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13 13:26:29
Name 히야시
Link #1 https://www.podty.me/episode/10028216
Subject [일반] 돌아온 다스뵈이다 18회(유투브 영상추가) (수정됨)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되면서
17회로 종영?했던
다스뵈이다가 18회로 돌아왔습니다.

5월9일 녹화분이구요
팟티 업로드
며칠 후 딴지 공식유투브채널 벙커1 업로드였는데
그동안 여러 업로더들이 팟티 업로드 되자마자
자신들 채널에 업로드하면서 광고수익이나
여러가지 챙기고
딴지 입장에서는 그만큼 조회수가 줄어들어서
손해를 본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례적으로 방송 시작전에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모바일은 모르겠는데 피씨로는 팟티가 보기 불편하네요
유투브 공식채널에 올라오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podty.me/episode/10028216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제작진입니다.

딴지그룹은 인터넷에서의 익명성, 컨텐츠의 copyleft 철학을
지난 20년간 고수해왔습니다.

그 가치를 위해
매년 기천만원의 벌금을 기꺼이 납부해 왔고
당사 콘텐츠의 무단 사용에 대해
묵과해왔습니다.

20년만에 정책 일부, 변경합니다.

2018년 5월부터
<팟티>에 최신 회 업로드 시점부터
딴지그룹 공식 유투브 채널
<딴지방송국>에
해당 회를 업로드하는 시점까지,
무단 업로드, 법적 조치합니다.

무단 업로더 제위 여러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앞으로는 <딴지방송국>에
해당 회를 업로드하는 시점 이후에,
장사하세요.

그 동안은 우리가 장사합니다.
졸라.


가카 배웅v한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8 MB근황+지방선거

0:01:07

국제 정세도 지금 요동을 치고 있고
지방선거도 있고해서 당분간 다시 달리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바쁘다 SBS이어 KBS라디오까지 진행
주진우 바쁘다 나름 연예인 스케줄 소화 하지만 당분간은 짬짬이 온다.

0:02:07
현재 이미 벌어지고 있는일인데 그리고 매우 중요한 흐름인데
아무도 얘기하지 않거나 혹은 본격적으로 얘기하지 않는거
그중에 시간관계상 하나만 이야기하면 저쪽의 전략이 바뀌었어요

가장 최근에 김기식 원장 날아가고 또 드루킹을 처음시작할때
저쪽, 저쪽이라하면, 저쪽이에요(웃음)
저쪽은 이런연속사건의 흐름으로 지지율이 폭락할거라고 예상했던걸로 보여요
지방선거 직전에 인제 판을 뒤집어 보겠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구도로 가게되면 그때 이미 늦다
저쪽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나쁜놈들이라서 그렇지

근데 이렇게 김기식날리고 드루킹하고 김경&^#@ 연속 이런 사건들 와중에
지지율이 폭락할거라고 예상했던것 같아요
저쪽에서 화력을 올인한걸 보면 그리고 댓글알바들의 레퍼토리도 그러했고
그리고 이 진보보수 할 것 없이 이렇게 몰아치는 프레임 프레임몰이에 다들
동참해 갔어요

그리고 김기식 원장을 날리는데 성공했고
그리고 드루킹까지 터졌는데 근데
김기식으로 지지율이 거의 안빠지고
드루킹으로는 오히려 지지율이 올라갔어요
드루킹이 터졌는데 지지율이 더 올라갔다는 지점
여기서 저쪽의 진정한 멘붕이 옵니다(웃음)

그리고 그 언저리에 큰 틀에서의 전략기조의 변화조짐이 있어요
작년말 올초부터 생각해보세요
화재정국,최저임금,재난,문재앙프레임
최저임금 생각나시죠?
평양, 단일팀, 비트코인 계속 때렸잖아요?
이때 저점 60퍼센트 초반대? 가지고 있는 모든 소재를 다 때려부었어요 그때

그리고 가장 최근으로 돌아오면
안희정, 최근에 김기식, 드루킹 치명타를 입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사건들이 있는데 지지율이 안빠지는거야
이걸 전문용어로 환장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뭘 깨달았다고 저는 보냐면
아 이게 구도를 바꿀 수 없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구도를 바꿀 수 없다야 지금 개별사건으로
구도를 바꿀 수 없다 그 언저리부터 전략을 바꿉니다
어떻게 바꾸냐

잠재적인 후보군들
잠재적인 후보군들을 각개격파하는 전략으로 크게전환이 일어납니다
구도가 아무리 좋아도 선수가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그니까 구도에 올라탈수있는 개별 인물들을 고갈시키면 된다.

그니까 저쪽은 대선을 시작한거에요 이미
대선때 쓰던 기술들을 거의 총동원해서 쓰고있어요
그래서 차근차근 잠재적 후보군들에 대한 불신 진영내의 불신 또는
피로감 원인을 알 수 없는 거리감 기타등등을 만들어서 쌓는거죠

원래 이렇게 빨리 시작하지 않아요
한참남았잖아요 3년이나
그니까 당장 눈앞에 있는 국지전을 보지말고 한발떨어져서 크게 봐야합니다 크게

딴지에는 게시판이 있어요 최근에 대규모의 작업이 있었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런 일련의
다른커뮤니티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근데 딴지게시판은 우리가 훤히 들여다볼수 있으니까
직접 관리하기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기위해서 한동안 내버려뒀어요
어떤기술을쓰나 어떤규모로 사람들이 동원됐나
왜냐면 알바들도 다 레벨이 있거든요

고급선수들이 왔어요 이번에
대규모고 조직적이고 지능적이고
작전병들이 대거 투입됐다 그건 명백합니다

게시판을 한동안 분석했더니
결국은 이쪽에 지지자들을 분열시키거나 피로하게 만들거나
짜증나게 만들거나 더이상 보고싶지않게만들거나
불신하게 만들거나 이거보다 좋은게 없어요 선거에서

이사람들을 지금당장 선거에서 떨어뜨리려고하는게 아니에요
크게봐야한다

좋은점은 이게 앞으로 4년동안 지속적으로 당할 어떤 일련의기술을
조기에 파악해서 내성을 길러준다는 좋은점도 있습니다 당하지만 않으면

이걸 진영내 구도로 바라보는것은 사태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는 것이다
지금 벌어지는 일은 그런일이에요
작전을 바꾸었다 최근
그렇게 생각하고 보세요 그러면 재밌기까지합니다. 한편으로는
두번째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0:07:55 - 0:15:42 주진우 기자[요약]
성동구치소 가든파이브 옆에 새로지어진
12층을 홀로 다 차지하고 계신 이명박 전 대통령
지나다니면서 다른 잡범들과 겹치는게 싫다고해서 홀로 계시다고
새로 지어져서 웬만한 고시원보다 좋다
김기춘, 최순실과 같은구치소
최순실 매일 아프다고 이상없다고하면 다른데가 아프다고 한다고
작은수술을 받을 것 같다
김기춘 굉장히 운동을 열심히하고 책도 열심히본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빨리 확정짓고 2년후 사면을 기대하는듯
노후자금
삼성 관련

0:16:18
한달있다가 지방선거잖아요?
경남도지사 같은곳은 대단히 상징적인 곳 이거든요
경남도지사가 이번에 되는사람은 차기 대권후보예비수순에 올라갑니다

서울시장은 누가 2등을 하느냐의 싸움이에요 현재스코어
과연 누가 2등을 할것인가 굉장히 흥미롭죠
이때까지 2등에대한 주목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어요
2위가 왜 중요하나면 지방선거가끝나면
보수 재대개편 정계개편 자유한국당이냐 바른미래당이냐
이거 싸움이 일어날거거든요 그때 2위한쪽이 주도권을 잡는거에요
상징성이 점점 그렇게 커지고 있어요

0:17:19 - 0:49:12 송파 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최재성 후보[요약]
[약혐주의]
Q.대선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슨 제안받지 않았나? 어디 뭐 하라고? 왜 안가셨나
A.당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
국회 복귀해서 집권당 민주당을 위해서 역할을 해야
대통령 지지율도 당이 흔들리면 잠깐이다 그런 마음으로 임명직을 사양을 했다.
다 청와대가면 당은 누가합니까 이긴다음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 주장하고

Q.당선되면 당대표 도전하는가?
A.필요하다면 마다하지는 않겠다

특검요구에 대한 후보의 생각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에 대한 후보의 생각
국회정상화에 대한 후보의 생각
한반도 정세에 대한 후보의 생각

북미정상회담장소 예상 싱가포르(적중)

지방선거 전체판세에 대한 후보의 생각
서울시장선거 2등에 대한 후보의 생각
정계개편에 대한 후보의 생각

민주당과 민주평화당과의 미래에 대한 후보의 생각
출마의 변

김경수 의원이 경남에서 이기는게 매우 중요하다
많은 응원부탁

0:49:53 - 1:17:34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요약]
[☆必見☆꿀잼☆必見☆꿀잼☆]
권순정 실장 출마선언?
오랜만에 나꼼수급 재미
샤이 김경수, 샤이 진보의 가능성
보수지지세력이탈?
서울시장 2위 김문수?

1:19:45 - 1:42:25 성남시장 민주당 은수미 후보[요약]
조폭논란해명
https://ppt21.com../?b=24&n=4009
↑뉴스공장에서의 해명
대동소이

최씨에 강연료를 나누자고 제안했더니
펄쩍뛰었다
우상호 의원이 해명을 해주겠다고
우"이런청년이 있어서 민주당이산다 어떻게 생업 제치고 도와주시는겁니까?"
최"아닙니다 저 생업있습니다 때때로 일주일에 한두번 해드리는겁니다"라고 말했다고 들었다

예전에는 공작이있다 음모가있다는말 안믿었죠?
전혀요
쌤통이다!(웃음)

티비조선 등 7개 언론사만 기자회견
사진촬영, 동영상, 녹취금지
모든자료를 주고 다시 걷어감
티비조선만 가지고 나갔다
자작녹취록 내용이 마치 제가 한것처럼 질문이 들어온다

청와대에서 일해봤는데
문대통령에대한 후보의 생각?

1:42:57 - 1:50:26 그날,바다 김지영 감독[요약]
모든다큐 통틀어서
대한민국 극장에 걸려서 10만 넘긴 다큐가 10편 남짓
영화 자체만의 힘으로 50만을 넘은건 기적이다라고
업계에서는 말하는 영화를 만들어낸 김지영 감독

얼굴로 싸우는 정우성
얼굴크기로 싸우는 김어준 쓰리샷 사진

문재인정부가 있을때 못 밝히면 영원히 못 밝힌다

영화에 담긴내용은 조사했던내용에 일부

검찰이 조사를하도록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을까

1:50:48 시민의눈[요약]

문재인대통령을 배출한 선거시스템이긴하지만
그 시스템이 완전하지는 않다 구멍이 많다 여전히
원래 이기고나면 다 된줄 알고 잊어버려요 그러면안돼
거기가 구멍이야 끝까지 바꿔야돼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서 시민들이 쉽게 알수가 없다는게
선거시스템의 문제를 안고 있어요
그것이 꼭 부정이라는게 아니고
오해의 소지를 낳을 수 있다
그래서 선거제도는 분명하게 투명하고 깔끔한것이 좋다

부정의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건 다 없애버려야 하는겁니다
그걸 싸그리 없애서 절대 부정이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때까지 계속바꿔야되는거에요

우리는 선관위를 못 믿는게아니에요
선관위를 믿냐 안믿냐하고 상관없는거에요
그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거지

요구사항
아날로그와 디지털 겸용 벽시계를 CCTV에 녹화 될 수 있도록 부착
사전투표함 관리소의 CCTV 인터넷 공개 의무화

아날로그,디지털 동시에 보일 수 있는 벽시계 직접구매
보관소가, 투표용지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붙여달라

CCTV가 찍고있다고 해서 정지화면이니까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잖아요
5일동안 안움직이는 화면이니까
그래서 시계를 넣고 디지털도 넣어가지고 왜냐하면
아날로그도 12시간마다 똑같거덩
12시간녹화한다음에 계속 돌릴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디지털도 넣자
아주 간단해 이거만 넣어주면 돼
근데 3년째 안넣어주고 있네

선관위에 붙여달라고 하자 거부당함
이유는?
배터리가 폭발할 수 있지 않느냐(일반 AA? AAA? 배터리)

감시 회원 모집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3 13:49
수정 아이콘
쩝쩝..
다른건 모르겠는데 선관위 투개표시스템은 왜..
18/05/13 14:23
수정 아이콘
어준이형 k값은 헛발질 거대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투개표 시스템은 충분히 한번 논의해볼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근데 왜 이거 무는 사람이 털보 한 명인지..
18/05/13 14:34
수정 아이콘
전 k값 김어준 설명이나 반대하는 분들의 설명이나 도무지 알아먹질 못해서 아예 댓글조차 안달았어요. 최소한 이해가 되야 의견을 표하지요.
그날 바다도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일이라 지금 해석해주는 설명이나 듣고요. 앵커가 닻 이라는 갓도 최근에 알아서..

다만 김어준이 말하는 투개표 시스템은 수작업으로 하는게 맞지 않나요?
알파고를 봐도 기계화는 무섭더만요 크크
눈물이뚝뚝
18/05/13 14:39
수정 아이콘
알파고: 내가 힘을 발휘하려면 백신 프로그램 만드는 녀석을 쳐내야 한다. 그것도 2번 연속 3등으로.

???:저한테 왜그러심미까아
18/05/13 16: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다 이번에는 2등 하면 알파고 패 인가요?
18/05/14 10:45
수정 아이콘
현 투개표 시스템도 수작업에 가깝습니다. 분류기가 분리 해 주면 사람이 세는 시스템이에요. 김어준이 그렇게 난리치는 미분류 표는 전부 수개표 하구요. 김어준 주장대로 혼표 조작을 하려면 개표원의 상당수를 매수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18/05/14 12:24
수정 아이콘
세인님 말씀은 잘 알겠는데 제가 수개표 얘기하는건 김어준이 주장했는지 어쨌는지 몰라요.
위에 적었다시피 k값이나 전혀 제가 이해를 못해서 아예 듣질 않아아요.
투개표 시스템 이라고 하니 짐작으로 수개표 인가 보다 한거죠. 거기에 알파고가 떠 올랐을뿐이에요.
세인님이 말씀하신 것은 돈 세는 기계처럼 개표가 그렇게 되고 있다 말씀하신게 맞죠?
엔조 골로미
18/05/13 14:5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거로 압니다. 송영길이었나 박주민이었나 관련해서 인터뷰 기사를 본기억이 있긴한데 법률통과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8/05/13 15:14
수정 아이콘
티도 덜나고 폼도 잘 안나는 일이라 아오안이군요 후아
엔조 골로미
18/05/13 20:20
수정 아이콘
http://www.hankookilbo.com/m/v/b6fac56d7fd04f7499a0e038c642b1fa 찾아봤는데 송영길의원이네요
18/05/14 10:5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주장 하는 것과는 다르게 투개표 시스템이 수개표에 가까운게 팩트니까요. 김어준이 더플랜에서 주장한 혼표 조작을 하려면 개표원의 상당수를 매수 하던지 해야 합니다. 더 플랜에서 계속 개표기라고 주장하는 건 투표지 분류기라서 그 후에 사람들이 다시 확인 합니다. 그 상황에서 혼표 조작을 안 걸리고 넘어가려면 전국의 개표인 전부가 분류기 믿고 형식적으로 수개표 한 것 말고는 방법이 없죠....
돈키호테
18/05/13 14:23
수정 아이콘
대구 여론조사 결과가 의외더군요..
설마 대구에서..??
태연이
18/05/13 14:33
수정 아이콘
최근 대구 여론조사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돈키호테
18/05/13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얼미터 부대표가
이번에 대구가 굉장히 재미있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당이 지더라도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직접 언급하더군요.
다음번 방송에 들고온다고 수치는 언급을 안했네요. 제가 착각했나봅니다~
blood eagle
18/05/13 14:52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는 망신당하고도 아직도 거대한 음모론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아니... 대한민국 보수 전체를 컨트롤 가능한 전지전능한 브레인이 있다면 지금 이꼴 나겠나. 차기 대선주자를 떨군다라.... 안희정 숙청 음모론 수준의 주장을 잘도 하네요.

차기 대권주자를 지가 선택하나??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시기를 이겨내고 지지자들을 결속시키고 설득할 역량과 자질 운을 가져야 진정한 차기 대권주자인거지. 그것도 못버티면 애초에 감히 대권주자로 불릴 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18/05/13 15:32
수정 아이콘
음 거대한 음모론이라고 해봐야 mb관련한 것들은 거의 다 사실로 밝혀졌고 503도 마찬가지...

k값이나 몇 개 헛발질은 인정하지만 애초에 이쪽 진영에 몇안되는 프레임 짜는 사람이고 선동가니 상대진영에서 싫어하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조중동 프레임에만 두드려맞는 것보단 이쪽 진영 프레임으로 이득보는게 훨 좋네요
돈키호테
18/05/13 15:40
수정 아이콘
음모론은 윗분이 언급해주셨고
다스는 누구겁니까 프레임만 봐도
실보단 득이 훨씬 많은 사람이죠.
18/05/13 17:06
수정 아이콘
차기 대권주자들 얘기에서 이재명을 언급 한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방금 듣기에는 드루킹 예를 들면서 김경수 얘기를 했어요.
작전세력들이 드루킹으로 김경수 흔들고 종편 출연자들은 이재명 혜경궁김씨를 얘기하면서 오히려 이재명을 감싸고 전해철이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아서 그런다고 전해철 탓을 하더군요. 그건 민주당 지지자들 성향을 모르는거죠. 전해철 말 듣지도 않고 여차하면 문통 말도 듣질 않을걸요 크크
18/05/13 15:08
수정 아이콘
졸라 재밌음 크크 리얼미터 관계자 나와서 폭행범에 대해 하는 말은 진심인거 같음 솔직히 울컥하게 만듦 민주당에서 잘만 활용하면 젊은층에 제대로 투표자극점 될수 있을꺼라 봅니다
18/05/13 17:08
수정 아이콘
폭행범은 저도 울컥하더군요. 주식 안하는 저도 남북 경협주를 샀는데 포크레인 자격증으로 북한에서 일자리 찾을 기회로 본 절박함이랑 특히 아버지요. 김성태 앞에서 무릎끓고 비는 사진은ㅜㅜ
StayAway
18/05/13 19:16
수정 아이콘
딴지 시절부터 김어준의 오랜 팬이고 뉴스공장도 거의 매일 듣고, 더 플랜, 그날 바다 다 봤습니다.
파파이스나 다스뵈이다도 자주 챙겨보는데, 팟캐스트의 김어준은 필터링이 필요합니다.
재미있는 사람이고, 우리편이라서 시원한 맛은 있죠. 단지 너무 과몰입 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저 김어준을 깐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댓글을 안쓰긴 하죠.
김어준의 음모론을 폄하하는 건 TV조선을 언론으로 보지 않는 것과 사실상 같은 포지션이죠.
진행자, 인터뷰어, 정치평론가까진 괜찮습니다. 다만, 이 사람이 맡아야 될 포지션은 언론인은 아닙니다.

그 날 바다도 어지간하면 편견없이 보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초반 1시간까지는 괜찮았는데
외력 이야기 나오더니 또 산으로 가더군요.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영화를 만든 열의와 진정성까지만 인정할 뿐이죠.

뉴스공장 진행자라는 포지션 정도가 딱 괜찮다고 봐요.
사실 뉴스공장의 청취율이 너무 고공행진이라 좀 불안한 면도 있긴한데 제발 거기서 K값이니 앵커침몰이니 과욕부리다가
말아먹는 일만 없었으면 합니다. 근데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이라 그 정도 균형감각은 있어보여서 다행이긴 합니다.
Been & hive
18/05/13 21:46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개인적으로 사냥감이 늘 필요한 사냥꾼같은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StayAway
18/05/13 22:28
수정 아이콘
그럴리는 없겠지만 삼성이나 보수세력마저 힘을 잃는 다면 어디에 그 상상력을 발휘할지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친노 혹은 친문의 반대세력을 공격할 때 쓰지 않을까 추정할 뿐..
18/05/14 01:44
수정 아이콘
나쁜놈은 어딜가나 존재합니다 군대에서 유일하게 깨달은 한가지
18/05/14 10:5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정치인 대상 인터뷰어,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는 S급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언론인으로 보면 폐급에 가까워요. 뉴스공장에서도 김보름 난리 났을때 전명규가 삼성가 사위라고 확인 안된 정보 가지고 한참 이야기 하다 나중에 급하게 정정한 적이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53 [일반] 이런 말을 하면 좀 그렇지만 죽지도 않고 돌아온 [20] 하심군8600 18/05/16 8600
4052 [일반] 밀당 초고수 북한을 어떻게 해야할까 [86] F.Nietzsche10447 18/05/16 10447
4051 [일반] [뉴스 모음]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국회,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하나(?) 외 [24] The xian8819 18/05/15 8819
4050 [일반] 안철수의 생각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우연히 만난 안철수 후보 [30] TWICE쯔위7819 18/05/15 7819
4049 [일반] 대구, 경북에서 변화는 올까요? [54] 린쥬8310 18/05/15 8310
4047 [일반] [제주] 원희룡 도지사가 토론회장에서 계란 맞았습니다. [62] 하루빨리10929 18/05/14 10929
4046 [일반] 드루킹 특검에 대한 여야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176] 光海14177 18/05/14 14177
4045 [일반] 비핵화만되면, 바로 미국이 북한에 투자할 모양입니다. [47] 삭제됨8161 18/05/14 8161
4044 [일반] 국회 로텐더 홀 점거농성 [120] 오리와닭12813 18/05/14 12813
4043 [일반] ??? : 여러분 노원 병에 통할 최고의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52] 후추통8534 18/05/14 8534
4041 [일반] [여론조사] KBS / 한국일보 지방선거 관심지역 6곳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42] The xian9173 18/05/14 9173
4040 [일반] 아베: 그런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사실을 몰랐어 [25] 부모님좀그만찾아7793 18/05/14 7793
4039 [일반] 대북확성기 철거가 뻘짓인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035 18/05/14 6035
4038 [일반] '유승민 對 안철수' 계파갈등..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116] 히야시13096 18/05/13 13096
4037 [일반] 돌아온 다스뵈이다 18회(유투브 영상추가) [25] 히야시7217 18/05/13 7217
4036 [일반] 지금 상황을 롤에 비유하자면.... [168] 로고프스키8637 18/05/13 8637
4035 [일반] [뉴스 모음] 내 재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최순실 외 [13] The xian6443 18/05/13 6443
4034 [일반] 이재명-남경필 후보의 토론이 무산되었습니다 [178] Bulbasaur10179 18/05/13 10179
4033 [일반] 이명박근혜의 "소 뒷걸음질로 쥐잡기" [19] 표절작곡가6278 18/05/12 6278
4031 [일반] 北, 핵실험장 폐쇄 참관기자단 韓·中·美·英·러시아로 한정(속보) [58] 공노비7319 18/05/12 7319
4030 [일반] [펌]트럼프의 중간 선거 전략 : "나의 탄핵을 막아라!" [13] 자전거도둑5303 18/05/12 5303
4029 [일반] 경남도민은 홍준표와 정반대의 정책을 원한다? [31] Lucifer8473 18/05/12 8473
4028 [일반] 뉴스 모으기 싫을 때 쓰는 잡설 [9] The xian4947 18/05/12 49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