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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0 08:44
여배우를 만난거야 범죄도 아니고 사생활 영역이라 뭐라할 건 아닌 것 같은데, 자한당 입장에서는 물고 늘어져야 하니 계속 이야기는 나오겠네요.
18/05/30 08:49
이재명씨는 아직 제대로 검증 받아본 적이 없다가 이제 민낯이 드러나는 상황인데, 리스크 관리 참 더럽게 못 하죠. 지금 저 건도 "여기는 청문회장이 아니다"라고 사족을 붙이는 건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출직 공무원들의 공개 검증 자리가 바로 토론회장인데 저런 소리 하면 안 되지요. 그리고 저런 식으로 회피하는 행동 자체가 이재명씨가 인기를 얻었던 '사이다' 기믹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행동입니다.
어디 한두개입니까. 당내 비토분위기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지지자가 아니다 드립 치는 것도 문제고. 최근에 한 말 보니 "제 고향 안동에는 아무때나 이유없이 욕하는 '불상놈' 이라는 말이 있다. 양반 동네에도 '불상놈'이 있다. 저는 그런 놈은 아니다."라고 말해서 또 구설에 올랐던데. 욕설 논란이 있는 사람이 이런 말 하면 안 되죠. 일상 생활에서도 이유가 있으면 욕 해도 되는 건 아닌데 왜 이런 소리를 해서 스스로 무덤을 팔까요? 뭐 경기지사야 대세를 거스를 무언가가 없는 한 되시겠지만 앞으로 꽤 고생하실 건 뻔한 노릇입니다.
18/05/30 08:54
그 배우 말에 의하면 협박당해서 말 바꿨다는데 그건 알수가 없고 이시장 성격상 만약 아니라면 저 자리에서 아니라고 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난 적 있다고 대답한 건 본인도 인정하는 거라고 봐야죠.
18/05/30 09:01
이시장 성격상 만약 아니라면 저 자리에서 아니라고 말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는 Julia님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이시장은 뭐든지 다 말하지 않으면 인정인건가요?
18/05/30 09:04
저 자리에서 해명을 못하고 얼버무리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거같습니다.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 이상황에서 굉장히 큰 치명타인데 본인이 만난적 있다고 인정한 상태입니다. 본인이 떳떳하면 굳이 해명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18/05/30 09:08
어제 저도 토론회 참 재밌게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답변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까지지 사실 상 시인이라는 타이틀은 너무 나간거 같습니다.
18/05/30 09:10
사실 사생활이라 이게 별로 중요한거 같진 않지만 본인 입으로 '만난 적 있다' 고 대답하긴 했죠. 그 기간이나 횟수가 모 배우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지는 별개로요.
18/05/30 09:15
저는 이게 사실이냐 아니다보다 해명방식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재명 본인은 그냥 만난적은 있는데 그런거 아니다 식의 얘기를 하려했겠죠. 제 기억이 맞다면 앞서 적었듯이 질문이 여러차례 나왔었고 앞에서 부정했었으니까요 뭐 좀 하나라도 잘못한건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해명할건 하고 그러면 좋겠는데 다 저런식이죠. 난 잘못한거 없어 니들 맘대로 생각해봐..
18/05/30 09:00
안희정이나 이재명은 위기 관리 능력이 참 없는 것 같습니다. 안희정은 멘탈 관리 안 되는 걸 작년 토론할 때마다 페북으로 진짜 팍팍 티를 내었고, 이재명은 언더독일 때는 사이다를 표방했지만, 정작 본인이 1위에서 공격을 받을 때는 제대로 된 대응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격차가 30 가까이 나는데다가 엠비 아바타 드립 정도가 아니면 지금의 대세론을 무너뜨리긴 힘들겠지만 한동안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18/05/30 09:00
이재명의 더 큰 문제는 아래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영환 : 전과 하나도 없습니다 나. 나도 정의를 위해 살았습니다. 투옥되고 노동자 생활하고 그렇게 살았지만.. - 이재명 : 투옥된 게 전과 아닙니까? 이야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된 걸 전과라고 얘기하는.... 다른 당도 아닌 민주당 후보 입에서...........
18/05/30 09:0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무심결에라도 이런 말이 나오는지... 저번 대통령 후보 경선때 문재인 대통령 민주화 운동하다 감옥간걸 전과라고 몰아가던 어떤 집단의 논리와 똑같아서 소름끼쳤습니다.
18/05/30 09:20
토론회를 안보시고 저 문답만 보고 사실상 시인아니냐 하시는건 좀 오버라고 봅니다.
토론회 내내 바미당 후보는 저격수 수준으로 이재명 의혹만 물고늘어졌고 이재명은 거의 매크로 수준으로 아니다 대답하고 심지어 귀찮은듯이 일일히 답변 요구하지 말고 한번에 대답할테니 질문 그냥 다 하라는 식으로 말하기까지 했죠;; 그니까 만난적있다 말한것도 예 네 뭐 그냥 옛날에 만난적은 있어요 계속 질문하세요. 뭐 이런느낌으로 말한거지 시인이런건 아니였고..
18/05/30 09:26
본문에 토론회는 안보고 네이버 실검만 보고 가져왔다고 먼저 썼습니다. 사실 경기도민이 아니라 토론회 챙겨볼정도로 관심은 없었거든요.
말씀드렸듯 사적인 생활이고 본인이 했든 안했든 이게 크게 당락에 영향을 끼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시장도 뭐 물어보려면 해봐라 어차피 내가 이길건데 대답해줄게 라는 태도로 나왔을거구요. 당장 경기도지사만 보는 사람이라면 나쁜 태도는 아니죠.
18/05/30 10:00
진짜 무책임한 태도이신 게.
아님 말고 식으로 써놓으시면서 다른 댓글이나 본문엔 마치 사실인양 써두셨거든요. '사실상 인정'이니. 토론회조차 직접 본 게 아니면서 사실상 인정이라. 이게 근거도 없이 남 헐뜯으면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 식으로 뒤에서 수근대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18/05/30 10:13
허위사실공표죄라는 법 조항을 가져오신 건 제가 거긴 해당된다는 건가요.
글쎄요. 개인적인 얘기는 하실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저는 공인이 아니고 이재명씨는 공인이죠. 둘이 같은 상황과 의무를 가진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재명씨는 본인을 둘러싼 어떤 의혹에 대해서도 속시원하게 제대로 해명을 못했죠. 혜경궁 김씨사건을 굳이 가져와야하나요? 또 본인이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본인 의혹을 지금 털고 가는게 낫지않겠습니까. 단순히 경기도지사만 노리는 사람이라면 모를까요. 청문회 드립치면서 빠져나가면 본인의 예전 이미지랑 너무 안맞죠. 마지막으로 토론회는 오늘 꼭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18/05/30 10:18
해명을 안 했다고 님이 주장하시는 것도 근거 없는 주장이시고요.
공인이면 그냥 아무 근거 없이 의혹제기 무책임하게 하고 허위사실 유포해도 된단 겁니까? 그럼 문준용 건은 비리가 100% 맞고 김경수, 민주당, 문재인은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한 겁니까. 이런 의혹제기가 타당합니까? 근거 없이 주장하다 근거 제시를 요청받으니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정당합니까?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단정지어놓고, 공인이니까 부당하게 피해받아도 괜찮아 식이면 문재인 금괴 200톤도 사실이겠군요. 그런 헛소리 퍼다 나른 사람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요. 그럴 리가 없지 않습니까.
18/05/30 10:29
전혀 다른 건을 가져오시네요. 문재인 금괴 200톤은 상식적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거고, 이재명 형수건이나 혜경궁 김씨건, 여배우건은 의혹이 있고 본인이 대처를 안하거나 못해서 의혹을 더 키운 사항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 해도 사적인 문제라 크게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거 같다가 제 의견입니다. 또한 제 인격에 대한 판단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부끄러운 줄 알라는 말은 그렇게 쓰시는게 아니죠.
18/05/30 10:35
자로 님// 제가 알수가 있나요 이재명씨가 대답한건 '여배우랑 예전에 만났다' 니까 만났나보죠. 불륜 얘기는 전 한적 없는데 혼자 너무 나가셨네요.
18/05/30 10:46
자로 님// 지금 글에서 혼자 열받고 화나신거 같은데 흥분 그만 하시구요. 무슨 대답을 바라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더이상 할 말은 없는거 같네요.
18/05/30 10:53
자로 님// 님이 판단하실 사건은 아닌거 같습니다. 검찰과 법원이 판단하겠죠.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법조항 갖고오신분이니 명예훼손으로 고소가능한거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피곤해지기 싫어서 미리 경고드립니다.
18/05/30 10:55
자로 님// 전 이재명하고는 다릅니다. 공인도 아니고 명예훼손에 특정성 아시죠? 여기 지인들도 많아요.
선 넘지 마세요. 경고합니다.
18/05/30 11:00
입장 바꿔서 생각 해 보세요. 님이 올렸던 그 글 대충 읽고 그 밑의 님의 반응만 보고 님이 잘못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지금 님이 이시장의 의혹에 대해 말하는게 이거하고 비슷합니다.
18/05/30 11:14
자로 님// 조롱한적 없습니다. 먼저 인신공격 하시길래 한번 어디까지 하나 본거구요. 저한테 먼저 너도 의심스럽다라고 하신게 자로님이십니다. 의견에 대해서만 얘기하시죠. 왜 저라는 개인에 대해서 공격하시는지요?
허위사실 유포라면 이재명씨한테 직접 고소하라고 하시죠. 자로님이 이해관계자신가요. 본인도 아니신데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18/05/30 11:25
자로 님// 그럼 여기서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시고 허위사실유포죄로 이재명 캠프에 넘기시면 되겠네요.
네 다른데서 님같은분 한번 뵙고 경찰서가서 울고불고 죄송하다고 고소 취하해달라고 하길래 피곤해지기 싫어서 그만하시라고 한겁니다. 사안에 대해 얘기하면 되지 뜬금없이 개인에 대해 공격하시길래요. 경기도 시민이 아니면 경기도지사 선거에 관심갖지말라? 선게 첫글? 뭔 선게 서식하는게 자랑입니까? 왜 안되는지도 좀 알려주시죠.
18/05/30 11:30
자로 님// 사실 님 태도를 여러 글로 접하고 나니 그 사건도 좀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주장한 게 다 사실이 맞을까. 자기 유리할대로 꾸며낸 게 아닐까 싶어서요. 또한 이 글에 대해 사과하시죠. 사과하지 않으시면 저 역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18/05/30 11:50
Julia 님// 삭제된 댓글이 있나요? 저도 계속 보고 있는데 삭제된 댓글은 없어보이는데요. 댓글 시간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18/05/30 12:04
자로 님// 정치적 의견을 떠나서 그쪽이랑 더이상 말 섞어봐야 좋은 말 나올거 같지 않아서 굳이 대꾸 안 하는 겁니다.
저도 지금 참고 있으니까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18/05/30 10:07
관심도 없는분이 왜 선게에 글까지 쓰시면서 피드백도 열심히세요? 본인말만보면 관심없고, 토론도안봤고, 그래서 일부만 잘라서 발췌했고, 사생활이고, 당락에 영향도 없을거같고.....되게 의아하네요???
이재명이 왜케 싫은거에요? 말좀 해봐요.
18/05/30 10:16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을 썼으니까 피드백은 의무라고 생각해서 했습니다.
피드백 없으면 글 써놓고 어디갔냐고 뭐라하시잖아요. 그리고 선게에 글은 처음 쓰는데요. 쓰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18/05/30 10:23
제가 위에 썼잖아요. 줄리아님은 경기도민도 아니시고 딱히 경기지사에 관심도없고 사생활이라 선거에 영향도없을거같은걸 왜 굳이 선게에 처음으로 글을 쓰셨을까를 생각했을땐 제 결론이 그거 하나라서요.
18/05/30 10:31
만년실버 님// 경기도민은 아니라도 경기지사에 관심은 가질수 있죠. 제가 투표는 못하지만요.
제 지역 아니면 의견 표출하면 안되나요? 서울시민이 아니면 서울시장에 대해서 글 쓰면 안됩니까. 되게 신기한 논리네요.
18/05/30 10:38
Julia 님// 아니...본문이나 댓글을 보면 딱히 관심없으시다면서요. 선게에 글을 써본적도 없는분이 첫글이 관심없는분의 관심없는분야라는게 그게 신기해서 그럽니다. 근데 그게 이재명네거티브네?? 그래서 전 이재명을 싫어하나보다 라고 생각한거구요. 제 사고가 엉터린가요?
18/05/30 10:41
만년실버 님// 네 좀 사고가 이상하신 거 같네요. 왜 이런걸 님한테 제가 해명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여기는 쓰는 사람만 써야 하는 게시판인가 보네요. 글 안쓰던 사람이 쓰면 저 네거티브 아니예요 라고 해명하고 써야하나봐요?
18/05/30 10:47
Julia 님// 해명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해명이되는게 아니잖아요. 전 다만, 경기도지사 선거에 관련도, 관심도 없으신분이 갑자기 선게 첫글을 썼는데!! 그게 이재명 네커티브로 쓰셨다는걸 다른분들도 아셨으면 하는마음에서...
18/05/30 10:15
사람이 밉다고 너무 나쁘게만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 제한도 있고 모든 논의가 네거티브로 매몰되는건 토론이 아니죠 문재인 대통령 후보 토론때처럼 시간으로 분석된 기사가 나오면 좀 알 수 있겠지만 누가 누굴 공격했고 네거티브 사안을 몇 건 끌어왔는가 결국 1위후보가 집중포화 당하고 각 사안에 대해서 해명하려고하면 끊어버리는 식이 되는건 보아 왔던거죠
18/05/30 11:19
Julia : 토론을 안 봤다.
-> 피정 : 토론을 보지 않았다면 단순히 기사의 문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실제 토론의 현장에서는 단순 문답 기록과는 다른 분위기와 맥락이 있었다. -> Julia : 난 관심 없어서 토론 안 봤다. -> 자로 : 토론 보지도 않고, 토론의 맥락에 대한 고려는 전혀없이 '사실상 시인'처럼 단정적인 표현을 쓰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 흐름이 어렵나요? 이글의 본문은 여배우 관련 의혹이고, 여배우 관련 의혹 관련 Julia님이 토론의 맥락에 대한 고려도 없이 단정적인 표현을 쓴 것은 사실이잖아요. 피정님이나 자로님은 그 대목에 대한 지적이구요. 갑자기 혜경궁김씨니 형수니 하는 다른 얘기를 끌고 오는 것도 웃기네요.
18/05/30 09:14
진짜 한심합니다
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된 것을 전과라고 말하다니, 저야 어차피 서울시민이라 고민할 것도 없지만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참 고민되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이재명 깜냥도 안되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자한당을 뽑자니 그렇고 남경필이 원희룡처럼 무소속으로 나와서 도민의 뜻이라면 민주당에도 입당할 수 있고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큰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하고 다녔으면 지지율이 어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암튼 저런 위인이 문프와 대선을 경쟁했다니 참 아찔하네요
18/05/30 09:02
이재명은 물어뜯는 입장에서야 사이다였지 대세로써 물어뜯기는 입장이 되면 당연히 달라지겠죠.
이재명은 경기도지사가 마지막인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사생활 안좋은 정치인을 계속 올려줄리가 없죠.
18/05/30 09:03
토론회 계속 안나오려고 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까도까도 양파도 아니고... 의혹이 많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 중 해명이 깔끔한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제일 화났던 부분은 바른미래당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의혹들과 전과를 쭉 나열하고 '나는 전과 하나도 없습니다. 나도 정의를 위해 살았습니다. 투옥되고 노동자 생활했지만' 이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투옥된게 전과 아닙니까?' 라고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떻게 민주당 후보가 민주화 운동하다 투옥된걸 어떻게 음주운전이나 검사 사칭같은 죄랑 동일 선상에 놓고 취급할 수 있는거죠? 제 상식으론 참 납득이 안되더군요.
18/05/30 09:10
좀 사감없이 적자면 선거캠프라면 시의원 캠프라고 해도 토론이나 돌발 질문, 인터뷰에 대한 예상질문지를 다 만들고 거기에 대해서 후보가 기억해야 하는 베스트 답변을 만들어 냅니다.
후보는 미리 그걸 보고 빡세게 외우거나 아니면 그냥 쓱 둘러보고만 나와도 대충 그 안에 커버가능하게합니다. 문제지는 대충 100개정도를 만들거든요. 그러면 그 100개 안에 적어도 여배우 얘기는 들어 있어야 했습니다. 적어도 여배우 건은 확실히 알고 있었던 이슈아닌가요? 근데 그걸 얼버무렸다는것은 얼마나 이후보캠프가 경기도민을 홍어 거시기로 보고있는지 잘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18/05/30 09:14
경기도지사로 손절해야할 인물이죠 그전에 끊었어야 하는데 여기까지 온 거 남경필에게 지사직 줄 수는 없으니 읍참마속의 심정으로ㅠㅠ
그런데 문제는 지사 되면 이후에 민주당 내부에서 자기 세력 동원해서 더 큰 자리 노릴게 뻔한 사람이라 그걸 민주당 지도부에서 적절히 조율 가능한가의 문제인데 지금하는 꼴 봐서는 이재명계에게 휘둘리다 대선 경선 도전도 못막을 듯 하네요 이재명 밀어주는 기회주의자들이 훼방 놓으면서
18/05/30 09:21
어제 토론회를 보면 예전 이명박이 보일정도로 꼿꼿하고 뻔뻔해 보이던데...
자기 잘못은 역시나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다고 퉁치고 남의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투옥도 전과 아니냐고 하고 이 사람 지사 되면 대단할 것 같습니다...
18/05/30 09:24
어차피 표 안줄거고 이번에 최대한 추해져서 대선은 개뿔 지사임기 마치면 정계은퇴각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이라 뭐.. 이인간 민주당이라고 찍어주면 지난 9년동안 한나라당 두명 묻지마 찍어준 어르신들 욕할거 없습니다. 사실 이 분이 민주당 정체성을 가진지도 모르겠구요
18/05/30 09:30
지금 본문이나 댓글 중 일부는 일방적인 의혹제기를 사실인양 단정하고 글을 쓰시는데요.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①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候補者가 되고자 하는 者를 포함한다. 이하 이 條에서 같다)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등·재산·행위·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제6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를 포함한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사실상 시인'이니 '불륜'이니 뭘 믿고 그렇게 단정지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유권자로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자세 맞습니까? 근거가 뭡니까. 이건 진짜 오래된 떡밥이에요. 거의 관심종X급이 된 김모 배우가 심심하면 SNS로 헛소리하고, 이재명이 당신 계속 허위사실 유포하면 고소하겠다 하니까 깨갱하고 또 헛소리하던 사건입니다. 김씨가 법적 문제 때문에 도와달라고 해서 이씨가 도와주려고 보니까 법적으로 어려운 건이란 말이죠. 도와주려고 해도 법적으로 딱히 해줄 게 없으니 이건 내가 못하겠다 하고 포기했고, 그거에 앙심을 품고(충분히 해줄 수 있는데 안 해준 것으로 오해) 온갖 헛소리 쓰고 있는 사람인데요. 이 후보는 ‘김부선 스캔들’에 대한 장문의 입장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후보는 “나는 김부선씨와는 동갑내기도, 인천에서 연인사진을 찍은 일도, 특별한 관계도, 1년간 오피스텔 월세 얻어 밀회를 즐긴 일도 없다”고 부인했다. 이 후보는 “2007년 대선 당시 유세 후 단체 식사자리에서 소개받아 알게 된 그녀는 ‘총각이라 속인 유부남에 속아 사생아를 낳은 후 버림받고, 그 고통을 대마로 이겨내 온’ 사람이라는 것이었고 나는 그녀의 힘겨운 삶에 공감하며 이후 유세현장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김씨가 양육비를 못 받았다며 도움을 요청했는데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에게 상담하도록 했더니 이미 양육비를 받은 것이 밝혀져 더 이상 양육비를 청구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면서 “그럼에도 그녀는 소송해주길 바랐지만 시간도 없고 패소할 소송이라 거절했는데 그게 매우 섭섭했던 모양”이라고 짐작했다. 이 후보는 김씨가 대마합법화 입법이나 특정단체 법적조치도 요구했으나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이 커지자 김씨는 재차 페이스북에 “소란이 일어나 당혹스럽다”며 이 후보에게 사과했다. 여기에 이 후보도 사과하면서 스캔들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게 2013년일 겁니다. 벌써 해명만 5년 전이네요. 사건은 11년 전이고요. 김씨는 이재명 말고도 손석희나 다른 정치인에게도 뭔가를 요구하고(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거나 불가능한 일) 안 되면 무작정 비난하던 사람입니다. 저 사람 쓴 글 죽 보면 바로 답 나오는데요. SNS에 진짜 아무말이나 쓰는 사람입니다. 근거 없이 허위사실 유포하는 짓은 공정한 선거에 도움이 안 됩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보니까 지 정책은 단 하나도 없고 죄다 이재명 네거티브만 자료 준비해서 까던데 일베 의혹, 아내 트위터, 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음주운전 전과, 여배우. 전부 예전에 다 나온 이야기지 새로운 게 하나도 없어요. 정치적 흑색선전 주구장창하는 거야 정치권의 구태라 치더라도(이런 정치인들을 정치권에서 낙선시켜야죠) 근거도 없이 사실인양 단정짓는 모습. 참 개탄스럽습니다.
18/05/30 09:48
http://www.nocutnews.co.kr/news/4539863
2016년 1월 기사입니다. 인터넷과 SNS를 뜨겁게 달군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설전이 김부선의 사과로 일단락 됐다. 김부선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나서 참 당혹스럽다"며 "제 개인적이고 유일한 소통구인 페이스북에 던진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게 됐네요.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다고 밝힌 김부선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났다"며 "이재명 시장과는 이런 일 외엔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거 전후로도 헛소리하고 사과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어서 어느 게 마지막 사과인진 모르겠는데. 사건 전말은 이런 겁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이 네거티브하는 거야 나쁜 정치인이 구태정치 보여준다치는데(낙선으로 심판)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불륜이라 단정짓는 건 허위사실 유포죠. 차라리 음주운전이나 형수 욕으로 까는 건 실제 사실이니 정당한데 여배우 건은 수년 동안 몇번을 해명하고 김부선 본인도 사과하던 건인데 이게 대체 왜 또 나옵니까. 확실하지 않으면 말을 아끼는 게 현명한 태도입니다.
18/05/30 09:53
시장님 근처에는 참 무서운게 네거티브한 요소로 엮인 분들은 다 쫌 그렇더라구요.. 노모를 패고 자기 나온 구멍 찢어버리고 싶다던 이상한 형님이나.. 관심받고 싶어서 SNS에 아무말 대잔치 하는 쫌 이상한 누나이거나요.
18/05/30 10:55
어제 토론회에서 일베 가입만하고 들어가본적 없다고 하시던데, 모 사이트에서 포인트 보니까 20회나 접속하셨다고 하던데요? 더 이상 의혹이 아니라고 보는데.
18/05/30 10:08
그건 이미 다 경선 때에 게임 끝난 건데 아직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함께 덤벼도 탱킹이 가능한 게 지금 대통령인데 그보다 훨씬 아래 급의 경기지사 토론회에서 이 지경이어서야 답이 없는 거죠.
18/05/30 10:56
이재명이 토론 잘하는 것은 문통 같은 분을 만났을때 뿐이죠. 상대방이 신사적이고 절대 김영환 남경필처럼 안할거 아니깐 막 하는걸 스스로는 잘 하는줄 아나봐요.
그러니깐 전해철과도 800만원 없다고 토론 도망가죠
18/05/30 09:47
민주당지지자들 입장에서야 민주화운동 투옥을 전과자 취급하는게 더 빡치지만(조원진 김진태나 할 법한 소리를 하는 민주당후보라니-_-) 대중적으론 저런 사생활 관련 연애스캔들이 더 휘발성 있겠죠.
김영환 후보는 역시 총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는걸 어제 느꼈습니다.(...) 국당출신인 이유가 있어요.
18/05/30 09:49
똥이 똥묻은 개 욕하는 꼴이군요.
자한당측의 구상은 명확하네요. 1. 승리 확률이 있는 경남지사 집중 공략 2. 확률은 낮으나 이길 경우 민주개혁정부의 적폐청산에 확실하게 제동을 걸 수 있는 경기지사 집중 공략
18/05/30 10:17
글쎄요 사람대 사람으로 보면 남경필이 이재명보다 더럽게 산 것 같지 않습니다만...당적만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무조건 1번 찍던 노인분들이랑 다를게 없지요
18/05/30 10:23
네.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저는 정치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이념, 도덕성, 개인기 보다 훨씬 중요한게 그 사람이 속해있는 정당의 성향, 이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개인 수준의 판단 기준에 내려가기 전에, 정당에서 이미 그 사람은 아웃이라고 판단합니다. 예컨데, 문재인이 아무리 훌륭한 사람인다한들 그가 대한애국당 소속으로 나온다면 절대 표를 주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대한애국당에 입당할 이유가 없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훌륭한 사람이라면 자유한국당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아. 그리고 무조건 1번 찍던 노인분들이랑 다른 점은, 그 분들은 무조건 1번(자유한국당)을 찍는거고, 전 무조건 1번(자유한국당)만큼은 찍지 않는것일 뿐이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찍지는 않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투표를 다 세어보면 더불어민주당보다 진보정당쪽을 찍은 적이 더 많을 겁니다. 이제 소위 말하는 메라포밍이 완료되어 더이상 현재의 진보정당에 표를 주지는 않을 것 같고, 그나마 지금의 정당 구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줄 것 같습니다만, '자유한국당이 아니라면' 언제든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 후보에게도 표를 던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18/05/30 09:53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경기도지사 일 열심히하라고 응원은 해줄겁니다.
국회의원? 뭐 그것도 해당지역구 주민들이 찬성해서 당선된다면 그러려니 할겁니다. 대통령? 대통령하고싶다고 입 조금이라도 씰룩거리면 이재명후보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던 손가혁마냥 이재명후보 문제만 쏙쏙 골라서 열심히 퍼나를 생각입니다. 부끄러운줄알아야지.
18/05/30 10:03
기사는 김부선이 말하는 그 남자와 이재명이 동일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여기 몇몇 댓글은 불륜이라고 하네요.
정말 불륜인건지.. 아니면 이재명의 해명이 맞는건지..
18/05/30 10:10
대한민국 끝판왕인 대통령의 후보로 나서고싶다면 이재명은 그 행정능력에 걸맞는 정치인으로서의 품격도 갖춰야할겁니다.
지금의 이재명으로는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하고 4년뒤의 이재명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18/05/30 10:11
이재명은 조중동에서 정말 까지 않는걸 보면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자한당 후보같아요..... 문재인이나 김경수였으면 엄청 물어뜯겼을텐데.... 어제 보니 이재명 선거운동원이 20만원 준 동영상이랑 돈 돌려줬다는 사진으로 난리던데 이게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면 조중동 1면탑기사였을듯
18/05/30 10:16
이재명이 드루킹이였고 김경수가 이재명의 개인추문을 가져갔다면 진즉에 후보사퇴 했죠.
이동네나 다른동네나 둘이 동렬에 놓으면서 '문파'들이 이중잣대한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애초에 검증을 같은 잣대로 들이밀었다면 한쪽은 본무대에 오지도 못했습니다.
18/05/30 10:18
일단 위에 기사가 중앙이네요. 조중동에서 안까는거아니구요.
문프나 김경수면 난리났겠죠. 문프는 대통령이고 김경수는 그래도 할만한 선거지역이니까요. 글고 사실 김경수가 타겟이라기보단 문프가 타겟이라고 봅니다. 선거운동원이 진짜 줬다면 남경필쪽에서 난리치고 선관위에서 조사했겠죠? 그런 찌라시같은 동영상은 언급안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8/05/30 10:22
지금 중앙에서 그거 하나 나왔다고 비교하시는겁니까???
문프나 김경수가 얼마나 물어뜯기는지 비교건수라도 갔다드려요?? 그리고 동영상 언급은 다른커뮤니티에서 난리났다는 팩트를 얘기하는건데 그 얘기가 문제됩니까??
18/05/30 10:25
그럼 난리난걸 가지고 글을 쓰세요. 여기는 왜 조용하지? 하지마시고. 그리고 김경수위에 문프조질려고 기사내는거라고 생각하고 문프랑 이재명이랑 체급이 다르잖아요. 비교건수가 아예 다른데...
18/05/30 10:34
저도 이재명 싫어해요. 그냥 자한당소속 남경필을 더더욱 싫어해서 그러지...
이재명까는 댓글에 반론좀했다고 이재명 조직원이 되나요? 크크크
18/05/30 10:54
2016년에 했던 사과가 주진우 기자의 설득 때문이었다고 번복했고,
이후로도 날짜 지정해서 그 때 나랑 같이 있지 않았냐고 이재명을 공격했습니다. ( http://image.wowtv.co.kr/wowtv_news/20170227/B20170227082943717.jpg ) 어제 김영환은 주진우가 김부선에게 보낸 설득 문자를 직접 봤다고 하는 거고요. 모르면서 커버치시는 거예요,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 척 하시는 거예요?
18/05/30 11:20
이재명은 논문에 혜경궁 김씨에 김부선에 등등 뭐 하나 제대로 마무리된 게 없습니다.
"누가 맞냐?"는 기다려 봐야 할 일이지만 "다 끝난 일이다."라는 건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18/05/30 11:06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5840855&page=1&keyword=%C7%F9%B9%DA#59931300
3차례 협박 받았다고 후에 말했습니다. 읍읍이 주특기가 협박이거든요.
18/05/30 11:12
김부선씨 주장이 일방적으로 옳다고 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아직 안나온 상황인데
다른 사람들까지 엮어서 협박에 가담했다고 단정짓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18/05/30 11:26
애초에 스캔들이 김부선씨 sns에서부터 시작했고 검증할 수 있는 자료도 김부선씨sns 밖에 없었는데
어제 김영환후보가 토론회에서 주진우 얘기를 꺼내서 김부선씨 과거 주장이 다시 나온 상황인데 정확하게 나온건 없죠. 근거자료 찾는거면 스캔들 자체도 부정해야할 상황이고요. 수사가 이뤄진게 아니니 확정된 것도 없죠. 개인적 생각으로는 토론회 나와서 저격하고 준비하면서 이슈될게 뻔히 알았는데 추후 역풍 때문이라도 캠프에서 최소한의 검증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민의당 출신인데 주작하다 걸리면 어찌되는지 지난선거에서 학습했을테니.
18/05/30 11:38
이재명 개인이 아니라 관련되서 2명 이상의 사람을 끌어들여 협박했다고 주장하는데 근거가 너무나 불충분합니다.
군소후보의 발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주작이 걸리면 "진짜인줄 알았다. 그렇게 전달 받았다. 나는 몰랐다. 미안하다" 하고 넘어가면서 캠프에서 꼬리잘리지 해당 정치인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적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으로서는 지난 대선에서의 조작됐던 근거보다 빈약해보이네요. 네거티브에 검증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정보가 전파되기만 하면 성공하는 것이니까요.
18/05/30 11:00
저런 사람이 민주당 후보이고 저런 소릴 김영환한테 듣는다니ㅜㅜ
김영환 막판에 박근혜 비판할 자격 있냐고, 왜 검찰이 성남fc조사 안하냐고 할 때 정말 울분이 느껴지더군요. 언제까지 자유당보다 나으면 돠, 그래도 자유당만 아니면 이러고 버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자유당은 지금 망하거나 2년뒤에 망하거나 차이일뿐죠
18/05/30 11:01
다른 사이트에서 요약본 같은거 보니깐...
어마어마하네요 진심 부끄러움 저번 대선때 제발 문재인만 아니어라 하고 빈 이유가 있었네요 안희정, 혹 이재명이었음 6개월만에 정부 빈사상태로 만들었겠네요
18/05/30 11:25
예전부터 제기되어왔던 의혹들이고 이제서야 언론들이 이재명을 까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문재인 대통령의 흠집을 찾고 싶은거겠죠. 언론들은 지난 민주당내 대선 경선시에도 이재명 흠결하나 기사화 하지 않고 줄창 문재인 대통령만 언급하더니.. 이제 대통령의 흠집을 위해 민주당에게 흠집을 내고 싶어서 김경수 드루킹 연결떡밥도 식으니깐 이제 이재명 떡밥으로 경기도지사 자리를 흔들어 보려는 것 같아요. *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 같은 위인들도 경기도지사 했다고 경기도가 무너지진 않으니깐요. 하지만 이재명씨가 대통령이 되면 참 위험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은퇴해도 어떻게든 폄하하던지, 전 정부 업적에 대해 공격할 사람으로 보여서.. 대선출마 선언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경선후보부터 탈락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재명씨에 대한 비판기사나 글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8/05/30 11:26
드루킹건 보다 이거 잡고 물고 늘어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 언론에선 왜 별로 안다루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대선 후보 되면 그때 크게 키우려고 그러나..
18/05/30 11:30
이니시 잘못 걸어서 그렇다 보고있습니다. 메인스트림에선 '친문'이 자기편 아니라서 무자비하게 네거티브하면서 비토한다고 걸어버렸는데 이재명 논란을 띄워봐야 대통령 핵심지지층이랑 이재명을 갈라치기 해버린 뒤라 의도한 효과를 보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거든요.
18/05/30 11:43
야당측에서 드루킹건은 문재인 정부의 정통성을 뒤흔드는 건이라 더 큰 건이죠
막말로 우리정부 때도 여론 조작했는데 너네도 사람동원해서 여론 조작했네?하고 피장파장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사안이죠 자한당은 젊은층이 정치혐오하게 해서 선거참여율을 낮추려는 전략을 오랫동안 써왔죠
18/05/30 12:26
함량미달정도면 그나마 낫지요. 그릇에 그릇된것만 담겨있으니 문제지.. 경기지사로 손절할 수 있으면 오죽좋겠습니까마는 그걸로 만족할 위인이 절때 아니죠. 경기지사되면 임기내내 틈만나면 문통 물어뜯을게 뻔합니다. 당장 트럼프가 북미회담취소서한 공개한 날 나라걱정하는 척하며 재수없게 나댔지요. 어떻게든 주저앉혔어야 했는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18/05/30 13:28
https://ppt21.com../?b=24&n=4116&c=210809
자로님 댓글에 올바른 근거로 반박하는 분들은 적고, "읍읍이가 협박했다", "언론이 편들어주고 있다" 비열한 댓글만 많네요. 이재명 까고 싶은 분들은 선게에서 꼭 글 첫머리에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민주당 혹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써 이재명씨에 대해서 강한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이재명씨를 공격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잣대로 비판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다른 잣대를 쓸 수 있는 것은 이재명씨의 행실이 올바르지 않고, 모순에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사람과 똑같은 잣대로 비판하라는 댓글은 저에게 해당되지 않으니 서로 의미없이 다투지 말고,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18/05/30 14:10
변희재가 2018년에도 신나게 태블릿 PC 조작설을 흘린다고, 최순실-태블릿 신뢰성이 2016년에 끝난 일인 걸 되돌릴 순 없죠. 자로님은 김부선씨 말이 신뢰롭지 못한 직(2016년 사과) 간(김부선씨의 행적)접적 증거를 댔고, 이재명 시장의 해명이 계속 있어 왔음을 링크를 통해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김부선씨가 신나게 깐다"는 그렇다 쳐도(이것도 자로님의 성의에 비하면 참으로 초라하긴 합니다만), "이전에 사과한 건 읍읍이가 협박해서다"이런 소설 수준의 + 고소 당해도 할 말 없는 이야기도 당당하게 쓰면서 정신승리하는 게 그럼 올바릅니까?
18/05/30 14:16
더불어서, 여성의 미투 및 성폭력 피해 주장은 일단 신중하자는 게 pgr 대세 의견 아니었습니까? "이재명 빼고"라는 말은 못 들었던 것 같은데요.
18/05/30 14:25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신중하자는 게 무죄란 뜻은 아니죠. 지켜보자는 거지.
지켜보고 있는데 이재명이 계속 발을 빼니까 여론이 기우는 겁니다. JTBC 얘기하시니까 더 웃긴 게, 구속당하기 전까지 여론이 변희재 편이던가요? 아니죠. 그런데 왜 손석희와 달리 이재명은 사람들이 편을 들어주지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18/05/30 14:2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116669&date=2018053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이재명측 "여배우와 의뢰인 관계외 아무 관계없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은 30일 전날 TV 토론회에서 이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이 후보는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로 만난 일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 이미 2년 전 문제의 여배우 본인이 이 후보와 관련된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욕설과 악성 댓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는 징역 1년을 받고 법정구속에 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후보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어제 TV 토론회는 제한시간이 주어져 있어 (각종 여론조사) 1위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될 거로 예상했다. 해명하는 데 시간을 집중해 쓰면 우리 주장이나 정책 제시에 쓸 시간이 부족해 이런 네거티브 지적에는 짧게 대답하는 전략을 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당사자인 여배우 본인이 밝힌 페이스북 글과 이 루머를 들먹이며 악성 댓글 등을 SNS에 올린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받은 법원의 선고결과 기사를 근거로 제시했다. 당시 여배우는 이 후보를 거칠게 비난한 자신의 SNS 글로 이 후보와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2016년 1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몇 년 전에 제 딸 양육비 문제로 고민하다가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한 일이 있다"며 "이재명 (성남)시장과는 이런 일 외엔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서울서부지법은 2016년 9월 [이 후보(당시 성남시장)와 모 여배우와의 '성 스캔들'을 들먹이며 상습적으로 욕설과 악성 댓글] 등을 SNS에 올린 40대 남성에게 특수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구속수감]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피고인은 공소제기 후에도 계속 SNS에 피해자를 비난하는 취지의 글을 올려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 처벌받아서 실형 산 사람까지 있습니다. 여배우 본인도 해명하고 사과했고요.
18/05/30 14:26
2017년에 김부선이 글을 썼는데 왜 자꾸 2016년 얘기를 하시는지?
자로님이 쓰신 것처럼 고소를 하려다가 사과하길래 "봐준 거"라면 이제는 고소해야죠.
18/05/30 14:27
한 번 계속 써보시죠. 님이 처벌받으실지 안 받으실지는 제가 판단할 게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님의 주장은 2007년도 일에 관해 허위사실 유포한 사람이 2016년 9월에 1심 실형 선고받은 건. 2017년 김부선이 또 헛소리 시작한 걸로 상쇄가 되었다 그거네요. 2016년에 감옥간 사람은 대체 왜 간 걸까요. 검찰 법원도 이재명의 부하일까요. 심지어 박근혜 정권 당시네요. 박근혜도 이재명의 부하인가요?
18/05/30 14:31
이재명 허위사실로 음해하시는 분들 계속 말돌리시는데 허위사실 유포해놓고 제가 공격적으로 비판했다고 고소협박하는 게 더 웃깁니다.
전 어떤 허위사실도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허위사실 적시하는 분들이 어이가 없다고 했죠. 여기서 고소당할 사람이 대체 누굽니까. 전 아닌 거 같은데요.
18/05/30 14:32
그리고 남성 실형 건은 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
"특수협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여기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은 없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해당 건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는 거죠. 직접 링크 따시고도 안 읽으셨어요? 자꾸 고소 운운하시는데 되게 이재명스럽네요. 손가혁 보는 것 같아요. ps. 허위사실이라고 안 적고 저렇게 적었다는 건 당연히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 거죠. 뻔한 소리를 하시네요 크크
18/05/30 14:35
제가 고소하는 것도 아니고 고발할 것도 아닙니다.
전 그렇게까지 열성적으로 검찰청 경찰서 왔다갔다할 생각은 없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거짓말하는 사람 지적하는 건 쉽잖아요. 님이 이재명이 불륜 저질렀다는 게 사실이고 김어준 주진우가 그걸 은폐하려고 김부선 협박했다고 허위사실 계속 퍼뜨리시는데. 그걸 입증할 근거가 있다면 이재명이 진짜 나쁜 놈이죠. 공직자는 커녕 감옥가야죠. 그런데 왜 이재명이 안 가고 그걸 퍼뜨린 사람이 감옥 갔을까요. 님 진짜 정통망법 안에 명예훼손 없는 줄 아세요? 거짓말해서 감옥간 건데 뭐 이재명이 검사 판사를 다 매수해서 1심 판결 징역 나온 건가요? 대답을 좀 해보시죠. 정통망법 해당 조항 추가합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약칭: 정보통신망법 ) 제70조(벌칙) ①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8/05/30 14:42
모루 님//
https://ppt21.com../?b=24&n=4116&c=210922 [(수정됨) 2016년에 했던 사과가 주진우 기자의 설득 때문이었다고 번복했고, 이후로도 날짜 지정해서 그 때 나랑 같이 있지 않았냐고 이재명을 공격했습니다. ( http://image.wowtv.co.kr/wowtv_news/20170227/B20170227082943717.jpg ) 어제 김영환은 주진우가 김부선에게 보낸 설득 문자를 직접 봤다고 하는 거고요. ] 님 주장은 이재명이 김부선과 불륜한 게 맞고, 김부선은 주진우 설득 때문에 번복했다는 거잖아요. 저게 사실이라고 확신하십니까? 교차검증가능한 증거 있어요? 저게 허위사실 적시가 아니라고요? 주진우가 김부선한테 거짓을 말하게 시켰단 주장이잖아요. 증거 있으십니까?
18/05/30 14:45
모루 님// 그리고 전 님을 무슨 해꼬지하거나 해악을 가하겠다고 무슨 협박한 사실이 없습니다.
스스로 밝혔듯 전 님을 고소하거나 고발하지 않을 겁니다. 고소는 아예 당사자가 아니라서 할 수도 없고요. 고소는 이재명이 해야죠. 님 주장이 사실이면 주진우랑 이재명은 정말 나쁜 범죄자가 되는데요. 전 그런 사실에 대한 객관적 증거를 본 적이 없거든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한 말 다 철회하고 이재명 비판하고 고발도 할 겁니다. 그런데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잖아요. 헛소문이요. 그게 허위사실 적시고 정통망법 상 명예훼손에 선거철이라 공직선거법 위반도 될 수 있다고요. 님한테 무슨 겁주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충분히 믿을만한 근거 없이 후보자를 음해하고 당락에 영향 주면 그건 국가가 처벌하게 됩니다. 충분히 근거 있는 의혹제기는 저도 동의를 하고 지지를 하고요. 근거를 좀 제시해주시죠.
18/05/30 14:50
모루 님//
모루님 지금 계속 이재명 해명 못 믿겠다 의심이 간다 이거잖아요. 예스 노로 대답해주세요. 이재명은 김부선과 불륜관계였습니까? 예스면 허위사실 적시 맞아요. 노면 저랑 의견이 같으신 거고요. 어느 쪽이세요?
18/05/30 14:57
[누가 맞냐?"는 기다려 봐야 할 일이지만 "다 끝난 일이다."라는 건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왜 위에 적은 글 반복하게 하시죠? 읽으셔놓고 모르시는 척 하시네. 님 같은 스타일 되게 피곤해요. 하기사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은 다들 좀 비슷한 듯. 아, 그리고 어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부탁 드립니다.
18/05/30 15:03
모루 님//
그럼 문준용도 드루킹도 임종석도 한도 끝도 없이 영원히 안 끝나겠네요. 11년을 해명했는데도 아직 끝이 아니면 대체 언제 끝나나요. 천안함 세월호도 영원히 끝이 없겠네요. 충분한 근거 제시 못하면서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는 게 음모론입니다. 차라리 이재명이 막말하고 말실수 많고 음주운전에 형수 욕설에 고소 남발하는 인간이라 안 찍는다 이러면 이해를 해요. 저도 딱히 이재명 같은 인간이 큰 자리에 앉는 거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전해철이 됐으면 전 전해철 찍었을 겁니다. 그런데 여배우 불륜설 다시 부풀리는 이게. 정당한 후보자 검증입니까? 님 주장이 맞으려면 주진우가 김부선에게 설득(말이 설득이지 압력이나 협박이겠죠. 실제로 불륜한 건데 말 못하게 사람 의사 반해서 강제하려면 그게 압력이지 설득입니까)을 했단 건데요. 주진우가 이재명 부하가 되어서 시키는대로 말이죠. 이건 이재명 만이 아니라 주진우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거든요. 주진우 기자가 진짜 그런 범죄잡니까? 그런 나쁜놈이에요? 이거 근거 달라니까 왜 대답이 없으세요. 대체 언제 그거 끝나는 겁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요? 걍 의혹제기자들이 근거를 들고 오면 끝 아닙니까. 입증 책임은 주장자에 있어요. 이런 식으로 누가 맞냐를 대체 왜 기다립니까. 주진우가 사람 협박해서 말 바꾸게 시켰단 이런 주장을 대체 언제까지 뭘 기다려요. 기다리면 뭐가 나옵니까?
18/05/30 15:04
자로 님// 제가 고발 안 한다니까요. 제가 왜 님같은 사람을 위해서 경찰서 검찰청을 왔다갔다 해야 합니까.
님 말고도 인터넷에 수도 없는데요. 피지알 이용자로서 근거가 부족한 주장에 증거 달라니까 고발하라고요? 그게 님의 주장 방식입니까? 설득력 진짜 하나도 없네요.
18/05/30 15:10
문준용 - 자유당 고발
드루킹 - 민주당 고발 및 특검 임종석 - 지만원이 고발 전부 법정에 가 있는 사안들이네요? 왜 고소 안하냐고 묻고 있는데 반례를 가져오시는 건 대체 뭔지. 일단 감사합니다.
18/05/30 15:31
모루 님//
지금 돌고 있는 녹취파일 둘 다 들어봤습니다. 하나는 3분 22초. 하나는 2분 13초. 주진우가 차분하게 잘 달래서 설득해서 사과문 대신 써준 건 맞습니다. 뒷부분은 거의 다 사과문 코치고요. 앞부분을 보면. 주진우 : 이재명 자중하시라 하늘이 알고 있다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 김부선 : 아니 그거는 내가 양육비를 탄거를 안 탄 것처럼 얘길 해서 주진우 : 그러니까 이거는 양육비 관련 소송이었음 이렇게 김부선 : 사실관계가 아니었어 어어 주진우 : 어 그러니까 예예 양육비 소송 갈등 때문에 하늘이 알고 있다 이런 식으로 써둔 거 수습하는 과정이네요. 남녀관계에 대해 하나도 안 나오고. 본인도 그건 양육비 건 때문이라고 말하고요. 주진우가 이재명 지시대로 김부선 입을 막았다! 라고 소문소문 다 내던데. 실제 녹취를 들어보면 불륜관계란 이야기가 대체 어디있습니까. 오히려 양육비 건 때문에 서운해서라고 나옵니다만. 주진우가 이재명 건 수습하려고 김부선 설득한 건 맞는데. 이걸 이재명 불륜 덮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건 진짜 왜곡이죠. 5분 내내 다 들어봐도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모루님은 언제 답하실 겁니까. 언제까지 저 의혹 붙잡고 계실 건데요. 주진우가 이재명이 불륜한 게 확실한데도 덮어주려고 했다 뭐 이런 의견이십니까? 인터넷에 아무 말이나 하는 인간한테 수습해주는 내용인데요.
18/05/30 15:38
주진우가 설득했다는 건 팩트로 깔끔하게 마무리됐네요?
이제 불륜인지 아닌지 법정에서 가리면 되죠. 여기에 제가 답할 건덕지는 전혀 없답니다. 다들 팝콘 먹고 구경할 뿐이죠. 다만 돈 걸라면 이재명에 베팅할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겠네요 크크
18/05/30 16:31
유시민이 책 한권으로 "제대로 읽어 놨더니" 일베들이 댓글 한줄로 "그래. NLL후퇴시킨 건 팩트맞네?" 하던게 기억나는데. 극과 극은 닮는다더니
18/05/30 16:34
입장을 분명하게 하라는 게 사상검증인가요? 주장은 못하겠고 이재명이랑 소위 쉴더들은 욕하고 싶고 상황판단능력은 떨어지고. 댓글 달기는 참 쉽죠?
18/05/30 17:19
제가 왜 섣부르게 사안을 단정지어서 결론내야 합니까?
의심스런 상황이라 이후를 지켜본다는 선택지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거기다 대고 이거 아니면 저거 무조건 선택하라니 수준 떨어져서 김빠질 정도네요.
18/05/30 17:24
님은 질문부터가 수준 떨어져요.
불륜관계라 주장하실 겁니까? 정도로 물어봐야 예스 노가 나오는거지, 저 사실관계를 단정지어서 부정 또는 긍정하라니, 뭐 수사 다 끝난 상황도 아니고 그걸 일반인이 어찌 알아요? 저런 질문에 쉽게 긍정하거나 부정하는게 상황판단능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쯧쯧.
18/05/30 15:12
https://send-anywhere.com/web/link/T9AVMANE
주진우기자 김부선씨 녹취록 떴네요. 다 들어보진 않았는데 주진우가 김부선 코칭해줬다는 사실확인만 가능한 녹취록 이네요. 이재명과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한듯.
18/05/30 15:21
하다하다 이재명씨가 주진우씨를 수족처럼 부리는 인물이 되네요.
민주당 반문 수장 좌로는 노동계와 정의당의 비호를 받고 옆으로는 위해 모든 언론이 침묵중 김어준이 실드를 치고 주진우가 이재명을 위해 불륜 상대방을 협박함 어마어마한 인물이네요
18/05/30 15:35
https://send-anywhere.com/web/downloads/T9AVMANE
주진우와 김부선의 녹취가 떴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주진우가 사태 수습하려고 김부선 사과문 작성 코치해준 건 맞고요. 협박이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떻게 하느냐 식으로 잘 달랜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디에도 남녀관계나 불륜 이야긴 없네요. 그렇게 해석가능한 부분조차 없습니다. 김부선 본인도 양육비 건 때문에 불만 가진 걸로 하늘이 알고 있다 썼다고 자인했고요. 녹취를 들으니 음모론을 오히려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18/05/30 16:27
이게 상식적인 이야기죠.
잘 읽어보면 오히려 노통의 품격이 보이는 NNL녹취록으로 노통을 욕보이던 것도 생각나네요. 그 사람들이 나쁜짓을 해서 욕한게 아니라 그런 짓을 따라하고 싶었던 분들이 많나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8/05/30 19:20
솔직히 이재명 김부선건은 사실도 아니라고 보고, 이게 이슈화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그보다 훨씬 더 문제가 될만한게 이재명쪽에 산만큼 많은데, 오히려 김부선건만 계속 이슈화되면 이재명쪽은 마음이 편안할거 같아요. 딱 잘라 말할거리가 있는 내용이 이슈가 되는거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렇지 못한 사안들이 이재명에게 너무 많다는거죠. 제 기준에 뭐 하나 제대로 해명된게 없는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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