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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6 19:41:01
Name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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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여론조사] 방송3사 공표 가능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583958

오늘 저녁 7시께 일제히 보도된 방송3사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 시도지사 후보는 지지율 높은 5명까지만 추렸습니다. 5명 이하일 경우 모두 나타냈습니다.
* 교육감은 지지율 높은 3명까지만 추렸습니다. 3명 이하일 경우 모두 나타냈습니다.

서울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49.3%, 자유한국당 김문수 13.6%, 바른미래당 안철수 10.7%, 정의당 김종민 1.3%, 녹색당 신지애 1.2%, 지지후보 없음 11.5%, 잘 모름 12.2%, 기타 후보 0.2%
교육감 - 조희연 32.3%, 박선영 10.5%, 조영달 5.1%, 지지후보 없음 32.9%, 잘 모름 19.2%


부산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50.5%, 자유한국당 서병수 20.4%, 바른미래당 이성권 2.3%, 정의당 박주미 1.3%, 지지후보 없음 12.1%, 잘 모름 12.3%
교육감 - 김석준 27.8%, 김성진 7.6%, 함진홍 4.4%, 지지후보 없음 30.0%, 잘 모름 27.3%


대구

시도지사 - 자유한국당 권영진 28.3%,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26.4%, 바른미래당 김형기 4.1%, 지지후보 없음 20.9%, 잘 모름 20.2%
교육감 - 강은희 17.7%, 김사열 15.5%, 홍덕률 9.5%, 지지후보 없음 28.8%, 잘 모름 28.5%


인천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40.6%, 자유한국당 유정복 19.2%, 바른미래당 문병호 1.7%, 정의당 김응호 1.2%, 지지후보 없음 22.4%, 잘 모름 14.9%
교육감 - 도성훈 15.9%, 고승의 10.0%, 최순자 9.5%, 지지후보 없음 41.0%, 잘 모름 23.5%


광주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60.7%, 정의당 나경채 3.0%, 민중당 윤민호 2.5%, 바른미래당 전덕영 2.2%, 지지후보 없음 17.3%, 잘 모름 14.3%
교육감 - 장휘국 28.5%, 이정선 15.8%, 최영태 11.7%, 지지후보 없음 25.8%, 잘 모름 18.2%


대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43.0%, 자유한국당 박성효 19.3%, 바른미래당 남충희 4.2%, 정의당 김윤기 1.4%, 지지후보 없음 17.5%, 잘 모름 14.7%
교육감 - 설동호 27.0%, 성광진 20.2%, 지지후보 없음 30.2%, 잘 모름 22.6%


울산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44.4%, 자유한국당 김기현 24.9%, 민중당 김창현 3.0%, 바른미래당 이영희 1.0%, 지지후보 없음 15.7%, 잘 모름 11.0%
교육감 - 노옥희 18.5%, 김석기 10.5%, 구광렬 8.1%, 지지후보 없음 26.1%, 잘 모름 15.8%


세종시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51.5%, 자유한국당 송아영 9.7%, 바른미래당 허철회 3.8%, 지지후보 없음 19.6%, 잘 모름 15.3%
교육감 - 최교진 30.2%, 최태호 14.2%, 송명석 2.9%, 지지후보 없음 33.1%, 잘 모름 19.6%


경기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8.6%, 자유한국당 남경필 19.4%, 바른미래당 김영환 1.9%, 정의당 이홍우 1.1%, 민중당 홍성규 0.5%, 지지후보 없음 13.2%, 잘 모름 15.3%
교육감 - 이재정 23.0%, 송주명 8.9%, 임해규 4.6%, 지지후보 없음 30.6%, 잘 모름 29.0%


강원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45.9%, 자유한국당 정창수 16.6%, 지지후보 없음 24.8%, 잘 모름 12.8%
교육감 - 민병희 31.2%, 신경호 16.7%, 지지후보 없음 31.6%, 잘 모름 20.5%


충청북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47.8%, 자유한국당 박경국 14.3%, 바른미래당 신용한 3.3%, 지지후보 없음 19.5%, 잘 모름 15.1%
교육감 - 김병우 31.2%, 심의보 17.9%, 지지후보 없음 31.2%, 잘 모름 19.7%


충청남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40.4%, 자유한국당 이인제 19.6%, 코리아 차국환 0.3%, 지지후보 없음 23.0%, 잘 모름 16.6%
교육감 - 김지철 20.8%, 명노희 9.4%, 조삼래 7.2%, 지지후보 없음 38.5%, 잘 모름 24.1%


전라북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54.5%, 민주평화당 임정엽 10.2%, 정의당 권태홍 2.8%, 자유한국당 신재봉 0.9%, 민중당 이광석 0.6%, 지지후보 없음 19.1%, 잘 모름 12.0%
교육감 - 김승환 29.9%, 서거석 17.3%, 이미영 8.7%, 지지후보 없음 20.3%, 잘 모름 17.0%


전라남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53.7%, 민주평화당 민영삼 4.9%, 정의당 노형태 2.7%, 민중당 이성수 2.2%, 바른미래당 박매호 1.5%, 지지후보 없음 16.6%, 잘 모름 18.3%
교육감 - 고석규 24.1%, 장석웅 15.9%, 오인성 11.1%, 지지후보 없음 24.0%, 잘 모름 24.9%


경상북도

시도지사 - 자유한국당 이철우 29.4%,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1.8%, 바른미래당 권오을 4.2%, 정의당 박창호 0.9%, 지지후보 없음 24.6%, 잘 모름 19.1%
교육감 - 안상섭 11.8%, 임종식 10.8%, 이찬교 8.7%, 지지후보 없음 35.7%, 잘 모름 24.4%


경상남도

시도지사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43.3%, 자유한국당 김태호 27.2%, 바른미래당 김유근 2.2%, 지지후보 없음 13.4%, 잘 모름 14.0%
교육감 - 박종훈 29.4%, 박성호 8.3%, 김선유 6.6%, 지지후보 없음 23.9%, 잘 모름 28.0%


제주도

시도지사 - 무소속 원희룡 39.3%,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28.8%, 녹색당 고은영 3.0%, 자유한국당 김방훈 2.5%, 바른미래당 장성철 0.9%, 지지후보 없음 14.8%, 잘 모름 10.7%
교육감 - 이석문 35.4%, 김광수 23.1%, 지지후보 없음 25.7%, 잘 모름 15.8%



시도지사 선거는 전체적으로 예상하는 14:2:1 의 판세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부동층 지표가 적지 않기 때문에 집토끼 단속 잘 하면서 이 부동층들의 마음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를 궁리하는 것이 앞으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선거까지는 아직도 일주일이 남았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개표를 해 봐야 아는 것입니다. 여론조사는 절대로 표가 아닙니다. 그렇게 응답한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가야 표가 되는 것입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저도 표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교육감 선거는 대체로 현직이 우세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깜깜이 선거가 우려됩니다.


이 여론조사의 조사기관 등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사의뢰기관 - KBS, MBC, SBS
조사기관 - 칸타 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6.13 시도지사 ∙ 교육감  17개 시∙도
조사일시 - 2018년 6월 2일(토) ~5일(화)  
조사대상 - 각 시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유선 16~25%, 무선 75~84%)
표본수 - 각 시도 당 800명 ~ 1,008명
표집틀 - 유선전화 : RDD 무선전화 : 통신3사 제공 가상번호
표집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가상번호 추출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가중치 부여방식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2018년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 각 시도별 14.0% ~ 26.0%
표본오차 - 각 시도별 95% 신뢰수준에서 ±3.1%p~±3.5%p

※ 이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히 보실 분들은 KBS가 제공한 PDF 파일을 보셔도 됩니다.(첨부 파일)


- The xian -

P.S. 본문에 지지후보 없음 / 잘 모름 영역과 저의 코멘트를 간단하게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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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6 19: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거의 예상대로 가는것 같긴 합니다만 대구에서 기적 기대합니다.
로고프스키
18/06/06 19:46
수정 아이콘
방심하지 말고 모두 투표해서 확실하게 더민주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오토나시 쿄코
18/06/06 19:48
수정 아이콘
제주는 역시나 많이 벌어졌네요.
대구는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쩌면!?이란 생각이 들고,
철옹성 같던 경북도 확실히 변하고 있군요.

이번 선거에서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경기도지사 개표 후 무효표가 몇 %나 나올까 하는 부분입니다.
솔로13년차
18/06/07 00:37
수정 아이콘
전 경기도 정당명부 득표와 이재명, 남경필의 득표가 궁금합니다. 후보개인에 대한 지지와 정당에 대한 지지를 거의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18/06/07 00:4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정확한 수치는 도의회 비례 민주당 득표와 이재명 득표율의 갭이(물론 두 샘플 모두 노이즈가 생길 수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민주당 내 이탈표 수치랑 가장 근사하지 않을까 하네요
키무도도
18/06/06 19:49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서 대구와 경북은 샤이진보보다는 샤이보수가 있다는 느낌이 솔솔드네요...
판콜에이
18/06/07 02:39
수정 아이콘
2222222222
막상 선거 당일 까보면 10퍼정도 차이날거 같아요. 제발 제 예상이 빗나가길 바랍니다. 더민주 끝까지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정지연
18/06/06 19:53
수정 아이콘
대구가 의외로 꿀잼 지역이 돼 버렸네요
히야시
18/06/06 19:54
수정 아이콘
와 대구를 먹어버리면 진짜.......
18/06/06 19:59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지지율 차이가 1.9% 밖에 안 나오는 건 정말 충격이네요. 정말 잘만 하면 대구도 민주당이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방선거 초반에는 경남을 최대 격전지라고 봤는데, 오히려 경남은 격차가 벌어지고, 대구가 격차가 가장 줄어들었네요;;)

경북도 민주당 후보가 자한당 상대로 7.6%, 거의 오차범위에 가까운 차이로 좁혀진 거 보니까 확실히 세상이 변하기는 변하나 봅니다.
18/06/06 19:59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에서의 차이가 충격적이네요. 저거밖에 안 난다니 ;;
태연이
18/06/06 20:03
수정 아이콘
근데 전 키무도도님 말씀대로
대구는 샤이 진보보단 샤이 보수가 좀 더 많긴 많을 거 같아요
경북도 쉽진 않을거고요
대구 갖고 왔으면 좋긴 하겠는데 쉬워보이진 않아요. 만약 서울이나 경기에서 저정도 차이였으면 언제든 역전 가능하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아무래도 TK다보니..(..);; 당장 경남에서 20%차이로 앞서고 있는게 나와도 불안불안한 생각이 들게 만드는 데 하물며 TK는...
㈜스틸야드
18/06/06 20: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선거비용 전액보전선을 겨우 넘기던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죠. 지난 지선에서 김부겸이 40% 먹은건 김부겸이니까 가능했던거고.
태연이
18/06/06 20:10
수정 아이콘
김부겸은 그냥 논외로 쳐야죠
자한당 계열이 아닌 어쩌면 그들과 그 지지자들에게 철천지 원수와도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시장 선거에서 40% 먹고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되는 인물이니(..) 이럴떄 쓰는 표현이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크크 하여튼 김부겸은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그동안 정말 수도없이 깨지면서 결국 이뤄냈으니..)
Been & hive
18/06/06 20:16
수정 아이콘
정말 김부겸이 나왔으면 이겼겠네요 흐흐
Janzisuka
18/06/06 21:14
수정 아이콘
항상 궁금한게 샤이보수라고 하는게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자유당을 지지하는건 보수가 아니라 진짜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보수는 민주당이라 생각......아 몰랑...저 동네는 진짜 모르겠어요
18/06/06 23: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리버럴이니 보수일순 없을 것 같고요.......샤이보수라는 건 쪽팔리지만 아몰랑 난 그네누나 찍을래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입죠...크크크
근데 이건 바뀔수가 없어요. 일종의 종교적 신념같은 거라서. 문통이 경북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사실 같은 경상도로 묶여 있긴 하지만 경북 경남이 탄핵 전에도 유대감이 강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재명이 경기지사를 하고 나서 안동 국회의원을 한번 출마해본다면 볼만한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루트에리노
18/06/07 00:35
수정 아이콘
인생이 샤이한 사람들이죠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06 20:08
수정 아이콘
한국당은 드루킹으로 경남뒤집기하고 팠는데 예상과 다르게 tk가 초박빙 크크

홍준표의 끝이보이네요. 아.쉽.다
태연이
18/06/06 20:11
수정 아이콘
도리여 드루킹때문에
드루킹은 뭔말인지 모르겠고 김경수는 알겟다가 되었죠
게다가 외모도 좋아서(..) 어르신들이 훤칠해서 좋다고 하기도..
파이몬
18/06/06 20:15
수정 아이콘
잘생기긴 했더군요. 진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18/06/06 20:21
수정 아이콘
준표형이 선거 유세 안 돌아서 진겁니다!! 끝까지 돌았으면 모르는건데 너희들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능!!
라고 뻐팅기면서 계속 밀고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전주의
18/06/07 11:12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도 그렇게 예측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크크크
forangel
18/06/06 20:14
수정 아이콘
대구 분위기가 심상찮다니까요.
임대윤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없는데
홍준표나 권영진의 통배권 사건에 대한 반발심은
장난아니더군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06 20:16
수정 아이콘
저도 북미회담결과로 아모른직다라고 봅니다.
Achievement
18/06/06 20:25
수정 아이콘
진짜 아직도 통베권은 너무 웃겨요. 아니 그거 넘어진 것도 웃기고 누가 처음 언급했는지 모르겠지만 통베권이라니
그대의품에Dive
18/06/06 20:19
수정 아이콘
14:2:1내지 15:1:1이 되겠네요
히야시
18/06/06 20:26
수정 아이콘
샤이보수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싱가폴 북미회담에서 제대로 뭔가 나오면
아모른직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The xian
18/06/06 20:2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아래 글에도 코멘트를 달았습니다만 이제 안철수 후보는 더블 스코어가 아니라 최소 쿼트러플 스코어를 뒤집어야 합니다.

뭐 그분은 여론조사를 아예 안 믿는 길로 가셔서 이젠 트리플이 나오든 쿼트러플이 나오든 신경조차 안 쓰시겠지만 말이죠.
태연이
18/06/06 20: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진다해도 다음 수순은 예정되어있습니다
"친유패권주의"
"제2의 드루킹 사태"
"혁신전대"
"타도 문재인"

그것도 무려 4개나..(..)
강배코
18/06/06 20:47
수정 아이콘
진 이유를 본인에게서 찾는 분이 아니라 열심히 주변을 폭격하겠죠. 핑계거리야 많죠 모. 유승민이 무능했다, 당이 제대로 후보들을 지원안했다, 제2의 드루킹들이 활동했을 것이다, 북풍이 너무 컸다... 기타 등등
Been & hive
18/06/06 21:08
수정 아이콘
진짜 눈앞의 허상에 혹해서 안정적인 집토끼(호남)를 내다 버린결과가 이렇게 처참할거라고는 꿈에도 모를, 아니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있곘죠. 선거 끝나면 뭐 그때는 정계은퇴각을 봐야되는 상황이구요;
그대의품에Dive
18/06/06 21:13
수정 아이콘
평화당 보면 그 집토끼도 떠났죠 이미
Been & hive
18/06/06 21:21
수정 아이콘
평화당의 경우 현재 익산시,목포시 등에서 당선자가 나올것으로 보이는 등 바미당보다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강진군(만,,,덕,,,산....),해남군도 박빙세구요.
물론 자유한국당보다야 낮겠지만 이번 선거에서 원내정당중 유3하게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 할 수 있는 정당일 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를 가장 강력하게 밀어준 지역이 전남이고,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로 내정된 것도 호남민심을 달래기 위한 일환중 하나였죠.
결론적으로 가장 충성도 높은 집토끼였던거죠.
그대의품에Dive
18/06/06 21:44
수정 아이콘
집토끼라고 하기에는 더민주에게 많이 밀리지 않나요?
뭐...안철수입장에서는 그나마 제일 안정적 기반이긴 했으니 집토끼라고 해도 이상할 건 없겠네요
Been & hive
18/06/06 21:47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전국 최고득표율이 호남에서 나왔죠. 노원병이 아니라요.
Multivitamin
18/06/07 03:45
수정 아이콘
민평당은 지금처럼 보수가 계속 지리멸렬하면, 호남의 제2정당이 될 수도 있는 당이라고 봅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해준게 뭐냐는 정서가 분명히 꽤 큰 비율로 존재하거든요. 그렇다고 자유당은 진짜 말 그대로 부모형제자매친지의 원수라 찍을 수는 없으니 대안을 찾았던게 처음은 안철수였고 지금은 그나마 민평당이죠.
최강한화
18/06/06 20:29
수정 아이콘
대구가 뒤집어지면 선거 후 야권의 행태가 제일 꿀잼일거 같습니다. 드루킹 신경이나 쓰련지...
불굴의토스
18/06/06 20:33
수정 아이콘
응답률 15퍼가 넘는데 그 분께서도 인정하실지..
자전거도둑
18/06/06 20:40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제주는 확실히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18/06/06 20:48
수정 아이콘
대구는 졌잘싸 분위기이군요. 그래도 뒤집히길 기원합니다.
Been & hive
18/06/06 20:5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오늘까지 한 여론조사는 내일 이후로도 공표가 가능합니다. 내일까지는 우수수 쏟아질듯합니다
아이오아이
18/06/06 21:01
수정 아이콘
눈에 보이는 수치보다 적어도 자한당을 지지하는게 남들에게 부끄럽다는 인식이 TK에도 퍼졌구나 싶어서 흡족하네요... 부끄러운줄은 아시고 지지하시길...
18/06/06 2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뜬금없이 대구가 최대 격전지가 되어버렸네요..
13일 당일날 북풍한번 거하게 불면 진짜 모르겠는데요?
권영진씨 안그래도 통배권때문에 무지하게 놀림받는거 같던데..젊은층 표가 그 사건으로 좀더 떨어질듯..
forangel
18/06/06 21:19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큰 변화는..
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입을 열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게 큽니다.
정치 이야기 안하던 아니 못하던 상황에서 자한당을 신나게 욕할수 있게 됐다는거죠.

이번주에 대구 갔다 왔는데 전부다 1번 찍는다는 이야길 하길래 엄청 놀랬네요.
평생을 한나라당한테 표 던지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자한당 찍겠다는 노인네들을 설득해서 1번 찍게 만드는 사람들이 생길정도니..

아 그리고 통배권으로 4-50대 부동층들이 민주당으로 많이 돌아선거 같더군요.
우리가 뭐 등신이냐? 쇼를 해도 적당히 해야지 하면서 말이죠.
18/06/06 23: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너무 구라인게 티가 나서 유권자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바본줄 아나? 그런생각이 들었을거 같습니다..
암튼 대구를 흥미진진하게 본다는 건 놀라운 일이네요..허허..
MiguelCabrera
18/06/06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구 북구에서 선거운동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돈은 벌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빨간색..(흑흑) 옷 입고 일하는데 확실히 민심이 많이 변했습니다. 어르신들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2~30대 층도 소신있는 말 한마디 씩 하고 갑니다.
설레발일지도 모르지만 대구도 충분히 바뀐다고 봅니다.
껀후이
18/06/06 21:29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와 사생활은 다른거죠!
저도 직장상사가 점심시간에 문재인 빨갱이라고 하면 같이 맞장구 칩니다 크크
정상을위해
18/06/06 21:37
수정 아이콘
금호강 이북(소위 칠곡)이세요? 이남(산격, 침산 등 사실상 도심권의 연장)이세요?
MiguelCabrera
18/06/06 22:19
수정 아이콘
음음.. 죄송합니다. 거기까진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이기도 하고, 그 후보에게서 운동하니깐 그 후보에 대한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보 지역구 유권자도 아닙니다. 흐흐)
정상을위해
18/06/06 22: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런 측면도 있겠네요. 며칠이나마 당에서 녹을 먹는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날 더운데(더군다나 그 덥다는 대구...)남은 며칠만 더 고생하세요
괄하이드
18/06/07 00:15
수정 아이콘
칠곡(북구 을)은 아마 확실히 민주당이 이길것같고 나머지 갑 지역은 아무래도 후달리겠죠. 그걸 염두에 두고 여쭤보신거겠지만..크크
정상을위해
18/06/07 17: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맞습니다 정확하세요
좋아요
18/06/06 22:18
수정 아이콘
먹고는 살아야죠. 인정합니다.
MiguelCabrera
18/06/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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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북구 학정동 수요시장에 권영진 대구 시장 후보 및 시의원, 구의원 분들이 유세하는데 시장 민심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할머니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자기를 꼭 찍어주셔야 한다는 말에,
‘나는 3.15 부정선거도 겪고 체육관에서 너네끼리 선거하는 것도 지켜봤다. 지금과 같은 참정권을 획득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는데 무슨 권리로 내 투표권리를 이래라저래라 하느냐’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 후보 호되게 야단 맞았습니다.
또 다른 할아버지는 ‘너네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냐’ 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지나가던 분들도 지금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4년 전과 같은 분들은 아닐 것이고 제가 만난 표본도 작지만요.
좋아요
18/06/06 22:57
수정 아이콘
할머님 말씀은 당락을 떠나서 잘 들었어야 할텐데-_-;;; 어찌 받아들였을까 궁금하네요
루트에리노
18/06/07 00:38
수정 아이콘
자유당 소속 인물이면 속으론 쌍욕했을거 같네요
MiguelCabrera
18/06/07 11:04
수정 아이콘
그 후보 입장에서 최악의 답변을 했습니다.
‘아이고, 어머니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민주당 찍으십시오’ 라고. 같이 다니면 부끄러울 때가 참 많습니다. 이왕 하는거 재밌고 하나라도 배울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일하려고 하는 데 그 결심은 이틀 뿐이었습니다. 크크크크.
정상을위해
18/06/07 08:57
수정 아이콘
체육관에서 '너네끼리'가 눈에 확 띄네요

하긴 그 후신이 자유당인 것이 분명하니만큼 크크
MiguelCabrera
18/06/07 11:04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가 참 재밌네요. 다른 의미로요. 흐흐흐흐.
Janzisuka
18/06/07 12:54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이명박치하에서 4대강 관련 다큐영상 엄청 만들었었어요..
색보정으로 녹차라떼 없애는게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일은 일입니다 흑흑
껀후이
18/06/06 21:19
수정 아이콘
이야...15:1:1 가능하겠는데요?
지선 개표방송 할 때 원유철 표정 꼭 클로즈업...!
18/06/06 23:28
수정 아이콘
원유철 소리없이 검찰조사 받고 있을텐데 꼭 그래야 합니까? 크크
18/06/06 21:29
수정 아이콘
대구 제발...!!!

요즘 분위기에 샤이 자한당이야 어디나 있을테고(속마음은 자한당 지지이지만 대놓고 지지의사 밝히기는 부끄러운 사람들) 대구는 오히려 샤이 민주당이 다른지역보다 많을 겁니다.
민주당 찍고 싶고, 찍을 텐데 웬지 남들앞에서 그러겠노라 말하기엔 뭔가 찝찝한... 그런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애초에 오차율 이내 접전이면 이젠 정말 누구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라 봅니다. 제발 대구 화이팅..!!
18/06/06 21:41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구 창원은 안상수가 무조건 이길거라고 봤는데 여론조사 보니까 더민주 후보가 50%가 넘더군요 신기방기....
Been & hive
18/06/06 21:58
수정 아이콘
그 안상수 물먹이겠다고 홍준표가 경쟁력 1g도 없는 자기측근 꽂아버리는 바람에 창원시장 선거 뿐만아니라 경남도지사 선거까지 터져나가고 있죠;; 자유한국당 안상수 더민주 허성무 양자구도였을때는 오차범위내 초박빙 나왔었습니다.
18/06/06 22:48
수정 아이콘
아 양자구도에서도 초박빙이었군요. 전 왠지 당연히 안상수가 이기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허성무후보는 국회의원 선거 양보하더니 다행히 시장은 가능성이 높군요.
18/06/07 08:33
수정 아이콘
홍의 입장에서는 윤한홍(국회의원), 조진래를 챙겨야 할 입장이긴 했어요.
물론 사이좋게 망할꺼 같아요 크크
18/06/07 08:31
수정 아이콘
상수형님은 2가지를 생각했는데.. 하나는 성공할꺼 같아요 크크
18/06/06 21:47
수정 아이콘
대구 실화 인가요?
Finding Joe
18/06/06 21:48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지역구 후보는 원래 민주당 후보 찍으려고 했는데 (그 분 따님이 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운동하는 걸 보고 기특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그 후보가 저희 아버지께 좀 서운한 일을 했다는 걸 알게 된 후론 손절했습니다 흐흐
파이몬
18/06/06 22:35
수정 아이콘
가족이 최우선이죠 흐흐
18/06/06 22:40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한나라당에서 일할때 한번도 한나라당 안 찍은 저는 불효자인가요?
파이몬
18/06/06 22:53
수정 아이콘
불효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만약 제 아버지가 한나라당에서 일하셨다면 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버지께 알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18/06/06 23:15
수정 아이콘
물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알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집안 전체가 반 민주당 성향이고 저 혼자 반 한나라당 성향이라 많이 외롭습니다. 크크
18/06/06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제주는 대단하네요
이른취침
18/06/06 22:04
수정 아이콘
민주당 그 후보도 대단하다는...원희룡 전략도 좋았고...
로고프스키
18/06/06 23:25
수정 아이콘
이건 제주 시민들의 문제가 아니라 더민주 인물이 너무 딸려서 그렇다고 봐야...문제는 그나마 문대림이 최선을 뽑았다는 거죠
괄하이드
18/06/07 00:48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무소속이라는것도 영향이 꽤 있을듯...
자유당 간판 너프가 엄청난 상황이죠.
솔로13년차
18/06/07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주는 민주건 자유건 내지사람들의 정당이라 전통적으로 정당간판의 영향이 적었던 곳이죠. 새누리가 지난 지선에서 그걸 뚫기 위해서 꽂았던 인물이 제주출신의 중앙정치인 원희룡이었습니다.
이번에 민주당도 비슷한 전략을 위해 제주정치인인 문대림을 중앙에서 활용한 후에 내렸는데, 후보경쟁력에서 턱없이 밀립니다.
거기다 민주와 자유가 4.3사건에 대해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자, 원희룡은 깔끔하게 손절하고 도민이 원한다면 민주당입당도 못하겠냐는 반응을 보이면서 정당지지도의 격차를 상당부분 극복했죠.
18/06/07 06:54
수정 아이콘
제주는 후보를 아얘 잘못 꽂았죠.
문대림 뒤에 누가 있는지 제주 도민들은 다 압니다.
지금 저만큼 나오는 것도 문재인 덕분이죠.

문대림의 선거 전략이 문재인의 친구 문대림 인데
그것도 무슨 친박연대냐면서 안먹히고요.
18/06/09 07:31
수정 아이콘
문대림 뒤에 문재인 있는 거 아니었나요???
설마 우근민??????
루트에리노
18/06/07 13:07
수정 아이콘
원희룡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현재 무소속이다 보니 결격사항도 잘 없습니다.
이건 제주도의 문제라기 보다, 정말 후보의 문제가 맞습니다.
18/06/06 22:4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응답이나 지지후보 없음이 나와서 숫자가 작지만 현재로썬 왠만한 지역이 60%에 육박한다고 봐야되네요. 부동층이 전부 투표한다는 보장도 없고, 대부분에 지역에서 타후보가 부동층의 2/3을 먹어도 민주당 못이기네요
18/06/06 22:49
수정 아이콘
민영삼은 근데 안철수 안따라갔네요? 민평으로 갔다니 의외군요.
아스미타
18/06/06 23:07
수정 아이콘
3등할 후보를 공천할 수는 ...
18/06/06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대구가ㅜㅜ
일단 저렇게 나온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쁘고 울컥하네요. 처음에 대구에 민주당이 집중 좀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하고. 이곳에서 대구분이 댓글 달았는데 개소식에 대구시민들 참여가 어마어마 했는데 오히려 민주당 대표부터 참석을 안했다고 지방은 당에서 신경 써주는 모양새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대구 제발요. 다른곳 다 후원해도 대구는 안하다가 처음으로 후원 이라는 것도 했어요. 부디 이기세요.

경북 오중기 후보는 매번 선거 나와서 돈을 잃어도 형편없는 지지율로 정치적으로 창피 당해도 그런것은 두렵지 않지만 당이 경북을 포기 할까봐, 당원들이 경북을 잊는것이 제일 두렵다고 하셔서 울컥 했어요.
후원도 하고요. 절대 포기하지 않을테니 이길거라 덕담도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게요.
오중기 후보 최소한 이번 선거로 당원들에게 오중기라는 이름석자는 남을거에요.
오중기 후보에게 한 푼이라도 도와주세요.
주식으로 반찬값 번 거 반찬은 안사고 후원금으로 다 나가네요ㅜㅜ
18/06/06 23:21
수정 아이콘
자유당 저력도 만만치 않네요. 어째든 2등이라도 하고 2등에서도 선거비 보전이라도 자유당은 받는데 서울 어쩔;;
서울이 선거비도 제일 많이 들텐데 이왕그렇게 된거 사이좋게 2~3위 후보가 다 못 받는걸로 되면 크크

안희정이 충청도 아들이니 우리희정이니 하는 소리가 얼마나 부질 없는지 안희정은 보고 있겠죠? 우리희정이는 무슨 영향력 전혀 없네요. 이번 선거의 끝판왕은 문통 인걸로.
18/06/06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닌 게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는 김문수 - 안철수 양자 간 단일화 실패로 인해서
진짜로 2위, 3위 둘 다 15% 득표 못 하고 선거비 보전도 제대로 못 받게 생겼습니다;;

본문에 나와 있는 여론조사에서도 [자유한국당 김문수 13.6%, 바른미래당 안철수 10.7%]
둘 다 지지율이 15%가 안 되서 김문수(자한당), 안철수(바미당) 둘 다 완전히 망할듯하네요;;
18/06/06 23:3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김문수를 내났는지 홍준표대표의 깊은 뜻은 도저히 계산이 안되네요 크크
차라리 홍준표가 직접 선수로 뛰고 바빠서 입을 다물었으면 덜 비참했을듯 해요.
선거전에 안타난다고 하면서도 sns로 입은 계속 턴다고하니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어요 크크
Finding Joe
18/06/07 03:30
수정 아이콘
김문수 이전에 서울시장 후보로 데려오려던 인사들이 죄다 안 하겠다고 하긴 했죠. 오죽 낼 사람이 없었으면 김문수를 냈나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흐흐.
18/06/06 23:39
수정 아이콘
지지후보 없음. 잘모르겠음. 이분들이 누군가 선택하거나 투표 안할테니.. 그러면 15%는 넘지 않을까요?.. 둘다 못받으려면 박시장이 혼자 70%는 넘게 가져가야 할꺼 같은데... 불가능한 얘기 같아요.
18/06/07 01:02
수정 아이콘
평론가인가 분석하는 분이 보수의 입장을 조사해보면 모름, 없음 이부분이 원래는 자유당 표인데 지금 분위기는 이참에 아예 망해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투표 포기가 많을거라고 하더군요.

그점을 생각하면 유승민이 어쩌면 제일 어리석을수도 있어요. 합리적 보수를 표방 했으면 처음에야 핵 걱정, 완전 폐기를 주장하더라도 어느선에서 정부의 입장을 찬성해야 하고 지지해야 하는데 북한, 하다못해 트럼프까지 끝까지 홍준표와 같은 입장을 말했죠. 거기서 대안이 안된다는걸 보수 표심도 알고 포기한것 같아요
Multivitamin
18/06/07 0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대로 제가 박근혜가 부끄러운 보수라고 가정해봐도, 유승민을 찍을 이유가 없더라고요. 정책은 자유당과 똑같지 심지어 배신의 이미지도 남아있지.

죽어도 민주당 못찍겠다면 그냥 투표를 포기하던가 자유당 찍는게 나을거 같은 정책수준...
내일은
18/06/06 23:5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는 무응답이 있지만 선거에서 무응답은 계산을 안하기 때문에 지지후보 없음과 잘모름 24%를 지금 지지율대로 나눠가진다고 보면 됩니다. 김문수는 15%는 넘을 것 같고 안철수는 진짜 아슬하죠. (돈문제야 걱정없는 분이니)
18/06/07 00:38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30시간도 채 안남았는데 그동안의 현실적인 문법으로라면 단일화는 거의 불가능해졌죠. 만에하나 하더라도 단일화 효과는 별로 볼 수도 없을거구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8/06/06 2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희정이 멀쩡한 상태에서 '안희정이 밀어주는 후보'라는 타이틀로 나왔으면 50%는 거뜬히 먹고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정세에 비해서는 40%는 좀 낮은 것 같아서...
18/06/07 00:53
수정 아이콘
전 가장 의외가 최문순이요. 현역에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싶을 정도로 평창올림픽을 성공했는데 의외로 낮네요. 최문순은 60% 훌쩍 넘을줄 알았어요
young026
18/06/07 01:32
수정 아이콘
부동층이 37%니까요. 일대일 대결 구도에서 상대의 세 배니까 실제 차이는 꽤 크다고 봐도 될 듯합니다.
Been & hive
18/06/07 11:32
수정 아이콘
4회 지선 김진선의 70%를 넘으면 좋겠네요 흐
어제의눈물
18/06/06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지후보없음+모르겠음으로 나타난 부동층이 각각 15% 정도 되는 지역은 사실상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부동층이 20%가 넘는 경우는 선거 당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루트에리노
18/06/07 00:30
수정 아이콘
너무 잘나와서 오히려 불안합니다
18/06/07 00:37
수정 아이콘
최종 결과는 보정 될 것 같습니다. 여기 나온 수치를 베이스로 해서 따진다면 경남의 김경수/김태호의 이번 조사 결과에서 지역 혹은 상황에 따라 +-5정도 되는 수치로 1당 2당 후보가 실제 득표율을 얻을 듯 싶네요
솔로13년차
18/06/07 00:44
수정 아이콘
실제선거에서는 대부분 저 여론조사보다 차이가 좁혀질거라 봅니다만, 그럼에도 어지간하면 이길정도로 표차가 벌어졌네요.
도도갓
18/06/07 01:36
수정 아이콘
대구교육감 설마 강은희가 될라나요..
홍준표
18/06/07 02:09
수정 아이콘
경북만 지키면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선거 승리입니다. 여당은 경북과 제주에서 나타난 무서운 국민의 심판 앞에 겸허해 질 것을 촉구합니다.
판콜에이
18/06/07 02:46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양심없어도 설마 그럴까요?? 경북,제주에다 잘해서 대구까지 먹는다고 해도 개박살 오브 개박살인데 정신승리라도 명분이 너무 없어요.
Multivitamin
18/06/07 03:28
수정 아이콘
글쓴분 닉넴을 보시면 크크
18/06/07 10: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닉이 댓글을 살리네요
18/06/07 11: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표님 제주도는 자유당도 아니고 자유당 소속 사람들이 오히려 탈당을 해서 원희룡에게 붙고 있어요. 직접 내려가셔서 배신자들 주리를 틀어야 해요
레가르
18/06/07 02:38
수정 아이콘
경북과 대구는 어차피 그래도 자유한국당이다. 였는데 저정도 차이 밖에 안나는게 놀랍네요. 샤이보수층 있어도 저정도 차이면 많이 바뀌었네요
Multivitamin
18/06/07 0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북과 대구에서 여론조사에서라도 저정도의 민주당 지지율 + 대구 초박빙을 보다니 진짜 놀랍네요.

샤이보수가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12일 도람푸 황상의 북풍이 불면 진짜 대구는 모를수도 있겠네요.
커피소년
18/06/07 03:35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의 경험을 보면 지지후보없음 잘모름이 정말 크게 작용할듯해어 격차가 없는 후보는 어디든 어떻게 될지 모르다고 봐요.
18/06/07 04:09
수정 아이콘
경북 제주 대구는 무조건 먹어야 하고 거기에 +@로 무언가 더 먹어야 자한당이 웃는데 그게 힘들어 보이긴 하는군요.
꺄르르뭥미
18/06/07 04:17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시나리오 써보죠. 자한당 다음 당대표는 누가될까요?
1. 레드준표님이 사퇴 안하신다.
2. 레드준표님이 사퇴 후 다시 당선
3. 기타 등등(?)
감전주의
18/06/07 11:23
수정 아이콘
1번이죠.
나는 열심히 선거 지원하려는데 니들이 하지 말라고 해서 진거다. 그러니 사퇴불가.
18/06/07 11:33
수정 아이콘
가능하면 1번이지만 김무성 슬슬 나오는거 보니깐 2번이요
하심군
18/06/07 07:08
수정 아이콘
겪어본 바로는 유권자로서 제일 빡치는 게 바보취급 당하는 거죠.
18/06/07 07:51
수정 아이콘
대구 북구 을 주민입니다.
국회의원도 만들었는데 시장도 만들 수 있다는 근자감과 그래도 대구 전체는 좀 힘들지 않나..?란 생각이 하루에도 오락가락합니다.

사실 이거보다 더 걱정인 건 교육감이라..
18/06/07 08:10
수정 아이콘
제발 강은희만은...아 왜 김사열 홍덕률 둘이서 단일화를 안 하냐고!!
아스날
18/06/07 10:57
수정 아이콘
강은희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대구 교육감은 누구뽑아야될지 모르겠네요.
MiguelCabrera
18/06/07 11:0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것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편을 들었다는 정도이고 다른 사건도 조금 더 있는 듯 합니다.
Been & hive
18/06/07 11:1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0%95%EC%9D%80%ED%9D%AC#s-2.1

최-박 게이트의 부역자 입니다.
아스날
18/06/07 12:26
수정 아이콘
이분 찍으려고했는데 잘몰랐네요;;
감사합니다.
후마니무스
18/06/07 09:34
수정 아이콘
아...이재명

이재명 말 많던데요 마치 이명박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남경필도 뭐 딱히 좋은 후보는 아니지만, 이재명은 더 안 될거 같아요.

휴우 경기지사는 정말 인물 없네요.
18/06/07 11:39
수정 아이콘
진짜 그것만 아니면 이런 글에 춤추고 노래하고 있었을텐데ㅜㅜ
다 떠나서 민원인들 한꺼번에 70명 고소고발은 어디서 듣도보도 못했네요.
거기 피해자분 댓글 피지알에서도 봤는데 고소고발 당해서 벌금까진 문 건 몰랐어요.
얼마나 손가혁들 떼로 몰려다니면서 난리인지 댓글도 삭제한다고 하시고 sns상에서도 시달렸다고ㅜㅜ
도도갓
18/06/07 09:4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일주일 전부터 할까요? 깜깜이 너무 긴것 같은데
Achievement
18/06/07 09: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많이 짧아진 거에요. 예전에는 더 길었죠.
타카이
18/06/07 09:46
수정 아이콘
지상파 3사 인지도 때문인지 응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기존에 여론조사의 신빙성을 거론하던 분들에게 심대한 타격이 있겠네요
솔로13년차
18/06/07 10:40
수정 아이콘
응답률이 낮아도 후보간 격차가 많아야 20% 이내여야 여론조사 어쩌고 하지, 20% 이상 차이나는데 여론조사의 신빙성 운운하는 건 정말 치열한 정신승리죠.
여론조사의 숫자를 숫자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경향과 흐름은 파악할 수 있고 그걸 위해서 조사를 하는건데, 안철수가 운운하는 건 참.
18/06/07 09:57
수정 아이콘
더민주 싹쓸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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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2 [일반] 김! 안! 합체다! 뭐? 안한다고? (feat 자한 & 바미) [34] 덴드로븀7921 18/06/05 7921
4161 [일반] 어제 신촌 유세 안철수 후기 [53] TWICE쯔위10196 18/06/05 10196
4160 [일반] [인터뷰]KDI보고서 작성자 "15%씩 올려도 고용 타격 가능성 희박" [77] 루트에리노8489 18/06/05 8489
4159 [일반] "한나라당, 2006년 선거부터 '매크로' 여론조작" [35] 루트에리노6406 18/06/05 6406
4158 [일반] 전북 교육감 후보자 토론 후기 [8] 켈로그김4116 18/06/05 4116
4157 [일반] 북미정상회담 12일 오전 10시 개최 예정 [18] The xian6157 18/06/05 6157
4156 [일반] 이재명 후보의 가족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다가 취소되었습니다. [155] Destinyzero9137 18/06/04 9137
4155 [일반] 12년 대선 이후 항상 불안합니다. [14] 태연이6208 18/06/04 6208
4154 [일반] 직장 내 지방선거 분위기 [21] 냉면과열무6059 18/06/04 6059
4153 [일반] 국회의원 재보선 12개 지역 여론조사 [41] 짱구6351 18/06/04 6351
4152 [일반] 갤러리 탐방기 [10] 길갈4875 18/06/04 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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