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3 20:18:11
Name Jun911
Subject [일반] JTBC 장제원 보니까 변한게 없네요
안녕하세요.

개표결과가 너무 뻔해서 토론을 핵심으로 잡은거 같은데

방송 컨셉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민주당 표창원 민평당 김경진, 자한당 장제원, 바미당 오신환 의원 총 네명 나와있는데

민주당 제외하고 다 침울하고 조심스럽게 방송 시작하더군요.

뭐 출구 조사 결과 보면 그럴만하니 그런가보다 하면서 봤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정답은 없겠습니다만

장제원 두시간 떠드는거 보고 나니까 느낀건

변한게 없다입니다.


방송 시작때는 겸손했는데, 말을 주고 받을수록

자기들은 잘못한건 없고 야당은 원래 그런거고 투쟁하는  방식이 좀 거칠었다라는

투쟁 방법론 적인 문제 성찰에 대해 생각하더군요.

투쟁의 방향이나 목적에 대한 심판이 아닌가 싶은데

제 기준에선 저렇게 선거 패망하고 나서도 똑같은 얘기만 하는거 보니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당의 공식입장은 아니겠습니다만 어쨌든 대변인 자격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보니 어느정도는 당을 대표하는걸 수도 있을텐데

여튼 여전하구나 싶네요.

다음 총선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3 20:19
수정 아이콘
장제원이야 말할것도 없이 입으로 대변싸러 나오는 대변인입니다. 최순실게이트때 대변을 상대방 쪽으로 뿌리니까 살짝 재평가됬을 뿐 근본은 대변이 입으로 나와요.
18/06/13 20:20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 박쥐답게 잠깐 방향 바꿨다가 돌아갔죠 크크
18/06/13 20:19
수정 아이콘
그 정도 수준이 되어야 자한당에서 버팁니다.
18/06/13 20:23
수정 아이콘
장재원이 친이계라는 거 보고 대충 감이 오긴 했습니다. 예상대로 제 기대를 배신하지 않더군요. 전형적인 친이계 (비박계) 정치인의 워딩이었습니다.
18/06/13 20:23
수정 아이콘
종신 홍대표님 사퇴한다길래 안 돼! 외치고 있는데 장제원씨 말하는 거 보니 자한당은 여전하네요.
홍이 물러나도 자한당은 그대로 마이웨이일 듯 합니다.
좋아요
18/06/13 20:24
수정 아이콘
홍대표님 대표 먹기 전에 어땠나 생각해보면 뭐..
18/06/13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장제원은 노엘 보기에 쪽팔린 줄 알아야 합니다. 아들은 차라리 음악이라도 열심히 잘 해서 귀라도 즐겁게 해주죠.
통풍라이프
18/06/13 20:44
수정 아이콘
아들의 재능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추문만 아니었다면, 그리고 추문을 감안해도 씬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그말싫...
18/06/13 20:57
수정 아이콘
대신 뿌리를 함부로 놀리는 단점도 있죠
18/06/13 21:01
수정 아이콘
뭐... 본인 말로는 알아만 봤지 실제로 한 건 아니라고는 했죠 크크
18/06/13 20:28
수정 아이콘
종 제
신 원

사실상 민주당 스피커 아닙니꽈
openmind
18/06/13 20:28
수정 아이콘
장제원 보면서 아직도 멀었구나 생각합니다 자유당은 양심도없고 사람이 아니다
Achievement
18/06/13 20:29
수정 아이콘
변한게 없으니 아주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보니까 종신대표님께서 물러나시는거 같은데 정신 차리면 어떡해요... 종신대표님이 가시더라도 그 큰 뜻은 이어가야 합니다.
도라지
18/06/13 20:30
수정 아이콘
바뀔거면 진작에 바뀌었을겁니다.
또 2년간 존버해야겠네요.
강동원
18/06/13 2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질거 뻔한 선거인데 이런 자리에 왜 굳이 나오나 했는데 납-득했습니다.
홍-김-장 트리오는 영원해야 합니다.
하늘하늘
18/06/13 20:40
수정 아이콘
하는 말도 쓰레긴데
태도는 더 쓰레기에요. 남 말 끊는건 일쑤고 듣기 싫다고 고개 돌리고 논리적으로 따지면 딴청 걸고 말돌리고..
걍 말만 안끊기고 하면 설득력있다고 착각하고 있는듯.
저러니 자한당꼬라지가 이모양인데 여전히 정신 못차린것 같네요. 아 애초에 기대도 안했어요. 총선까지만 저대로 쭈욱~!
두부과자
18/06/13 20:42
수정 아이콘
장제원화이팅.
계속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링크의전설
18/06/13 20:44
수정 아이콘
계속 그렇게 하쇼 님들 지지하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테니께
18/06/13 20:45
수정 아이콘
초반 태도보고 변할까봐 두려웠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본성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의원은 더 큰 자리로 가야합니다. 자유한국당과 홍대표님을 옆에서 지켜주십시요.
18/06/13 20: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장 대변인님 항상 화이팅!
SwordMan.KT_T
18/06/13 20:59
수정 아이콘
JTBC 보다가 같은 시간에 하는 MBC 배철수-유시민-전원책 트리오 방송 보니까 힐링이 되더군요...
적어도 전원책씨가 모시던 사람은 감옥은 안 갔지 않습니까? 장제원 헛소리 듣다가 전원책 자학개그 들으니 암이 나았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3 21:04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 맨날 욕먹어도 여기저기 불려다니는게 다 이유가 있는... '보수'에서 이 정도면 말통하는 사람이란 평가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죠. 당대표가 홍준표고 당대변인이 장제원인게 '보수'의 현실이라.
18/06/13 21:20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전변이 모시던 분은 누구였나요?
도라지
18/06/13 21:30
수정 아이콘
선거때 이회창을 도운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Hindkill
18/06/13 21:33
수정 아이콘
이회창의 자유선진당 때 대변인 했죠
트리키
18/06/13 20:59
수정 아이콘
홍 종신 대표님 물러나시는데 장대변이라도 자리를 지켜야죠
The xian
18/06/13 21: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장제원 뿐만 아니라 저 당은 원래 저런 부류의 사람들만 어떻게 그렇게 잘 모아놨는지 신기한 데라서......
18/06/13 22:43
수정 아이콘
진짜 짜증나는데, 저렇게 놔둬야 됩니다. 그래야 됨.
불굴의토스
18/06/14 00:42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 기대합니다.
꺄르르뭥미
18/06/14 04:15
수정 아이콘
처음에 기어가는 목소리 들을땐 깨소금이었는데, 5분 헛소리 들으니 짜증이 다시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49 [일반]  [뉴스 모음] No.180.5. 유통기한이 임박한 지방선거 관련 짧은 뉴스들 [4] The xian6111 18/06/14 6111
4248 [일반] 앞으로 야권은 어떻게 될까요 [58] 태연이9975 18/06/14 9975
4247 [일반] '최선'과의 완전한 이별 [30] 좋아요6917 18/06/14 6917
4246 [일반] 이쯤에서 돌아보는 6회 지선과의 판도 비교.jpg [18] 손금불산입6750 18/06/14 6750
4245 [일반] 위기속에서 살아남은 2명의 생존자들 원희룡, 권영진. [40] 피카츄백만볼트8167 18/06/14 8167
4244 [일반] 이번 정의당의 비례 득표 결과 [47] ppyn7629 18/06/14 7629
4243 [일반] 그분들의 묻지마 충성 [22] Croove7245 18/06/14 7245
4242 [일반] 매우 놀라운 서울시의회 선거 결과 [41] ㈜스틸야드8891 18/06/14 8891
4241 [일반] 안철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12] 태연이5682 18/06/14 5682
4240 [일반] 안철수의 지금 모습을 보면서 떠오르는 드라마 장면 [26] 카루홀릭7841 18/06/13 7841
4237 [일반] 안철수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 존중…시대적 소임 깊이 고민".news [58] 피카츄백만볼트9571 18/06/13 9571
4236 [일반] 경남 개표상황 한장 요약.jpg [49] 킹보검12060 18/06/13 12060
4235 [일반] 선게 폭파전에 올려보는 정치유모아 [15] Lord Be Goja5481 18/06/13 5481
4234 [일반] JTBC 장제원 보니까 변한게 없네요 [30] Jun9118338 18/06/13 8338
4233 [일반] 민주당이 압승할 수 밖에 없었던 근원적인 이유. [43] 피카츄백만볼트8267 18/06/13 8267
4232 [일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60.2% [16] 손금불산입5405 18/06/13 5405
4231 [일반] 경기도지사 지지율 추이 보니 별 변수가 없긴 했네요. [65] 피카츄백만볼트8134 18/06/13 8134
4230 [일반] MC성태 위치선정 (선거소감) [11] 내일은해가뜬다5731 18/06/13 5731
4229 [일반] 조금 섣부를 수도 있는 6.13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 [31] The xian7278 18/06/13 7278
4227 [일반] 출구조사 결과 - 민주 14, 한국 2, 무소속 1 [101] 키스도사11621 18/06/13 11621
4226 [일반] 개표하러 왔습니다 [14] 마음을잃다4130 18/06/13 4130
4225 [일반] 이번 선거는 민주-진보진영 단일화 이슈가 전혀 없네요. 진보진영은 어떤 성과를 거둘까요? [53] 고타마 싯다르타7499 18/06/13 7499
4224 [일반] 기초 지자체선거에 대해서만큼은 바당과 정의당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188] 엔조 골로미9432 18/06/13 94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