우는 지상욱 후보가 심은하 남편으로 인지도가 있다 보니 방송인으로 카운터친것 같은데 아직까진 접전이군요.

근데 민주당 누가 전략공천 전략 짰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전략적이더군요. 고민정, 이수진, 이용우, 이소영, 임오경, 오영환, 이탄희 등등...

이해찬 대표의 마지막 작품인건지...
아우구스투스
20/04/06 09:51
수정 아이콘
매번 정리 감사드려요.

몇개 더 쓸게 있어서 다시 씁니다.

중성동구을
접전일거라 봤지만 민주당이 조금은 우세할거라봤는데 그게 아닌듯 하네요.
확실히 보수세가 있는 중구와 성동구에서 보수세가 센 옥수동 등이 들어간 지역구답네요.
그래도 정대철, 정호준 부자의 조직이 도와준다했는데 효과가 적기는 합니다.
매우 치열한 접전이 끝까지 이어질듯 하고 미통당 역시 여기와 용산이 강북지역에서는 가장 가능성 높은 곳이라 공을 들일듯 하고요.
한번만 여론조사가 더 나와줬으면 하는 지역입니다.

광진을
이번 선거 최대 접전지역이 될듯 한데 유의미하게 표가 벌어졌습니다.
참 여론조사가 추세인데 동일 기관에서 기존 2.5% 차이가 8%로 늘어난 것은 오세훈 전 시장에게는 꽤나 좋지 않은 흐름이 되죠.
선거기간에 들어가 본격적인 민주당 조직이 움직이면 그 격차는 더 벌어질 수도 있죠.

구로을
패스합니다.

중옹진강화
여기가?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에서 미통당이 무조건적으로 이긴다고 보는 7곳 중 유일한 인천지역이거든요.
여기도 촌구석 발언 여파인가? 싶다가 강화군이나 옹진군은 그런 여파가 가는 곳도 아니기도 하고요.
무선비율이 높기는 한데 오차범위라지만 유의미한 차이에 추세도 민주당에 좋네요.
여기 내주면 미통당 인천에서는 진짜 0석도 가능합니다.
윤상현 의원이 무소속이니까요.

연수을
여기가? 버전2입니다. 아무리 수도권 민주당세가 커도 인천의 부촌인 송도가 포함된 연수을에서 정의당이 20% 넘게 가져가는데 동률은 크죠.
이러면 다음 선거부터는 미통당입장에서 진짜 이 지역에 뭐해보기 힘들수도요.

수원병
여기가 수원 최고의 접전지역인거 아시죠?

의정부시갑
제가 오판했네요. 어차피 힘든 지역구 죽으라고, 문석균 후보로 인해 전체선거 안 망치려던게 아니었네요.
다 돌려보고서 무조건 이기니 귀한 영입인재에게 꿀지역구 준다던 그 뜻을 모르고서는 이런 엉뚱한 소리를 했는데 참 신기하네요.

여주시양평군
유선 26.5%에 이 지역이 동률이라고 하면 장난치냐고 하는 지역이고 여기는 수도권 미통당 텃밭 베스트 7에 드는 지역인데 신기하네요.
고령층 표본이 작게 잡혔기때문에 그렇다기에는 상세히 살펴본 결과 연령별 지지율, 정당 지지율 모두 평범합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긴 선거구명과 달리 솔직히 그냥 춘천인데요 유의미하게 허영 후보가 앞서는데 이유는 추세가 점점 벌어진다는게 큽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들린 장벽이 무너지나요?
대전의 보수세는 정리해보면 대덕구>>중구>동구 순인데 한마디로 중구가 무너지면 동구도 무너진다는거죠.
추세도 접전에서 확연히 치고나가는건데 이러면 주변지역도 영향을 받죠.

청주 흥덕구
여기를 유선 40%는 좀 심한듯 한데 뭐 미통당 공천 실패의 대표지역 중 하나라 보는게 맞죠.

청주 청원군
제가 아는 여론조사의 법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쪽에 앞자리 5자가 나오면 끝나는 거라고 하죠.

증평진천음성
충북은 솔직히 청주와 나머지 선거구 구도가 있는데 이 지역구는 청주 외 지역구 중 그나마 보수세가 약하죠.
그래도 혁신도시가 있는 이 곳에서 유선 40%를 넣고 오차범위는 예상 못했습니다.

포항남구울릉군
여기도 패스

경주
패스

상주문경
여기는 패스전에 약간 흥미로운게 임이자 의원이 원래 안산단원을 준비하다가 박순자 현 그 지역 의원이 복당 후 밀렸는데 여기로 왔죠.

부산진구갑
일단 여기는 여론조사를 무선으로만 하거나 무선 비중이 높은 것 등을 감안해보면 미세하게라도 서병수 후보가 앞선다볼 수 있는데 추세가 김영춘 후보가 좋기에 끝까지 접전일거라 보고 무엇보다 여기보다 더 나은 지역구들도 있기에 부산의 5석 바로미터가 될거라 봅니다.

진주을
한경호 후보가 애쓰나 지역이 험지죠.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태호 후보가 국무총리 후보였다는 사실조차도 이제는 먼 과거가 되었는데 여기서 못 살아나면 이제 앞으로 정치인생이 험난해지죠.

송파을
여기를 마지막으로 놔둔 이유는 메인이라서입니다.
지역 특성과 노년층 그리고 젊은층의 투표율 차이 감안시 그래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한발은 앞선다 봐야죠.
게다가 숨통을 끊어주는 모습인 서울시의 잠실운동장 워킹 쓰루까지요.
그래서 슬슬 배현진 후보에게로 넘어가는듯 한데요.
http://naver.me/xxX3oR0K
이걸 음 최재성의 카운터라고 해야할까요?
잠실운동장 워킹 쓰루를 송파구 담당외에는 부스 모두 폐쇄했네요.
아직 홍보가 많지는 않은데 이게 꽤 큰게 나는 이만큼 파워가 있다 과시하고 서울시에도 영향있다는거죠.
즉 자신이 여당 중진이면서 실세라고 하는 겁니다.
프레임 자체를 유리한 구도로 가져가는겁니다.
여당의 실세중진의원 대 야당의 초선의원 프레임이죠.
거기에 선거책자도 지역구예산 2년간 끌어온거 위주로 채웠더라고요.
지역구 관리 못했다고 하는데 왜 선거때마다 나오면 이겼는지 보여주기는 하네요.
지상전 약한데 예산 끌어오기와 자신의 파워 과시는 무시할 수가 없죠.


추세가 민주당에게 매우 좋기는 하지만 그러나 제가 다시 찾아본 지난 총선과 연령별 투표의향 비교해보니 20대 하락, 30대와 50대 비슷, 40대와 60대 이상 증가로 나오는데 연령별 인구수차이, 그리고 지난 총선 당시의 20대 표심을 봤을때 이 부분은 민주당에게 안좋죠.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정도까지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도 박빙열세, 5%는 초접전, 7%는 되어야 우세라 봅니다.

샤이보수 그런게 아니라 연령별 예상 투표율 기준으로 보정하면 그정도 나올듯 하고 그렇게 봐야하겠죠.
불굴의토스
20/04/06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옹진강화는 선거구가 바뀐 곳인데

중구 인구 = 옹진+강화 인구 라고 합니다.


중구에는 영종하늘도시가 있는데 이런 신도시 새아파트들은 민주당 표밭이죠.


그리고 연수을같은 경우는 최근 송도8공구에 입주가 꽤 되었는데 여긴 전세가가 아주싸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게 크죠.
아우구스투스
20/04/06 10: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동구가 빠진거라서 크게 바뀌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봅니다.

중구가 많이 민주당세가 강해졌기는 하지만 원래 보수세가 강한 곳이죠.

17대 대선에서도 쉽게 나타난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득표율 40%를 넘긴 곳이 영종동, 운서동 뿐이며 신포동, 연안동, 동인천동과같은 주요 지역은 박빙이었죠.

물론 그때 이후로 영종하늘도시의 입주가 더해졌지만요.

반대로 강화는 6대4에서 7대3까지 보수세가 강한 곳이고 옹진도 6대4 수준으로 보수세가 강한 곳이죠.
앙겔루스 노부스
20/04/06 12:32
수정 아이콘
동구는 상당히 보수적인 지역이라 동구가 빠졌다는건 민주당에겐 분명한 메리트죠. 중구같은 경우도 보수성향이 보다 높은 원도심쪽은 인구가 정체내지 감소이고 옹진 강화는 애초에 너무 적으니, 영종의 인구증가는 판세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하죠.

게다가 조택상이 구청장까지 하면서 오랫동안 기반 닦아온 것도 있고.
DownTeamisDown
20/04/06 17:09
수정 아이콘
조택상이 구청장을 했던곳이 동구라서
손해본것도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6 10:00
수정 아이콘
수원병은 제가 주어를 빼버리고 말해서 오해하셨는데...
이게 미래통합당 입장에서 수원5석 다주게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저번과같이)
수원을도 그렇고 수원병도 저런데 수원갑이라고 멀쩡하겠냐 이뜻이죠
수원정무는 생략

다른건 동의하는데.... 제가 예전에 집계한거로 여주양평은 포천가평하고 쌍벽이었어요 미통당세가 강한거로는요...
다른지역하고 또 한단계 격차가 있던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렇게나오니...
아우구스투스
20/04/06 11:35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이해했습니다.
수원 최고의 접전 지역이 이모양이면 다른 곳 볼거없이 5대0 이라는 소리입니다.

저도 비교해봤는데 아주 미세하지만 여주양평이 보수세가 조금 덜하더라고요.
서울의 강남병
인천의 중강화옹진
경기의 여주양평, 동두천연천, 포천가평, 분당을, 이천, 안성

이렇게 7대장이고 서초갑, 강남갑이 그 뒤고요.
DownTeamisDown
20/04/06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도에서만 이야기한건데 서울까지끼면 강남갑/병 들어갈껍니다.
강남갑 같은경우 김성곤의원이 괜찮은 후보라는 평가때문에 좀 표를 얻었을겁니다.

정당득표만보면 엄청 강남병인데 수도권 평균보다 30%p보수정당이 더먹는 지역입니다.
25%p 넘는데가 강남갑,여주양평 20%p 넘는곳은 서초갑,중강화옹진,포천가평 15%p이상인곳이 서초을, 동두천연천이고
10%이상인데가 강남을, 분당을, 이천, 화성갑 이정도로 나오거든요
아우구스투스
20/04/06 11:51
수정 아이콘
안성도 들어가지 않나요?

화성갑같은 경우 인구지형이 변해서 전보다 좀 나은 것으로 압니다.

강남갑같은 경우도 그래도 저기는 압구정이 미쳐 날뛰어서(인구도 많고 보수세가 아주 굳건) 그렇지 다른 동은 괜찮은데 강남병은 그게 아니거든요.
DownTeamisDown
20/04/06 11:54
수정 아이콘
이게 비례대표 투표만 넣어서 계산한거긴한데 안성은 평균대비 9.0%p이긴 합니다.
비례대표 투표가 시작된 2002년부터의 데이터를 사전투표같은걸 동에 쪼개넣고 분동된지역 대략적으로 나누고
그다음에 연도별로 차등비율 적용해서 계산한 수치이긴 합니다.
아 그리고 그수치로 보면 놀라운게 수원병인데... 4%정도 밖에 안됩니다.
약간 보수적인지역을 남경필 개인기로 버틴선거구라는거죠

제가 험지 계산하려고 예전에 엑셀 써가지고 만든데이터가 있는데...
그냥 풀어버릴려고요 여론조사 쓰다보니 이거로 글 쓸 시간도 안나고
선거 끝나면 별의미가 없을것같아서
아우구스투스
20/04/06 12:17
수정 아이콘
안성이 신기하군요.

그런데 그 자료가 너무나 잘만드신 자료인데 우리나라가 워낙 정치적으로 다이나믹해서 신뢰도가 아쉬울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2004년 총선과 2018년 지선은 현 여당에, 2006년 지선과 2008년 총선은 현 야당에, 2016년 총선은 국민의당의 존재가 있어서 명확히 평가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죠.

거기에 신도시들까지 쭉쭉 생기고 그런면 정치지형이 확 바뀌죠.

10년전 보수지역이 지금은 진보의 텃밭이 되는 등 그런거 보면 참 재밌는 나라라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보통은 그런게 지역적으로 고착화되어서 좋은 자료가 될텐데 우리는 광역별로 봐야 겨우 추세가 보이니 말이죠.

그걸 감안해도 안성의 예상외 낮은 수치는 충격적이긴 하네요.
DownTeamisDown
20/04/06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신뢰도가 엄청나게 높은건 아닙니다... 지금 글 올려서 알아서 받아가시라고 올리기는 했는데... 국민의당 존재가 있어서 애매한데 그것도 나름 계산할 수 있게 만들어놓긴 했고.

고착화가 안되다보니 100%못믿기는 한데 안성은 엄청나게 큰변화는 없던동네인데...
20/04/06 11:10
수정 아이콘
송파을 종합운동장 관련 기사는 쇼킹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슈화가 안 된 것처럼 보여지구요.
아우구스투스
20/04/06 11:41
수정 아이콘
신기할정도로 언론이 침묵합니다.
이거 언론에 언급된다면 상황이 바뀔 수 있죠.
헌데 침묵하네요.
Liverpool FC
20/04/06 10:16
수정 아이콘
남양주을은 여론조사가 안나오네요.
여기도 나름 빅매치에 박빙일것 같은데
불굴의토스
20/04/06 10:38
수정 아이콘
각당 판세분석 보면 남양주 갑을은 민주당 절대우세, 병은 백중세로 평가했더군요.

참고기사: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329010007849
Liverpool FC
20/04/06 11:19
수정 아이콘
남양주을은 현직의원 vs 남양주3선시장 대결이라
박빙일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아우구스투스
20/04/06 11:45
수정 아이콘
안 나오는 이유는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민주당 절대우세지역이라서 그렇죶
여기 별내신도시 있는 곳이고 계속 민주당 텃밭입니다.
20/04/06 10:45
수정 아이콘
김석기가 공천받았나여? 헐,,,
아니 궂이 저 사람 아니어도 당선될 수 있는데,, 왜 저런 사람을,,,
及時雨
20/04/06 14:15
수정 아이콘
용산구는 아무도 조사를 안해주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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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5 [일반] 미래통합당 : 김어준 음모론을넘어 황당함 인간적연민 [160] 무우도사9351 20/04/06 9351
4664 [일반] 용혜인 "국회 가서 온국민 기본소득법 발의하겠다" [71] 미뉴잇6883 20/04/06 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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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2 [일반] 유승민: 우리가 우습게 아는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2769명 사망자는 70명이다. [101] 저스디스10041 20/04/06 10041
4661 [일반] 黃 덕에 포퓰리즘 부담 덜어낸 與,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 추진. [77] 마빠이9780 20/04/06 9780
4660 [일반] 2020년 4월 15일 총선 지역구 정보 정리와 가벼운 예측 서울편 [47] 뿡빵뿡빵7905 20/04/06 7905
4659 [일반] 예전에 썼던 수도권 험지분석 자료 - 표 수정 - [6] DownTeamisDown3858 20/04/06 3858
4657 [일반] 2016년 총선, 8일~5일 전 조선일보의 흥미로운 기사. [26] 마빠이6420 20/04/06 6420
4656 [일반] [사견] 더불어시민당 중에서 이 두명은 꼭 당선됐으면 좋겠네요 [21] aurelius5613 20/04/06 5613
4655 [일반] 김어준이 흥미로운 음모론을 제기했네요 [93] 무우도사9755 20/04/06 9755
4654 [일반] 4월 4~5일 여론조사입니다. [39] DownTeamisDown7226 20/04/06 7226
4653 [일반] KBS - 국정 지지율 조사 발표.JPG [17] SKT5956 20/04/06 5956
4652 [일반] 답답하고 실망스러워도 지지정당을 바꾸는 건 어렵네요 [78] 군령술사6160 20/04/06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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