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15 23:02:06
Name TWICE쯔위
File #1 ahh.jpeg (173.6 KB), Download : 9
File #2 ahhh.jpeg (88.3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안철수의 생각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우연히 만난 안철수 후보







그러니깐, 이게 요약하자면, 2012년에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시민을 "우연히"만나서 책에 싸인을 해줬다는건데...

아무리 봐도 책이 너무 빳빳한 새 책인데요? 설마 이게 아직도 먹힐거라고 생각하고 이러는건가?(이미 실패한거 또 써먹기 있기없기?)

(검색해보니 저 책 천원정도면 구입가능한거 같더군요.. 트윗에도 누가 짤 박아다 올린..)

이걸 누가 비꼬려고 올린 트윗인줄 알았더니,무려 캠프에서 올린거네요...

참 "우연" 좋아하는거 같아요.. 여기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판콜에이
18/05/15 23:03
수정 아이콘
?????? 저번에도 지하철 사건 있지 않았나요??
뻐꾸기둘
18/05/15 23:04
수정 아이콘
대선때도 저런 모습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러지말자
18/05/15 23:07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낡은 책이라도 구해서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부여했어야지..
신규유입 설정을 원한거라면 욕심이 과했소..
18/05/15 23:0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안철수 진영측은 도스 시절이네요.
후보나 그 참모진이나 참 똑같습니다.
18/05/15 23:09
수정 아이콘
지금 안철수의 생각 중고 구하는게 얼마나 쉬운데 저런 노답연출을
덴드로븀
18/05/15 23:11
수정 아이콘
저책 찾아서 빨리 찢어야하는데... 하아...저걸 내가 돈을주고....하아...
내일은
18/05/15 23:18
수정 아이콘
덴드로븀
18/05/15 23:21
수정 아이콘
[추천의 글 : 새로운 시대로 가는 나침반이 필요한다ㅣ박원순]
띠요오옹....

그런데 바꾸고 싶어도 일단 책 소재 파악이 안되서...
18/05/15 23:49
수정 아이콘
예언자 박원순.. 후덜덜
18/05/16 08:52
수정 아이콘
나침반 역할만 하시고 사라졌...
꽃샘추위
18/05/15 23:31
수정 아이콘
신화는없다랑 바꾸실래요?
young026
18/05/15 23:22
수정 아이콘
최저가 280원이군요.-_-;
http://www.yes24.com/24/UsedShop/Goods/7329027
TWICE쯔위
18/05/16 00:36
수정 아이콘
더 찾아보니 알라딘에서는 백원입니다..ㅡㅡ;;;
모나크모나크
18/05/18 10:49
수정 아이콘
헉;;;; 우체국 박스가격보다 더 싸다;;;
18/05/15 23:22
수정 아이콘
책장에 저런거 하나쯤 있어야 라면먹을때 편해요

저는 <신화는 없다> 애용합니다
18/05/15 23:25
수정 아이콘
쇼는 필요하죠. 남북 정상회담만 봐도, 우리가 모르는 많은 쇼잉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감동하는건 쇼잉에 담긴 함의 때문이죠. 내용이 없는 쇼는 그저 조롱의 대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3년 동안 가지고 다닌 책이 새책이든 헌책이든 중요한게 아니죠. 이건 디테일이 떨어지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정말 중요한건 왜 이 사진을 보고 한심해하는가 인데, 그 이유는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과 현재 안철수란 인물의 정치인으로서의 궤적이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와배신
18/05/15 23:37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생각 당시에도 너무 좋은 말만 한다 거대담론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말만 하고 디테일한 정책은 아무 것도 없다 등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도 디테일은 여전히 없고 당시에 새정치는 사라지고 극중주의와 4차산업 혁명이라는 아무도 모르는 단어로 채우고 있습니다.

반성과 성장이 없는 정치인이 안철수만은 아니겠지만 승리는 없고 계속 지지율을 까먹기만 해온 정치인이 이렇게 생명이 길다는건 신비합니다.
호날두
18/05/15 23:4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79&aid=0002956853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12337
안철수 지하철 행보 연출 논란…캠프 측 “어떻게 왔는지 모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13286
‘안철수 지하철 연출’ 청년, 입 열었다…“연출 아닌 우연”

참 "우연"히도 지지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안철수 후보
이 쯤 되면 우주의 기운이 만나게끔 도와주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크크
호날두
18/05/15 23:5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544146
{전문 공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 이준서-이유미 카카오톡 대화 내용

4월 26일
이유미 : 내일 노출되면 자꾸 중복일것 같은데요. 지금 수원 행사인원이 너무 적은가요?
이준서 : 네 수원에서 10명 지원해주기로했는데 빵구났어요--;
이유미 : 익숙한 얼굴 자꾸 사진 찍히면 돌려막기 하는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이준서 : 네~~ 그래서 새로운 얼굴을 잡으려했는데 그게 빵구나서요

그러하다..... 크크
18/05/15 23:51
수정 아이콘
쇼를 하더라도 좀 성의있게좀 해라
18/05/16 06:24
수정 아이콘
진짜 생각이 구식입니다...
Cafe_Seokguram
18/05/16 07:41
수정 아이콘
제발 그만 좀 해. 개그맨 다 죽는다.
사마의사소
18/05/16 07:58
수정 아이콘
우울한 우연
몽키.D.루피
18/05/16 08:52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연출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연출이 너무 구려요.
18/05/16 09:56
수정 아이콘
미디어 홍보용 연출은 얼마든지 해도 되는데, 연출이 구리니까 비웃음만 사죠.
호박8개
18/05/16 10:44
수정 아이콘
어째 쟤들은 하는 짓이, 참 없어보이는 짓만 골라 할까.. 쯧쯧쯧
켈로그김
18/05/16 14:5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20세기 방식 아입니까;;
거믄별
18/05/16 18:14
수정 아이콘
연출이야... 할 수 있죠.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써먹고 조롱받았던 것을 다시 하면 또 비웃음사기 딱 좋죠.
설령 연출이 아니더라도 그걸 홍보에 이용하면 사람들이
아... 정말 책을 들고 다닐 정도의 지지자를 만난거야?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10이면 7~8명은 또 주작하네 라고 생각하죠. 역효과가 더 크게 나올 쇼는 안하느니만 못하죠.
설령 쇼가 아니라고 해도 역효과가 크다면 그걸 본인들이 홍보에 이용해선 안되죠.

지난 대선때도 캠프의 무능이 여실히 드러나더니 지선에서도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나제아오디
18/05/16 22:40
수정 아이콘
이거 누가 많이 하던 짓거리 같은데요? 크크
18/05/19 12:39
수정 아이콘
그놈의 싸인 좀 안 받으면 또 어떻습니까..
굳이 그걸 또 억지로 만들어서 재연하는 모습..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어요..
구태의연 그 자체..
503이 오버랩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53 [일반] 이런 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죽지도 않고 돌아온 [20] 하심군8601 18/05/16 8601
4052 [일반] 밀당 초고수 북한을 어떻게 해야할까 [86] F.Nietzsche10447 18/05/16 10447
4051 [일반] [뉴스 모음]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국회,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하나(?) 외 [24] The xian8820 18/05/15 8820
4050 [일반] 안철수의 생각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우연히 만난 안철수 후보 [30] TWICE쯔위7819 18/05/15 7819
4049 [일반] 대구, 경북에서 변화는 올까요? [54] 린쥬8311 18/05/15 8311
4047 [일반] [제주] 원희룡 도지사가 토론회장에서 계란 맞았습니다. [62] 하루빨리10930 18/05/14 10930
4046 [일반] 드루킹 특검에 대한 여야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176] 光海14177 18/05/14 14177
4045 [일반] 비핵화만되면, 바로 미국이 북한에 투자할 모양입니다. [47] 삭제됨8162 18/05/14 8162
4044 [일반] 국회 로텐더 홀 점거농성 [120] 오리와닭12813 18/05/14 12813
4043 [일반] ??? : 여러분 노원 병에 통할 최고의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52] 후추통8534 18/05/14 8534
4041 [일반] [여론조사] KBS / 한국일보 지방선거 관심지역 6곳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42] The xian9173 18/05/14 9173
4040 [일반] 아베: 그런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사실을 몰랐어 [25] 부모님좀그만찾아7793 18/05/14 7793
4039 [일반] 대북확성기 철거가 뻘짓인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035 18/05/14 6035
4038 [일반] '유승민 對 안철수' 계파갈등..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116] 히야시13096 18/05/13 13096
4037 [일반] 돌아온 다스뵈이다 18회(유투브 영상추가) [25] 히야시7218 18/05/13 7218
4036 [일반] 지금 상황을 롤에 비유하자면.... [168] 로고프스키8637 18/05/13 8637
4035 [일반] [뉴스 모음] 내 재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최순실 외 [13] The xian6444 18/05/13 6444
4034 [일반] 이재명-남경필 후보의 토론이 무산되었습니다 [178] Bulbasaur10179 18/05/13 10179
4033 [일반] 이명박근혜의 "소 뒷걸음질로 쥐잡기" [19] 표절작곡가6279 18/05/12 6279
4031 [일반] 北, 핵실험장 폐쇄 참관기자단 韓·中·美·英·러시아로 한정(속보) [58] 공노비7319 18/05/12 7319
4030 [일반] [펌]트럼프의 중간 선거 전략 : "나의 탄핵을 막아라!" [13] 자전거도둑5304 18/05/12 5304
4029 [일반] 경남도민은 홍준표와 정반대의 정책을 원한다? [31] Lucifer8473 18/05/12 8473
4028 [일반] 뉴스 모으기 싫을 때 쓰는 잡설 [9] The xian4947 18/05/12 49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